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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5:50:14

비토 스칼레타

마피아 시리즈
역대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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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png
토마스 안젤로 비토 스칼레타 링컨 클레이
DLC: 지미의 배신/복수 DLC: 조의 모험
지미 조 바바로
<colbgcolor=#000><colcolor=#fff> 비토 스칼레타
Vito Scaletta
파일:마아비토스칼.png
[ 마피아 3 ▼ ]
파일:캡처_2019_02_02_17_41_22_568.png
풀네임 비토리오 안토니오 스칼레타
(Vittorio Antonio Scaletta)
출생 1925년 5월생

[[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
]][[틀:국기|]][[틀:국기|
속령
이탈리아
]] 시칠리아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85cm[1]
체중
혈액형
모발 색 검은색
안구 색
직업 좀도둑 → 군인 → 마피아 일원 → 마피아 보스 → 카지노 사장(엔딩 분기)
가족 아버지, 어머니, 누나
소유 차량 재퍼슨 프로빈셜 →
소속 (前)미합중국 육군(82공수사단 504 보병연대)
(前) 클레멘테 패밀리
(前) 팔코네 패밀리
(前) 마르카노 패밀리
링컨 클레이 패밀리
성우 릭 파스칼론(Rick Pasqualone)[2]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마피아 12.2. 마피아 22.3. 마피아 3
2.3.1. 자산 축적 강화 2.3.2. 부탁이 있어 2.3.3. 내게 이런 꼴이 가당하기나 해? 2.3.4. 도시를 떠난다
3. 성격 및 특징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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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VAS_FM.png
Vito Scaletta came to America from Sicily as a child, learning about poverty first-hand in Empire Bay's Italian ghetto. He watched his father work himself into an early grave and soon decided that life inside the law wasn't for him. Growing up on the streets, Vito crossed paths with Joe Barbaro, a loudmouthed bully who eventually became his best friend. Vito and Joe were the brains and the brawn behind a hundred petty crimes, all the while watching the neighborhood's wealthy gangsters and dreaming of the good life. Now an adult, Vito is determined to make something of himself at all costs.

비토 스칼레타는 어린 시절에 시칠리아 섬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와 엠파이어 베이의 이탈리안 게토의 빈곤을 직접 배웠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열심히 일하다 요절한 것을 본 비토는 법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거리에서 자란 비토는 훗날 자신의 절친이 된 말 많은 친구 조 바바로와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비토와 조는 수많은 잡다한 범죄들의 배후에서 각각 두뇌와 주먹 역할을 맡았고,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부유한 갱스터들을 보면서 좋은 삶을 꿈꾸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성인이 된 비토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출처: 마피아 2 가족 앨범(특전)

본명은 '비토리오 안토니오 스칼레타(Vittorio Antonio Scaletta)'로 이름은 대부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시리즈의 상징인 비토 콜레오네에서 따온 듯 하다.[3][4] 1925년 5월생의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마피아 2의 주인공이자 마피아 3의 주요 등장인물.[5]

마피아 2 시점에서는 1945년 기준으로 만 19세[6], 1951년 기준으로 만 25~26세이고, 마피아 3 시점(1968년) 기준으로 만 42~43세이며, 2016년 기준으로 만 90~91세이다.[7]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마피아 1

파일:mafia1ending.jpg
[ 리마스터 ▼ ]
파일:20200926_094022.jpg
Mr. Salieri sends his regards.(살리에리 씨께서 안부를 전하십니다.)[8]
에필로그에서 사법거래를 하고 잠적한 1편의 주인공 토마스 안젤로를 죽이는 역할로 등장했다. 다만 이때는 후속작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었기에 이름 없는 암살자였을 뿐이었고, 외양 등 모든 면에서 지금과 많이 달랐다. 후에 리메이크에서 2편의 기본 의상인 가죽재킷을 입은 모습으로 위의 대사를 하면서 등장한다.

덤으로 마피아 1에도 나왔듯이 토미는 증인보호 프로그램 대상자였기 때문에 토미를 죽인 직후 경찰들이 비토랑 조를 잡으려고 우르르 몰려온다.

이 컷신은 후속작인 마피아 2 14장(Stairway to Heaven)에서 다시 등장한다.

2.2. 마피아 2

파일:비토마피아2.jpg

마피아 2의 주인공.

