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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02:36:59

사이버스텝

파일:사이버스텝.svg

1. 개요2. 상세3. 출시작
3.1. 겟앰프드 시리즈3.2. 코즈믹 시리즈3.3. 귀참 시리즈3.4. 기타 작품
3.4.1. 서비스 종료
3.5. 실사 출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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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サイバーステップ/CyberStep.

2001년 8월 13일에 설립된 일본의 게임 개발사. 해당 회사의 게임들을 즐기는 한국 유저들 사이에선 사스로 불린다.

대표 이사 겸 사장은 사토 루이(佐藤類)이며 사원수는 2023년 5월 기준 342명이다.

2023년 2분기 기준 자본금은 34억 5120만 6천엔 정도 보유중이며, 일본 외에 한국[1],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홍콩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또 자회사 바하무트 주식회사를 보유 중.

게임 외에, 게임 관련 굿즈를 파는 사이버스텝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홈페이지는 이미 서비스 종료된 코즈믹 아레나와 사실상 서비스가 취소된 겟앰프드 2만 나온 상태에서 갱신 안한채 그대로 방치되다 결국 폐쇄되었다.

2. 상세

콘솔 게임 아케이드 게임이 대세인 일본에서 드물게 온라인 게임 쪽에서 많이 활약하는 회사.

대표적인 작품군은 겟앰프드 시리즈와 코즈믹 시리즈, 귀참 시리즈다. 이들을 포함해 총 4개의 온라인 게임으로 일본에서 여러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회사이기도 하며, 제작하는 게임들이 그래픽보다는 커스터마이즈에 중점을 둔다는 것도 특징. 메이플스토리 2가 발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UGC도 따지고 보면 겟앰프드가 한참 먼저 시행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강철전기 C21는 그야말로 조립 로봇 RPG가 뭔지를 잘 보여준다. 물론 코브와 코아(코브2)는 미소녀 피규어 대전이다 이 덕분인지 게임 일러스트와 인게임 그래픽의 비주얼적 괴리감이 거의 전통으로 남아버렸다(...). 다만 최신작인 코즈믹 아레나(코즈믹 브레이크 2)에서는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사이버스텝측도 이런 커스터마이즈 컨텐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건지 최신작에 이를 수 록 UCG 컨텐츠가 배제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 묘하게 준인터(舊 윈디소프트)와 협력이 많았던 회사다. 겟앰프드는 아예 협력 개발이며 코즈믹 브레이크도 기획 단계에서의 협력 및 과거 한국 서비스를 윈디 소프트에서 했다. 다만 코즈믹 브레이크가 한차례 서비스 종료를 한 뒤 지사에서 재서비스를 실시하고 코즈믹 아레나는 완전히 자체 개발로 진행하는 등 현재에 와서 윈디소프트(준인터)와의 인연은 겟앰프드(겟앰프드X) 밖에 남아있지 않다.

인터뷰에 의하면 개발진 몇 명이 팀을 짜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만드는 방식으로 게임을 만든다고 한다. 3D 게임들의 시스템은 겉보기엔 단순하지만 매우 개성적이며 복잡한데 독자적인 그래픽, 네트워킹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발적화가 그렇게 심하냐? 여담으로 제일 인상깊은 한국 게임회사 넥슨을 지목했다. # 그 탓인지 밸런스와 과금 구조가 가챠 안굴리곤 못베기겠지? 식으로 구상된 경우가 많다. 코즈믹 시리즈는 물론, 갯앰프드도 처음에 없었다가 서비스 도중 도입되어버렸고, 귀참의 경우, 최신 가챠에 가챠지원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두는등, 현재 다른 게임들의 정립된 가챠 시스템과 비교했을때 뒤 떨어지고 엉망인 경우가 많다. 그나마 강철전기 C21이 무과금이 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해놨지만 아직 천장이나 마일리지 시스템이 구축되지않은 상태여서 가챠 시스템은 역시 비판받고 있다.

iOS용 시계 앱을 만들더니 Ninja Bomb 이후로 자사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대체로 호평이며 다양한 언어를 무리없이 지원한다.

MMD 모델을 제작하고 MMD의 소개글을 써둔다거나, 게임 속에 내재된 묘한 개그 센스, GM들의 행적을 보면 덕력 하나는 굉장한 집단으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일본 메이드 협회의 회원기업이기도 한 회사. 같은 회원기업으로는 스퀘어 에닉스가 있다.

