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17:57

Battlefleet Gothic: Armada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배틀플릿 고딕
,
,
,
,
,





스샷 2 스샷 3


[ 대사 펼치기 · 접기 ]
> 이단심문관 호르스트(Horst)[1] : 지난 1만년간 인류제국은 불멸의 황제 폐하의 영도 아래 은하 전역에 흩어져 있는 야만스런 외계인과 무시무시한 잊혀진 세계들에 도사리고 황제 폐하의 뜻에 반하는 이단들의 위협을 견뎌 왔다.

지금은 그저 끝없는 전쟁과 이타적 영웅심, 검은 악명의 시대이다.

모리아나(Moriana)[2] : "나는 별들 사이로 요새들을 보았다. 여섯 개로 구성된 하나의 무리...하지만 아직 잠들어 있다. 깨워야 한다.
카오스의 폭풍을 일으켜라. 너의 경쟁자들을 네 주위에 모으고, 수많은 세계에 불협화음 공포를 퍼트려라, 카오스의 워마스터 약탈자 아바돈이여."

아바돈(Abaddon) : "네년은 의미없는 수수께끼같은 말만 늘어놓는구나. 별들 속에 있는 요새가 무엇이냐? 당장 답을 지껄이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

모리아나(Moriana) : "헛소리는 그만 해라. 나는 너보다 훨씬 강한 존재들과도 어울렸느니라."[3]

아바돈(Abaddon) : "답해라, 할망구야! 너의 건방진 태도만은 기억해 주마."

모리아나(Moriana) : "하하하하! 어둠의 손을 찾아라. 밤의 눈을 취해라. 그러면 요새들은 너의 것이 되고 그대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수십억의 목이 공포와 증오로 너의 이름을 외치리라. 별들은 피로 붉게 물들리라.
그대가 그럴 용기가 있다면 말이지, 워마스터!"



[ 대사 펼치기 · 접기 ]
>로드 어드미럴 레이븐스버그(Ravensberg) : 오늘, 황제께서 우리를 굽어 살피고 계시노라.
오늘, 우리는 임페리얼 네이비는 결코 의무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제국에게 보여줄 것이다.
우리는 별들의 지배자요 그대들의 배는 약탈자의 목을 벨, 복수심에 불타는 검들일지어니, 저들의 목숨을 죽음의 문턱에 연옥의 아가리로 밀어버리도록 하여라![4]

내 함선이 악마들에게 더럽혀지고, 온 구역에 이단들이 들끓는구나! 테크 프리스트가 워프엔진을 과부하시키고 있다! 이 배는 이제 곧 자침될것이다, 저들과 함께 말이다! 스스로를 위해 살기보다 황제 폐하를 위해 죽는것이 더 가치 있을지어다!!"

" 놈들이 강습을 위해 기동하고 있다. 대비하라!"[5]

"떨어라! 카오스가 왔노니, 은하계를 불태워라! 우리 병사들이 놈들의 배에서 날뛰고있다!"

"함선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습니다 제독! 전투에서 이탈합니다!"

로드 어드미럴 레이븐스버그(Ravensberg) : 함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대로는 카오스 지원군으로부터 버틸수 없을 것이다.

아바돈(Abaddon) : 듣거라! 가짜 황제의 ! 네놈들의 한심한 발버둥은 이제 무의미하다!

솔라 어드미럴 스파이어(Spire) : 우리는 인류의 수호자이요, 황제 폐하의 불타오르는 검이자 제국의 막강한 철권일지어니, 수억명의 영혼들이 폐하께서 주신 의무를 위해 차갑고 가혹한 우주 속에서 죽을 준비가 되어 있도다.
우리는 임페리얼 네이비다!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상세4. 게임 관련 사항
4.1. 함선 커스터마이징 (프로파일)
4.1.1. 상태이상4.1.2. 항명4.1.3. 스킬4.1.4. 호의 (Favour)4.1.5. 승무원
4.2. 전술전투
4.2.1. 게임모드4.2.2. 전술 맵4.2.3. 기타
4.3. 싱글플레이
4.3.1. 캠페인
4.3.1.1. 등장인물4.3.1.2. 섹터 지도4.3.1.3. 적성 세력
4.3.2. 스커미시
4.3.2.1. 기본정보4.3.2.2. 엘리트 모드
4.3.3. 커스텀 게임
4.4. 멀티플레이
4.4.1. 밸런스4.4.2. 랭크드 매치
5. 등장 세력 및 함선6. 플레이 팁7. 기타8. 후속작 소식

1. 개요

2015년 1월에 발표된 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우주 함대전 테이블탑 미니어쳐 게임 배틀플릿 고딕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신생 개발사인 Tindalos Interactive[6]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제작하고, 워게임 시리즈 파밍 시뮬레이터 시리즈 등을 퍼블리싱 하는 Focus Home Interactive가 배포한다.

후속작으로 2019년 1월에 출시한 Battlefleet Gothic: Armada 2가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7, 8.1,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500 (3.3 GHz)
AMD FX-4100 X4 (3.6 GHz)
Intel Core i7-3770 (3.9 GHz)
AMD FX-8350 X8 (4.0 GHz)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560
AMD Radeon HD 6850
1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9 270X
2 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0 GB
추가 사항 온라인 게임, 게임 구동을 위해 인터넷 접속 필요

3. 상세

THQ 멸망 이후 대가 끊겨 한동안 소식이 없던 워해머 40K 배경 AAA급 게임의 시작을 다시 알린 작품. 차세대 게임 엔진인 언리얼 4로 제작되었다.

