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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빌리가 리사를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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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c1817><colcolor=#d7d7d5> 빌리 아일리시 Billie Eilish |
|
본명 |
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 빌리 아일리시 파이릿 베어드 오코넬 |
출생 | 2001년 12월 18일 ([age(2001-12-18)]세)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1cm |
가족 |
아버지 패트릭 오코넬(1957년생) 어머니 매기 베어드(1959년생) 오빠 피니어스 오코넬(1997년생) |
레이블 | 인터스코프 레코드, Darkroom |
에이전시 | WME |
매니지먼트 | Best Friends Music |
유통사 | 유니버설 뮤직 그룹 |
데뷔 | 2015년 |
활동 | 2015년 - 현재 |
장르 | 팝, 얼터너티브 팝,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팝, 팝 록 |
관련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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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사이트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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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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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
그녀는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기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낸 17세[1]의 슈퍼스타이다. |
2. 설명
2018년부터 시작된 상승세에 힘입어 정규 1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2019년 빌보드 연말 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2020 그래미 어워드에서 4개 대상을 한 번에 수상한 아티스트이다.[2]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큰 임팩트를 남기며 메인스트림으로 올라온 가수이다. 데뷔 직후인 2019년에는 역시 혜성같이 데뷔한 Lil Nas X와 치열한 빌보드 1위 경쟁을 하며 상당한 임팩트를 주었고 당시 이미 정상급이었던 선배들인 두아 리파나 아리아나 그란데에 비견될 정도로 순식간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2021년 들어서는 drivers license와 good 4 u, 앨범 SOUR 발매로 2019년 빌리 아일리시 못지않게 폭발적인 데뷔를 한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비견되고 있는데 이 둘은 음악 장르는 전혀 다르지만, 모두 Z세대 대표 스타로 평가받고, 젊은 층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포지션이 비슷하다. 일단은 빌리 아일리시의 2집이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앨범인지라 올리비아 로드리고보다 대중적 인기가 적은 모양새이다. 물론 음악적으로는 장르는 달라도 호각이라는 평가. 이러한 라이벌과는 별개로,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빌리 아일리시의 2집 발매 축하파티에 참석해서 안아주는 등 개인적으로는 사이가 좋다. 종합적으로 현시대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음악적으로도 성공하고, 시대적 문화 아이콘중 하나로 자리잡는 중이며 특유의 힙함과 시크함으로 또래 여성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전 세계에서 SNS파워가 가장 센 셀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스타그램의 웬만한 게시물은 좋아요 1,000만개는 가볍게 넘기며 2021년 5월 공개되었던 영국 보그 화보는 1시간만에 좋아요 100만개를 넘겨 신기록을 수립했다.
좋은 음악적 평가를 받는 것과 별개로 테일러 스위프트 이후로 그래미가 편애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2019~2020년 대다수의 상을 싹쓸이했는데 이 과정에서 편애 논란이 터지며 이미지가 나빠졌다. 특히 2020년 상은 대기록을 세운 The Weeknd가 노미네이트되지 않아서 역대 최악의 시상식으로 꼽혔는데, 여기서 빌리 아일리시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이기고 의외로 수상하자 본인도 수상소감을 받지 못한 후보들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할 정도.[3]
특유의 어두운 느낌과 진솔한 가사, 그리고 성정체성, 바디포지티브등의 메세지를 통해서 또래 여성들의 강력한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3. 생애
빌리 아일리시의 부모님은 둘 다 배우였으며, 부업으로 음악 레슨도 진행했다. 8살부터 오빠와 로스앤젤레스 어린이 합창단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춤도 추기 시작했다. 현대 무용에 관심이 있었으며, 댄스 스튜디오에서 일주일에 11시간씩 연습했다. ocean eyes라는 몽환적인 곡의 뮤직 비디오에서 빌리의 춤 실력을 잠깐 볼 수 있다. 빌리는 또한 연극에서 몇 번 공연했는데, 그 길로 오디션도 보며 꽤나 많은 경험을 했으나, 음악의 길을 선택했다. 유튜브를 보며 피아노와 기타를 독학하기도 했었다. 독학으로 완전한 실력을 갖추었으며, 어렸을 적 피아노를 치는 영상과 더 자라 'wish you were gay'를 기타로 연주하는 동시에 노래까지 부르는 완벽한 영상도 유명하다. 11살 때는 밴드로 활동하던 친오빠인 피니어스 오코넬을 따라 곡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 작곡해본 곡은 좀비 티비 쇼인 워킹 데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 노래가 바로 'fingers crossed'이다.빌리가 전문적인 가수로 데뷔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곡은 2015년 10월 녹음된 'ocean eyes'라는 노래이다. 상술했듯 이 음악의 뮤직비디오에서 빌리 아일리시가 춤을 추는데, 원래 이 곡은 빌리의 댄스 수업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하지만 댄스 선생님에게 들려주자 당연히 이렇게 좋은 노래는 더욱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려보는 게 어떻겠냐며 권유했고 2015년 11월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리게 되었다. 이게 대박나면서, 플래툰이라는 A&R 업체와 계약을 맺은 이후 2016년 3월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않은 사운드 클라우드에 이어 13살 어린 소녀의 비디오는 공개 하루만에 1,0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예상치 못한 뜨거운 반응이 터져 나왔다.
