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랜드 시리즈 전체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항목.
적, 그러니까 보스로 등장하는 네임드는 각 시리즈의 보스 항목을 참조.
1. 보더랜드
1.1. 플레이어블 캐릭터
1.2. NPC
- 헬레나 피어스 - 뉴 헤이븐의 시장. 과거 남편이 스캐그 진주로 장식한 반지를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식욕을 돋우게 하는 페로몬이 분비되어 얼굴에 지독한 상처가 남는 사건이 일어났다. 정상인이라곤 존재하지 않는 판도라 행성에서 얼마 없는 상식인 중 한 명. 유감스럽게도 후속작이 시작되기 전 핸섬 잭에게 사살당했기에 에코 로그에 녹음된 목소리 외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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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얼 - 자기 이름이 붙은 고철소에서 암시장을 열고 혼자 살고 있는 인간. 이름처럼 제정신이 아니라 거래를 끝내고 떠나는 플레이어에게 "다신 오지 마!"라는 등 형언할 수 없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산다. 본디 스크래피라는 스캐그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었는데
은혜를 모르고 덤볐다가볼트헌터들에게 죽어버린다. 프리시퀄 땐 엘피스로 이사가 암시장을 열어 월석을 받고 팔았지만 2편에선 생츄어리로 이사와서 이리듐을 받는 암시장을 열고 있다. 릴리스 DLC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으면서도 고양이 냄새가 났다는 마커스의 증언으로 보아 잘 안 씻는듯 하다. 3편에선 생츄어리 호의 물자보관창고에서 지내고 있는데 함선을 움직일 핵심부품인 ‘엔트로피 추진기’를 주는데 이리듐 하나를 내놓으라고 말하는 등 성깔 더러운 것은 여전하다. 성우는 기어박스 소프트웨어의 사장인 랜디 피치포드.(...)오너캐 - 스틸 부관
- 아테나 - 후속작인 Pre-Sequel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 녹스 장군
2. 보더랜드 2
2.1. 플레이어블 캐릭터
2.2. NPC
- 닥터 제드
- 목시
- 마커스
- 미치광이 얼
- 엘리 - 목시의 딸, The Dust에서 '엘리의 고철소'를 운영하고 있다. 전형적인 BBW로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커맨더 릴리스 DLC에서는 사망한 스쿠터 대신 캐치 어 라이드를 운영하게 된다. 3편 시점에선 고철소와 캐치 어 라이드를 겸업. 호덩크 파가 엘리를 조롱하기 위해 만든 조각상을 모아오는 사이드 퀘스트로 알 수 있는 내용으로 몸무게는 무려 300 파운드. 한국어 자막으로는 근사치인 130kg으로 번역했다.
- 타이니 티나
- 패트리샤 테니스
- 해머록 경
- 클랩트랩
- 마이클 마마리 - 생츄어리에서 가끔 등장하는 특별한 NPC. 말을 걸면 무기를 주는데 무기를 받으면 플랫폼 도전과제(고로, 게임 내 배드애스 첼린지 아님) 해금. 사실 이 NPC는 실존인물로 안타깝게도 22세 암으로 세상을떠났다. 그의 친구가 제작사에게 클랩트랩의 목소리로 추도연설을 할수있는지 여부에 대한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이는 실현되었으며 제작사는 그의 친구에게 마이클 마마리를 NPC로 넣어주겠다고 하였다. 게임이 출시되자 진짜로 NPC로 나왔다. 이 NPC는 등장 확률이 너무나도 낮기 때문에 도전과제를 달성을 노린다면 시간과 수고를 많이 투자해야 한다.
- 셰이드 - DLC1에서 등장하는 NPC. 모든 거주민들이 물부족, 해적, 모래벌레 등의 이유로 죽어나간 오아시스의 유일한 주민이다. 상당한 또라이로 죽은 사람의 시체를 박제해서 전시하거나 자기가 목소리 연기한 ECHO 테이프를 놓아서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는 괴악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웃음소리도 그렇고 불쾌하기 그지없는 녀석.
- 오브리 캘러한 3세 - Aubrey Callahan III. 해적 DLC 등장인물.직접 나오진 않으나 ECHO 현상금 게시판에 의뢰를 걸어놔서 플레이어와 대화한다. 캘러한 3세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할머니가 있었는데, 이 할머니 직업이 '고아 인신매매'였다. 덧붙여 할머니가 죽으면서 애완동물을 물려줬는데 그 애완동물이라는게 스토커. 여기까진 그렇다쳐도 할머니가 고아들을 이놈에게 먹이로 던져줬다고 한다... 증조할머니에서 할머니 대까지 해적질로 하고 살았는데 그래서 증조할머니의 좌초된 배를 폭파하는 의뢰도 있으며,작살내면 정말 성의없는 목소리로 예~에...만세... 한다. 뭐 저런 과거를 갖고 있으니 없애버리고 싶을 만 하다. 본인도 할머니 배를 폭파시켜버리면 할머니를 고아 팔아먹는 나쁜년이었다며 까버린다.
