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영웅 아이언리거 (1993~1994) [ruby(疾,ruby=しっ)][ruby(風,ruby=ぷう)]! アイアンリーガ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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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스포츠, 거대로봇 |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 ||
감독 | 아미노 테츠로 | ||
시리즈 구성 |
고부 후유노리(五武冬史)TVA 아이카와 쇼 (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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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 |
니노미야 츠네오 모토하시 히데유키O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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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 디자인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미술 감독 |
히가시 준이치(東 潤一) 아사쿠라 치토세(朝倉千登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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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설계 | 나카야마 시호코(中山しほ子) | ||
촬영 감독 |
오케다 카즈노부(桶田一展) 후지쿠라 나오토(藤倉直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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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츠루부치 토모아키(鶴渕友彰) | ||
음악 | 와다 카오루 | ||
음향 감독 | 코바야시 카츠요시(小林克良)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미나미 마사히코 등 | ||
애니메이션 제작 | 선라이즈 | ||
제작 |
테레비 도쿄 소츠 에이전시 선라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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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간 | 1993. 04. 06. ~ 1994. 03. 29. | ||
방송국 |
테레비 도쿄 / (화) 18:30 → 18:00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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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식발매 | 손오공 ( VHS)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전52화 + OVA 5화 | ||
국내 심의 등급 | 연소자 관람가 (VHS)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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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 4월 6일부터 1994년 3월 29일까지 총 52화로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아미노 테츠로, 세계관/캐릭터 설정과 디자인에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참가했고 메카닉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 시리즈 구성 작가는 고부 후유노리.TV판 방영종료후 인기를 이어 1994년 4월부터 8월까지 발매된 TV판 뒷 스토리를 다룬 총 5화의 OVA 실버의 깃발 아래도 발매되었다.
폭력과 난투가 일반화된 스포츠인 아이언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페어플레이를 중요시하는 약체팀 실버캐슬의 활약을 다룬 로봇 스포츠 애니메이션. 로봇들이 생긴건 SD인데 나름대로 살벌하게 대결하기도 하고, 시리어스한 전개도 존재했다.
시마모토 카즈히코(소년 키즈), 토모스기 타츠야(코믹 봉봉, 리그 우승까지 다루며 애니메이션판과 전개는 다르다), 요시무라 히데오(코믹 봉봉 증간호 게재.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1화만 존재.)가 그린 세 가지 만화판이 있다.
2. 줄거리
TV판은 크게 3파트로 나누어진다.1~25화: 약체팀인 실버캐슬에 수수께끼의 아이언리거 매그넘 에이스가 입단하고, 차례로 동료를 모아 아이언 축구 리그 종합우승을 달성한다. 이 과정에서 골드삼형제가 페어플레이 정신에 눈을 뜨게 되고, 이후 아이언 솔저로 개조당할 위기에 처한 삼형제를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가 구출한다.
26~41화: 리카르도 긴죠의 행방을 찾으며 아이언리그에서 벗어나 꿈도 희망도 없이 살고있는 버려진 리거들을 계몽한다. 다크 스포츠 재단의 회장 기로치의 아들인 세갈이 메인 악역으로 등장한다.
42~52화: 월드투어에 참가해 우승하며, 그 과정에서 매그넘 에이스가 자신의 과거와 자아를 찾는 이야기.
작품의 결말은 의외의 모습인데 실버캐슬과 다크 스완의 정정당당한 대결에 감동한 다크 스포츠 재단 회장 기로치가 개과천선하여 다크 스완의 리거 전원과 재계약하고 다크의 리거들에게 내장되어있던 쇼크 서킷 제어시스템을 파기한다. 그리고 다크는 아이언 솔져 사업에서 손을 뗀다.
국내에서 방영되지 않은 OVA는 이 TV판의 결말에서 이어지는데, 시작부터 러프 플레이를 하는 실버캐슬이라는 충격적인 전개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는 TV판에서 다크 재단과 협력해서 군사로봇을 개발하던 유니버설 통상이 기로치의 개과천선으로 인해 다크와의 계약이 끊어지자 실버캐슬을 통해 군사로봇을 개발하려고 실버캐슬을 강탈하면서 생긴 일로 변해버린 실버캐슬의 방침을 견디지 못한 마하 윈디를 비롯한 원년 멤버들의 반이 탈퇴하는 전개가 벌어진다.[1] 그리고 탈퇴한 멤버들은 버려진 리거들의 도움을 받아 실버 캐슬에 도전하려 하고, 기로치의 도움을 받아 결판을 내게 된다.
