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28 14:26:52

말콤(워킹데드: 올스타즈)




## 🔶🔶 제목 배경색 틀 🔶🔶
## 🔶🔶 제목 본 내용 틀 🔶🔶
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도감순 정렬
[  펼치기 · 접기  ]
파일:워킹데드_절대악_말콤스탠딩1.jpg 파일:워킹데드_절대악_말콤스탠딩2.jpg
성향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Warlord.png 절대악 장비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민첩.png 민첩 타입 <colbgcolor=#fff,#1f2023> 물리/원거리 클래스 <colbgcolor=#fff,#1f2023> 파일:워킹데드_서포터.png 서포터
무기 권총 획득처 모집

누가 널 도와줬는지 꼭 기억해두라고.

1. 개요2. 스토리3. 스킬4. 장비5. 평가

1. 개요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악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

[ 펼치기 · 접기 ]
>[공평한 기회]

부서진 천장에서 군데군데 햇빛이 비치는 폐공장 안. 다섯 명의 약탈자가 전리품을 챙기고 있다. 그들은 화기애애해 보였다. 5:5의 전투였으나 기습으로 너무나도 쉽게 쓰러트릴 수 있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니 분위기가 좋을 만했다. 패배한 세 명의 사람들은 죽은 채로 바닥에 나뒹굴고 있고 한 명은 죽어가고 있었다. 단 한 명만이 전혀 다치지 않은 채로 바닥에 얼굴을 대고 엎드린 채 양손을 뒤통수에 올리고 있다. 말콤이라는 이름의 남자다. 그는 고개를 겨우 돌려 죽어가는 동료를 보았다. 목에 총알구멍이 난 그는 자신이 흘린 피에 입술을 적시고 있다. 그는 말콤을 향해 무언가 말하려는 듯 입을 끔뻑거리고 있다. 말콤은 그가 도망치라고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콤은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굳게 입을 다물었다. 그 모습을 본 동료는 곧 숨을 멈추었다.

