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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24:39

삼성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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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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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삼성스포츠 (Samsung Sports)
운영 주체 제일기획
주요 인물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남녀 농구단 및 배구단 구단주)
유정근 (제일기획 이사회 의장, 삼성 라이온즈 구단주 겸 대표이사)
웹사이트 파일:제일기획 로고.svg 파일:제일기획 로고 화이트.svg | 파일:삼성스포츠 로고.svg [1] | 파일:삼성 로고.svg [2]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운영 스포츠단
2.1. 현재2.2. 과거
3. 역사
3.1. 2000년대 이전3.2. 2014년: 삼성스포츠를 품은 제일기획3.3. 2015년: 스포츠 마케팅에 돈을 줄이는 삼성3.4. 2016년: 삼성 제국의 추락3.5. 2017년3.6. 2018년3.7. 2019년3.8. 2020년3.9. 2021년3.10. 2022년: 암흑기 시작3.11. 2023년: 4대 리그 최하위권 그랜드슬램 달성3.12. 2024년: 재도약을 꿈꾸며
4. 시설5. 스폰서십
5.1. 단체5.2. 대회
6. 과거 스폰서
6.1. 단체6.2. 대회6.3. 클럽
6.3.1. 축구6.3.2. 기타
7. 기타8. 범삼성가 산하 스포츠단

[clearfix]

1. 개요


삼성 산하의 스포츠단을 모아 놓은 브랜드. 현존하는 국내 기업 스포츠 집단 중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과 더불어 매우 큰 규모다.

삼성그룹에서는 각 계열사 별로 여러 종목의 스포츠단을 홍보 및 사회환원 차원에서 운영하고, 각종 대회를 후원한다. 소속 선수들이 재활이 필요한 부상을 입은 경우 삼성 트레이닝 센터에서 관리받는다.

2. 운영 스포츠단

삼성 라이온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 삼성 썬더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등 프로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탁구, 레슬링, 배드민턴(이상 삼성생명), 육상(삼성전자), 태권도(에스원) 등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 중이다.[3]

e스포츠팀 운영 당시에는 대우를 매우 부실하게 했는데, 스타크래프트 시절의 삼성전자 칸은 거지팀의 상징이었다.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초창기에는 원래 본사에서 직접 지원한 게 아니었다. 숨겨진 사실에 의하면 원래 삼성전자에서 삼성전자 칸이라는 PC방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만들었는데, PC방 사업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결국 게임단만 관리하는 자회사로 전락했다. 그러다가 2007년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2008년 프로리그 우승을 계기로 삼성전자가 직접 관리하는 체제로 바뀌었다고. 2014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4] 선수 10명이 중국으로 이적했다. WCG의 경우엔 이재용이 야심차게 밀어붙였으나 폭망한 경험도 있고,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017 시즌 이후 Gen.G에 매각했다.

2.1. 현재

2.2. 과거

3. 역사

3.1. 2000년대 이전

각 구단별 연혁을 참고.

3.2. 2014년: 삼성스포츠를 품은 제일기획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서울 삼성 썬더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제일기획 산하로 들어갔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우 법인화가 된 구단이라 제일기획의 자회사로 인수됐다.

실업 스포츠단의 경우 운영 개수와 투자 규모가 타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선수들의 소속이 절반 이상 삼성 소속인 경우가 많아 삼성이 대한민국 스포츠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3.3. 2015년: 스포츠 마케팅에 돈을 줄이는 삼성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이 전체 마케팅 예산을 축소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면서 후원 중단 이유를 분석했다. 재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미 유럽을 비롯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를 구축한 만큼 과도한 마케팅 비용 지출을 자제하는 과정에서 첼시 후원 중단을 결정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첼시는 삼성과 결별한 후 일본 요코하마타이어와 새로운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삼성·포스코·에쓰오일 스포츠팀 해체 잇따라…럭비·배드민턴·탁구 비인기 종목 '눈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되었다.

2015년 1월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 김재열을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으로 이동시키면서 실질적인 삼성스포츠단의 수장이 됨과 동시에 스포츠단 개편에도 변화가 생겼다. 관련 기사 첼시 FC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 것을 시작으로, 삼성중공업 럭비단 해체와 더불어 럭비단 대신 빙상단을 창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 럭비단 해체의 표면적인 이유는 모기업 삼성중공업의 실적 악화라고 하지만 삼성이 계속 유지할 생각이 있었다면 그룹내 다른 계열사로 옮기는 방법도 있다.

이에 대한 실질적인 이유는 김재열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직을 역임하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빙상단 창단을 강력히 추진하며, 이를 위해 비인기 종목 중에 티가 덜나는 럭비를 해체한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이상화가 소속팀 서울시청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상화의 삼성 입단설이 계속 나오는 것도 위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었다. 빙상계에서는 당연히 쌍수를 들고 환영의 의사를 표하나 럭비계는 침통한 심정으로 해체 반대를 외쳤다. 실업 구단 세 곳과 군경 구단 한 곳으로 운영되는 실업 럭비인데 그중에서 한국 럭비계에 영향력이 가장 큰 삼성이 해체하게 되면 그 영향력이 국내 럭비 존폐 위기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거기에 럭비단은 이건희가 럭비 명문 서울사대부고를 다닐 때부터 럭비에 심취해 창단한 구단으로, 럭비의 3대 정신인 인내와 협동, 희생을 삼성의 경영 철학으로 채택했다. 럭비는 야구, 골프와 함께 그룹의 3대 스포츠 가운데 하나일 정도로 그룹 내에서도 상징성을 띄는 종목이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2016 리우 올림픽이 열리고 2019년에는 일본에서 럭비 월드컵이 개최해 어느 때보다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럭비 부흥을 노리던 대한럭비협회는 럭비 국가대표 전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의 해체를 반길리가 없다. 이렇듯 국내 럭비 최강으로 군림해 온 20년간의 역사를 보유하고 그 영향력이 막강한 럭비단의 해체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무조건 운영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게 기업의 스포츠단 운영은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써 프로 구단마저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인 상황으로 이익을 기대할 수 없는 환경이고 더욱이 삼성중공업의 실적 악화라는 악재가 겹친 상황이 지금의 사태를 야기했다고 볼 수 있다. 삼성쪽에서는 여론을 의식했는지 직접적인 해체는 언급하지 않고 “스포츠단의 전체적인 구조 조정은 고려하고 있는 것이 없다”면서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들이 경영 실적과 연동해 여러 측면에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4. 2016년: 삼성 제국의 추락

파일:두산_vs_삼성_KBO리그___6월_17일_20160617_194549.906.jpg

삼성 산하 프로 구단이 죄다 제일기획으로 이관되면서 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에서 인수할 예정이라는 말이 솔솔 나왔고[16] 2016년 1월 1일부로 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이 인수함으로써[17] 산하 프로 구단 전부 제일기획 산하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는 이미 삼성 산하 축구단, 농구단을 인수하면서 예견된 일이고 삼성 산하 스포츠단을 효율적으로 한곳에서 전담하며 관리하기 위해 그 역할을 삼성그룹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전담해온 제일기획에게 맡기는 듯하다. 현재도 삼성스포츠단의 마케팅을 제일기획에서 전부 전담한다. # #

삼성스포츠단의 사실상 모기업인 제일기획의 매각 기사가 나오면서 스포츠단의 존립이 흔들렸다. 매각 상황서 스포츠단이 걸림돌이라는 기사가 나와 상황에 따라 스포츠단이 매각되거나 다시 타 계열사로 이전이 불가피할듯. 특히 야구단의 경우 지역민들이 술렁거리자 대구시의 문의 결과 매각하는 일은 없다고 발표했으나 스포츠단의 이전도 몇년간 걸치며 프로젝트식으로 진행한 것이고 전부 옮긴지 두 달만에 다시 옮기면 프로젝트 자체가 백지화되며 다시 판을 짜야하기에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제일기획 매각 역시 바로 시작한다고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몇 달 전부터 진행해야 현재같은 윤곽이 나오기에 그냥 당장의 반발을 재우기 위한 발언일 수도 있다. 정확한 상황은 매각 절차가 더 진행되어야 스포츠단의 이동 또는 타 기업의 매각 등의 처리 방안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제일기획의 외국계 회사 매각은 결렬됐다. # 매각 결렬에 스포츠단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으나 애초에 매각을 할 생각이었다면 굳이 제일기획으로 이관하는 비효율적인 일을 왜 진행했는지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는다. 그러더니 이내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내놓았다. 그와중에 축구단 관련해서는 자생의 방법을 찾자는 지침이 있었다는 내용을 내놓았다. [18]

2016년에는 전 시즌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삼성 라이온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믿기 힘들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서울 삼성 썬더스는 전 시즌 6강에 올해는 전력 보강을 바탕으로 챔프전 준우승까지 기록했다.[19]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시즌 초반에 강등 위기까지 몰렸으나 후반기에 반등하여 리그에서는 7위를 기록했고 FA컵에서는 우승했다.