이런 핫한 인재를 레코드 회사들은 가만히 놔둘리가 없었다. 경쟁 끝에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다크룸이라는 레코드사에서 ocean eyes 판권을 사들였고 2017년 8월 자신의 첫 EP dont smile at me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었지만 2018년 11월 애플 광고 'Holiday — Share Your Gifts' 동영상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인 'come out and play' 등으로 점차 인지도가 높아지는 중이다. BBC 선정 Sound of 2018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에 대해 깊이 감사하고 있음을 다양한 인터뷰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4]
2018년 8월 15일, Yes24 라이브홀에서 아시아 독점 단독 내한 공연을 진행하였다. 광복절 기념으로 팬이 준 태극기를 둘러 큰 찬사를 받았다! 펫카페도 갔다.
2019년 3월 29일, 데뷔 정규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발매되었다. 14곡이 수록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문단 참고. 2018년 공개한 싱글 ' you should see me in a crown'도 이번 앨범에 수록된다. 사전에 공개되었던 앨범 수록곡 ' bury a friend'와 'wish you were gay'도 함께 발매되었다. 빌리의 첫 앨범은 세계적으로 650만 장이 팔려 그 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으며, 싱글 ' bad guy'는 2번째로 많이 팔린 싱글로 한 해를 장식했다.
한국에서는 'bad guy'가 멜론차트 10위권까지도 오르며 빌리 아일리시라는 이름을 각인했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감성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이 따랐다.
2020년 1월 27일,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본상 4부분[5] 전부를 쓸어담았다. 23회 그래미[6]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만 18세 최연소 수상자로는 최초이기도 하다.[7] 노래상 소감 신인상 소감 앨범상 소감 레코드상 소감 그래미에 이어 2020 오스카상에서 최연소로 무대에 섰으며, 2월 13일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OST 'No Time to Die'를 발매했다.
2020년 8월 23일, 2년 만에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20년 남은 모든 투어가 취소되었다.
2020년 11월, 신곡 ' Therefore I Am'을 발매하였다. 이전까지의 이지리스닝과는 다른 1집 스타일의 시니컬한 음악이다. 빌보드 2위를 달성했다.
2021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 everything i wanted'로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으며 2년 만에 제너럴 부문 5개를 받는 기염을 토한다. 또한 2년 연속 그래미 엔딩 무대를 장식했는데, 이정도면 그래미의 요정급.
2021년 5월 3일, 보그 화보가 공개됐다. #[8] ' Your Power' 또한 발매되었다.
전성기 대비 최근 노래들의 차트 파워가 생각보다 나오지 않고 있다. 롱런이 안 되는 것이 문제로 미국 내에서는 그간 빌리 아일리시가 가졌던 입지를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가져갔다.[9] 다만, 보통 상당수의 음악가들이 공백기 차트 성적이 나쁜 것을 감안하면 전혀 이상한 현상은 아니다.
2021년 7월 30일, 2집 앨범 ' Happier Than Ever'가 발매되었다. 앨범 발매 이후 흥행은 지난 앨범보다 떨어지지만, 음악적인 평가는 전작을 뛰어넘었다는 분위기다. 위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앨범 발매 파티에 참석했다.
2022년 7월 21월, 두 곡이 포함된 EP 'Guitar Songs'를 발매했다.
2022년 8월 15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다시 내한했다. 그런데 관객들의 태도에 대해서 혹평밖에 없었다. 떼창은 커녕 그냥 박수만 치는 사람들도 많았고, 진짜 빌리 팬들은 오지 않은 느낌이라는 평이 많았다. "빌리만 고생하다 갔다"라는 게 많은 관객들의 입장이다. 심지어 나중에 앵콜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앵콜이 안들리고[10] 사람들이 나가고 있기에 그냥 갔다는 소식통이 들려오자 미안하다는 입장이다.[11]
그러나 이는 운영진 측의 문제도 있었는데 공연 전까지 '코로나 방지를 위해 떼창을 하지 말아 달라' '다른 사람을 방해하지 말고 자리에서 가만히 앉아서 구경해 달라' 등의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띄웠으나 정작 빌리는 첫 무대를 시작하자마자 일어나서 같이 즐기자며 호응 유도와 떼창 유도를 하는 등 사전 유의사항과 완전히 상반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콘서트장이었던 고척돔경기장은 교통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실제로 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장시간 지하철과 기차역이 사람들로 가득 차 제대로 된 운영이 힘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자리를 끝까지 지키지 않은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은 어렵다.
2023년 7월 13일, 영화 바비 OST에 What Was I Made For?로 참여하며 1년 만에 신곡을 발매했다. 대중과 평단에게 좋은 반응을 이끈 걸 방증하듯 한 곡으로 202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총 세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며 음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2024년 6월 내한을 진행했다.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진 않았으나, 17일 입국 이후 18일 더 시즌즈 사전 녹화를 마쳤으며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스포티파이코리아 주최로 두 시간동안 청음회를 진행했다. # #[12] 19일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 뒤 출국했다.
2024년 6월 찰리xcx와 'Guess'를 발매하여 빌보드 차트에서 12위를 달성한다. 참고로 이 노래의 가사를 요약하자면, 찰리가 빌리에게 자신의 속옷 색을 추측해보라고 하지만 빌리는 찰리가 앉을때 속옷이 보여서 색깔을 이미 알고있다는.....