TV판의 결말을 뒤집는 것 같으면서도 사실은 좀 더 심도있게 내용을 잇고 있으며, TV판에서 기로치의 갱생으로 인해 마무리짓지 못한 아이언 솔져에 관련된 미해결점도 훌륭하게 결말을 지은 내용으로서 충격적인 전개만이 아니라 TV판을 이어서 아이언리거 세계관의 이야기를 잘 마무리 지은 작품이다. 한국에서 방영한 TV판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라면 볼 가치가 있다고 해도 좋은 작품.
다만 본래 10화 분량으로 기획되어 있던 것을 반토막내는 바람에 몇몇 캐릭터의 활약상이 줄어든 부분도 있다. 특히 파이터형제는 막판에 멋있게 등장해놓고 막상 나와서는 홈런맞는 장면(...)밖에 제대로 안 보여준다.
3. 특징
작중에서 아이언리거는 인간이 오랜 시간을 거쳐 만들어낸 자립사고형 초AI 로봇들(인간과 큰 차이가 없는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 가운데 스포츠 경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존재들이다. 각자 뛰는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기체 구조를 갖고 태어나며, 외양도 종목에 따라 각 스포츠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또 같은 스포츠라도 포지션에 따라 외양이나 성능은 따로따로 특화돼 있다(야구의 경우, 투수 타입과 타자 타입, 축구는 골키퍼 타입과 스트라이커 타입 등). 물론 기초가 되는 기체 구조는 통일화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 뛰는 것도 일단 가능하다. 다른 스포츠에서 뛰게 된 선수들의 경우, 현재 뛰는 스포츠 분야에서 자신만의 특기를 그나마 응용할 수 있는 부분에 종사하여 부족하거나 맞지 않는 부분 등을 어찌 보충하지만 개인마다 실력의 차이가 갈린다. 또한 탄생 후에 이루어지는 기체 강화와 버전업은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할 수 있다. 이들은 처음에는 각자를 개발한 기업이 소유한 팀에 배속되어 계약을 하고 일정 기간 동안 경기에 참여한다. 계약 종료 후에는 경기와 관계없는 길로 가거나, 잔류하거나, 혹은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등으로 자신들의 삶을 선택하여 각자에게 필요한 의식주(오일, 연료, 신체 부품 등)를 해결하게 된다. 물론 초기 계약 단계에서도 급료가 지불된다. 대개의 경우, 스포츠 팀은 기업과 제휴해 새로운 일원, 기술을 가지고 각 리그에서 겨루게 되지만, 실버캐슬처럼 모태 및 후원해주는 기업없이 리그 활동을 하는 팀도 존재한다.작중 다른팀은 몇몇 스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모두 양산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기본이다. 이에 반해 실버캐슬은 본래 있던 약체 양산형에 매그넘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아이언리거들이 들어오면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커스텀된 리거가 주전을 뛰게 된다. 양산형은 중반부에 세갈 에피소드때 전원이 관광 당해서 한동안 리타이어.[2] TV판에서는 골키퍼인 시루키를 제외하고는 이름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3]
축구파트와 야구파트 중 그나마 진짜 해당종목다운 것은 야구. 마구가 난무하긴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초반엔 무적이었던 마구가 두들겨 맞는 등 야구를 하긴하는 느낌이지만 축구는 후반가면 갈수록 패스와 포메이션은 어디가고 포격전이 되는 느낌이다. 특히 TVA 마지막 시합에선 필살슛을 필살슛으로 받아치는 상황이... 이나즈마 일레븐도 그렇고 축구 애니메이션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겠다.
축구와 야구가 주로 등장하는 스포츠이긴 하지만 의외로 다른 스포츠들도 조금씩이나마 잘 살렸다. 농구의 경우는 3on3 스트리트 바스켓이나 1on1이 묘사되었고, 아이스하키는 후반부의 정식 종목으로 등장했으며, 헥토파스칼 섬에서 어둠의 귀공자와의 결전은 미식축구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실버캐슬 멤버들과는 관련이 없을 볼링이나 골프[4], 배구도 에피소드에 나왔던 적이 있을 정도.
