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톨트 후버 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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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브라운 | 애니 레온하트 | 베르톨트 후버 |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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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버 가문 | 빌리 타이버 · 라라 타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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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베르톨트 후버 ベルトルト・フーバー Bertolt Ho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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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나이 | 16세 (850년) | ||||
출생 | 834년 12월 30일 | ||||
신체 | 192cm[1] | 81kg | ||||
소속 직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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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하시즈메 토모히사 | ||||
한신 | |||||
데이비드 머트랭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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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명 |
베르톨 (ベルトル) 초대형 거인 (超大型巨人) 초대형 (超大型) |
|||
고향 |
마레 제국 레벨리오 수용구 |
||||
국적 | 마레 제국 | ||||
가족 | <colbgcolor=#f7f7f7,#0c0c0c><colcolor=#000,#fff> 후버 가문 |
친부: 후버 씨[2] 그 외 친인척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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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평가[3] | 적극성 | 두뇌전 | 협조성 | 행동력 | 격투술 | ||
A- | 2 | 6 | 9 | 4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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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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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분이 정말 이상해···. 공포도 별로 느껴지지 않고, 주위가 훤히··· 보인다···. 이젠··· 어떤 결과를 맞든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아. 그래···, 아무도 잘못한 사람은 없다···. 전부 어쩔 수 없었던 거야. 그도 그럴 것이 세계는, 이다지도···, 잔혹하지 않은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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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기 훈련병단에서 종합 성적 3위로 졸업한 인재. 상위 10명 중에서 키가 월등히 크다. 월 마리아 남동쪽 어느 산 속의 마을 출신으로, 라이너 브라운, 애니 레온하트와 같은 고향 출신이다. 산에 있는 마을들은 강가의 도시와는 달리 벽이 파괴되자마자 바로 연락을 받지 못했고 거인의 습격에 그대로 노출되었다. 새벽에 습격당해 모두가 혼란에 빠졌고 결국 생존자들과 같이 말을 타고 필사적으로 월 시나로 도망쳤으며 개척지에서 2년간 일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조용하며 점잖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다. 엘런이 훈련병 초기 시절 자세제어 훈련에서 쩔쩔매자 라이너와 함께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 의지가 없는 자신과 달리 엘런에게는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는 것에 부러움을 표했다. 작중 책을 읽거나 책을 손에 쥐고 있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 걸로 봐선 책 읽는 걸 꽤 좋아하는 것 같다.
종합 성적 3위에 걸맞게 실력만큼은 확실하지만 성격 때문인지 훈련교관의 평가대로 능동적이지는 못한 편. 교관의 평가에 따르면 뜻밖의 일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죽을 타입이라고. 지휘를 하기보다는 받는 게 더 어울리는 타입이다. 애니메이션판의 성우 하시즈메가 내는 목소리도 순딩이 같은 느낌이며, 사용하는 1인칭도 보쿠이고 주요 남성 등장인물 중 유독 얌전한 말투를 사용하는 캐릭터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베르톨트 후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4.1. 라이너 브라운
같은 거인 출신이자 동향(同鄕) 출신이기 때문에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필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전사로 선발되기 전부터 라이너를 챙겨주는 등 사이가 매우 친하나, 훈련병 후반으로 갈수록 라이너의 정신병이 심해지며 그로 인한 마음고생을 꽤나 한 모양. 인터뷰에서 보면 내내 안절부절못하다가 거인을 모두 구축해야한다는 라이너의 말에 결국 폭발하여 같이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지 않았냐며 소리친다. 보이스 드라마에서도 훈련병 시절을 그리워하고 괴로워하는 라이너를 달래거나 전사로서 잡아주는 듯한 말을 많이 한다. 작중 내내 묘사되는 땀방울도 라이너의 정신병으로 인해 어떤 사고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해서 그렇다는 해석이 있으며, 실제로 땀이 보이는 장면은 라이너가 유독 병사스러운 행동을 할 때에서 많이 보인다. 훈련병단 시절에는 라이너와 함께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엘런 예거 앞에서 정체가 탄로났을 때는 라이너와 함께 초대형 거인으로서 모습을 드러낸다. 78화에서 라이너의 상태를 보자마자 작전을 무시하고 통에서 뛰쳐나오거나 라이너가 꽤나 몰아붙여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각성한 것을 보면 일반적인 동료 그 이상으로 사이가 친밀한 듯 하다. 베르톨트가 잡혀먹히기 직전에 부르짖은 말도 "라이너!"였다.[4]4.2. 애니 레온하트
같은 마레 출신이지만 라이너와는 달리 서로 간의 관계나 접점은 거의 묘사되지 않았으나 47화에서 애니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본인은 숨기고 있었으나, 라이너가 보기에는 너무 지나치게 시선이 애니한테만 꽂혀있었다고. 104기 훈련병들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3기 ED Name of Love에서도, 수업은 안 듣고 애니한테만 시선이 가 있다.OVA 3.75화나 트로스트 공방전 등에서 라이너와 더불어 셋이서 은근히 붙어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이는 일종의 복선이기도 했다. 평상시에는 아예 교류가 없어보이는 애니와 베르톨트가 중요 순간에만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이 비춰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밥 먹을 때나 훈련 중 상당히 옆에 많이 함께 했던 모양이지만, 그에 대한 애니의 발언은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5]였다.
