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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7:57:09

Wild West C.O.W.-Boys of Moo Mesa

보안관 삼총사에서 넘어옴
1. 개요
1.1. 등장인물
2. 이를 원작으로 한 게임
2.1. 보스
2.1.1. 테러불 보안관2.1.2. 새들 소어2.1.3. 시드 아라크니드2.1.4. 부트 힐 버자드2.1.5. 파이브 카드 스투드2.1.6. 수송 열차

1. 개요

파일:attachment/1288793523_2183093913_6fd9c8fc8b.jpg
버팔로 불 J.R 카우러미티
케이트 커스터
카울로라도
키드
다코타 듀드
몬타나
릴리
보바인
테러불 보안관 오스카 불로니
코디 카프 새들 소어 부트 힐
버자드
[1]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ild_West_C.O.W.-Boys_of_Moo_Mesa.jpg

미국 킹 월드 프로덕션과 그린그래스 프로덕션에서 1992년에 만든 애니메이션. ABC를 통해 방영했다.

한국에서는 1995년 8월 28일부터[2] 10월 11일까지 보안관 삼총사라는 제목으로 KBS2에서 매주 월~목 오후 6시 30분마다 방영되었다.( 본방 당시 오프닝 영상)

2쿨로 방영되었으며, 총 26화로 완결되었다.

1.1. 등장인물

(영어판 위키백과에서 일부 발췌)

주인공 이름은 미국의 주 이름을 따온 것 같다.[3]

2. 이를 원작으로 한 게임

파일:external/mccloud.gbplanet.net/Cowboys-Flyer.jpg



ワイルド ウエスト カウボーイズ・オブ・ムーメサ
Let's Rodeo!
-게임을 시작하기 전과 최종 스테이지 이전의 보스에게 승리 후에 나오는 대사

위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1992년 12월에 코나미에서 만든 런앤건 게임. 기판은 XEXEX에서 쓰인 기판을 사용한다.[10]

그야말로 소판이다. 주인공도 전부 소[11]고, 적들도 대부분 [12], 보스들 중 일부는 소가 아니지만 최종 보스는 소인 마스크드 불이다. 심지어 최종 보스가 제패당할 때 나오는 음성도 Holy Cow다. 하여간 본격 소들이 서부극 찍는 게임.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3명이었으나, 4인용 게임으로 제작되었기에 원작에서는 조력자였던 버팔로 불(Buffalo Bull)이 함께 참전했다. 이녀석의 무기는 윈체스터 라이플.[13] 캐릭터 성능은 모두 동일하다.

게임 시스템이나 진행은 자사의 1991년작 선셋 라이더스를 계승한 점이 많으며, 이 게임만의 시스템으로 A + B로 나가는 박치기가 있다. 발사하면 뿔을 앞으로 내세운채 그대로 돌진해 적을 치는데, 전작 크라임 파이터즈와 동일하거나 기본 이동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체력이 2 도트 이상인 적[14]을 치거나 도중에 레버를 뒤로 입력하여 돌진이 끝났을 때는 그 반동으로 공중제비를 돌며 잠시동안 무적시간[15]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를 이용한 박치기의 진면목은 바로 헛공중제비. 적을 맞추지 않았더라도 돌진 중에 뒤를 누르면 바로 공중제비를 도는데, 이 동안의 무적시간은 그대로 받는다. 총알에 맞을 위기에 처하면 몸에 닿기전에 미리 A + B를 입력한 후 바로 뒤를 눌러버리면 빙그르르 돌면서 데미지를 입지 않게되는 것이다. 특히 보스인 버자드는 패턴 하나를 무시할 수 있다. 다만 공중 스테이지 구간은 박치기 후 돌아올 때의 무적판정이 없어서 여기서는 쓸모가 없다. 대신 점프가 지상과 달리 공중제비 모션에 공격 판정이 적용됐다.

또한 레버를 ↑로한 상태에서 A + B를 누르면 위쪽으로 박치기를 한다. 허나 이 기술은 공격 판정이 나쁘고 데미지도 낮으며 명중시키더라도 공중제비를 돌지 않는다. 다시 말해 플레이어가 몸소 완전무방비에 비무적상태가 되는 것이라 "나를 쏴죽여주세요." 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이다. 없다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딱 쓸모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도끼[16]를 가진 떡대(?)소가 나타 날때, 일단 그가 무기 휘두르는 범위를 피해 들어가서 이 기술을 계속 연달아 타이밍 맞게 해주면 그대로 신속하게 퇴장시킬 수 있다. 그러나 그 기술보다는 그냥 평타로 멀리서 공격하는 게 더 빠르게 잡는다. 사실상 없는 기술이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이건 보스전이 끝난 후 취하는 세리머니이기도 해서 더 그렇다.

