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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2:43:07

메가트론(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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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Predacon_symbol.png
파일:attachment/uploadfile/MegatronBW.jpg
메가트론
Megatron / メガトロン
본명[1] 내시티스 / Gnashteeth[2]
갈라바 / Galavar[3]
알트 모드 티라노사우루스
소속 프레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케이[4], 마르크스 복시치[5]
파일:일본 국기.svg 치바 시게루[6], 타카시나 토시츠구[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해무(MBC)[8][9], 이봉준(비디오)

1. 개요2. 행적
2.1. 드림웨이브 코믹스2.2. Dawn of the Predacus2.3. Dawn of Future's Past / Theft of the Golden Disk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2.5. 비스트 워즈 세컨드2.6. IDW 비스트워즈 코믹스2.7. 비스트 머신즈2.8. 비스트 워즈 리본(reborn)2.9. 로봇 마스터즈 코믹스2.10. Bee in the City
3. 대사4. 능력5. 완구6. 그외

1. 개요

Across the galaxy, it has come to this, Optimus Primal. Face to face, tooth to claw, yessssss… Have you anything to say?
우주를 가로질러서,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되었군. 옵티머스 프라이멀. 얼굴에는 얼굴을, 이빨에는 발톱으로 갚는 법이지. 그래애애애... 할 말이 없나?
메가트론은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비스트 머신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프레데콘, 비콘에 소속된 트랜스포머로 노블이란 별칭과 조(Joe)라는 가명을 가지고 있다. G1의 메가트론과는 이름은 같지만, 후손격인 동명이인으로 본명은 따로 있었으나 디셉티콘의 리더였던 메가트론의 이름으로 개명한 것이라는 설정[10]이다.[11]

2. 행적

2.1. 드림웨이브 코믹스

황금 디스크를 훔친 한 프레데콘은 과거 오토봇들과 자신의 조상인 디셉티콘들간에 벌어진 대전쟁에 관한 데이터를 본 뒤, 자신의 이름을 메가트론으로 바꾼다.

2.2. Dawn of the Predacus

그레이트 워의 마지막 날, 메가트론은 갈바트론이 죽고 혼란한 상태의 디셉티콘들을 규합하여 전쟁을 지휘한다. 트라이 프레데커스 의회[12]는 메가트론에게 퇴각 명령을 내리지만 메가트론은 무시한다. 메가트론은 평화 협정을 하러 온 오토봇 부대를 프레데킹을 내보내서 맞이해준다. 프레데킹의 압도적인 무력으로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오토봇 지휘부까지 쳐들어간다.

하지만 하늘에서 트랜스메터 폭격이 내리면서 사이버트로니안들은 무차별적으로 프로토폼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때 타란튤라스가 메가트론에게 달려와서 이 모든 것은 갈바트론이 자신이 최후를 맞이했을 때 다같이 자멸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라고 설명한다. 메가트론은 오토봇의 선동이라고 반박하나 트라이 프레데커스 의회의 명령을 받은 래비지의 마취탄을 맞고 기절한다. 이후 트라이 프레데커스는 디셉티콘을 대표하여 오토봇에게 항복하고 전쟁은 끝난다.[13]

웃기게도 고무 오리는 이때도 가지고 있었다.

2.3. Dawn of Future's Past / Theft of the Golden Disk

파일:nE2kNKt.png

메가트론의 사이버트로니안 모드. 이 당시엔 자기 몸만한 거대한 주포가 달려 있는 8x8 장륜 장갑차로 변형했다.

자신을 따르는 여러 프레데콘을 데리고 스승인 크라이오텍의 명령으로 맥시멀 유물보관소에서 황금디스크를 훔친다. 그러나 스승인 크라이오텍은 메가트론을 버리는 말로 생각하고 메가트론이 사이버트론 가드들에게 쫓기는 사이 자신이 황금디스크만 빼돌려 가질 생각이었지만 그런 스승의 계획을 미리 알고있었던 메가트론은 유물을 훔치는 과정에서 사고를 가장해 스승의 부하들을 전부 죽여버리고 계획대로 황금디스크를 보내는 척하며 디스크에 붙어있던 추적장치만 크라이오텍에 보내는 바람에 크라이오텍이 오히려 미끼로 쓰여 체포당하고 메가트론은 유유히 황금디스크를 손에 넣는다.

이 과정에서 얻게되는 전함에 뭔가 붙이고싶었던 이름이 있었던듯 했으나[14] 테러소어가 선점하는 바람에 전함의 이름은 다크사이드로 낙찰. 뒤이어 자신을 뒤쫓아온 프라이멀의 팀과 만나게 되며, 그들을 조롱하고 워프하면서 이야기는 비스트 워즈 1화로 이어진다.

2.4. 비스트 워즈 애니메이션

파일:external/tfwiki.net/Megatronbwspidersgame.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Megatronbwtrex.jpg

프레데콘의 사령관이자 최고의 책략가이며,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후속작까지 포함해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오토봇과 디셉티콘 시절부터 세대를 거쳐 이어진 전쟁 끝에 이들의 후손인 맥시멀 프레데콘 사이에 평화조약이 체결되자, 메가트론은 이에 결사반대하고 나선다. 조약이 철회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메가트론은 전함 다크사이드를 훔쳐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미지의 목적지와 시간을 향해 도주한다.