2024년 8월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때 차기 개최지 LA 해변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4. 음악적 성향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유명하다. 2019년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을 당시 빌리 아일리시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화제가 되었다. 음악은 물론 뮤직비디오, 앨범 커버까지 기괴하고 어두운 면이 주를 이룬다. 또한 굉장히 몽환적인 느낌도 드는데, 대표곡 bad guy에서의 마지막 부분에서의 속삭임이 그 대표적인 예. 흔히 떠올리는 밝고 활기찬 틴에이저 스타들과는 매우 다른 스타일인데 여러 매체에서는 빌리 아일리시를 우울하고 불안한 Z세대의 정서를 대변하는 아티스트라고 말하기도 한다.어린 시절 겪은 우울증을 노래에 녹여내기도 하지만 어두운 것에 대한 집착은 그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심도 깊고 기괴한 가사를 쓰기로 유명한데, 이는 곡마다 가사 해석이 필요할 정도로 평소 본인의 생각이나 감정들을 가사를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깊고 암울한 가사들, 어두운 사운드, 속삭이는 듯한 나지막한 보컬이 어우러져 완전히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해냈다.
또한 다른 가수들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 50Hz 이하의 극저음을 거의 모든 곡에서 강박적이다 싶을 정도로 풍성하게 사용하는데[13], 성능이 어느 정도 이상 되는 음향기기[14][15]를 사용하면 확실하게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어두운 음악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창법 또한 특이한데, 비음을 주로 사용하면서 공기가 섞여 속삭이는 듯한 소리를 낸다. 무심한 듯 귀찮은 듯 느껴지지만 감정표현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 이 때문에 영혼을 노래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성향은 뉴질랜드의 싱어송라이터인 BENEE 와 비슷하거나 좀 더 밝고 허스키하다. 이는 보컬의 영향도 있지만 작곡/믹싱 과정에서 스테레오 이미지를 넓힌 화음을 넣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2채널 이상의 기기로 재생해보면 음상이 굉장히 가깝고 꽉찬 보컬을 느낄 수 있다. 2집 들어서 곡의 사운드적 완성도가 높아졌는데 이는 발전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노래와 앨범의 프로듀싱은 전적으로 오빠 피니어스와 빌리 둘이서 진행한다. 빌리는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햇볕 받는 것도 싫어하고 녹음 부스에서 녹음하는 것을 혐오하기까지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오빠 피니어스와 함께 침실에서 작업한다고 한다. 빌리의 1집 역시 침실에서 작업한 결과물이다. 빌리의 1집이 대성공을 거두고 오빠 피니어스의 프로듀싱 능력까지 주목받았고 결국 그래미 상에서 올해의 프로듀서, 베스트 엔지니어 앨범상과 같은 개별적인 상까지 받았다.
에이브릴 라빈, 비틀즈, 카녜 웨스트,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드레이크, 얼 스웻셔츠, 빅 션[16], 차일디쉬 감비노, 텐타시온, 오로라[17], 에이셉 라키 등의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저스틴 비버의 광팬이다. 또한, 비틀즈의 광팬이다. 비틀즈 자체는 물론이고, 인터뷰에서 본인이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각각 멤버에 대한 상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뮤지션이자 팬 중 하나라고 한다. 음악을 하면서 처음 배운 곡이 비틀즈의 I Will이며, 비틀즈의 Something을 커버했다.[18]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로 에이브릴 라빈을 뽑은 적이 있다.[19][20] 그 밖에 영감을 준 아티스트로 마이클 잭슨[21], 그린 데이[22], 라나 델 레이, 아리아나 그란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언급했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가수 오로라로부터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한다. 실제로 두 아티스트의 음악을 비교해 보면 분위기가 조금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5. 패션
음악과 같이 스타일 역시 개성이 확실하다. 주된 특징으로는 엄청난 오버사이즈 옷들만 고집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오버사이즈 옷들을 입는 이유는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빌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신체와 외모를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모델이 되고 싶었지만 키도 작고 통통했었기 때문에 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키는 구글 프로필에 161cm라고 나오며 미국 여성 평균키가 차이는 있지만 대략 165cm 정도이니 조금 작다.[23] 자신의 외모에 심각한 결점이 있다고 착각하는 신체이형 장애까지 왔다고 한다. 빌리 아일리시의 상징이 된 펑퍼짐한 의상 스타일, 장발,오버핏 옷을 입는 이유에 대해 "남들이 나에 대해 잘 몰랐으면 좋겠다", "얘 말랐네", "얘 엉덩이가 어떠네",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잖아. 안 보여주니까. (웃음)" *, "그냥 입고 싶은 걸 입는 거죠." *라고 말한 바 있다. 2019년 독일의 음악 잡지 NYLON에서 빌리 아일리시의 삭발+상반신 노출의 합성 일러스트를 아무런 상의 없이 표지로 썼는데, 여기에 매우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다. #
또 다른 특징으로는 초록색과 검은색 색상의 아이템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가장 좋아하는 색은 초록색과 검은색이다. 특히 쨍한 초록색과 흑발로 이루어진 헤어 스타일은 빌리만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자리잡았다.[25] 원래 머리색은 금발이지만 백금발, 청록색, 은색, 파란색, 보라색 등 다양하게 염색을 한다.
루이비통, 구찌, 펜디, 골프왕, 오프화이트와 같은 패션 브랜드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러한 브랜드로 만들어진 오버사이즈 옷들을 매우 자주 입는다. 이러한 개성 있는 스타일 덕분에 빌리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2019년 할로윈 시즌에 수 많은 스타들이 빌리를 모티브로 한 코스튬을 입기도 하였다.