3.5. 2017년

제일 기획 편입 후 이어진 삼성 스포츠단의 성적 부진?!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리그 3위를 기록해 ACL 진출권을 따냈다. FA컵에서는 4강까지 갔으나 부산 아이파크에 패배했다.[20] 2017년 12월 7일 기준으로 배구단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11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1위를 달려 팬들이 역대급 시즌을 기대했으나, 2018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1위를 내주고 1월 5일 기준 세 경기 연속 패배하는 등 심상치 않은 부진에 직면했다.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는 5위를 수성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에서 버텼다.

삼성 라이온즈 감독의 희대의 삽질과 프런트의 대책없는 시즌 운영으로 인해 시즌 초반에는 10위를 쭉 달렸다.[21] 여름에는 반등을 시도하는듯 했으나 결국은 kt wiz가 나락을 가고 구단 자체도 시즌 후반에 무너져버렸기에 결국 9위로 은퇴하는 국민타자 노인학대하면서 시즌을 마쳤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은 작년에는 안현호 탓을 하다 올해는 김한수를 몰락의 원흉으로 보는 편이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를 매각하며 e스포츠에서 퇴장했다.

3.6. 2018년

가장 안 좋은 곳은 삼성 라이온즈. 세 시즌째인데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ACL 4강에서 패배하고, 팬들이 만족할 만한 성적은 못 냈다지만 그래도 야구보다는 낫다. 그나마 내실은 있는지 상위 스플릿에 안착하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야구에 비해 나은 사정인거지 여기도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지다. ACL 우승 실패, FA컵 우승 실패, 리그 ACL 진출권 획득 실패.

야구, 축구에 비해 성적이 괜찮았던 농구는 최하위권으로 쳐졌다. 한국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제도가 2018-19 시즌부터 자유 계약 제도로 바뀌면서 여러 구단이 외국인 선수에 투자하는 비율이 늘었지만 삼성은 돈을 적게 쓰면서 데려왔고 결국 외국인 선수 문제로 고생했다.

3.7. 2019년

삼성 라이온즈는 8위를 기록했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도 8위를 기록했으나 FA컵 우승으로 2020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4위로 포스트 시즌 탈락, 서울 삼성 썬더스는 꼴찌를 기록했다.

3.8. 2020년

가장 먼저 리그를 마친 한국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리그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6위, 즉 꼴찌를 기록했고 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여전히 하위권을 멤돌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2부 리그 강등 위기까지 갔으나 박건하 감독 선임 이후 반등에 성공했으며, 외국인 선수와 염기훈 등 차포가 다 빠진 상태로 출전한 ACL에서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참고로 수원삼성은 이해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진출하였다. 안타깝게도 4강에서 빗셀고베한테 0:1로 패배하였다. [22]

3.9. 2021년

가장 먼저 리그를 마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지만 새롭게 바뀐 규정에 따라 4위까지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부여되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었다. PO에서 만난 상대는 정규 시즌 우승 구단이자 여자 농구 최강 우리은행이었는데, 당초 2전 전패로 탈락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2승 1패를 거두면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 결정전 상대는 리그 2위이자 박지수라는 여자 농구 최고의 선수를 앞세운 KB 스타즈. 역시 1승이라도 하면 기적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전력 차가 극명하게 갈렸지만 3승 2패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1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거뒀다.[23] 또한 삼성스포츠로 놓고 봐도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한 뒤로 7년 만에 거둔 리그 파이널 우승이자 프로 구단의 제일기획 이관 이후의 첫 우승이다.

반면 남자 농구단 서울 삼성 썬더스는 이번에도 7위를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016년부터 이어진 비밀번호 99868을 끊을 기회가 주어졌다. 전반기를 3위로 마무리하면서 후반기도 이렇게 간다면, 2015년 이후로 몰락한 삼성 왕조가 다시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결국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비밀번호는 끊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24] 하지만 삼성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2015~2016년처럼 주력 선수들이 FA로 풀리기에 그동안의 암흑기를 재현하고 싶지 않다면, 다 잡아야 되는 상황. 결과적으로 박해민 LG 트윈스로 이적했지만 백정현 강민호와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전력 유지에 힘을 쏟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박건하의 지휘 아래 시즌 초반 현대가 전북, 울산 다음 순위를 기록하면서 기세를 이어가다 시즌 중반의 부진으로 잠시 하위권으로 쳐졌으나 그래도 6위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안착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하반기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며 1무 4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상위 스플릿 최하위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3.10. 2022년: 암흑기 시작

삼성스포츠단 암흑기의 시작을 보여준 해. 원래 못했던 삼성 라이온즈야 그렇다 쳐도 다른 구단들도 몰락했다. 남자농구는 시즌 1~6라운드 54경기 동안 단 9승 밖에 하지 못하면서 압도적 꼴찌로 시즌을 마감했고 여자 농구는 직전 시즌 기적의 우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5위로 떨어졌으며 배구 또한 7개 구단 중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야구는 6월 30일 대구 kt전부터 7월 23일 고척 키움전까지 창단 40년 이래 최대의 치욕인 13연패 기록을 쓰는 바람에 비밀번호를 새로 갱신하게 됐으며 축구는 정규 리그 33라운드 동안 득실차 -11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성남 FC 다음으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구단 창단 최초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경험하게 되었고, 플레이오프 마지막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간 끝에 겨우 1부 리그에 잔류할 수 있었다.

이처럼 삼성스포츠단 전체가 최악의 나날을 보낸 탓에 여자 농구 임근배 감독을 빼고는 모든 구단의 감독이 시즌 중 내지는 시즌 종료 후 모두 그만 두거나 잘렸다. 남자 농구단의 이상민 감독은 시즌 도중인 1월 26일 중도 사퇴했고 배구단의 고희진 감독은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서 구단을 떠났다. 야구단의 허삼영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기 위해 시즌 도중인 8월 1일 물러났으며 축구의 박건하 감독도 시즌 초반인 4월 15일 자진 사임했다. 농구단은 삼성과 접점이 딱히 없던 은희석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고 배구단은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김상우를 감독으로 내세웠다. 축구단은 구단 레전드 이병근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야구단도 왕조 시절 주전 유격수이자 감독 대행 박진만을 정식 감독으로 앉혔다.

3.11. 2023년: 4대 리그 최하위권 그랜드슬램 달성

하위권 전전 삼성, 결국 사람이 문제인가?

모든 구단이 운영, 성적 모두 해당 시즌 최악은 물론, 2020년대 리그 최악을 달리며 모두 최하위권에 랭크되는 등 멸망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 라이온즈/2023년/문제점,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3년/문제점을 참조. 당연히 삼성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다. 5개 구단 중 3개가 꼴찌를 했으며 그 삼성 라이온즈조차 구단 역사상 최악의 운영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

4월 셋째 주 기준, 야구는 5승 8패라는 성적으로 8위에 머물렀으며, 축구아예 승리도 없이 0승 2무 5패를 기록, 최하위로 두 시즌 연속으로 강등 위기에 처하자, 결국 7경기만에 이병근 감독을 경질하는 지경에 이르렀다.[25]

남자 농구단, 남자 배구단도 결국 시즌을 최하위로 마쳤으며, 그나마 여자 농구단이 플레이오프까지 갔다.

