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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0:27:52

보리노크 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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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8d088><colcolor=#252525> 형식번호 PMX-002
기체타입 범용 시작형 MS
제작 쥬피트리스 수송함
소속 티탄즈
최초배치 UC 0087
조종 몸체 안의 전주위 화면 / 리니어 시트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전장 전고 19.9m
중량 건조중량 31.6톤, 전비중량 56.2톤, 질량비 1.46
구조 무버블 프레임
장갑재질 건다리움 감마 합금
엔진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1,720kW
추진 로켓 추력 20,040kgX3 버니어 추진기 / 아포지 모터x18
성능 최대 추력 가속도 1.07G
기타장치 센서 (감지거리 11,040m), 머리에 감시 장치 레이돔 장착, 왼팔에 감시 센서 장착
고정 무장 3연장 로켓 발사기x2(양 어깨에 장착)
옵션 무장 실드x1(빔사벨/ 빔 토마호크 2개 내장, 각 출력 0.42MW, 실드에 장착된 상태에서 더블 빔 건(출력 0.53MW)으로 사용 가능)(2-손가락 집게 1개 장착)
탑승 파일럿 사라 자비아로프 }}}}}}}}}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기동전사 Z건담3.2.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5. 게임에서의 보리노크 사만

1. 개요

기동전사 Z 건담의 등장 모빌슈트. 팝티머스 시로코가 개발한 MS로 사라 자비아로프가 탑승한다.

2. 특징

파일:보리노크사만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고릴라같이 생긴 힘 좀 쓸것 같은 외형과는 달리 색적용 기능을 갖춘 정찰계 MS로, 특히나 고밀도 미노프스키입자 하에서의 강행정찰이 특기였다고 한다. 같은 정찰기인 아이잭 등이 저밀도 상황에서 주로 활동하느라 고밀도 상태가 되면 능력이 저하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용도로 쓸 수 있는 기체였을 듯. 그 탓에 장비한 무장들도 사실 대 MS전엔 조금 미묘한 무장들 뿐이다.[1] 그나마 기존의 정찰기체들이 거의 비무장 내지는 경무장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화력 자체는 나름 갖추고 있는 편이긴 하다. 기체가 정찰용이기 때문인지 무장의 대부분은 실드에 집중되어 있다.

시로코가 개발한 MS치고는 전투력이 약한 편. 앞서 말했듯이 색적기능에 특화되어 있어서 그런 듯 하다. 등 뒤에 3개의 대형 버니어가 특이하게 종렬로 배치되어 있는데도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의하면 장거리 항행시에는 베이스 자바를 사용한다고 한다.

기체의 특성과 다른 시로코제 MS들의 특성을 조합해 보리노크 사만이 장거리에서 색적을 통해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 디오가 전개된 적 MS부대를 일소하고 파라스 아테네가 적함 또는 적 요새등의 본진을 타격하는 전법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으나, 작중에서 파라스 아테네가 도고스 기어를 공격한 케이스[2]를 제외하면 전원 주로 대MS전을 주로 했기 때문에 기체 특성을 살린 전투는 별로 보여주지 않는 편이다.

이름은 숲속의 곰아저씨[3]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는데, 실제로 고릴라 같은 체형에 나머지 외관을 보면 묘하게 과 유사한 면이 많은데다 Z건담의 모빌슈트 중에는 실없는 이상한 단어나 문장에서 이름을 따 온 듯한 경우가 많아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기동전사 Z건담

최후에는 시로코를 노리는 카츠 코바야시의 빔에 대신 맞아주고 파일럿과 함께 산화하고 만다.

3.2.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

만회 기동전사 건담 F90 패스티스트 포뮬러에서 등장했다. 폰세 카가치가 목성 제국식 파일럿 슈트를 입고 조종하며 전자전을 펼쳐서 지온 잔당 조직 NSP가 프론티어 I을 테러하는 걸 지원한다. 그 후, 프론티어 사이드 사나리 지사의 지하의 자재 포트로 들어가서 손등에서 사출한 케이블을 단말기에 연결했다. 사나리의 데이터베이스를 해킹해서 기술 데이터를 뽑아냈다. 이 데이터는 목성 제국, 애너하임, 붓흐에 공유될 예정이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흘려보내서 침입 흔적을 은폐했다. 이건 보리노크 사만의 기본 기능들 중 하나라고 한다.

4. 모형화

보리노크 사만의 건프라는 방영 당시에도 구판 1/144 스케일 제품으로 상품화되지 않았고 이후 HGUC 등으로도 발매되지 않았다. 즉 시로코가 만든 MS 중 유일하게 프라모델로 발매되지 않았다는 굴욕을 가진 MS였다. 그나마 B-Club으로 1/144 스케일 레진 키트가 발매된 적은 있다. #

2024년 3월 개최된 HYPER PLAMO Fes.2024에서 마침내 HG 발매가 결정되면서 39년 만에 Z건담에 등장한 시로코가 설계한 모든 기체들이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

사족으로 케로로 중사에서는 MG 보리노크 사만이 나온적이 있다.

4.1. 건프라

4.1.1. HG

파일:HGUC 보리노크 사만 CG.jpg
<colbgcolor=#82cd8e><colcolor=#000>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24년 11월 30일
가격 3,2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colbgcolor=#82cd8e>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일본|]][[틀:국기|]][[틀:국기|]]
2024년 3월 22일 개최된 HYPER PLAMO Fes.2024에서 시제품이 공개되면서 HG 발매가 확정되었다. # #전시사진

머리의 레이돔은 발광 상태를 재현하기 위해 MGSD에서 도입되었던 신기술 '리플렉션 커트'[4]가 적용된 머리 파츠가 부속된다. 무장은 전용 실드, 빔 액스, 빔 사벨이 부속되며 빔 날 파츠도 포함된다.