펑퍼짐한 의상, 검정과 초록색의 색상으로 대표되는 빌리표 스타일에서 벗어나 2020년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자기 가슴을 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살짝 논란이 된 적 #도 있고 사복도 오버핏이 아니라 어느 정도 노출도가 있는 옷을 입곤 했다. 2021년 성인이 된 이후 본래 머리색보다 밝은 레몬 색의 백금발로 탈색을 했고 또한 거의 풀뱅에 가깝게 앞머리를 내리며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더니 2021년 5월 영국 보그 화보를 통해 인터넷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코르셋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데, 6분만에 인스타그램 좋아요 100만 개를 달성하며 신기록을 세우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코르셋 의상은 빌리가 직접 제안한 컨셉이며 이에 대해 "코르셋 의상을 입으면 가벼워 보이고 창녀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노출을 하든 말든 나의 존엄성을 뺏기면 안 된다. 기분 좋은 대로 입으면 되는 것. 성형수술을 하고 싶으면 하라" 며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26]
머리에 잦은 탈색과 염색을 반복하다 보니 머리카락이 끊겨 19년 말부터 흑발로 유지하다. 금발의 뿌리가 자라자 네온초록 색상으로 염색했다. 헤어스타일이 매우 독특하다. 네온초록 색상 염색 때문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의 주인공 쿠죠 죠린과 헤어스타일이 비슷해 외국에선 종종 밈으로 쓰이고 있다 비교 사진 이후 2021년 3월 백금발로 돌아갔다. 2024년 정규 3집 활동 전후로는 지속적으로 흑발을 유지중이다.
6. 디스코그래피
6.1. 음반
자세한 내용은 빌리 아일리시/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6.2. 싱글
Billie Eilish Singles Discography |
||
<rowcolor=#1c1817> 곡명 | 발매일 | 길이 |
sHE's brOKen (미발매) | 2015. 8. 1. | 2:54 |
Fingers Crossed (미발매) | 2015. 9. 14. | 3:49 |
Six Feet Under[27] | 2016. 11. 17. | 3:09 |
ocean eyes | 2016. 11. 18. | 3:20 |
bellyache | 2017. 2. 24. | 2:59 |
Bored[28] | 2017. 3. 30. | 3:00 |
bellyache (Marian Hill Remix) |
2017. 5. 5. | 2:56 |
watch | 2017. 6. 30. | 2:56 |
COPYCAT | 2017. 7. 11. | 3:13 |
COPYCAT (Sofi Tukker Remix) |
2017. 7. 14. | 3:18 |
idontwannabeyouanymore | 2017. 7. 21. | 3:23 |
my boy | 2:50 | |
bitches broken hearts | 2017. 11. 10. | 2:46 |
&burn (with Vince Staples) | 2017. 12. 15. | 2:59 |
MyBoi[29] (TroyBoi Remix) | 2018. 3. 9. | 3:31 |
lovely (with Khalid)[30] | 2018. 4. 19. | 3:20 |
you should see me in a crown[31] | 2018. 7. 19. | 3:00 |
when the party's over | 2018. 10. 17. | 3:16 |
come out and play | 2018. 11. 20. | 3:30 |
WHEN I WAS OLDER (Music Inspired By The Film ROMA) |
2019. 1. 9. | 4:30 |
bury a friend | 2019. 1. 31. | 3:13 |
wish you were gay | 2019. 3. 4. | 3:16 |
bad guy | 2019. 3. 29. | 3:14 |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 2019. 9. 6. | 2:49 |
bad guy (with Justin Bieber) | 2019. 7. 11. | 3:14 |
everything i wanted | 2019. 11. 12. | 4:05 |
No Time To Die | 2020. 2. 13. | 4:02 |
my future | 2020. 7. 31. | 3:28 |
Therefore I Am | 2020. 11. 13. | 2:54 |
Lo Vas A Olvidar | 2021. 1. 21. | 3:23 |
ilomilo (Live From the Film - Billie Eilish: The World's A Little Blurry) | 2021. 2. 22. | 2:44 |
Your Power | 2021. 4. 29. | 4:05 |
Lost Cause | 2021. 6. 9. | 3:32 |
NDA | 2021. 7. 9. | 3:15 |
Happier Than Ever | 2021. 7. 30. | 4:58 |
TV | 2022. 7. 21. | 4:41 |
The 30th | 2022. 7. 21. | 3:36 |
hotline (edit) | 2023. 5. 9. | 1:00 |
What Was I Made For? | 2023. 7. 13. | 3:42 |
6.3. 차트
{{{#1c1817 빌리 아일리시 싱글 차트인 목록}}}
|
||||
연도 | 곡명 | 수록 앨범 | ||
2016 | ocean eyes | #84 | #88 | |
2017 | bellyache | - | #79 | |
idontwannabeyouanymore | #96 | #89 | ||
2018 |
lovely - Billie Eilish, Khalid |
#64 | #47 | |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 #41 | #60 | ||
when the party's over | #29 | #21 | ||
come out and play | #69 | #47 | ||
2019 | bury a friend | #14 | #6 | |
wish you were gay | #31 | #13 | ||
bad guy |
#1[32][33] 1 WKS
|
#2 | ||
xanny | #35 | - | ||
8 | #79 | |||
my strange addiction | #43 | |||
listen before i go | #63 | |||
i love you | #53 | |||
all the good girls go to hell | #46 | #77 | ||
everything i wanted | #8 | #3 | ||
2020 | No Time To Die | #16 |
#1 1 WKS
|
|
ilomilo | #62 | - | ||
my future | #6 | #7 | ||
Therefore I Am | #2 | #2 | ||
2021 |
Lo Vas a Olvidar - Billie Eilish, ROSALÍA |
#62 | #35 | |
Your Power | #10 | #5 | ||
NDA | #39 | #23 | ||
Happier Than Ever | #11 | #4 | ||
Getting Older | #69 | #28 | ||
I Didn't Change My Number | #80 | - | ||
Billie Bossa Nova | #70 | |||
Oxytocin | #72 | #32 | ||
Halley's Comet | #90 | - | ||
2022 | TV | #52 | #23 |
Guitar Songs
|
