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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50:39

뮤제 이그리트

파일:토르즈 VII 특무과 로고.png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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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올리발트 황자
교장
오렐리아 르귄
주임 교관
미하엘 소령
특별 고문
G. 슈미트 박사
Ⅶ반 특무과
교관
린 슈바르처
학생
유나 크로포드
학생
쿠르트 반다르
학생
알티나 오라이온
Ⅷ반 전술과
교관
랜돌프 올랜도
학생
애시 카바이드
Ⅸ반 재무과
교관
토와 허셜
학생
뮤제 이그리트
학생
티타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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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usse_hajimari.png
시작의 궤적 일러스트
1위부터 최하위까지── 교관님이 원하시는 순위가 되어 보겠어요
프로필
이름 ミュゼ・イーグレット
Musse Egret[1]
뮤제 이그리트
[ 스포일러 ]
ミルディーヌ・ユーゼリス・ド・カイエン
Mildine Juzalith de Cayenne
밀딘 유제리스 드 카이엔
사용 무기 마도기총
생년월일 칠요력 1190년 2월 28일
출신지 에레보니아 제국 라마르 주 올디스
가족관계 테오도어 이그리트(외조부)
수잔 이그리트(외조모)
[ 스포일러 ]
알프렛 드 카이엔(아버지)
크로와르 드 카이엔(숙부)
빌헬름 발라드(종조부)
나이 16세(섬3, 섬4)
17세(시작)[2]
155cm
쓰리 사이즈 85-57-87
소속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 중등부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재무과 9반 (섬3)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특무과 7반 (섬3~시작)
토르즈 사관학교 제2분교 학생부회장 (시작)
[ 스포일러 ]
라마르 주 올디스 영주(공작) (섬4 이후)
성우 코시미즈 아미[3]/ 알렉시스 팁턴(북미판)


[clearfix]

1. 개요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설명

서부의 명문・이그리트 백작가 출신으로 청초하고 고혹적인 언행이 특징적인 소녀.《IX반・재무과》소속. 성적이 우수하며 귀족의 자녀다운 품위를 가지고 있지만, 왠지 정체모를 부분이 있으며 신참 교관인 린을 사사건건 유혹한다. 이전에는 제도에 있는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에 다니고 있었지만, 내전 이후에는 어떤 사정으로 여학원을 자퇴. 그리고 반년 후 갑작스레 군인의 길에 뜻을 두고 토르즈 사관 학교 제II 분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PV에서 린에게 끈적하게 달라붙는 장면이 나오는데, 대사 분위기 등등을 포함해서 매우 위험한 성향을 가진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진 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콘도 사장은 소악마적인 성격의 미소녀에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캐릭터라고 써놨다.

3. 작중 행적

3.1.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파일:external/i1.ruliweb.com/15b65b18092137dbd.jpg
섬의 궤적Ⅲ 일러스트
――안녕하십니까, 린 교관. 풋내기지만 잘 부탁드릴게요?

재무과 소속 (취미활동 부서는 마야,카이리 와 같은 다도부)으로서 입학식 때 처음 얼굴을 보이며 이후로 끊임없이 린에게 대시한다. 처음에는 목적이 있는 유혹으로 보였지만 린을 알게되면서 정말로 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린 또한 그녀에게 무조건 당하는 게 아니며 린 스스로의 통찰력으로 전부는 아니지만 그녀가 가진 '이상성'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린에게 감탄하기도 한다. 이런 점이 애시에게는 안 좋게 보였는지 속을 감추고 꿍꿍이를 가지고 있는 거미 여자라고 불린다.[4]

1장에서는 하멜의 이름을 되뇌이는 티타에게 사모하는 그 분과 함께 가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그 말은 분교생 전원이 하멜에 찾아가 레베의 무덤에 묵념을 함으로써 현실이 되었다. 2장에서는 오르키스 타워에서 단독행동을 시도하는 7반에 애시와 함께 끼어들어 광대 캄파넬라를 상대한다. 그 다음날에는 슬럼프에 빠진 유나를 다독이는 신 7반의 모습을 애시와 함께 지켜보다가 별 관측 탑으로 같이 쳐들어가고, 7반 소속이 아님에도 애시와 함께 신구 7반과 마찬가지로 ARCUS II가 공명하는 현상을 겪는다. 어라....? 크로스벨에서 린의 승리에 공헌하는 등 함께 활약을 펼쳤지만, 뮤제는 엄연히 사관학교의 생도로서는 해서는 안 될 명령 불복종이나 자리 이탈 등 여러 트러블을 일으킨 것은 사실이었다.

파일:토르즈 VII 특무과 로고.png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스 제II 분교
특무과 신 VII반의 구성원
파일:リィンちびきゃら.png 교관
린 슈바르처
파일:アルティナちびきゃら.png 감시자
알티나 오라이온
파일:ユナちびきゃら.png 리더
유나 크로포드
파일:クルトちびきゃら.png 학생
쿠르트 반다르
파일:アッシュちびきゃら.png 학생
애시 카바이드
파일:ミュゼちびきゃら.png 학생
뮤제 이그리트


