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0:46:55

바라카몬

바라카몬
ばらかもん
파일:바라카몬 1권(한).jpg
장르 서예, 일상, 코미디
작가 요시노 사츠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스퀘어 에닉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처 간간 온라인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간간 코믹스 온라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코믹스
연재 기간 2009년 2월호 ~ 2018년 11월호
2023년 5월호 ~ 2023년 10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9권 (2023. 07. 12.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권 (2024. 02. 23.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섬의 주민들5.3. 도쿄의 사람들
6. 미디어 믹스7. 스핀오프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서예 만화. 작가는 요시노 사츠키.[1]

서예가 한다 세이슈가 자신의 글씨를 혹평한 관장을 흥분해서 패버리는 바람에 아버지로부터 머리나 식히라며 쫓겨나다시피 섬으로 내려와서 겪는 사건사고를 담은 향토애 치유계 일상물이다. 주인공이 서예가이긴 하지만 서예의 기교를 다루는 것이 아닌 일상의 정서 묘사가 주를 이룬다.

2. 줄거리

하트 히트 아일랜드 코미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뭐든지 즐겁다
점점 늘어가는 소중한 무언가
아이란 존재는 의외로 무겁다. 하지만… 의외로 익숙해진다.
즐기는 일이라면 1등상!!
있으면, 귀찮다. 없으면, 부족하다.

서예에 관해서는 그 무엇도 용납하지 않는 노력가 서예사 한다 세이슈.
하지만 종잡을 수 없는 성격과 서예에 관한 자부심만 건드리면 폭주하는 바람에 서예스승을 흠씬 패는 사고를 쳐서 아버지인 한다 씨에게 "일단 머리라도 좀 식히고 쉬었다 오너라."라는 명목 아래에 작은 섬마을로 오게 된다.

섬마을 아이들을 만나며 점차 성장하는 한다와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25291657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25292831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25294729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7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1월 0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0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2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0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3월 16일
4권 5권 6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25295865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67250185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67255012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5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4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12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7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7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0월 08일
7권 8권 9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8968224013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1156250811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1156258162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3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6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3년 09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1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6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9월 04일
10권 11권 12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6000836494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302433656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682434121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09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4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5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9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09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2월 18일
13권 14권 15권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622535171_1.jpg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k172530933_1.jpg 파일:바라카몬_15권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3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6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3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6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9월 30일
16권 17권 18권
파일:바라카몬_16권1.jpg 파일:바라카몬_17권.jpg 파일:바라카몬18표지.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4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9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1월 24일
공식 팬북 18+1권[2] 19권
파일:바라카몬공식팬북.jpg 파일:바라카몬18+1.jpg 파일:바라카몬 19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3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09월 3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6월 0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7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2월 23일

스퀘어 에닉스가 제공하는 웹코믹 전문 사이트 간간 온라인에서 연재 중이며 2012년 1월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한국어판은 대원을 통해 정발되며 2018년 4월에 16권까지 발행되었다. 일본에서는 2018년 6월에 17권까지 발매되었고 동년 12월에 발행되는 18권을 끝으로 완결될 예정이다. 문제는 역자가 오경화.[3]

2018년 11월 12일, 133화로 완결됐고 18권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런데 2023년 드라마화와 함께 연재 재개가 결정되었다. 간간 5월 호부터 18+1권에서 이어지는 139화로 연재가 재개되었다.

4. 특징

작중 무대는 작가가 나고 자라고 지금도 살고 있는 나가사키현 고토시의 본 섬인 후쿠에 섬 토미에 지구의 작은 마을 나나츠타케[4]. 작가가 겪었던 그리고 현재 겪고 있는 섬 생활을 토대로 그려지는 80% 실화만화다 나루 일행이 다니는 나나츠타케 분교도 작가의 모교로 실존하는 학교다.[5] 10화에 나오는 고양이들과 쿠로도 실제 고양이들을 모델로 했다. 11화에 나오는 고토 우유는 실제로 고토에서만 판매하는 고토 브랜드. 16화에서 한다가 쓰러지는 것은 실제로 원작자 요시노 사츠키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이야기를 토대로 하고 있다. 18화의 바위너설 수영도 담당 편집자가 첫 미팅을 위해 섬에 방문했을 때, 서로 수영복이 없다며 땅을 치고 후회했는데 바위너설에서 체육복을 입고 수영하는 아이들과 조우했다고 한다.[6] 23화에서 낚시줄이 끊어져 물고기를 놓친 것[7][8], 물고기 어탁을 뜬 것도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이 모든 정보는 단행본 뒤에 있는 바라카몬 통신에 편집자가 실어 놓은 기사에서 따왔다(...).

