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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2:28:22

미토 홀리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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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 홀리호크
Mito HollyHock
<colbgcolor=#fff><colcolor=#1d2088> 정식 명칭 水戸ホーリーホック
FC Mito HollyHock Ibaraki
라이선스 J1(조건부)[1]
별칭 HollyHock, FC Mito
창단 1994년
1997년 2월 7일([age(1997-02-07)]주년)[2][3]
구단 형태 시민 구단
소속 리그 J2리그
연고지 이바라키현 미토시
홈구장 K's 덴키 스타디움 미토 (12,000명 수용)
회장 누마타 구니오
감독 아키바 타다히로
키트 스폰서 Soccer Junky
공식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라인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JFL2.2. J2리그
3. 지역 라이벌4. 주요 선수5. 기타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이바라키현의 현청 소재지인 미토시를 연고지로 하는 J2리그 참가 축구단이다. 홈구장은 K's 덴키 스타디움 미토이며 이름인 홀리호크(HollyHock)는 영어로 접시꽃이란 뜻이며 에도 시대 도쿠가와 막부의 상징(파일:도쿠가와 가몬.svg )이다.

파일:미토 홀리호크 마스코트(홀리군).svg
미토 홀리호크의 마스코트는 홀리군이다.

2. 역사

2.1. JFL

1994년 FC 미토(FC水戸)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후 1997년에 미토 홀리호크로 개칭하였다. 1997년부터 JFL로 승격되어 활동하였고, 1999년 JFL에서 3위로 마쳤는데 JFL 정회원 중 2위 자격으로 J2리그 가입이 승인되었다.

2.2. J2리그

J2 승격 이후 중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J2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2009년 기록한 8위이다. 2014 시즌에는 12승 14무 16패 승점 50점으로 15위를 기록하였다.

2018시즌 초반에는 상위권에 위치했지만 갈수록 성적이 하락했고 10위로 시즌을 마친다.

그나마 성과라면 1999년 J리그에 참여한 이후 처음으로 J1라이센스를 획득했다.

과거에는 클럽 라이선스도 J2로 교부되어[4] 설령 6위 안에 들더라도 승격이나 플레이오프에 끼어들 수 없었다. 2019 시즌 라이선스는 관중 기준을 만족하는 가사마쓰운동공원 (22,000명 수용, 미토에서 10km 정도 떨어진 나카 소재) 을 복수 경기장으로 지정해 처음으로 J1 라이선스로 교부받는데 성공했다. J2에 남는 경우 계속 미토의 케이스전기 스타디움을 사용한다.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승격 가능성이 열리자 2019시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이 시작되고 11경기를 치렀는데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괴물급 스쿼드를 보유한 가시와 레이솔에게 밀렸고 오미야 아르디자, 요코하마 FC, 몬테디오 야마가타, 교토 상가 등의 팀들과 함께 역대급 2위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가되면서 자동승격은 불가능해졌고 40라운드에서 하위팀 가고시마에 패하면서 8위까지 밀려난지라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도 불확실한 상황.

마지막 라운드에서 오카야마에 승리하고 6위 경쟁권이던 야마가타가 패하면서 승점과 골득실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했지만, 골득실 다음 순위 기준인 다득점에서 3골차로 밀리면서 7위에 머물렀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면서 다시 J2라이센스로 돌아갔다. 그러나 신구장 건립계획이 확정되면서 다음시즌은 조건부가 아닌 정식으로 J1라이센스 신청이 가능하다. 구장 건설이 확정된 팀에게는 라이센스 발급을 허가한다는 완화 조건이 생겼기 때문.
그리고 팀을 잘 이끌었던 하세베 시게토시가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옮기면서 새 시즌의 전망이 좋진 않다.

3. 지역 라이벌

같은 현에 연고지가 있는 가시마 앤틀러스와 '이바라키 더비'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이 두 팀은 아직까지 리그에서 만난 적이 없다. 천황배에서는 2015년 대회 24강전에서 서로 만났는데, 가시마가 홈이었음에도 결과는 0:0 무승부 끝에 미토의 3:2 승부차기승이었다.

현재 미토는 J2리그에서 매년 15위 전후를 마크하고 있다. 재정 규모도 J2에서 가장 작은 수준이어서[5] 당분간 J1 승격을 기대하기 어렵다. 반대로 강등 가능성이 희박한 가시마와는 앞으로도 리그에서 만날 가능성은 낮은 상태.