오죽하면 이런 기사가 떴다. #

결국 6월 15일 수원 삼성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합동 트럭 시위를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한 상황이다. 이틀 뒤에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팬들까지 합류 의사를 밝히면서 정말 역대급 트럭 시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

그나마 최하위는 면하던 삼성 라이온즈도 최하위로 쳐지면서 6월 22일, 4대 리그 전 구단 최하위를 달성하고 말았다. 24일 SBS 8 뉴스의 스포츠 뉴스에서도 이를 보도했다. 기사

한상윤의 스포츠 썰소식에 나온 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제일기획으로 이관 이후 삼성스포츠단을 사실상 방치 수준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의 여파가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프로 구단 이관 시기는 국정 농단 이전에 마무리된 것이라 연관성을 찾기 어렵고 이재용의 실리주의 경영 방침에 따른 것이 원인이다.

6월 27일자 기사로 또 한 번 "꼴지 그랜드슬램"으로 대위기에 봉착한 삼성스포츠 산하 야구, 축구, 농구, 배구단의 성적 및 투자 실황에 대해 보도했다.

7월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큰 차이로 최하위를 달려[26] 꼴찌 그랜드슬램을 벗어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시 간신히 탈꼴찌의 가능성만 남아있을 뿐 여전히 꼴찌이며, 실질적으로 강등권을 벗어나긴 힘들어 보인다. 다이렉트 강등이냐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냐의 선택지만 남은 셈.

7월 2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드디어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여전히 최하위이다.

급기야 7월 29일에는 야구단과 농구단 팬 4명이 조촐하지만 서초동 본사 앞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시위를 벌였다.[27] #

8월 10일, 삼성 라이온즈가 드디어 탈꼴찌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여전히 강등권이다. 4대 꼴찌 그랜드슬램에서 두 구단이나 벗어났지만, 여전히 모든 구단의 성적이 나쁘다.

9월 25일, 수원 삼성이 기어이 일을 제대로 터뜨렸다. 이에 타 구단까지 수원 프런트의 문제점을 인식했으며,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수원 삼성의 해체를 위해 저러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결국 12월 2일에는 축구단 강원 FC에게 비기고 수원 FC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비기며 수원이 다득점에서 밀려 사상 최초로 2부 리그로 강등 당했다.

사실 삼성스포츠단의 몰락은 막을 수는 있었으나, 삼성그룹 자체가 스포츠단에 대한 관심을 줄이면서 생긴 문제점이며,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이렇다고 해서 삼성이 크게 대대적으로 과거처럼 투자를 한다거나 그럴 일은 없을 거라는 것이다.

스포츠단은 대대적인 투자와 구단주, 사장단, 단장 등이 비시즌이나 시즌 중 문제를 파악하고 관심을 가져야지만 문제점을 고칠 수 있고, 팀이 발전이 가능하지만 사실상 단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실질적 구단주인 이재용마저 큰 관심이 없고 그 뽑아둔 단장마저 무능한 사람들을 계속 두니 팀이 계속 망가지고 망가지며 더 이상 건들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삼성스포츠의 구단주 사장단은, 주로 삼성에서 퇴직을 앞둔 임원이나 전직 사장들이 마지막으로 퇴직금 명목으로 오는 자리이며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대외적인 행사 말고는 없다. 모든 권한이 단장에게 집중되기 때문에 삼성스포츠단은 단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28] 허나 그런 단장들이 구단 역사상 최악의 단장이니 말이 많은 것이다. 축구단 오동석은 2023년 기준 전 세계 최악의 축구 프런트 오피스인 조엘 글레이저에, 야구단 홍준학은 전 세계 최악의 야구 프런트 오피스인 아르테 모레노나 찰리 몽포트에 비견되는 막장 운영으로 악명이 높다.[29] 홍준학 같은 경우는 성적은 역대 최악급이지만 마케팅과 수익 자체는 성적 대비 괜찮은 편이나, 나머지는 그런 것도 없다.

많은 사람이 오해하는 것이 제일기획으로 옮기고 나서 투자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투자는 괜찮게 해 주는 편이며 구단들이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된 해를 제외하고는 투자 금액도 많이 해 주는 편이다. 다만 돈들이 제대로 못 쓰여서 문제가 될 뿐이다.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되고 나서 투자가 줄었다라기보다는 "관심이 줄었다"가 맞다. 단적인 예로 수원 삼성에서 자체 수익을 제외하고, 모회사에서 광고 등의 방법으로 지원하는 금액은 전성기였던 2011년경 320억 정도였다가 2020년대에는 180억 원~200억 원 정도로 줄었다. 그러나 이 예산은 다른 지자체 시민 구단의 100억 전후에 비해서는 2배 가량 많으며, 자체 수익 또한 지방 구단보다 높다. 전체 예산은 K리그1의 전체 구단 순위로 볼 때 6~7위 정도의 금액, 딱 중간 정도이다. 이런데 성적이 계속 강등권이니, 돈을 잘못 쓴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출처 거기다 홍준학의 삼성은 늘 샐러리캡 리그 최상위권이었음에도 99688378, 이 기간 동안 승률 4할대 중후반으로 처참히 몰락했다.

또한, 삼성의 고질적인 문제인 내부 인사 승진도 문제가 된다. 선수 출신 인사가 모든 걸 다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외부인사가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삼성의 내부 인사 승진은 좋은 외부 인사가 있음에도 영입하지 않고 승진을 시킨다. 특히나 선출/비선출 가리지 않고 삼무원 문제는 심각한데 그 내부 인사들이 잘 하면 다행이지만 계속된 성적 문제를 일으키며 제발 스포츠단에서만이라도 외부 인사를 영입하라는 팬들의 말은 계속해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이 문제는 야구단에서는 2020년대 들어 LG 트윈스 출신 인사들과 박진만 감독의 코치진 사단을 통하여 어느 정도 해결되어 가는 모양새이나, 여전히 코칭스태프진의 상당수가 홍준학이 심어 놓은 철밥통들이라는 혹평도 있어서 지켜봐야 한다. 프런트계에서는 악명높은 안현호- 홍준학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30년 가까이 근속한 베테랑들이나 강팀이던 팀을 완전히 몰락시켜 단순히 삼성스포츠를 넘어서 KBO 역대급의 혹평을 받고 있다. 축구 오동석 역시 허병길마저 아득히 능가하는 K리그 전체 최악임은 물론, 어떻게 보자면 안현호-홍준학을 능가할 정도로 삼성스포츠 내에서도 질이 매우 좋지 않다.

몇몇 팬들은 이럴 거면 프로 스포츠단을 당장 매각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광고가 되는 프로 스포츠단을 삼성이 돈이 없는 것이 아닌 이상은 프로 스포츠단을 포기할 확률은 없고, 이미 라이벌인 현대, LG 등이 프로 스포츠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은 삼성이 쉽게 프로 스포츠단을 버리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한 수원 삼성의 매각과 삼성 라이온즈의 매각은 한국스포츠 역사상, 아니, 전 세계를 통틀어 봐도 놀라울 뿐더러 거의 모든 미디어에 대서특필이 될 사항이라, 이는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삼성 입장에선 엄청나게 큰 부담과 큰 문제가 될 예정이다. [30]

