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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집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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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1] | |||||||||||||||||||||||||||||||||||||||||||||||||||||||||||||||||
이주일 김영하 (198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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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집 김보화 (198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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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김혜영 (198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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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CC99><colcolor=#fff> 배일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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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배윤식 |
출생 | 1947년 1월 14일([age(1947-01-14)]세) |
미군정 조선 서울특별자유시(현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
신체 | 172cm, 72kg |
가족 |
아버지 배영기, 어머니 윤용금 슬하 1남 1녀 |
학력 |
성동고등학교 (1965) 동국대학교 국제어학원(1986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 학사 |
수상 |
2010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부장관 표창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
데뷔 | 1971년 TBC 쇼쇼쇼 |
경력 | 2009년 4월 경마공원 바로마켓 홍보대사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2] 병장 만기전역[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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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47년 1월 14일, 미군정 조선 서울특별자유시(현 서울특별시) 태생이며 본명은 배윤식이다. 종교는 불교.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여 1971년 TBC 쇼쇼쇼로 데뷔했고, '고전 유모어극장' 같은 TBC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배연정과 콤비로 활약했다. TBC가 언론통폐합으로 사라진 뒤엔 배연정과 함께 MBC로 이적해서 MBC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0년대에는 MBC 신파극 '모정의 세월'에도 출연하여 연극 연기에도 참여하였다. 이전에는 영화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다.
2. 출연작
2.1. TV
- 고전유머극장
- 웃으면 복이와요
- 일요일 밤의 대행진
- 아하 복동네
- 오늘은 좋은 날
- 팔도 주방장
- MBC 신파극 모정의 세월
2.2. 영화
3. 사건사고
1999년 7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적이 있다. #4. 여담
- 본명이 홍애경인 배연정은 배일집의 성인 배를 따서 예명으로 정했다. 오랜 기간 행사, 영화, 코미디 프로그램 등에서 연인, 부부 사이로 출연했다 보니 실제 부부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997년 2월 23일에 방송된 이주일의 투나잇쇼에 두 사람이 출연했는데, 방송 활동 때문에 각자의 배우자들마저 오해해서 부부싸움까지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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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과 콤비시절 |
- 배일집의 아버지가 과거 두집 살림을 해서[4]에는 본가에 7남매, 이복동생 4명이 있었다고 한다. 상당한 부자였다는 얘기. 유복한 가정 환경에서 자란 배일집은 학창시절부터 코미디언을 꿈꾸며 트럼펫 같은 악기를 배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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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
- 아버지의 사업이 갑자기 망하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빚쟁이들로 인해 생활이 지옥으로 변했다. 배일집의 어머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7남매를 키워냈다. 그리고 배고픈 시절에 길영대라는 친구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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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영대 |
- 군예술단에서 병역을 마쳤다. 한번은 월남에서 공연을 하는데 바로 자신 앞에 폭탄이 떨어져서 생사가 위험한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과로를 이기지 못해 쓰러졌다. 군악대장이 내무반에 찾아와 약봉지를 준 후 트럭 조수석에 타게 배려해 줬다.[5] 그리고 병장의 농간으로 빨간 여자팬티를 훔쳐서 입었다가 병장이 군악 행정반 부사관에게 일러바쳐서 그 하사관에 의해 다른 사람들이 보는 데서 그 팬티차림 그대로 귀를 잡힌 채 연병장으로 끌려나와 완전군장을 한 채 뺑뺑이를 당한 에피소드도 있다.
- 여동생이 대학에 합격하자 직접 등록금을 보태 줬다.
- 성격은 섬세하고 꼼꼼한 편이다.
-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김병조가 술회하길 MBC 청룡과 해태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MBC 소속 코미디언들이 MBC 청룡 응원석에서 응원을 리드할 때 해태 팬인 김병조만 해태 응원석으로 가서 해태 응원에 앞장서자 "저 배추[6]에 소금을 뿌려야 하는데"라며 한소리 했다.
- 1990년 전 부인과 이혼을 했지만 아이들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할까 염려되어 30년간 혼자 살았다. 배일집 홀로 두남매를 키웠다. 딸이 결혼할 때 배일집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배연정이 배일집과 아내 사이를 중재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부부 사이의 일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한다.
- 자신과 동갑내기인 김인식 감독과 오래 전부터 친했다고 한다. 김인식은 인터뷰에서 배일집이 두 남매를 잘 키워 줘서 고맙다며, 이혼 과정에서 직접 나서서 이혼을 막지 못해서 아쉽다고 술회했다.
- 개그맨 겸 라디오 DJ 강석과도 친하다.
- 배일집은 개그계 내리사랑의 시발점격인 인물로 실제로 성품이 매우 훌륭한 것으로 유명하다. 강석에게 엄청 자상하고 많은 배려를 해준 선배였으며 강석이 라디오 진행자로 진출하고 싶다고 하자 바로 음악다방을 데려가서 그 곳 DJ에게 부탁해서 강석에게 사회자로서의 능력을 아무 댓가 없이 훈련시켜 줬다. 강석의 싱글벙글쇼는 배일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내리사랑은 배일집 → 강석 → 이경규 → 강호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1]
1984년부터 1990년까지
MBC 연기대상에서 코미디 부문을 따로 시상하였고, 1991년부터 1994년까지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 1995년부터 2000년까지 MBC 코미디대상, 2001년부터
MBC 방송연예대상으로 바뀌었다.
[2]
2019년에 (구)제3야전군사령부와 통합되어 신설된 지상작전사령부로 승계
[3]
TV내무반 신고합니다 1999년 4월 5일 방송에 출연했다.
[4]
1970년대 이전에는 지주, 선주 등 돈 좀 있다는 사람은 대놓고 첩을 뒀다. 당시에도 불법이었지만 조선시대 축첩 풍습, 왜정시대와 전쟁으로 남자가 부족한 세태도 한몫 했기에 큰 흉이 안 되었다.
[5]
당시 군악대장은 이○○ 前 중령으로, TV내무반 신고합니다 출연 당시 세월이 지나 원인 미상의 질병으로 거동이 힘들어 지팡이에 의지해 부축 받는 모습으로 등장해 MC 스탠드 앞에 의자를 마련했다. 출연 당시 연령은 72세로 이계진 MC가 건강할 연세라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으면 하는걸 아쉬워했으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6]
장발의 퍼머 머리를 하고 다녔던 김병조의 별명이 '배추 머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