포터블 뮤직 스튜디오 사업에도 손을 댄적이 있다. 관련 포스팅[2]

2019년 1월 기준으로 사이버스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어화 게임은 여명의 브레이커즈가 유일한데 이마저도 일본 서버에 그저 한글 패치를 제공하고 있는 식이다. 겟앰프드2는 CBT가 종료된 이후 소식이 끊겼으며 겟앰프드 코즈믹 브레이크 소라의 전단은 타 회사에 퍼블리싱을 줘 운영한지라 해당사항이 안된다. 이전에 운영했던 강철전기 C21, 코즈믹 브레이크, 귀참, 코즈믹 아레나 모두 적은 유저 수로 인해서 적자만 내다가 서비스 종료 절차를 밟고 말았다.

사실상 사이버스텝 한국 지사의 존재 이유가 완전히 사라졌고, 결국 사이버스텝 한국 지사는 공식 사이트 폐쇄와 함께 한국 게임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호흡기를 붙이고 있던 여러 게임에 이 갑작스럽게 서비스 종료를 통보했다. 이중에는 주요 프렌차이즈의 작품인 겟앰프드2 코즈믹 브레이크, 코즈믹 아레나가 포함되어있다.

재미있는 점은 사이버스텝의 온라인 게임들은 하나같이 주력 시리즈의 초창기작들[3]이 후속작들에 비해 평가가 가장 좋다는 것이다.

Nintendo Switch가 발매하자 해당 플랫폼으로 수많은 비주얼 노벨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전부 한글을 지원하지만, 정작 대한민국 정발작은 거의 없다.

3. 출시작

3.1. 겟앰프드 시리즈

후술할 코즈믹 시리즈와 더불어 사이버스텝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시리즈. 간단한 조작의 난투 액션과 스킨 커스터마이즈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초기작인 겟앰프드는 준인터와의 협력 개발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한물간 퇴물 온라인 게임 취급인데다가 갯엠프드 2의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없어서 결국 그나마 고정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있는 대만 서버만 살아남은 상태이다. 겟앰프드 1의 경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어느 정도 소수의 고인물 유저가 남아있다.

3.2. 코즈믹 시리즈

사이버스텝사의 코즈믹 시리즈
서비스 중
<colbgcolor=white,#383b40> 온라인 <colbgcolor=#f1f0f0> 강철전기 C212006 · 코즈믹 브레이크 유니버설2021
싱글·기타 코즈믹 브레이크 건&슬래시2021 · 코즈믹 카드 게임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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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믹 브레이크2007 · 코즈믹 커맨더2011 · Combat Bots Cosmic Commander2012
코즈믹 아레나2015 · 코즈믹 브레이크 소라의 전단2016
}}}}}}}}}
시리즈 등장인물및 설정
로봇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업데이트나 갱신이 늦거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겟엠프드와 더불어 사이버스텝사의 주력 시리즈 중 하나로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작품 숫자만 본다면 사실상 사이버스텝사의 가장 대표적인 IP군이라고 할 수 있다. 강철전기 C21 이후 모든 작품이 "코즈믹" 이라는 접두사를 꼭 달고 나왔고, 구 3D 시리즈의 게임 실행시 프로세서에서 "Cosmic.exe"라는 공통된 표기를 해왔다.[4] 그리고 스팀의 사이버스텝 페이지를 보면 코즈믹 프렌차이즈 라고 구별하고 있어 사실상 저 "코즈믹" 이라는 단어가 실질적인 시리즈의 공식 명칭으로 볼 수 있다.

시리즈 초기에는 남자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로봇 조립을 앞세웠지만 코즈믹 브레이크에서 여캐뽕을 심하게 맛본 탓인지 그 이후로는 여캐가 메인에 서게되고 로봇캐는 서브로 밀리는 기이한 형태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시리즈 대대적으로 메카닉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나름 좋은 편이지만 후속작으로 갈 수록, 밸런스 문제, 가챠 의존 문제, 컨텐츠 문제로 인해서 비판이 거세며 이 때문에 해외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해 한차례 완전히 멸망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여캐뽕에 대해서는 한국 회사 준인터(舊 윈디소프트)가 깊은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원래 강철전기 C21때 부터 여성 휴머노이드 캐릭터의 투입을 원했으나 사이버스텝에서는 이를 거부했고 코즈믹 브레이크의 1차 한국 서비스때 다시 한번 이를 요청하자 코즈믹 시리즈 최초의 휴머노이드 캐릭터 크림로제가 구현되고 이후 코즈믹 걸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오리저널 여캐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게 되면서 밸런스가 박살나고, C21을 제외한 코즈믹 시리즈의 정체성도 반쯤 박살나버린 상태로, 그리고 이는 코즈믹 브레이크 2에서 더 크고 빠르게 실현되어 사이버스텝 운영에 대한 불신을 확산되게 만들었다. 여기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준인터(舊 윈디소프트)를 만악의 근원으로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한다.