창단 초기에는 같은 이바라키현에 있는 가시마 앤틀러스에 있어서도 근거지를 치고 들어오는 존재이다 보니[6] 견제를 받았다. 당시에는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을 달고 가입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1부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므로 성적만 받쳐준다면 승격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현재는 미토가 가시마를 넘볼 수 없게 두 팀의 격차는 너무 크게 벌어졌고 가시마는 이바라키현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응원하는 팬들이 많기 때문에[7] 가시마 입장에서도 현의 팬들을 조금은 나눠가져도 되는 여유로운 상황이 되었다. 거기다가 제이리그도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지역색을 특히나 중요시하는 축구종목 특성상 가시마에게도 지역 라이벌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8]이제는 미토를 배척하려는 태도보다는 그들의 선전을 바라기도 한다. 현재 두 팀은 시즌 개막 이전에 이바라키 더비라는 이름 하에 친선경기를 치르는 사이가 되었다.

4. 주요 선수


송주훈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임대되어 뛰었으며, 2016년 FC 서울 출신의 유로몬이 새롭게 입단했으나 이듬해 퇴단했다. 과거에는 박종진, 박주호, 김태연이 뛰었고, 청춘 FC에 출연했던 청소년 대표팀 출신 이강 또한 이 팀에서 뛰었던 바가 있다. 일본 선수로는 K리그 강원 FC의 창단 멤버였던 오하시 마사히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였던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의 전 소속팀으로 알려져 있다.

5. 기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1년에 걸쳐서 직원들에게 초과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착취해온 고위직의 갑질이 드러났다.

J리그 중에서도 처절한 역사를 가진 클럽이다. 우선 클럽 발족 당시부터 미토시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해서(2009년까지 미토시 행정구역 내에 있는 경기장이라고는 5천석짜리 케이스전기 스타디움이 다였다.) 경기장조차 확보하지 못하는 신세로 사실상 세미프로 클럽처럼 운영되었다. 원인 중의 하나로는 당시 미토 시장이 미토고등학교 야구부 응원단 출신으로 축구를 싫어했는데, 여기에 하필 클럽 대표가 같은 학교 축구부 OB여서 견원지간같은 사이였다고. 미토시는 연고지 인정 조건으로 클럽에게 '경기장, 연습장, 자금 등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았다고 한다. 2000년대까지 홀리호크의 연간 재정은 한국 실업리그에 준하는 1~2억엔 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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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걸즈 & 판처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 주인공 대신 이스즈 하나가 나온 이유는 출신지가 미토 시 이기 때문이다.
2018년 2월에 새로 영입한 신인 선수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가 무려 40대라고. * 이름은 타카마사 아비코다. 구단과 정식으로 계약했지만 정작 17-18시즌에 한 경기도 출전을 못했다. 10월에 구단과 계약해지를 한 이후에 J3리그의 팀인 YSCC 요코하마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다. 18-19시즌에 4경기에 후반 막판 10분쯤에 교체 선수로만 나오고 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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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1리그 규정상 1만 5천석 이상의 홈구장을 필요로 하지만 현재 사용하는 K's전기 스타디움은 1만 5천 석이 되지 않는다. 승격을 한다면 1만 5천 석 이상의 카사마츠 운동공원 육상 경기장을 쓴다는 조건으로 J1 라이센스를 교부받기로 했다. [2] # [3] 미토 홀리호크의 설립일 [4] 홈 경기장인 케이스전기 스타디움 수용인원이 기준인 15,000석에 미달한 것이 큰 원인이었다. [5] 2017년에 연 지출이 5억엔대로, 웬만한 K리그 2 클럽과 차이가 없다. J2에서는 10억엔 이상을 집행하는 클럽이 반수 이상이다. [6] 앤틀러스와 홀리호크의 명목상 홈타운 (지정 연고지 구역) 은 각각 가시마시와 미토시 인근 지자체로 겹치지 않으나, 앤틀러스는 초기부터 미토를 포함한 이바라키현 전역에서 마케팅을 벌였다. 하기야 초기에는 도쿄에서도 홈경기를 치렀을 정도지만. [7] 심지어 가시마는 전국권 구단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팬이 많은 팀이다. [8] 가시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 클럽은 우라와 레즈인데 둘의 거리는 너무 멀다. 거기다가 우라와에게는 오미야라는 지역 라이벌도 있고. [9] 타쿠쇼쿠대학에서 임대. 대학 재학 도중 임대되었다. 이후 2010년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 [10] 2014년은 요코하마 FC에서 임대. [11]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임대. [12] 마쓰모토 야마가 FC에서 임대. [13] 자메이카 혼혈.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임대. [14] 2001년은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임대. [15] 비셀 고베에서 임대. [16] 마쓰모토 야마가 FC에서 임대. [17]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에서 임대. [18]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임대. [19] 호앙 아인 잘라이 FC에서 임대. [20] 필리핀과 가나의 혼혈이면서 동시에 일본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