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해운대고속도로

이 교통 시설 또는 노선은 개통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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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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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해운대고속도로 沙上海雲臺高速道路

노선 번호
?
기점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종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연장
22.8 km
개통
2033년
관리
미정
차로 수
4차로	?
6차로	?
구조
나들목 6개소, 분기점 2개소 전구간 대심도 지하도로
주요 경유지
기장 JCT ↔ 벡스코 ↔ 진양 ↔ 사상 JCT

1. 개요2. 구간3. 상세4. 연혁5. 기타

[clearfix]

1. 개요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에서 해운대구 송정동까지 22.8km를 잇는 지하 대심도 고속도로이다.

2. 구간

아래 나들목 및 분기점 명칭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내 가칭을 따른 것이며, 아래 표에서의 기장JC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화전리의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간 분기점이 아니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의 동해고속도로와 사상해운대고속도로의 분기점을 의미한다. 교차점이 중복되기도 하며, 위치도 기장군은 아니기에 해운대나 송정JC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

<rowcolor=#ffffff> 소재지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접속 노선	비고
부산광역시	사상구	-	사상JC
	사상구	-	학장IC
	부산진구	-	진양IC
	부산진구	-	시민공원IC	[[7번 국도\| 7 ]]
	해운대구	-	벡스코IC
		-	좌동IC
		-	송정IC
		-	기장JC

3. 상세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건설되는 고속도로다.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부산 서부의 남해고속도로제2지선과 동부의 동해고속도로를 평소 정체가 잦은 동서고가도로,광안대교, 황령터널을 거치지 않고 별도의 직선루트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건설 기간은 66개월로 책정됐다. 예상 총사업비는 2조188억 원이며, 총 길이는 22.8㎞으로 예정되어 있다. 남구를 경유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가 부전~청량리 KTX-이음 2024년 개통, 가덕도 신공항과 계획과 더불어 본 도로를 부울경 지역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당초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2022년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화재사고로 인해 도시지역 지하도로 설계지침이 강화되면서 총사업비가 큰폭으로 증가했고, 이로 인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해서 2028년 착공, 2033년 개통으로 연기되었다. #

4. 연혁

2019년 1월 29일,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민자 적격성 조사 대상 선정
2020년 10월 25일,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2021년 1월 22일, 국토교통부가 사상해운대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
2022년 10월 19일, 1차 입찰 마감 (GS건설[1] 단독 응찰로 유찰)[2]
2023년 2월 26일, 국토교통부는 GS건설 컨소시엄(가칭 사상해운대고속도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3월부터 세부 사항 결정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사업비·운영비 등 업체가 제안한 계획의 적정성 검증이 이뤄진다.

5. 기타

사상해운대고속도로를 건설하게 되면서 구간이 중복되는 동서고가로 사상-진양램프 구간의 철거가 추진되고 있다. #

사상해운대고속도로는 기존의 통행량이 많은 동서방향의 차량들을 분산시키기 위한 도로이며 동서고가로는 황령터널을 통해 동부산으로 이어지긴 하지만 부산항의 물류이동 목적으로도 건설되었기 때문에, 북항이 완전히 폐지되지 않고 기능을 계속하는 한 부두로 향할 대형 화물차량을 위한 도로가 필요하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는 우암고가를 포함한 동서고가로 잔여구간과 사상해운대고속도로 사이에 진양IC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확정되었다. 그 외에도 장래 개통될 승학터널을 우회도로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부 시민단체는 도로기능은 폐지하되 고가는 유지하고 공원화를 시키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미 무료로 전환된지 오래인 동서고가로 대신 새로운 도로로 또다시 유료 통행을 해야 한다는 점은 승용차 운전자 측에서는 단점으로 꼽힌다.[3]

[1] 본 도로의 계획안과 제안하기도 하였다. [2] 유찰 이후 공개된 2차 입찰의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으나, 정황상 2차역시 GS건설 홀로 단독입찰해 사실상 우선협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3] 부산광역시는 지형상 터널과 교량이 매우 많은데 대부분 도로가 민간 투자로 건설되었으며, 무료로 통행이 가능한 도로들은 민간 투자 징수액이 초과해 무료로 전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