The 30th | #79 | #33 | ||
2023 | hotline (edit) | - | #69 | |
What Was I Made For? | #14 |
#1 1 WKS
|
[[바비(영화)/사운드트랙| Barbie The Album ]]
|
|
2024 | LUNCH | #5 | #2 |
[[HIT ME HARD AND SOFT| HIT ME HARD AND SOFT ]]
|
BIRDS OF A FEATHER | #2 | #2 | ||
CHIHIRO | #12 | #7 | ||
WILDFLOWER | #17 | #7 | ||
SKINNY | #18 | - | ||
L'AMOUR DE MA VIE | #22 | #96 | ||
THE GREATEST | #24 | - | ||
BLUE | #25 | |||
THE DINER | #31 | |||
BITTERSUITE | #36 | |||
Guess - Charli xcx feat. Billie Eilish |
#12 |
#1 1 WKS
|
7. 수상 목록
GRAMMY AWARDS |
|
25회 후보 지명 총 9회 수상 | |
2020년 | Album of the Year -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
Record of the Year - bad guy | |
Song of the Year - bad guy | |
Best New Artist - Billie Eilish | |
Best Pop Vocal Album -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 |
2021년 | Record of the Year - everything i wanted |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 No Time To Die | |
2024년 | Song of the Year - What Was I Made For? |
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 What Was I Made For? |
AMERICAN MUSIC AWARDS |
|
8회 후보 지명 총 2회 수상 | |
2019년 | New Artist of the Year - Billie Eilish |
Favorite Alternative Artist - Billie Eilish |
BILLBOARD MUSIC AWARDS |
|
13회 후보 지명 총 3회 수상 | |
2020년 | Top New Artist - Billie Eilish |
Top Female Artist - Billie Eilish | |
Top Billboard 200 Album -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
MTV Video Music Awards |
|
32회 후보지명 중 총 6회 수상 | |
2019년 | Best New Artist - Billie Eilish |
Push Artist of the Year - Billie Eilish | |
Best Editing - bad guy | |
2020년 | Best Latin - Lo Vas a Olvidar (with Rosalía) |
Video for Good - Your Power | |
2022년 | Song of the Year - Happier Than Ever |
2024년 | Video for Good - What Was I Made For? |
Academy Awards |
|
2회 후보지명 중 총 2회 수상 | |
2022년 | Best Original Song - No Time to Die |
2024년 | Best Original Song - What Was I Made For? |
8. 논란 및 사건 사고
8.1. 선정적 티셔츠 제작
기타 문단에서 나와있듯 본인의 신체가 노출되는 것을 싫어한다고 밝혔으나, 다음과 같은 티셔츠를 만들어 팔아 논란이 되었다.[34] '본인의 신체가 성적 대상화가 되는 건 안 되는데 아시아 여성의 강도 높은 성적 대상화는 괜찮냐'는 입장과 '그냥 오타쿠 티셔츠인데 뭐가 문제냐'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빌리는 V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패션을 "정형화된 여성상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로 해석하는 것이 달갑지 않다"고 확실히 선을 그었다. 더 나아가 "저처럼 입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방식으로 저를 지지하는 이상한 흐름이 마음에 들지 않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제가 입고 싶은 대로 입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나의 패션에) 이름표가 달리기 시작했다."라며, 자신은 자신이 입고 싶은 것을 입을 뿐이라고 말한다. # 빌리 아일리시가 콜라보한 위 티셔츠는 다른 이유가 아닌 도용으로 판매를 중단했다.8.2. 인종차별 논란
이후 빌리 아일리시는 6월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과문을 올렸다.
'chink' 단어 사용에 대해서는, 주위에 그 누구도 이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어 이것이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단어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Fish" 라는 곡을 따라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본인의 무지가 변명이 될 수 없으며, 과거의 언행에 대해 매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중국인 억양을 흉내내었다는 영상의 의혹에 대해서는, 본인이 어릴 때부터 늘 반려동물이나 친구들,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사람들에게 장난스럽게 말하던 습관이며 그 어떠한 언어, 억양, 혹은 문화를 흉내내거나 조롱하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
8.3. 환경 보호 관련 구설수
2024년 3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탑 가수들이 인기와 차트 순위를 위해 여러 종의 LP를 발매하면서 앨범 한 장을 더 판매하려고 하는데, 이는 환경오염이 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같이 인터뷰를 하던 빌리의 어머니는 차트에 반영되는 LP 종류를 4종으로 제한하면 어떠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여기까지는 논란이 없을 만한 발언이다. 하지만 2024년 5월 17일 빌리의 정규 3집 HIT ME HARD AND SOFT를 공개할 때 무려 9종의 LP와 CD 4종, 카세트 1종을 발매하면서[35] 이전의 환경오염 발언과 완전히 어긋나는 행보를 보여준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다.하지만 사실 빌리 아일리시의 HIT ME HARD AND SOFT LP는 100%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되었다. 또한 CD 디지팩도 CD를 제외한 외부 슬리브에는 전혀 플라스틱류가 사용되지 않았다.[36] 포장재 역시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 따라서 빌리의 환경 관련 발언은 거짓말이 아니다. 거짓말이라는 표현도 부적절한 것이 빌리의 어머니는 차트에 반영되는 LP 종류를 4종으로 제한하자는 주장을 했지, 아티스트의 LP 발매를 4종으로 제한하자는 주장을 한 것이 아니다.