참고로 슈팅게임의 폭탄 비스무리한 1회용 무기를 가지고 있을 땐 돌진공격을 쓸 수 없어 아껴두는 동안에는 이 테크닉을 봉인해야하니 주의하자.

난이도는 쉬운 편이며 스테이지 길이도 짧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익숙해지면 원코인 클리어도 크게 어렵지 않은 게임이다.

기판 버전판마다 최고 어려움 난이도 구성이 다르다. 세계판(WORLD)의 경우는 스테이지 구성도 똑같고 보스 체력이 변함이 없어서 보스를 빨리 클리어 할 수 있는데 미국판(US)의 경우 최고 어려움 난이도가 스테이지 구성이 일부 2주차 스테이지와 보스 패턴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어렵게 바뀌었으며 보스들의 체력도 대폭 상승했다. 미국판이 더 어렵다.

코나미가 만든 4인 플레이 가능 액션게임들은 4인 기판일시 코인슬롯 개별/공용을 불문하고 캐릭터가 플레이어 자리에 고정[17]되는 형식이 대부분인데, 이 게임과 버키 오 헤어는 코인슬롯이 공용일 경우에 한해서는 선택이 가능. 단 코인슬롯 개별일 경우엔 고정된다. 여기서는 1P 버팔로 2P 무 3P 콜로라도 4P 다코타로 고정. 코인슬롯이 개별이라도 캐릭터 선택이 가능한건 엑스맨, 지아이조 미스틱 워리어즈 정도다.

일본 회사에서 제작한 게임이지만 특이하게도 일본에는 발매되지 않았으며 판권 문제 때문인지 동일기판을 쓴 젝세스[18]처럼 이작품역시 타 플랫폼으로 이식된적이 없는 편이나 국내에서는 에스프레이드 메탈슬러그 시리즈같은 여타 아케이드 게임처럼 MAME를 이용해 주얼CD로 무단 이식돼서 나온적이 있다. 링크

이 게임의 음악담당 야마네 미치루.

첫 스테이지에서 폭탄을 터트리는 곳이 있는데, 폭탄을 터트리는 모션이 캐릭터마다 다르다. 몬타나와 카울로라도는 평범하게 두 손으로 레버를 눌러서 터트리지만 버팔로는 레버를 팔뚝으로 눌러서, 다코타는 발로 밟아서 터트린다.

기절하는 모션도 다르다. 머리에서 별이 돌거나 엉덩이 드러내면서 기절하거나 눈에서 망원경끼고 별이 보이듯 벙쪄있거나 스테이지 1 보스전에서 확인해볼수 있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클리어시 음색이 카네코의 슈팅게임인 익스플로시브 브레이커(내수명: 폭렬 브레이커)의 클리어시 음색과 닮았다.

너무 시간을 끌 경우 "앤드류"라는 영파 방지 캐릭터가 출연하고 무적 아이템을 먹으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최대 4마리까지 출연한다.

총 7스테이지까지 있다. 테러불 보안관을 처리한 후에 5개의 스테이지중 원하는대로 골라서 진행할 수 있다. 이후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다시 나타난 테러불 보안관(마스크드 불)과 재대결을 벌인다.

