ナンバー サーティ / Saati Namba | |
구판 버전 | 신장판에 실린 리뉴얼 버전 |
아이 러브 서티의 등장인물 | ||
정식 명칭 | A.I. 프로그램 No. 30 | |
이름 | 넘버 서티(ナンバー サーティ) | |
성별 | 여성 | |
직업 | 고등학생 | |
출신지 | 일본 도쿄도 가와사키시 | |
생년월일 | 1994년 4월 6일 | |
나이 | 만 17세 | |
쓰리사이즈 | B82 W58 H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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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 러브 서티의 등장인물. 고베 히토시가 만든 A.I. 프로그램으로, 본래는 히토시 자신의 이상향을 한데 버무려 만든 일종의 가상 인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었는데, 어느 날 집에 벼락이 떨어져서 현실 세계로 실체화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아카마츠표 타이틀 히로인의 전형적인 특징인 머리카락 스크린톤 51번 + 폭력녀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후 이러한 계보적 전형은 나루세가와 나루와 카구라자카 아스나/ 하세가와 치사메 라인으로 이어진다.
2. 상세
A.I No.30이라고 쓰고 서티라고 읽는데, 그 이유는 히토시가 30번째로 만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기 때문. C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언니인 투에니 때부터 있었던 옵션 프로그램의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그 중에서도 본체를 직접 이용한 PC통신 간섭과 전자기기 해킹이 특기.처음 실체화되었을 때는 실생활에 관련된 지식이 거의 입력되어 있지 않아 컴퓨터 프로그램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도짓코+ 둔감+ 천연 캐릭터였지만, 각종 패치와 피드백 데이터를 통해 점점 인간스러움을 얻게 된다.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것이 주인공에 대한 수치심으로, 처음에는 누드 상태로 있어도 별다른 저항감이 없다가 나중에는 약간의 노출 있는 옷차림도 부담스러워하게 된다. 이는 당초 설정한 성격이 지고지순한 일편단심의 야마토 나데시코였기 때문. 수치심을 알게 되면서 주인공을 철권으로 응징하는 폭력녀 성향도 생겨나지만 창조자가 기본적으로 세팅한 그 설정의 범주는 끝까지 벗어나지 않는다.
히토시 자체가 작가인 아카마츠 켄 스스로의 페르소나적 성격이 매우 강한 캐릭터인지라[1] 서티는 이래저래 작품 연재 당시 작가의 이상형적 요소들이 이래저래 섞여 들어가 있다. 나중에 러브히나에서 나루세가와 나루와 오토히메 무츠미가 서티의 설정을 반반씩 물려받아 진히로인 쟁탈전을 벌이는 것도 사실은 예정된 수순.
그리고 작품의 후반부로 가게되면 피도 흘리고 컴퓨터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현실의 사람처럼 되어가고 있다는 암시가 나온다. 다만 특별화에서 여전히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걸 보면 실제로 사람이 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여담
- 처음에는 엄청난 요리치였지만 사실 주인공이 미각 기능을 넣치 않아서 생긴 문제. 미각 데이터를 입력받고 요리 특훈을 받고 나니 금방 능숙해졌다. 그 밖에도 학습능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으나 히토시가 제대로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아 생긴 문제점이 여럿 있었다.
- 작중에서 서티와 외형이 완전히 동일한 다른 A.I가 둘 나오는데, 하나는 언어 기능과 윤리 프로그램에 이상이 있는 프로토타입인 No.29이며, 또 하나는 No.31이다. 이 중 서티원은 빌리.G의 함정에 빠져 서티의 원본이 납치당했을 때, 실체화 모듈채로 싸그리 복사당한 해적판 카피본인데, 외형은 서티와 완전히 동일하나 웹서핑 능력과 해킹 능력이 업그레이드되고 그 대신 인격을 상당수 잃어버린 듯. 덤으로 왜인지 몰라도 날개가 달려 있다. 제로스파이더와의 최종 결전에서 빌리.G가 서티원을 통해 서티를 지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2]
- 중반 이후로 굉장히 노출을 많이 당한다. 어차피 후속작들도 똑같은 노선을 유지하고 있으니 그리 이상할 건 없지만. 다만 노출 수위는 서티가 가장 높다. 다른 작품이 국내에 정발됐을 때 수정을 통해 노출을 줄인 수준으로 끝났다면 서티는 아예 특정 장면이 통편집을 당했을 정도. 어느 정도냐면 투러브 트러블에서 라라가 리토에게 못 볼 걸 보여준 것과 거의 동급이다.
- 참고로 교내 개인신상기록부상 사이즈가 82인데 나중에 고베 야요이에게 슴가를 잡혔을 때 한참 남아돌았다. 신상기록부를 해킹하려 했을 때 프로그램 폭주로 1차례 커졌고 그 이후 가슴 사이즈가 성장한다는 묘사가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히토시가 서티의 쓰리사이즈를 처음 설정했을 때와 많이 달라진 모양.
[1]
거의 연재 당시의 작가 성격과 판박이였다고 한다. 나중에 가서는 좀 다른 성격이 되긴 했고 전문분야가 좀 다르긴 하지만 그 외에는 흡사했다고.
[2]
히토시가 포티에서 인격 시뮬레이션 개발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당연히 31~39도 존재해야 하지만, 이에 관한 설정이 등장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아마도 No.29가 등장했던 실체화 소동 에피소드에서 교훈을 얻어서 실패작들을 철저하게 봉인시켰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