...내일 해가 뜰 때 다섯 명이 폐공장으로 들어올 겁니다. 숨어계시다가 습격하면 간단할 겁니다. 이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입니다. 얼마 전엔 사람도 잡아먹었어요. 보라색 롱코트를 입은 사람이 접니다. 제발 저는 죽이지 말아주십쇼. 전 이놈들에게서 멀어지고 싶습니다. 부디 살려주신다면 저희가 중요한 물품을 숨겨놓은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더로 보이는 약탈자 하나가 한 손에는 긴 총열이 달린 은색 권총을 들고 한 손에는 더러운 종이에 쓰여있는 글을 읽으며 말콤의 앞에 섰다. 말콤은 그 약탈자의 신발만 볼 수 있었다.
혹시나 했는데 정말일 줄이야. 함정일지도 모르지만 걸어보길 잘했구만.
그가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조마조마했습니다. 혹시 저도 죽이실까 봐.
말콤의 말에 그는 크게 웃으며 손을 뻗었다.
아직은 아냐. 그 중요한 물품이라는 걸 숨겨놓은 장소를 알려주기 전까지는 말이야. 그러니 이제 일어서.
엎드려있던 말콤은 몸을 뒤집어 약탈자의 얼굴을 확인한 뒤에 그의 손을 잡았다. 약탈자 리더는 말콤을 일으켜 세워줬고 말콤은 더러워진 팔을 털었다.
정확하고 빠른 기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말콤이 약탈자들을 칭찬했다.
사람 먹는 놈들은 살아있으면 안 되지.
전리품을 챙긴 약탈자 하나가 말콤의 뒤에서 끼어들었다. 소총의 어깨끈이 쩔그럭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말콤은 그가 자신을 향해 총을 조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몸수색은 해야겠지.
다가온 약탈자의 말에 말콤은 양팔을 하늘로 올렸다.
물론이죠.
약탈자는 꼼꼼하게 말콤의 몸을 발목까지 수색했다.
깨끗합니다. 이놈 지금 옷 입은 거 말곤 아무것도 없어요.
부하의 보고를 받은 약탈자 리더는 만족스러운 듯 말콤 앞으로 걸어왔다.
네가 편지와 함께 놓고 간 물건들은 큰 도움이 됐다. 각종 탄약에 이 은색 권총에 귀한 항생제 한 통까지. 그런데 이 멋진 권총은 돌려줘야 하나?
아뇨. 대장님. 선물입니다. 대장님이 쓰시면 잘 어울릴 겁니다.
자신을 대장으로 호칭하는 말콤을 보며 그는 부하 하나에게 손짓했다.
아무것도 없다는데 쓸 무기 하나는 줘야지.
그는 말콤의 동료들이 쓰던 무기가 들어있는 가방을 가지고 와 와 말콤의 발밑에 놓았다. 그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약탈자들을 재빨리 살펴보았다. 히죽거리는 놈들의 표정을 보며 말콤은 자신이 지금 약탈자들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과 그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물건을 가져간 후에는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계획을 다시 생각하며 가방을 열었다. 가방 안에는 소총, 권총, 칼 등 각종 무기가 들어있었다.
뭐가 마음에 드나?
약탈자 리더의 말에 말콤은 잠시 고민하다가 칼 한 자루를 들며 대답했다.
지금은 이거면 됩니다. 절 좀 믿을 수 있게 되면 그때 총을 주시죠.
바로 그때, 폐공장 입구에서 커다란 소리가 들렸다. 오랫동안 싸워온 경험을 증명하듯 약탈자 모두가 빠르게 몸을 낮추었다. 약탈자 리더는 말콤에게 말했다.
이봐. 신입. 네가 확인해 봐.
말콤이 고개를 끄덕이고 칼을 든 채로 입구로 가려고 하자, 약탈자 하나가 그에게 소총을 내밀었다.
칼 한 자루 들고 갈 셈이야? 이거라도 들고 가서 확인해.
말콤이 자신이 바보 같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입을 벌리고 탄식을 한 뒤 소총을 받았다. 말콤이 소총을 받으려는 순간 약탈자는 리더를 쳐다보았고 리더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은 총기를 주는 것이 맞다는 뜻이다.
말콤은 소총에서 탄창을 꺼내 탄이 들어있는 걸 확인한 뒤 장전하고 총을 어깨에 견착한 뒤 천천히 폐공장 입구로 향했다. 약탈자들은 말콤이 입구를 살펴보는 모습을 여전히 엄폐한 채 지켜보았다.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한 말콤이 견착을 푼 뒤 약탈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외쳤다.
저희가 들어올 때 열어놨던 철문이 자동으로 닫힌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약탈자들은 멋쩍게 웃으며 엄폐물에서 밖으로 나왔다.
여긴 뭔가 재수가 없군. 신참! 여기서 나가게 이 짐 좀 들고 와.
약탈자 하나가 자신이 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았다. 내용물이 가득한 듯 둔탁한 소리가 났다.
알겠습니다! 지금 당장 가죠.
말콤이 시원스럽게 대답하며 가방을 향해 달려오기 시작하자, 약탈자들은 말콤에게서 등을 돌려 자기들끼리 앞으로 가기 시작했다. 가방에 도착한 말콤은 허리를 숙여 가방을 주우려다가, 이내 미소를 짓더니 약탈자들의 뒷모습을 보고 총을 조준했다. 단 3초 만에 탄창에 들어있던 30발이 전부 발사되었고 뭉쳐있던 약탈자들은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모두 벌집이 되어 쓰러졌다. 말콤은 한숨을 쉬고는 약탈자 리더가 쥐고 있는 은색 권총을 빼앗았다.
이건 내가 아끼는 거라서 말이야.
권총을 허리춤에 넣던 말콤의 시야에 죽기 직전까지 자신을 향해 도망치라고 말한 동료가 들어왔다.
말콤은 한숨을 쉬고는 동료들의 시신을 둘러보며 욕설을 내뱉었다.
멍청한 새끼들. 저항이라도 해보던가. 네들이 잘 싸웠으면 이럴 일이 없었지. 안 그래?
그의 말대로 말콤의 동료들은 폐공장에 약탈자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기로 한 선발대였다. 말콤은 동료들에게 이번 일이 빠르고 쉽게 끝날 것이라고 확신시켰다. 그러는 동안 그는 근처에 있는 약탈자 그룹에게 자신들의 도착을 알리는 노트와 선물을 남겼다. 그는 새로운 그룹에 들어가는 것이 좋은 변화라고 생각했지만, 약탈자 그룹이 원하는 것을 받기만 하면 자신을 죽일 것이 확실해 보여 계획을 수정했던 것이다. 말콤은 폐공장에 적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동료들에게 주의를 줬고, 그와 동시에 혹시라도 졌을 때를 대비해 자신은 안전할 수 있도록 약탈자들이 알 수 있게 몰래 수작을 부린 것이다.
말콤은 손목의 시계를 보았다. 자신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앞으로 한 시간 뒤에 나머지 그룹원들이 찾아오기로 되어있다.
철문이 닫힌 건 말콤의 계산에 없었지만 어쨋든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 그룹과 함께 다녀야 할 것이다.
그는 모자를 고쳐 쓴 뒤 약탈자들의 가방 위에 누워 하늘을 보았다. 찾아올 동료들에게 어떻게 설명할지 생각하기 위해."