아르민이 애니를 대상으로 어그로를 끌자 바로 넘어와 침착함을 잃었었다. 짐승거인과도 좌표와 애니의 구출 중 우선권을 두고 다투었다.[6] 그는 짐승거인에게 패배하여 좌표를 먼저 탈환하기로 결정한다. 베르톨트가 죽기 직전에 애니와 라이너의 이름을 부르고 죽은 것을 보면 묘사되지 않았을 뿐 나름의 친분은 있었던 듯하다. 몇 년을 잠입하며 같이 지냈기에 최소한의 동료애는 있었을 것이며, 최종화 직전 애니는 베르톨트 형상의 초대형 거인이 땅울림을 막으려는 연합군을 공격하자 "베르톨트까지 이용하다니"라며 분한 기색을 보인다.
96화에서 벽의 중앙을 차지하는 집안의 남자에게 접근해 결혼한다는 애니의 제안에 결사 반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애니가 애초에 자신은 남자를 유혹할 매력이 없다고 하자, 그녀에게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133화 애니의 회상에서 마레 전사대 시절 그녀에게 손을 뻗고 애잔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등 어렸을 때부터 애니에게 호감을 가진 듯하다. 2차 창작이지만 원작자의 검수를 받은 진격! 거인중학교에서는 애니와 친분이 많이 생기며, 둘이서 야시장 데이트를 하고 훨씬 가까워지게 된다는 건 어느 정도 위안점이다.
4.3. 아르민 알레르토
마찬가지로 아르민의 어린시절부터 초대형 거인으로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훈련병단에 들어와서는 서로 원수지간이라는 것도 모른채 함께 지내 왔던 편. 체스를 함께 자주 두었으며 자꾸 흥분하는 엘런 등과는 달리 상대가 될만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엘런의 회상 장면으로 보아 4인방끼리 항상 친밀하게 지냈으며 엘런과 아르민, 라이너, 베르톨트 네 사람이 함께 체스를 두면서 사이 좋게 친분을 확고히 굳히는 일러스트가 공식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두드러지게도 아르민하고는 책을 읽는 장면이 많이 묘사되던 베르톨트니 그 부분에서 친해진 듯. 여담으로, 베르톨트가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내고 사람을 먹었을 때 가장 충격받은 표정을 짓던 사람이 아르민이었다. 또한 다른 사람들 모두가 라이너와 베르톨트, 라이너 일행으로 둘을 지칭할 때 유일하게 베르톨트와 라이너, 베르톨트 일행으로 둘을 부르는 사람이 바로 아르민. 독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친밀한 관계였을 수도 있다는 복선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그러나 아르민이 베르톨트를 기만할 작정으로 애니가 고문당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지어내고 베르톨트가 여기에 분격하면서 둘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이후 월 마리아 탈환전에서 있었던 아르민과 베르톨트의 협상에서도 둘의 관계가 확실히 악화되었음이 드러난다. 베르톨트는 아르민이 다시 애니 얘기를 꺼내자 그런 식으로 공격하면 소심한 베르톨트라서 통할 줄 알았느냐고 쏘아붙인다. 교섭이 미카사의 공격으로 결렬되고 베르톨트가 칼을 들고 아르민을 공격하는 모습에서 베르톨트가 아르민을 보는 시각이 드러난다.
