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병
판타지 보컬 사운드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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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목록]⠀
- ||<-5><#000> GIRL-1000 세크사리스 계열 ||
<colbgcolor=#ffffff> GIRL-1001
위전 세크사리스<colbgcolor=#ffffff> GIRL-1002
각성 노에시스<colbgcolor=#ffffff> GIRL-1003
장월 에크레시아<colbgcolor=#ffffff> GIRL-1004
공도 노스탤지어<colbgcolor=#ffffff> GIRL-1005
여명 로렐라이LACM-4681
창백 시스페리아GIRL-1006
통곡 루크세인GIRL-1007
고해 에피그램LACA-15071 (통상판)
LACA-35071 (초회판)
잔향 레기온GIRL-1008
성해 멜로포비아GIRL-1009
창상 크로스라인GIRL-1010
심한 세그레토LACA-15504
광성 메리디에LACM-14499
천순 메르크말GIRL-1011
진전 세크사리스미니 앨범 LACM-4805
metaphorLACM-4913
unleashGIRL-2000 세이렌 계열 GIRL-2001
Seiren-저편으로 노래하는 애련의 아가씨-GIRL-2002
Vision-서약의 폐회로 질곡의 소녀-
- ⠀⠀[라이브 콘서트]⠀
- ||<width=1000><rowbgcolor=#ffffff> LABX-8007~8 (Blu-ray)
LABM-7079 (DVD)
WorldEnd / FairytalE ||<width=1000> GIRL-9999
Dead End / AntinomiE ||
||
언젠가, 작은 새들과 같이 노래할 수 있도록───
聖骸メロフォビア
1. 개요
2011년 8월 13일에 발매된 소녀병의 동인앨범. 성녀 아나스타시아와 어린 왕 카타리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중간중간에 한 곡으로 된 이야기도 포함하고 있다. 유우키 아오이와 토마츠 하루카가 게스트로 참여.2.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보컬 | 재생시간 |
01 |
忘我に揺れる孤高の花 망아에 흔들리는 고고한 꽃 |
Mitsuki & Lico | 03:58 |
02 |
花冠の幼王が背負いし枷 화관의 어린 왕이 짊어진 족쇄 |
Mitsuki | 06:49 |
03 | Little Friend | Lico | 04:44 |
04 |
虚構歪曲リリシスト[1] 허구왜곡 리리시스트 |
Mitsuki | 05:50 |
05 | Rusty red | Mitsuki | 05:05 |
06 |
不確定蜃気楼は灰色の街の片隅で 불확정 신기루는 잿빛 거리의 구석에서 |
Mitsuki & Lico | 13:17[2] |
07 |
プレゼント 프레젠트 |
Mitsuki | 06:38 |
08 |
ノットイコール 낫 이퀼 |
Mitsuki | 05:20 |
09 |
偽装聖女に因る潜在的幻想 위장성녀에 의한 잠재적 환상 |
Lico | 07:30 |
10 | platonic colors | Mitsuki & Lico | 05:35 |
3. 제작진
- Produced & Directed by : 소녀병
- Vocal : Mitsuki, Lico
- Voices : 유우키 아오이, 토마츠 하루카, Mitsuki
- Lyrics : 소녀병
- Compose & Arrange : 픽셀비, RD-Sounds
- Guitar : 광수용
- Bass : 타나베 토시노, 키시다[키시다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
- Drums : 밋쨩[키시다교단 & The 아케보시 로켓]
- Chorus : 카와이 유코, 니시나 카오리, 이노우에 유야코, 히로아키 타케우치, 후우가 나오토, 츠야 토모히코
- Strings : 대선생 무로야 스트링스
- Illustlation : Noko
- Design Work : 마츠네 마사토[ALICE FROM JAPAN]
4. 등장인물
-
아나스타시아[3](CV. Mitsuki)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두 소녀 중 하나. 힘을 원하여 먼 옛날 잊힌 폐허에서 "옛 신의 유해"를 찾아내어 그 힘을 얻고, 옛 신의 이름인 아나스타시아로 이름을 바꾼 뒤 그 성해(聖骸)를 통해 받은 타인의 감정을 음악으로 듣는 것 등의 여러 가지 능력으로 예언을 내리며 성녀 행세를 하고 있다.[4]
-
카타리나(CV.