그 때문에 징계를 받아야했으나, 그녀의 돌발행동이 사태 해결에 기여한 공적 또한 분명한 것이었기에 이참에 아예 애시와 함께 신 7반으로 편입하게 된다. 그리고 3장에서는 신 7반 전원이 아리안로드로부터 구 7반과 더불어 사자심 황제의 후예이자 준 기동자로 인정받게 된다. 이후 기갑병 케스트럴 β에 탑승하여 애시의 헥토르 이(弐)형, 린의 발리마르와 함께 신기 아이온 Type-α Ⅱ와의 결전에서 승리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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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밀딘 님의 예측대로 되고 말았군. - 오렐리아 르귄, 커레이져스 폭파 직후 비타 클로틸드와 대화 중에

파일:Mildine_Juzalith_de_Cayenne.webp
섬의 궤적Ⅲ 인게임 그래픽

그녀의 정체는 (전) 카이엔 공작의 조카이자 차기 카이엔 공작. 본명은 밀딘 유제리스 드 카이엔.[5] 뮤제(ミュゼ)라는 가명은 어릴 때 불리던 애칭으로 밀딘(ミルディーヌ)의 "미(ミ)"와 유제리스(ユゼリース)의 "유제(ユゼ)"를 합친 이름이다. 그리고 토르즈 사관학교 리브즈 분교를 세우고 지원한, 오렐리아를 제외하곤 아무도 몰랐던 리브즈 분교의 또 다른 스폰서. 리브스 제2분교장으로 오렐리아를 취임시킨 것도 다름아닌 그녀. 다만 섬의 궤적 3편 끝까지 주인공 일행(신, 구 7반)은 영방회의에 참여한 유시스 알바레아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녀의 진짜 정체를 알지 못하며, 린 슈바르처 정도만 확실한 근거 없이 대략적으로 짐작하고 있는 수준이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엔 오렐리아 르귄, 패트릭 하이암즈, 안젤리카 로그너, 유시스 알바레아의 경우는 회의에 참석하기도 했고 이전부터 인연이 있었던 걸로 추정되어 진실을 알고 있으나 아무래도 자신의 정체를 숨겨달라고 한 모양.[6]

실은 영방회의 출석 전까지만 해도 밀딘의 존재는 뭇 귀족들은 물론 대숙부인 발라트 후작조차도 모르고 있었다. 밀딘의 존재가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카이엔 공작이 권력 다툼의 일환으로 해난 사고를 가장하여 형의 가족을 어떻게 했던 것으로 의심된다. 4장 초반에 오스본과 만났을 때 신7반의 다른 학생들과 다른 인사를 한 것을 보아서는 재상 측에서도 알고는 있는 것 같다.

내전 이후 카이엔 공작대리로 있던 발라트 후작[7][8]이 너무 무능하고 부패한 인물이라 영방회의에서도 질타를 받고 다른 귀족들의 반감을 사는 가운데 전격적으로 회의장에 입성, 하이암즈 후작가의 지원을 받으며 그 자리에서 발라트 후작을 끌어내리고 나머지 귀족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으며 차기 카이엔 공작으로 취임한다. 그 지위에 맞게 영방회의에서도 다른 귀족들에게 모두 예우받고 정중한 대접을 받는다. 이때에는 드레스 차림이며 머리도 장발인데 리벨 왕국의 누구처럼 공식행사상에는 장식용 롱헤어를 달고 다니는 듯. 하지만 단발취향인 사람들은 단발이 좋다고... NPC 마라톤을 하다보면 어떤 여학생은 뮤제를 보고 기시감을 느끼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여학원 시절에는 가발을 쓰고 다녔다고 말한다. 처음 정체를 드러낸 후 영방회의에서도 중앙정부의 개입 및 오스본의 칼바드 침공계획과 이를 위한 <국가총동원령>에 대항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

이후 강경파가 몰락하고 온건파 중심으로 재구성된 귀족연합을 규합, 제도에서 무언가 사건이 일어날 것을 사전에 예측한 뒤 그에 대한 사전 준비를 꾀했다. 또한 지방군으로 격하, 축소되고 있던 기존의 영방군을 다시 한번 결집시켜 「바이슬란트 결기군」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한번 군세를 세우게 된다. 이 월리스가 이끄는 이 결기군은 황제 암살범이자 공화국의 스파이로 취급되어 잡혀 있던 애시 카바이드등을 구하고 환수와 마황병의 출몰로 인하여 혼란 상태에 빠져있던 제도를 수습한 뒤, 이탈하려는 모습을 보인다.[9]

이 과정에서 올리비에마저 죽은 지금, 세력이 많이 약화되었다고 하나 귀족파의 수장으로서 그리고 린에게 우호적인 입장으로서 정치적으로 철혈재상을 견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인물. 실제 비타도 황자가 죽은 이상 체스판에 남은 플레이어는 이제 그녀뿐이라고 말했고 오렐리아도 거기에 동의했다. 거기다 엔딩이 엔딩이기에(...) 결기군이 팡타그뤼엘을 타고 제도를 벗어나려는걸 보면 당연히 별궁에 있는 수장격인 뮤제(밀딘)를 데리고 가야할테니, 위기 상황에서 빠진[10] 린 일행을 구해낼 만 한 인물로 추측되고 있다...만 사전 공개한 플레이 영상에서는 엠마가 구해내고 본인은 혼자 비타에게 받은 글리아노스의 깃털로 도망간다(...)