결국 초대형 거인으로 변한 베르톨트는 아르민을 증기로 공격한다. 그럼에도 타 버린 아르민을 묵묵히 바라보는 걸 보면 친구라고 생각은 했던 모양. 네 마지막 선택이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불타는 것 뿐이라면 편하게 빨리 보내주겠다는 말도 한다. 그 외에도 마지막으로 뭘 남기는지 보여달라거나 불타는게 니 작전이냐며 실망하는걸 보면 동기들 처럼 아르민의 지혜를 높게 평가한다. 그러나 아르민의 작전에 당해 엘런에게 토벌당한 뒤 자신은 거인이 된 아르민에게 잡아 먹혀 초대형을 계승당하게 된다.
레벨리오 전투에서 초대형 거인으로 변신하며 주변 일대를 쓸어버린 아르민이 폐허가 된 레벨리오를 보며 괴로워하고 베르톨트의 심정과 고통을 이해한다.
천지전 중 아르민이 좌표로 끌려갔을 당시 쓰러진 아르민 앞에서 울고 있었고, 후에 아르민이 지크와 협조를 성공 했을 때 다시 나타나 아르민의 요청을 받고 연합을 도와준다.
4.4. 엘런 예거
엘런과는 시간시나 구 함락 사건 때 초대형 거인의 모습으로 어린 시절 처음 만나게 되었다.[7] 이후 훈련병단에 들어가서 엘런과 훈련동기로 만나게 되었고, 라이너와 아르민과 함께 침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엘런이 입체기동장치를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때 조언을 구해준 사람 중 한 명일 정도로 둘 사이는 두터운 친구 사이로 가는 듯 하였다. 그러나 라이너와 함께 본인이 초대형 거인이라는 정체를 드러내자 큰 배신감을 느낀 엘런에게 반드시 죽여버리겠다는 원수가 되었다. 월 마리아 최종 탈환 작전 때 서로 거인의 모습으로 붙었으나 당연하게도 엘런은 넉다운 되었고, 절친한 친구 아르민 또한 초대형 거인의 열풍으로 인해 바삭하게 구워짐으로써 둘 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져버렸다. 다만 초대형 거인 토벌에 성공하고 거인화 된 아르민에게 먹히는 베르톨트의 모습을 본 엘런의 표정이 영 시원찮았던걸로 보아 같은 동기로서의 정이 완전히 사라져있지는 않았던 듯. 2부에서 엘런이 라이너와 애니를 이해한 것처럼 같은 동향조였던 베르톨트 또한 엘런은 마레의 악습으로 인한 피해자로 생각하고 그를 이해하고 어느정도 용서 했을 것으로 추정 된다.4.5. 미카사 아커만
엘런과 마찬가지로 미카사의 어린 시절에 초대형 거인으로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 훈련병단에 들어와서는 서로 원수지간이라는것도 모른 채 아무 접점이 없었지만 라이너와 함께 각각 1, 2, 3위에 오르는 상위권 기록을 가졌다. 나중에 초대형 거인이라는 정체가 드러나게 되었을 때는 미카사에게 죽을 뻔했다. 그러나 미카사는 베르톨트와 라이너를 죽이지 못하고 무의식적으로 옅게 벤 것을 후회했다. 이를 보면 서로 친하지는 않았어도 최소한 미카사는 3년간 훈련소 생활을 같이 한 동기라는 의식이 있었다. 베르톨트가 엘런을 납치했을 때 미카사는 베르톨트를 다시 죽이기 위해 달려들었으나 베르톨트의 절규에 엘런을 놓아달라고 누그러진 자세로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베르톨트 입장에서 미카사는 이 시점에서 두려움의 대상으로 인식된 모양이다.[8] 그 뒤로 만났을 때 각성한 베르톨트가 계속 적대적인 행동을 보이게 되자 미카사와 베르톨트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월마리아 탈환작전의 교섭시도에서 베르톨트가 아르민에게 접근하자 미카사는 베르톨트를 죽일 작정으로 공격했다. 베르톨트 역시 그 전처럼 도망치지 않고 미카사에게 발길질을 날리는 등 강하게 반격한다. 서로를 확실히 배제해야 할 적으로 인식하는 대목이다. 이후 베르톨트가 라이너를 구하러 후퇴하자 미카사가 베르톨트가 전과는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말하기도.4.6. 104기 훈련병단