9. 여담
-
풀네임은 "Billie Eilish Pirate Baird O'Connell"로, 상당히 길면서도 특이한 이름으로 종종 화제가 된다. 이름 Billie는 William의 단순형으로 할아버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37] 첫번째 미들네임이자 예명으로 사용하는 "Eilish"[38]는
엘리자베스(Elizabeth)의
게일어(Gaelic) 형태다. 실제로 빌리의 부모 모두 아일랜드계이자 스코틀랜드계다. 문제는 다음으로 오는 미들네임인 "Pirate(해적)"이다. 원래 빌리의 부모는 맨 앞으로 오는 메인 미들네임으로 Pirate를 붙이려고 했으나, 빌리의 삼촌이 "Pirate(해적)는 나쁜 거다" 라고 주장해 미들네임 Eilish를 맨 앞으로 놓게 되었다고 한다.[39] 마지막 미들네임은 오빠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의 성인 Baird.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아버지 성인 O'Connell이 온다.
즉, 빌리 아일리시의 본명을 알면 가족 구성원의 3명 이상의 이름을 알 수 있다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 when the party's over | bury a friend |
- 위 세 영상처럼 매우 특이하고 묘한 뮤직비디오로 유명하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뮤비에서는 입에서 거미가 나오고, 'when the party's over' 뮤비에서는 검은 물을 마시더니 눈에서 검은 눈물이 나온다. 구글에 billie eilish를 치면 추천 검색어에 billie eilish spider가 뜰 정도. 빌리의 국내 인지도에도 뮤직비디오가 한몫 하긴 했다. 도저히 믿기지 않는 연출이라 "저거 거미 입에서 나오는거 CG 아님?", "가짜 거미 아님?", "검은 눈물이 눈에서 어떻게 나와 저거 CG 아님?" 하는 반응이 대다수. 하지만 더 놀라운 건 거의 CG를 쓰지 않았다고 한다.[40] 거미는 진짜 본인이 입에 넣고 촬영한 것이며, 검은 눈물은 이마에 피부색과 비슷한 색깔의 관을 눈 쪽으로 연결해 마치 눈물이 흐르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고 한다.
- Bhad Bhabie와 친구다. 허나 Bhad Bhabie의 인터뷰로 추측건대 현재는 사이가 멀어진 듯하다.
- 원래는 댄서였지만 2016년에 성장판과 발목 등의 여러 부상을 입은 후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 시작했다.
- 공포 영화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공포 영화는 바바둑이며, 좋아하는 티비 쇼는 워킹 데드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더 오피스 이다. 빌리의 뮤직 비디오를 보면 이를 통해 영감을 많이 받을 걸 알 수가 있다.
- 스스로를 시트콤 The Office(미국 드라마)의 최고 광팬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정규 1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의 9번 트랙 my strange addiction은 이 시트콤에 대한 헌정곡에 가까우며, 시즌7의 Threat level midnight 에피소드에서 배우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노래 중간중간에 삽입했다. 시트콤 주연 중 한명인 레인 윌슨과 The office 퀴즈풀이 영상을 찍기도 했다. #
- 장르 불문하고 빌리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Fruitvale Station)"이다.
-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듯하다. 가끔 프사를 애니캐릭터로 하거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옷을 입고 인스타를 찍는다.
- 노래 분위기나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모습만 보면 얌전하고 차분해 보이는 성격 같지만, 인스타그램 같은 개인 SNS를 들어가보면 활발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유튜브(개인 SNS는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의 영상을 모아둔 영상). 자기 가슴을 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살짝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Therefore I Am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빌리 아일리시의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을 받았다.
- 꼬깔콘 버팔로 윙 맛이 마음에 든다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 이후 팬들이 꼬깔콘을 조공했는데 치킨 파우더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안 팬들이 빌리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고, 이 사실을 알아차린 빌리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채식주의자다.
- 타키스(Takis)라는 과자를 정말 좋아한다.
- 공연 중에 XXXTENTACION을 추모하기 위해 양 팔을 X자로 교차하기도 한다. X가 피살되기 직전까지 가장 가까운 친구로 알려졌었으며, 정규 1집의 i love you는 X의 작고 확인 직후 Finneas와 함께 만든 추모곡이다. 또, 앨범에 속해 있진 않지만 “6.18.18”도 X의 추모곡으로 빌리가 만든 것이다.
- 2018년 12월 유니버설 코리아 오리지널의 리릭퀴즈 in 펫카페에 출연했다. #. 참고로 여기에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원래 꽈뚜룹의 방송에 출연예정이였으나 협상실패로 불발되었다고...
- 2019년 11월 30일에 한국의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bad guy'로 뮤직스타일 POP 부문을 수상했다.
- 친오빠인 피니어스의 여자친구가 빌리와 정말 닮아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2019년 12월 20일 제임스 코든의 카풀 가라오케 방송에 어머니가 출연했다.
- 큰 볼일 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하루에 8번을 보기도... 해당 영상 1:27 채식주의자인지라, 배변활동이 원활한 듯하다.
- ilomilo는 빌리가 좋아하는 게임이다. 빌리의 1집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 덩치있고 글래머러스한 편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몸매가 부각된 의상도 자주 입고 있다.