일단 철혈재상-결사 세력과는 척을 지는 모습인지라 4에서도 아군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긴 하나, 구체적인 정치적 목표 등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11] 확실히 드러나진 않았기 때문에 속단하긴 어렵다. 그외에도 '자신에게는 사명이 있다'는 그녀의 대사라던가,[12] 사격 훈련을 하며 린 교관 덕택에 감을 되찾았다고 말하는 부분(덤으로 알티나가 수상해 할 정도의 사격실력이라던가), 브리오니아 섬에 갔을 때 나온 어렸을 적 부모와의 회상 장면 등 여러모로 밝혀져야 할 부분들이 많다.

3.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파일:DlBv2aAUUAE9LiH.jpg large.jpg 파일:sen4 musse.png
섬의 궤적Ⅳ 일러스트
"종언"을 막아내기 위한 최악이자 최저인 한 수...저 밖에 둘 수 없으니까요

초반에는 등장하지 않고 오렐리아와 월리스, 비타와 함께 활동 중. 바이슬란트 궐기군의 주재로서 활약하다가 린과 뮤제를 찾고 있는 신7반 일행들에게 정보를 조금씩 뿌리며 그들과 만나게된다.

3편 엔딩때 단순한 천재 수준이 아니라 위대한 황혼도 예측하고 있었다는 오렐리아의 대사처럼 4편의 뮤제는 미래를 직접 예지하는 수준의 통찰력을 보여준다.
우선 구출했던 애시가 자연스럽게 탈출해서 신7반 일행과 다시 만날 수있게 했고, 이후 신7반이 린과 자신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 마을을 들릴 때 그들을 위해 수수께끼 쪽지를 남겨둬서 자신을 찾아오게 만들었다.

7반과 재회 후에는 뮤제가 어떻게 오렐리아, 비타 같은 강자들의 협력을 받고 그들의 스폰서가 되었는지 말해주는데 이렇게 미래를 읽는 수준의 예측으로 궐기군을 조직한 뮤제의 최종목표는 제무리아 대륙이 전쟁으로 공멸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에레보니아 제국에 맞서는 반 에레보니아 연합군의 창설. 정확히는 그를 활용한 제국 정규군 각개격파 작전이었다.

아무리 뮤제가 천재적인 전략을 갖고 있긴 하지만 제국정규군은 수십만이 넘고 궐기군은 간신히 만단위의 규모인지라 이 작전의 실행으로 최저로도 병사 수십만, 최악의 경우는 병사와 민간인을 포함해서 수백만 이상의 희생자를 낼 각오까지 하고 있었기에 뮤제는 자기가 짰지만 최악, 최저의 한 수라고 평했다.

신 7반에게 이 얘기를 꺼내고 이미 궐기군의 계획은 진행돼서 설령 여기서 자기가 죽는다고 해도 계속 진행될 것이고 신7반과는 헤어져야 할 때라고 말한다. 하지만 신7반 멤버들의 "간접적으로 전해도 될 그 얘길 직접 나서서 한 것에는 이유가 있을것이다." "사실 너도 개인적으론 린을 찾고 싶은 게 아니냐." "카이엔 공녀가 아닌 7반의 뮤제로써 하고 싶은걸 말해라."라는 말을 듣고 설득당하며 린을 되찾기 위해 뮤제로써 신 7반 멤버들과 합류한다.

이후 궐기군의 계획을 오렐리에게 맡기고 신 7반 멤버로써 린 슈바르처를 되찾는데 기여한다

린이 돌아온 후 2부 라마르 잠입 시 멤버로 고정되는데, 크로우와 린이 출정 전의 군인을 연기해 검문을 통과하려 하자 약혼자와의 마지막 추억을 올디스에서 만들고 싶었다며 린의 약혼녀를 연기한다. 알리사가 파티에 있을 시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며 전율하는 건 덤.

제국군과 궐기군의 전쟁은 코앞까지 다가왔고 칼바드 공화국은 물론, 이웃 레미페리아 공국과 알테리아 법국, 리벨 왕국에 바이슬란트 결기군과 노던브리아, 크로스벨의 저항세력이 총결집한다.

이후 결기군 기함 팡타그뤼엘과 연합국 수뇌가 모여 마지막 회의를 하던 공역으로 결사가 습격해오자 알핀 황녀 및 주인공 일행을 이탈시키고 희생을 선택한다. 자신의 계획은 연합군 총사령관으로 카시우스 브라이트를 선임하는 데서 끝났으며 자신과 오렐리아 등이 없어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하며 팡타그뤼엘을 글로리어스로 돌격시켜 동귀어진하려고 한다. [13]

다만 그 순간 커레이져스 II가 등장하고 섬궤3에서 커레이져스에 타고있던 멤버들이 생존확인, 올리발트의 선언, 위대한 황혼의 흑막진영들과의 대치 등으로 그 무모한 자살 돌격은 흐지부지된다. [14]

뮤제의 인연 이벤트는 결기군 수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과 관련돼 진행된다. 궐기군과 관련된 작전을 짜기위해 그녀의 혜안이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15]이후 굉장히 피곤한 모습을 보인다. 린은 이 때 뮤제가 정비하던 무장 중 유독 눈에 띄는 초소형 마도총[16]을 발견한다. 마도총이지만 본래는 필요 없을 실탄이 장전되어 있었으며 이는 천의 양염 작전 이후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가 자신이 희생해야할 때 사용할 자살용이며 자신이 선택한 길이니 이정도는 대비해야 한다며 무겁게 말을 한다.[17] 그녀 말에 따르면 음흉한 모습관 달리 나름대로 멘탈이 안좋다고 한다. 린은 이에 대해 '자신이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뮤제를 지키겠다' 며 약속하고 뮤제는 린에게 더욱 빠져버린다.[18][19] 이후 기분전환으로 린과 뮤제가 둘이 바닷가에 놀러가게 되었을 때 뮤제가 린에게 자살용 실탄을 맡김과 동시에 키스를 하며 고백한다. 미슐람에서 밝히길 사실 뮤제는 린을 영웅으로서의 장기말로 보고있었을 뿐이지만 올디스 연습의 밤[20]때 린에게 직구를 맞고 함락됐다고...이틀 사이에 4명을 함락시킨 마성의 남자 린