고토 바라몬은 사투리로 씩씩한 사람을 뜻하는데 작중 무대가 되는 섬에서는 특히 바라카몬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1권상 시점은 2001년 여름방학 직전이며[9][10], 12권 마지막에 신년까지 진행되었다.

2016년 3월 경에 바라카몬이 100회 연재를 돌파하게 되는데, 기념으로 바라카몬과 한다군의 팬 북과 그동안 바라카몬 공식트위터에서 부정기적으로 개재되었던 토토돈[11]이 에피소드를 추가해서 단행본으로 각각 3월 12일, 2월 12일에 발매한다고 한다.
2016년 9월 30일에 바라카몬 공식 팬북이 국내에 발매되었다.
2020년 6월 26일에는 토토돈이 국내에 발매되었다.

좋은 의미로 요츠바랑이 연상된다는 평이 많다. 도시에서 상처받고 시골에서 성장한다는 점에서는 은수저와 비슷하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역

5.2. 섬의 주민들

5.3. 도쿄의 사람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라카몬/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2.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라카몬(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스핀오프

스핀오프로 한다 세이슈의 고등학생 시절을 다룬 〈 한다군〉이 소년 강강에서 연재 되어었다. 본편은 치유물, 일상물적 특징이 강한 반면, 한다군은 온리 개그물(+착각물)이다. 작가는 마찬가지로 요시노 사츠키. 심지어 애니화도 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다군 문서 참고.