- 에미넴을 '존나 무섭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답으로 에미넴이 빌리 아일리시를 ' MTBMB - Side B' 수록곡 'Alfred's Theme'에서 언급했다. 디스는 아니고 곡 중간에서 농담식으로 언급했다.[42]
-
빌리 아일리시가 (지금은 바뀌었지만) 틱톡 계정을 만들었을 당시 닉네임이 coochiedestoryer5[뜻]
(...)였다. 거기다가 우쿠렐레를 본인 입에다 집어넣는 영상을 올려 많은 하트를 받고 팔로워도 단기간에 많이 늘었다.
2017년&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2017년부터 베니티 페어와 함께 1년마다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까지 6년째 진행 중인데 성장하는 빌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베니티 페어 유튜브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들이기도 하다.
- 2022년 5월 아르마니 화이트의 곡 'Billie Eilish' 가 나왔다. 빌리가 박시핏 티셔츠를 좋아하고 자주 입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Glock tucked, big t-shirt, Billie Eilish 라는 부분이 나온다. 이 노래는 틱톡에서 빅 티셔츠 챌린지 라고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챌린지 내용은 박시핏 티셔츠를 입고 앞구르기를 한 후에 착지하면 화려한 옷으로 환복이 되는 식이다. 2023년 8월에는 빌리가 자기 무대에 아르마니 화이트를 세워줬다. #
- 2023년에 도널드 글로버가 연출한 TV시리즈, Swarm의 에피소드 4편에 “Eva” 라는 역할로 출연하며 정식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 드레이크의 정규 8집 For All The Dogs의 21번 트랙 Another Late Night에서 릴 야티가 'She had big tits like Billie Eilish but she couldn't Sing'이라며 빌리를 언급했다. 해석하자면 그녀는 빌리 아일리시처럼 큰 가슴을 갖고있었지만 노래는 못 불렀다 정도로 해석된다. 일종의 샤라웃을 한 걸로 보이며, 딱히 디스할 의도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 며칠 뒤 빌리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 가사를 캡처해서 올렸다. #
-
2023년 10월 1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새로운 타투를 공개했다. 커다란 타투가 척추를 타고 지나가고 있으며 타투를 새기는 과정 중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nopad>
- 2023년 11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커밍아웃을 하였다. 빌리는 이 인터뷰에서 "나는 여성을 매우 사랑한다", "인간으로서 정말 끌린다" 등의 말을 하였는데, 이전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여자를 사랑한다' 라는 문구를 올린 적이 있었다. 하지만 빌리는 예전에 몇 명의 남자들과[44] 연애한 적이 있으므로 레즈비언이 아닌 양성애자로 보인다.
- 2024년 4월, 새 앨범 홍보를 위해 팔로워들을 인스타그램 스토리 친한 친구 목록에 추가하는 마케팅을 벌였다.[45] 이로 인해 약 1000만명의 팔로워가 증가했다.
- 2024년 5월 23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3부 막바지에 빌리 아일리시의 음성 메시지가 공개되었다. 이때 임진모를 영어 스펠링인 Lim Jinmo대로 림진모로 발음해서 배캠 팬들이 임진모가 북한 사람같이 되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 2024년 6월 21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 시즌5: 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했다.
-
2024년 6월 26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 출연했다.
[1]
인터뷰 당시 날짜인 2019년 7월 31일 기준.
[2]
단, 수상에 논란이 많다. 빌리의 데뷔 앨범이 뒤떨어지는 건 절대 아니고 그해 파급력 있던 신인으로써 그래미 수상은 당연한 결과였지만, 그해 마찬가지로 명반을 들고 온 다른 가수들을 모두 제치고 4부문을 모두 휩쓰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여론이 많았다.
[3]
여기서 빌리 아일리시의 경쟁자 입장이었던
두아 리파나
포스트 말론은 상당히 불쾌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에 이 둘이 빌리 아일리시를 딱히 싫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표정을 지은 것은 그래미의 수상이 문제점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옳다는 반응이 많다.
[4]
빌리의 A&R 업체인 플래툰이 2018년 애플에 인수되었으며, 플래툰의 원래 전략 자체도 전통적인 미디어 대신 스트리밍에 집중하는 방향이었다.
[5]
Album Of The Year, Song Of The Year, Record Of The year, Best New Artist 부문
[6]
크리스토퍼 크로스가 신인상을 포함한 4개 부문을 수상한 이래 두번째다.
[7]
단, 여러 상을 한번에, 어린 나이에 몰빵받고 흑인은 물론 다른 가수들 중 뛰어난 가수는 수상하지 못해서 그런지 논란이 일었다.
[8]
여지껏 빌리 본인이 해온 행보와 전혀 다른데 성인이 되어서 그런지 란제리만 입은 그것도 아주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9]
빌리 아일리시의 경우 특이한 스타일로 문화적인 영향력이 크다면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경우 비교적 장르는 평범하지만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어 스트리밍을 많이 뽑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다.
[10]
앵콜은 빌리가 나간 후에 외치기 시작했다.
[11]
하지만 setlist.fm에 따르면 빌리 아일리시는 투어 대부분의 콘서트에서 앙코르를 하지 않았다.
[12]
제니가 사회자로 참여했다.
[13]
피니어스가 작곡한 음악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
[14]
100hz 미만 극저음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스피커 또는 헤드폰
[15]
레퍼런스급 이상으로 가면 4hz(!)까지 재생 가능한 제품이 있다. 그러나 인간의 가청 주파수 대역은 20~20000hz임을 잊지 말자.