최종 스테이지는 진행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나 뚱보 소들이 많이 나오고 장애물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초반에 들어가는 저택 내부에서는 플레이어가 바로 밑에 오면 떨어지는 샹들리에가 있다. 이것들은 헛공중제비를 사용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중반쯤 가면 어떤 집의 책장 뒤에 있는 지하통로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 거대 선인장이 내려찍기를 반복하니 총으로 쏴서 파괴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게다가 중간에 박쥐가 나오고 드럼통이 굴러오니 이것도 신경써서 진행해야 한다. 더 가면 바닥에서 벽돌조각 2개가 튀어나오는 구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벽돌조각은 4번 튀어나온다. 그리고 배경의 문이 부숴지며 뚱보소들이 나오는데 첫번째 구간에서는 도끼를 든 빨간 소가 나오고 2번째 구간에서는 횃불을 든 노란 소가 나오며 3번째 구간에서는 철퇴를 든 파란 소가 나온다. 앞으로 더 가면 살아움직이는 사자 모양 문고리가 있는데 불꽃과 폭탄을 내뱉는다. 바로 밑에서 타이밍에 맞춰 헛공중제비를 사용하면서 공격하는것이 좋다. 사자 모양 문고리는 2개가 있으며 모두 파괴하면 릴리 보바인이 갇혀있는 창고로 들어가게 된다. 이곳에서는 부하 소들 8마리가 나오는데 그냥 바로 제거해주면 된다. 이후 릴리 보바인을 구해주고 나서 최종 보스전에 돌입한다.

여담으로 이 지하공간에서는 보스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보스전 BGM이 나온다. 아무래도 테러불 보안관은 원작에서도 메인 빌런이라서 2차전에서는 전용 BGM도 있으니 마지막 결전을 앞둔 분위기를 살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지하공간에는 회복 아이템도 주는 닭이 나오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이 게임에는 2주차가 있으며 1주차를 클리어하면 2주차 플레이가 가능하다. 1주차보다 훨씬 더 어렵고 잔혹한 난이도가 특징이다. 1스테이지부터 드럼통이 굴러오고 선인장으로 위장한 적, 기어다니면서 폭탄을 굴리는 적이 나오며 보스들의 패턴도 대폭 강화된다. 특이한점은 다른 스테이지는 특정 적들이 나오지 않던곳에도 특정 적이 나오는등 난이도가 상승했는데 최종 스테이지는 2주차에서도 달라지지 않았다는것이다. 2주차까지 클리어하면 진짜로 끝이다.

2.1. 보스

상술했지만 스테이지를 선택 안 하는 디버그 모드를 설정했을 경우 테러불 보안관(카우타운) → 새들 소어(나이아가라 사막) → 시드 아라크니드(셰자 산) → 부트 힐 버자드(유령 마을) → 파이브 카드 스투드(광산) → 수송 열차(제인 메도우) → 마스크드 불(뼈의 산, 최종결전) 방식으로 스테이지 구성이 바뀐다. 이하 보스 목록 순서는 디버그 모드 기준이다.

1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에는 중간 보스가 있으며 테러불과 새들소어, 부트 힐 버자드는 데미지가 축척되면 쓰러지고 기절하다 다시 일어나는것을 2번 반복한다. 나머지는 기절모션없이 계속 플레이어를 밀어붙인다. 수송 열차는 부서지는동안에 페이즈가 변경되어가는 시간이 있다.

여담으로 부트 힐 버자드와 수송 열차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직접 걸어서 이동을 하지않고 제자리에서 점프만한다. 새들 소어는 다시 거대 전갈위에 올라갈때만 잠시 걷는 모습을 보인다. 파이브 카드 스투드는 윗부분에 고정 위치해있으며 수송 열차는 공중전 보스이기 때문에 예외다.

테러불 보안관 1차전과 부트 힐 버자드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박치기에 면역이 있어 경직에 걸리지 않는다. 물론 수송 열차는 공중전 보스이므로 예외다.

2.1.1. 테러불 보안관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528090-terrorbull.png 파일:마스크드 불.jpg
테러불 보안관 마스크드 불

Sheriff Terrorbull
"I'm gonna barbecue your ribs! Hohohohoho!"
"오늘 요리재료는 네놈들이다! 허허허허헣!"
등장 시 대사(테러불 보안관)

"It shouldn't be...! How bully a..."
"말도 안 돼...! 이게 무슨..."
격파 시 대사(테러불 보안관)

"Your cattle drives over!"
"여기가 네놈의 무덤이다!"
등장 시 대사(마스크드 불)

"HOLY COW!"
"제기랄!"
격파 시 대사(마스크드 불)

원작의 메인 빌런인 만큼 여기서는 첫 스테이지 보스이자 최종 보스다. 1차전에서는 지붕을 깨고 등장하며 3가지 패턴을 사용한다. 주먹을 휘두르거나 갈고리 총을[19] 쏘고 단검을 역수로 쥐고 빙빙 돌면서 점프했다가 쾅 하고 떨어지는데 이 패턴은 그림자의 위치로 알 수 있다. 다만 단검이 총알을 튕겨내기 때문에 데미지는 줄 수 없다. 체력이 낮아지면 주먹이 돌진계로 바뀐다. 첫 보스라 그런지 슬라이딩만 주의하면 앉아서 총질만 해도 이긴다. 슬라이딩을 쓰기 직전에는 항상 제자리뛰기를 하고, 제자리뛰기를 하면 반드시 슬라이딩을 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박치기에 맞으면 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모든 공격 패턴을 사용하려고 할때 박치기를 사용하면 무력화 시킬수있다.

