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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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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원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10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6번
이지영
(2008~2009)
<colbgcolor=#c0c0c0><colcolor=#074ca1> 백상원
(2010)
윤영삼
(2011)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번
임익준
(2010~2011)
백상원
(2013~2016)
성의준
(201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2번
발디리스
(2016)
백상원
(2017)
김응민
(2018~2019)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번
성의준
(2017)
백상원
(2018)
양우현
(2019)
}}} ||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6052411235547533.jpg
<colbgcolor=#da020e><colcolor=#FFFFFF> 경일대학교 야구부 No.
백상원
白相元|Paek Sang-Won
출생 1988년 1월 2일 ([age(1988-01-02)]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구남도초 - 경상중 - 경북고 - 단국대
신체 177cm|76kg
포지션 2루수, 유격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0년 4라운드 (전체 28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10~2018)
지도자 부경고등학교 야구부 코치 (2020~2021)
경일대학교 야구부 코치 (2022~)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0년 11월 29일~2012년 9월 3일)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da020e><colcolor=#fff> 등장곡 동요 상어 가족
응원가 유승찬 - 《그대를 사랑합니다》[가사1][2]
윤도현 - 《 크게 라디오를 켜고[가사2]
}}}}}}}}}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2.2.1. 2010~2012 시즌2.2.2. 2013 시즌2.2.3. 2014 시즌2.2.4. 2015 시즌2.2.5. 2016 시즌2.2.6. 2017 시즌2.2.7. 2018 시즌
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주요 성적6. 여담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경일대학교 야구부 코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경북고등학교 3학년 때의 부진으로 프로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단국대학교에 진학했고, 대학교에서 기량이 부쩍 늘면서 2학년 때부터 주전 2루수로 자리를 잡았다. 당시 대학야구 선수 중 최고의 2루수로 평가받으며 2008년 세계 대학야구 선수권 대회, 2009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 대표팀에 뽑혔다. 이 때의 활약을 인정받아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으면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2.2.1. 2010~2012 시즌

삼성 입단 후에는 유격수로 전향했다. 4월까지만 해도 2군에서 1할 대의 타율을 기록했으나[4] 2010 시즌 삼성 2군 선수 중 가장 많은 경기(101경기)에 출장해 0.306의 준수한 타율을 기록하며 남부리그 타율 1위가 되었다. 하지만 고만고만한 선수가 많은 두터운 선수진 때문에 1군 데뷔는 못했다.

2010 시즌 종료 후 일찌감치 상무에 입대했다. 상무에서는 꾸준히 테이블 세터로 출장하고 있는 데다 시즌 초반에는 2루수로 나왔지만, 5월 무렵부터 기존 유격수였던 최주환에게서 유격수 자리를 빼앗았다. 시즌 초반에는 3할 중반대를 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지만, 체력 때문인지 타율이 점점 떨어지고 1번 타자 자리도 허승민에게 내주면서 결국 타율 0.308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2년에도 상무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잡았다. 1번타자로는 이영욱이 자리잡으며 5번이나 6번타자로 출장했다. 한때 3할대의 타율을 기록했으나 이번에도 체력 때문인지 타율이나 장타율이 전년도보다 하락한 채로 시즌을 마쳤다. 그래도 2군 타자들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볼넷/삼진 비율은 여전했다.

차기 삼성의 테이블 세터 후보로 손꼽히는 김경모, 정형식보다 도루 개수가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주루 툴은 좋지 못하지만, 대신에 사사구 개수가 많으며 볼넷/삼진 비율도 좋다. 수비도 비슷한 포지션인 김경모보다 나은 편. 제 2의 손주인 저 둘은 지금 삼성에 없다

2.2.2. 2013 시즌

시범경기에선 경북고-단국대 1년 후배 정병곤에게 밀려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상무에서 2년을 포함해 3년간 유격수로 뛰어왔던 것과 달리 정현에게 유격수 자리를 내주고 2루수로만 출장했다. 4월 24일까지의 2군 성적은 타율 2할7푼(37타수 10안타) 5타점 3득점 6도루.