허나, 몇 년 새 관심이 준 사이 농구단, 배구단은 이미 최하위를 기록했고 KBO와 K리그 최고 명문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수원 삼성은 각각 최하위, 리그 강등을 걱정해야 할 처지이다. 결국 최근 들어 대대적인 개혁의 얘기도 들리곤 하지만, 이미 당한 선례가 많은 팬들은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맞듯, 이미 성적은 최하위권이며 근 몇 년 새 뉴욕 양키스와 레알 마드리드에 비교된 야구단과 축구단은 이젠 하위권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본격적으로 삼성스포츠가 쇄신을 시작했다. 2022 시즌 스케치북 검열 사건과 온갖 부정적 대기록 등으로 장기적으로 나쁜 성적과 더불어 큰 비판을 받았던 홍준학을 계약 기간이 끝났음에도 재계약으로 유임시켰기에[31] 시즌 종료 직후까지만 해도 홍준학이 무난하게 초장기집권하고 구단 역시 10년 가까운 암흑기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2023시즌 6월 극악의 성적과 최하위류 팬덤과 그룹의 압박이 거세지자 결국 자진사퇴하였고 유정근 단장 주도로 리빌딩 성향의 이종열이 새로 단장으로 들여와서 조금은 개선되어 가는 모양새이다. 상태가 더욱 심각한 축구단은 결국 하위 리그 강등을 피해가지 못했고, 결국 이준과 오동석이 사퇴 의사를 전달하며 이쪽도 개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웃긴 점은 삼성스포츠의 암흑기를 만든 장본인들인 홍준학과 오동석이 직접 자리를 떠남으로써 삼성스포츠의 개혁이 시작되는 꼴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라이온즈보다 더 최악의 시즌을 보낸 수원 삼성의 경우 시즌 종료 이후에도 별다른 쇄신의 소식이 없다. 정작 2부 강등이 된, 수원삼성 팬들은 매각해! 매각해! 라는 외침이 2024 시즌 경기장에 하루종일 울려 퍼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실질적으로 매각하려 해도 클럽하우스와 빅버드의 임대료가 높아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현실적으로, 구단 지분을 매각하라고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높다. 수원삼성 팬들은 프런트의 전면 물갈이 및 대표이사 단장 전면 교체를 꾸준히 외치고 있지만, 이마저도 해 주지 않는다면, 결국 매각하라는 목소리를 점점 크게 낼 가능성이 높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현재 수삼 보드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엘 글레이저에 비견되고 있다.[32] 수원삼성 팬들이 프런트 물갈이를 원하는 건 10여년간 지속된 리얼블루라는 이름하의 방패막 정책이였다. 여기다가 방만하고 안일한 운영까지 더해 참는데에 한계가 온 상황이다. 거기에 수원FC가 빅버드를 노리는 상황. 그러나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수원삼성 팬들의 분노는 결국 모기업에 매각하라는 의사로 전달될 가능성이 높으며, 심지어 수원삼성 팬들은 이번 시즌 33라운드부터 매각을 부탁해라는 현수막을 경기장에 꾸준히 걸었다. [33][34]

여전히 축구단에 변화의 의지가 전혀 없어보이자, 수원삼성 팬들은 2024 시즌 구단 매각 요구를 더 강하게 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결국 삼성스포츠단의 해체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수원삼성 팬들은 대표이사 단장 프런트 전면 교체를 요구하는 상황이지만, 개선의 의지는 모기업에 달린 상황이기 때문에,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구단 매각 요구 현수막은 경기장에 도배 되면서, 삼성스포츠단의 해체를 요구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5][36]

오히려 대표이사 단장만 바꾸고 프런트를 바꾸지 않는 모기업의 변화의지에 대해 수원삼성 팬들은 2024 시즌 경기장 응원 보이콧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37] 수원삼성 팬들이 이러는 이유는 프런트의 전면 교체를 계속 요구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수원삼성은 길고 긴 비시즌의 끝에 기존 프런트진의 팀장급 인원이 대거 변화된다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하게 된, 수원삼성의 프런트진 변화는 창단 이후 28년만이며, 프런트진의 변화에 따라 프런트 조직도 같이 개편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38][39][40]

수원 삼성은 프런트진과 프런트 조직의 개편이후 변화된 구단의 정상화를 시즌 2주전에서야 시작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시즌이 시작하면서 정신차리고 일을 열심히 하고있다고 하며, 미디어나 마케팅 등 여러면에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3.12. 2024년: 재도약을 꿈꾸며

3월 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프로축구 K리그2 충남 아산 FC와의 개막전에서 1명이 퇴장당하고도 뮬리치의 멀티골로 2:1로 승리하여 기분 좋은 시즌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일부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작년에 2부 리그에서 전체 13팀 중 10위를 기록한 아산을 상대로 1골을 실점하고 득점 기회 방해로 1명이 퇴장당하며 꾸역승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뮬리치를 제외하면 스쿼드가 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2부 리그 강팀을 만나면 지는 거 아니냐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41] 당장 다음 경기가 FC 서울 레전드 오스마르 등을 영입해 폭풍같은 이적시장을 보내며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되는 서울 이랜드 FC라 더욱 예측이 나돌고 있다. 그리고 다음 이랜드전에서 이랜드의 극장골로 2:1로 패배하며 리그 7위로 추락해 우려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프런트가 전반적으로 물갈이되면서 구단의 정상화와 함께 마케팅이나 미디어 등 여러 면에서 변화를 같이 보이기 시작한 수원 삼성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삼성 갤럭시 S24 홍보를 활용 하기 시작했다. 0:12~0:18의 갤럭시 S24 추가로 수원 삼성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삼성 갤럭시 S24로 사진을 찍은 것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 선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같이 올라왔다. 팬들은 이제서야 삼성 구단이 드디어 삼성다운 모습을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삼성 갤럭시 노출 빈도를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일본프로야구 팀인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에게 18:3이라는 대패를 당했다. # 그래도 비시즌 동안 드라이브라인 등 팀 시스템을 철저히 정비하였으며, 투수코치도 정민태로 교체해서 시범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투수진 안정화가 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현재 수원 삼성이나 삼성 라이온즈 모두 팀 전력이나 상태는 좋지 않으나 프런트진의 수준과 팀 시스템 자체는 상당히 괜찮아진 상황이다.[42]

3월 24일자 삼성스포츠단에 소속된 구단 전체가 승리를 거두웠다. 삼성 라이온즈는 kt wiz에게, 수원 삼성은 컵대회에서 3부 세미프로인 춘천시민축구단에, 서울 삼성 썬더스 부산 KCC 이지스에게 승리하며 전원이 승리를 거두었다.

3월 28일자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한테 18:1이라는 충격적인 대패를 기록하였다. 이후 수원 삼성도 부산 아이파크한테 0:1로 패배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마찬가지로 삼성 라이온즈는 LG전 이후로 또 패배를 갱신하며 8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4월 7일자 수원 삼성은 충북 청주 FC한테 승리를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경기를 이기고 난 후에 선수가 갤럭시 S24로 직접 사진을 찍는 모습이 나타났다.[43] 그러더니 수원 삼성은 선수가 갤럭시 S24를 들고 찍는 모습을 동영상 썸네일에 또 다시 박제하였다. 추가로 10분 42초부터 갤럭시 S24를 들고 셀카 찍는 선수의 모습이 나온다. 덧붙여서 수원 삼성 인스타그램에도 대놓고 갤럭시 S24를 들고 셀카를 찍는 선수의 모습을 업로드하였다! # 이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섰다. 수원 삼성은 연이어 김포 FC와의 경기에서 막판 극적인 역전골로 2:1로 승리를 확정하며 3연승을 거두면서 2위를 유지하였다. 이후 FC 안양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확정하며 리그 4연승을 거두며 1위로 올라섰다.

4월 28일자 수원 삼성은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1위로 유지했다. 동영상 썸네일에는 이제 갤럭시 S24를 세 번째로 박제해 놓았다. # 삼성라이온즈는 2주 연속 완봉승을 기록하면서 3위로 올라섰다.

5월 21일, 수원 삼성은 3연패를 하며 5위로 추락했다. 이후 4연패를 달성하며 팬들은 염기훈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였으며, 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1차 결재라인에 있는 제일기획도 축구단을 이렇게까지 만든 원인 중 하나 아니냐, 강등 때부터 느꼈는데 1차 결재라인이자 축구단 운영하는 기업인 제일기획은 왜 책임 안 지냐는 반응까지 나왔으며[44], 서울 이랜드전에서 3:1로 대패한 이후 염기훈 감독의 자진 사퇴 기사가 떴다. 팬들은 중장기적인 플랜이 없는 구단 상황에 유스 시스템만[45] 잘 쌓아두니 성인팀이 성과가 나올 리가 만무했다는 반응과 함께 2023 시즌에 있었던 프런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46][47] 현재 부임한 수원 삼성 수뇌부에 대해 팬들은 전 수뇌부와 전 프런트가 저질렀던 일들을 다 치워야 승격이라는 과제를 이루어낼 수 있을 만큼 구단이 심각하게 망가진 상황에, 현 수뇌부인 강우영 대표이사와 박경훈 단장이 가장 불쌍한 수뇌부이며 현재 부임한 수뇌부들을 팬들이 그저 믿고 응원하면서 구단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5월 29일, 수원 삼성은 구단의 리얼 블루 정책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수원 삼성 팬들은 리얼 블루가 드디어 끝났다는 사실과 없어졌다는 사실을 들으며 구단의 체질 개선을 지지하면서 엄청난 환호와 구단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설렘을 느끼기 시작하였다.[48][49] 참고로 수원 삼성은 1개월 사이에 갤럭시 S24로 촬영한 동영상을 벌써 두 개째 만들었다고 한다. 1 2[50][51]