1925년 5월 이탈리아 시실리의 산 마르티노(San Martino)에서 태어났다. 누나로 프란체스카 스칼레타 레일리(Francesca Scaletta Reilly), 어머니로 마리아 스칼레타(Maria Scaletta), 아버지로 안토니오 스칼레타(Antonio Scaletta)가 있다. 7살 때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 꿈의 땅' 미국의 엠파이어 베이로 이민을 왔으나 현실은 시궁창.[9] 얻을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항구에서의 등골 빠지는 일이 전부였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고, 비토는 법이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뒤로 거리의 불량배가 되고 평생지기 친구 조 바바로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조와 잡다한 범죄들을 저지르고 다니던 비토는 1943년 봄(늦겨울) 보석상을 털다 현행범으로 체포되고(죄수번호 26743)[10] 감옥에 가지 않는 대가로 1943년 6월 11일 허스키 작전(Operation Huskey, 실존했던 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의 이탈리아 시실리 침공 작전)에 투입되면서 원치않는 귀향을 하게 된다. 소속은 504 공수보병연대.[11][12] 하지만 타고 가던 비행기가 공격을 받아 자신을 포함한 부대원 셋만 간신히 살아남고[13], 지역의 이탈리아 레지스탕스와 협력해 낙하한 산 첼레스테(San Celeste)의 작은 마을을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정규군으로부터 해방시킨다. 도중에 이탈리아군 탱크의 공격을 받고 죽을 뻔했지만, 당시 시칠리아 마피아 두목이였던 돈 칼로(Don Calò) 측의 도움으로 살아난다.[14][15] 이후 1945년 나치에게 총상을 입고 한 달의 휴가를 얻은 그는[16] 엠파이어 베이로 돌아온다.[17] 여기서 그는 조의 도움으로 위조 서류를 얻어서 그걸로 의병 제대를 해, 집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된다.

비토는 가족으로부터 환영받지만, 누나 프란체스카의 고백으로 아버지가 고리대금업자에게 2000 달러[18]를 빚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돈을 벌 방법을 찾게 된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항만 노동자 조합의 조합장인 데렉에게 가게 된다. 어머니의 의도는 아버지처럼 열심히 항만에서 정직한 일을 하라는 것이었지만, 출세지향적이고 돈도 단기간에 많이 벌고 싶었던 비토는 '주먹'이 되어 데렉 측에서 노동자들을 협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19] 이후 인맥이 있던 조의 도움으로 마피아인 클레멘테 패밀리의 조직원 헨리 토마시노와 접촉하게 되고, 주유권 절도(Enemy of State), 보석상 습격(Murphy's Law), 밀수업자 살해(the Buzzsaw) 등의 작업을 하게 된다.[20] 결과적으로 2,000 달러 이상의 수입을 얻어내어 가족들의 빚도 갚아주고, 마피아 간부들에게 호감을 사게 된다.

그러나 주유권 절도 혐의로 1945년 2월 체포되고, 10년형을 선고받아 하르트만 연방 교도소(Hartmann Federal Penitentiary)에 수감된다. 교도소에서 그는 샤워 중 강간을 당할 뻔한다든가[21][22],간수들에게 구타를 당한다든가[23], 어머니의 부고를 전해 듣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다.[24] 설상가상으로 교도소에는 보석상 습격 당시 그와 척을 진 아일랜드 패거리의 수장 브라이언 오닐(Brian O'Neil)이 같이 수감되어 그를 노리는 상황. 비토는 오닐과 마주쳐 주먹질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엠파이어 베이의 거물 패밀리인 빈치 패밀리의 고문 리오 갈란테와 인연을 맺고 그의 서클에 들어가 권투 기술을 배운다.[25]. 이후 리오의 서클을 습격한 오닐을 죽이는 등의 활약을 해,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물론 오닐의 죽음은 리오가 비토를 숨겨주어 경찰 측에서 찾아내지 못했다. 이때 그는 마피아 쪽 생활에 빠삭하던 리오의 이야기를 통해 클레멘테 패밀리, 특히 루카가 그를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간다.

시간이 지나고 리오의 도움으로 4년을 감형받아 1951년 4월 출소한 그는 조의 도움으로 다시 범죄 세계로 돌아간다. 비토가 감옥에 있던 동안 조는 루카와 싸웠다가 목숨을 위협받아 도망친 후, 다시 엠파이어 베이로 돌아와 팔코네 패밀리와 상당한 관계를 맺은 상황[26]. 조의 도움으로 팔코네 패밀리의 2인자 에디 스카르파 밑에서 일하게 된 둘은 그리서[27]들을 습격한다거나 전직 보스 루카 구리노를 조지는 임무 등을 맡게 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팔코네 패밀리 소속의 진짜배기 마피아(Made Man)가 된다. 마피아가 되는 것을 꿈꾸었던 비토는 아주 기뻐한다.