팀의 기용을 보면 정병곤, 정현에 비해 수비가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2루수로 밀린 듯하다.[5] 1군 2루수 자원인 조동찬, 김태완이 죄다 유리몸이기에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꾸준히 2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음에도 입대하기 전이나 상무 시절의 타격[6]을 전혀 못 보여주고 있다는 것. 팬들의 관심은 1군 활약이 더 돋보인 정병곤과 성의준에게 쏠리게 되었는데, 백상원과 달리 정병곤이나 성의준 둘다 2군에서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4월 25일 데뷔 이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최근 노쇠화로 인해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4월 24일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신명철의 2루 백업 및 같은 날 2군으로 내려간 강명구를 대신해서 대주자 역할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7일 KIA전에서 9회초 대수비로 교체되면서 데뷔 이후 첫 1군 경기를 출장하였다. 하지만 이후 벤치에만 있다가 5월 1일 1군 엔트리에 올라온 박석민의 반대급부로 인해 2군으로 다시 내려갔다.

2군으로 내려간 후 타율이 계속 하락해 2할 3푼대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7월 29일 김상수 정현이 동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7월 30일 1군에 올라왔다. 대수비로만 3경기 출장했고 8월 8일 김상수와 조동찬이 복귀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1일 손등 골절로 2군으로 내려간 김상수의 반대급부로 다시 1군으로 올라왔으며, 10월 3일 롯데전[7]에서 6회말 박석민을 대신해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이후 3:7로 뒤진 8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데뷔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한데 이어 6:7로 뒤진 9회초 2사 2루 상황에서는 상대 마무리 김성배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치면서 맹활약했다.

2.2.3. 2014 시즌

2014년 1군 전지훈련 명단에는 빠져 있었으며 이후에 진행될 2군 전지훈련 명단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괌 캠프 도중 조동찬, 강명구, 정현, 정병곤 등이 부상으로 훈련에서 제외됨에 따라 오키나와 캠프부터 1군 전지훈련 명단에 합류하였으며, 작년과는 달리 시범경기에서도 여러 차례 출장하였는데 이는 위 선수들의 부상에 의한 내야 백업 부재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차화준, 김재현[8] 등 다른 내야 백업 후보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개막전 엔트리에도 포함되었다.

2014년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울산에서 진행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선 경기 후반에 대타로 나와서 3타석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에 삽질만 기록한 우동균 대신 좌타 대타로 기용되기 시작하였으며 4월 1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6:10으로 뒤진 7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시즌 첫 타점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다만 이후에는 타석에서는 별다른 활약 없이 주로 경기 후반에 야마이코 나바로를 대신해서 2루수 백업으로의 출전이 대부분이었기에 5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될 9연전을 대비한 류중일 감독의 6선발 체제 전환 계획에 의해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잠시 2군으로 내려가 있던 릭 밴덴헐크의 1군 콜업을 대신해 5월 8일 2군으로 내려갈 예정이었으나, 5월 7일 문학 야구장에서 진행된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김상수를 대신해 유격수 백업으로 경기에 출전 후 9회초 4:4 동점인 9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기록하면서 경기의 마침표를 찍은 활약으로 인해 류중일 감독 역시 당초 계획 대신 5선발 체제 운영으로 선회하게 되면서 계속 1군 엔트리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6월 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6회초 채태인의 경기 도중 부상으로 1루로 간 박석민 대신 3루수로 출장하였으나 실책을 1회 범하였고 2루수로 옮겨가서도 실책을 1회 더 범하여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결국 9회에 지명타자였던 이승엽이 1루를 보게 되었고 경기를 진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6월 5일 패전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후로도 별 활약이 없어 엔트리 1자리만 차지한다고 까였는데, 6월 25일이 돼서야 2군으로 내려갔다. 대신 강명구가 등록되었다.

2군에서는 26경기에 출장해 78타수 30안타 타율 0.385 19타점 11득점을 기록했다. 9월 12일 아시안게임 휴식기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배영수를 대신해 1군에 올라왔다. 10월 5일 배영수가 1군에 등록되면서 대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2.4. 2015 시즌

조동찬과 김태완이 모두 DL에 오름에 따라 내야 백업으로 기용되고 있다. 시범경기 동안 수비가 예전보다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정규시즌 개막 후 대수비로는 유격수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김재현이 있는데다 좌타 대타로서 별다른 활약이 없어 4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지고 대신 김기태가 1군에 올라왔다.