참고로 수원 삼성의 체질 개선은 주로 이렇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제일 첫 번째로 유스 정책에 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변성환 감독을 선임함으로써 유스와 프로의 연계 시스템을 만들 가능성도 역시 높아졌다. 구단을 장기적으로 운영을 하려면 지속적인 시스템이 정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장 중요시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면 축구의 경우 2부 리그에 오래 있으면 유스에 심각하게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올해는 수원 삼성이 첫 해라서 별로 타격이 없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에도 2부에 있으면 유스에 타격이 심각하게 가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즉 모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인 '유스를 키워서 구단에 좋은 성과를 내보자'는 방향성 하나가 당장 승격이 급한 수원 삼성의 앞길을 막을 가능성이 있다.[52][53] 결론적으로 보면 모기업과 구단이 성인 팀에 선택과 집중을 제대로 하는지에 대한 의지가 승격에 대한 결판을 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스포츠단에 속한 팀들이 유스를 꾸준히 키워서 이를 팀 성적으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허나 수원 삼성은 승강제가 없는 타 종목의 삼성스포츠단 팀들과 위에서 말했듯이 결국 상황이 다르게 놓여져 있는 상태이며, 결국 장기적으로는 체질 개선은 되나 삼성스포츠단의 기조이자 방향성으로 자리잡힌 유스를 키워서 성적을 내보자는 방향성을 축구단에 한해 버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54] 이는 곧 축구단의 방향성을 다르게 잡아야 할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러한 방향성을 추구했다가 유스 팀도 같이 망가져서 몇 년 간 2부에 계속 머물러 있는 팀이 대표적으로 전남 드래곤즈이다. 전남 드래곤즈의 경우에는 유스팀과 성인팀의 동시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기조를 2부에 와서도 유지했다가 최근에는 유스팀보다 성인팀부터 우선 살리고 보자는 기조로 바뀌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수원 삼성이 승격할 때까지 모기업인 제일기획이나 실질적 모기업인 삼성전자가 승격할 때까지 기다려준다는 보장이 아예 없는 상황[55]인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최악의 상황에 놓여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 팀간의 경기력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2부 리그 팀들이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고 해도 승격을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도 하다.[56][57] 축구팬들 대부분은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을 하려면 용병 영입과 선수 영입 둘 중 하나는 확실한 스탠스를 가져야 승격에 겨우 골인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58]

2024년 7월, 수원 삼성은 FC 바이에른 뮌헨과 유소년 관련 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 수원 삼성 팬들도 몰랐던 협약이라서 대부분은 놀란 반응이 대다수이다. 또한 수원 삼성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해 2025 시즌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B팀[59]을 창단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원 삼성 팬들은 돈 없는 거 거짓말이였냐며 좌천된 구 프런트와 구단 수뇌부들에 대한 비판으로 또 다시 들끓었다.

2024년 8월, 수원 삼성과 바이에른 뮌헨간의 유스 관련해서 협력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다른 기업 구단들의 모기업의 경우 축구단 감독 선임 안건이 올라오면 모기업에서도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구단과 의견을 서로 공유하면서 감독을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최근 K리그판에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60][61][62]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선수들이 퍼져버리며 5월 월간 승률을 5할에 턱걸이했고, 6월에는 월간 승패마진은 +3이기는 하나 경기력이 매우 시궁창이며 팀이 붕괴하고 있어 DTD할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 평가된다. 계속해서 팀이 무너질 뻔한 위기가 나오고 있으며, 말 그대로 모래성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우주의 기운이 따라서 아직 상위권이기는 하나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은 게 사실이다.

그나마 야구단과 축구단의 경우 시즌이 진행되며 소득이 없는 건 아니다. 야구단은 신진급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며 활력소가 되고 있고, 축구단은 염기훈 체제가 제대로 실패한 결과 감독도 바꾸고 프런트도 다시 갈아치우며 무패 행진을 하는 등 서서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염기훈 시절 7패를 쌓아버리는 바람에 다이렉트 승격은 사실상 실패했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한 방법밖에 없어졌기에 실질적인 승격도 쉽지 않아졌다. 그러나 아구단도 새로운 선수들이 너무나도 많아 변수가 심각하고, 축구단 역시 올해는 다이렉트 승격은 사실상 실패이니만큼 반 년만에 평가를 바꾸기는 한참 이르며 장기적으로 평가가 개선되려면 아직 더 많이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된다.

사실 축구 팬덤 사이에서는 승격 가능성을 이어가는 것과는 별개로 여전히 민심이 나쁜데, 염기훈은 그렇다 쳐도 클럽 프런트가 마케팅을 유기했다는 소리가 나돌고 있는 게 현실이다.[63][64][65] 이러한 마케팅을 유기했다는 소문이 수원 삼성 팬들 사이에서 계속 돌고 있는 상황이며, 대다수 팬들은 차라리 마케팅을 안 할 거면 그냥 매각해 달라는 소리가 나온 게 결국 2023 시즌에 절정에 도달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야구단 역시 엘도라도를 들여온 건 잘했으나 곧바로 이상한 벨트 굿즈를 내버리는 등[66] 아직도 마케팅 면에서 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야구나 축구와 달리 농구단과 배구단은 사실상 개혁을 시도하지도 않은 상태에 가까운 게 현실이다. 관심이 없으니 개혁도 안 하는 것이다. 또한 농구단은 여전히 선수층이나 여러가지로 나아지지 않았고, 배구단 역시 비슷하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야구단과 축구단에 외부 인사를 선임한 건 역시 마찬가지로 삼성 입장에서는 개혁이자 변화를 시도하였다고 하나, 삼성스포츠단 팬들 사이에서는 "개혁? 그냥 스포츠단 운영하기 싫은데 팬들 눈치는 보이고 그래서 생색내기 하는 거 아니야?"라는 의심이 나왔을 정도였다. 특히 축구계는 수원 삼섬의 강등 이후 수원 삼성 감독 선임 때 "그게 쇄신이라고 하는 거야?"라는 뉘앙스가 대부분이였다고 한다.

만년 꼴찌로 악명 높은 농구단의 경우 대다수 농구 팬들이 썬더스가 올해도 꼴지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일 정도로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썬더스를 응원하는 팬들의 이야기로는 프런트가 농구를 잘 모른다, 농구를 잘 모르는데 선수층이 어떻게 나아지겠냐는 반응이 종종 나타날 정도이다. 이미 최근 7시즌 중 4시즌을 꼴찌를 했으며 탱킹을 이어나가는 이상 내년에도 큰 이변이 없으면 꼴찌로 전망된다.

야구단의 경우 르윈 디아즈가 매우 빠른 속도로 비자를 발급받고 영입되며[67] 라이온즈 팬덤의 삼성 본사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아졌다. 확실히 이재용 회장이 2022년 13연패로 인해 화가 난 것이 사실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삼성 자체의 상황이 개선되다 보니 어느 정도 팀 운영도 개선을 하려는 모습은 2년이 지난 2024 시즌에서 보이기 시작했으며 대구광역시와의 유니폼 패치 콜라보나 갤럭시 폴드 협찬 마케팅 등 행정 면에서 옛날 삼성을 떠올릴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민심을 많이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68] 모기업인 삼성이 생각이 변한 이유는 결국 작년에 삼성스포츠단 4대 꼴지 그랜드 슬램에 수원 삼성의 강등까지 겹치면서 기업 이미지가 계속 하락되는 게 눈에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모기업의 기업에 부응하듯이, 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었다. 지난 해에 라이온즈가 겪은 대혼돈을 생각하면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다.[69] 관중 수 또한 2024년 KBO의 인기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예년에 비해 매우 큰 폭으로 증가, 정규시즌에만 총 134만 7022명이 경기장에 방문했다.[포스트시즌] 성적과 흥행이 동시에 이루어진 셈. 아직까지 고칠 것이 상당히 많긴 하지만 최소한 야구단만큼은 2024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4. 시설

5. 스폰서십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마케팅에 활발히 투자했으나 이재용이 경영권을 잡은 뒤로는 대부분 접었다.