Battle Fleet Gothic : Armada는 GW가 2004년에 출시한 게임 룰북과 동일한 제목을 갖고 있다. 참고로 1999년 최초 발매 당시에는 12차 블랙 크루세이드를 배경으로 임페리얼 네이비, 카오스 워플릿, 오크 해적, 엘다 코세어 함대가 등장하며, Armada는 이에 3차 아마겟돈 전쟁 및 의 스토리와 시나리오를 담고 추가 룰과 개정 룰을 포함한 확장팩이다. 게임 제목은 Armada 이지만 게임 구성 자체는 1999년 원본 룰을 거의 따라가는 것이 특징. 아무래도 추가 컨텐츠를 염두에 두었거나, 게임 내용 자체는 오리지널이더라도 룰은 최신 룰인 아르마다[7]를 따르는 것이라 해석하면 될 듯하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지만 보드 게임의 요소를 어느 정도 넣었는데 장갑 두께가 설정되어 있어 그걸로 적탄을 방어하거나 방어력 개념을 넣어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다른 게임과는 달리 오직 함선의 전측후면에 설정된 장갑의 방어률(두꺼우면 75%, 약하면 25%, 중간 50%)에 따라 아머 세이브 여부가 갈리며 이걸 무시하고 적 장갑을 무조건 25%로 판정하거나, 아예 무시하고 데미지를 주는 무기도 꽤 많이 존재한다. 또한 각 함선에는 함선 체력에 비례하는 터렛들이 존재(12개, 많게는 18개까지 장착되어 있고 함선 체력 100이 깎일 때마다 하나씩 파괴된다.)하고 함선에 날아드는 어뢰, 미사일, 폭격기 등을 요격하며 이 또한 요격 확률이 존재한다. 그래도 한 번에 날아다니는 탄이나 어뢰, 폭격기가 꽤 많기 때문에 운빨좆망겜 소리는 잘 나오지 않는 편. 물론 일제사격이나 폭격기 8편대가 죄다 씹히면 그런 거 없다.

제작진 공식 가이드 페이지가 공개되었다. http://guide.battlefleetgothic-armada.com/ 각 종족들, 각 화면들에 대한 기능 설명, 각종 팁 등이 기술되어 있다. 물론 아직 정보가 그리 자세한 편은 아니다.

정식 출시(4월 22일)된 후 스팀 평가는 여전히 매우 긍정적(유저 중 80%가 긍정적읜 의견)이지만 '캠페인에서 나오는 게임 모드가 너무 반복적이고 다이얼로그는 승패에 상관없이 목표에 대한 것만 나온다' 등의 캠페인은 어디까지나 멀티플레이의 맛보기로 만든 것 같다는 비판이 나오는 중이다. 그와 별개로 멀티플레이 부분은 딱히 불평이 별로 없다.

2017년 2월 8일에 워해머타운 한 유저가 제작한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게임 상 텍스트의 90% 이상을 모두 번역하였다고 한다.
http://cafe.naver.com/whm40k/15466

4. 게임 관련 사항

4.1. 함선 커스터마이징 (프로파일)

기본적으로 "캠페인", "스커미시", "멀티플레이" 마다 종족을 선택해 개별 프로파일을 형성하고, 각 프로파일에 함대 경험치가 종속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전투 시 마다 "명성(Renown)" 점수가 축적되고, 이 점수를 이용해서 각종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식. 최초에는 경순양함급 2척과 호위함을 동원할 수 있으나, 전투를 통해 프로파일 레벨 업을 하면 추가적인 경순양함 슬롯이나 순양함급 등 상위 함종, 그리고 대규모 포인트 전투가 언락되고, 이를 명성 점수를 이용해서 활성화 하는 방식이다.

개별 함선마다는 크게 '업그레이드', '스킬', '호의', '승무원' 4 탭으로 튜닝이 가능하고 다음과 같다. 이하 모든 업그레이드에는 일정한 함선 레벨이나 명성 수치가 필요하다.

한편, 발매 후 어느 시점엔가에는 함선 색 변경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 한다. 스페이스 마린 DLC 이후에도 여전히 제작진의 추가 기능 로드맵에 표기되어 있다.

11/24 1.8 패치로 색 변경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제외되었다.
각 진영별 호의 선택시 강제로 변경되는 색 역시 색 변경 기능을 이용해 가리는게 가능해져서 겉모습으로 상대 전략을 파악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며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도 색 변경은 할 수 없지만 호의를 숨기는 것은 가능하다.

4.1.1. 상태이상

전술전투 상태에 따라 함선들이 여러 상태이상에 걸릴 수 있다. 당 전술전투에서만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고, 그 이후에도 영향을 주는 경우도 존재.

4.1.2. 항명

아군 함대가 차례로 격침될 경우 함선들이 전투에서 이탈할 확률이 높아지며 워프를 취소하거나 해당 함의 장교를 시켜 함장을 처형(Execute)하여 이를 막을 수도 있다. 한편 오크들은 스퀴그로 물어 죽이는 것으로 해결을 보는 듯하다(...). 제국은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빠져 나가겠어라며 워프로 전장 이탈을 시도하며 카오스 함대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라는 정신승리를 하며 도주를 하려고 한다. 이와 관련된 버프, 디버프도 존재한다.

기존엔 기함은 절대 항명하지 않았으나, 패치로 삭제되었다. 한편, 동 패치와 함께 항명한 함장을 처형할 경우, 쿨다운 20% 증가, 특수 기동 게이지 회복률 20% 감소, 함선 전투원 수치 10 감소라는 상당한 디버프가 발생하고, 거기에 랜덤으로 0~2개의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는다. 이 패치로 항명이 전술전투에 실질적 영향력을 주게 변경되면서, 각 승무원 중 항명 수치를 낮춰주는 승무원의 가치가 수직 상승했다.

