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 (1992) Baraka |
|
장르 | 다큐멘터리 |
감독 | 론 프릭크 |
촬영 | 론 프릭크 |
음악 | 마이클 스턴즈 |
상영 시간 | 96분 |
제작사 | 매깃슨 필름즈(Magidson Films) |
개봉일 | 1992년 9월 24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barakasamsara.com/[1] |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
바라카 예고편 |
[clearfix]
1. 개요
1992년 개봉된 다큐멘터리 영화. 코야니스카시의 촬영을 맡았던 론 프릭크(Ron Fricke)가 감독과 촬영을 맡았으며, 코야니스카시에 쓰인 타임랩스[2]과 슬로우모션이 이 작품에도 많이 쓰였다. 이 영화도 대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논 버벌(non-verbal) 시네마이다.2008년에 블루레이로 재발매되었다. 70mm 오리지널 필름을 8K로 스캔하여 각종 보정을 거친 뒤 FHD 화질로 리마스터했다. 바로 FHD 화질로 스캔하지 않고 8K로 오버스캔한 뒤 다운스케일 했기 때문에 디테일이 뛰어나고 매우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날로그 필름에서 나타나는 각종 결함들과 색상을 보정하여 한층 보기 좋아졌다. 발매 당시부터 쭉 최고의 영상 데몬스트레이션 타이틀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 정식 발매되지는 않았으나 대사가 전혀 없는 작품이므로 북미 판본을 감상하는 데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
2. 내용
코야니스카시와 유사한 양식이다. 전 세계의 자연의 풍경들과 인간의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보여준다.3. 대표적인 촬영지
3.1. 아시아
- 네팔 : 히말라야산맥, 부다나트(Boudhanath)[3]
- 사우디 아라비아 : 메카
- 이란 : 이스파한의 샤 모스크(Shah Mosque), 페르세폴리스
- 이스라엘 : 예루살렘 성묘교회, 통곡의 벽
- 인도 : 캘커타 쓰레기 매립지, 바라나시, 마드라스
- 인도네시아 : 보로부두르, 발리의 계단식 논, 구눙 카위(Guning Kawi) 사원[4]
- 일본 : 도쿄 캡슐호텔, 신주쿠역,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 JVC 요코스카 공장, 교토 료안지
- 중국 : 진시황릉, 천안문 광장
- 캄보디아 : 쁘레아 칸(Preah Khan) 사원, 앙코르 와트, 뚜얼 슬랭 킬링필드 박물관.
- 쿠웨이트 : 물타 능선(Mutla Ridge)[5]
- 홍콩 : 구룡성채
3.2. 아프리카
3.3. 유럽
3.4. 북미
- 미국 : 애리조나 케니언 디셰이(Canyon de Chelly) 국립공원.[8], 투손 노후 전투기 보관소,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캘리포니아의 공장식 양계장.[9]
3.5. 남미
- 아르헨티나 : 이과수 폭포
- 브라질 : 파라 주(Pará)에 위치한 카이아포족 마을(Caiapó Village)[10], 리우 데 자네이루의 파벨라(빈민촌), 상파울루
- 칠레 : 갈라파고스 제도
3.6. 오세아니아
- 오스트레일리아 :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벽화, 울루루
- 하와이 : 할레아칼라 국립공원(Haleakalā National Park)의 개기일식[11]
4.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84% | 관객 점수 96%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
이동진(★★★★)
5. 기타
-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에는 바라카에서 빌려온 장면들이 여럿 있다. 발리의 케착 장면이라든가.
6. 같이 보기
[1]
후속작인 삼사라(Samsara)와 같은 페이지를 쓰고 있다.
[2]
쉽게 설명하자면 '빨리감기' 기법
[3]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한 불탑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2015년 네팔 대지진으로 손상을 입었다.
[4]
발리의 전통 무용극인 케착(Kecak)을 촬영하였다.
[5]
걸프 전쟁 당시 이곳의 도로를 지나는 이라크군의 전차부대를 미군이 공습하였고, 탱크의 잔해가 남아 '죽음의 고속도로'로 불린다.
[6]
케냐의 자연보호구역이며
마사이족이 거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7]
수피즘의 일파인 메블레비의 빙빙 도는 세마(Sema) 춤 장면이다.
[8]
푸에블로 족의 고대 유적이 있다.
[9]
계란을 기계로 분류하는 장면과, 부화한 병아리들의
성을 감별한 후, 서로 싸우지 않도록 부리를 태우는(!) 장면이 나온다.
[10]
포스터에 등장하는 붉은 칠을 한 소녀가 카이아포족이다.
[11]
포스터에 사용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