이후 팔코네 패밀리 인원이 된 헨리[28][29]가 아무도 모르게 셋끼리 조와 헨리에게 마약 거래를 해보자고 제안한다. 하필 이 때 비토는 아일랜드 갱[30]들에게 공격받아 집이 불타버려 무일푼인 상황. 비토는 꺼림칙해 하지만[스포일러0] 어쩔 수 없이 거래를 받아들이고,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브루노 레바인에게 거액을 빌려 삼합회에 찾아가 마약을 구입한다. 마약 거래로 돈을 좀 만지지만, 이를 알게 된 팔코네가 그들에게 거액(무려 60,000달러. 참고로 헨리가 브루노에게 빌린 돈이 35,000달러. 이자까치 합치면 55,000달러)을 요구하게 된다. 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헨리를 찾아간 조와 비토는 대낮에 공원 한복판에서 중국인들에 의해 무참히 난자당하고 있는 헨리를 목격한다. 헨리가 죽고, 돈도 빼앗겼다는 것을 알아 눈이 뒤집힌 그들은 차이나타운에 찾아가 삼합회의 본거지인 레드 드레곤 레스토랑을 완전히 뒤집어 놓고 삼합회의 인포서(정식 조직원은 아니지만 특정 조직을 위해 일하는 청부살인업자)인 저윈웡(Zhe Yun Wong, 성씨가 Wong이다) 등 모두를 죽여 본의 아니게 삼합회와 마피아 간 전쟁을 촉발시킨다[스포일러1].

약속은 약속. 돈을 갚기 위해 조와 비토는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청부살인[33]을 하거나 그밖에 온갖 일을 하며 뛰어다닌다. 이후 돈을 벌기 위해 비토는 데렉을 찾아가고, 데렉은 마침 잘 왔다며 현재 항구가 좀 시끄러우니 협박 좀 해 달라고 부탁한다. 악질 조합장 데렉 휘하의 노동자들이 대우 문제 등으로 파업한 상황. 데렉과 함께 노동자들에게 찾아간 비토는 데렉과 스티브[34]가 파업에 주도적이었던 네 아버지를 바다에 빠트려 죽여버렸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데렉은 부인하지만 스티브가 시인하고, 제대로 눈이 돌아간 비토는 규칙[35]까지 어기고 둘을 죽인다. 이후 데렉의 금고에서 넉넉한 돈을 훔친 비토는 조를 찾아가지만 조와 같이 빈치 쪽에 납치당한다. 간신히 탈출한 비토는 브루노에게 찾아가 빚을 갚는다[36].

빚은 갚았지만, 모든 것이 꼬일 대로 꼬인 상황. 삼합회와 마피아는 서로를 박살낼 기회만 노리고 있고, 마피아 쪽도 2대 패밀리인 빈치와 팔코네가 서로를 노리는 상황. FBI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들을 추격하고 있고, 누나 프란체스카는 비토와 의절했다[37]. 머리를 싸매고 잠에 든 비토는 다음 날, 카를로 팔코네가 천문대에서 보기를 원하니 빨리 천문대로 오라는 에디의 전화를 받는다.

천문대로 가던 비토를 세운 리오. 리오는 비토를 리무진에 태운 뒤, 화를 낸다. 너 때문에 완전히 일이 틀어졌다며 자신이 살려줄 수 있으니 이 모든 일을 정리하기 위해 카를로를 죽이라는 지시를 내린다. "위원회"[38] 인물들과 삼합회 수장 추 대인 등 모두가 비토와 조의 죽음을 원하고 있었지만 비토가 헨리와의 사건에서 자신의 목숨을 살려줬던 만큼, 이번엔 자신이 비토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어차피 비토가 리오의 말을 어겨도 카를로는 헨리 문제[스포일러2]로 비토를 죽이려던 상황었기에 결국 비토는 카를로를 죽이러 천문대로 향한다. 천문대에서 총격전을 벌이며 카를로를 대면하자, 비토를 배신한 조가 나타나 비토에게 총을 겨눈다. 하지만 결국 비토를 믿은 조가 다시 카를로를 배신하고 함께 카를로 팔코네를 죽인다. 천문대에서 나온 둘을 보고 리오는 환대하지만, 비토와 조는 각자 다른 차에 타고 어디론가 가게 된다. 가던 도중 조의 차가 어디론가 빠지고, 이를 따지는 비토에게 리오는 미안하지만 위원회와의 거래에 조는 해당되지 않았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는 비토의 의미심장한 표정과 비내리는 엠파이어 베이의 풍경을 마지막으로 마피아 2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후 비토는 마피아-삼합회 간의 거래로 인해 뉴 보르도로 추방되어버리고, 뉴 보르도의 마피아 조직인 마르카노(Marcano) 패밀리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이후 행적은 마피아 3에서 이어진다.

2.3. 마피아 3

마피아 3 트레일러: 비토 스칼레타 편

그렇게 17년이란 세월이 흘러 어느덧 43세의 중년이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앳된 2편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중후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다.