- 스칼렛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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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선장 - DLC1의 메인 등장인물들이 전부 노리는 보물의 옛 주인으로 작중 시점에선 이미 오래 전에 죽은 사람. 매우 흉악하고 잔인한 전형적인 악당 해적 선장의 전설의 주인공이지만 서브퀘로 얻을 수 있는 ECHO 테이프에 따르면 오히려 싸움을 잘 하지만 선량하고 피를 보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해적이 되었고 다른 악당들이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전설을 퍼뜨렸다고 한다. 그러나 마지막엔 부하들의 배신으로 인해 살기 위해 부하들을 도륙했고 부하들의 피로 목욕을 한 자신의 모습에서 자신이 퍼뜨린 잔혹한 블레이드 선장을 보고선 허무감에 빠진 채 모습을 감췄다. 필요한 것 이외에 나쁜 짓은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역시 해적질을 하면서 많이 벌었는지 DLC 최후반부에서
레어템보물들을 찾을 수 있다. - 미스터 토그
3. 보더랜드 더 프리 시퀄
- 핸섬 잭 : 정확히 말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 DLC 클래스 도플갱어, 티모시 로렌스.
- 오렐리아 해머록
- 텅스티나 자페돈
- 제이니 스프링스 - 판도라의 위성인 엘피스에서 고철을 주워파는 사업을 하는 스캐빈저. 사이코패스와 또라이들로 가득찬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정말 희귀한 좋은 사람으로 문샷 캐논을 타고 엘피스로 탈출한 본편의 볼트 헌터들을 물심양면 지원해준다. 이후 아테나의 여친이 되어 판도라로 이주해 살고 있다. 동화를 쓰는 것이 꿈이고 실제로 작중에서 쓰긴 쓰는데... 역시 누가 보더랜드 등장인물 아니랄까봐 이야기가 개판이다. 직접 들어보자.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도 조연으로 등장, 헬리오스 정거장으로 가기 위한 우주선을 스쿠터와 함께 제작한다. 이때 아테나에 관련된 대답을 잘 해놓으면 에피소드 5에서 도우미로 고용할 수 있다.
4.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등장인물 참조5. 보더랜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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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 : 프로메시아 행성에 신생 아틀라스 본사를 말리완사로부터 결사적으로 방어하고 있는
크림슨 랜스의 장교. 이름은 독일식이나 말투는 영국 억양을 쓰는 성깔이 더러운 처자로 장교가 되기 전엔 커피숍을 운영했던
바리스타였다. 크림슨 랜스 병사가 암호를 물어봤을때 "문 안 열면 네 후장을 커피콩 가는 기계에 넣어버릴거야."
뒷끝 작렬 암호로대답하는걸 보면 고대 그리스의 군대를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1] 입대 전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잠도 못 잘 정도였지만 입대 후 메리디안 메트로플렉스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휘하 병력의 80%가 부상으로 전투불능인 상황에 휴식도 제대로 못 취했는지 "침대에서 커피를 마셔본 적도 옛날이다."고 푸념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제로가 그녀를 도와주러 갔을때 말리완사 병사들을 신나게 척살하는 모습에 반했는지 말을 더듬으면서 떠났는데 정작 대시받은 그녀는 '달걀머리를 한 이상한 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근데 일기로 쓰고 있는 개인 에코 로그에서 "외모는 퀵 체인지로 바꿀 수 있는데 몸은 디지털 구축으로 만들 수 없다."라는 말을 하는데 FtoM, 개별 작품에 한 두 명씩은 꼭 있는 성 소수자 캐릭터인듯.
- 웨인라이트 제이콥스 : '제이콥스'란 이름에서 봤듯이 작중 등장하는 무기 회사인 Jakobs사 소속으로 Jakobs사의 영지인 에덴-6에서 거주 중이다. 오렐리아에 의해 아버지 몽고메리 제이콥스가 살해당했고 사업을 이어받을 후계자로 자신이 아닌 오렐리아가 되기 위해 직접 살해하러 오자 제이콥스 저택에서 결사항전하고 있다. 해머록 가문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알리스터 해머록의 애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리스와 더불어 지금껏 등장한 다른 무기회사 사장들 중 가장 상식인이자 대인배[2]로, 에덴-6 행성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고 자신의 통수를 친 밀수꾼들을 용서하고 자신의 부하로 들이는 등 인성면에서는 가장 나은 인물이다. 게임 엔딩 크레딧을 보면 에덴-6를 재건하고 있으며, 해머록에게 결혼 반지 대신 자신이 손수 만든 리볼버를 주면서 청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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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가와 2세 : 왼쪽 눈이 기계로 대체되어져 있는 Maliwan사의 인수합병부서장. 프로메테아 성계로 진입해서 리스의 요원이 된
제로와 함께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통신과 화상으로 만날 수 있는데 리스에게 경쟁심을 품고 있으며 제로와 볼트헌터에게 말리완사로 들어오라고 회유한다. 그리고 자신은 가문 승계 12위였지만 빠르게
가계도를 정리한 덕분에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고 자신을 만만히 보지 말 것을 권한다.[3] 나중에 아틀라스 본부를 폭격할 궤도 플랫폼과 자신의 아방궁 우주선이 파괴된 후엔 제로의 슈트를 입고 직접 리스를 살해하러 가지만 주인공에게 사살당한다.