아예 팩션 특성으로 항명을 하지 않는 스페이스 마린이 있고[10], 그 다음으로 자체 특성으로 항명 가능성이 낮은 엘다, 제국 해군은 어지간하면 항명하지 않는, 평균치 정도[11]고 항명을 밥먹듯이 하는 팩션으로는 오크가 있다. 물론 항명확률 자체야 뭐 차이가 꽤 있긴 하나 그래도 그리 큰 차이가 없지만 오크 자체가 호위함과 주력함을 다수 편성하는 경우가 많고 모랄 체크 자체가 호위함 상실시, 주력함 상실시, 피통 30% 도달시마다 실행 하기 때문에 호위함, 주력함들이 하나하나 터지기 시작하면 항명확률이 점점 높아지는 결과가 나온다.

물론 여기선 항명 자체가 워프엔진을 돌려 전장에서 이탈하는 행위이니만큼 미리 마이크로 워프 점프를 써버리면 마이크로 워프 드라이브와 쿨타임이 공유되는 워프 도주 자체가 불가능해져 쿨이 돌아올 때까진 항명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면 항상 도망가는 타우 보조함들을 쓸 때 특히 유용하다.

4.1.3. 스킬

여기서는 모든 함선에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특수 명령'과 기본 스킬들을 기술한다. 각 세력별 특유 스킬들은 해당 세력 페이지를 참고.

4.1.4. 호의 (Favour)

명성치를 사용하여 타 팩션으로 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한 팩션에 따라 특성과 도색이 변한다. 여담으로 가격이 굉징히 비싸다. 유용한 트레잇을 추가해주는 건 좋지만 전함급쯤 가면 1600 리나운을 요구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

영문 Favour를 두고 '선호' 냐 '호의' 냐로 의견이 나뉘는데, 게임 시스템상 캠페인에서 타 세력들을 지원하는 미션을 통해 받는 '호의' 점수로 업그레이드 비용을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구현된 점, 인류제국의 각 기관은 엄격히 분리되고 지휘계통도 분리되어 다른 세력을 선호하고 말 것이 아닌 점 (카오스의 경우도 세력들이 각 신을 선호한다기 보단, 각 신이 이들이 쌓은 명성에 대한 보답으로 내려주는 호의라고 보는게 더 자연스럽다.), 임페리얼 네이비가 '임페리얼 네이비' 업그레이드(게임상 함께 고립된 배틀플릿 아그리피나 함대를 지원하고, 이들이 보답으로 엘리트 지휘장교들을 파견해 지원해주는 식이다.)를 하는 점이 부자연스러운 점 등을 종합하면 '호의'라고 봄이 더 타당하다.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도 호의로 번역하였다.

각 세력별 특유 스킬들은 해당 세력 페이지를 참고

4.1.5. 승무원

레벨업 마다 승무원 일부를 숙련 가능하다. 각 최대 4레벨 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것으로 보임.
각 세력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각 기능은 비슷하다. 각 세력별 특유 스킬들은 해당 세력 페이지를 참고.

4.2. 전술전투

상기한 함선 커스터마이징에서 각 전투별로 설정된 제한 함선 포인트 한도 안에서 자신의 함대를 구성하여, 배치하여 전투를 개시한다.

4.2.1. 게임모드

게임 모드는 '순양함 격돌', '수송선단 호위', '데이터 탈취', '우주 정거장 방어', '포위망 돌파', '기함 격파', '지상전 지원' 으로 구성된다. 근데 하나하나 잘 뜯어보면 순양함 격돌 하나빼곤 죄다 XX부수고(혹은 YY하고) 워프타고(혹은 그냥 맵 끝까지) 튀어라 혹은 그냥(...) 워프타고 튀어라 이런식이다. AI의 경우 맵핵 기능을 갖고 어디에 숨든 무조건 플레이어 함선을 추적하므로 주의.

4.2.2. 전술 맵

4.2.3. 기타

기타 특기할 만한 사항으로는 '전술 코지테이터(Tactical Cogitator)' 기능이라 묘사되는 '슬로우모션'이 탑재된다.(스페이스 바) 기본적으로 이것 저것 자잘하게 컨트롤 할 게 많은 게임이다보니 사실상 필수. 싱글플레이에서는 딱히 제한 없는 듯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각 플레이어마다 제한된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상대측도 이를 역이용 하는 것도 가능한 것은 주의할 점.

4.3. 싱글플레이

4.3.1. 캠페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레이븐스버그(Ravensburg) : 스파이어 함장, 자네 말대로라면 막대한 카오스 함대가 고딕 섹터로 다가오고 있다는 거로군. 인퀴지터 호르스트, 이 자 확실한 겁니까?
캄브리우스(Cambrius) : 아니면 우리는 다른 자를 찾아봐야 할지도 모릅니다...
레이븐스버그(Ravensburg) : 이 자는 감히 황제 폐하께 반란을 일으킨 행성 출신 아닌가!
호르스트(Horst) : 그만! 이 자는 시험받을 것이오. 완전히.


엔딩에서 디시버(Warhammer 40,000)의 실루엣이 나온다.

캠페인은 12차 블랙 크루세이드 고딕 전쟁을 따라간다. 자세한 배경이나 설정은 해당 항목에 기술되어 있으니 참고. 다만, 아무래도 게임 플레이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자. 실제로 중요 사건들, 인물, 지명 등은 거의 100% 일치하게 캠페인에 구현되어 있다.

캠페인은 임페리얼 네이비 장교인 스파이어(Spire)를 주인공으로, 아바돈이 이끄는 블랙 크루세이드를 저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러 '성계'가 존재하고, 매 턴마다 메인 이벤트 줄기의 흐름과 그와 별개로 각 세력들(반란군, 카오스, 엘다, 오크) 함대가 랜덤하게 제국 통치 하의 행성을 공격하고 플레이어가 이끄는 함대는 이를 방어해 제국 신민들은 안전하고 충성스럽게 유지시켜야 한다.
4.3.1.1. 등장인물
네임드 캐릭터들 중 전술전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스토리 관련 캐릭터이므로 함선 체력이 떨어져도 죽지 않고 워프로 후퇴한다.

