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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fe3><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강원특별자치도 | ||
기초자치단체 | 춘천시 | ||
행정표준코드 | 4181058 | ||
관할 법정리 | 10리 | ||
하위 행정구역 | 23행정리 89반 | ||
면적 | 141.51㎢ | ||
인구 | 3,698명[1] | ||
인구 밀도 | 26.13명/㎢ | ||
정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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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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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4선) | ||
강원특별자치도의원 | 제7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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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원 | 사 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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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영 (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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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초선) | }}}}}}}}} | |
행정복지센터 | 금산길 31 (금산리 925-2) | ||
서면 행정복지센터 |
[clearfix]
1. 개요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면.남쪽으로는 남산면, 동쪽으로 강남동, 신동면, 신북읍, 서쪽으로는 가평군 가평읍, 북쪽으로는 사북면과 맞닿아 있다.
이 지역은 조선 시대에는 서상면(西上面)[2]과 서하면(西下面)[3]으로 나뉘어 있었다가 1934년에 현재의 서면으로 개편되어 이른다.
2. 하위 행정구역
서면' | 금산리 | 당림리 | 덕두원리 | 방동리 | 서상리 | 신매리 | 안보리 | 오월리 | 월송리 | 현암리 |
4,041(명) | 580 | 425 | 481 | 470 | 374 | 474 | 431 | 261 | 321 | 224 |
3. 위도(고슴도치섬)
한자명으로는 위도, 우리말로는 고슴도치섬이라고 불리는 섬을 신매대교 부근에 끼고 있다. 고슴도치섬은 인공호수에 의한 하중도 중 하나로 한때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였다. 자연경관 속에 경비행기용 비행장, 방갈로와 시민수영장이 있었고, 이따금 춘천마임축제의 행사장 부지(도깨비난장, 당시 '미친 금요일')로 쓰였다.3.1. 개발 추진 및 실패
그렇게 이따금씩 행사가 열리던 곳이었는데 2010년 갑자기 섬 전체가 공사부지가 되어서 헐렸다. 헐린 이유는 복합 레저타운인 btb홀딩스 주도의 글로벌 아일랜드 신축 때문이었다는데, [4]- 2012년 한번 섬을 갈아엎고난 뒤 공사가 지지부진한 모양인지 갈아엎어 모래밭이 되어버린 섬에 다시 나무가 어느 정도 우거지기 시작했고 출입구 역시 다시 개방된 모양이다. 물론 수영장이나 방갈로같은 기존의 편의시설은 사라진지 오래라 볼거리는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 2013년 다시 공사현장이 부활하려다[5] 2014년에 한 외국계 자본이 또 간신히 돈을 대줘서 다시 공사를 시작한 듯 하지만
- 공사 중단을 반년여 앞둔 2016년 봄의 시점에서는 출입통제가 되지는 않지만 또 공사가 지지부진해서 갈대밭이 자연적으로 자랐다. 나무 사이에 있는 흙의 흔적과 다리 아래에 바로 보이는 터가 이곳이 과거 수영장과 매표소 등이 있었던 곳이라는 곳만 말해주고 있을 뿐이다. 그나마 제대로만 되면 레고랜드와 비슷한 시기에 건물 하나라도 올려놓고 개장이 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시측에서도 참을성의 한계가 있었는지 사업자측과의 밀 당, 사업자측 최후의 발악까지 오간끝에 결국 8월 30일 최종 취소결정. 새로운 사업자를 모색한다고 했다.
