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디지털 싱글: 달빛 속의 왈츠2.2. 싱글: 검은비밀(儉隱秘密)2.3. 베스트 앨범: Park Wan Kyu 1999-20062.4. 싱글: 첫번째 이야기 - Love Song2.5. 싱글: 수호2.6. 싱글: 박완규 여자핸드볼팀 공식응원앨범2.7. 스페셜 앨범: Love Story2.8. 싱글:
우정호 선수 추모앨범 The Sky Full Of Stars2.9. 싱글: SR PROJECT VOL.4
1999년 9월 발매. 타이틀곡은
천년의 사랑이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곡이다.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들은 아직 목소리의 날카로움을 잃기 훨씬 이전의 박완규의 보컬로 채워져 있어서 난이도가 상당하다. 남겨진 날들, Angel, 태양의 꿈 같은 곡들은 3옥타브 초중반을 넘나드는 명곡들로 남아있다.
부활 활동시절의 허스키하면서도 가녀린 미성에서 목소리 톤이 더 낮아지고 더욱 허스키해진 목소리가 특징이다. 부활 시절의 박완규 노래와 해당 음반의 노래를 모르고 들으면 완전히 다른 가수라고 느껴질 정도.
박완규의 몇 안되는 축가용 노래다. 단연 1집의 최상위권 난이도이자 위의 약속보다 더 어려우며 무려 3옥타브 미(E5)까지 올라가고, 하이라이트마다 2옥타브 후반~3옥타브 초반을 길게 이어줘야하는 미친 노래다. 섣불리 축가로 썼다간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 최소
어김없이 완창이 되야 겨우 가능한 헬곡.
2000년 9월 20일 발매. 2집 타이틀곡은 욕망이란 이름이다.[5] 음악 방송에서도 욕망이란 이름으로 2집 활동을 하였다. 그 외로는 눈물없는 이별이 그나마 알려진 편이다. 1집 천년의 사랑보다 반응이 약해서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으나 2집은
15만장이나 팔리기도 했다. 중박은 친편. 참고로 박완규 본인은 1집 천년의 사랑도 망한 줄 알았다고
초반부분은 박완규가 부른 노래들 중에서 비교적 쉬운편에 속하나 뒷부분으로 갈수록 음역대가 점점 높아지면서 어려워지는 노래이다. 최고음은 3옥타브 미이며 마지막부분에서 2옥타브 라를 길게 끌어야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곡이다. 물론 전반적으로는 박완규 노래중에서 그나마 쉬운 축에 들어간다.
이 곡은 피지컬 부분에서 고통을 주는 여타 박완규의 곡들과 다르게 감정 부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주는 곡이다. 슬픈 감정을 넘칠 듯 하면서도 넘치지 않게 불러야하는데 곡 분위기가 말 그대로 절망적인 부분에서 극대화되어서 잘못 잡으면 부르다 울거나 끊길 가능성이 높다. 물론 피지컬 부분에서는 천년의 사랑, 유브곤 같이 막 탈인간계 급은 아니긴 하지만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최고음은 3옥타브 도#(C#5)에다가 중고음도 밥 먹듯이 나오고 호흡 부분도 장난아닌지라 감정+피지컬이라는 환장의 조합으로 불러야 한다.
그 외로는 태양의 꿈과 난이도가 비슷한 2집 최악의 헬곡 Crazy doggy run, 그에 준하나 큰 차이가 없는 TV&16이 있다.
2002년 9월 28일 발매. 타이틀곡은
After You’ve Gone이며 박완규 본인이 직접 작사했다. 곡의 최고음과 난이도는
Lonely Night과 어느 정도는 버금가는 수준. 물론 자체 난이도는 론리나잇이 훨씬 어렵다.[7] 수록곡들은 모두 아름답고 강렬한 록과 발라드의 성격을 띤다. 이 앨범을 끝으로 박완규의 창법이 바뀌게 되었다.
2006년 5월 15일 발매. 타이틀곡은 Promise이며 1~3집까지의 음색과는 다르다. 1~3집까지의 음색과 2011년 나가수때부터 지금까지 음색의 과도기 시절이다. 앨범 자체는 소속사가 관여하지 않아 박완규 본인이 하고 싶어했던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리스트
이현석(음악인)이 작업 및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하였다. 앨범에 수록된
김현식 커버인 어둠 그 별빛은 록킹한 편곡으로써 최고의 김현식 리메이크로 꼽힌다.
[1]
1번 트랙 'inferno' 를 한국어로 부른 버전이다.
[2]
3옥타브 도#(C#5)를 연타해야 하며, 노래에서 3옥타브 횟수를 세는 게 더 쉬울 정도의 심각한 헬곡이다. 난이도는
김경호의 Blood와 비슷하다.
[3]
-
전인권과 듀엣.-듀엣이 아니라 듀엣으로 부른 것처럼 무단으로 사용했다. 이에
전인권은 박완규와 음반제작자와 동아뮤직 사장을 고소했다.
#
[4]
2001년에
농심
신라면 CF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었다.
[5]
최고음 3옥타브 레(D5). 랩에 가까운 빠른 보컬과 2옥타브 후반~3옥타브 초반을 와리가리하는 음역대로 인해 역시 어려운 곡이다. 사회비판적인 가사로 박완규의 직설이 돋보이는 명곡이다.
[6]
이 제목이 영어로 된 한국곡은 그 유명한
넘쳐흘러. 물론 난이도는 박완규 노래가 훨씬 어렵다. 2옥타브 라#를 계속 쉬지 않으면서 늘어뜨려야 하고 지친 상태에서 3옥타브 도~레#을 계단식으로 내야한다. 마치
사랑해 봤나요?가 연상되는 헬곡.
[7]
최고음 3옥타브 레♯(D#5)
[8]
초판본과 앨범 수록본이 완전히 다른 노래라 해도 된다. 초판본은 코드 변주가 잦은 게 흡사 4집을 연상케 하며 박완규의 보컬 표현 역시 5집 수록본의 간명함에 비해 훨씬 풍부하고 다채롭다. 단순히 빗대자면, 초본과 수록본의 차이는 거친 파도와 잔잔한 물결 같은 거라 느끼면 된다. 앨범 수록판은 최고음이 2옥타브 시(B4)인 반면 초판은 최고음이 무려 3옥타브 레♯(D#5)에 이르는 차이가 있다.
[9]
3옥타브 솔이다.
[10]
부활 2집 당시 보컬 이승철이 부른 곡을 박완규가 리메이크 녹음.
[11]
원곡은
위풍당당 행진곡이다.
[12]
2011년 재발매 때 추가.
[13]
카우보이 비밥의 국내판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