- 인류제국
- 카오스
- 엘다
- 오크
4.3.1.2. 섹터 지도
캠페인에서 플레이어가 활약하는 고딕 섹터의 성계 지도. 여러 서브 섹터가 존재하고, 각 서브 섹터에 위치한 제국령 행성마다 특징이 있고, 행성을 상실할 때마다 특수한 패널티가 부과된다.

자세한 설정은 Warhammer 40,000/행성 분류 참고.

위의 행성 특성에 더불어 다음과 같은 시설이 별도 존재할 수 있다.

한편, 시설물 외에도 각종 유물이 존재하거나 자연현상도 발생한다.
4.3.1.3. 적성 세력
플레이어가 상대하게 되는 적성 세력. 기본적으로 적성 세력이 점령한 행성이 많아질 수록 다음 턴에 공격할 확률이 올라간다.

4.3.2. 스커미시

4.3.2.1. 기본정보
레벨 1의 경순양함 3척으로 시작하여 랜덤하게 (상대 종족과 게임모드) 지정되는 랜덤 전투를 치르면서 얻은 리나운 포인트로 함대를 구성하면서 최대 레벨 8까지 (전함급 1척, 순양전함급 2척, 순양함급 3척, 경순양함급 4척) 성장하는 모드이다.

각 레벨 별로 공통적으로 "보다 대규모 포인트를 이용한 전투"가 언락된다.

레벨 1 때에는 경순양함 2척과 호위함 급을 동원 가능하고, 호위함은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레벨 2 때에는 순양함급 슬롯 1개와 경순양함 슬롯이 1개 추가된다.
레벨 3 때에는 경순양함급 슬롯이 1개 추가되고, 호위함급에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레벨 4 때에는 순양함급 1척 슬롯이 추가
레벨 5 때에는 전투순양함급 1척 슬롯이 추가, 호위함급에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스페이스 마린은 순양함급이 1척 더 추가된다.
레벨 6 때에는 순양함급 1척 슬롯이 추가. 행성 침공 미션이 처음 언락된다. 스페이스 마린은 전함급이 1척 추가된다.
레벨 7 때에는 전투순양함급 1척 슬롯이 추가, 호위함급에 마지막으로 추가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스페이스 마린은 순양함급이 1척 추가된다.
레벨 8 때에는 전함급 1척이 추가[28]
4.3.2.2. 엘리트 모드
스커미스 레벨 8에 이르게 되면 엘리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엘리트 모드는 점점 강해지는 AI와의 대전이다. 초반에는 일반 스커미시와 별반 다를 바 없으나 점차적으로 AI의 함선의 업그레이드가 충실해지고 수도 많아지면서(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가면 플레이어에 비해 더 많은 포인트를 받고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가 상승한다.

엘리트 모드 10단계에 이를 때 마다(10, 20, 30...) 보스전이 진행된다. 캠페인에서 등장했던 스페이스 헐크, 블랙스톤 포트리스, 플래닛 킬러가 보스로 등장. 다만 이 특수유닛들의 포인트가 꽤 큰지 얘들이 뜨면 나머지 병력 구성이 허술해지는 경우가 많다.

40단계에 가까워져서는 난이도가 상당히 빡세지며 도전과제에 100단계 도달이 있다.

4.3.3. 커스텀 게임

한 함대를 꾸려서 연속성 있는 랜덤한 전투를 해 내가는 위의 스커미시와는 별도로, 세부 설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다른 RTS 게임에서 흔히 확인할 수 있는 보다 전통적인 의미의 스커미시 모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까지 확인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4.4. 멀티플레이

기본 구성은 스커미시와 동일하다. 최근 패치로 랭크드 매치와 리더보드가 추가되었다.

4.4.1. 밸런스

멀티플레이는 맵과 진영간 밸런스가 심각하게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매 패치 때마다 제기되고 있다. 특정 게임 유형에서 공/방측의 밸런스가 너무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고, 진영간 밸런스도 미묘하다는 평이 있다.

밸런스 패치는 유저들 반응을 상당히 반영하기는 한다. 예를 들어 엘다가 정신나간 펄서 성능에 힘 입어 한동안 상대 기피 종족에 등극하였다가 너프되었고, 오크도 잽 패치로 원거리 근거리 불문 최강 세력으로 등극했다가 다시 패치로 너프되었다. 스페이스 마린은 첫 등장 당시에는 다른 종족들이 워낙 AP 무기가 많았고 AP 효과가 너무 강력하여 높은 장갑(과 그에 따른 낮은 체력의 시너지)이 무색하게 털리던 슬픈 과거도 있으나 역시 패치되었다.

문제는 개발사 규모 자체가 크질 않아서인지 업데이트가 2주 정도에 한번 되는 정도라 이번 업데이트로 OP가 등장하면 한동안은 그에 시달려야 한다...

국내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40K 중에서도 다소 생소한 스페셜리스트 게임인 배틀플릿 고딕을 기반으로 한데다 한국어 지원도 없지만[29] 의외로 한국 유저들이 꽤 있다. 한글 채팅도 멀쩡하게 잘 된다.

4.4.2. 랭크드 매치

3판 2선승으로 운영되며 모두 동일한 포인트로 랭크드 매치만을 위한 함대를 구성해야 한다.

1차전은 A 플레이어가, 2차전은 B 플레이어가 게임 모드를 선택하며, 1:1 상황이 되면 자동으로 순양함 격돌 모드로 3차전이 진행된다.