베르톨트는 그 조용한 성격상 104기 훈련병단 전원과 두루두루 어울리지는 못했다. 하지만 베르톨트 특유의 온건하고 조용한 성격덕에 타 동기들에게 적대적인 인상을 주지는 않았다. 그리고 훈련병단과 조사병단에서 활동하며 동기들과 우정을 돈독히 쌓은 것은 사실인지, 마르코가 사망할 당시 그 답지 않게 눈물이 고이며 마르코를 불쌍히 여기는 모습이 보였다. 이외에도 월 마리아 탈환 작전 당시 각오를 다진 베르톨트는 미카사에게 '사람이 달라졌다' 라는 평을 받았는데, 평소의 조용하고 온건한 모습과 달리 동기들을 죽여서라도 작전을 완수하겠다는 호전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 베르톨트의 모습에 타 동기들도 깜짝 놀란 것을 보면 평소에 동기들 사이에서 인망 자체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4.7. 마레 육군 전사대
시조 탈환 작전에 투입된 마르셀, 라이너, 애니, 그리고 베르톨트 본인까지 4인은 같은 임무를 맡고 어린 나이에 적국 스파이로 파견되었기 때문에 접점이 어느정도 묘사되었으나, 나머지 전사대원들과의 관계는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 시조 탈환 작전 실패 후 생존한 라이너와 달리 베르톨트는 마레측 정보에 따르면 생사불명이었다. 이후 파라디 섬의 마레 본토 습격에서 아르민이 초대형 거인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피크 핑거가 베르톨트가 잡아먹히고 그의 능력을 적국에 빼앗겼다고 외칠 때 그의 사망은 공식화되었다. 지략가 포지션인 피크가 분노에 차서 외친 것으로 미루어보면 나름 마레 육군 전사대 내에서도 인망은 어느정도 있었던 듯.5. 어록
너
희는 저들과 다르구나? 거인의 공포를 모르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 말이야. 저들이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이유는 세상의 체제를 지키기 위해서야. 12살을 맞이해 생산자가 되는 녀석은 무기력한 겁쟁이라는.. 월 마리아 함락 이후 반전된 여론에 휩쓸려 훈련병이 된, 그렇다고 해서 조사병단이 될 생각은 없고 헌병단을 목표로 삼았다가 안 되면 주둔병을 택해 헌병단으로 이동을 꾀하는.. 겁쟁이인 건 나도 저들과 똑같아. 그게 안 되면 전부 포기할지도 몰라.. 몸을 쓰는 걸 잘하니까.. 헌병단이라는 특권계급을 노리고 병사의 길을 택했어. 나에겐.. 내 의지가 없어. 부러워.. 자기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게..
라이너! 하려는구나?! 지금··! 여기서!
라이너, ··너는 병사가 아니잖아.
우리는, 전사니까··.
우리는, 전사니까··.
유미르!! 저길 봐...
조사병단이 바로 뒤까지 쫓아왔어. 곧장 출발했으면 우리는 훨씬 빨리 도망쳤을 거야... 무리해서
크리스타를 데려온 바람에.. 틀림없이.. 따라잡힐 거야. ... 아아... 유미르..., 우리는! 무얼 위해...! 이렇게까지 한 거지...? 또 마음이 바뀐 거야? 이번에는 자신을 위해 크리스타를 이
벽 안에 놔둘 셈이야?!
누... 누가!!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 생각하겠어!!
누가 좋아서 이런 짓을!! 이런 짓을 하고 싶어하겠어!!
사람들에게 원망 듣고, 죽임을 당해도... 싼 짓을 했어.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지만··· 우리는, 죄를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없었어···.
병사를 연기 하는 동안만큼은··· 조금은, 편했어···.
거짓말이 아니야, 코니!! 장!! 물론 모두를 속였어. ···하지만, 전부 거짓은 아니야! 진짜로 동료라고 생각 했어!!
우리에게··· 사과할 자격 따위 없겠지···· 하지만··· 누군가···· 제발··· 누군가··· 부탁이다···. 누군가 우리를 찾아내줘···.