8. 외부 링크



[1] 성검전설 코미컬라이징을 담당한 적이 있으며 이번 작이 첫 오리지널 작품이다. [2] 추가 단편, 포스터 모음집 [3] 이 작품에서는 생선 이름 오역과 팔도 사투리 짬뽕 스킬을 시전. 11권에서는 야구선수를 야선수로 오타를 내버렸다. 그리고 날쌘돌이 히가시노라고 하는 신캐릭(12권에서 출현, 25살)을 주인공보다 연하라고 써 놓는다(한다는 23살). [4] 실존하는 분교나 병원, 신사 등의 무대, 폐교 예정인 고등학교(2011년 폐교된 현립 토미에고의 이야기다) 등의 설정을 참고할 때 현실 배경은 고토 시의 남단인 토미에마치 타케 지구에 해당한다. [5] 지금은 폐교되었다. [6] 일본의 남쪽 섬에는 이런 일이 의외로 흔하다고 한다. 바다에 빠져도 강렬한 햇살에 몸이 금방 마르기 때문으로. 큐슈 남쪽에 있는 아마미 군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7] 놓친 건 상사리( 돌돔이라고 해 놨지만 상사리는 참돔이기 때문에 오역이다.)가 아니라 숭어였다고. [8] 만화 상에서 잡은 물고기는 줄무늬가 있는 돌돔으로 보이기 때문에 오역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마 상사리를 노렸지만 돌돔이 잡힌 상황인듯. [9] 나루가 한다에게 보여준 발걸음(성적표)에 2001년으로 표기되어있다. [10] 그런데 아날로그 전화기를 본 한다가 "터치패널로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이 시대"라는 대사를 한다. 예언? 터치폰은 커녕 폰카도 나오기 전인 2001년에! 또 바라카몬의 과거 이야기인 한다군은 시간 배경이 20세기 말이 되어야 할텐데, 아무리 봐도 90년대라기엔 시대상이 안 맞는다. 또 타마가 단행본으로 읽는 강철의 연금술사는 이 해에 갓 잡지연재를 시작한 작품이다. 그리고 앗키가 PSP 비슷한 게임기로 노는데 PSP는 2004년에 출시되었었다. 아마 연재가 시작된 2010년대를 모델로 한 가상의 2001년인 페러렐 월드일지도 모른다. [11] 키도 향장과 한다 세이메이의 청년시절을 그린 단편. [12] 사정으로 인해 해당 캐릭터의 캐스팅에 차이가 존재하여 항목이 개설된 캐릭터의 경우 그쪽으로 옮겨 소개한다. [13] 실제 아역. 라지카몬에 의하면 히나 역의 엔도 리나와는 학교는 다르지만 바라카몬 이전에도 오디션에서 종종 마주쳐서 알고 있던 사이라고 한다. 바라카몬에서 같이 연기하면서 더욱더 친해졌다고.
파일:ZJUHrj7.jpg
[14] 아래 사진의 왼쪽의 여자애로, 아역성우이다. 바라카몬이 두 번째로 애니 경험이었다고. TV출연 경험이 더 많았으나 해당 작품 이후 충사에도 출연하고 참여하는 애니 작품이 늘어가는 중. 달콤달콤 & 짜릿짜릿에서 그 연기는 개화하고 있는 듯하다.
파일:xshkfv2.jpg
[15] 아닌 게 아니라 연재가 계속될수록 점점 흑화하고 있다(...). 한다에게 제발 일 좀 하라고 독설을 날린다거나, 아이들 사이에서 산타의 실존 여부를 가지고 논쟁이 벌어졌을 때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말을 남긴다거나... [16] 드라마에서는 PPL인지 ANA 제품 투성이다 [17] 후루키 노조미처럼 그 역시 나가사키 현 고토 출신이라 방언연기가 매우 자연스럽다. [18] 우리나라로 치자면 마을이장 격. [19] 고토출신 성우여서 직접 모든 캐릭터의 사투리 대사 연기를 녹음했고 다른 성우들은 그 녹음을 듣고 연기했다고 한다. 각 캐릭터의 연령과 성격 등에 맞추어 말투를 바꾸어 녹음했다고 한다. [20] 원작부터 팬이었고 사투리를 쓰지 않는 타마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고 하는데 사투리를 쓸 줄 알기에 미와 역할로 캐스팅된 듯하다. [스포일러] 야마무라 주류상이 문을 닫는다. 섬의 도시화로 인해 읍내에 전문 주점이 여럿 생기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지방의 소형 주점인 야마무라 주류상이 어쩔수 없이 문을 닫아야 했던 것. 본인 역시 처음에는 주점 일을 돕는 것이 지겨웠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손해보는 장사를 하면서 고생하는 것이 싫었기에 찬성했으나 한다가 써준 야마무라 주류상의 간판(신세진 선물로서)을 보고 "지금은 문을 닫지만 언젠가 자신이 제대로 공부해서 주점을 잇겠다"라고 말하게 된다. [22] 안경을 벗으면 앞이 안 보여서 그런지 눈매가 사나워진다. 집안 내력. [23] 소울이터와 강철의 연금술사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BL만화책이 포함되어 있었다. [24] 사실은 먹물을 못 산데다 타마가 반강제로 떠맡긴 만화책들 때문에 피곤한 상태였다. 그러다 히로시가 집구석에 처박혀 있던 먹물을 가져다주자 기쁜 나머지 발을 헛디디고 말아서 한다와 히로시가 안고 있는 것처럼 된 것. [25] 응모 했을 때 필명은 아라미타마 쿄야. [26] 이때 "간간 바보자식!"과 함께 온갖 육두문자를 쏟아내어, 같이 있던 한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간간은 바라카몬 연재처이다. [27] 현재까지 전투원에 속해있는건 히로시, 칸자키, 카와후지, 히가시노, 요시다신, 나루의 아버지. 히로시의 경우 한다와 같이 있을 때 한정, 도시 사람들은 마을에 보이기만 해도 경계한다. [28] 팬북에서 언급되길, 섬 사람들 중 한다가 히로시 다음으로 '마음의 벗'이라 여기고 있다. 참고로 3위는 쁘띠 씨. [29] 원래는 한다 세이슈 역할로 오디션을 봤다가 히로시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30] 맡은 배역과 성격이 전혀 달라서 라지카몬에서 우치야마 코우키의 히로시도를 측정해보자!