함대는 랭크드 매치 간에는 연속성이 없고, 1 매치의 1,2,3차전에만 연속성이 있다. 즉, 1차전에서 격침된 함선은 2차전에 선택 불가하지만 아예 새로운 랭크드 매치가 시작되면 선택 가능.

5. 등장 세력 및 함선

함선 무장 및 모든 세력이 공유하는 공통 함선 등은 본 항목을 참조, 각 세력별 고유 내용은 하위 항목들 참조.

5.1. 임페리얼 네이비

5.2. 카오스 함대

5.3. 오크 해적

5.4. 엘다 해적

5.5.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5.6. 타우 해군

5.7. 기타 종족

타우가 확정되는 투표에서 타이라니드는 기존 종족 투표에서 2등을 기록했고 제작진이 이를 그냥 무시하진 않을 거라 언급해서 타우 DLC 이후 유력한 후보로 등극한 상태이다.

이 외에도 네크론, 다크 엘다 등이 언급되고 있다. 제작진도 '가능하다면' 모든 BFG 세력을 추가하고 싶다고 밝히기는 하였으며 결국 후속작인 배틀플릿 고딕 : 아르마다 2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6. 플레이 팁

7. 기타

웅장한 스케일로 유명한 40k 세계관의 이미지와 광고 트레일러에 비해 인게임 교전 규모가 적다고 불만이라는 의견이 많다. 여기서 오해가 있는 것이, 40k 세계관에서 우주 함대전은 지상전과 달리 물량 측면에서의 규모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 예를 들어 호루스 헤러시 당시 반란군의 승리로 끝난 이스트반 5 행성 전투 이후 반란파 스페이스 마린 군단의 주력군을 실어나를 수송함대 및 전투함대가 집결했지만 그 수효는 3천 척 정도였다. 언뜻 엄청난 물량 같지만 이들이 은하계 단위의 대전쟁을 치른다고 생각하면 절대 많은 게 아니다.[30] 다만 이렇게 수가 적은 만큼 워해머의 함선들은 하나하나의 규모가 압도적인데, 인류제국만 해도 일개 호위함이 최소 1 ~ 2km수준이고[31] 정규함은 가장 작은 경순양함류도 못해도 5km 내외급에서 시작한다.[32] 전함급의 경우 8~12km이지만, 역시나 케바케인지 글로리아나급 전함 중 '마크라그의 영광'의 경우 26km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듯.

대성전 시절에는 팔랑크스[33] 글로리아나급 전함[34] 같은 흉악한 물건들이 현역으로 굴러다녔다. 그리고 스페이스 마린들은 소수지 절대 다수가 아니었다. 정규군은 엄연히 엑스케르투스 임페리얼리스이고 스페이스 마린들은 당시에도 최정예 특수부대로써 인류제국 전성기, 대성전이 막 끝났을 무렵에도 가장 수가 많은 울트라마린도 30만 남짓밖에(?) 안됐다. 물론 지금은 더더욱 수가 줄어서, 수많은 챕터 단위로 나뉘었다고는 하지만 한 챕터당 고작 1000명 단위밖에 안된다.[35]

여하튼 이 게임의 캠페인 배경인 12차 블랙 크루세이드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Gethsemane 전투에서 배틀플릿 고딕의 총사령관인 로드 어드미럴 레이븐스버그 제독이 가용 전력을 총동원해 직접 지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국 해군의 전력은 전함 2척과 순양전함 2척을 중심으로 총 37척에 불과했다. 캠페인 주인공 스파이어가 레이븐스버그 제독의 예하 지휘관임을 감안하면 7~8척 정도를 지휘한다고 해서 딱히 문제는 없다. 다만 위 전력도 이미 카오스에 신나게 털리고 남은 것이고 섹터 본진인 Port Maw 전투에서 참패하여 모항에 궤도폭격까지 맞고 정비, 건조, 보급 그 어떠한 것도 제대로 하는 게 불가능한 개막장 상황이었던지라 당연하게도 통상적 배틀플릿 가용전력의 전부는 절대 아니다. 물론 대성전 시절보다 쪼그라든 건 사실이긴 하다.

게임 내외적인 평가는 좋은 편이다. Dawn of War 시리즈의 3편이 많은 팬들을 안 좋은 의미로 경악시킨 것과 달리 배틀플릿 고딕은 제작사인 Tindalos Interactive가 직원 6명이라는 영세한 규모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퀄리티의 작품을 내놨기 때문이다. 각종 아트들과 팬들에게 익숙한 일러스트를 이용한 라이브 2D도 호평이 많다. 트레일러도 유튜브 댓글란에는 glorious라는 코멘트 등 압도적으로 호평이 많다. 제작진이 워해머 40k를 정말 좋아하는지 메이킹 필름을 보면 이미 단종된 배틀플릿 고딕 미니어쳐 게임의 모델을 가지고 노는 장면이 나온다. 작품 곳곳에 반영된 마이너한 설정을 찾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후속작도 밸런스나 초기 버그 문제를 제외하면 1편처럼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라이마크 라이온 엘 존슨이 1만년 뒤에 깨어나고 카오스에 타락한 폴른 함대와 싸울 때 휘하 함대의 각 함선에 추진 속도와 화력 투사 방향을 일일이 입력해주는 장면이 묘사되자, 배틀플릿 고딕을 진짜로 하는 거냐는 감탄사가 팬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

8. 후속작 소식

타우 DLC 이후로 공식 업데이트가 없어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임 프랜차이즈가 사장된 것은 아닌지 걱정하기도 하였으나, 후속작 배틀플릿 고딕: 아르마다 2 제작 소식이 공개되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 13차 블랙 크루세이드와 개더링 스톰을 배경으로 한다.
- 원작 테이블탑 게임과 그 확장팩이었던 아르마다에서 등장한 12개 종족이 모두 등장한다.
임페리얼 네이비, 스페이스 마린,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네크론, 카오스, 아엘다리 코세어, 아엘다리 크래프트 월드, 드루카리, 타우 무역함대와 프로텍터 함대, 오크, 타이라니드
- 다수의, 방대하고 다이나믹한 캠페인이 존재할 것
- 더 큰 전투, 다듬어진 게임플레이
- 개선된 온라인 경험을 위해 발전된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추가 기능들
- 함대와 함선들의 커스터미제이션 옵션
- 2018년 발매 예정

공개 이전부터 포럼에 유출되었던 네크론 모델링 등이 사용되었을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오랜 기간동안 제작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곧 더 많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2018 9월에 발매 예정으로 예약 구매 신청이 가능한 상태였으나 개발기간이 연기되는지 2019년 1월 발매로 변경되었다.