4.2. 완성품

4.2.1. 액션 피규어

5. 게임에서의 보리노크 사만

5.1. 슈퍼로봇대전 Z

사라의 탑승기. 보통 적으로 나오지만, 세츠코 한정 IF 루트 진행시 조건 한정으로 사라가 아군으로 편입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특이한 것은 의아할 정도로 보조계로서 뛰어난 성능을 지니고 있다는 것. 기본적으로 수리 기능에 재밍을 달고 있어 최강의 소대원 기체인데다, 실드도 들고 있어 방어력도 좋다. 게다가 입수 당시부터 3단 개조로 들어오기에 얻음과 동시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세츠코 루트를 플레이한다면 되도록 이 기체는 얻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최종화를 3화 앞두고 입수되기 때문에 써 볼 기회가 적은 일종의 서비스에 가깝다는 점은 아쉽다.

5.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B랭크 찌기로 출시.

5.2.1. 무장 일람

1번 무기 : 빔 토마호크
2번 무기 : 메가입자포
3번 무기 : 그레네이드 런처
4번 무기 : 난무형 필살기

5.2.2. 스킬

5.2.3. 유닛설명

1번 빔 토마호크는 답이 없는 리치에 구기체 빠기 수준의 공속으로 성능이 고자라 닥봉인하는 것이 좋다.

2번 메가입자포는 이름과 달리 그냥 2연장 빔포. 반응과 리로드가 적절하며 대미지는 공스탯 때문에 좀 낮은 편이나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버그인지 빔의 타격음이 매우 작게 나오는지라 교전 중엔 거의 듣기 힘들다. 그래서 타격감이 좀 떨어지는 게 단점. 대미지도 공커를 찍으면 충분히 쓸만한 수준.

3번인 그레네이드 런처는 자체 경직에 카트리지식이며 6발씩 2번 사용 가능한데 이 2연발이라는 점 때문에 의외로 순간 화력이 좋다. 공커를 안찍어도 공업 때문인지 빠기를 상대로는 대미지가 잘 들어간다. 맷집도 단단하니 들이대고 직격을 노리자. 부가효과로 리로드 다운이 붙어있지만 캡파에서 리로드 다운은 모른 척 해주는 것이 예의(...)
스킬 조합은 철벽과 공업이라는 애매한 조합.

색적 기체니까 공업 대신 통신 지휘가 달려 있었다면 재밌는 기체가 되었겠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면서도 특화된 방어력을 더욱 단단히 해주는 개념 조합이라 할 수도 있겠다. 선철벽이라 필을 쓰고도 금방 철벽을 띄울 수 있으므로 필을 너무 아끼지는 말자. 필살기는 난무필로 그럭저럭 괜찮은 연출과 대미지를 보여준다.
철벽 체감이 가장 잘 되는 유닛 중 하나로 3방 정도만 줘도 빠 경직기의 경직을 그냥 맞아가면서 3번으로 역관광을 시키는 무서운 몸빵을 보여준다.

공방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지만 써보면 그 단단함에 놀라는 개념 찌기. 하지만 묵기가 대세인 현 캡파 상황과 좀 답답한 반응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나 못생긴 외모 때문에 묻힌 비운의 유닛. 쓰다보면 나름 귀여운데

외모와 상관없이 개념찌기를 원한다면 추천할 만한 기체이다. 그리고 S랭 The O 재료 당첨.

세월이 흐르고 흘러, 2014.07.24 패치에 공업이 통지로 변경되었고, 덤으로 2번 빔라가 빔바주카가 되고, 게다가 3번 깡통 세례가 무빙이 되면서 패치 이전과 비교 불가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기체가 되었다. 통지도 있고 깡통 딜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B랭크 사기 기체들과 막상막하로 붙을 수 있을 정도. 다만 빔 바주카 리로드 속도가 깡통이 카트리지식으로 6초, 빔바주카가 발당 5초라[5] 굉장히 신경 써서 운용해야 한다.

5.2.4. 입수 방법

1. 캡슐머신
2. 조합식
하이잭(커스텀1)+릭디아스(블랙)+짐+가자C+네모
[1] 어깨에 있는 3연장 미사일은 유도 미사일도 아니라 숙련된 파일럿이면 그냥 피하면 그만이고 2연장 빔 건도 위력은 나름 준수하지만, 정찰과 색적이 주 임무인 보리노크 사만이 계속 전투용으로 쓰기엔 부담되는 출력이다. [2] 그나마 이 때는 레코아의 단독 출격이었고 호위에는 하이잭이나 바잠, 바이아란등이 붙었다. 최종 대함공격에도 윙맨으로 붙은 기체는 바이아란. [3] 일어로 모리노 쿠마상 [4] 클리어 파츠가 빛을 효율적으로 반사사키도록 정밀 가공하는 기술이다. [5] 동랭크 빔바주카 중 제일 느린 편이다. 물론 사기 기체라 평가되는 도벤울프(인콤) 역시 5초이긴 하나 이놈은 완전 똥파워를 자랑하지만 보리노크 사만은 딱 B랭크 수준이라 굉장히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