최종 인연 이벤트는 린의 호출을 받고 나가나 자신과 잠시 만난 뒤 누구와 시간을 보낼거냐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다. 자신이 선택받았다는 가능성을 아예 생각 못한채.[21] 린이 이후의 약속은 없다고 말하자 이제야 상황을 깨닫고 극도로 당황해 한다. 갭이 장난아니다
린은 오늘 밤은 교관과 제자의 일선을 넘기지 않도록 조심해야지 라고 말하자 '오늘 밤은'은 뭐냐며 태클을 거는 뮤제의 모습은 평상시와는 입장이 180도로 바뀐 둘의 사이를 보여준다. 이런 자신의 모습에 환멸했냐는 린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너무 좋아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마무리. 평소에 보기 힘든 뮤제가 부끄러워하는 모습과 린의 짐승같은 모습이 일품이다.[22][23] 연애에 강한 줄 알았는데 사실 송사리였다[24] 이후 요정의 온천 이벤트에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겼다며 투덜댄다.

섬의 궤적 3에서의 유혹적이고 조금 부담스러운 모습에 비해 섬의 궤적 4에선 뮤제의 내면이 진심이 드러나면서 뒤로 갈수록 소녀다운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강조된다.

3.3. 시작의 궤적

유나 크로포드랑 같이 공기 캐릭터로 되어간다.

4. 능력

오렐리아가 평하길, 삼촌과 달리 어린 나이에도 삼촌과 비교할 수 없는 상당한 식견과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린의 평가에 따르면 신7반의 그 누구보다도 심지어 호문클루스인 알티나보다도 보통 인간이 아니라고 한다.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은 모조리 다 계산 된 것으로 그 행동들에 따른 인과마저 보이고 있으며, 항상 수천 수, 수만 수 앞을 읽으며 자신이 원하는 국면을 끌어내는 프로 체스 선수 같다고. 이 때문에 이전까지는 이용만 당하며 스토리에 끌려다니던 린이 뮤제의 정체가 드러난 이후부터는 오히려 뮤제 덕분에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기도 했다. 물론 아무리 뮤제라고 해도 린의 운명과 사명까지는 바꿀 수 없었지만 중간에 수를 읽고 전세를 파악하는 것도 나름 중요한 역할임에 부정할 수 없다.

이게 작중에선 상당히 미묘하게 그려져 있긴 한데, 린의 지적이나 본인의 언행으로 보면 단순하게 머리가 좋다거나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클레어 리베르트의 '종합적 공감각'이나 렉터 아란도르 린 슈바르처의 '유별나게 뛰어난 감'과 비슷하게 제국 사람들에게서 드물게 발현되는 어떤 이능(異能)의 종류인 듯 하다. 이 때문에 린은 그녀의 능력을 두고 "이질적이다"라고 표현했으며, 그것을 "끝까지 제어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처음 린이 이 사실을 지적했을 때는 비타 클로틸드에게서 배운 듯한 마녀의 술법으로 린을 유혹하는 척 하면서 어물쩡 넘어가긴 했는데, 본인의 인연 이벤트에서는 자신에게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을 보면 어떤 능력을 가진 것은 확실하다.[25]

또한 비타와의 교류를 가지면서 자연스레 마녀의 비술도 배웠기 때문에, 마녀의 술법도 일부 사용할 수 있다. 섬궤3 3장에서는 라벤더 향을 사용하면서 린을 유혹하는 마법을 시도했으며, 섬궤4 1장에서는 케스트럴 β를 매개로 에린의 마을 안에 있는 다른 3기의 기갑병을 추가로 소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 기갑병 모두가 발리마르로부터 힘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언급이 나온다.

5. 게임 내 성능

5.1. 영웅전설 섬의 궤적Ⅲ

파일:Musse_Egret_-_S-Craft_(Sen_III).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7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水 - O - O - 空 - O - O - 水 C C S C

5.1.1. 크래프트 및 오더 일람

5.1.2. 운용 및 평가

게스트 멤버로 사용할 수 있는 건 2장 오르키스타워이며, 정식 멤버로 합류하는 건 3장에서 7반에 편입되면서부터. 오르키스타워에서는 다른 게스트 멤버와 동일하게 쿼츠를 변경할 수 없으며 정식 멤버가 되어야 쿼츠 변경이 가능해진다. '마도기총'[26]라는 무기 특성상 사(射) 속성이 당연히 들어가는데(S 랭크) 나머지 세 속성이 모두 있어서(모두 C) 이론적으로는 모든 속성에 대응이 가능하다. 크래프트 대부분과 S크래프트가 전부 마법공격이기 때문에 ATS를 높여야 대미지를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신7반 멤버 중 알티나와 함께 회복 크래프트를 가지고 있는 멤버이기 때문에 회복 역할을 맡기면서 틈틈히 오와조 블루나 멜티 불릿으로 대미지를 넣어주고, 높은 ATS를 활용하기 위해 아츠를 사용해주면 더 좋다.