[16]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표제어를 주고 생각나는 노래를 묻는데
So Good를 꼽기도 했다.
[17]
처음으로 가수의 꿈을 갖게 해준 아티스트라고 한다. Runaway를 듣고 충격을 받았었다고.
[18]
몇 가지 좋아하는 곡을 고르도록 요청받았는데
Something,
Julia,
You Never Give Me Your Money 등을 골랐고
Abbey Road,
화이트 앨범,
Please Please Me 등의 앨범에서 트랙을 고를 때 단 하나의 앨범으로 제한하지 않는다 한다.
[19]
https://youtu.be/2qhthD89yiM 옛날
에이브릴 라빈이 지금의 자신이라고 말할 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았고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음악적인 장르는 비록 다르지만 둘 다 청소년기의 어둡고 우울한 감정을 다뤘으며 보이시한 컨셉이라는 점이 겹쳐 비교선상에 자주 올랐으며, 실제로도 빌리의 아티스트관과 태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
2019년에 둘은 실제로 만난 적이 있고, 그 이후로 연락처를 교환해 지금도 종종 연락을 한다고 한다.
[21]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Bad를 커버하기도 했다.
[22]
참고로 보컬인
빌리 조 암스트롱과는 세계적인 음악 잡지인
롤링 스톤을 통해 직접 만나서 음악에 관련된 얘기를 공개적으로 한 바 있다.
# 여담으로 둘 다 이름이 Billie다.
[23]
남자로 치면 약 173cm 정도로 에미넴, 칸예 웨스트와 유사하다. 심지어 키 표준편차가 남성보다 작은 여성이기까지 하므로 작은 편이다.
[24]
노출을 꺼리는 모습은 자기혐오에서 비롯됐다기 보다는, 빌리 자신이 성인이 되기 전 인터뷰에서 밝히길, 아직 자신은 청소년이기 때문에 보여줘야 할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사실 노출을 보여줘도 옛날 인터뷰에 의하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5]
이전에 머리색을 덮기 위해 흑발을 한 것을 따로 탈색을 하지 않고, 뿌리를 네온 초록으로 계속 염색하고 있다.
[26]
다만 빌리가 여성스럽게 꾸미고 노출을 즐기는 것을 보며 빌리가 변했다며 빌리를 페미니즘 아이콘으로 앞세우던
SJW들이 실망했다며 굿즈를 파괴하거나 인스타 팔로우를 취소하는 행위를 해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실제로 보그 화보를 인스타에 업로드하고 인스타 팔로워가 10만명 가까이 줄어들었으며 국내 팬들도 이런 성향이 강한 편.
[27]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9 티저 트레일러 삽입곡.
[28]
'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1 삽입곡.
[29]
'my boy' 리믹스.
[30]
'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 삽입곡. 유튜브 조회수 상승세가 빌리 곡 중 가장 가파르다! 2018년 10월 초, 빌리 아일리시의 곡 중 최초로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돌파하였고, 2022년 6월 현재 이 영상의 조회수는 약 15억회이다.
[31]
'
NXT 테이크오버: 뉴욕' 테마곡.
[32]
21세기에 태어난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빌보드 1위곡을 갖게 됐다.
[33]
역대 최장 기간 1위를 달성한 "
Old Town Road"에 막혀 비연속 9주 2위를 기록하고 있던 중, 2019년 8월 24일자 차트에서 드디어 올타로를 밀어내며 차트 진입 20주 째에 1위를 거머쥐었다. 즉, 올타로가 없었다면 10주 이상 1위까지도 가능했었던 셈. 여담이지만, 만약 한 주만 더 2위에 머물렀다면 "bad guy"는 포리너의 "Waiting for a Girl Like You",
미시 엘리엇의 "Work It"과 함께 빌보드 싱글 차트 최장 기간
콩라인곡으로 남을 수도 있었다. 또한, "bad guy"는 가장 오랫동안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머물다 정상을 차지한 곡으로도 남게 되었다.
[34]
티셔츠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는
러브 라이브!의
토죠 노조미.
[35]
당시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과
빌보드 200 1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상황이었다.
[36]
가사지도 별첨하지 않고 날개형으로 펼쳐지는 디지팩 내지에 전부 가사를 적어놓았다.
[37]
사실 여자 이름에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빌리 파이퍼 등 가끔 보인다.
[38]
eye-lish로 발음된다. 인터뷰에서 말하길 사람들이 읽는 걸 자주 틀리지만 익숙해서 별 신경은 안 쓴다고.
[39]
결과적으로 그녀가 현재의 예명을 갖게 된 것은 삼촌의 영향이었던 것이다.
[40]
'when the party's over' 때 CG를 쓰긴 썼다. 아무래도 검은 물을 흘려 보낼 수 있는 관을 분장만으로 지우는 데는 한계가 있다보니... 그래도 검은 눈물 흘리는 것 자체에서는 CG를 쓰지 않았다는 것.
[41]
'duh'는 당연한 것을 모르는 상대방을 비꼴 때 사용하는 말이다.
[42]
아이러니한 점은 빌리가 무서워하는
에미넴과 빌리가 좋아하는
닥터 드레는 음악적으로는 영혼의 파트너쉽으로 유명하며 사적으로는 형제 수준으로 친밀한 사이다.
[뜻]
소중이 파괴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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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보르세, 제시 루더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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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빌리의 팔로워는 약 1.1억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