누가 좋아서 이런 짓을!! 이런 짓을 하고 싶어하겠어!!
사람들에게 원망 듣고, 죽임을 당해도... 싼 짓을 했어. 돌이킬 수 없는 짓을···
하지만··· 우리는, 죄를 온전히 받아 들일 수 없었어···.
병사를 연기 하는 동안만큼은··· 조금은, 편했어···.
거짓말이 아니야, 코니!! 장!! 물론 모두를 속였어. ···하지만, 전부 거짓은 아니야! 진짜로 동료라고 생각 했어!!
우리에게··· 사과할 자격 따위 없겠지···· 하지만··· 누군가···· 제발··· 누군가··· 부탁이다···. 누군가 우리를 찾아내줘···.
···안 돼, 못해.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야···· 누군가가···· 자기 손을··· 피로 물들이지 않으면····
알겠습니다.
애니 일은 일단 잊겠습니다. 이런 지옥은 우리만으로 충분하니까. 이제 그만···· 끝내자고요.
라이너···· 한 가지··· 부탁이 있다. 혹시 가능하다면 조금만 몸을 움직여줘. 그럴 수 없다면, ···미안하다.
마음 단단히 먹어라. 끝장내고 오마.
얘기 하면, 전부 죽어줄테냐?! 우리의 요구는 단 두 가지!!
엘런의 인도와,
벽 안 인류의 사멸!! 이것이야말로 거짓 없는 현실이다,
아르민!! 이미 모든 것은 결정된 일이야!!
···나다. 내가 결정했다!! 너희 인생은 여기서 끝이다!!
···나다. 내가 결정했다!! 너희 인생은 여기서 끝이다!!
어디 가냐,
아르민? 얘기 하자며?
애니 얘기를 들먹이면 내가 또 무너질 줄 알았냐? 얌전하고 마음 약한 베르톨트라면 그 말에 넘어가 빈틈을 보일 거라 생각한 거야? 사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 없지. 그저 시간벌기일 뿐이야. 내 주위를 병사들로 포위하고,
라이너를 죽이기 위해 다른 병사를 보내기 위한, 쓸데없는 헛소리. 난 알아. 그렇게 떨고 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확인하고 싶었다. 너희를 앞에 둔 순간, 또 다시 우는소리를 늘어놓으며, 용서를 구하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이젠 괜찮은 것 같군. 그래, 너희는 소중한 동료고 반드시 죽일 생각이다.
아니, 너희는 누구 하나 잘못한 것 없고···, 악마도 아니야. 하지만 모두 죽어야 한다. 이젠 틀렸어.
·····확인하고 싶었다. 너희를 앞에 둔 순간, 또 다시 우는소리를 늘어놓으며, 용서를 구하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이젠 괜찮은 것 같군. 그래, 너희는 소중한 동료고 반드시 죽일 생각이다.
아니, 너희는 누구 하나 잘못한 것 없고···, 악마도 아니야. 하지만 모두 죽어야 한다. 이젠 틀렸어.
6. 기타
-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팬덤에서는 공기 기믹에 더해 작중 캐릭터마다 발음이 달라서 베를로트, 베르베르토, 베르르르토, 베로베르트, 베이컨 레터스, 베르제부르, 베르바토스, 베르나데트, 심지어는 베르나르 베르톨트나 베네딕트 컴버볼트 등의 이상한 이름으로 개명당하는 게 일종의 네타화였다.[11][12] 정식 이름 표기가 꽤 어려워서인지[13] 야가미 라이토는 베르톨트를 못 죽인다는(...) 밈까지 유행하기도 했다.
- 보노보노처럼 땀을 뿜는 것은 아니지만 식은땀을 흘리는 묘사가 유독 많아서 이것도 네타화되었다. 사실 식은 땀을 흘리는 것은 라이너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일 때 불안해서 그러는 것인데, 라이너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적이 거의 없다보니 초반부 베르톨트가 등장하는 거의 모든 씬에서 그렇게 불안해하고 있다.