5월 27일 박석민이 허벅지 통증으로 선발 출장이 어려워지면서 1군에 콜업됐는데, 퓨처스 경기 도중 콜업이 결정된 모양. 이날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에 교체됐다.

8월 6일 포항 SK전에서 김상수가 결장하면서 대신 2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였다. 17일 최선호와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갑작스런 2군행을 두고 두고 팬들간에 설왕설래가 오갔는데, 2군에서도 2경기 결장했던 걸 보면 부상이 원인인 듯. 9월 1일 엔트리가 확장되면서 1군에 복귀했다.

최종성적은 52경기 77타수 19안타 7타점 타율 0.247 출루율 0.359 장타율 0.312.

백업 치곤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결국 그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2.2.5. 2016 시즌

이번 시즌 그의 활약상(?)

야마이코 나바로의 이적으로 조동찬, 최재원, 김태완과 함께 2루수 경쟁에 뛰어든 상태. 그러나 스프링캠프 동안 경쟁자가 모두 부상으로 탈락함으로써 시즌 초반 기회를 잡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표현하면 삼성으로선 최재원을 내야수로 검토했으나 부상을 입어 초반 공백이 생겼고, 조동찬과 김태완은 부상으로 얼굴 보기도 힘든 상황이라 백상원이 반드시 제몫을 해줘야 하는 상황. 단 이는 달리 보면 백상원이 주전으로 뛸 만큼 삼성의 2루수가 없는 것을 판이하게 보여주는 현실이기도 했다.[9]

시범경기 동안 타율 .421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주전 2루수로 낙점받았다. 팬들은 정규 시즌에도 기세를 이어 활약해주기를 바라는 중.
4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65 15 3 1 0 7 5 5 14 5 1 .231 .296 .308 .604

그러나 시범경기는 시범경기일 뿐이다라는 것을 입증하듯 부진에 빠졌다. 거기다 잔부상으로 종종 결장하고 있으며, 그나마 아롬 발디리스가 마찬가지로 종종 결장하는지라 2루수 주전을 위협받지는 않지만 주전의 무게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그 부담감을 떨쳐버리기 어려운지 4월 29일 8회말 결정적인 본헤드 플레이로[10] 진작에 이닝이 끝나야될 상황에서 5점을 퍼다주며 패배의 결정적인 역적이 되었다.

[kakaotv(v589bIIcEIi3PsKKCPsbCnC@my)]
5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77 19 5 0 0 13 10 13 12 1 1 .247 .363 .312 .675

그래도 5월 들어 박해민과 함께 반등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2할 8리에서 2할 6푼 8리 까지 올리는데 성공했지만,처음으로 맞는 풀타임 시즌이다보니 체력이 떨어져 5월 31일 까지 2할 3푼 9리로 떨어졌다. 6월 2일 넥센전 3안타로 2할 5푼대로 올라섰다.
6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70 25 1 1 1 5 7 11 3 0 2 .357 .432 .443 .875

그러나 6월 들어 완전히 살아났다. 단체로 식물이 된 6월의 삼성 타선에서 밥값 이상을 해주며 삼성 팬들의 신뢰를 얻어가는 중. 6월 21일 넥센전 자신의 1군 첫 홈런을 때려냈고, 6월 24일 현재 득타율 0.368을 기록하며 득점권에서만큼은 제몫을 해주고 있다. 타율도 2할 8푼대로 올라오면서 상위타선에 배치되고 있다. 다만 첫 풀타임 출장이다 보니 체력이 떨어지는 8월부터는 어떻게 대처할지...수비력도 여전히 불안하다. 원래 장점이였던 선구안은 4, 5월엔 좋지 않았지만, 6월 들어 여유가 생겼는지 볼삼비도 28/37로 괜찮은 수준.

6월 28일과 6월 29일 롯데와의 사직 경기에서 이틀 연속으로 프로 자격이 의심이 들 만한 실책을 연속으로 저질렀는데, 28일자 경기에서는 이지영의 중견수 플라이 타구 때 정신줄을 놓다가 태그업 타이밍을 놓쳐 그대로 홈에서 아웃[11].

