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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4:27:56

셰인(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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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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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Ally.png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근접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탱커.png 탱커
무기 도끼 & 방패 획득처 모집

내 방패 뒤에 서라!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선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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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이봐. 릭. 깨어있나?"
어두운 밤. 셰인은 릭의 텐트 앞에서 조용히 릭을 불렀다.
셰인은 낮에 글렌에게서 도시 내에 있는 총기 상점의 탄약고 이야기를 들었고, 아침이 되면 릭에게 탄약을 구하러 가자고 말하기 위함이었다.
텐트 안에서 아무 대답도 없자, 셰인은 망설이다가 이내 텐트의 문을 걷어제끼고는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릭은 잠들어있었고 바로 옆에는 로리. 둘의 가운데에는 칼이 자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셰인의 얼굴이 순간 일그러졌다.
그는 선 채로 자고 있는 릭의 얼굴을 노려보았다. 일찍이 우리가 떠났던 도시에서 무슨 일을 겪고 왔는지 그는 알지 못 했지만 얼마나 피곤했는지 그는 마치 바위처럼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면 죽음의 문턱을 몇 번이나 넘어왔을 것이다.
오랜 친구였던 릭이 무사히 살아 돌아온 것은 그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일이어야 했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었다. 로리와 칼은 이미 셰인의 가족이었어야 했으니까.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 가족이 없었던 셰인은 릭의 행복한 가정을 볼 때마다 복잡한 기분이 들었었다. 그게 어떤 기분이었는지 그때는 크게 신경 쓰지않았지만, 막상 둘의 보호자 같은 존재가 되면서 그것이 부러움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처음부터 그러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셰인은 아틀란타를 빠져나가며 릭을 두고 올 수밖에 없던 것을 내내 후회했다. 제일 먼저 병원으로 갔더라면. 고속도로에서 총격전이 일어났을 때 릭 대신 자기가 총을 맞았더라면. 죄책감 때문에 자신은 친구로서 릭의 가족을 대신 지켜주려고 했던 것뿐이다. 그리고 아주 잘해내고 있었다.

그러니 내 친구가. 아니, 이 자식이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계속 잘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릭의 가슴에 손을 대고 있는 로리를 보니 어느새 셰인의 손은 허리에 찬 권총으로 향해 있었다. 그는 무의식적으로 소리가 나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총을 꺼낸 뒤 안전장치를 풀었다.
총은 이미 장전이 되어 있으니, 이제 방아쇠만 당기면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
셰인은 멍하니 서서 변명거리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전날에 릭이 숲에서 워커에게 물린 것을 봤는데, 릭이 가족에게 말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하지만 그대로 두면 워커로 변할 것이기에 자신이 계속 지켜보고 있던 것뿐이다.
그래. 이 정도면 괜찮겠군.
셰인은 천천히 총을 릭의 이마에 조준한 뒤 방아쇠울에 손가락을 넣었다. 하지만 당기기 전에 다른 생각이 들었다. 워커들은 모두 생기가 빠져나간 모습이다. 머리를 쏜다면 워커가 되지 못하니 신체의 다른 부분이 워커와 다를 것이고 로리는 눈치챌 것이다.
그렇다면 머리에 여러 발을 쏜다면 어떨까? 그것도 아니야.
그래. 밖에 12구경이 있었지. 그거라면 형체도 남지 않을 거야.
가장 좋은 방법을 깨달은 셰인의 얼굴에 웃음기가 피어올랐다. 소리 없이 한참을 웃은 셰인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그는 멍하니 릭의 가족을 쳐다보았다. 릭이 뒤척이며 로리를 끌어안자, 로리 역시 릭을 끌어안았다. 칼은 사이에 끼어있는 것이 불편한 듯 로리의 배 위로 기어 올라갔다. 셰인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총을 쥔 채로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밖에 없었다.