스포츠 애니메이션인데 로봇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슈퍼로봇대전 NEO에 참전했다. 이 참전작 라인업이 발표되었을 때 스포츠 로봇이 야구공으로 로봇을 때려잡을거냐라는 등 말이 많았지만, 사실 방영 당시 발매된 게임보이용 액션게임에서 이미 야구공이나 축구공 등으로 적들을 박살내고 다닌 경력이 있기는 하다.[5] 해당 게임의 주된 스토리는 세뇌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거나, 적들의 방해공작을 돌파하고 경기장에 제 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분투한다는 내용. 그리고 NEO에서의 참전으로 로봇들의 사이즈의 제한이 사실상 사라져서 차기에 리얼사이즈의 로봇들의 참전의 기대치를 높였다.
문제의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지구가 아니라 패왕대계 류나이트의 배경인 판타지 세계 어스티아에서 유명한 스포츠 리그란 설정으로 등장. 졸지에 판타지계로 편입되었다. 로봇이 자아를 가지고 말을 해서 그런가보다. 이 쪽의 스토리는 일부 리거들이 DG 세포에 감염되어 나쁜 짓을 하고 다녀서 리그는 일단 중단되고 일부 선수들은 치안 유지를 위해 아군에 협력해서 싸운다는 설정.
단, 등장하는 아군이 적다는 점이 문제점. 아군이 되어주는 실버 캐슬 멤버는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 뿐이며, DG 세포에 감염되어 정신을 못 차리던 골드 삼형제가 나중에 동료로 들어오는 정도. 하다 못해 안 싸워도 좋으니 얼굴이라도 비추고 대사라도 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없다. 일단 숨겨진 아군으로 볼링 자매 와트와 앰프가 있긴 하지만 역시 이들보단 실버 캐슬 멤버들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중, 후반 즈음 여러 팬카페도 생기는 등 꽤 많은 팬덤이 형성되어 있었다. 인기에 힘입어 한 여성 블로거가 일본판의 자막도 만들었다. 그러나 나온지 벌써 10년이 넘은데다 후속작에 관련된 이야기도 없는 등. 끝난 프로젝트나 마찬가지인지라 지금은 팬카페 등도 거의 사라지고 주춤한 상태. 사실 한국에서 한창 팬덤이 형성되던 시기도 이미 방영 후 10년도 더 지난, 이미 후속작이고 뭐고 기대를 할만한 시점이 아니었으므로 이 이유가 한국에서 갑자기 팬덤이 죽어버린 이유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한창 활발하던 팬덤이 갑자기 죽어버린 건 여러모로 아쉬운 점.
2014년 건담 빌드 파이터즈 13화에서 이 작품을 떠오른 사람이 많다.[6] 사실 패러디 자체는 열혈 스포츠 작품의 클리셰이고 아이언리거를 특유의 연출은 거의 없지만 다양한 작품이 나와서 장르화 된 열혈 스포츠물과 달리 로봇이 하는 스포츠물의 장편 애니메이션은 아이언리거 정도 뿐이다 보니 그런듯 하다. 거기다 배틀웨폰 번호 44와 와이드업 자세가[7] 44소닉을 연상시키는등 아예 무관계라고 하기도 어렵다. 덕분에 젊은 팬들 사이에서 아이언리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선라이즈에서 본작의 1화를 무료로 서비스하기도 했다.
2019년 아이언리거의 초합금화가 결정되면서 정정당당하게 기획개시를 알리는 스페셜 무비가 올라왔는데, 감독인 아미노 테츠로가 영상편성, 연출을 맡고, 매그넘 에이스의 성우 마츠모토 야스노리가 작중의 명대사를 신규 수록하는 등. 사실상 공식 매드무비라 할 정도로의 퀄리티로 고평가를 받았다.
2020년대 들어서는 아직도 우마무스메 등으로 매드무비를 만드는 유저가 있고, 선라이즈 유튜브 채널에서도 매주 1화씩 서비스를 해주는 등. 세월이 지난 아직도 팬이 많은 명작.
4. 한국 방영
SBS와 7개 지역 민방에서[8] 비디오판을 그대로 가져와 「미래영웅 아이언리거」란 제목으로 방영했다. 방영 시기는 1998년 2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목 5시 45분에 방영했다가[9]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시간대를 바꾸어 매주 수~금 5시 50분에 방영했고, 4월 8일부터는 매주 수~목 5시 50분에 방영하는 것으로 다시 바뀌어 4월 30일에 종영하였다. 번역 이소영, 연출 신봉철. 오프닝은 자체 창작곡을 사용했다.이후 SBS 더빙판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 버전이 발매되었으며, 오프닝은 원작의 것을 개사해 사용했다.