3. 스킬

파일:말콤_필살기.png 장기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증거' 패시브 효과를 부여하고, 전투 종료시까지 공격력과 기본공격 속도를 (25/35/40)% 증가시킨다.
파일:말콤_스킬1.png 증거 기본 공격 명중 시 대상의 현재 HP (4/6/{{#d0312b 8}}})%를 감소시켜 자신의 HP로 회복하며, 실드 효과를 보유 중이라면 실드 수치의 (10/15/20)%만큼 가져온다. 자신에게 부여된 실드 효과는 5초 동안 지속되며, 중첩 가능하다. 기본 공격 명중시 대상의 에너지를 50 감소시키고, 감소시킨 수치만큼 자신의 에너지로 획득한다.
파일:말콤_스킬2.png 가벼운 대가 스킬 사용 시 자신의 현재 HP 10%를 감소시키고, 감소된 HP 수치의 (2/3/4)배 만큼 가장 허약한 아군을 회복시킨다.
파일:말콤_스킬3.png 방심 유도 적 진영에서 회복 효과를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에게 접근하여, 대상의 최대 HP (15/10)%만큼 회복시켜 주고 (15/25)초 동안 방심하도록 만든다. 방심 효과 지속시간 동안 대상이 받게 되는 모든 회복 효과를 자신이 대신 받는다.

4. 장비

개인 장비 ♦ 기본공격이 치명타로 명중할 경우, 대상 제외 랜덤한 적에게 (70/50/20)% 감소된 대미지를 준다.
기본공격이 대상의 주변까지 대미지를 준다.
특전 1

5. 평가

말콤은 철저히 아군을 서포트하기위한 스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시브 '증거'로 적 에너지감소,%비율의 체력또는 실드를 가져와 본인의 생존력을 늘리고 스킬'가벼운 대가'로 아군에게 많은량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또 '방심유도'스킬은 집중 체력회복하고있는 적을 타겟하여 받는회복을 자신이 받게 돌리는 사악한 스킬도 갖고있다.

기본스킬은 평이한편이지만 필살기'장기말'은 아군 딜러의 공격속도와 공격력을 40%나 증가시켜주며 패시브 '증거'까지 부여해주는 엄청난 사기성을 보여준다.
또 전투종료시까지 영구적으로 공격력이 강한순서대로 부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 불가능한 버퍼형 서포터라고 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득점을 위한 모든 컨텐츠, 방어전 등에서 활약 가능하며, 훗날 조합에 따라 경계선에서도 큰 활약을 할 걸로 예상된다.
단 현재는 사용처가 많지않아 장기말을 사용하는 용도로 적합하며 개인장비 장착이 가능한 레전드 등급정도까지만 육성을 해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니 명함정도만 얻고 천천히 육성하길 추천한다.

말콤의 특수장비는 빠른 필살기 사용을 위한 기호품을 추천하며,개인장비는 패시브를 광역으로 활용 할 수 있는 20강을 추천한다.
[개인장비 20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