하지만 문제는 마스크드 불(The Masked Bull)로서 재등장해 재대결을 벌이는 시점인데 패턴도 패턴이지만 체력도 엄청나며 날렵한데다 공격속도도 빨라서 처음 상대할때는 순식간에 당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1차전때와는 다르게 박치기에 면역이 있어 경직에 걸리지 않는다.

정면으로 단검 5개 투척, 머리를 뒤로 젖혔다가 돌진[20], 쌍권총을 꺼내 선인장 탄환 발사, 땅에 닿으면 4연속으로 폭발하는 탄환을 발사하고 점프하거나 구조물 위에 있으면 승룡권등으로 정말 까다롭게 만든다. 기본적으로 적당히 거리를 벌린 상태에서 점프하지 말고 엎드려 싸우는것이 정석이다. 너무 멀면 폭발하는 탄환에 당하고 너무 가까우면 돌진, 단검 투척에 당한다. 엎드려 있으면 선인장 탄환은 무시가 가능하고 단검은 총알로 상쇄, 점프하지 않으면 승룡권도 무시 가능하며 돌진은 거리를 벌린채로 헛공중제비를 돌면 된다.[21]

다른 공략법은 구조물 위에 올라가서 엎드려 대각선으로 공격하는 방법도있다. 이렇게하면 단검 투척을 상쇄하고 선인장 탄환과 4연속 폭발 탄환을 무시할 수 있다. 단, 이렇게하려면 최대한 거리를 잘 둬야한다. 테러불 보안관의 바로 위에 있으면 승룡권에 당하기 일쑤고 점프한후 돌진하면 맞기도 하기 때문이다.

체력이 다 떨어지면 돌진기에 의해 우주로 날아갔다가 떨어져 마침내 감옥에 쳐박히게 된다.[22]

2.1.2. 새들 소어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528088-saddlesore.png

Saddle Sore
"I'll soon cut your maladys!"
"싹 다 잘라주마!"
등장 시 대사

"GOSH!"
"미친!"
격파 시 대사

시종일관 공중전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다. 보스전에서는 다시 지상전으로 바뀐다.

보스는 등장할 때 거대한 전갈 머리 위에 있는데 일단 전갈의 침부터 없애자.[23] 이것을 내버려두면 골치 아프기 때문이다. 전갈 머리 위에 있을 때에는 산성 구슬을 3-5 WAY로 던지고 땅으로 내려오면 팔을 짧게 또는 길게 발사하거나 팔을 휘두르거나 꼬리에 있는 탄환을 서서 발사하거나 점프를 하면서 발사한다. 땅으로 내려오기 전에는 무빙으로 피하면서 때려주고(특히 전술한 A+B 돌진 캔슬을 쓰면 더 유용하다), 내려오면 거리를 약간 두고 사격해주자. 딱 붙어있으면 팔을 휘두르는데 이 공격은 앉아도 맞기에 가장 위협적인 공격이다. 로켓 암을 날리는 공격은 짧게 날리나 길게 날리나 앉아 피하고, 길게 날릴 경우 돌아오는 것만 점프로 피해주면 끝이다.

그 외에 새들 소어를 만나기 직전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 비행선은 이 게임의 중간 보스 중 유일하게 체력 게이지가 나타나는 중간 보스다.

2주차에서는 산성 구슬을 던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2.1.3. 시드 아라크니드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528089-sid.png

Sid Arachnid
"Welcome to my rational home!"
"내 이상적인 집에 온 걸 환영한다!"
등상 시 대사

"I'll be your scouringos!"
"유령이 되어주마!"
격파 시 대사

이상하게 이녀석만 그림에 이름이 안적혀 있다.