4장까지는 신7반의 아츠 담당을 알티나와 양분, 둘 중 누구를 써도 아츠 캐릭터로서 비슷한 활약을 보인다. 아츠가 좋다면 취향껏 아예 둘 다 기용해도 상관없다.[27] 알티나가 빠지는 종장부터는 직접적인 비교 대상이 엠마와 엘리엇을 비롯한 구7반이 되는데, 특히 속성 슬롯이 겹치면서도 더 좋고(공-수-공) 스피드에서 유리한 엘리엇은 강력한 라이벌이지만 캐릭터의 인기도 채용을 좌우하는 요소라서 뮤제에게 강점이 있다. 부스트 아츠도 자기에게는 적용이 안 되고. 무엇보다 결국 최하층에서는 뮤제만 남기 때문에 결국 쓰인다.
뮤제 운용에서 주의할 부분은 쿼츠 라인이 수 속성을 2개 강요당한다는 점. 보통 하나는 해성령, 나머지 하나는 요령껏 세팅하게 된다. 수속성 아츠 딜러로 쓰려면 마스터 쿼츠는 메인에 바르고나 마기우스, 서브에 궁니르나 티타니아를 착용하면 된다. 속성 슬롯에서 손해를 보고 환속성 아츠를 쓰거나, 슬롯에 맞춰서 수속성 아츠를 쓰고 손해를 보는 점은 옥에 티.

크래프트의 경우는 안 그래도 CP가 남을 아츠 캐릭터가 물랑 루쥬를 제외하면 CP 소모가 크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사(射) 속성 S랭크에 회복용 크래프트 소지자라 나름대로 어필이 가능하고, 남는 CP로 온갖 상태이상을 유발하면서 쏠쏠히 견제도 날릴 수 있는지라 파티 버프용 크래프트와 쏠쏠한 견제 기술을 가지고 있던 1과 2의 알리사와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해주면 좋다.

뮤제의 진가는 바로 오더. 셀러브리티 아츠의 효과는 EP 소모를 5분의 1로 소모하는 것인데, 이게 크로노 버스트에도 적용이 되는 게 흉악. 여기에 경직 시간을 0로 만들면 온종일 아츠만 난사가 가능하다. 특히 티타니아의 수급은 단일 적 상대로 별로인데, 소모가 극단적으로 줄면 단일 보스 상대로도 끝없이 난사가 가능하다. 단 경직시간을 아예 0으로 만드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속으로 턴을 당겨오는 플레이를 할때는 바로 적 다음 턴으로 넘어간다. 가이우스의 절대지연이 들어가면 해결되고, 이 오더 자체가 가이우스와 궁합이 찰떡이지만 3에서는 가이우스의 S크래프트 해금이 너무 늦어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애초에 공업 버프 걸고 브레이크만 걸어놓으면 안풀리는 버프로 무한 추가타를 반복하는 게 가능한것 부터 사기. 거기에 이 오더, 코스트가 2인 주제에 턴은 12턴짜리다.
이 흉악한 오더와 일체형 아츠 캐릭터 라는것도 뮤제의 경쟁력. 예를 들면 4장 보스전의 경우 3팀으로 나누어서 3페이즈로 진행되는데, 뮤제는 이 오더를 쓰고 아츠 몇번 쏴주면 한 페이즈를 혼자서 끝낼수 있다. 오더용 서브로 넣을 필요없이 본인이 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필드 어택은 총으로 원거리에서 쏘는 것이라서 대부분이 원거리에서 사용하게 되는 어설트 어택(게이지를 모아서 R2로 사용하는 필드 어택)이 아니더라도 우세 상태를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가입하면 필드에서 많이 사용하는 멤버가 된다. 어설트 어택도 린 만큼이나 빨라서 사용하기 편하다.

무엇보다 뮤제는 종장 최종보스전에 참가하는 멤버 중 하나(린, 유나, 쿠르트, 뮤제)이다. 다른 셋이 초기 멤버라 처음부터 관리가 가능하지만, 뮤제는 그녀의 참전 이후로 스토리의 스케일이 커지면서 관리할 멤버들(게스트 멤버, 구7반 멤버 전원)이 많아지게 되므로 관심을 두고 챙겨줄 필요가 있다. 게스트 멤버 참전과 정식 멤버 가입 시기는 애시와 동일하지만, 그쪽은 초기 멤버인 알티나와 함께 종장에서 아예 사용할 수 없는지라 이 둘보다는 뮤제를 더 챙기는 것이 손해 봤다는 느낌이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아츠를 사용하기 적합하면서 크래프트도 결코 나쁘지 않으며, 원거리 필드 어택에 회복 및 견제로 파티 내 역할이 확실하고, 도중에 편입한 멤버임에도 최종보스까지 함께 하여 알티나의 자리를 대체하는 멤버가 된다. 성능을 떠나 종장에서의 알티나의 이탈은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지만, 그 '중요한 역할'을 대국적 측면에서 저울질 하면 뮤제 쪽이 더하면 더 했지 모자라지는 않다.