주요 인물들에 유명 성우들을 다수 기용한 게 특징. 특히 주인공 마하( 매그넘 에이스) 역의 이규화, 강건한 감독(에드몬드 긴죠) 역의 박일, 로취 단장( 기로치) 역의 노민, 다크프린스( 골드 마스크) & * 세딧( GZ) & 기타 단역 다수의 최병상 등의 열연이 유명하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완전히 이뤄지기 전에 수입된 작품이라 많은 로컬라이징이 이뤄졌는데 필살기의 경우 어떻게 된 일인지 원작보다 어감이 좋은 경우가 대부분(…). 원래 이름과 한국판 이름에서는 거의 연관성을 찾기 힘든데, 어떤 이유로 이러한 이름들이 붙여졌는지는 불명.
당시 인기리에 방영되고 현재도 추억하는 올드팬들이 많지만 아쉽게도 1~5화 정도만 간간히 보이는 편이고 그 이후는 자료가 소실되었는지 구할 수가 없다.
5. 등장인물
5.1. 실버캐슬(실버스타)
리카르도 긴죠가 10여년 전에 다크에서 독립하여 세운 팀으로[10]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모토로 한다. 1화까지는 돈도, 실력도, 인기도 없는 약소팀에 불과했으나[11] 점점 페어플레이 정신에 공감하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선수들이 모여들어 월드투어 우승을 거두며 OVA에서는 최고의 인기팀이 된다. 양산형 중 당시 실버캐슬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였던 제이크와 짐은 러프 플레이로 분노하는 자신을 점점 억누를 수 없을 것 같고, 팀의 미래에 대해서도 비관하게 되어 초반에 팀을 떠난다.[12] 이들을 약소팀 시절부터 꾸준히 응원하고 좋아하는 5명의 아이들이 서포터를 자칭하며 선수들과도 사이가 좋다. 이 아이들은 버려진 리거 계몽 여행에도 따라갔다.-
에드몬드 긴죠(강건한) - 성우 :
겐다 텟쇼 /
박일
실버캐슬의 감독. 루리의 삼촌이며 리카르도 긴죠의 남동생이다.[13] 때로는 루리의 부모로서, 때로는 구단주의 한쪽 팔로서 팀에 공헌한다. 그 역시 형 리카르도의 신념을 이어받은 한 사람으로, 약소하지만 페어 플레이를 관철하는 것을 지지한다. 도도하지만 정이 많고 선수를 보는 안목이나 여차할 때의 경기 판단력이 뛰어나며 다른 유명팀 감독들에 뒤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이상의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리거들 각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등으로 좋은 지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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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긴죠(강인한) - 성우 :
아리모토 킨류 /
장승길
다크 재단의 전 주임 연구원. 수많은 발명이나 리거 제작에 종사했다. 프렌드 서킷[14]을 둘러싸고 기로치와 대립한 끝에 본인이 제작한 실버 삼형제 은퇴전에 다크를 이탈하여 실버캐슬을 설립하고 초대 오너가 된다. 실험 중 연구소 폭발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후에 살아있었다고 밝혀지며 매그넘 에이스에게는 버려진 리거들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처음에는 시스레와 동행하다가 쥬로우타와 만났다. 그가 있는 곳을 버려진 리거들의 제보로 알아낸 세갈과 만난 후에 월드 투어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가족들을 포함한 실버캐슬 멤버들(이 때 류우켄은 갑자기 열이 나서 쓰러졌는데 메켈이 검사한 바로는 블랙박스가 있어 리카르도만이 고칠 수 있는 상태였다.)을 헥토파스칼 섬으로 불러들인다. 이후 다른 리거들을 도우며 사는 현재의 삶이 더 좋다며 스스로 남고 다시 만날 걸 약속하며 헤어진다. 후반에 월드 투어에 나타나 실버캐슬의 경기를 지켜본다. 최종 결전 직전에 기로치에게 청해 다크의 정비공으로 들어간다.[15] 세갈과의 대화에서 사람들이 아이언리그에 열광하는 건 사람들이 잊거나 잃어버린 순수한 마음이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거 하나하나를 소중히 생각하기에 버려진 리거들, 그들이나 어둠의 귀공자 측에서 파괴한 리거들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헥토파스칼 섬에서 실버캐슬이 쓰러뜨린 버려진 리거들도 하나하나 찾아다가 고쳐준다.