높은 곳에서 거미줄 탄환을 쏘거나 아래쪽으로 단검을 던지고 땅에 내려왔을때는 스핀 점프를 하는데 이것에 판정이 있다. 비숙련 플레이어는 이것을 모르고 한대씩 맞는 경우가 많다. 높은 곳에 있을 때는 바로 아래쪽에서 단검을 직선으로 던지도록 유도하며 때리는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때리는 양을 욕심내다가 맞으면 더 난감하므로 갉아먹는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하지만 가장 무서운 패턴은 더블 롤링 어택. 땅으로 내려와서 롤링 어택을 2연속으로 날리는데, 그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헛공중제비를 타이밍 좋게 써서 피해야 한다. 이것을 피하려면 플레이어도 타이밍 맞춰 헛공중제비를 2연속 사용해야 한다. 이 녀석이 돌진하는 방향의 벽으로 한번 쓰고 재빨리 한번 더 쓰면 된다. 손에 익기 전에는 힘들지만 말이다. 익숙해지면 별 거 아니다.[24]

그외에도 이 스테이지에서 폭포를 헤엄쳐 올라가야 하는 파트가 꽤 독특한 편이다. 올라가면서 위에서 내려오는 쓰레기[25]를 피해줘야하기 때문에 꽤 귀찮은 편이다. 올라갈땐 A-B 버튼을 번갈아 눌러줘야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는데 화면에 대놓고 버튼 2개를 연타하라고 표시해주지만 가동 당시 꽤 많은 아이들이 이것을 몰라서 버튼 하나만 불이 나게 연타했다.

또한 폭포를 올라간 이후 만나는 중간 보스인 거대 뱀도 머리 부분이 피격판정이라 머리 위에서 공격하는것이 정석이지만, 폭주시 몸을 크게 움직이기도 하여 꽤 위협적인 편이다.

2주차에서는 거미줄 탄환과 단검의 속도가 빨라진다.

2.1.4. 부트 힐 버자드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528078-boothill.png

Boot Hill Buzzard
"I reckon it's just the night for your funeral!"
"오늘 밤은 네놈 장례식이라고 생각해주마!"
등장 시 대사

"WHY ME?!"
"왜 내가?!"
격파 시 대사

꽤나 강력한 보스로 장의사답게 묘지 스테이지의 보스다. 등장할 때 공중에 띄워진 채 등장하는데 비행요소인 새들을 쏴죽이자. 이때의 버자드는 피탄 판정이 없다. 오로지 깃털만 날려댈뿐이다.

새들을 떨어뜨려주면 처음에는 폭탄을 굴려보내는 패턴만 쓴다. 가끔은 가드도 취하는데 이 때는 뒤에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26] 체력이 어느정도 낮아지면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쏘거나 장총삽으로 총알을 막고, 체력이 더 낮아지면 장총삽 뒷부분의 총구에서 더 커다란 탄환을 쏘고 돌진기를 맞으면 미친놈처럼 삽을 이리저리 휘둘러대는데 맞으면 체력이 2칸이나 깎인다. 작중 3번 쓰러지는데 2번째까지는 유체이탈을 하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가지만 3번째로 완전히 쓰러뜨리면 그냥 승천해 버린다. 쓰러진 모습도 나머지 보스들과 달리 유체이탈을 할때는 그냥 주저앉은 모습이다.

새를 타고 위에 떠 있을때는 바로 밑은 폭탄을 떨궈대니 바로 밑에 있는 것을 피하고 측면에서 대각선으로 새를 쏘면서 날아오는 깃털을 피해준다. 떨어지면 폭탄 굴리기 패턴일 경우 돌진공격만 반복, 서서 돌아다닐 경우 거리를 약간 두고 앉아서 사격하는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가드 패턴은 오래가지 않으므로 기다려 주면 된다. 뒤로 가겠다고 무작정 접근하다가 발광패턴에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접근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그외에 버자드를 상대하는 스테이지 내에서는 1UP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걸어서 이동하는 보스다.

2주차에서는 폭탄을 굴려보내는 패턴에서 폭탄 갯수가 늘어난다.