유우키 아오이)
밀라슈카 왕국의 왕.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두 소녀 중 하나. 아직 어린 아이라서 신하인 갈라하드가 섭정을 맡고 있다. 음악공포증(melophobia)이라는 기병을 앓고 있어 음악 소리만 들려오면 두통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까지 음악을 듣지 못하게 되자 이것을 슬퍼하여 시종인 애니와 함께 자신의 병을 낫게 하려고 연습하는 등 그녀 자신이 음악을 싫어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
애니[5](CV.
토마츠 하루카)
카타리나를 모시는 시종. 자신의 주군을 진심으로 아끼며 모시고 있다. 카타리나의 음악공포증이 좀처럼 낫지 않자 혹시 마음의 병이 아닐까 추측한다.
-
미아(CV.
토마츠 하루카)
3번 트랙의 주인공. 언젠가 커다란 극장에서 노래하는 것이 꿈이지만, 어릴 때부터 심장이 좋지 않아 가족에게도 포기된 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같은 처지인 강아지 아미를 줍게 되고, 아미와 함께 노래를 연습한다.
-
시인(CV 없음)
4번 트랙의 주인공.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돈을 벌러 먼 나라로 떠났고, 본편 시점에서는 충분히 벌었는지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가족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기에 몇 년만에 재회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
세릴(CV. Mitsuki)
전직 살인청부업자였으나 너무 착해서 의뢰를 한번도 성공시키지 못한 청년. 그러다 알선소의 노파에게 아버지가 멀리 떠나고 없는 레일라의 가족에게 가서 아버지의 역할을 맡아달라는 이상한 의뢰를 받는다.
-
노파
세릴이 의뢰를 받는 알선소의 노파. 그에게 의뢰인의 정체를 숨긴 채 레일라의 남편 대역 의뢰를 맡긴다.
-
레일라(CV 없음)
남편을 잃고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며 살아가는 과부. 재혼 상대였던 시인도 몇 년째 돌아오지 않아 그이도 어디선가 죽었을 거라며 포기하고 있다. 도시 변두리에서 밤일을 하며 살다 자신의 남편 역을 의뢰받은 세릴과 만나게 된다. 아이들을 혼자 키우는 게 힘들었는지 의뢰인이 누군지 모르면서도 세릴을 선뜻 받아들인다.
-
레일라의 딸(CV.
토마츠 하루카)과 아들(CV. Mitsuki)
레일라의 두 아이들. 몇 년만에 돌아온 아버지(로 위장한 세릴)을 처음에는 낯설어하지만, 금세 마음을 열고 그를 받아들인다. 세릴을 진짜 시인으로 생각해 노래를 불러 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
소녀(CV 없음)
7번 트랙의 주인공. 어머니와 단 둘이서 가난하게 살고 있다. 어머니의 뒷바라지 덕에 가난한 집안 사정에도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그 때문에 바쁜 어머니와 대화가 단절되어 가자 서운해한다.
-
갈라하드(CV 없음)
밀라슈카의 섭정. 아나스타시아와 모의하여 카타리나를 미치게 하고 자신이 왕좌에 오르려고 한다.