필요하다면 목적을 위해 무엇이든지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다. 자신의 부하, 시공, 심지어는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

다크사이드의 탈주를 발견하고 추적해온 맥시멀 탐사대에 쫓기다 우연히 불시착한 곳은 먼 과거의 어느 미지의 행성[15]이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을 스캐닝하여 비스트 모드일 땐 보라색 티라노사우루스, 로봇 모드일 땐 오른팔에는 티라노 머리가, 왼팔에는 꼬리가 달린 간지나는 모습이 된다. 주무기는 오른팔에 달린 티라노 머리의 입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버스터이지만 왼팔의 꼬리를 채찍처럼 사용하거나(로봇마스터즈) 방패 혹은 창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티라노사우루스 입이나 꼬리 끝에서 로켓을 발사하기도 한다. 허벅지 부분에도 미사일 발사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비스트 모드로 너무 오래 있어 야생의 본능에 잠식되어 버린 맥시멀들을 사냥하는 화에서 알려진 바로는 사냥용 라이플도 가지고 있다.

사령관인 만큼 전투력은 상위권에 들지만 뛰어난 카리스마에 필적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메가트론의 진정한 강점은 작중 최고의 두뇌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나마 타란튤라스가 그에 견줄만한데, 그 타란튤라스를 포함해 비스트 워즈 등장 트랜스포머들 태반이 메가트론의 손아귀에서 놀아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오토봇과 그 놈 손에 놀아나기 바빴던 G1의 메가트론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 부하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도 카리스마지만, 틈만 있으면 배신하려 드는 부하들의 계략을 늘 역으로 이용해 먹는 모습은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 보크에 의해 행성 자체가 날아가버릴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메가트론은 침착하게 손을 써 역으로 보크를 관광태운 것은 물론이고 맥시멀의 사령관인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지옥 문턱까지 다녀온 것을 보면 정말 말이 안 나온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의 외계인들조차 장기말로 써먹는 두뇌. 심지어 메가트론이 너무 튀어서 훗날 골칫거리가 될 거라며 제거하려했던 트리프레데커스 위원회도 메가트론의 명석함은 인정한다.

옵티머스 건은 메가트론이 처음부터 계획했던 바는 아니었다. 본래는 타란튤라스가 스테이시스팟을 이용해 탈출하려는 걸 예상하고 타란튤라스를 스테이시스팟에 가둔 채로 플래닛 버스터에 박아 터트려버리려고 했으나, 타란튤라스를 감시하라고 보낸 인페르노가 메가트론의 명령을 잘못 이해하고 타란튤라스를 쓰러뜨리는 바람에(...) 계획은 좌절된다. 그런데 마침 맥시멀 쪽에서 이 스테이시스팟을 자폭시켜 플래닛 버스터를 저지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메가트론은 "이게 웬 떡이냐" 하며 자폭 직전에 탈출하려는 옵티머스를 그대로 스테이시스팟에 가둬 버리고 옵티머스는 폭사하고 만다.

작명센스도 뛰어나다. 프로토폼 X에게 램페이지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도,[16] 시즌 3에 역변한 프라이멀의 모습을 보고 "옵티멀 옵티머스"라는 이름을 지어준 것도 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일본팬들은 애드립 대제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17]

말버릇으로 말끝에 Yes~ 아니면 No~를 붙인다. 메가트론의 Yes~와 No~ 모음. 특히 Yeeeessss~하고 길게 말할 때 은근히 섹시한 매력이 있다.[18] 작중에서 다른 인물들이 가끔 이 말투를 따라하기도 한다. 주로 메가트론을 비꼴 때. 스스로 말하고 대답하는 버릇도 있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블랙아라크니아가 이를 꼬집어 "왜 항상 그렇게 혼잣말을 해요?" 하고 묻자 조금 당황하면서 "어, 음. 좀 더 지적인 대화를 위한 연습이야."라고 얼버무리기도 했다.
취미는 에너지 목욕으로, 욕탕에 귀여운 고무 오리가 떠 있다. 그 외에도 오른팔의 공룡머리를 마치 애완동물 마냥 쓰다듬거나 칫솔로 이빨을 닦아주는 등 온갖 정성을 들여 관리하는 등[19] 악역에 어울리지 않게 종종 코믹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본의 아니게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

냉철한 지략가지만 부하들을 챙기는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위험한 작전에 부하들을 투입시키지만 그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는 손수 지원해 주고, 맥시멀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후퇴할 때는 부상당한 부하를 직접 끌고 도망간다. 하지만 이는 그들을 아껴서가 아니라 순전히 전력 손실이 아쉬워서다.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피차 한 명이라도 아쉬울 정도로 소수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잃어버리면 전력에서 상당히 밀린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플래닛 버스터에 자폭해 죽었을 때 맥시멀은 자기보다 겨우 몇 명 많은 프레데콘에게 완전히 발렸다. 하지만 다이노봇의 카리스마 철철 넘치는 지휘로 체면만은 살렸다 인페르노는 메가트론의 이러한 면에 상당히 감명받지만...메가트론에게 인페르노는 "멍청하지만 소모품으로 굴리기엔 전투력이 아까운 녀석"이라 챙기는 것일 뿐.[20] 작중에서도 부하가 실수를 하거나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면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특히 시즌 2 초반에 스콜포녹과 테러소어가 불의의 사고로 죽었음에도, 메가트론은 그들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테러소어야 틈만나면 배신하려고 하니 눈엣가시였다 치더라도 스콜포녹은 오랜 시간 자신을 보좌한 충신이었는데도 말이다.