- 본인의 의지를 다잡은 후에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능력이 굉장히 우월하다. 월 마리아 탈환 전, 라이너가 베르톨트에게 말했듯이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실제로는 실력이 월등한 모양이다.[14] 애니와 라이너에 비해 주도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적고 능력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초대형 거인이란 강대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상태에서는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각성하자 한번 당했던 애니를 이용한 도발도 무시하고, 대화 중 미카사의 기습조차도 간파해서 귀를 잃으면서도 발차기로 한 방 먹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싸움 후 미카사는 지쳐서 호흡을 고르는데도 베르톨트는 땀조차 흘리지 않을 정도. 또한 베르톨트는 자기 의견이 적고 수동적인 모습이 강해 활동이나 종합평가에서 많이 마이너스를 받았으나, 그럼에도 104기 동기생들 중 3등을 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 어릴 때도 라이너보다 먼저 전사 후보생으로 합격하는 것으로 나온다. 포르코와 싸우고 맞아 쓰러져 울고 있는 라이너를 일으켜 주고, 열등감을 느끼는 라이너를 위로하는 등 현재 시점과는 거의 반대되는 모습이다.[15]
- 잠버릇이 굉장히 안 좋다고 한다. 이에 작가는 "사악한 곰은 악몽을 꾼다."라는 답변을 했다. 일본어로 사악은 '악'이고, 곰은 '쿠마'인데 이 두 단어를 합쳤을 때 나오는 '아쿠마'는 일본어로 '악마'라는 뜻이다. 즉, 어린 시절부터 '파라디 섬의 악마들을 몰살한다'라는 명목으로 시행된 전사대 교육을 받고 전사로서 파라디 섬에 왔으나, 임무를 수행하면서 악마라고 교육받고 몰살의 대상이었던 파라디 섬 사람들이 그저 자신들과 똑같은 평범한 사람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고, 정작 자신이 그런 평범한 사람들을 학살하는 악마가 되어버린 듯한 괴로움을 느껴 악몽을 꾼다는 의미이다.
-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공식 인기투표에서 14-9-6-9위에 올랐다. 진격의 거인/인기투표 문서 참조.
- 제1회 인기투표에서는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애니화 이후 6만 명이 참여한 비공식 애니 인기투표에서는 6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에서 별로 등장도 하지 않았는데 인기가 오른 것은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다.
- 2017년 진격의 거인 100화 기념으로 별책소년매거진에서 두 달 동안 주최한 인기투표에서 미카사 아커만과 공동으로 6위를 차지했다.
- 1기 애니메이션에서는 3화 이후론 거의 말을 하지 않는다. 8화에서 "사샤와 코니다!"[16], 20화에서 "미안 모르겠어."로 대사는 끝난다. 2기 들어서 주역으로 올라서면서 대사가 늘어났다.
-
또한 애니메이션 2기에 들어서 만화와는 성격 차이가 많이 나게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2기 6화에서 거인화하기 직전에 만화에서는 라이너의 행동에 "하는 거야..? 여기서...?"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미카사의 칼에 목이 베였을 때에는 소리를 지르며 우는 듯한 모습으로 묘사된다.[17]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박력있게
야룬다나 이마 꼬꼬댁"하는 거지? 지금, 여기서!"라며 좀더 결단력 있는 목소리와 표정을 보인다. 그리고 칼에 목을 베인 후에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아마도 제작사가 확실히 악역의 이미지로 나오게 약간 의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담당 성우의 열연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
애니 레온하트를 마음에 두고 있다. 라이너의 추측이긴 하지만 본인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 만화에서나 애니에서나 엘빈이 조사병단을 권유할 때, 자리를 떠나는 애니를 안타까운 시선으로 멀찍이 쳐다보는 모습이 나온다. 아르민의 도발(애니가 고문을 받고 있다는 거짓말)에 분노하는 모습으로도 확인된다.
- 한국 팬들 사이에선 베톨이, 베붕이 등의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땀을 흘리는 모습이 많아 땀톨이라고도 불린다. 길쭉한 외모 때문에 가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외국에서는 Bert.