마지막 화에서는 다크 스포츠 재단의 모든 리거에게서 쇼크 서킷을 제거하겠다고 발표한 기로치의 공증인으로 내정된다.
- 루리 긴죠(강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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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켈 - 성우 :
반도 나오키 /
성창수
실버캐슬의 선수들을 관리하는 팀을 이끄는 주임 메카닉. 공장장이라고도 불린다. 재정난 시기에는 부품을 재활용하거나, 인맥을 통해 조달하는 등으로 선수들을 고쳐왔다. 입이 무거우며 장인 정신이 높다. 최신예기인 마하 윈디나 군사용으로 특수 개조를 받은 GZ의 정비를 혼자서 하는 등 실력은 초일류에 일도 제대로 하는 믿음직한 인물.
- 실버캐슬 양산형 선수들[16]
- 시루키(루키)(1번) -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 최병상. 골키퍼 타입 리거로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색깔은 분홍색. 양산형 리거들의 리더격 존재이다.
- 피크(2번)
- 패트(4번)
- 피트(5번)
- 로니(6번)
- 링키(미키)(7번) - 48화에서 나옴
- 보비(8번)
- 제이크(9번) - 성우는 마키시마 나오키/ 김관철. 마하 윈디가 입단하기 전에 있던 팀의 스트라이커. 그 때문인지 양산형 선수들 중 혼자 헬멧 디자인이 다르다. 다크의 러프 플레이에 질려 그들을 마구 두들겨패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자신을 억제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팀을 탈퇴한다.
- 칼(10번)
- 짐(11번) - 제이크와 함께 초반에 팀을 탈퇴한 멤버. 당시 잡지에 연재된 후일담에 의하면 둘이서 어찌 잘 지내고 있는 모양.
5.2. 다크 스포츠 재단(블랙홀)
세계 굴지의 대재벌로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스포츠계를 좌지우지하며, 리그 중간에 룰을 바꿔버릴 정도로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스포츠재단. 그 밖에도 많은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 재단하에 경비 부대(작중에서 가드맨이라 불린다.) 외에 사설 군대와 암살대를 갖추고 있으며 비합법적 수단도 서슴치 않는다. 그 정체는 신형 로봇을 아이언리그에서 테스트한 후,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군용 로봇인 아이언솔저를 양산하고, 제일 활약한 아이언리거를 비싼 가격에 팔거나[17], 신형 도입으로 쓸모없어진 구형 일반 아이언리거를 한꺼번에 은퇴시켜 완전히 부숴 폐기 혹은 아이언솔저로 개조하는 군수기업이다.[18] 이 아이언솔저들은 이전 기억이 봉인되어 우주에서 광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일어나는 전쟁에 사용된다.[19] 휘하에 다크프린스(축구) 다크킹즈(야구) 다크스완(축구)[20] 등 다수의 팀이 있으며, 모두 러프 플레이를 주로 하는 막장팀. 전세계에 대략 2500개의 스포츠 팀을 소유하고 있다고. 다크 소속 리거들은 성격이 거친 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필요한 때에 서로 간에 팀워크를 하기도 하고, 인간인 감독의 지시는 투덜대거나 울컥하면서도 군말없이 따르는 솔직한 면모도 갖췄다. 또한 자신들이 뛰는 스포츠 분야에 대한 애착도 있다.[21] 재단에서 만든 모든 리거들에게는 쇼크 서킷이라 해서 전신에 심한 통증을 주는 회로가 설치되어 있다. 재단의 방침을 거역하거나 탈주하는 리거들에게 발동하며 격통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된 곳을 폭파하기도 한다. 발동에는 레벨이 설정되어 있어 고통의 정도가 다르다.[22]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지[23]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은 기로치나 극소수의 재단 관계자들뿐이며, 고장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상시 움직이는 데에 지장이 없고 알기도 어려운 중추 부분에 설치되므로 리거에 따라 설치 장소는 다르지만 주로 가슴 부분에 존재하는 듯하다.후에 기로치의 갱생으로 운영 방식이 정정당당하게 바뀌고 아이언 솔저 양산도 중지하였다지만, 여전히 스포츠 계에서 권력과 재력을 좌지우지하고 있다.[24]
골드 삼형제(한국판 다크 삼형제)가 점점 변하게 된 것은 18화 이후부터다. 시루키 등 7명의 실버캐슬 멤버들이 샤키도그에게 도전하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습을 보고부터 조금씩 심경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묘사된다.