2.1.5. 파이브 카드 스투드

파일:external/static.giantbomb.com/2528079-cud.png

Five Card Stud
"We'll have a good time."
"좋은 시간 보내자고."
등장 시 대사

"I ain't got the money!"
"돈이 다 떨어지다니!"
격파 시 대사

이름답게 카드로 공격을 해온다. 보스자체는 상기 2명(부트 & 시드)이나 후술할 수송열차보다는 적어도 어려운 보스는 아니나 다음과 같은 패턴을 주의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카드 3발을 공중에 띄우다가 날리기,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빙빙 돌면서 점프해 카드 좌우로 2 - 3발 날리기[27], 제자리 점프로 카드 3발 날리기, 카드 지렁이, 빨간 망토로 사라진 다음 조커로 변해 떨어지기의 다채로운 패턴으로 공격해온다. 게다가 지형이 이리저리 흔들리기도 하고, 또 근접하면 카드로 보호막을 쳐대서 은근히 성가신 보스다.

체력이 떨어지면 패턴이 강화되기에 더더욱 주의가 필요. 카드를 어찌나 많이 갖고 있는지 마지막에 쓰러질때 카드가 왕창 떨어진다. 그 외에 보스들 중에서는 제한된 공간에서 등장한 터라 유일하게 2번 정도 기절했다 다시 일어나는 모션이 없다.

주로 아래에서 사격해 공략하고, 날려보내는 카드는 총으로 맞춰 격추가 가능하니 쫄 필요가 없다. 위로 올라가면 안맞겠거니 하고 올라가서 때리면 카드 회오리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절대로 해선 안 되는 행동이다. 위로 올라가는 행동은 아래로 점프해 내려와 공격해오는 패턴을 피하는 데에만 이용하자. 카드로 변신해 낙하해오는 패턴은 좌우로 흔들리는 발판의 움직임을 잘 보며 무빙에 신경써주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대신 반대로 A + B 돌진 캔슬로 피하려 해도 발판이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서 낙사가 되는 단점이 있다. 공중전을 빼면 파이브 카드를 상대할 동안은 그 테크닉은 사실상 봉인이다.

인게임과 일러스트와의 괴리가 좀 있는데, 일러스트에서는 몸이 파란색인데 인게임에서는 자주빛이 도는 보라색이다.

2주차에서는 전체 패턴의 속도가 빨라진다.

2.1.6. 수송 열차

파일:수송 열차.jpg

Wagon Train

유일하게 공중전으로서 상대하는 보스다.[28] 보스전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뒤쪽의 판자와 천막, 뱀을 쏘아대는 개틀링포, 오크통 발사포와 미사일 및 자폭 풍선, 마지막으로 화통팽이 순으로 싸우게 된다. 사실상 팽이 전까지는 그냥 보너스 전으로 플레이어가 안전지대인 오른쪽에서 공격하면 데미지를 받을일이 아예 없다.

마지막 화통팽이의 난이도는 만만치않다. 죽어라 플레이어만 따라오다가 잠깐 멈추는것을 반복하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팽이가 중구 난방으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한 방향으로 묵직하게 가속해서 플레이어보다 빠르게 움직이기도 하기 때문에 달아나다가 팽이가 근접하면 점프로 피한다는 생각으로 공략하자. 또한 자폭 풍선이 나오던 곳에서 철퇴가 나타나 퉁퉁 튀어나가기 때문에 의외의 공격에 당할 수도 있다.[29] 고도를 낮출 경우 철퇴에 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고도에 신경쓰는것이 좋다.

여담으로 이 수송 열차에 타고있는 소는 새들 소어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 비행선에 타고있던 그 소다. 그리고 모든 보스들중 유일한 기계 보스며 크기가 가장 큰 보스다.

2주차에서는 자폭 풍선을 좀 더 많이쏘며 화통팽이전에서 철퇴가 더 자주 나온다.