29일 경기에서는 수비에서 무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2루수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하는 주자를 잡으려 송구하였으나 송구가 빗나가며 3루주자의 득점을 내주는 실책을 저질러 버렸다. 결국 이 수비로 흔들린 심창민이 문규현에게 끝내기 적시타를 얻어 맞으면서 5타수 3안타로 분전했음에도 불구, 커뮤니티에서 까임의 지분을 상당량 차지하는 상태.

7월 1일 유구골 통증 때문에 선수 보호차 차원에서 이상훈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월 13일 1군에 복귀했다.

7월 29일, 요한 플란데의 땅볼 유도를 커버해주지 못한 수비 실책으로 대량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이후에도 괜찮은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수비에서 까먹기를 반복하면서 팬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고 있다.

8월 30일 대구 넥센전에서 4타수 4안타 2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첫 4안타 경기를 만들어냈고, 이 날의 수훈선수로 선정되었다.

9월 22일 올시즌 대체 선수들의 활약을 평가한 기사에서 류중일 감독은 수비도 안 좋고 송구도 안 되고 주루도 늦다며 백상원에 대해서만큼은 신랄하게 평가했다. 최재원의 부상으로 백상원을 대신할 2루수가 없다보니 계속 주전으로 기용하는 듯.

10월 24일 김한수호, 흙속의 진주 찾기 나섰다 기사에서 1군 백업, 군제대, 2군 선수들 훈련 명단에 1군 풀타임 선수 중 정인욱과 함께 야수 중에선 유일하게 마무리 캠프에 참가하게 되었다.[12] 다른 1군 주전 선수들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11월 초에 합류하는데, 백업이나 2군 선수들과 같은 시기에 출국해 훈련하는 걸 보면 올 시즌 얼마나 심각했는지 팬이나 코칭스텝이나 보는 눈이 비슷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대목.

시즌 후 100% 오른 9천만원의 연봉을 받게 되었다. 성적은 저조했지만 나름 풀타임 2루수로 많은 경기에 출장한 기여를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2.2.6. 2017 시즌

우규민의 보상 선수로 간 최재원을 뺀 강한울, 조동찬과 함께 2루 주전 싸움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발뒷꿈치 통증으로 재활한 뒤 1군 캠프가 아닌 2군 캠프가 있는 대만에 합류했다.

여전히 평균 이하의 컨택트, 1경기당 1실책, 자기가 잡기 애매한 타구는 다이빙 안하기, 주루시 슬라이딩 안하기 등등 야구도 못하고 의욕도 없는 야구선수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화를 돋우는중.[13] 시범경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강한울을 주전으로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4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 3 1 0 0 0 1 0 0 1 0 0 .333 .333 .333 .667

2017년 4월 1일 팀이 9회말 대거 7점을 뽑아 동점이된 상황. 10회초 1사만루 상황에서 기아 버나디나의 타구를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처참한 풋워크와 함께 기록되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로 2실점, 이 경기 마지막 타자로서 1루땅볼로 경기를 마무리하게된다. 타구가 빠른편이었지만 만루상황이었고 타자주자의 주력을 생각하면 병살은 힘들었을거란 의견도 있지만 애초에 잡질 못했으니 부질없는 가정.

작년과 비교해 발전이 없는 수비, 타격, 주루,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수준의 내야수가 1군 백업내야수라는 점이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뎁스가 심각하다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4월 22일 대구 NC전 경기 종료 후를 기준으로 무려 19타석 연속 무출루를 기록하고 있다. 팀이 16득점을 올렸던 기아 3차전 이후로 안타든 사사구든 전혀 없단 얘기.

4월 28일 김상수가 복귀하면서 대신 2군으로 내려갔다. 5월 15일 정병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대신 백상원이 올라오는 게 아니냐는 삼팬들의 부정적인 예상이 많았는데, 그 예상대로 16일 1군에 올라왔다.
5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12 1 0 0 0 2 1 2 2 0 0 .083 .200 .083 .283

5월 16일 경기에서 후반 대수비로 나온 것을 시작해,[14] 17일 경기에서는 스타팅 라인업에 들었다. 21일 경기에서도 스타팅 라인업에 들었는데, 1에러 적립. 그래도 4타수 1안타를 쳐낸데다, 한 번 호수비를 해내서 삼팬들의 놀라움을 이끌어냈다.