기어박스의 직원 '랜디 바넬(Randy Varnell)에 의하면 리스와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는데 그도 과거 리스가 그랬던 것처럼 핸섬 잭을 동경했으나 리스는 핸섬 잭을 동경하다 그에게 내재된 광기를 본 이후에 그가 쌓아온 업적들을 전부 없앴다면 카타가와는 핸섬 잭을 동경한 리스가 스스로 Hyperion 지사를 무너뜨린 행동을 보고 리스가 행한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데 그 행동 속에 내재된 전후관계를 따지지 않고 있다는 것.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에서 벌어진 사건 이후 신생 아틀라스 사를 설립한 리스를 보고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그 사람이 가진 모든 것을 무력으로 빼앗아 내 것으로 삼게 되면 그 사람은 친구가 된다라는 삐뚤어진 생각을 갖고 리스를 자기 친구로 삼기 위해 프로메시아 행성을 침공한다.
- 타이폰 드 리온 : 최초의 볼트 헌터이자 본의는 아니었지만 보더랜드 3의 만악의 근원.[4] 퇴비업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판도라 토박이였으나 젊은 시절 모험심에 불타 가업을 이어받지 않고 전설로만 전해져오던 볼트를 찾아 은하계를 모험했다. 우선 판도라를 시작으로 프로메테아, 아테나스, 에덴-6[5]를 구석구석 탐험하며 전설로만 존재하던 볼트의 존재를 드러내고 또 열어보임으로서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고 에덴-6에서의 볼트 탐색을 끝으로 수십년만에 판도라에 귀향, 모험의 과정에서 각종 인간의 욕망과 원한, 분쟁을 겪은 데다 볼트를 탐낸 아틀라스 사의 무분별한 사업을 보고선 모험에 신물이 나버려 부모의 퇴비업자 일을 이어받아 얼마간은 착실하게 먹고 살았지만 이리디안 유적을 조사하러 온 레다라는 여성에게 반해 안내인을 자청, 유적에서 로봇 탐험가들의 희생으로 단 둘이서 빠져나온 뒤에 결혼해 우주선을 타고 이리디안의 고향 행성 네크로타페요로 출발하지만 조종장치를 자동 항행 모드로 바꿔놓고 사랑을 나누는 동안 사고가 터져 추락해 네크로타페요에 반강제로 정착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부부가 유적을 탐험하고 아이들도 낳게 된다. 실제 등장은 후반부지만 맵마다 그가 남겨놓은 총 3개의 음성 기록을 발견할 수 있는데 해당 맵의 것을 전부 찾으면 전용 무기 보관고를 열 수 있다. 참고로 한국어 표기가 좀 이상하게 됐는데, 한국어 표기는 '드 리온'으로 적어놨지만 정작 영문 표기는 Typhon DeLeon 으로 '드 리온'이라고 쓸 이유가 없다. 영문판 성우들 연기도 '들리온'에 가깝게 발음하는걸 들을 수 있기 때문에 BL3의 한국어 번역에 문제를 제기할 때 나오는 사안 중 하나. 여담으로 웨인라이트와 만난적이 있는데 웨인라이트를 보고 젊은이라고 부른걸 보면 상당히 나이가 있는것 같다. 1편 DLC에서 아테나가 죽여버리라고 의뢰하는 타이폰(크림슨 랜스 소속)과는 단순히 동명이인이다.
[1]
렉트라 시에 거주했었던 라슬리라는 폭탄 제조 공장에서 일하는 여성도 입대 전엔
제빵사였다.
[2]
다만 선천적인 문제인지 한쪽 눈이 보이지 않아 어릴 적에는 후계자가 되지 않으려 했다.
[3]
다만 이 정리대상 중 한명이 자신을 말리완 사설부대원으로 위장해 살아있었는데 서브 퀘스트로 자기 총을 줄테니 카타가와 2세가 자기를 찾기 전에 숨겨줄 것을 요청한다.
[4]
물론 본인은 모험심 넘치고 괴짜이긴 해도 선한 사람이다.
[5]
보면 알겠지만 보더랜드 3에서 플레이어도 가 볼 수 있는 행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