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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2 05:34:16

크레페라 루시스 카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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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스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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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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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레아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

파일:크레페라 루시스 카일룸-01.jpg

クレペラ・ルシス・チェラム Crepera Lucis Caelum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XV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루시스 왕국 최초의 여왕이자 나이츠 오브 라운드의 일원. 왕호는 복룡왕 (伏龍王 / The Rogue).

세간의 시선을 싫어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통치했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섬니아의 기념비에 적혀있는 기록에 의하면, 그녀의 치세 당시 루시스 왕국은 부흥했었고 단지 세상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했을 뿐이지 군주로서의 인성이나 능력은 굉장히 뛰어났다.[2]

무구는 왕호에 걸맞은 수리검. 왕묘는 크레인 지역 (クレイン地方 / Cleigne)에 위치한 메를로의 숲 (メルロの森 / Myrlwood)에 세워졌으며 토렌토가 왕묘를 지키고 있다. 역대 왕들의 왕묘 중에서도 현왕, 자왕, 그리고 성왕의 왕묘와 더불어서 가장 지리가 아름답고 보존이 잘 되어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킹스글레이브

니플하임 제국의 루시스 침공 중에 글라우카 장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킹스글레이브 단원 닉스 울릭 루나프레나 녹스 플뢰레 리베르투스 오스티움을 구하기 위해 반지를 끼자 다른 왕들과 함께 시간을 멈추고 나타난다.

파일:복룡왕-인섬니아-전투.png

말은 야차왕이 다했기 때문에, 대사는 없지만, 다른 왕들과 함께 석상을 통해 강림해서 마지막 인섬니아 전투에 참여했다. 여러 대의 함대를 파괴한 후, 다이아몬드 웨폰를 향해 수리검을 날려 순간이동했다. 웨폰에 매달려 수리검을 여러 번 휘둘렀지만, 큰 타격은 주지 못하고 웨폰의 포격에 의해 쓰러진다.

2.2. 파이널 판타지 XV

녹티스 루시스 카일룸을 매개로 광요의 반지에 들어가서 모든 나이츠 오브 라운드와 함께 아덴을 소멸시킨다.

로열 에디션에서는 아덴과의 최종전 이전에 싸워야 하는 왕들 중 두 번째로 녹티스 일행과 대적한다. 시해에 오염된 상태에서 압도적인 속도와 은신 능력으로 녹티스 일행을 밀어붙이지만, 일행의 연계 끝에 프롬프토 아르젠툼의 연발탄을 맞는다. 시해에서 해방된 후, 자상한 목소리로 녹티스에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하며 사라진다.

3. 여담



[1] 이 때문에 같은 여왕이며 같은 나이츠 오브 라운드에 속한 자왕만큼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2] 게다가 설정상 그녀가 살았던 시대는 시해가 가득한 전란의 시대로 갑작스럽게 국왕인 아버지와 왕세자였던 오빠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타의에 의해 추대되었다고 한다. 즉,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한 이유가 본래 차기 국왕도 아닌데다가 타의에 의해 억지로 옹립된 심리에서 온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