5월 21일 한화전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을 때 2루에서 수비보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덕아웃에서 나온 선수보다 느릿느릿 다가가서는 구경만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용병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말렸던 페트릭이나 러프보다도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wRC+ -43.1의 부족한 타격능력과 부족한 수비력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유격수비를 준수하게 소화할 수 있는 정병곤 대신 사실상 2루수밖에 보지 못하는 백상원이 엔트리에 들면서 엔트리 활용폭을 크게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김상수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데다 조동찬 또한 고질적인 유리몸이라 관리가 필요한데, 그런 때마다 유격수 강한울 - 2루수 백상원 키스톤을 봐야 하는 현실. 결국 20일 경기에서 김상수를 무리하게 대타로 사용한 결과 후반 이닝에서는 이원석 조동찬이 유격수를 보는 촌극이 벌어졌다.

5월 26일 넥센전에 선발 출장해서 클러치 에러를 저질렀다. 3회 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자 허정협의 평범한 2루 땅볼을 제대로 잡지 못해 이닝이 끝났어야 할 상황을 2사 1,2루로 만들었고, 그 이후 선발 백정현 김민성 - 박동원 - 이정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4실점하며 무너졌다. [15] 당연히 1이닝 7실점을 기록한 정인욱과 함께 원자, 분자 단위로 까였다.

결국 27일 정인욱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군에서도 1달 가량 결장했다가 엔트리가 확장되는 9월 1일 1군 등록됐다. 1군에 올라온 당일 대타로 나와 첫 타석에서 백상원답지 않게 기계적인 타격으로 안타를 기록했다. 2일과 8일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2경기 모두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9일 1군에서 말소됐다. 결국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여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이에 팬들은 나이 30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교육리그 참석하냐는 말을 하고 있다.[16]

2.2.7. 2018 시즌

지난 시즌 강한울 김성훈의 발견으로 인해 그다지 중용받지 못했는데 러프 믿어준 것과 함께 김한수의 몇 안 되는 업적[17] 거기에 더해서 수비가 준수한 베테랑 손주인까지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로 리턴하면서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강한울은 한계가 뚜렷함+미필, 김성훈은 작년 후반기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미필, 손주인은 1983년생의 노장이라 1군 엔트리에 포함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긴 하지만, 정작 백상원도 나이, 툴, 센스 면에서 큰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구단이 리빌딩 기조로 가는 가운데, 가장 긴장해야 할 선수 중 하나.

일단 손주인이 시범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시즌 초에는 출장이 어려워지면서 가까스로 기회가 생기긴 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시 뒷전으로 밀려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최악의 경우에는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방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듯.

7월이 돼서야 퓨처스 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장기간 결장했다가 8월 11일 NC전을 앞두고 박찬도, 최지광과 함께 1군에 등록됐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콜업이었는데, 콜업 당일 대타로 출장해 볼넷으로 출루했다. 지고 있는데다가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단 좋은 내용에 놀란 팬들도 있다.

8월 14일 넥센전에서 상대팀의 연승을 끊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음에도 불구하고 김한수가 선발로 냈고 1회 실책을 하고 2회 병살 플레이도 실패시키며[18] 양창섭을 강판시키는데 일조했다.

믿기 힘들겠지만, 9월 말까지 스탯티즈 기준 0.17로 18년도 삼성 2루수 WAR 1위였다.... 10월 4일 현재는 9월 버닝 김성훈이 뒤집었다.

당연히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방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팬들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는 반응을 보이는 중.

3. 지도자 경력

방출된 뒤 현역에서 은퇴했고, 2020년 부경고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

2022년부터는 경일대학교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4. 플레이 스타일

아마추어 시절 명성을 날렸으나 프로에 와서는 정착하지 못한 대표적인 무툴 플레이어이다. 컨택이 그나마 평범한 정도일 뿐, 나머지 툴은 백업급 수준에 머물렀다.