[1] 세바스찬 야릭 등과 함께 아마겟돈 전쟁에서 활약한 이단심문관이다. 고딕 전쟁 후 계속 Eye of Night를 찾고 있었고 13차 블렉 크루세이드를 다룬 오디오 드라마 The Eye of Night에서 그만... [2] 원래 소설 Iron Warrior에 등장하는 인물. 강력한 예지능력과 원거리 투시능력을 지닌 사이커로 고딕 전쟁 시기 아바돈의 예언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 정체에 대해선 황제의 시종 중 하나였다고도 하고, 이단심문청 설립 초기 황제의 부활을 위해 애쓰다 카오스에 타락한 이단심문관이라고도 하는 등 여러 설이 분분하며, 이후 나온 오디오 드라마 The Eye of Night에선 아예 그냥 정체불명이라고 나온다. 디시버의 화신이라는 설도 있는데, 배틀플릿 고딕은 네크론의 설정이 변경되기 이전의 구판을 기반으로 하고있기 때문에 적어도 이 게임에서는 진짜 디시버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3] 모리아나의 진짜 정체를 생각해보면 아바돈은 얘가 그냥 카오스 신들을 주워섬겼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4] 캠페인 중후반부에 치러지는 Gethsemane 전투. 지원군과 함께 두 번에 걸쳐 싸우는 전투인데, 전투 시작, 중간중간에 나오는 대사이다. 근데 막상 해보면 알겠지만 적들이 두 번에 걸쳐서 나와서 적들도 포인트가 그만큼 짤려서 두 번씩 나오는지라 난이도는 그야말로 시궁창 수준(...). 물론 이후에 엘다의 개입도 역할이 컸고, 본 함대 피해도 수십척 가까이 되었단 언급이 있던 걸 보면 어지간히 빡센 전투였던 듯 하다. [5] 이 또한 Gethsemane 전투에선 행성 뒷편에 짱박혀있던 적들이 지원군이 추가로 도착하자 "적들이 대규모 공격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대비하라!" 정도의 뉘앙스였다. 어쨋든 둘 다 그냥 함장 A의 대사가 아니라 레이븐스버그 제독의 대사. [6] 이전작으로 그나마 인지도가 있던 건 슈프림 커맨더 스타일의 RTS 였던 Etherium이 있다. 다만 이 작품은 평이 영 좋지 않은데, 너무 급하게 발매하여 심각한 버그나 튕김현상이 많았고, 사후 지원이 좋지 않았기 때문. 다만 이 현상들은 퍼블리셔인 포커스 홈 인터렉티브의 압력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그래서 좀 더 널널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배려받은건지 아직까지는 본 게임 제작중 플레이어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는 모습도 보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7] 2010년 FAQ 모음 룰집이 발매되기도 했으나 이는 설명이 부족했던 룰을 보충 설명한 정도이므로. [8] 단 방어 터렛의 경우 주 화기와는 관계없이 함선 체력 100이 깎일 때마다 무조건 하나씩 파괴된다. [9] 승함 공격시 확정으로 화재를 내는 타우의 파이어 카스트 호의나 장갑 관통시 무조건 화재를 발생시키는 인류제국의 멜타 어뢰도 있다. [10] 단 거의 안 할 뿐 특정 조건 하에 항명할 수는 있다. 아예 실피 상태에서 그냥 도망가는 게 더 나은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는 항명하며 또한 라이브러리안 호의 스킬의 강제 항명 테스트 실패 시 항명하긴 한다고. [11] 물론 임페리얼 네이비 호의를 찍어버리면 항명 그딴 거 없다. 모랄 체크 실패율을 낮추는 게 아니라 아예 모랄 체크 자체를 스킵하기 때문에 강제로 모랄 체크를 실행하는 라이브러리안의 강제 항명스킬도 씹고 슬라네쉬의 권능이고 나발이고 다 씹는 등 예외가 없다. [12] 즉 기본 전투원 수치 57에 전투원 풀업으로 66, 방어터렛 18개인 레트리뷰션급 전함에 보딩을 시전시 성공률은 100 - 84 = 16%. 강습의 경우 대공포좌 18개를 빼서 성공률을 34%로 올릴 수 있으니 횟수가 기본적으로 한 번이고, 승함공격은 확률이 낮은 대신 공격횟수로 커버할 수 있다. 참고로 전함급의 승함공격 횟수는 4. [13] 위의 승함 전투에서 예를 든 레트리뷰션 전함의 경우 승무원 풀업시 보딩 저항은 기본 57 + 승무원 9 + 터렛 18로 총 884%인데, 강습이니까 터렛 수치 18을 깎고 터미네이터 강습이니 전투원 10을 또 깎으면 보딩 저항력이 졸지에 56이 되어 버린다. 여기서 강습을 추가 텔레포타리움으로 두 번 수행하면 한 번이라도 타격을 줄 확률은 1 - 0.56^2 = 68.6%, 만약에 저걸 아예 생으로 보딩을 한다면 보딩 저항력이 84나 되니 보딩 횟수가 적은 경순양함, 순양함은 제껴두고 같이 횟수 보너스를 받아 전함급의 경우 최대 5번을 한다 쳐도 1- 0.84^5 = 58.17%. 