2편 엔딩에서 위원회의 거래로 목숨은 살려주는 대신 엠파이어 베이에서 추방되어 뉴 보르도로 보내졌고, 3편에서는 마르카노 패밀리와 함께 일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르카노의 입장에선 위원회의 요청을 거절할 수 없는 탓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 줬을 뿐.[40]

본편에선 링컨이 마르카노에게 찾아왔을 때 처음으로 등장하고 링컨을 반갑게 여겨준다 은행 강도를 하기 위해 거액을 들어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 연방준비은행 강도 작전이 성공하지만, 비토를 위원회의 첩자로 의심했던 살 마르카노는[41] 비토 역시 합법적으로 제거하기 위하여 비토가 자신에게 상납금을 바치지 못하도록 자신의 조카를 파견하여 방해하고 있다. 링컨이 비토와 접촉하기 위해 레스토랑으로 찾아갔을 땐 이미 냉동 창고에 갇혀 죽기 직전인데, 아주 악에 받혀서 이탈리아어까지 포함된 쌍욕을 퍼붓는 모습이 일품이다(...). 링컨이 그레코에게 로우 강을 접수하면 돈이 들어올테니 같이일하자고 권유하자 웃으면서 승낙한다.
이제 우린 파트너인가? 그럼 이제 "잘가라 마르카노, 반갑다 링컨 클레이" 라는 거군.

그리고 그레코의 사업에 대해 설명해주고 자신의 부하 2명이 그 놈을 감시하니까 정보를 줄거라며 가보라고 한다. 이후 그레코를 처리하려고 그레코가 있는 매춘업소로 찾아가지만, 그레코를 제거하러 온 마르카노의 부하들이 따라붙는다. 마르카노의 부하들을 전부 처리하고 그레코를 포획하면 트렁크에 그레코를 싣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서 비토의 레스토랑으로 돌아간다.
좆도, 씨발. 몇 년동안 이런 지미 캐그니같은 양아치 생활은 쫑이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 지랄을 하고 있네.

그러고 보면 신도 유머 감각은 있다니까. 좆나 어둡고 해괴한데, 분명 있긴 있어.

이후 그레코를 찾아 납치해 고문을 할때 손가락 하나를 절단하며 "아홉개 더 있는데 계속 할까? 라고 묻으며 두들겨 패는 등 잔혹한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정보를 다 얻은 뒤 망치로 그레코의 뒤통수를 후려쳐 기절시키고, "물고기도 밥은 먹어야지"라는 대사와 함께 분쇄기를 작동시킨다. 이후 회담에서 카산드라가 비토에게 시비를 걸고 비토는 버크에게 시비를 거는 상황에서 링컨의 위협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입을 다물게 되고 링컨이 작전을 설명할때는 구역배분 외에는 별다른 트집을 잡지 않는다.

2.3.1. 자산 축적 강화

자산 축적
0 법률 고문[42]
30000 무장 지원 요청
60000 마피아 의사: 최대 체력 증가[43]
100000 마피아 주사: 아드레날린 주사 소지량 증가
140000 법률 고문(내부 첩자): 상납금 수금, 적 위치 표시
180000 마피아 의사: 활력, 체력 재생 속도 증가
220000 집행관 지원군 요청
270000 마피아 의사: 최대 체력 증가
320000 마피아 의사: 활력, 체력 재생 속도 증가
370000 히트맨 4인 부대 요청
420000 마피아 의사: 최대 체력 증가

법률 고문(콘실리에리) 베티 존슨
바비 '덕' 나바로 지안니 브루노

2.3.2. 부탁이 있어

비토의 보조 의뢰는 전작의 비토의 영원한 단짝 "조 바바로"를 죽인 놈들을 찾아내서 담궈버리는 내용이다.

비토의 식당에 들어가보면 비토가 주방에서 어머니의 조리법대로 부카티니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링컨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신문에 있는 의원을 보고 링컨에게 '부탁이 있어'라며 자신의 살생부에 있는 놈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의뢰가 시작된다.
쳇 '럭키' 카발로네
* 랜덤 생성되는 부하들을 잡아 정보를 불게 하면, 프리스코 필즈에 있는 주유소 창고에서 포커를 치고 있다는 진실을 말한다.
* 보상은 1,000$.

네스터 루크
폴리 비안카르디
루카 구이디
다리오 무르타스
마지막까지 끝내고 나면 비토의 입으로 전작의 엔딩 이후 조의 행적을 알 수 있는데, 리오를 위해 큰 건수를 올리려고 했지만 결국 일이 잘 풀리지않고 엠파이어 베이에서 자신을 없애려한 마피아들을 어떻게든 뿌리치고 시카고로 향하여 5년 정도 잠수를 탔다고 한다. 그러나 시카고 마피아 측에서 조를 통수치고 위원회 쪽으로 팔았는데 비토의 증언에 따르면 얼굴은 알아볼 수도 없게 완전히 뭉개졌으며 양쪽 손목조차 날아가서 처음에는 그게 누군지 알아 보지도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링컨은 그 시체가 확실히 조 바바로가 맞는지 확신하냐고 의문을 표하지만, 비토는 "조가 살아 있었으면 벌써 날 잡으러 찾아 왔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어찌 됐든 조 또한 저승에서 기뻐할 것이라고 하며 보조 의뢰는 끝난다.