어쨌든, 이런 모습 때문에 테러소어 타란튤라스처럼 늘 배신하려는 놈들이 있는가 하면, 스콜포녹이나 와스피네이토, 앞에서 말한 인페르노처럼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부하들도 있다. 테러소어가 에너존의 힘으로 잠시나마 메가트론을 파괴하고 사령관 자리에 올랐을 때, 와스피네이토와 스콜포녹이 몰래 메가트론을 수리해 복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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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angelfire.com/Fliying.jpg
시즌 2에서는 트랜스메탈화되어 비행이 가능해진다. 시즌 1에서는 티라노 머리와 꼬리 둘 다 무기였던 것에 반해 꼬리 부분만 무기로 변하고, 공룡 머리는 로봇 모드로 변신할 때 등 쪽으로 접혀진다.

시즌 2에 들어서는 원시 인류를 몰살시키려고 하거나[21] 오토봇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을 죽여 역사 자체를 뒤바꾸려는[22]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를 쟁취하려는 암적인 면이 좀 더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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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메가트론은 황금 디스크를 통해 처음부터 자신들이 있는 행성이 원시의 지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아크에 탑승한 오토봇들을 찾아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바꾸는 행동의 위험과 자존심 때문에[23] 오토봇들이 잠든 아크가 파묻힌 화산을 찾아낸 뒤 입구를 은폐만 해놓았다. 만약 메가트론이 그런 것에 얽매이지 않고 처음부터 역사를 바꾸려 했다면 맥시멀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존재 자체가 지워질 뻔했다. 참고로 시즌 1까지는 메가트론을 제외하곤 맥시멀과 프레데콘을 통틀어 그 누구도 자신들이 싸우고 있는 행성이 지구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옵티머스의 자폭으로 파괴된 플래닛 버스터에서 방출된 트랜스워프 파동이 미래 시간대로 뻗어나가 사이버트론에서 맥시멀들의 위치와 시간대를 알게 된다. 사이버트론에서 이들을 구하기 위해 병력을 보내면 자신과 휘하 병력들은 체포되어 연행되는 게 뻔하기에 메가트론은 본격적으로 역사를 바꾸려 시도한다. 원시인류를 몰살시켜 오토봇들을 도와줄 인간들이 탄생하지 못하게 황금 디스크에 기록된 원시 인류의 부락을 공격하지만 다이노봇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황금 디스크는 파괴되었다. 원시인류들이 메가트론 일당의 습격 이후 뿔뿔이 흩어저 일일이 추격하기 어려워지자 메가트론은 오토봇 우주선 아크를 노린다. 아크의 출입코드를 G1 메가트론이 황금 디스크에 저장해놓았고, 황금 디스크는 비록 다이노봇이 박살냈지만 블랙 아라크니아가 자신의 CPU속에 백업을 해놓았다. 이를 모른 척해 왔던 메가트론은 역사를 바꾸기 위한 두번째 시도로 블랙아라크니아를 협박해서 아크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잠들어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머리에 에너지 병기를 최대 출력으로 발사해 치명상을 입히고 역사가 바뀌기 시작한다. 사라져가는 맥시멀들을 보고 비웃으며 승리를 선포하는 게 시즌 2의 마지막.

시즌 2에서 바로 이어지는 시즌 3에서 블랙 아라크니아는 자신도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24] 아크의 메인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려 메가트론을 선체 밖으로 내쫓는다. 그리곤 바로 진단 프로그램과 치료 장치를 가동시켜서 옵티머스 프라임을 되살리고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그래도 맥시멀들이 옵티머스 프라임 수리에 정신 팔린 틈을 타 맥시멀들의 기지를 호수 바닥에 수장시키는 데엔 성공했다. 맥시멀들은 가라앉은 기지에서 함교 부분만 건져올려 아크 옆에서 생활하게 된다. 맥시멀들이 가라앉은 기지의 메인 컴퓨터를 건져올려서 아크의 메인 컴퓨터에 연결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바로 부하들을 동원해서 아크의 메인 컴퓨터를 빼앗아 프레데콘 기지에 장착해서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버렸다. 이외에도 트랜스메탈 드라이버를 이용한 실험으로 트랜스메탈 다이노봇 2를 만들어내고, 산 속의 동굴에다 장거리 캐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계획을 짠다.