5.1. 단체

5.2. 대회

6. 과거 스폰서

6.1. 단체

6.2. 대회

6.3. 클럽

6.3.1. 축구


FC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삼성이 스폰서이긴 했으나 유니폼 후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삼성은 포터다운 FC에는 비교적 적은 금액의 후원을 했으며 유니폼의 삼성 로고도 후면 하단에만 박히게 되었다. 장쑤 FC의 경우 2021년 초 쑤닝그룹의 재정 악화로 장쑤 FC가 해체되면서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했다.[84]

6.3.2. 기타

7. 기타

8. 범삼성가 산하 스포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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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스포츠 홈페이지 아카이브 [2] 삼성그룹 홈페이지 스포츠단 소개 페이지 아카이브 [3] 법인화가 된 야구단과 축구단을 제외하면 그저 해당 회사의 한 조직에 불과하다. 즉 이곳들은 삼성의 관계사가 아니다. 비교해서 설명하자면 법인화된 삼성 라이온즈나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은 그 자체로 주식회사다.(제일기획이 대주주) 반면 삼성생명 탁구단은 그 자체로 법인(회사)이 아니라, 그저 삼성생명이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삼성생명 내부의 한 조직에 불과하다. [4] MVP 선수단을 인수한 후 해체 후 재창단. [5] 독립법인. 제일기획 산하 자회사 형태로 제일기획으로 운영 주체가 넘어간 이후에도 CJ제일제당(15%)과 신세계그룹(14.5%)의 보유 지분은 매각되지 않은 특이한 형태로 구성된다. 삼성스포츠 중 유일하게 이건희의 지분이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2월 기준 대구광역시에 증여를 하였다.. # 2년연속 증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6] 독립 법인. 제일기획 산하 자회사 형태. [7] 유승민이 현역 시절 뛰었다. [8] 어린 시절 레슬링을 했고 한때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을 맡았던 이건희 전 회장의 관심이 많이 투입된 팀이다. 정지현이 이곳 소속이었고 현재는 김현우가 이곳 소속이다. 아울러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한봉이 감독,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인섭이 현재 코치로 있다. [9] 2020년 삼성전기에서 삼성생명으로 이관. [10] 2000년 창단 당시 이봉주를 영입해 은퇴할 때까지 있었다. [11] 문대성이 현역 시절 뛰었다. [12] 표면상으로는 2010년에 선수단을 해체하고 재활 승마만 운영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최순실 게이트에 관련되어 선수단을 계속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도 재활 승마는 계속 운영한다. [13] 게임단에서 마지막까지 해체하지 않고 남아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 팀마저도 2017년 월즈 우승 이후 Gen.G Esports(당시 명칭 KSV Esports)에 매각하면서 e스포츠에서 발을 뺐다. 창단 당시 이름은 삼성전자 칸. [14] 2015년 3월 럭비단과 함께 해체. 이후로는 소속 선수 정현을 개인 후원하는 형식으로 전환했으나 현재는 정현의 후원도 끝난 상태다. 이형택의 현역 시절 소속 구단이다. [15] 2015년 3월에 해체했다. 해체 뒤 일부 선수들은 새로 창단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에 합류했다. [16] 삼성 창업주 이병철 삼성 라이온즈를 특정한 계열사가 독점하지 않고 형제와 자손끼리 지분을 나눠 가지게 했다. 삼성전자 27.5% + 삼성SDI 15% + CJ제일제당 15% + 신세계 14.5% + 삼성전기 12.5% + 삼성물산 9.5% + 제일기획 3.0% + 이건희 2.5%. 2015년까지는 모기업이 따로 없는 삼성그룹 계열사 중의 하나로 존재했다. [17] 구단 운영 주체, 즉 대주주가 삼성전자에서 제일기획으로 바뀌었다. CJ제일제당 신세계의 지분은 삼성이 매입하지 않고 기존에 보유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 삼성 관계사가 보유한 라이온즈 지분 전체(지분율 64.5%)를 제일기획이 인수했다. [18] 참고로 2017시즌부터는 K리그 구단과 연맹이 마케팅을 다양하게 해보자는 소리가 많아지면서, 이로 인해 K리그 구단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있으며, 이로인한 구단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마케팅을 열심히 하자는 리그 전체적인 목소리에도 불과하고, 수원삼성 구단은 별 뚜렷한 마케팅을 펼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수원 팬들은 제일기획은 사실상 축구단 마케팅을 유기한거 아니냐는 소리는 지금까지도 수원팬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원 팬들은 프로스포츠 판에서 최고의 마케팅은 성적인데 제일기획은 이런 마케팅조차도 안하고 있다 라는 소리까지 나올정도로 제일기획에 대한 불만은 2024시즌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원 팬들은 구단을 망친 원흉은 제일기획이라는 소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19] 그러나 썬더스는 꾸준히 리빌딩을 해왔고 애초에 프로 농구는 샐러리캡 제도가 있기 때문에 프로야구나 프로 축구에 비해 선수 연봉에 대한 부담이 적다. [20] 단 역전골이 오심으로 날아간 경기라서 실질적으로는 수원의 승리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21] 이 때 얼마나 부진했냐면 3승에서 승수를 쌓지 못 해서 별명이 3승 라이온즈로 불렸다. [22] 수원 팬들은 여전히 지금까지도 후회하는 부분 중 하나가, 2018ACL이나 2020ACL 두번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중에, 우승을 한번이라도 해서, 클럽월드컵을 나갔더라면... 모기업이 관심을 좀 주지않았을까 라는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한다. [23] 게다가 정규 시즌 상대 전적도 1승 5패로 열세였다. [24] 삼성은 가을 야구 경험이 풍부해, 가을 야구 진출만 한다면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왕조 시절 때의 선수들은 정말 극소수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신생 구단이 가을 야구 간 것과 다를 게 없긴 하다. [25] 사실 이 부분은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등 쌓여온 문제가 결국 터진 결과다. [26] 삼성 라이온즈 제외 3~9등의 경기 차가 3경기 정도로 굉장히 적은 반면 삼성과 9위의 경기 차는 6~7경기에 달한다. 또한, 선수들의 순수 기량이나 선수층 역시 다른 9개 구단에 비해 눈에 띄게 떨어져 순위 반등이 쉽지 않다고 여겨진다. [27] 당초 10명 정도를 예상했지만 실제로 참여한 인원은 4명이었다고 한다. [28] 비교하기 힘든 예시이지만 드라마 스토브리그나 영화 머니볼만 봐도 단장의 중요성이 나온다. [29] 참고로 글레이저, 모레노, 몽포트는 2023년 현재 전 세계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최악의 구단주를 꼽을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세 이름이다. 다만 차이점은 글레이저나 모레노, 몽포트는 구단 오너인 반면 홍준학과 오동석은 GM이다. 물론 삼성스포츠 구조상 홍준학과 오동석은 오너급의 권한을 갖고 있다. [30] 그러나 축구단은 다른 상황이다. 수원삼성 팬들은 프런트의 전면 물갈이 및 구단 대표이사, 단장 전면 교체의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 이 요구는 벌써 1년째 제일기획과 삼성에 요구하는 소리이기도 하다. 허나, 이 요구가 결국 받아들이지지 않을 경우 모기업에서의 구단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매각하라는의사 표현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31] 계약 기간이 남아서 해임하지 않고 계속 지켜보는 것과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재계약을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전자는 말 그대로 중간에 경질하기 애매하고 자원도 낭비되니 불필요한 낭비를 막자는 차원에서 중간 아래의 평가를 받아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후자의 경우 단순히 자원의 낭비를 넘어서 그 자리에 완벽한 적자로 판단되어 중립적 평가가 아닌 확실한 긍정적 평가를 받지 않는 한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즉, 홍준학은 당시 구단 내에서 내부 권력을 확실히 잡아서 스스로의 재계약마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비현실적인 가정을 하지 않는 이상 스케치북 검열 사태와 답이 없는 운영에도 수익성 하나만으로 그룹의 굳건한 신임을 받아 유임되었다는 것이 된다. [32] 더해서 야구 라이온즈 역시 메이저리그 최악의 구단주들인 아르테 모레노나 찰리 몽포트와 대등하다는 평가였으나 그나마 야구 쪽은 홍준학이 나가고 이종열이 들어와 조금 개선되었다. [33] 즉, 개선의 의지가 없다면 다른 기업에 갖다 팔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수원삼성 팬들이 바라는 건 프런트 전면 물갈이 및 대표이사 단장 전면 교체를 바라는 상황이며, 이게 어렵고 힘들다면, 다른 기업에 어필해서 구단을 매각하라는 소리이기도 하다. 