오히려 강습 쪽이 더 효과적이고 이건 함급이 내려갈수록 효과 차이는 더 커진다! [14] 전투가 진행되느라 정신이 없어 놓치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궤도 폭격을 수행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투 자체가 행성 궤도 내부에서 진행되는게 아니라 대기권 밖 우주에서 행성을 내려다보면서 진행되는 시점이라 큰 기대를 하는것 자체는 무리. [15] 각 기관 관련 마크가 있는 전투에서 승리시 얻을 수 있고 호의 1당 5%씩 줄어들며 호의 10, 즉 총 요구명성치의 50%까지 할인 가능 [16] 캠페인 중 조우하는 카오스 제독이 이렇게 조롱한다. 스파이어가 이단은 닥치라고 말하자 알았다면서 또 말한다(...) 800년 뒤인 고딕 2 시점에서도 얄짤없어서 초반에 만나는 카오스 지휘관한테 시체 황제의 종 운운하는 소리를 들으며 이름을 밝히자마자 또 랩독 소리를 듣는다(...). 뜻은 무릎위에 올려놓거나 안기 쉬운 작은 애완견이다. [17]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캐릭터인 스파이어와 달리 이쪽은 배틀플릿 고딕 원작에도 등장하는 실존 인물이다. [18] 일단 배고딕 2편은 거의 1에서 수백년 후라 호르스트가 살아있을 순 없다. 매체에 따라 아마겟돈 전쟁에 참여했다고도 하고, 카타리나 그레이펙스 소설에서 1000년 후쯤 악마에게 빙의된 시체상태로 나오기도 하나 둘이 설정충돌을 일으킨다. [19] 물론 그게 스파이어의 마음을 흔들 정도는 아니었던 게, EOT 돌입 전 임무에서 젠취 챔피언이 아브리달로 변신해서 함대째로 변장해 말을 걸어왔어도 그대로 포격을 때려버리긴 했다. 스파이어의 말로 보면 스파이어에게 선빵을 맞았을 때 자신의 의무와 헌신을 저울질하는("당신은 지금 우릴 죽이고 있소! 지금까지 제국에 바쳐 왔던 내 헌신은 대체 무엇이였단 말인가?" 같은) 말을 흘린 순간 이미 그 친구의 운명은(설령 그게 진짜 아브리달이였든 아니든) 결정되어 있었다는 것. 특히 이 친구가 고딕 1 캠페인 마지막에 보여줬던 결단과 행동을 생각하면 더더욱. [20] 블랙스톤 포트리스 두 대를 끌고 와도 격퇴를 자신할 정도로 방비하고 있었지만 방어병력 사정거리 밖에서 블랙스톤 포트리스 두 대가 공명해 날린 워프캐논에 함선째 갈려나간다(...). 여기 방비태세는 완벽하다! 지들이 블랙스톤 포트리스 2대 끌고와서 뭐 어쩔거임? ㅎㅎ 어? 쟤들 지금 저거 두대로 뭐하는...어어? 치직 [21] 미션 결과에 따라 결정되는 게 아니라 아예 턴 시작때 승인/거부로 선택지가 똵! 하고 뜨니 걱정 안해도 된다. 단 동맹이 되어도 함대전은 별 도움이 안 된다. 엘다의 함선들은 공격력은 좋아도 체력이 종잇장이라 컨트롤이 필수인데, 컴퓨터는 정교한 컨트롤을 하지 못해 엘다 전함이 제 값을 못하는데다 엘다와 같이 싸우는 전투는 엘다 전함 포인트만큼 배치 포인트가 깎여서...다행히 동맹으로 주는 웹웨이 보너스는 매우 준수하다. [22] 웹웨이 게이트 수호 미션 성공시 제공되는 웹웨이의 경우 함대를 아주 먼 곳으로 전송 가능, 즉 턴당 배치 횟수를 1 증가시켜준다. [23] 테크프리스트에 의하면 인류제국 대성전 시기에 사용하던 물건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스포일러] 작중에서는 요새가 원인모를 이유로 전원이 끊김 → 요새가 폐쇄돼서 운용 인원들이 안에 갇힘 → 카오스 함대가 몰려와서 정ㅋ벅ㅋ → 내부인원 전원 사망 패턴으로 몇 개씩 계속 빼앗기며(...), 블랙스톤 포트리스가 전투에 참가해 이걸 패퇴시키는 미션도 나온다. 인게임에서는 전함급의 몇 배가 넘는 커다란 크기(물론 묘사되는 규모를 보면 이것도 크게 줄인거겠지만)에 보딩 저항력이 매우 높고(기본 트룹 수치가 무려 100. 즉 강습이고 승함 공격이고 성공률은 0%로 사실상 통하지 않는다. 강습도 스마 선호를 찍는다 해도 성공률이 10~13%로 매우 낮은 편에 성공한다 쳐도 부위파괴나 화재, 선체 관통같은 치명타가 들어가질 않는다.) 무장은 워프 캐논 하나. 일정 사거리 안의 목표물에 틱데미지를 입히는 빔 공격을 하는데 그나마 일정 쿨다운으로 160정도의 딜이 나오는 정도. 물론 말이 160이지 장갑이고 홀로필드고 장갑판정이고 나발이고 죄다 무시하기 때문에 결코 적은 딜이 아니며 대충 포격전함 2대가 근중거리에서 화력을 들이붓는 정도의 딜이다. 그래도 아예 답이 없을 정도는 아니고 대처법으로는 그냥 멀리서 어뢰 + 함재기 스팸을 하는 방법이 가장 좋고 그 다음으로 그냥 3000거리 이내에서 장갑무시 철갑탄을 들이붓는 것. 사실 워프 캐논의 경우 아예 방어장 과부하 스킬로 10초동안 무적상태로 깡으로 버티는 방법도 있다. 캡틴 Abridal이 이걸 엔딩 컷씬에서 써먹어서 행성계를 지켜낸다. [25] 여기서 실제 능력이 부각되지 않은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이걸 둘 다 지켜낸다고 해서 아바돈이 블랙스톤 포트리스를 뺏는 걸 막을 순 없다. 당연히 Eye of Night를 멀쩡히 갖고 있는데도 갑자기 요새 전원이 내려갔다는 서술도 건재하다. [26] 작중에선 외부에서 수리에 필요한 물자 조달이 불가능해져서 수리 효율이 떨어진다고. 