시즌 3 후반부에 옵티머스 프라임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해 맥시멀들이 지키고 있는 아크에 재진입을 시도한다. 결국 진입에 성공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사례[25]를 참조해서 G1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자신의 스파크에 합치나, 부작용으로 인해 쓰러진다. 그 순간 기회를 노리던 타란튤라스 퀵스트라이크의 배신으로 용암에 빠지지만 얼마 후 거대한 레드 드래곤 형태로 업그레이드돼서 타란튤러스 앞에 나타난다.[26]

파일:external/tfwiki.net/BW_MasterBlaster_Megsflame.jpg

메가트론은 자신을 보고 벌벌 떠는 타란튤라스에게 네가 배신해서 용암에 던져준 덕에 이렇게 강해졌다고 비아냥대고 보상을 해주겠다며 그를 응징한 다음 용암에 던진다. 그리고 반역을 하려면 한치의 실수도 없어야 한다고 비웃는다.

다만 등장시점이 너무 늦은지라[27] 드래곤 메가트론의 총 전투 횟수는 고작 세번 뿐이지만 첫번째 싸움에서부터 옵티멀 옵티머스를 힘들이지 않고 쓰러뜨렸다.[28]

두번째는 타이거호크와의 싸움으로 이때는 메가트론이 패배했지만, 애초에 타이거호크는 보크가 자신들의 힘을 불어넣어 만들어낸 존재이므로 일대일 정면대결은 미친 짓이라고 밖에는 할 수 없는 괴물이다. 다시 말해 타이거호크는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힘을 합친 것보다 더 강하다. 트랜스포머 역사상 최강의 전함이라 일컫는 네메시스와 일대일로 붙어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녀석이니 뭐… 그래도 부하들은 한방에 죄다 쓸려 나간 상황에서 1대 1로 잠깐이나마 대등하게 겨뤘다. 육체적인 힘은 동급이라 봐도 무방할 듯.

파일:external/tfwiki.net/Nemesis2_Megatron_on_shuttle.jpg
마지막 싸움은 프라이멀과의 재대결인데, 타란튤라스가 죽은 뒤 타란튤라스가 고쳐놓았던 네메시스를 가동시켜 타이거호크를 없애고 자신을 막기위해 네메시스에 들어온 프라이멀을 완벽하게 압도하여 제압한다. 그리곤 퓨전 캐논을 아크에 쏴서 맥시멀과 잠들어 있는 오토봇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려 했으나[29] 다이노봇 2가 반항하여[30] 시간이 지체되고, 그 틈을 타 라이녹스가 오토봇 함선의 셔틀 중 하나를 조종실로 돌진시켜서 메가트론에게 박아버린다. 패배한 뒤 셔틀에 묶인 채[31] 사이버트론 행성으로 연행되지만...

여기서 분기점이 나뉜다. 하나는 아래의 항목에서 이어지고, 나머지 하나는...

2.5. 비스트 워즈 세컨드

메가트론은 전설의 파괴대제로 추앙받고 있었다. 갈바트론은 메가트론을 소환하려다 마인 자락을 소환하고 만다.

다른 파괴대제라는 칭호를 받았던 프레데콘과의 전적은 비스트 워즈가 시작하기 전에 갈바트론과의 싸움에서 방심하다 패배.

2.6. IDW 비스트워즈 코믹스

자신을 잡으러 온 프레데콘 장군인 매그마트론과의 싸움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하지만 갑자기 끼어든 매그마트론의 부하들의 기습공격에 패배하고 사이버트론으로 전송될 뻔하지만 역사를 바꾸지 않으려는 레이저비스트와 옵티머스 마이너의 활약으로 구출되고 다시 원래 비스트워즈 세계관으로 복귀. 그대로 등장이 없나…싶었지만 맥시멀-프레데콘 연합이 유니크론 스폰들과의 결전이후 한숨 돌리며 사이버트론 행성이 평화를 되찾았다고 생각했을때 마지막 장면이…

2.7. 비스트 머신즈

파일:external/tfwiki.net/MercenaryPursuits_Megatron_medium_shot.jpg
비스트 워즈에서 패배하고 맥시멀에게 체포되어 거꾸로 메달린 상태에서 돌아가던 중 구속을 끊고 탈출해 사이버트론 행성에 맥시멀들보다 한참 먼저 도착, 스승인 크라이오텍의 연구를 훔쳐 사이버트론에 있는 모든 트랜스포머의 스파크를 추출해내고 사이버트론을 생명이 없는 행성으로 만들어 지배하고 있었다.[32][33]

파일:external/tfwiki.net/Survivor_Megatron_dragon.jpg
탈출 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비스트 모드의 외피가 모두 손상됐을 뿐만 아니라 유기체에 대해 심한 반감을 가지게 된 메가트론은[34] 사이버트론 행성을 완벽한 기계행성으로 바꾸려는 목적 아래 유기체와 기계의 화합을 추구하는 맥시멀을 상대로 제 2의 전쟁을 벌인다. 성격도 완전히 바뀌어서 여유있고 가끔씩 특유의 Yeeeeess~를 남발해가며 개그도 빵빵 터트려주던 그 메가트론이 목소리를 낮게 깔고 완전히 악의 최종보스 그 자체로 바뀌어 있었다. 유기체를 혐오하기에 로봇 모드로 상시 있으려고 하지만 감정이 격해지면 자기도 통제 못하고 비스트 모드로 돌아가게 된다.