참고로 수원삼성 팬들은 2019년까지 구단 매각에 부정적이었다. 이런 수원삼성 팬들은 한순간에 긍정적이게 만든 건 프런트의 행보가 크며, 두 번째로는 모기업에 대한 믿음이 깨졌다고 볼 수 있다.[85][86] 그러나 그 믿음은 결국 깨져 버렸고 이는 결국 구단 매각하라는 의사로 나타나고 있다. 하다 못해 시티풋볼그룹한테 제의 왔을 때 그냥 팔아버리지 그랬냐 왜 거절하고 그러냐 이런 반응도 있다. [34] 참고로 수원삼성은 시티풋볼그룹이 2016년도에는 친선경기 제안과 함께 우리 이야기를 좀 해보자고 수원삼성한테 제의를 보내어왔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무산이 되었다, 두번째로는 2023년에는 시티풋볼그룹이 우리 직접 만나서 수원삼성 구단의 지분을 살 생각이 있고 그거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했지만[87] 단장이 거절을 때렸다는 소문이 돌면서 수원 팬들은 "구단 운영도 어지간히 하기싫어하는 프런트진이 시티풋볼그룹에 거절은 왜때리냐. 구단 그냥 팔아버리지"라는 반응으로 극대노를 나타냈다. 이처럼 수원삼성의 경우 시티풋볼그룹에게 구단 지분 인수 제의를 2번이나 받고도 프런트진이 거절을 했다는 소리가 빈번하게 나왔었다고 한다. [35] 실제로 구단 운영의 의지가 없으면 다른 기업에 팔으라는 소리는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 요구는 결국 더 심해질 전망이다. [36] 여기서 말하는 삼성스포츠단의 해체는 축구단 매각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팔려 나가는 것을 원하고 있다. [37] 사실 수원삼성 팬들 입장에선 강등까지 당한 상황이라 두려울 게 없고 오히려 더 시끄럽게 해서 모기업의 관심을 유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38] 새로운 사람들이 프런트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단 내부적으로 많은 것이 변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39] 28년만의 변화인 이유는, 수원삼성의 기존 프런트진은 창단 때부터 함께 해온 프런트가 절대다수로 많다. 축구계에서 프런트 권한이 강하다고 지적하는 것도 K리그 다른 팀은 오랜 시간동안이라도 프런트를 약간씩 변화시키거나 프런트를 새롭게 모기업에서 뽑거나, 구단 자체적으로 뽑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에, 수원삼성은 프런트진에 변화라는 게 없었다. 또한 축구계에서 수원삼성을 보며 지적을 많이 했던 문제는 프런트의 권한이 단장 대표이사보다 강하다는 점과, 사무국이 선수단에 지나치게 간섭을 한다는 점이 지적되어왔던 점을 알 수 있다. [40] 추가로, K리그내에 소속된 다른 기업구단 팀들이 조직개편을 하면서, 전력강화팀을 설치하는 등, 전문적인 축구단 운영 및 세분화를 해 나가는 동안에 수원삼성은 구단 내에 그 흔한 전력강화팀조차도 28년간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1] 경기가 끝나고 여러 기사들이 나오자 수원 삼성 팬들에게서 감독은 프런트 자기들이 선임해놓고 (팬들) 보고 승격할 수 있냐고 징징댄다는 등 좋지 않은 반응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신뢰가 박살나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신뢰 회복을 하기에는 어려울 추세일 것으로 보인다. [42] 수원 삼성의 경우 강등 이후로 한 달 간 아무런 일이 없다가 경영진단을 받은 덕분이였는지 프런트가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물갈이되면서 구단 안정화를 보인 게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경영진단이라는 명목으로 고강도 감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43] 팬들의 추측은 이길 때마다 갤럭시 S24로 사진을 찍는 타임을 가지기로 한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을 정도이다. [44] 사실 이런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강등 이후 수원 삼성 팬들은 프런트가 구단을 망친 지분이 크지만 제일기획도 결국 구단을 망친 원흉이자 원인 제공자라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제일기획은 구단 마케팅을 유기했다는 소리까지 꾸준히 돌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45] 2024 시즌 현재 수원 삼성 유스는 전반기를 사실상 평정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씹어먹고 있다. 성인팀의 부진에 더 부각되는 중. [46] 또한 팬들은 삼성과 제일기획의 현명하지 못한 판단도 문제의 원인으로 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유는 강등 이후 전임 수뇌부가 올리고 간 감독 선임 안건에 대해 팬들이나 서포터즈가 인스타그램에 성명서까지 내고 감독 선임에 반대했음에도 불과하고 전임 수뇌부와 프런트의 말을 믿고 선임해서 5월 전패라는 기록과 지금 이 사태까지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강등 이후 수원 삼성 축구단에 대한 불매 운동의 조짐이 있었던 원인 중 하나는 강등 이후에 팬들이랑 서포터즈가 반대했던 감독 선임을 기어코 했다는 것 역시 불매 운동의 조짐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팬들은 모기업이 일처리를 거꾸로 했다는 것 역시 알고 있는 상황이였다. [47] 심지어 2023 시즌 종료 이후 12월 19일에 수원 삼성 서포터즈 프렌테 트리콜로가 냈던 감독 선임 반대 성명서 중 5페이지의 태그에는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태그가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수원 삼성 서포터즈와 팬들은 전임 수뇌부와 프런트의 무능력함에 구단에 돈을 주는 삼성과 구단을 운영하는 제일기획이 넘어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던 것으로 보이며, 추가로 이외에도 요구하는 내용들을 보면 삼성과 제일기획이 팬들과 서포터즈의 말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바라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저 성명서 내용 중 요구하는 4가지 중에 2가지, 즉 전력강화실 설치, 축구인 단장 선임은 삼성과 제일기획이 서포터즈와 팬들의 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48] 참고로 2023 시즌 수원 삼성의 주요 강등 원인 중에 리얼블루 정책은 몇몇 경제지에서 지적했을 정도로 심각하였으며, 더 나아가서는 삼성의 상황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하게 지적이 되고 있었던 상황이였으니 사실상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얼마나 심각했으면 이 기사의 내용 중에 삼성에는 폐쇄주의와 무사안일함이 자리를 잡았다는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 [49] 참고로 리얼블루 정책은 수원 팬들 사이에서는 프런트의 방패막 정책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나쁘게 다른 용어로 보면 폐쇄주의 정책에 가까운 편이다. 해외 유명 클럽 팀들도 레전드를 감독으로 소모하는 정책을 아예 안 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수원 팬들이 얼마나 염증을 낼 정도로 싫어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며, 수원 삼성 응원가 중에 제목 없는 응원가 가사 # 중에 '축복으로 기억될 사람은 누구인가 우리들의 가슴에'라는 가사가 적혀져 있다. 결론적으로 2010년부터 삼성전자가 운영했던 시기, 그리고 2014년 제일기획 이관 이후에도 계속되었던 리얼블루 정책의 14년간은 수원 삼성 팬들의 마음에는 슬픔과 상처가 남았던 정책이라고 볼 수 있으며, 그 결과는 결국 강등이라는 대형 사고로 나타났으며 구단의 변화를 불러오기에 충분하였다. [50] 소문에 의하면 수원 삼성은 올해 다큐멘터리를 찍기로 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경기 비하인드 동영상들이 전부 다 화질이 엄청 좋은 상황이다. [51] 9월자로 쿠팡플레이가 수원 삼성과의 협업으로 수원 삼성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 팬들은 "'죽어도 블루윙즈인가?', 아니면 '죽어도 수원삼성?'이 되는 거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52] 이러한 방향성을 추구했다가 몇 년째 2부에 갇혀있게 된 팀이 대표적으로 포스코가 모기업인 전남 드래곤즈이다. 전남 드래곤즈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성인 팀에만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는 기조가 성립되면서 이 전략이 서서히 먹혀들어가기 시작했는지 올해는 성적이 좋아지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현재 전남 드래곤즈는 K리그2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이랜드 역시 유스에 신경을 쓰면서도 성인 팀을 가장 우선시하는 모습을 뚜렷히 보이고 있다. 