는 코너에서는 백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한다 세이슈 역의 오노 다이스케가 오히려 히로시도가 높았다. [31] 요정에 취직 면접을 가는데 잘 보여야 하기도 하고, 요리사의 길에 대해 부정적인 담임 선생님에게 각오도 보여줄 겸 염색했다고 한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 다시 금발로 염색했지만. [32] 참고로 '히로시'라는 이름은 일본에서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이다. 말 그대로 평범남. [33] 이 때의 대사가 "남이 하겠지 하고 넘어가면 아무도 안한다". 당연한 말이긴 해도 실천하긴 어려운 걸 당연한 듯이 한다. [34] 문제는 고백하려고 뒤뜰로 불러내려는 걸 "귀찮은 일 부탁하려나 보다"라고 본인이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는 거지만... [35] 참고로 1위는 히로시 아버지, 3위는 히로시 어머니(...). 이쯤 되면 키도 가에 생활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다. [36] 13권에서 한다가 도쿄에 가있는 사이 무밭 관리를 떠넘겨서 투덜거렸으나 착한 성격상 착실히 봐주고 있었다. 그러나 칸자키가 히가시노를 열받게 만들어 아무것도 모른채 무를 미리 뽑아내버리자 구토를 일으킬 정도에 큰 쇼크를 받게되고 칸자키에 목을 조르며 '널 죽이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속죄'라고 울부짖는다. 관리소홀로 자신은 평생 공갈 협박에 시달릴 거라며...사실 한다의 무밭이라고 해봤자 정말 작은 크기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히로시가 한다에 성격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으로 망쳐진 무밭으로 인해 그가 충격받을 것을 염려하여 행동하고 있다는 점과 단순히 가까운 사이라면 사과하고 물어준다는 생각 대신 평생 시달린다고 말한 것만 봐도 한다를 참으로 가깝게 여기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한다 성격에 충격받으면 어찌될지 알기에 저러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37] 사실은 10분이나 다닌다고. 한다가 거하게 낚인 것. [38] 한다의 꿈에 나올 때의 성우 [39] 나루 역의 하라 스즈코, 히나 역의 엔도 리나처럼 아역 성우. 2004년생으로 사실 5살 때부터 TV출연을 한 베테랑(?) 아역 배우이다. 라지카몬에 의하면 켄타처럼 자주 한다 세이슈 역의 오노 다이스케에게 똥침을 놓았다는 듯(...). [40] 이치로라고 부른 건 농담. [41]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태프롤을 통해 더 빨리 등장하였다. [42] 정작 살아있는 상태로 준데다가 한다가 요리할 줄 몰라 히로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손질해나가는데 손이 미끄러져서 손이 잘릴 뻔했고, 타마가 웃으며 머리와 내장을 떠내는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 되었다. [43] 결국 흥분한 한다에게 꿀밤을 먹이고 기절한 한다에게 좌약을 넣고 재운다... [44] 나루는 아리코라고 부른다. 아이코의 장난감 차에 적힌 이름(あいこ)을 아리코(ありこ)로 잘못 보았기 때문이다. 성우는 코이와이 코토리. 후일담 18+1에서 성장한 모습이 나온다. [45] 키요 할머니 장례식 때도 슬픈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자신은 오래 같이 살았으니 보내드릴때만 보면 된다'며 당차게 장례식을 치른다. 그러나 할머니의 친척이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만든 실감개차를 이쿠에게 보여주자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맺는다. 이후 할머니의 영구차가 화장터로 떠나려 하자 배웅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던 마음을 드러내며 통곡하는 장면이 인상적. [46] 여기서 이와오의 미와 사랑이 잘 나타난다. 미와가 공부를 하고 싶지 않다는 등 미래에 대해 막막해 하자 대학에 가서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또 미와가 한다의 글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주류상을 부활시키기 위해 술에 대한 공부를 한다고 하자 그 역시 응원해준다. 하지만 미와가 주조부터 시작한다고 하자 한다를 붙잡고 '미와가 가시밭길로 간다'며 통곡... 술을 제조하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기에 크게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결론적으로 미와의 결심을 듣고 이를 막아서는 대신 그 선택을 매우 존중한다는 점에서 부성애가 넘치는 좋은 아버지. [47] 한다가 보기엔 비실비실해 보여도 의외로 발은 빠르다. [48] 이에 향장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이것 때문에 그의 소원이 악필을 고치기 위해 글씨를 배우고 싶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무 수확 대결 승자로서 그가 한다에게 요구했던 건 농업 관련 서류의 대필이었다. [49] 정발판에선 "날쌘돌이 히가시노"와 "양송이 히가시노" [50] 맞을 만 해서 맞았긴 했으나 장면이 과하다고 여겨졌는지, 실사 드라마판에서는 멱살 잡히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대형사고이긴 한다. [51] 그냥 취미인 듯하다. 