기신전에서의 스테이터스와 크래프트는 일부러 픽할 이유는 없는 수준. 대신 파트너로 참전할 때 사용하는 EX아츠 사피르 레인의 성능은 출중하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기신전에서는 전체 회복 하나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5.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THE END OF S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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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래프트 시전 컷인

서포트에만 주력하던 전작보다 강화되어 공격 쪽에서도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 습득하는 펜타워 샷은 넓은 범위에 흡인 효과라 뮤제의 약점인 좁은 범위를 해결해주면서 다른 멤버의 공격을 보조해줄 수 있고, 멜티 불릿은 STR을 보조해줄 경우 좋은 대인 브레이크 기술이 될 수 있고, 전용 브레이브 오더는 전작보다 강화되어 아츠를 운용할 때 필수나 다름없게 되었다. 적들이 많으면 펜타워 샷으로 흡인해서 모아주고, 보스 전에서는 멜티 불릿으로 브레이크를 걸어주며, CP가 모자라면 오와조 블루를 사용해준다. 거기다 사피르 레인으로 린의 폭주를 회복시켜줄 수 있어서 물랑루쥬를 빼면 다 쓰임새가 있다.

스토리 전개와 다르게 패널티만 잔뜩 붙은 린, 자기버프 크래프트를 얻은 대신 브레이브 오더가 대폭 너프된 유나, 소드 댄스의 약점을 남긴 채 좁은 범위로 여전히 헤매는 쿠르트, 새로 추가된 크래프트가 하나도 없는 알티나, 단일 개체 한정으로는 여전히 강력한 애시에 비하면 '버프를 받았다'라고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 신7반 멤버이다. 수속성 쿼츠 슬롯 2개가 쓸모없다는 단점도 로스트아츠의 재등장으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여전히 고화력+고연비+1딜레이 버프 세인트포스가 가능한 환속성 셋팅이 강력한 게임이고 그쪽 셋팅은 환속성 슬롯 두개에 시속성 슬롯까지 가진 알티나가 더 유리하지만, 어차피 마스터쿼츠 티타니아와 판도라+쿼츠 유계령 조합이 다 해먹는 셋팅이다보니 아츠 캐릭터라면 누가하던 별 차이는 없다. SPD 176이상부터 티타니아 9렙 이상+유계령 조합에 알비온볼프와 세인트포스의 딜레이가 1, 판도라+유계령 조합에는 3이 되니 그것만 신경쓰면 된다. 또한 뮤제의 오더는 여전히 아츠 캐릭터에게 유용함과 동시에 EP를 다 날려먹는 로스트 아츠와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특히 후술하듯 마땅한 CP보조기가 없는 점을 매꿔주고 ATS도 올려주는 리아논키스와 궁합이 좋다.

훌륭한 CP회복 보조 크래프트를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경쟁자들인 알리사, 엠마, 알티나에 비해 그런게 없는 뮤제의 경쟁력은 역시나 오더. 마수들이나 게임 중반부 까지는 브레이크 게이지를 초기화 하는 적이 거의 없어 여전히 브레이크만 터지면 무한 추격타로 게임이 끝나고, ATS버프가 상승(대)/4턴으로 늘어나면서 크로노버스트로 영창시간을 없애도 두번씩은 버프 받은 아츠 사용이 가능해졌다. 가이우스의 절대지연 덕분에 아츠를 난사하기가 더 쉬워졌고, 아예 가이우스가 이 오더를 활용해 적의 턴을 쭉 밀어버릴수도 있다. 크로노버스트를 이용해 보스전에서 다수의 적을 애널라이즈 하거나 아군 전원에게 세인트포스를 걸어주는 것도 부담없이 할수있다. 3때와 마찬가지로 딜 셋팅한 뮤제 하나만 파티에 넣어도 이처럼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것이 뮤제의 차별점.

5.3. 영웅전설 시작의 궤적

파일:Musse_Egret_-_S-Craft_(Sen_III).png 파일:Musse_Egret_-_S-Craft_(Sen_IV).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오브먼트 라인 7 공격 속성
슬롯 속성제한 水 - O - O - 空 - O - O - 水 C C S C
전작에서도 다소 애매한 입지였는데, 참전 캐릭터가 늘어나면서 경쟁력이 많이 부실해졌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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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궤적Ⅲ 《항구 도시》 일러스트

가명의 출처나 표기법이 약간 다르고 [29] 캐릭터성은 정 반대라 할 수 있겠으나, 뮤제 - 밀딘이라는 이름은 전 세대 작품인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의 필딘의 공주인 뮤즈를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미 작중 시점보다 오래 전 해난사고로 사망해 등장하지 않는, 카이엔 공작의 형이자 그녀의 부친인 알프레드도, 뮤제의 이름을 감안하면 이 알프레드를 오마주 했을 가능성이 있다.

성격은 완전히 다르지만 캐릭터의 성향 자체는 클로제 린츠의 오마주가 많다. 존댓말 캐릭터이고, 가명을 쓰고 있으며,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아는 사람 아래에서 자랐다든지, 해당 지역의 최고 권력자의 후계자라든지, 서열 상 자신과 동급의 후계자가 무능하여 사고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 그 자리에 끌어내고 단독 후계자로 올라섰다든지, 혜안이 뛰어나다든지 등... 이렇다보니 혹시 제국편의 뒷면 히로인이 엠마나 엘리제 이런 인물이 아니라 오히려 뮤제 쪽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다만 자기 장래와 능력에 불안감을 가졌으나, 인연을 통해 성장하는 캐릭터’인 클로제와는 지향하는 캐릭터성 자체가 판연히 다른 캐릭터다.[30][31]

참고로 엔딩 후 데이터를 승계 할 때 기타 의상 소지 항목을 선택해주면 목욕탕 복장과 함께 3장 마지막에 나왔던 그 드레스 복장을 착용해 볼 수 있다. 부활동(다도부) 시 입는 기모노[32]와 4장 퀘스트에서 모교이기도 한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 복장을 입수할 수 있어서 에이프런/테니스복/여학원 복장이 있는 유나만큼 다양한 복장을 가지고 있다.