- 왜 8년간 질질 끌었는지에 대해서 여기에 요약되어있다. (강원도민일보 기사도 같이 보면 좋다. #1, #2, #3) 홍보용 홈페이지 도메인 만료와는 덤. 게다가 끝도 지저분해서, 500억의 채무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 경매를 여러 번 했지만 계속 유찰되는 데다, 채권자가 파산한 상태인데도 여전히 섬은 사유지로 되어있는 등 복잡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수습이 요원할 것이다. 관련기사. 아래 링크된 강원도민일보의 기사에서 언급되었지만, 애초에 이 BTB홀딩스라는곳은 대규모 리조트 운영 및 건설 경력이 전혀 없는 회사임에도 거의 일본 거품경제시대에나 만들어질까 말까 한 수준의, 당시 한국 기술경제수준에서는 무리수로 보이는 조감도와 사탕발린 말만 듣고 섬 소유주가 섬을 팔고, 당시 춘천 행정기관들도 섣불리 승인했다. 여기까지 갔다면 정말로 이 사업 자체가 분양 투자사기 목적이었는지 정황을 의심해야 할 지경이나[6] 개발 파탄에 대해 책임질 이들은 거의 없었다.
- 이후 2018년 하반기 춘천시 측에서 위도 부동산에 대한 공개입찰을 4차례 시도했으나 부지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실상 무산되었다. 한편, 섬으로 통하는 입구 철문은 잠겨있으며, 경고문이 걸려있고, 11월에는 컨테이너조차도 없어지고 철문만 가로막고 있다. 그사이 다시 수풀이 무성하다.
- 2019년 10월 CCIHS라는 법인이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다. # 기존 BTB 사업의 절반 규모로 재추진 된다고. 그러나 코로나 19등의 악재로 인해 그것조차 불투명해지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여전히 별다른 소식도 없고 오히려 투자자들 사이에서 내분까지 겪고 또 경매로 유찰될것이라는 소문이 돈다.[7]
- 그러나 2022년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 사건이 지역경제에 악재를 미칠 가능성이 높아서, 새 사업자의 추진조차도 불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지만, 2022년 10월 켐핀스키 춘천[8] 호텔 건설의 경관심의가 승인되었다. # 시 건축위원회 심의는 통과된듯하며, 환경영향평가 대상 판정을 받아 환경영향평가의 벽만 넘으면 사실상 승인 및 착공 여부가 판가름날것으로 보인다. # 전액 민자사업으로 진행되며, 만일 이 계획이 순탄하게 진행된다면 2027년 전후에 호텔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
아무튼 이런 개발 실패로 인해, 춘천의 유명 관광지 중 하나였지만 이제는 '위도'라는 명칭의 인지도조차 부안군의 위도에게 빼앗겼다. 관련하여 이 기사도 일독하면 좋다. (강원도민일보) 막무가내 개발로 빼앗기고 황무지로 남은 ‘춘천시민의 역사’
4. 교육
5. 주변 시설
5.1. 애니메이션박물관
자세한 내용은 애니메이션박물관 문서 참고하십시오.현암리(박사로)에 위치. 인근에 어린이글램핑장이 같이 위치해있다. 또한 구름빵의 성지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애니메이션 역사의 소개와 전 세계 애니메이션 산업의 현황 소개, 한국 애니메이션 위주로 전시한것이 특징. 근년에는 구름빵 관련 비중이 많이 늘었다. 그도 그럴것이 구름빵의 제작에 애니메이션박물관과 관련이 깊은 GIMC가 상당수 관여했기 때문.