- 2차 창작에서는 백이면 백 라이너 브라운과 함께 나온다. BL이든 그냥 우정이든 간에 둘이 같이 나오지 않는 팬아트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 애니 레온하트와 함께 동향조라는 이름으로 트리오 콤비로 나오기도 한다. 이따금씩 마르셀도 함께 등장한다. 짐승 거인의 등장 이후로 짐승 거인과 나오는 작품도 점차 등장하고 있는 추세. 애니 레온하트와 함께 그려지는 경우에는 대부분 베르톨트가 애니를 짝사랑하는 걸로 묘사된다.[18] 극소수로 유미르와 엮이기도 한다.[19] 소수지만 유미르와 접점이 없는 베르톨트가 어째서 커플링이 존재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에렌 예거 탈환 작전 당시 거대나무 숲에서 베르톨트가 유미르를 맡았고, 이후 크리스타의 존치 여부로 유미르가 라이너를 협박하며 베르톨트의 눈을 가리거나 목을 조이며 얼굴을 들이댄다거나 하는 장면 때문에 베르톨트-유미르 커플링의 숫자가 서양 레딧에서도 활발하게 늘어난 적이 있었다.
- 한때 턱 거인의 계승자였던 마르셀의 전 이름이 베릭이었고 머리색도 검은색인 등 외모가 비슷하여 마르셀이 베르톨트의 형으로 나오려다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었다. 포르코 갤리어드가 마르셀의 동생으로 등장하면서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 48화에서 장의 언급에 따르면 잠버릇이 고약해서, 동기들이 아침마다 만들어 놓은 작품(잠자는 자세)을 보고 그 날의 날씨를 점쳤다고 한다. 그 외에 코니의 대사 중에도 아저씨가 돼서 다함께 건배하자거나 초대형 거인이 나타난 급박한 상황에서도 제발 라이너와 베르톨트를 구해달라고 하는 등의[20] 언급을 보면 나오진 않았을 뿐 동기들과 사이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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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화에서는 확실히 나왔는데 잠버릇을 보고는 아침에 동료들이 눈이냐, 맑은 하늘이냐라며 날씨점을 치는데 라이너는 이에 우박
뭐요?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 베르톨트가 초대형 거인으로써 방벽을 부숴버렸을 당시 엘런의 나이가 10살 정도였고, 베르톨트가 엘런과 비슷한 나이로 추측된다고 한다. 즉 10살 정도의 나이의 어린아이가 60미터급 거인으로 변해 방벽을 무너뜨렸다는 소리가 된다.
- 동향조 중에서는 아르민 포지션을 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21] 이후 94화에서 라이너를 챙기거나 위로해주는 모습이 나오고, 공식 일러스트에서 3명씩 같은 포즈를 취한 일러 중 아르민 위치에 있는 것으로 확인사살되었다고 한다.
- 라이너와 함께 유닛으로 캐릭터 송 Alternative Drive이 2017년 5월 24일 나왔다. 실제 곡에서는 라이너 성우의 목 부상으로 대부분 베르톨트의 성우 하시즈메 토모히사가 다 부르고 몇몇 내레이션만 같이 한다. 샘플이 나오지 않았는데, 가사에 스포가 많기 때문인 듯. 앨범에 포함된 보이스 드라마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잠버릇 중 하나로 '화장실을 찾고 있는 헌병' 자세를 취한 적도 있어 기숙사의 모두가 배를 잡고 웃었다고 한다. 본인은 일어나보니 모두가 웃고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7. 둘러보기
역대 초대형 거인 계승 소유자 일람 | ||||
830년~ 843년 | → | 843년 ~ 850년 | → | 850년 ~ 854년 |
마레의 전사 | → | 베르톨트 후버 | → | 아르민 알레르토 |
[1]
1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무려 192cm의 키를 가진 엄청난 장신이다. 아마 베르톨트가 살아있었다면 2m를 넘는 거구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2]
정확한 이름은 밝혀진게 없고 후버씨라고 불린다.
[3]
라이너처럼 전체적인 평가와 능력치는 매우 높지만 적극성과 행동력이 낮다. 자신의 의지가 없다는 점을 표현한 듯. 게다가 평가가 A-에도 불구하고 4위, 5위, 7위를 제쳤다.
[4]
베르톨트가 죽기 직전 울부짖은 이름들이 애니 레온하트, 그리고 라이너 브라운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라이너와 베르톨트 모두 서로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 중 하나였다. 실제로도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라이너는 라신병자라고 불릴 정도로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입에 총구를 넣고 자살을 고민할만큼 극도로 몰려 있던 상태였다. 평소라면 베르톨트가 이런 라이너를 보조해줄 수 있었겠지만, 베르톨트 사후에는 이런 라이너의 정신 상태를 이해해주고 돌봐줄 사람이 전혀 없었기에 결국 무너져 내리고 만 것이다.