잠시 후. 힘없이 텐트에서 걸어 나온 셰인은 세수라도 하기 위해 물통 쪽으로 향했다. 길을 걷던 그의 눈앞에 아까 생각했던 산탄총이 들어왔다. 장전되어 있는 총을 발로 찬다는 건 굳이 경찰이 아니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겠지만 셰인은 그대로 뛰어가 산탄총을 걷어차 버렸다. 혹시라도 탄이 폭발해서 텐트로 향할 수도 있었지만, 만약 그렇게 돼서 릭이 맞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산탄총은 약간 부서지기만 할 뿐 격발은 되지 않았다. 그는 크게 한숨을 쉰 뒤 모닥불 옆에 있는 도끼와 철판으로 만든 방패를 집어 들었다. 숲 쪽으로 가면 워커가 있을 것이다. 이 끓어오르는 분노를 놈들에게라도 풀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았다.
셰인은 이빨을 꽉 깨물며 천천히 숲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3. 스킬

파일:셰인_필살기.png 희생 정신 모든 아군에게 10초 동안 공격력 500%의 대미지를 막아주는 실드를 부여한다. 실드 지속시간 동안 초당 최대 HP의 (3/5)% 씩 회복된다.
파일:셰인_스킬1.png 잔인한 일격 도끼를 전방에 내리쳐 주변의 적에게 공격력 (150/170/180)%의 대미지를 입히고 1초 동안 기절시킨다. 기절 된 적은 7초 동안 공격력이 30% 감소된다.
파일:셰인_스킬2.png 사기 충전 가장 허약한 아군에게 공격력 200%의 HP를 회복시키며, 대상의 HP가 낮을수록 회복량이 (50/90)%까지 증가한다. 7초 동안 대상이 받는 물리, 화력 대미지를 25% 감소시킨다.
파일:셰인_스킬3.png 철통방어 방패를 들어 올려 적에게 받는 대미지를 (50/70)% 감소시킨다. 자세 유지 시간 동안 제어효과에 면역상태가 되며, 피격 시 획득하는 에너지가 200% 증가한다. 자세 유지 중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즉시 사용한다.

4. 장비

개인 장비 ♦ 전투 중 기본공격이 적에게 치명타로 명중할 경우 피격된 대상은 4초 동안 피격 시 획득하는 에너지 회복량이 (50/90)% 감소된다.
♦ 전투 중 '잔인한 일격' 스킬에 피격된 대상은 4초 동안 피격 시 획득하는 에너지 회복량이 (50/90)% 감소된다.
적에게 발동 시 대상에게 걸려 있는 강화효과를 모두 제거한다.
특전 전투 중 '철통방어' 스킬을 사용할 경우, 스킬 유지 시간 동안 가장 가까운 아군이 받는 대미지를 30% 감소시켜준다.
전투 중 철통방어' 스킬을 사용할 경우, 스킬 유지 시간 동안 가장 가까운 아군의 피격 시 획득 에너지를 75% 증가시켜준다.

5. 평가

선 성향에서 대표탱커인 셰인인다.
성향마다 탱커, 서포터, 딜러 이렇게 삼박자가 갖춰줘야 하는데 셰인이 딱 탱커로 알맞다.

전투당 스킬 '철통방어'만 사용해도 밥값은 할 수 있으며,이때 에너지 획득도 높아져 필살기까지 연계될 확률이 높다.

필살기를 쓰면 아군전체에게 실드를 부여해주고
고유스킬중에서도 허약한 아군을 치료해주는등 아군보호에 특화된 생존자 중 한명이다.
이때 받는 실드의경우 어느정도의 제어면역도 갖고 있는걸로 확인된다.

다만 셰인은 중반이후 점점 힘이 빠지며,최근 추세로는 이후에 나온 모건에도 자리를 밀리는듯하다.

그래도 방어전 기용율은 여전히 좋은편이라 신화등급까지는 육성해두어야한다.

특수장비는 헬멧을 추천하며,개인장비와 특전의 경우 많은투자는 하지말고 여유있을때 후순위로 투자하길 추천한다.
[개인장비10강,0특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