-
세크사리스
언급이나 대사 없이 어나더 자켓에서 머리를 자르는 아나스타시아를 지켜보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5. 줄거리
- Track01. 망아에 흔들리는 고고한 꽃
- Track02. 화관의 어린 왕이 짊어진 족쇄
- Track03. Little Friend
- Track04. 허구왜곡 리리시스트
- Track05. Rusty red
성해의 주인인 옛 신을 따라 '아나스타시아'로 이름을 바꾼 그녀는 이 힘을 이용해 여러 가지 예언을 펼치며 자신을 따르는 수많은 신봉자를 모으게 된다. 그러나 이대로는 수상쩍은 선도자에 지나지 않기에, 고뇌하던 아나스타시아는 머나먼 나라 밀라슈카를 다스리는 어린 왕 카타리나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奇病を患う彼女にこの聖骸の力が表れたなら、きっと……。
────ふふっ、面白いことになりそう」
「기병을 앓는 그녀에게 이 성해의 힘이 나타난다면, 분명......
────후훗,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네」
────ふふっ、面白いことになりそう」
「기병을 앓는 그녀에게 이 성해의 힘이 나타난다면, 분명......
────후훗,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네」
- Track06. 불확정 신기루는 잿빛 거리의 구석에서
아이들은 처음 보는 세릴을 처음에는 수상쩍게 여겼지만 곧 그를 진짜 아버지라고 믿게 되어 받아들이고, 그렇게 4인 가족은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지금까지 가족이라는 걸 가져본 적 없는 세릴은 난생 처음 느끼는 가족의 정에 걷잡을 수 없는 매력을 느낀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어느새 세릴은 의뢰받았다는 사실도 잊은 채 레일라의 가족을 진짜 가족처럼 여기며 생활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진짜 시인이 긴 여행을 마치고 도시에 돌아온다는 소문을 듣게 된다. 시인이 돌아오면 자신이 있을 곳도 사라질 것이라는 불안감에 세릴은 지금 이 장소를 잃지 않기 위해, 홀로 외로웠던 그 날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조용히 칼을 챙겨 집을 나선다. 그는 며칠간 도시 입구에서 기다린 끝에 막 돌아온 시인을 찔러 죽이고, 시체 처리를 알선소 노파에게 맡긴 뒤 귀가해 자신을 걱정하고 있던 레일라, 아이들과 재회한다. 그렇게 세릴은 계속해서 가족의 일원으로 남게 되지만...
「長かったけど、ようやくこれが始まりだ。
一人殺せば、次はもっと容易くその手を血に染めるだろうよ。
大切な家族のためならなおさらにね」
「길었지만, 겨우 이게 시작이다.
한 사람을 죽이면, 다음에는 더 쉽게 그 손을 피로 물들일 거야.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말이지」
一人殺せば、次はもっと容易くその手を血に染めるだろうよ。
大切な家族のためならなおさらにね」
「길었지만, 겨우 이게 시작이다.
한 사람을 죽이면, 다음에는 더 쉽게 그 손을 피로 물들일 거야.
소중한 가족을 위해서라면 더더욱 말이지」
「家族────?
ねぇ、義父さんより、
アレの方がたくさん稼げるっていうのは嘘じゃないよね?」
「가족────?
저기, 아빠보다, 저 쪽이 더 많이 번다는 건 거짓말 아니지?」
사실 세릴에게 맡겨진 아버지 대역일의 의뢰인은 다름 아닌 레일라의 딸과 아들이었다. 본래 양아버지인 시인보다 세릴이 더 돈을 많이 번다는 걸 알고, 자신들의 아버지를 죽이고 세릴을 아버지로 만들어달라고 알선소 노파에게 의뢰한 것. 그리고 노파는 세릴을 진짜 살인 청부업자로 각성시키기 위해 의뢰를 받아들였다.[7] 아이들은 세릴이 벌어올 돈으로 엄마를 데리고 가난한 도시에서 나갈 생각만 하며 기대에 부풀고, 노파는 그런 아이들을 보며 무섭다고 장난스레 놀린다.ねぇ、義父さんより、
アレの方がたくさん稼げるっていうのは嘘じゃないよね?」
「가족────?