[5]
베르톨트와 달리 애니가 좋은 평가를 내렸던 사람은 엘런과 아르민 둘 뿐으로 엘런에 대해선 큰 흐름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아르민에 대해선 근성이 있다고 표현했다. 이후 아르민에게 연애 감정을 품고 이어진다.
[6]
실제로 짐승 거인과 싸운 것은 라이너뿐이며, 베르톨트는 싸우지 않았다. 베르톨트의 성격 때문이거나 아니면 초대형의 말도 안 되는 스펙으로 인한 밸런스 차이 때문에 안 싸웠다는 추측이 있다.
[7]
물론 서로가 누군지는 몰랐을 것이다.
[8]
사실 아침에 자신을 죽이려고 공격하던 사람을 오후에 다시 만나 또 죽을 뻔 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다.
[9]
이 대사는 사실상 엄청난 스포일러나 다름 없다. 마레 육군 전사대로 투입된 베르톨트가, 자신의 동기이자 파트너인 라이너가 이미 전사보다 병사에 가깝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말을 끊는 장면이다.
[10]
원문은 더 과격하다. 皆殺し는 몰살, 전부 쳐 죽여버리겠다는 과격한 표현이다.
[11]
일본에서의 별명도 베르어쩌구 씨(ベルなんとかさん, 베르난토카상)이다. 베르톨트라는 이름이 한글로 적으면 이상하지 않지만 일본식 표기로는
베루토루토(ベルトルト)라는 미묘한 이름이 되기 때문에 네타화된 듯하다.
[12]
서양권에서는
부리토라거나 아예
보루토로도 불린다. 보루토루토
[13]
영어 이름 표기도 Bertolt인지 Bertholdt인지 의견이 갈린다. 일단 미국에서 만화 판권을 가진 코단샤 USA에서는 전자로, 애니 판권을 가진
퍼니메이션에서는 후자로 표기하고 있으므로 둘 다 틀린 표기는 아니다.
[14]
마레 육군 전사대 소년병들 중 사격술에 가장 뛰어났으며, 장거리 달리기 훈련에선 같이 달리던 라이너가 지쳐서 쓰러졌음에도 베르톨트는 멀쩡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능력은 뛰어나지만 가장 얌전하고 소극적인 편이기에, 마레가 소유한 거인 중 가장 파괴력이 높아 통제가 필수적인
초대형 거인을 맡기기에 적합했으리라 추측된다.
[15]
이는 베르톨트가 원래 뛰어난 능력과는 별개로 소극적이고 착한 아이였는데, 초대형 거인의 능력으로서 행한 엄청난 파괴와 살육 행위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그의 수동성이 더욱 커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라이너는 자기 대신 죽은 마르셀을 따라하고자 듬직하고 강인한 자아를 연기했기 때문에 파라디섬에 잠입한 이후에는 적극적으로 애니와 베르톨트를 설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인다. 월 마리아 탈환 직전 베르톨트를 격려한 것도 이 일환으로, 마레에서 훈련을 받을 때와 파라디 섬에서 조사병단과 대결하기 직전의 두 사람의 입장은 완전히 반대가 된다.
[16]
원래는 마르코의 대사였으나 베르톨트에게 넘어갔다.
[17]
어엇? 아아악! 으아아아아아! 이것만 보면 오히려 미카사가 악당 같다. 칼을 휘두르는 찰나 표정을 보면 순수 파라디섬의 악마
[18]
이 점은
진격! 거인 중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19]
둘 다 죽은 상태로도 많이 그려진다.
[20]
물론 이땐 라이너와 베르톨트의 정체를 알기 전이다. 코니를 포함한 우트가르드 성에 있던 병사들은 애니가 여성형 거인인 것도 모를 정도로 꽤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기 때문.
[21]
라이너는 엘런, 그리고 애니는 미카사와 포시션이 비슷하긴 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점이 어느 정도 있다. 서로 사이가 좋은 EMA 3인방과는 달리 이들의 사이는 딱히 좋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