비토를 구역 배분 문제로 제거하고 나서 이야기 임무를 깨면 구역 배분 회의를 벌일 때 링컨도 "스칼레타는 옛 친구 조의 뒤를 따라서 갔지(Scaletta's catching up with his old pal joe)" 라고 하는 것을 보면 조는 정말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스포일러]

2.3.3. 내게 이런 꼴이 가당하기나 해?

만약 링컨과 구역 할당 문제로 척을 지게 된다면, 협상 테이블에서 밑의 대사를 말하며 자리를 뜬다.
네 피부색이랑은 상관없어. 그저 네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겉과 속이 다른 쓰레기라 그런거야. 그런건 지긋지긋하다고.

그 후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비토를 제거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긴다.
링컨: 쓸데없이 일을 힘들게 만들지 마요, 비토.

비토: 젠장, 벌써 비었군. 난 항상 자네가 다른 개새끼들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했어. 데렉 파팔라도, 알베르토 클레멘테, 리오 갈란테 같은 놈들 말이야. 그런데 아니었군. 항상 누군가는 내 뒤통수를 치려고 한다니까.[45]

링컨 : 그러게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았어야죠. 들어오는 돈에 만족하면서 살았으면 됐을텐데. 아니지, 그걸론 만족이 안됐겠죠.

비토 : 좆까. 난 이 바닥에 인생을 바쳤어, 인생을! 그런데 지금 꼴이 뭐야! 내게 이런 꼴이 가당하기나 해?

이후 코트에서 스틸레토 나이프를 꺼내 달려들려다가, 링컨에게 가슴팍에 총을 맞는다. 나이프를 떨구고는 무릎을 꿇은 채 기침을 하면서, 링컨을 노려보며 전작에서 카를로 팔코네가 죽기 전에 비토에게 한 욕을 그대로 시전한다. 의도적으로 오마주한 듯.
"뒈져라(Fuck You)...!"[46]

이후 총알 두 발을 더 맞고 눈을 부릅뜬 채로 사망한다. 마피아 2 시절부터 비토와 함께한 플레이어들의 입장에서, 이마에 총구멍 뚫린 채로 허무하게 죽은 비토를 보고 있자면 참 짠해진다.
마피아 2의 팔코네 사망 장면 마피아 3의 스칼레타 사망 장면

반대로 링컨이 비토를 죽이지 않고, 충성도까지 올린 뒤 마지막 구역까지 접수한 후 벌어지는 회담에서
난 지금쯤 악어 똥이 돼있을줄 알았어. 그것만 아니라면 뭐든 좋아

씨발, 씨발. 정정당당하게 약속을 지키는 새끼가 나타나길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렸는지 알아? 너 링컨 클레이야 말로 그런 녀석이야. 너같은 놈은 내 평생 처음이라고. 고맙다.

아주 끝내주게 처리했구나, 링컨. 나라도 그렇게는 못했을거야. 아마도 말이야.
라고 말하며 좋아한다.[47]

2.3.4. 도시를 떠난다

링컨이 도시를 떠나는 길을 선택하면 남아있는 부두목의 상태에 따라[48] 뉴 보르도가 어떻게 되었는지 엔딩 내용이 다양하게 갈린다. 엔딩 삽입곡은 Mourning Ritual의 2014년 곡 Bad Moon Rising.[49]
비토 스칼레타 개별 엔딩

만약에 비토에게 도시가 넘어가게 되면
링컨이 사라진 후 도시는 비토 스칼레타가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살 마르카노의 카지노를 완성시켰습니다.
마르카노의 무덤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침을 뱉은 격이죠.

그리고 2년 후에 스칼레타는 두 번째 카지노를 열었고, 그 후로 도시는 무섭게 발전했습니다.

호텔, 아레나, 새 컨벤션 센터... 오늘날 이곳은 남부의 라스베가스로 알려져있지만, 이 모든건 사실 링컨 클레이가 남긴 시체들 위에 세워진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이 범죄자들에게서 빼앗은, 피묻은 돈으로 말이죠.

비토요? 아직 마르카노의 카지노 꼭대기에 있는 펜트하우스에 삽니다. 자기가 차지한 도시를 내려다보면서 말이죠.

3. 성격 및 특징

전 전쟁에도 참전했습니다. 거기에서 시키는 대로 사람을 죽였죠. 대통령이 가리키는 사람들이요.