수족처럼 부리는 기계 군단 비콘(BM)(Vehicons)을 지휘하고 있다. 비콘 군단들이 테크닉오가닉화된 맥시멀에게 연전연패하자 부관격인 진단 드론의 조언을 따라 세 개의 스파크를 선별해낸다. 이들 스파크로 자신의 비콘 군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지휘할 참모들인 제트스톰, 스러스트, 탱코를 만들어낸다.

시즌 1 막바지에 옵티머스가 플라즈마 에너지실의 문을 열어 탱코, 메가트론과 함께 옵티머스는 형체도 없이 소멸되어 버린다. 맥시멀 동료들의 도움으로 옵티머스는 가까스로 회생하고, 황폐화된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려 하는데…

파일:external/tfwiki.net/InDarkestKnight_Grand_Mal.jpg
사이버트론 상공에 웬 거대한 머리가 나타난다. 머리의 정체는 본인이 그토록 증오했던 유기체를 완전히 제거해 버린, 100% 기계로 이루어진 메가트론의 새로운 몸이었다. 다만 이 새로운 육체는 공중에 떠 있기만 할 뿐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데, 이 때 메가트론의 스파크는 노블이란 뮤턴트의 몸에 갇혀 있었기 때문이다. 메가트론은 로봇과 유기체가 합쳐진 불완전했던 자신의 모습을 순수한 유기체와 기계로 완전히 분리해내는데 성공했지만, 자신의 스파크는 목적지인 기계 몸(거대한 머리)에 깃들지 못하고 엉뚱하게 유기체 파츠인 노블의 몸에 갇혀버린 것. 메가트론은 노블의 육체로 연기를 한 뒤, 마침내 기계 몸에 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파일:external/tfwiki.net/BMEndgame2_Optimal_megatron.jpg
그리고 비스트 머신 시즌 2 막판에는 비스트 워즈 시즌 3에 등장한 옵티멀 옵티머스의 육체를 복제해서 자신이 혐오하던 유기체 모드인 비스트 모드를 삭제하고, 비스트 모드를 제외한 3가지 형태(로봇, 탱크, 제트)로 변신하며 맥시멀을 몰아붙인다. 자신이 추출해낸 사이버트론의 모든 스파크를 흡수하여 사이버트론을 온전한 기계행성으로 만드는 계획이 성공하려는 찰나,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목숨을 건 동귀어진에 프라이멀과 함께 사망한다.

얼굴이 옵티멀 옵티머스의 몸체와 상당히 안 어울려 멋은 안 나지만, 메가트론은 이 몸을 옵티머스보다 훨씬 더 능숙하게 다룬다. 팬들 사이에선 이 형태를 '옵티멀 메가트론'이라고 부른다.

2.8. 비스트 워즈 리본(reborn)

메가트론은 로고스 프라임이라는 존재의 힘으로 기억을 잃은 채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다른차원에서 되살아난다. 기억은 없지만 왠지 서로를 껄끄러워 하는 모습이 일품.

로고스 프라임은 메가트론에게 자신의 사악한 힘을 물려주려 하였으나, 그 때 벡터 프라임이 나타나 로고스 프라임을 방해한다.

2.9. 로봇 마스터즈 코믹스

차원을 이동해 G1 메가트론이 실종된 디셉티콘들에게 찾아가 스타스크림을 화려하게 관광보내며 리더의 자리에 올라가게되고 PV판에서의 등장에선 위기에 처한 스타스크림을 구해낸다(…).

2.10. Bee in the City

*

어떻게해서인지 트랜스테크 차원으로 넘어온 메가트론은 '조'라는 가명을 쓰며 활동한다.[35] 메가트론은 애니메이티드 차원에서 넘어온 범블비를 만나고, 올스파크 키에 대해 알게 된다. 메가트론은 범블비와 함께 쇼크웨이브에게 잡혀간 옵티머스 프라임을 구하러 간다. 그러나 메가트론의 진정한 목적은 사리 숨닥이 가진 올스파크 키를 빼앗는 것이었다.

범블비와 메가트론은 프라임인 척 하며(비이머스 프라임, 조 콘보이) 쇼크웨이브의 연구실로 향한다. 쇼크웨이브의 연구실에 쳐들어간 메가트론, 범블비는 쇼크웨이브를 때려눕힌다. 메가트론은 올스파크 키를 들고 본색을 드러내며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힌다. 메가트론은 올스파크 키를 이용해 쇼크웨이브의 연구실에 있는 장비들에게 생명을 부여해 자신의 군대로 만든다. 그러나 범블비와 사리는 메가트론의 군대를 설득해 자기 편으로 만들고, 메가트론은 자기가 만들어낸 병사들에게 들려 밖으로 내동댕이쳐진다. 메가트론은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도망친다.