2013년 8월 박물관 옆에 로봇체험관이 새로 개장했다. 2016~7년쯤에도 어느정도의 시설 리뉴얼을 단행했다. 로봇체험관은 로봇 인터랙티브나 로봇축구, 로봇 격투기등을 조작할수 있으며 매시 정각마다 로봇댄스가 펼쳐진다. 혼자 가기보다는 같이 가면 더 좋은 곳. 신 경춘선이 놓이기전만 해도 대중교통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불편했으나, 신 경춘선이 놓인 이후로는 주말 한정인듯하지만 직행버스편(83번, 남춘천역- 춘천역-신매대교-애니메이션박물관)이 생겼다.[9]
5.2.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자세한 내용은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문서 참고하십시오.6. 교통
남쪽에는 46번 국도, 동쪽에는 403번 지방도, 70번 지방도, 북쪽으로는 5번 국도, 56번 국도와 접촉해 있다.7. 박사마을
박사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실제로 작은 시골마을임에도 박사 학위 소지자를 많이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10] 실제 그 부근 초등학교에 출신 유명인사들이 다녀가는 모습이 지역지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주말이면 박사마을에 있는 모텔에 신혼부부가 일부러 첫날밤을 보내는 일도 있다고 한다.(...) 박사마을 출신 중에 대표적인 인물로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있다. 그러다 보니 서면에서는 자식 자랑하면 팔불출이라고 잘 안한다. 왜냐면 10가구당 박사 1명, 14.4가구당 교장 1명, 18가구당 5급 사무관 이상 1명이기 때문이다.주민이 겨우 4000명 밖에 안되는 촌 동네에 반세기동안 무려 161명의 박사(명예박사 4명 포함)를 배출했다. 지역적으로 완벽한 배산임수 지형이라 풍수적으로 뛰어나니 어쩌니 하지만 그보다는 억척스럽게 사는 부모와 이를 보고 자란 자식들이 원인으로 꼽힌다.
한때는 근화동의 번개시장에 채소전을 펴는 아낙네가 거의 서면 사람들이라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춘천에는 "딸을 낳거든 광주리 하나만 장만해 주면 되고, 서면으로 시집 보내려면 광주리와 호미 한 개씩 마련해 주면 된다." 또는 "시내 어귀에서 신발이 흙먼지투성이인 사람은 영락없는 서면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심지어 서면에서 번개시장까지 그냥 가는게 아니라 나룻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다.[11] 그리고 이들의 자식인 어린 학생들도 학교에 가기 위해 새벽의 첫배를 타고 춘천시내로 들어가야 했는데, 학생들은 한밤중에 배를 기다리며 강건너 환하게 보이는 시가지를 동경했을 것이라는 말이 있다. 박사들도 서면 23개리 중에 배터 부근인 금산, 서상, 방동리 등에 집중되어 있다.
이 억척스러운 서면 아낙네들이 첫배를 타러 갔다가 일어난 끔찍한 사건이 바로 1970년 '중도 나룻배 전복 사건'. 서면 뿐만이 아니라 춘천 역사상 최악의 사고였다.
이 마을의 1호 박사는 1963년의 송병덕 의학박사(미국 로마린 대학)이며 2,3호가 바로 저 유명한 한승수 총리. 그리고 한총리의 춘고 동창으로 EBS 사장 박홍수 박사(박사 7호)와 경희대한방병원장 송병기 박사(박사 9호)가 있다. 그외 한기수 연세대 원주캠퍼스 부총장, 정광수 산림청장, 류갑희 농촌진흥청 차장 등등등 도 있다.
하도 박사들이 쏟아 지자 마을 사람들은 축하 현수막을 걸고 축자 잔치를 벌여 주었으며, 일본 NHK등 국내외 언론에서 대서 특필 하였다. 그리고 박사들에겐 학위증서 번호 외에 마을선양탑관리위원회가 학위 취득순서에 따라 번호를 매겨준다.
1999년에는 박사마을선양탑이 세워졌고, 2005년에는 탑 뒤쪽에 8폭 병풍 모습의 비석에에 취득순서대로 박사들의 이름 기재 + 출신 리(...)를 새겨 놓았다. 미래를 위해 5폭 반 분량이 현재 비워져 있는데 이속도로 가다간 21세기가 끝나기 전에 칸이 부족할 지경.
박사마을과 관련해 모 병원 의사가 "환자 주소가 박사마을이니 보호자는 박사가 오려나?"라고 간호사와 농담했다가 정말로 미국에서 박사가 와서 깜놀했다는 일화도 있다.
8. 출신 인물
9. 기타
- 90년대 까지 서면과 춘천 소양로사이에 배편이 있어서 서면 농민들은 배에 농산물을 싣고 번개시장(호반시장)에 나와 팔았다.