4. 여담



[1] 6.1피트 [2] 주세페와 성우가 같다. [3] 시실리 출신이라는 점에서는 모티브가된 비토를 닮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영웅이라는 점과(마이클은 해병대에서 장교로 태평양 전쟁에서 싸웠고 비토는 공수부대원 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서 복무했다. 둘다 위조서류로 의가사 제대한건 똑같다.)나이가 들면서 유쾌한 성격에서 냉철하고 사람을 그냥 죽이는 성격이 된것은 아들인 마이클을 닮았다. 단, 마이클은 끝까지 냉혹했다가 결국 마지막에 딸과 아내를 잃고 쓸쓸히 혼자 죽지만 비토는 꼬였던 일들이 잘 풀리자 과거의 유쾌한 성격이 되고 엔딩에 따라 뉴 보르도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어 카지노들을 운영하게 된다. [4] 이 외 캐릭터 자체의 모티브는 비토 콜리오네 말고 말론 브란도 등에서도 따온 것으로 보인다. [5] 단 마피아 1에도 간접적으로 등장했기에 조 바바로와 같이 마피아 시리즈에 전부 등장한 유이한 인물. [6] 작중 시점에서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7] 단, 비토가 살아있다는 전제이다. [8] 리메이크 공식 한글판에서는 "살리에리 씨가 보내는 인사다."로 표출된다. [9] 거기다 당시 미국은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으로 수많은 나람들이 실업자가 되던 시점이었다. 그때문에 비토의 가족도 고생을 했을 것이다. [10] 여담으로 이때 비토를 체포한 경찰중 하나는 나중에 비토가 또 체포되자 유치창 근처를 지나가고 비토를 법정에서 호송한다. [11] 제82공수사단 소속의 실존하는 부대다. [12] 그런데 군복 추가 팩을 설치하면 군예복에 82공수사단 패치가 아닌 101공수사단 패치가 붙어있다. 그래서 그것만 보고 101사단인줄 아는 사람도 가끔 있다. [13] 이 부분은 비토의 독백으로만 나온다. [14] 돈 칼로가 미군의 셔먼에 타면서 항복하라고 하자 남아있던 전 이탈리아군들이 순순히 항복한다. 여담으로 무솔리니는 마피아들을 감옥에 넣었으나 정작 미군들이 무솔리니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풀어줬다. [15] 여기서 비토의 독백으로 그의 출세지향적 성격이 드러난다. [16] 이탈리아 전선에서 총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마피아 3에서 존 도노반이 쓴 문서를 보면 그가 이탈리아 전선에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17] 후에 전쟁영웅 팩으로 추가된 군예복을 보면 최종계급은 준위로 추정되나 사실 82사단 소속인 비토인데 예복에는 101사단 패치가 붙은 점 등을 보아 확실치는 않다. [18] 당시 코카콜라 한 병 값이 1 달러에 못 미치던 시절이었다. 1945년의 1 달러는 2017년 기준 13.56 달러이다. [19] 초반에 데렉은 비토를 그저 일반 노동자라고만 알고 상자를 옮기는 정도의 일을 시켰지만, 그가 조 바바로의 친구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노동자들에게 이발비를 받는 일을 시킨다. [20] 아웃소싱 비슷한 일인데, 마피아가 직접 나서기엔 좀 하찮고, 들키면 골치아픈 일들을 다른 '불량배'들에게 대신 시키는 것이었다. 그리고 작업이 성공하면 마피아로 들어오게 해 주겠다고 꼬시는 것이다. 보통 이런 이들을 준구성원이라고 지칭하는데, 마피아뿐만 아니라 일본의 야쿠자나 중국의 삼합회 등에도 이런 단계가 존재한다. 이때 헨리의 보스이자 클레멘테 마피아의 카포인 루카 구리노는 1인당 5,000 달러를 내야 들어올 수 있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21] 아동성추행범, 강간범, 살인범, 도둑등 비토가 생각하기에 최악이라 보이는 놈들이 다 있었다고 한다. [22] 참고로 강간 당할뻔한건 샤워실을 담당하던 간수의 묵인하에 이루어진일이다. 다만 강간범은 비토의 외모만 보고 온거인지라 비토가 강간범을 때려눕혀서 미수로만 끝났다. 그런데 정작 다른 간수들이 비토가 다른 죄수들을 때려 눕히자 그것만 보고 비토만 또 구타한다. [23] 웃기게도 비토에게 시비를 먼저건 죄수들은 간수들이 거칠게 밀면서 욕만 하는데 정작 비토는 곤봉으로 구타한다. [24] 차라리 유럽의 진흙탕에서 나치의 기관총탄을 피하는게 더 나았을것 같다고 푸념할정도였다. [25] 등장 인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리오 갈란테는 권투를 아주 좋아해 감옥에서 권투를 배우는 서클을 따로 만들었을 정도다. [26] 이 쪽은 본 게임에서는 안 드러나고, DLC 조의 모험에서 묘사된다. [27] Greasers. 