전용 복장으로 밀딘 유제리스 드 카이엔으로 활동할 때의 장발+드레스 복장이 있으며 이 복장의 단발 버전 또한 있다. 그러나 해당 복장이 아니면 평시에도 장발을 유지할 수는 없어 긴 머리의 뮤제를 좋아하는 팬들은 아쉬워하는 편. 아무래도 차기 카이엔 공이자 바이슬런트 궐기군의 지도자가 아닌, 7반에 확실히 복귀했다는 뜻의 확인사살로 해석할 수도 있다. 드레스를 입은 상태에서 S 크래프트를 사용 시의 컷신은 섬의궤적 3의 교복으로 나온다.

섬의 궤적 3~4에서 굉장히 적극적으로 린을 놀리면서 요망한 민트 주도적으로 나갔는데, 섬의 궤적 4의 전일담에서 막상 린이 자기를 선택하자 당황하며 지금까지 여유로웠던 모습이 한방에 박살나버리는데, 이때문에 팬덤에선 연애 송사리 민트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부녀자인 듯하다. 도로테, 타티아나와 함께 그쪽 장르를 탐구하고 있으며, 여자들의 대화(...)에서도 스스럼없이 의견을 밝히며 대화를 주도하는 편이다.

인기투표 순위는 섬궤3에선 전체 17위, 섬궤4에선 전체 6위.
섬의 궤적 3에선 분량이 부족하고 속내를 알 수가 없었지만, 섬의 궤적 4에서 궐기군 수장으로서 스토리상 비중이 늘어나고 내면의 각오가 그려지면서 매력을 느낀 플레이어들이 많았다는 듯.

섬궤에서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히로인으로서 지지층도 탄탄한 편. 인연 트로피 획득률도 메인히로인 알리사 다음 가는 수준으로 상당히 높다.
파일:2019팔콤신년-린/뮤제.png

섬의 궤적 4 출시 후 2019년 팔콤 신년 일러스트에선 알리사, 알티나를 제치고 무려 린과의 투샷을 따로 받았다.