3. 대사

4. 능력

트랜스메탈화 이전 기본 몸체의 육체적인 능력은 라이벌인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대등하게 겨룰 정도로 강하긴 하지만 최강은 아니기 때문에 다이노봇한테 진 적도 있었으며 라이녹스에게는 그냥 발려 버렸다. 트랜스메탈화 이후에도 라이녹스를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트랜스메탈 형태가 된 뒤에는 이전보다 훨씬 강해져서 자신의 기습을 눈치채고 반격한 라이녹스의 팔을 잡아 뽑아버릴 정도로 강력해졌다. 그러나 중후반기에 램페이지의 등장과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옵티멀 옵티머스로 파워업하여 강력해지자 작중 육체적인 강력함은 부각되지 않게 되었다. 자신이 창조한 TM 2 다이노봇보다도 약해보일 정도.

결국 더 강해지기 위해 아크에 침입, G1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통해 옵티멀 옵티머스처럼 강해지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부작용이 일어나 쓰러지게 되고 기회를 노리던 퀵스트라이크, 타란튤라스 연합에 배신당하고 용암으로 던져지나 오히려 거대한 레드 드래곤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이 드래곤 형태의 메가트론은 타이거호크를 제외한 비스트 워즈 트랜스포머 중 가장 강력하다. 옵티멀 옵티머스를 어렵지 않게 압도하고 TM2 다이노봇을 한방에 던져버리며, 옵티머스를 제외한 맥시멀들의 집중사격을 맞고도 아파하기만 할 뿐 아무런 상처 없이 유유히 빠져나갈 정도로 힘과 맷집에서 월등한 모습을 보인다.

타이거 호크와의 싸움에서는 캐논을 맞고 쓰러졌으나 몸싸움 자체는 막상막하였다는 걸 감안하면 타이거 호크와 육체적인 능력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머신즈에서는 딱히 본인의 강함은 어필되지 않으나 바이러스로 변형된 몸으로도 리포맷한 옵티머스를 상대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옵티머스의 유기체 플라즈마 공격을 백터시그마의 열쇠로 반격하나 육체가 소멸된다. 이후 거대한 몸체에 스파크를 성공적으로 옮기고 나서는 비콘들과 장군들을 통솔할 뿐 한동안 움직임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메가트론이 다른 스파크를 흡수해서 더욱더 강력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강력해진 능력으로 스파크의 형태로 맥시멀들을 제압하고 스파크를 추출하나 나이트 스크림의 방해로 스파크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는다. 이후 스파크가 육체를 잃고 방황하다 드론의 몸으로 들어가 버리나[36][37] 옵티멀 옵티머스의 몸체를 비스트 모드를 삭제하고 제작해 자신의 새로운 몸체로 삼는다. 옵티머스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그를 제압하지만 죽이진 않았고 스파크를 모두 흡수하여 더욱더 강력해진 이후에는 손에서 강력한 광선을 뿜어내고 옵티머스에 몸에서 오라클을 제거하며 그를 가두는 역장을 생성하는 등 트랜스포머를 초월한듯한 능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메가트론의 최대의 무기는 바로 두뇌이다. 작중 최고의 브레인으로 스승인 크라이오텍을 관광시키는 것은 일도 아니며 영원한 숙적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파괴한 적도 있다. 게다가 부하들은 절반이 항상 배신을 계획하는데 그걸 역관광시키는 것 역시 일품이다. 외계인인 보크조차 메가트론이 장기말로 써먹는데 작중에서 보크의 계획을 무산시키고, 트랜스포머들을 처리하러 온 보크의 우주선을 통제하기까지도 했다.

5. 완구

5.1. 비스트 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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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DX 완구. 티라노의 입을 벌리면 두꺼운 혀가 들어있는데 이 혀는 분리해서 물을 채워넣을 수 있는 물주머니다. 물을 채우기 편하도록 별도로 분리가 가능하다. 티라노 입의 움직임과 연동되어 입을 벌리면 혀에 있는 구멍에서 물을 발사한다. 로봇 모드와 비스트 모드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로봇 모드일때는 왼팔의 집게가 팔꿈치에 있는 레버와 연동되어 움직인다.
파일:external/tfwiki.net/BWtoy-MegatronTM.jpg
파일:external/tfwiki.net/BWtoy-MegatronMetals.jpg 구판 트랜스메탈 DX 완구. 알트모트는 이전과 동일한 티라노사우루스이긴 하나 트랜스 메탈들의 특징들이 그러하듯, 몸통이 전체적으로 기계화가 되었으며, 허벅지의 호버윙을 펼치는 식의 비클모드도 변형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오른팔이었던 티라노 머리가 이번에는 몸통에 수납되는 식으로 설정이 변경되었고, 왼팔이었던 꼬리는 그대로 무장이 되나 왼팔, 오른팔 상관없이 한쪽 팔에 장착가능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파일:external/tfwiki.net/BWdragonmegs_toy.jpg 구판 트랜스메탈 2 DX 완구. 비스트모트가 티라노사우루스에서 드래곤으로 변경되었다. 맨 처음의 메가트론처럼 비스트모드의 머리가 한쪽 팔을 통째로 맡는 것으로 회귀했으나, 이번에는 비스트모드의 머리가 오른팔이 아닌 왼팔을 맡게 되었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5.2. 타임라인

파일:external/tfwiki.net/Timelinestoy-MegatronDoFP.jpg

프리퀄인 Theft of the Golden Disk 시절의 모습으로 사이버트론의 사이버트론 디펜스팀 레드 얼럿 완구의 머리 디자인을 바꾸고 리페인팅한 제품이다.