실존하던 범죄 조직. 원래는 마피아의 부하 역할이었으나 이 게임에서는 마피아와 대립 관계로 묘사된다. [28] 마피아가 된 이후 조와 비토는 자신들의 전 보스이자 클레멘테 패밀리 보스의 알베르토 클레멘티를 죽이고 폭탄으로 대부분의 고위 인물들을 날려버린다. 이후 불안해진 헨리는 인연이 있던 비토에게 찾아가고, 비토는 그를 흔쾌히 받아들여 헨리를 에디에게 주선해 준다. 이 과정에서 에디는 들어오는 대가로 자신들의 경쟁 상대인 빈치 패밀리의 고문 리오 갈란테를 죽이고 오라고 하고, 비토는 찾아가 리오를 탈출시켜준다. [29]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팔코네든 클레멘테든 둘다 마약 사업을 하고 있었다. 이전 클레멘테가 팔코네 조직원을 납치한 사건도 마약 사업에 끼어드는 과정이었고 이 납치에 분개한 팔코네가 클레멘테를 공격한건 사실 마약 사업에 대한 경쟁자 제거였다. [30] 당시 아일랜드 갱의 우두머리는 미키 데스몬드로, 하필 비토가 죽인 브라이언의 사촌이었다. [스포일러0] 나중에 비토와 조, 헨리 모두 이 거래로 완전히 박살나는 걸 생각하면 복선일지도 모른다. [스포일러1] 헨리가 살해당한 이유는 그가 FBI의 정보원이었다. 비토와 조는 애써 부인하지만 이후 리오에 의해 확인사살했다. [33] 전작의 주인공 토마스 안젤로에게 살리에리의 메세지를 전하러 간 그 미션. [34] 빈치 패밀리, 특히 데렉을 위해 일하는 인포서. 상당한 공을 세웠지만 이탈리아 혈통이 아니라 마피아가 될 수 없었다. 마피아는 이탈리아 사람만 받기 때문. [35] 마피아는 다른 마피아를 허락 없이 죽일 수 없다 [36] 이때 초반부에서 그가 범죄로 돌아서는 직접적 계기가 된 2,000 달러의 빚이 브루노에게서 나왔다는 걸 알게 된다. [37] 프란체스카의 남편 에릭 라일리는 가정 폭력을 저지르고 파티를 매일 벌이고 대놓고 바람을 피우는 막장이었고, 이에 빡친 비토는 에릭을 두들겨 패고 자신의 누나를 울리면 그 때는 완전히 담가버리겠다며 협박한다.(영화 대부1에서 오마주한 듯 하다. 단, 영화에서는 여동생.) 이를 에릭으로부터 듣게 된 프란체스카는 네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변했냐며 의절을 선언한다. 비토가 좀 그렇지 사실 비토의 가족은 모두 범죄와는 관련없는 평범한 시민에 선량한 사람들이기에 비토의 일탈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프란체스카 쪽도 문제가 있는데, 비토는 어디까지나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남편을 맞받아친 것뿐인데, 문제는 남편의 잘못을 감쌌다는 것이다. 결국, 남편을 감싼 것을 보면 프란체스카는 남편 때문에 골머리를 썩거나 아니면 이혼하고 난 후 평탄하지 못할 삶을 살 것 같다. [38] 마피아의 거물들로 구성된 연합 조직 [스포일러2] 마약 문제 + 자신의 조직에 감히 FBI의 정보원을 데리고 왔다는 것이다. [40] 이후 4번째로 받는 비토의 보조 의뢰 때, 비토의 말에 따르면 위원회에서는 살이 뉴 보르도에서 뭘 하던 신경을 안 쓰는 대신, 위원회에서 사람을 보내면 마르카노 패밀리는 일단 얼마나 거지같은 일이건 간에 그 사람에게 자리를 하나 주게 되어 있다고 한다. [41] 사실 굴러온 돌인 입장인데다 그것도 삼합회와 빈치 패밀리의 조직원 절반을 뭉개버리고 이전 두목을 살해한 경력까지 있으니 믿지못하는 것 이상할 건 없다. [42] 현재 지갑에 들어있는 돈을 모두 금고로 옮겨준다. [43] 다른 강화와는 달리 최대 체력 강화는 돈 주고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다. [스포일러] 개장 전 카지노에서 벌어지는 최종장 이후 컷신에서 2편의 리오 갈란테가 링컨 클레이를 만나기 위해 직접 경호원들을 이끌고 올 때, 리오 갈란테의 운전기사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리오가 조를 죽은 사람으로 만들고 위원회 몰래 빼돌린 듯하다. 대사 한 마디 없이 그저 링컨을 말없이 바라보는 게 전부였으며 심지어 2편에서 조의 턱에 있던 것과 똑같은 상처까지 있었다. [45] 데렉은 노동자들을 갈구는 좀 거지같은 일이기는 해도 일자리를 주었길래 믿었는데 알고 보니 자기 아버지의 원수였고, 알베르토 클레멘테(&루카 구리노)는 패밀리를 운영하면서 입회비 사기를 치고 비토는 이들 때문에 감옥에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리오 갈란테는 엠파이어 베이 삼합회를 상대로 깽판친 것을 카를로 팔코네의 목숨값으로 대신해준 자신의 은인이었는데도 저 둘과 동급 취급하는 것을 보면 자신의 친구 조를 구해주지 않은 것을 내심 원망하고 있었던 듯하다. 