심지어 K리그2에 있는 시민 구단들의 경우에도 유스에 신경쓰면서 성인 팀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즉 이 말은 2부에 장기적으로 있으면 수원 삼성한테는 체질 개선은 되겠지만 유스에는 심각한 타격이 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장 승격이 급한 수원 삼성의 입장에서는 결국 유스보다 성인 팀에 당분간 선택과 집중을 해야만 승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3] 실제로 유스에 타격이 온다는 부분을 보면 좋은 선수 자원이 다른 K리그1 산하 유스팀으로 가거나 할 가능성이 높으며, K리그2 산하 유스팀보다 K리그1 산하 유스팀이 환경적으로 더 나은 상황이라 좋은 선수의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구단 운영비가 삭감되면서 유스팀에도 불가피하게 타격이 온다거나 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54] 수원 삼성은 다른 K리그 팀과 달리 2부에 와서도 여전히 유스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스에 신경 그만 쓰고 성인 팀에만 집중하라는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도 슬슬 나오고 있는 셈이다. [55] 참고로, 수원삼성은, 타 종목 삼성스포츠단들이 하위권을 차지하고 암흑기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을때, 유일하게 성적이 괜찮았던 팀이였던 상황이였다고 한다. [56] 1부 리그로 올라가겠다던 대전 하나 시티즌의 경우 돈을 어마어마하게 쏟아붓고 3년 만에 승격을 하였으며, SK 최태원 회장이 제주에 직관을 갔다가 강등 현장을 보고 분노를 일으키게 만든 제주 유나이티드 FC는 구단 프런트, 선수들, 팬들, 모기업인 SK에너지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승격에만 집중하여 1년 만에 승격하였다. 이외에도 부산 아이파크의 경우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번번히 승격을 실패하고 있다. 즉 승강 플레이오프를 진출한다 해도 승격까지의 과정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모기업 입장에서는 승격을 위해 기다려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57] 근 몇 년 간 승강 플레이오프의 결과를 보면 거의 80~90%가 1부 리그 팀들이 살아남을 정도로 승격은 결코 만만치 않은 과정에 있다. 즉 수원 삼성 입장에서는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게 더 빠른 길이지만 2024 시즌은 사실상 전임 수뇌부와 프런트의 말을 듣고 선임한 감독의 여파와 이에 대한 여파로 인해 다이렉트 승격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 되었다. [58] 실제로 K리그1로 1년 만에 승격한 팀들의 사례를 보면 용병 영입과 선수 영입 스탠스가 확실한 팀과 감독의 능력이 월중한 팀이 승격을 한 사례가 대표적으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59] B팀은 K4리그에 참가한다. [60] 실제로 K리그 타 기업인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경우 이번 시즌 감독 선임 이전에 모기업인 SK에너지가 먼저 김은중 감독이 어떠냐고 먼저 의견을 피력했고 구단이랑 의견을 서로 나누면서 결정을 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또다른 기업 구단인 FC 서울의 경우 구단의 의견은 스페인 감독이였지만 마지막에는 모기업인 GS의 픽으로 결정이 되었다. 이외에도 대전 하나 시티즌 역시 마찬가지로 감독 선임 안건이나 감독 교체 안건에 대해 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의견이 종종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61] 추가로 덧붙여서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HD FC의 경우에도 감독 선임 안건에 모기업의 의견이 반영되기도 한다. 전북 현대의 경우 이번 감독 선임 때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측으로부터 반려를 많이 당해서 겨우겨우 결재를 받아냈다고 할 정도이다. 이처럼 K리그판에서 모기업과 구단의 감독 선임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은 더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부분의 기업 구단이 감독 선임에 구단과 모기업의 의견을 같이 이야기하면서 감독을 결정하는 방향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62] 단 당시 후보군이던 남기일이 2023년 5월부터 워낙 부진했고, 염기훈보다 더 심할 정도로 중국에서 죽쑤고 있고 그 외 김도훈, 안익수, 김도균, 김상식 등의 감독들은 라이벌 팀 출신인 데다가 감독으로써 평판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막상 감독을 누굴 데려올 거냐 하면 데려올 사람이 없었다. 그나마 김태완이 있긴 했지만 김태완은 김천 상무 FC 감독이었을 때 2020년을 제외하면 수원 삼성을 상대로 전적이 워낙 안 좋았어서 꺼림칙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장 2022년에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 2무 2패 2득점 6실점이었기에 이해가 가긴 하지만 염기훈보단 나았을 것이라는 평이 다수이다. 팬들은 지금 수원 삼성 감독은 누가 와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자리라는 게 대부분이다. [63] 이게 얼마나 심각한 정도였냐면 작년에는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던 팀장급의 직원이 마케팅 관련해서 기획안을 계속 냈지만 계속 반려가 되자 결국 다른 축구단으로 이직을 했다는 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64] 다만 이와 별도로 현재 수원 삼성의 박경훈 단장의 경우 올드 제주 유나이티드 FC 팬들 사이에서는 "마케팅에는 상당히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수원 삼성이 1부 승격하고 그러면 마케팅도 엄청나게 능력 발휘할 사람이다"라는 평이 대부분인 만큼 장기적으로 지켜봐도 될 상황이며, 이외의 평은 제주 시절 때 SK가 축구단 투자를 늘리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또한 SK가 축구단에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부분을 깨트렸다고 한다. [65] 사실 구단의 자생을 위해서는 마케팅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K리그 구단 대다수가 마케팅을 엄청나게 하며, 굿즈를 다양하게 내놓는 이유도 결국 자생의 첫 발걸음이 되기 때문에 마케팅에 진심을 보이는 팀들이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수원 삼성 팬들의 높은 구매력을 이용해 마케팅을 할 만할 법도 하지만 구단은 계속 마케팅을 유기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66]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99688378의 여파로 전성기를 함께한 대구아재들은 와해됐으며, 최근에는 얼빠로 대표되는 젊은 여성 팬들의 비중이 더 높다. [67] 이는 축구단도 해결해준 적이 있다. 이번 시즌 시작 전 겨울 이적시장 당시 툰가라 영입 때 모기업이 비자 발급을 도와줘서 빠르게 영입을 한 적이 있었다. [68] 사실 이는 제일기획의 생각이 변한 것도 스포츠단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제일기획은 올해부터 방관주의에서 벗어나 스포츠단들에게 팀 운영비에 맞는 성적을 내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 야구단 운영비가 300억 원대 중반일 때 적당한 성적은 포스트시즌 진출, 축구단 운영비가 200억 원대일 때 2부 리그 기준 적당한 성적은 승격이다. 이런 식으로 팀 운영비에 맞는 성적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69] 삼성 라이온즈/2023년/문제점에 나와있듯 2023년 삼성 라이온즈는 2020년대 KBO 리그 최악의 시즌 중 하나를 보냈기에 2024년 전망도 극도로 안 좋았다. [포스트시즌] 포함 시 140만명이 넘어간다. [71] 삼성생명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72] 삼성전자 육상 전용 훈련장 [73] 승마 대회 [74] 2010년 유니폼 전면 스폰서 [75] 2012-13, 2013-14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 [76] 2011-12 시즌부터 2013-14 시즌까지 유니폼 전면 스폰서 [77] 1991-92, 1992-93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 [78] 1990-91, 1991-92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 [79] 2019~2021년 유니폼 전면 스폰서 [80] 2005-06 시즌부터 2014-15 시즌까지 유니폼 전면 스폰서 [81] 2005~2008년 유니폼 전면 스폰서 [82] 유니폼 후면 스폰서 [83] 2013-14 시즌 유니폼 전면 스폰서 [84] 이 시기 삼성전자는 스포츠계에 후원을 줄이고 있었으나 중국 시장 공략이 필요했고 첼시 FC처럼 기업 이미지와 어울리게 파란 유니폼을 쓰고 있던 장쑤 FC를 후원하게 되었다. 유니폼 전면에도 삼성 로고가 박혔고 팀이 우승까지 차지했으나 팀이 갑작스럽게 해체되면서 삼성은 장쑤 FC 해체의 금전적 피해자 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