5.3. 마스터피스

5.4. 워 포 사이버트론: 킹덤


비스트 워즈 25주년을 맞아 출시한 메가트론. G1 메가트론과 구분하기 위해 초기에는 티-렉스 메가트론이란 이름으로 공개되었으며 메가트론(비스트)로 출시되었다. 공룡 피부는 PVC 연질로 사용되었고, WFC 제품 답게 예전 완구들에 비해 조형도 매우 잘 나온 편이고 공룡 피부 질감 표현도 훌륭하며, 관절 구조도 발전돼서 공룡 모드와 로봇 모드 양 쪽 다 가동률이 좋다.

그러나 단점도 꽤 있는데, 예산 절감 문제로 뒷통수가 도색되어 있지 않으며, 왼팔이 꼬리와 일체화된 상태로 만들어져 왼손을 분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티라노 머리 비율이 작아져 위압감이 줄어들었으며, 피부 재질의 경우 연질 PVC라 고무 냄새가 많이 난다.

잔기스나 접착제 자국이 발견된다거나 맞물려야 할 부분이 너무 뻑뻑하거나 헐거운 경우도 있으며, 윗허벅지 덮개 등 구조적으로 떨어지기 쉬운 파츠들이 있고, 한 번 떨어지면 다시 붙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서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로봇 모드에서 다리를 조금만 움직여도 양쪽 가랑이가 맞붙은 부분이 쉽게 벌어지는 불량 사례도 흔하게 발견된다.