[1] 백로라는 뜻. [2] 알티나를 제외한 나머지 신7반 멤버들보다 한 살 어리다. [3] 섬의 궤적 2까지 클레어 리벨트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마츠키 미유가 2015년 사망하여 3부터 클레어의 목소리까지 같이 맡았다. [4] 한국어판에서는 처음에는 무당거미라 부르고 이후로는 뻔들보들이라는 정체불명의 명칭으로 부른다. [5] 아버지는 알프렛 드 카이엔으로 사실, 해난 사고가 없었으면 정식으로 카이엔 공작이 될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그리트 가문은 예로부터 카이엔 가문을 보필해오던 가문이며, 모계 측 가문이다. 해난 사고 이후 알프레드의 동생인 크로왈이 권력을 잡자마자, 바로 강제적으로 수도의 성 아스트라이아 여학원 초등부로 보내진 채로 이그리트 가문 소속으로 조용하게 지내왔던 듯하다. [6] 아스트라이아 여학원의 선배인 엘리제나 알핀은 당연히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있다. [7] 카이엔 공작의 숙부, 즉 뮤제의 큰할아버지 혹은 작은할아버지에 해당한다. 작중에서는 대숙부라고 호칭함 [8] 사실 이 인물은 하궤 3rd 초반의 루시타니아 호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번역명은 3rd evo판을 따른 것 [9] 이후 4에서 설명되지만 바이슬란트 결기군의 창설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하나는 차후 천의 양염작전에 동원하기 위한 병력의 차출(이 병력이 제국군측에 더해지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도 있었을 것이다), 또 하나는 정부측이 그에 대응해서 내전으로 상황이 흘러가는 것이었다. 내전이 벌어진다면 당연히 공화국 침공을 논할 상황이 아니게 되기 때문이었으나, 정부측이 철저하게 무시해버린 까닭에 그 목적은 달성되지 못했다. [10] 사실상 기신 중 5기가 전부 적이거나 아무리 상황이 좋게 된다 해도 오르디네 정도를 빼면 나머지는 확실하게 전부 적이다. 그리고 린은 멘붕에 빠진 상황. 더군다나 7반의 동료들이 상대하는 이들도 보통 강자가 아니다. 거기다 별궁 바깥에서는 적들과 싸우고 있는 분교생들과 아군도 있다. 문제는 외부에 있던 인원들은 몰라도 뮤제 본인은 린과 함께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구해내기가 쉽지 않다는 부분이다.(위치상으로도 검은 성배의 최심부에 해당하며 엔딩 시점 기준으로 바로 코앞에 기신 5기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11] 3장 마지막 부분, 귀족 회의 부분에서 뮤제의 발언 시작과 동시에 암전되고 시나리오가 마무리되기 때문에 정확한 뮤제의 의도를 알려주지 않는다. 단, 린과 유겐트 3세의 대화에서 황제가 신-구7반, 올리발트와 붉은 날개, 귀족의 새로운 빛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정황상 바로 뮤제가 '귀족의 새로운 빛'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그녀의 중요성은 명확해보인다. [12] '사명'이라는 부분도 주목해볼만 한데, 작중에서 '사명'이란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하는 또 다른 인물은 엠마이기 때문이다. 같은 대귀족 가문의 일원인 유시스가 보통 귀족의 '의무'라는 말을 자주 언급하는 것을 생각하면 수상할수 밖에 없는 부분. [13] 이때 뮤제는 제국 정규군이나 결사의 습격 가능성도 당연히 예측하고 있었다. 이중 정규군을 동원할 시에는 3개 국가가 걸친 공역에서 제국이 선전포고 없이 공격한 게 되므로 명분을 쥐고 더나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나 이면의 세력인 결사를 동원한다면 자신들을 그자리에서 묻어버리겠다는 의도가 드러나게 되므로 그렇게 될 경우에는 자신들을 희생하겠다고 수뇌부 회합에서 말했었고, 카시우스도 거기에 동의했다고 한다. [14] 여담으로 기신들에게 통신이 열려있어서인지 크로우와 린이 그 자살돌격 계획을 듣고 말았는데, 상황이 일단락되고 단단히 화가난 린에게 이후 설교당하는가 했으나, 자기희생 관련으론 린도 남말할 처지는 아니었기에 어물쩡 넘어갔다. 그 전에 이미 엘리제와 알핀이 설교하기도 했고. [15] 놀이판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떠올린 후 수를 검토하기 시작해서 가확정 → 다른 안과의 비교(약 수천개의 경우) → 수정(이 단계에서도 수차례 수정을 반복) → 최종 확정의 단계를 거쳐서 최종안을 도출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6] 이 총은 이번에 추가된 크래프트, S크래프트에서 사용된다. [17] 회합후 결사가 습격했을때 팡타그뤼엘을 글로리어스에 부딪히려했는데, 그때 덜 고통스럽게 죽기 위해서 사용될뻔 하기도 한다. [18] 그 시점에서는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린의 역량상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했으나, 혹시나 린의 그런 의지가 인과율이나 운명조차 뒤틀어버리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바로 그럴리 없다고 판단했지만. [19] 뮤제가 섬의 궤적 4 스토리의 중요 인물 중 하나임에도 이 인연 이벤트를 보지 않으면 뮤제의 감정선을 알기 어렵단 말이 많이 나온다 [20] 사라, 클레어의 과거를 듣고 그 다음 날 애시와 대화를 한 뒤 뮤제와 만났던 밤 [21] 뮤제의 사기적인 혜안으로도 예측하지 못했단 뜻 [22] 참고로 다른 신 7반 여성진(유나, 알티나)을 상대로는 대답을 졸업후까지 보류하지만, 뮤제를 상대로는 그러지 않았다. 덤으로 린이 먼저 손을 내밀어서 뮤제를 끌어당겨서 안아주기까지 했을 정도.여기서 린의 여성 취향이 보인다. 또한 신7반 여성진 중에서 린과 키스까지 한 사람은 뮤제 뿐이었다.(뮤제의 기습 키스이긴 했지만) [23] 신7반의 인연 이벤트는 퀄리티나 분량 면에선 구7반 멤버들을 압도하지만 최종 인연까지 가도 철벽친다고 아쉬움을 사는데 뮤제는 이 부분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24] 부모님 사망후 카이엔 공에 의해 여학원에 유폐된 채로 유년기를 보낸만큼, 겉으로는 (비타를 보고 흉내냈을)팜므파탈 행세를 하지만 본모습은 유나가 지적한 대로 나이대의 남자 경험 없는 소녀에 불과한 셈이다. [25] 섬궤4 본편에서 아르노르의 피와 관련되어 있다고 로젤리아가 언급했다. 또한 능력 자체는 어릴 때부터 발현되었으며, 부모님이 그 능력을 놀이를 응용해서 제어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는 듯. [26] 전작까지의 마도 지팡이 포지션이다. 따라서 평타는 STR수치를 받는 마법공격이다. [27] 특히 사피르 레인은 범위에 자기자신이 들어가지 않고, 신7반 파티로 CP를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은 린의 오더인 돌격진 열화와 알티나의 알젬 힐 둘 밖에 없다. [28] 그 이전에 일반 크래프트에 쓸 CP도 부족할 테지만 [29] 본명은 둘다 일본어로는 ルディーヌ(미르디누)이고 영어로는 Mildine(밀딘)다. [30] 참고로 뮤제의 부모님은 해난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하는데, 이는 클로제도 마찬가지였다. 토와의 부모님이 목숨을 잃었던 사고와 로이드의 부모님이 목숨을 잃은 사고가 같은 사고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이것들이 단순한 우연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31] 사실 지향하는 캐릭터성을 거울면 수준으로 비틀어놓았다. 클로제는 자기 능력의 모자람으로 인해 승계 받은 이후의 미래를 잘 모르기 때문에 두려워한다면, 뮤제는 자기 능력의 지나친 우월함 때문에 자신이 궐기군을 이끄는 미래를 너무나도 알고 있어서 두려워한다. [32] 섬궤 4에서 어머니의 유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그리트 백작이 뮤제의 어머니에게 선물했고, 뮤제가 그것을 물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