그나마 강철전기 C21은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다가[5][6] 코즈믹 시리즈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이쪽도 역시 많지않은 매니아층 유저 위주로 유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19년도 이후로는 업데이트가 중단된바 있는 코즈믹 브레이크 2에 이어 코즈믹 브레이크까지 후속작들이 차례로 서비스 종료되면서 강철전기 C21이 코즈믹 시리즈 최후의 보루가 되는가 싶었으나, 최신작인 코즈믹 브레이크 유니버설의 출시 덕분에 최후의 보루는 면했다. CBUNI의 초창기 때는 코즈믹 시리즈의 구원투수가 될지 아니면 나락의 시초가 될지 미지수인 상황이었으나, 현재 2023년 기준 CBUNI는 기존 CB에서 발생했던 PVP 게임으로써의 근본적 문제점들을 대부분 답습하여 유저 이탈을 방치, 남은 유저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상태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작을 내면서 나름 10년 이상을 존속해왔지만 이렇게 절벽 위 외줄타기 급으로 시리즈가 위태롭고 코즈믹 시리즈 자체가 마이너한지라 제대로 된 미디어믹스나 굿즈도 잘 나오지 않는 실정이다. 웹코믹 형식으로 몇개가 나왔지만 전부 게임 홍보를 위한 수단이지 본격적인 스토리를 위한 연재는 없었고, 모형화에 특화된 특징을 가졌으면서 정작 나온 것은 경품 피규어급 퀄러티로만 소드윙, 디스트럭트, 아이언 맨만이 나왔을 정도로 저조했다. 그나마 2022년 4월에 열린 사이버스텝 Booth를 통해서 아래 TCG와 아크릴 스탠드, 원화집 등이 나오기는 했다.

3.3. 귀참 시리즈

겟앰프드 시리즈 & 코즈믹 시리즈에 이어 2013년에 사이버스텝이 제작한 3번째 주력 IP군. 일본풍의 요괴 MMORPG 장르다.

3.4. 기타 작품

3.4.1. 서비스 종료

3.5. 실사 출시품

※ 게임 캐릭터 상품은 제외합니다.
* 휴대용 오디오 워크스테이션 스펙 소개 시연 영상 홈페이지
정식 출시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조용히 사이버스텝 샵에 팔고 있다가 20년 4월 갑자기 윈도우, 맥 OS 대응 프로그램이 출시되었다.

[1] 한국 지사는 현재 폐쇄되었으며, 지사장도 물러난 상황이다. [2] 이것도 킥스타터에 펀딩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훗날 실패로 돌아간 모 게임과는 달리 킥스타터 스탭픽에 선정된바 있다! 물론 모금액 자체는 목표액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끝. 참고로 현재 해당 물건은 사이버스텝의 윈도우 쇼핑 사이트 미레바에서 판매중이다. [3] 겟앰프드, 강철전기 C21, 귀참. [4] 그리고 이 문제 때문에 디스코드에서 C21를 실행해도 코즈믹 브레이크라고 표기되는 오류가 있는 상태다. CBUNI의 경우 클라이언트를 수정해서 프로세서에서 별도로 취급한다. [5] A 메이드, 에르메 S같은 여성형 로봇은 강철전기 C21때부터 있었지만 본격적인 메카무스메 캐릭터의 등장은 코즈믹 브레이크의 크림로제가 최초고 현재에 C21에 역수입된 메카무스메들은 오우카를 시작으로 전원 전면 아테 메이드처럼 금속 로봇화되어 출시하고 있다. 적어도 강철전기 C21에서만큼은 코즈믹 시리즈의 정체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판단한 모양. [6] 한참 전에 크림로제를 최초로 C21에도 지아스를 출시할려고 하다가 안좋은 성능, 제한적인 커스터마이즈 등 여러가지 이유로 반응이 좋지않아 출시가 취소되었다. 일본 서버에는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 상태. [7] 참고로 2024년 3월 현재 지원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4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