솔직히 비토 입장에서는 갈란테에게 큰 건수를 올려줬고, 갈란테의 도움으로 시카고 쪽으로 도주한 사이에 갈란테는 시카고 마피아를 통제하지 않고 바로 조를 위원회 쪽으로 팔아넘겼다는 점에서 뒷통수당한 셈이다. 그러나 갈란테는 이를 이용해 조를 몰래 빼돌렸다. [46] 정식 번역이 뒈져라로 되어있다. [47] 버크가 살아있다면, 비토가 진즉에 목이 따이지 않은게 신기하다고 거들어준다. [48] 구역이나 소득보다 보조 임무 진행을 가장 많이 한 부두목이 엔딩에 등장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부두목 1명만 남으면 당연히 그 1명의 엔딩이 뜬다. 게임 시스템 상 부두목 3명이 엔딩 전에 모두 죽을 수는 없으니 당연한 일. [49] C.C.R 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것. 물론 원곡도 라디오에서 등장한다. [50] 부관인 알마 디아즈에 말에 따르면 링컨이 비토를 구해 준 후 옛날의 비토로 돌아왔다는 말을 한다. [51] 도노반의 정보에 따르면 비토의 기본 구역인 로우 강(Low River)은 정말 뭐 하나 안 나올 것만 같은 구려터진 구역이었으나, 그럼에도 비토는 용케 밀수 사업(비토의 사무실에서 대화를 걸때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에 따르면 쿠바에서 시가를 밀수하는 사업인 듯)같은 그럴듯한 사업을 만들어 어떻게든 상납금을 마련했었다고 한다. 거기다 틱포 항구의 밀수 사업을 공격하는걸 도와주는 파블로의 말에 따르면 "로우 강을 잃은 뒤에는 비행기로 화물을 공중 투하 하는것 외에는 밀수를 할 방법이 없다." 라고 하는걸 보아 로우 강을 밀수의 중심으로 키워 놨던 모양이다. [52] 이게 더 놀라운 게, FBI는 70년대부터 마피아들을 불구 수준으로 박살을 냈고, 이름 있던 조직들도 무너졌거나 설설 기던 처지였다. 하지만 비토는 그 난리통을 겪고도 살아남아 2016년까지도 91세라는 고령의 나이가 무색하게 자신의 조직을 유지하면서 도시를 지배할 정도의 거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53] 링컨이나 다른 인물과는 다르게 합법적인 사업으로 조직을 운영하는데, 2에서 마약거래사건으로 친한 친구인 조와 갈라지고 자기 역시 죽을 위기를 겪고 위원회와의 거래로 고향에서 내쫓겨 여기로 온 거였으니, 마약 같은 불법사업을 운영하면 언젠간 파멸할 것임을 깨닫고 합법적인 사업에만 손댄 것으로 보인다. [54] 카지노를 통해 합법적인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살 마르카노가 원조다. 초반에 지폐국에서 지폐틀을 훔치려고 한 것도 라스베가스처럼 도박을 합법화하려고 의원들에게 돈을 쑤셔넣느라 재정적으로 심각해져서 그런 것. 물론 살은 시류를 잘 읽은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아들이 더 이상 자신처럼 이런 위험한 일을 하지 않았으면 안됐다. [55] 두 번째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링컨 클레이 [56]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당시에도 백인이라고 해서 똑같이 우월 대우를 받지는 않았다. 가난한 이민자 출신이 대부분인 이탈리아인, 유대인, 아일랜드인, 슬라브(특히 러시아인 폴란드인)들의 경우 백인 주류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일이 빈번했다. [57] 당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많이들 쓰던 인종차별적 단어도 사용하지 않는다. 조가 삼합회들을 짱깨(chinks)라고 불러도 비토는 중국인(chinese)이라고 점잖게 부를 정도다. 다만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한 중국계 죄수가 시비를 걸자 "그러게 눈 좀 뜨고 다니지 그랬냐?"라고 대꾸한 적은 한 번 있는데, 이 때는 그 죄수가 먼저 흰둥이라는 단어를 써서 자기도 거기에 맞대응했다. [58] 마이클 그레코를 붙잡아 차 트렁크 안에 처넣고 경찰의 추적을 피할 때 비토가 쓰는 표현이다. [59] 남북 전쟁 이후 출세하기 위해 남부로 온 북부인들을 경멸하는 의미에서 쓰이는 멸칭으로 카펫이 닳을 만큼 냅다 절을 해대며 실실 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60] 원작 한정으로 독백으로 어머니를 언급하는 장면이 초반 미션인 "거부할 수 없는 제안", "익숙해지는 게 좋아" 두 미션에서 하나씩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