타격에 있어서는 주전으로 기용받은 2016시즌 타율 3할 가까이 쳤을 정도로 컨택 능력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빠른 땅볼이 많고 주력도 특출나지 않아서 좌타자임에도 병살을 자주 양산한다. 약한 파워때문에 홈런도 기대하기 힘들다.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이다. 수비율은 10개 팀 2루수 중 상위권에 속하지만, 수비율만으로 수비를 판단하는 것은 허상이라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19] 땅볼의 경우에는 쫓아가다 팔을 뻗어서 안 닿는 타구다 싶으면 다이빙을 시도해서 공을 막기라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포기해버리고, 뜬공의 경우에는 반대로 욕심이 커서 외야수가 내려와 잡아도 되는 걸 괜히 쫓아가면서 오히려 외야수의 수비를 방해하는 경우가 잦다.[20] 5-4-3 병살 따윈 꿈도 못 꾸며 2루 땅볼 때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키지 못할 정도로 송구 능력도 떨어진다. 야구 센스가 처참하다 못해 없는 수준이라 도루 저지를 위해 포수가 잡기만 하면 자동태그 되게끔 송구를 해줘도 그걸 굳이 가랑이 사이로 포구를 해서 태그를 두 박자 늦게하며 주자를 살려 준다.

종합하자면 풋워크, 포구, 낙구지점 포착, 송구, 글러브 공빼는 동작인 트랜스퍼, 판단력 등 야구선수가 수비에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이 다른 선수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데다 근성도 없다. 그렇다고 이를 감수할 만큼 타격 능력이나 주력이 뛰어나지도 않다. 뛰어난 2군 커리어, 그럭저럭 준수했던 1군 성적을 보듯 나쁘지는 않은 선구안과 컨택을 갖추긴 했으나 정작 파워가 부족해 장타력은 영 좋지 않은 편이고 거기에 발까지 느려 좌타자임에도 병살타를 양산한다.

간혹 설렁설렁 수비한다고 야마이코 나바로와도 비교되었으나, 이는 나바로에 대한 실례일 정도. 나바로는 자신의 판단 하에 정말 여유로워 보이거나 잡을 수 없다는 공에 대해서만 여유롭게 했고, 아슬아슬하거나 중요한 순간에서는 열심히 했다. 유격수 자리에서 역모션으로 노바운드 1루 송구를 날리는 선수에게 설렁설렁 수비한다는 평가는 오히려 억울한 수준. 타격 실력도 2루수로 2년 연속 30홈런을 넘겼었고, 2015년에는 48홈런을 날렸을 정도로 백상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실력을 가졌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0 삼성 라이온즈 1군 기록 없음
2011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2
2013 5 4 .500 2 1 0 0 1 1 0 0 .750 .500
2014 31 22 .182 4 0 0 0 2 7 0 3 .182 .269
2015 52 77 .247 19 5 0 0 7 10 0 14 .312 .359
2016 132 445 .288 128 19 3 3 49 60 8 55 .364 .361
2017 28 46 .130 6 0 0 0 2 4 0 3 .130 .160
2018 4 6 .500 3 0 0 0 2 1 0 2 .500 .625
KBO 리그 통산
(6시즌)
252 600 .270 162 25 3 3 63 83 8 77 .337 .348