저기, 아빠보다, 저 쪽이 더 많이 번다는 건 거짓말 아니지?」
- Track07. 프레젠트
- Track08. 낫 이퀼
- Track09. 위장성녀에 의한 잠재적 환상
「────大丈夫、もう平気。心配しないで」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걱정하지 마」
「────괜찮아, 이제 괜찮아. 걱정하지 마」
強がる様子でもなく
강한 척 하려는 기색 없이
汗を拭いにこやかにah…立ち上がる少女
땀을 닦으며 상냥하게 ah...일어서는 소녀
「その人から手を離しなさい。
「그 사람에게서 손을 떼세요.
私の病気を取り払ってくれたお方なのだから」
나의 병을 치료해 주신 분이시니」
강한 척 하려는 기색 없이
汗を拭いにこやかにah…立ち上がる少女
땀을 닦으며 상냥하게 ah...일어서는 소녀
「その人から手を離しなさい。
「그 사람에게서 손을 떼세요.
私の病気を取り払ってくれたお方なのだから」
나의 병을 치료해 주신 분이시니」
놀랍게도 그녀는 아나스타시아를 나의 병을 치료해 주신 분이라 부르며 멀쩡하게 일어선다. 사실 성해의 진정한 능력은 만진 사람의 바람에 걸맞은 힘을 부여하는 것으로, 음악공포증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진 카타리나는 성해의 힘으로 애니가 들려준 이야기 속 음악들을 받아들여 그 두려움을 떨쳐낸 것이다. 성해를 만진 뒤 쓰러진 건 이 과정에서 대량의 정보가 흘러들어와 머리가 아팠기 때문. 진실을 알게 된 아나스타시아는 자신이 단순히 악에 물들었을 뿐이란 사실을 자각한다. 카타리나는 병을 고쳐준 보답을 하고 싶으니 잠시 기다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아나스타시아는 이를 거절하고 그 장소를 떠난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이 나라에선 권력을 잡아도 쓸모가 없을 것이라고 조용히 중얼거리며...
- Track10. platonic colors
6. 의혹(스포일러)
앨범 발매 직후 팬덤 내에서 아나스타시아에 대한 몇몇 복선이 주목받았다. 이전 앨범들에서도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대해 떡밥을 흘린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 양이 이전에 비해 이례적으로 많으며 복선을 엮으면 전작을 잇는 또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되기 때문. 눈에 띄는 노골적인 복선은 다음과 같다.
- 아나스타시아가 잃은 것
どんな所業に手を染めたとしても 彼女には
それを咎めてくれる者は現れない
もう誰もいなかった────
어떤 짓에 손을 대더라도 그녀에게는
그것을 책망해 줄 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제 아무도 없었다────
Track05. Rusty red 中
아나스타시아는 작중 대사나 가사로 과거 무언가 소중한 것을 잃고 타락했음이 언급되고 있다. 그 중 특히 위 가사는 그녀가 잃은 무언가라는 것이 점점 잘못된 길로 나아가는 걸 붙잡아 줄 사람, 이를테면 가족이나 친구라는 걸 짐작해볼 수 있는 대목.それを咎めてくれる者は現れない
もう誰もいなかった────
어떤 짓에 손을 대더라도 그녀에게는
그것을 책망해 줄 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제 아무도 없었다────
Track05. Rusty red 中
- 아나스타시아가 가진 마녀에 대한 증오심
「平和惚けした国にはいい薬になるでしょう?
この国にも遅かれ早かれ魔女達の手が伸びるのだから⋯⋯。」
「평화에 젖은 나라에겐 좋은 약이 되겠지?
이 나라에도 늦건 빠르건 마녀들의 손길이 뻗칠 테니까⋯⋯.」
Track08. 낫 이퀼 中
この国にも遅かれ早かれ魔女達の手が伸びるのだから⋯⋯。」
「평화에 젖은 나라에겐 좋은 약이 되겠지?