즉 수리비가 올라간다. [스포일러3] 오크를 고딕 섹터에서 박멸하기 위한 마지막 미션에서 스페이스 헐크를 파괴해야 하는데 블랙스톤 포트리스만큼 튼튼하다. 오크답게 충각 한방으로 순양함급도 격침하고 근접전투력도 상당한데다 함재기를 많이 보유했기에 중거리 전투력도 높다. 맵에 운석지대가 많이 스페이스 헐크의 기동도 많이 제한되므로 노바캐논이나 어뢰를 가진 순양함들로 운석지대 너머에서 딜을 넣어주면 큰 피해없이 잡을 수 있다. 패치로 멜타 어뢰가 추가되었는데 장갑무시를 못하는 대신 관통시 무조건 화재 기능이 있다. 스페이스 헐크 장갑이 25/25/25로 물장갑이고 옼스 종특으로 화재지속시간이 2배이므로 멜타어뢰질만 해 주면 쉽게 처리 가능. 워프아웃 그런 것도 없고 딸피되면 그냥 컷씬에서 터지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함재기 격납고가 무려 10개라서 생으로 어뢰를 쏴 봐야 죄다 요격당할 뿐이니 전투기든 폭격기든 던져서 이 놈의 전투기 숫자부터 줄이는 게 좋다. 참고로 스팟되는 순간의 이미지에서 이놈의 정체를 추측할 수 있는데, 함선 여러개가 뭉쳐저서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그냥 커다란 소행성 몇 개에 이것저것 달아서 만든 커스텀 전함. 시작하자마자 전원 달려가서 근접전하면 더 빠르게 이길 수 있는데, 적 스페이스 헐크 클릭후 최우선타겟으로 지정해주고 다같이 빙빙돌면서 두드려패며 라이트닝 스트라이크 쓰다가 어뢰 쿨타임 차면 바로 급속회전 써서 멜타어뢰 날리고 다시 빙빙돌면서 패면 순식간에 터진다. [28] 스마 팩션의 경우 레벨 6때 전함이 하나 추가되었으므로, 이 시점에서 전함 슬롯이 2개가 된다. PO쌍틀바지WER [29] 제작사가 지원을 안해 줄 뿐이지유저제작의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http://cafe.naver.com/whm40k/15466이 패치 덕분에 한국유저가 늘어났다. [30] 참고로 노르망디 상륙 작전 당시 상륙함대의 규모가 총 7천대 가량(전투함 1200여대, 각종 상륙주정이 4000여대, 나머지는 보조함 및 물자수송선)이었다. [31] 로그 트레이더 TRPG에 자료가 등재된 가장 작은 전투함인 클레이모어급 콜벳이 전장 1.4km이다. [32] 경순양함에만 승무원이 5만명 이상이 들어가며 중순양함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함재기및 보딩전투인원 포함으로 10만명이상씩 들어가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미국 최고의 돈지랄항공모함중 하나인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승무원이 5천여명이 안되는 시점에서 그 규모가 차원을 달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33] 임페리얼 피스트의 홈월드 역할을 하는 위성(인공위성 말고 달과 같은 정도의 위성. 참고로 달의 표면적은10,921 km, 지름은 3,476.2 km에 달한다(...).)크기의 전함. 자체 대기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심지어 팔랑크스 특유의 자체 생태계(!)까지 가지고 있는 전함이다. 인류 기술의 최전성기인 기술의 암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지금 제국이 반쯤 렐릭 취급하면서 애지중지하는 베인블레이드 같은 초중전차는 당시에 한 섹터에서만 사단단위로 굴러다니고, 엠페러급 타이탄도 행성당 하나정도는 있던 그 당시에도 대단한 물건이였으니 지금에서의 위상은 말할 필요도 없다. 돌과 비슷하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로 이루어진 거대한 수도원 모양인데다 전함급들도 여러대 수용가능하고 자체 에너지로 항해, 시설유지 및 에너지 무기충전까지 할 수 있을정도로 대단한 이동요새이다. [34]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프라이마크들이 가지고 있던 기함들로써 4만년대까지 남아있는 함선은 드물다고 하며 가장 큰 함선인 Macragge's Honour는 설정상 26Km로 가장 큰 편이고 로부테 길리먼이 부활을 다룬 '개더링 더 스톰'에서 길리먼과 함대들이 지구로 돌아가는 성전을 진행할때 함대기함으로 다시 등장한다. [35] 물론 이는 호루스 헤러시 이후 아스타르테스들의 반란의 위험성을 인지한 로부테 길리먼이 유사시 반란 진압을 쉽게 하기 위해+넓은 은하계에 퍼져있는 수많은 중요 행성들에 아스타르테스 부대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나눈 것이다. 수만의 아스타르테스가 타락하면 제압하기 쉽지 않지만, 천여명 정도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임페리얼 네이비가 투입할 수 있는 병력으로도 어찌저찌 제압할 수 있는 수준은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