5.5. 트랜스포머: 레거시

5.6. 비스트 워즈 어게인

6. 그외


파일:external/tfwiki.net/ShatteredDestiny_SG_Predacons.jpg
[1] 애니메이션 본편에서는 본명이 언급되지 않았다. [2] 본래 동명의 미니콘의 이름에서 가져왔으며, 2016 비스트 워즈 업라이징 코믹스에서 언급된 설정이다. [3] 2021 IDW 비스트워즈 코믹스에서 처음 언급된 설정. [4] 비스트 머신즈에서 노블, 새비지를, 유니크론 트릴로지에서도 메가트론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여러 단역들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하드셸을, 트랜스포머: 로보츠 인 디스가이즈(2015년)에서는 해머스트라이크를 맡았다. [5]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6]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에서도 메가트론을 맡았다. [7] 로봇마스터즈. [8] 비디오판에서는 라이녹스를 맡았다. 트랜스포머 G1에서 옵티머스 프라임, 퍼셉터를 맡았다. [9] 치바 시게루 유해무 둘다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나레이션을 맡았다. [10] 보통 자신의 야망이나 G1 메가트론에 대한 동경이 개명의 계기로 묘사된다. 비스트 워즈 본편에서는 프라이머스의 서약에 등장하는 인물로부터 따왔다고 언급된다. [11] 이후 코믹스 한정으로 갈라바라는 본명이 공개되었다. [12] 다만 이때는 트라이 프레데커스 의회로 불리는 것이 아닌 디셉티콘의 유력한 장군들이었다. [13] 진상은 트라이 프레데커스 의회가 유기체와 융합한 새로운 바디로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전환시키기 위해 전쟁이 빨리 끝나기를 원했고 트랜스메터 폭격을 가했다. 이후 트랜스메터 폭격을 목격한 프레데킹을 프레데커스로 합체하여 죽인뒤 프레데콘을 자신들의 죽음을 통해 이 모든 광기를 멈추고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화합을 호소한 위대한 영웅들로 상징 조작한다. [14] 메가트론의 작명 센스를 생각해보면 꽤 괜찮은 물건이 나왔을수도 있다. [15] 짐작했겠지만 이곳은 다름아닌 지구였다. 다만 이때는 달이 두 개였던데다 에너존 수치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았던 이유로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나 메가트론도 짐작하지 못했다. [16] 램페이지 자신도 이 이름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을 X라고 부르는 뎁스 차지에게 "나는 이제 램페이지다."라고 한다. [17] 참고로 일판은 원판과는 다르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애드립이 난무한다. [18] 이 "Yes~"와 관련된 비화를 성우인 데이비트 케이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얼떨결에 Yes 대사를 할 때에 딱 비스트 워즈 본편에서의 톤으로 나온 적이 있는데, 이걸 들은 음향감독 '수잔 블루'가 미어캣 마냥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데이비드 케이가 친 대사임을 알고는 마음에 든다고 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얼떨결에 나온 신의 한수인 셈. # [19] 이 머리는 메가트론이 자고 있는데도 눈을 이리저리 돌리며 주변을 관찰하거나 움직이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아예 따로 의지가 있는 걸지도…? [20] 인페르노는 스콜포녹과 더불어 거의 메가트론 광신도 수준으로 충성심이 확실한데다 전투력도 상위권이다. [21] 다이노봇이 메가트론을 제외한 모든 프레데콘을 홀로 쓰러뜨리고 메가트론에게 까지 한 방 먹이지 않았다면 계획이 정말로 성공해 역사가 바뀔 뻔했다. 해당 장면은 비스트 워즈 최고 에피소드로 손꼽히는 'Code of Hero' 참조. [22] 후에 이 계획에 벡터 프라임이 개입했다는 설정이 추가된다. [23] 이 계획은 자신의 계획이 아니라 본디 G1 메가트론의 계획이였기 때문이다. [24] 블랙아라크니아는 처음부터 프레데콘이 아니라 원래 맥시멀 프로토폼이었는데 타란튤라스가 프레데콘으로 재포맷한 것이기 때문에 맥시멀의 존재가 소멸하면 같이 사라지게 된다. [25] 시즌 3 첫화에서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메가트론에 의해 파괴된 옵티머스 프라임을 수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프라임의 스파크를 자신의 스파크와 합쳤고 그 영향으로 메가트론 명명 옵티멀 옵티머스로 변화했다. 뱀발로 작중 프라임의 스파크가 매트릭스로 그려졌던건 G1 시리즈를 잘 몰랐던 제작진의 실수. [26] 이 드래곤 메가트론 완구를 파란색으로 색운 바꿔서 메가트론의 스승인 크라이오텍의 완구가 나왔다. 설정에 따르면 크라이오텍은 비스트 머신 시점에서 메가트론이 사이버트론에 돌아왔을 때 트랜스메탈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메가트론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이 형상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27] 비스트 워즈 시리즈는 13개의 화로 구성된 시즌 3으로 완결됐는데, 드래곤 메가트론은 시즌 3 10화에 와서야 등장한다. [28] 옵티머스가 잠시 우위를 점하며 항복하라고 말하지만 메가트론은 거부하고 상황을 뒤집어 버린다. 참고로 이 장면은 G1에서 옵티머스가 메가트론과 싸우면서 개발살(…)을 내버리고 "항복해라, 메가트론"이라고 말하자 메가트론이 "지금 당장은 항복하마" 하며 꼬리를 내리는 장면을 오마주한 듯하다. [29] 그런데 아크엔 오토봇 뿐만 아니라 디셉티콘들도 같이 잠들어있었기 때문에 이러면 디셉디콘의 후손인 메가트론 자신의 존재도 사라질 위험이 높았다. [30] 램페이지의 죽음으로 오리지널 다이노봇의 기억이 흘러들어 온 것. [31] 맥시멀들이 메가트론으로부터 G1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빼내어 G1 메가트론에게 돌려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방영 시간을 맞추기 위해 삭제되었다. [32] 크라이오텍은 뭘 하고 있었나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비스트 워즈 이전 시점에 크라이오텍도 이미 메가트론에게 당한 상태였다. 메가트론은 골든 디스크를 훔칠 때 크라이오텍이 자신을 이용하고 있다고 믿게 만들어 방심하게 해놓고 역으로 미끼로 이용해 경찰에 넘겨버린 뒤 그 틈을 타 메가트론의 부대는 다크사이드를 타고 유유히 탈출했다. …이 정도면 가히 위대하다 해도 무관하다. [33] Theft of the Golden Disk에서 스러스트의 설계도가 그려져 있었다, [34] 비스트 워즈 시절에는 반감을 가지기는 커녕 자신의 비스트 모드에 상당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오른팔의 티라노사우르스 머리를 손수 양치 해주던 모습을 기억하자... 팬들을 이걸 보고 차원 이동 도중 머리에 이상 생긴게 아니냐는 농담이 성행중이다. 혹은 비스트 모드의 외피가 손상되면서 회복이 되지 않자 그 모습에서 혐오감을 느끼게 됐을 수도 있다. [35] 아마 애니메이티드의 옵티머스와 성우가 같아서 각본가가 재미삼아 넣은 걸로 추정된다. 일종의 팬 서비스. [36] 드론의 몸으로도 방어막을 생성하거나 공장의 대폭발로부터 살아남는등 비범한 능력을 보인다. 정황상 스파크를 흡수해 스파크 단계부터 강력해진듯 하다. [37] 이때 드디어 부활했다고 환호하다가, 이 멋도 안나는 모습은 뭐냐고 한탄하는 개그는 덤이다.그리고 옆에 있던 래트랩이 놀라다가 비웃는다. [38] 타카라토미 제품이기 때문에 음성기믹이 일본판이다. [39] 하필이면 비스트 모드로 포장되어 있기에 처음부터 도색이 벗겨진 사례도 있다. [40] 아무래도 다이노봇이 원래는 긍지높고, 명예를 중시하는 전사에 최고로 인기많은 트랜스포머 캐릭터이기에 이런 인기많은 다이노봇을 SG 세계관에서 정반대 성향의 저질스러운 악당으로 변질시키기에는 팬들의 반발이 심할거란걸 인지했는지 여기서는 맥시멀로 전향없이 사이드스와이프와 비슷한 선향으로 선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41] 영화 개봉 전에 공개된 프로모 아트와 완구 패키지 등에서 간접적으로 모습을 보이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