- 그 배를 타고 가다가 1970년 11월 5일 '중도 나룻배 전복 사건'이 일어났다. 배는 서면 주민들의 교통을 위해 춘성군 차원에서 1967년 진수한 것인데 그중 금산2호가[12] 그날 서면 현암리를 출발해 중도를 거쳐 근화동으로 이동중 오후 2시 30분경 침몰한 것이다. 60명[13]과 소 3마리가 타고 있었는데 그중 32명이 사망 했다. 문제는 송아지가 배가 움직이니 놀라 탭댄스를 췄고 이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배 한쪽으로 쏠리는 바람에 배가 뒤집어 진 것. 춘천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였다.
- 서면의 박사로는 마라톤 코스로 이용되며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국제마라톤코스규격에 맞추기 위해 강서중학교, 금산초등학교 사이의 언덕을 깎았다.
- 서면의 인구는 전체적으로 고루 흩어져 있는 편이다. 면적은 넓지만 대부분이 산이라 사람이 살만한 땅은 그리 많지 않고, 대개 북에서 남으로 길쭉하게 뻗어있는 강변이나 산골짜기에 깊숙하게 뻗은 낮은 지대에 흩어져 모여 살기 때문이다.
- 2010년대 말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메밀밭을 조성하기도 했다.
[1]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
[2]
서상리, 신매리 일대이다. 이쪽에 서춘천농협 신매지소가 있는 것은 과거 서상면의 본거지였던 것을 보여준다.
[3]
금산리 이남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박사마을이라고 일컬어지는 곳으로, 현암리, 덕두원리 등이 속한다.
[4]
요트 정박장에
워터파크와 4계절 스키장(추정)까지 계획된 시설이다. 고슴도치섬 가기전 사거리에 보면 이 글로벌 아일랜드의 모델하우스로 보이는 건물이 새로 생겼다. 저 모델하우스는
신사의 품격 드라마, 병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실사 드라마판의 촬영지로도 쓰였다는 듯.
[5]
한동안 공사가 지지부진 했던 이유는
2011년을 뒤흔든
문제의 제2금융권 파동 때문이었다.
[6]
그것도 그럴것이,
부산저축은행 항목이나 보도들을 보면 알겠지만 빚잔치를 하고 피해자 예금을 먹튀해가고
프놈펜에서까지 개발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족으로 부리다시피한 SPC(
특수목적법인)만 자그마치 120개사였다. BTB홀딩스도 부산저축은행과 관련된 (PD수첩 보도에서 언급된 '
영남알프스'
백운산 개발 미수 사례에서 - 이쪽은 비리혐의로 당시
군수까지 구속됨 - 더 나빠진 케이스로 가버린) SPC중 하나가 아니었을 지 의심될 지경. 일단 확실한건 이 개발 주체가 '강원 외지에서 온 투기세력'이라는 점이다. 강원도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당시 BTB개발의 대외적 업무를 과시하던 이는 전라도 출신의 어느
당협위원장이었다.
[7]
이 기사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CCIHS의 사업프로젝트명이 '크리스탈 라군'으로 섬 가운데에 인공해변을 뚫고 섬 주변에 숙박시설을 짓는다는 것으로 보였다.
[8]
켐핀스키는 독일-스위스계 호텔 브랜드로, 신축 호텔이 한국 최초의(?) 켐핀스키 계열 호텔이 될지는 불확실하다.
[9]
하지만 현재는 2019년 11월 15일 개편으로 폐선된 상태로
서면1번,
서면2번,
서면3번이 대체 노선으로 운행 중이다.
[10]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에도 같은 이유로 인해 생긴 박사마을이 있다.
[11]
강원도는 21세기가 될때까지 유일하게 도청소재지(춘천)에 고속도로가 안지나가는 곳이었다.
[12]
서면 금산리의 '금산' 맞다.
[13]
정원 90명. 서면에선 20명이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