[1] 한글 표기가 약간 특이한 캐릭터는 모두 이 작품이 카우보이물임을 이용해 철자를 소에 관련된 문자로 살짝 바꾼 말장난이다. 카우러미티(Cowlamity)는 캘러미티(Calamity), 카울로라도(Cowlorado)는 콜로라도(Colorado), 불로니는 Bull + Loney 이런식이다. [2] 그 이전에는 여름방학 특선 애니 <컴퓨터용사 가디언>이 편성됐다. [3] 단, 버팔로 불은 제외. 버팔로 시만 존재하며 무 몬타나는 '몬타나'주, 카울로라도 키드는 '콜로라도'주, 다코타 듀드는 다코타주. 참고로 다코타 주는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가 각각 존재한다. [4] 물론 흰색과 검은색의 얼룩소라고 해서 다 암컷은 아니다. 젖소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홀스타인 종은 암수 전부 얼룩소다. [5] 원문의 운율에서 보면 진짜 모티브는 버팔로 빌로 추정된다. [6] 무기도 삽으로 위장한 총을 쓴다. [7] 도날드 덕이나 Woody Woodpecker의 딱따구리 우디와 비슷하다. [8] School Days 뭐, 뭣?!라는 에피소드에서 학교 선생님(여성)으로 위장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이 에피소드 외에도 사람을 유인하기 위해 조종한 여자인형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기도 하였다. [9] 실제로 서부개척시대에선 잡혀들어온 범죄자를 금전 문제 등을 이유로 금방 풀어줬다고 한다. 서술한 가끔 나오는 악역들을 마을 감옥에 처넣어도 언제 잡혀왔냐는 듯이 다른 에피소드에서 멀쩡하게 돌아다는 그들을 생각하면... 다만 엄밀히 말하면 풀어줬다기보다는 마을에서 추방당했다는것이 맞는 말일 것이다. [10] 단 이쪽은 젝세스의 원본기판과는 구조가 다르며 기존기판에 칩들을 몇개 증설한 개량형이다. [11] 죽을때도 스테이크가 되어 죽는다. 게다가 해골이 나와야 하는 상황도 소뼈. [12] 소가 아닌 적들도 있지만 소가 훨씬 많다. [13]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자세히 보면 레버액션 특유의 레버장전이 나온다. [14] 졸개들이나 장애물들을 치면 그냥 무시하고 달릴 수 있다. 일종의 주인공 보정. [15] 졸개들의 탄환과 보스의 일부 공격 패턴을 상쇄 시킬 수도 있다. [16] 색상만 다르고 똑같이 생긴 철퇴나 긴 횃불을 들고 있는 소도 포함. [17] 예를 들어 4인 기판의 경우는 심슨은 마지, 닌자 거북이는 레오나르도가 1P캐릭터다. [18] 그나마 이쪽은 고에몽 시리즈인 힘내라 고에몽 2 기천렬장군 맥기네스의 미니게임으로 2스테이지 정도만 약식 수록은 되었으며 이후 PSP의 사라만다 포터블에 수록, 햄스터의 아케이드 아카이브즈를 통해 PS4에 이식되었다. [19] 2주차에서는 갈고리 총의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 [20] 뿔이 믹서기 (?)처럼 돌아간다. [21] 2주차에서는 단검 투척과 선인장 탄환의 속도가 빨라진다. [22] 여담이지만 복면을 쓰고 있을때는 그리도 멋져보이던 캐릭터가 순식간에 맹한 얼굴로 바뀌는것을 보면 외모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23] 없앨 경우 각종 아이템이 랜덤으로 떨어지는데 특히 체력 회복 아이템이 가장 쓸만하다. 특히 1대 맞으면 목숨 1개를 잃게 되는 상황이라면. [24] 이녀석이 자리잡은 위치에서 위로 쏘지말고 옆으로 옮긴뒤 대각선으로 쏴도 된다. [25] 쓰레기는 깡통같은 일상적인 것도 있지만. 새까맣게 탄 전갈 스테이지의 비행선을 몰고 나오는 중간 보스 같은 기괴한 것도 있다. [26] 버자드의 반대쪽에서 돌진을 하다 캔슬하는 무적 회전점프를 이용해 뒤로 넘어가면 된다. [27] 2발 날리는 패턴을 사용할 경우 앉아 있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만 3발 날리는 패턴을 사용할 경우 점프로만 회피가 가능하다. [28] 스테이지 시작은 지상이지만 중간에 흰머리수리를 부른 뒤 그 발톱에 메달려서 진행한다. 덤으로 스테이지를 선택하는 방식에 의해 수송 열차 클리어 이후 다음 스테이지를 새들 소어가 나오는 스테이지로 선택하면 사실상 2연속 공중전이 된다. 게다가 공중전은 지상전과 달리 강제 스크롤 형식으로 진행한다. [29] 특히 열차를 다 부수기 직전에도 튀어나올 때가 있으며, 이때 캐릭터가 빈사상태일 때 맞으면 허무하게 목숨 하나를 헌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