6. 여담

7. 관련 문서


[가사1] 날려라 안타 백상원~ (오~ 백상원!) 날려라 안타 백상원~ (오~ 백상원!) 날려라 안타 백상원~ (오~ 백상원!) 날려라 백~ 상원~ (안타! 백상원!) 날려라 안타 백상원~ (오~ 백상원!) 날려라 안타 백상원~ (오~ 백상원!) 날려라 안타 백상원~ (오~ 백상원!) 삼성 백상원~ (안타! 백상원!) [2] 딱히 노래를 따라서 부르지는 않고 노래 사이사이 구호만 외친다. [가사2] (백! 상! 원! 가자!) 삼! 성! 백상원! 안타를 날려 날려! 삼! 성! 백상원! 다 함께 따라해요! (×2) [4] 저런 타율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주전으로 기용되었다. 흠좀무 [5] 다만 정병곤 역시 2군 경기에서는 유격수보다는 3루수로 출장한 적이 많았다. [6] 입단 후 2012년까지 3년간 백상원의 2군 통산 타율은 0.299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2010년에는 남부리그 타격 1위도 했었다. [7] 2013 시즌 최종전 [8] 사실 김재현은 육성선수로 등록되어 6월 1일까지 1군 등록이 불가능하다. [9] 엄밀히 따지면 왕조 시절도 나바로를 빼면 불안하긴 했다. [10] 차일목 타석때 2루수 우익수 사이의 뜬공을 자신이 잡겠다고 콜을 했지만 포구 지점을 잡지 못하고 히 드랍 더 볼 시전. 우익수에게 맡겼다면 배영섭이 충분히 잡고도 남는 공이었다. 2사 이후라서 주자들은 자동 스타트 상황이었다. [11] 처음에는 세이프 판정이 났으나 롯데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그 결과 판정이 번복되어 아웃되었다. [12] 김한수 감독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장원삼도 명단에 있다. 다만 장원삼의 경우에는 부상으로 활약이 저조했던 탓에 내년 시즌을 대비해 마무리훈련 때부터 차근차근 몸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서 백상원의 경우와는 차이가 있다. [13]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예를 들면 엠팍은 못한다고 까고 삼갤에서는 그냥 만악의 근원. [14] 마지막 타석에서 강한울이 병살타로 경기를 끝냈는데, 그 다음 타자가 백상원이었기 때문에 삼갤에서는 착한 병살 드립이 흥했다. [15] 허정협의 타구는 에러가 아닌 내야안타로 기록되었다. 이 날 백정현의 기록은 3이닝 6자책. [16] 교육리그는 보통 젊은 유망주들이 주로 참여하는 리그다. 백상원같은 나이 먹을만큼 먹은 노망주들이 오는 리그는 아니다. [17] 작년 총 28경기 중 4월과 5월에만 24경기를 나왔는데, 이는 김상수가 발목 부상으로 4월 내내 드러누워 있었던 탓이 크다. 게다가 강한울이 유격수로 가고 나니 2루를 맡을 선수가 백상원을 제외하면 딱히 없었다. [18] 공을 잡은 이후에도 필요 이상으로 스탭을 밟아 송구가 늦어졌다. [19] 수비율은 실책에 가장 크게 의존하는 기록이다. 그런데 이 실책이 기록관의 직관에 의해서만 기록된다. 예를 들어, 이종범이 남들이 절대 잡을 수 없는 타구를 잡으려다 놓쳤을 때를 생각해보자. 기록관은 '어, 놓쳤네. 실책.'이라고 기록할지라도 상황에 따라 주자의 추가 진루를 막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잡을 수 있는 타구에서 실수 안하고, 나머지 타구는 포기하면 수비율이 좋게 나올 수 있다. [20] 참고로 뜬공에 대한 포구 실책은 글러브에 닿은 후 공을 떨어뜨려야 실책으로 기록되고, 그외에는 그냥 안타로 기록된다. 이 때문에 2016년 백상원이 보여준, 미숙한 뜬공 수비에 비해 겉으로 드러나는 실책은 세간의 평가와는 상이하게 비교적 적다. [21] 백상원을 놓친 히어로즈는 5라운드에서 경성대 내야수 이창섭을 지명하였다. 그런데 정작 주전이 된 건 육성선수였던 서건창이었고, 이창섭은 NC로 트레이드되었다가 거기서 자리잡지 못하고 2016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그리고 백상원도 2018 시즌 끝나고 방출되면서 결과적으로는 히어로즈가 백상원을 지명하지 못한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 됐다. [22] 정병곤이 유격수 수비가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아 기용된 것인데, 사사방에선 류중일이 학연 야구를 한다고 깠다. 참고로 류중일 감독과 정병곤, 백상원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다. 즉, 백상원을 기용해도 똑같이 학연 야구가 된다.(...) [23] SK 팬들이 박정권, 조동화 등에 kt 유니폼을 입혀 콱갤로 팔러 가거나 한화 팬들이 정범모에 삼성 유니폼을 합성해 '푸른 피의 범모' 드립을 치는 것과 유사하다. 근데 정범모는 2018년부터 진짜로 푸른 피의 범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