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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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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바다사자아과
Sea lion
파일:씨 라이언.jpg
학명 Otariinae
Lesson, 1828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바다사자과(Otariidae)
아과 바다사자아과(Otariinae)
본문 참조

1. 개요2. 특징3. 사람과의 관계4. 종류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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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alifornia_sea_lion_in_La_Jolla_%2870568%29.jpg
캘리포니아바다사자(California sea lion, Zalophus californianus)

식육목 바다사자과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 집단. 바다사자과(물개과)에는 물개아(亞)과와 본문의 바다사자아(亞)과가 존재한다.

2. 특징

수컷의 경우 암컷들보다 덩치가 매우 크고 목과 머리 부분에 사자와 같은 갈기가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였다.

평소에는 바닷속에서 물고기 조개, 성게 오징어 등을 먹고 살다가, 번식기가 되면 얕은 해안가로 돌아와 거기서 힘센 수컷들끼리 추려서 일종의 콜로니를 형성한다. 콜로니에 들어오는 다른 수컷은 내쫓고 암컷만 들여보내기 때문에 일부 다처제의 하렘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렘 내에서의 암컷들과 교미를 함으로써 자기 구역 내의 강한 유전자를 남기게 하지만, 때때로 다른 수컷이 콜로니를 넘보려고 하기 때문에 수컷들끼리 만나자마자 상대가 힘이 부칠 때까지 싸운다.

새끼가 태어나면 그 새끼는 어미가 속한 콜로니 속에서 보호를 받지만, 간혹 가다 어미의 무게에 짓눌리거나, 수컷들간의 싸움에 휘말리거나 해서 무사히 성체까지 자라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번식·양육기가 끝나면 콜로니는 자연히 흩어지게 되며, 이때 새끼는 어미를 따라 차가운 바닷물에 적응하면서 성체가 되기 위한 밑작업을 준비한다.

3. 사람과의 관계

인간이 바다에 진출하기 전에는 개체수가 많았었으나 이후 모피 고기, 기름을 얻기 위한 남획에 시달리다가 근래의 환경 변화로 인해 자연히 멸종 위기종이 되어 버렸다. 지구온난화로 물 속의 온도가 바뀌면서 바다사자의 먹이인 장어 오징어 등의 수가 줄어버려 바다사자도 덩달아 줄게 된 것이다. 힘세고 몸집이 큰 수컷에 비해 암컷은 늘씬하고 얼굴이 예쁘기 때문에 바다의 정령 셀키의 모델이 바로 암컷 바다사자를 의미하는 것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기각류가 보이는 특성이지만 바다사자 역시 사람을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공격적이지도 않다. 유튜브를 검색해보면 항해 중인 보트에 태연하게 기어 들어와서 물고기를 빼앗아서 도망치거나 먹을 것을 달라고 애교부리는 동영상이 꽤 많다. 갈라파고스 제도 산타크루즈 섬의 아요라(Ayora) 어시장에선 아예 살림을 차릴 정도. 어부들이 물고기 손질하는 곳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버리는 부위(머리나 꼬리, 내장 등) 얻어먹으며 태평하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바다사자도 기본적으로 맹수인만큼 위 영상처럼 방심하다 크게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조선일보 링크) 위 영상의 경우에는 등을 보이면 먹이로 인식하는 야생동물의 습성 때문에 공격을 한 것이다. 다만 바다사자는 일반적으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 동물이고, 기사에 따르면 먹이를 더 얻어먹고 싶어서 호기심에 했던 행동으로 보인다고 한다. 영상에서도 물에 끌고 들어간 뒤에 더 이상 공격을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바다사자는 종에 따라 몸무게 200~300kg도 나가는 큰 동물이므로 낼 수 있는 힘만큼은 대형견과도 비교할 수 없을만큼 강하다. 건장한 성인 남성도 입으로 물어서 가볍게 던질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므로 인간이 어릴 적부터 사육하여 온순한 성격을 가진 동물원 바다사자가 아닌 이상은 조심해야 한다.

4. 종류

5. 기타

코끼리 코뿔소의 경우처럼, 바다사자도 펭귄 강간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경향신문 링크)
포켓몬스터의 포켓몬 누리레느 대검귀가 바다사자아과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다.

2012년 2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비양도에 있는 해안에서 큰바다사자 한 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어 박제 후에 자원생물관에서 전시 중이다. 오래 전에 부상당해 제주도까지 떠내려 왔다가 죽은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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