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0:09:09

세르비아-슬로베니아 관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 유럽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루마니아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북마케도니아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알바니아
파일:코소보 국기.svg
코소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아메리카 · 오세아니아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다자관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파일:코소보 국기.svg
세르비아·알바니아·코소보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세르비아·크로아티아·보스니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코소보 국기.svg 파일:북마케도니아 국기.svg
세르비아·코소보·북마케도니아
과거의 대외관계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국기.svg
소련-유고슬라비아 관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파일:러시아 국기.svg
러시아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파일:독일 국기.svg
독일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오스트리아
파일:헝가리 국기.svg
헝가리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이탈리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크로아티아
파일:몬테네그로 국기.svg
몬테네그로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다자관계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 ||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중세2.2. 근세2.3. 19세기2.4. 20세기2.5. 21세기
3. 관련 문서

1. 개요

세르비아 슬로베니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혈통에서 공통점이 존재하지만, 90년대초에 내전을 잠시 겪다보니 갈등이 존재한다.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6세기부터 슬라브족의 이동이 시작되면서 슬라브족 동로마 제국의 영토였던 발칸 반도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발칸 반도에 정착한 슬라브족은 남슬라브족이 되었다. 같은 남슬라브족이지만 알프스 산맥 일대에 정착한 슬라브족들은 프랑크 왕국의 정복을 받고 이후 신성 로마 제국에 귀속되어, 동로마 제국 근방의 여타 남슬라브족과는 차이가 생겼다. 동로마 제국에 정착한 슬라브족은 정교회를 받아들이고 키릴 문자를 사용했지만, 프랑크 왕국의 지배를 받은 서슬라브족 및 남슬라브 부족들은 가톨릭을 받아들이고 로마자를 쓰면서 차이점이 많이 생겼다.

2.2. 근세

세르비아인의 주권 국가였던 세르비아 왕국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당했고, 이후 동로마 제국까지 오스만 제국에게 멸망당하면서 발칸 반도에 정착했던 일부 슬라브족은 헝가리 왕국이나 오스트리아 대공국으로 이주하거나 이탈리아 반도로 이주했다. 14세기 중반 이래 슬로베니아인 합스부르크 가문의 지배를 받았고 슬로베니아에는 오스만 제국의 공격을 막기 위한 요새들이 세워졌다.

종교개혁 이후 성경이 슬로베니아어로 번역되면서 하류층 농민들의 언어 정도로 취급되었던 슬로베니아어 및 슬로베니아 민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다. 한 편 오스트리아 공국은 중부 유럽으로 진출하려는 오스만 제국과 수백여 년간 전쟁을 벌였고, 제2차 빈 공방전 이후 공세로 전환하면서 서서히 세르보크로아트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영토를 확장하기 시작했다.

2.3. 19세기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일대를 병합했다. 이에 따라 보스니아 지역에 거주하던 세르비아인들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슬라브족 신민들을 2등신민으로 취급하고 차별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범슬라브주의를 추구하는 세르비아 왕국과는 갈등이 생겼다.[1] 이는 후술되는데로 1차대전 종전 이후 슬로베니아가 유고슬라비아에 편입되는 계기가 된다.

2.4. 20세기

제1차 세계 대전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패하고 각 구성국들이 독립하면서 슬로베니아 지역은 크로아티아와 함께 세르비아 왕국과 연합하여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되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당시에 나치 독일의 침략을 받으면서 잠시 나치 독일의 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 왕국은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이 되었다.

슬로베니아와 세르비아는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이 되었다. 그러다가 티토 사후, 80년대에 동구권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고 유고 연방을 이루던 구성국들이 독립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였다. 90년대초에 슬로베니아는 유고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유고슬라비아 정부는 군대를 파견해서 10일간의 전쟁이 일어났으나 슬로베니아는 독립국이 되었다.

2.5. 21세기

양국은 90년대 초에 있던 내전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 다만,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는 유고 내전을 겪었던 다른 유고슬라비아의 구성국들과 달리 갈등은 적은 편이고 세르비아에선 슬로베니아에 대해 교류,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종교를 제외하고 언어, 문화, 혈통에서 공통점이 있다보니 교류가 일부 존재한다.

3. 관련 문서


[1]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왕국은 세르비아인이 다수 거주하던 헝가리 왕국 보이보디나 공국을 두고도 사이가 좋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