하나 더 박는다면서 한다에게 문신 넣을 글씨를 추천받거나, 아버지는 문신을 좋게 안 보는데도 미국에 다녀왔을 때도 손목에 몰래 하나 새기고 손목시계로 숨겼었다. [52] 실제로 한달동안 서예 학생은 얼마전에 등록한 히가시노 한명뿐이라 집세는 커녕 생활비조차 위기가 찾아올꺼라는 카와후지에 예상은 정확했다. [53] 한다가 도쿄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한 방편으로 금전적인 것은 제쳐두고서 뒤없이 이름을 올린 것. [54] 예전부터 서예밖에 모르는 한다를 여러방면에서 도와왔기에 수강료조정과 모집을 마을만이 아니라 섬 전체로 범위를 넓혀 생각하는 것부터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생각하고 한다를 도와줬는지 단편적으로 나타난다. [55] 바보(카와후지)는 바보(한다)에게 쉽게 물든다. [56] 애초에 화해할 생각은 있었기에 내려왔지만 한다를 서예계로 복귀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하지만 한다는 본인 나름대로 진지하게 서예학원을 생각한다는 점을 보고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자신과 멀리 뛰어간다고 느낀다. 자신은 함께 응원하고 같은 목표로 가고 싶었다라 말하지만 이에 나루가 꼭 같이 달릴 필요가 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오래 달리기를 예를 든다. 나루와 히나가 달리면 당연히 차이가 벌어지는데 나루 자신은 절대 천천히 뛰지 않는다며 '같이 뛰면 둘다 꼴찌하니까 차라리 앞에서 빨리와라고 외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러면 둘다 빨라진다는 것. [57] 한다는 타카오가 자신을 도와주는 건 감사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일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서예학원에 대해서도 돕는 모습에 진짜 친구로써 돕는다라고 느끼고 감사해 한다. 원래 한다는 서예에 관해서는 전부 카와후지에게 말할 생각이었으나 이번 서예학원은 서프라이즈가 될 것같아 비밀로 했다고. 자신이 도망치고 있다고 비쳐질 수 있을지 모르나 아직 이 길에 끝은 아무도 모르니 가끔 길 안내를 부탁한다고 잘 따라오라고 말한다. 이에 카와후지는 자신이야 말로 한다를 친구라 말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속으로는 한다를 상품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꺼라 느끼게 되고 자신에 손에 있다고 믿던 한다가 자아를 찾아 멀어지는게 서운해서 돌려놓고 싶었던 것뿐이며 한다는 자신의 서예를 찾아가는 것이고 이게 친구에 뜻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58] 말이 가출이지 부모님한텐 겨울방학에 친구와 여행간다고 둘러대고왔다. [59] 일단 칸자키쪽에서는 친근하게 대하는데 히로시쪽에서보면 철없는 어린애 돌보는 느낌이다. [60] 한다의 회상을 보면 아버지가 할만한 걱정은 충분히 하는 편이고, 자신 주변 사람들의 기행에도 충분히 츳코미를 걸고 있다. 무뚝뚝하다기 보다는 바쁜 관계로 세이와 자주 시간을 보내지 못한 세이의 일방적인 착각이다. 제 3자인 카와후지 입장에선 팔불출. [61] 친아들인 세이를 본명이 아니라 아호인 '세이슈'라고 부른다. 공적인 자리뿐 아니라 집에서조차. [62] 세이슈가 칸자키에게 기술 먹인건 이분의 유전인듯 하다. [63] 근데 말이 토닥토닥이지 실제로는... 참고로 맞고 있는 한다 역의 오노 다이스케는 쿠죠 죠타로의 성우. [64] 아들이 서예전 때문에 돌아왔을 때 다시 보내지 않으려고 잔뜩 써다가 문에 덕지덕지 붙여놨다. [65] 다만 이때 사용한 붓이라든가 글을 쓰는 모습으로 볼 때, 주로 한자서예를 하는 남편이나 아들과 달리 이쪽은 가나(かな)서예를 주로 하는 듯하다. [66] 사실 본편에서는 눈가에 잔주름을 살짝 그려넣어서 나이가 좀 있게 표현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선 주름 하나 없는 탱탱한 피부를 과시하게 돼서 더더욱 동안 속성이 되었다. 게다가 본편에서도 주름이 사라졌다. [67] 11권에서 마음에도 없는 아버지의 오카마 행세를 욕하다가 한다가 내 앞에서는 연기할 필요 없다라고 말하자, 그 자리에서 키리에가 얼마나 대단한지 술술 풀어대기 시작했다. [68] 어느 정도냐면 지속적으로 한다와 나루가 동물에 관해 질문하자 도움이 안 돼서 죄송하다면서 사람들 있는 앞에서 엎드려 사죄했었다. 그리고 한다가 서예가를 그만둔다는 것에 기분상한 카와후지를 위로하려다 괜히 참견하지 말라고 하자 목만은 남겨달라고 또 엎드려 빈다. [69] 이때 맞선 거절을 한다의 어머니가 직접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다 어머니의 키모노에 관심을 가지자 의기투합해 친분관계가 생겼다. [70] 하지만 한다가 맞선을 거절한 건 그녀의 살찐 모습 때문이 아니고 자신 따위를 사랑해주는 게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한다 본인이 말하길 '귀한 따님의 결혼상대가 자기 같은 놈이면 안 된다며' 외모에 대한 차별을 한 번도 생각한 점이 없었다라는 점을 보여준다. [71] 나루가 아가씨가 좋아하는 동물을 보고 싶다고 하자 흰올빼미를 보러 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