이 나라에도 늦건 빠르건 마녀들의 손길이 뻗칠 테니까⋯⋯.」
Track08. 낫 이퀼 中
「恥を知らぬ逆賊め。魔女の類か?捕らえろ!」
「부끄러운 줄 모르는 역적 자식. 마녀의 일종인가? 잡아라!」
「私が魔女?あはっ、本当の魔女の怖さを知らないらしい」
「내가 마녀? 아핫, 진짜 마녀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네」
Track09. 위장성녀에 의한 잠재적 환상 中
스토리 자체는
마녀와 별 연관성이 없음에도 아나스타시아는 이야기 중간 중간에
마녀를 강하게 의식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위의 '아나스타시아가 잃은 것'과 연결지어, 그녀가 소중한 것을 잃은 원인이 마녀 때문이 아닌가 추정할 수 있다.「부끄러운 줄 모르는 역적 자식. 마녀의 일종인가? 잡아라!」
「私が魔女?あはっ、本当の魔女の怖さを知らないらしい」
「내가 마녀? 아핫, 진짜 마녀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 같네」
Track09. 위장성녀에 의한 잠재적 환상 中
- 전작 잔향 레기온과의 연관성
一人きりでもいい 残響する音像だけを肯定しよう
혼자 뿐이라도 좋아 잔향하는 음상만을 긍정하자
Track01. 망아에 흔들리는 고고한 꽃 中
혼자 뿐이라도 좋아 잔향하는 음상만을 긍정하자
Track01. 망아에 흔들리는 고고한 꽃 中
孤独を飲み干した偽装聖女は 瞳を人知れず閉ざして
고독을 들이킨 위장성녀는 눈동자를 남몰래 감고서
Track08. 낫 이퀼 中
첫 번째 가사는 아예 대놓고 잔향이라는 단어가 언급되고 있으며, 두 번째 가사의 '고독을 들이켰다'는 부분은 잔향 레기온 10번째 트랙 '잔향'의 가사 吹き荒ぶ緋の悪意 全て飲み干した(휘몰아치는 주홍색의 악의를 모조리 들이켰다)를 연상시킨다. 또한 아나스타시아는 잔향 레기온의 주역이었던 프란체스카와 머리색과 눈 색, 나이대, 성우가 전부 동일하다.[8]고독을 들이킨 위장성녀는 눈동자를 남몰래 감고서
Track08. 낫 이퀼 中
결국 위 복선을 조합하면 아나스타시아는 가족과 친구를 잃고 마녀를 향해 증오심을 불태우는 잔향 레기온 이후의 프란체스카라는 이야기가 된다.
-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이후 2012년에 발매된 창상 크로스라인에서 아나스타시아를 찾아온 루크세인이 그녀를 직접 프란체스카라 부르며 정체가 확정되었다.
[1]
lyricist. 작사가, 서정시인을 의미한다.
[2]
소녀병 전 앨범을 통틀어서 가장 재생시간이 긴 곡이다.
[3]
보통 창작물에서 이 이름은 '아나스타샤'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해 멜로포비아가 처음 발매되었을 때 국내 팬들이 '아나스타시아'로 번역했기 때문에 소녀병 팬덤에서는 아나스타샤/아나스타시아로 표기가 갈리는 편. 외래어 표기법은 후자가 맞기 때문에 나무위키에서는 '아나스타시아'로 칭한다.
[4]
때문에 가사 내에서는 간간히 '위장성녀' 라고도 불린다.
[5]
가사의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아니, 아뉴 등 사람에 따라 이름 표기가 갈린다. 가사집 표기는 アーニィ이며, 이 문서에서는 (가타가나로 쓰여 있으니) 서양권 인명이라는 전제 하에 가장 유사한 이름인 '애니'로 표기하였다.
[6]
이 의뢰를 한 건 레일라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 그러나 세릴도 레일라도 그 의뢰인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7]
대사의 뉘앙스나 세릴이 시인을 죽였을 때 즐거워했다는 언급을 보면 평상시 살인청부업자이면서도 사람을 죽이지 못하는 그가 골칫덩이였던 모양.
[8]
외형에서 찾아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차이점은 머리길이 뿐인데, 이마저도 아나스타시아가 초반에 머리를 잘랐다고 언급되니 완벽하게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