- 기로치(로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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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갈 -성우 :
치바 잇신[25]/
김종환
기로치의 아들. 15화에서 처음 등장하며 이때는 실버캐슬을 여러모로 도와주었다. 다음화인 16화에서 기로치와의 관계가 밝혀진다. 차기 오너지만 다크 재단의 정치력으로 정체를 숨겼기에 신원이 알려지지 않았다. 본직은 영화배우로, 루리를 포함해 많은 팬이 존재하는 세계적인 대스타. 실버캐슬에 대해 재미있는 팀이라고 생각해 흥미로워하는 한편으로는 그들이 가진 힘의 정체를 파악하려 애쓰며 손에 넣고자 한다. 갖고 싶은 것은 수단을 가리지 않고 얻으려는 면모가 있다. 가면을 쓰고 "어둠의 귀공자"라고 자칭하며, 버려진 리거들을 인솔해 몇 번이나 실버캐슬의 앞을 가로막는다. 또한 리카르도가 만들던 시스템을 이용하면 모든 리거를 통일해 자신이 지배할 수 있을 거라 보고 손에 넣기 위해 그와 만나 회유하려 시도하나 리카르도가 거절하여 실패했다. 리거의 마음을 모르는 자에게 리거의 통일이나 실버캐슬을 꺾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기계는 설계된 성능이 전부이며 사람들은 그 냉혹한 결과를 즐긴다고 생각한다. 실패자는 가차없이 잘라내는 냉혹한 인물이었지만[26], 실버캐슬과 헥토파스칼 섬에서 치른 결승전에서 휘하 선수들의 패배뿐만 아니라 실버캐슬과 그들과 만나 달라진 버려진 리거들의 유대감, 그리고, 실버캐슬의 힘의 근원인 순수한 마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면서 개심하게 된다. 약속대로 버려진 리거들에게도 간섭하지 않기로 하고 기로치에게 말해 아이언리거 계에서 손을 떼고, 자기 적성에도 맞는 배우 일에 계속 매진하기로 한다.[27] OVA에선 아버지처럼 망가진 실버캐슬의 모습이 보기 싫었던 건지 골드 암, 불 아머가 리타이어하자 파이터 형제를 대타로서 난입, 가세시킨다. 뮤하[28]와 보디가드이자 정보 수집 담당인 호리라는 측근이 있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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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X
성우는 반도 나오키/ 김종환(레드), 야마자키 타쿠미/ 최병상(블루), 야나다 키요유키/ 김관철(옐로)
첩보 전문 기관. 레드, 블루, 옐로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복면에 본인들의 코드네임을 따른 선글라스와 테가 넓은 모자를 쓰고 있다. 레드의 경우 주임(한국판에서는 대장)이라 불린다. 컴퓨터로 둘러싸인 방에서 스파이 기기 조작이나 매그넘 에이스의 기술인 44소닉 해석, 쇼크 서킷 기동 등을 실시한다. 교묘하게 숨겨진 매그넘 에이스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쓰며 뛰어난 정보 수집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스파이로 보낸 탑조이를 컨트롤하는 일에는 애를 먹었다(탑조이가 스파이로서는 상당히 적합하지 않았던 것도 크다). 언행이나 몸가짐은 어딘가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말투를 쓰지만(놀랐을 때 ‘아이야’라고 한다던지) 임무 자체는 냉철하게 수행하고 더러운 일을 도맡는 일도 많다. 일단은 다크 소속이다보니 오너 기로치에게 복종하는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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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V
공작 활동 전문 기관. 모히칸 헤어의 무투파인 헤이즈맨(성우는 츠지 신파치)과 선글라스를 낀 두뇌파인 리치(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2인조이며 섹션 X와 함께 실버 캐슬의 붕괴를 노린다. 주로 섹션 V가 정보를 수집하면 섹션 X가 이를 토대로 각종 첩보활동을 벌이는 방식.[31] 탑조이와 직접 접촉하는 일도 많다. 임무 내용에 비해 폭주족같은 눈에 띄는 외모를 하고 있어서인지 출연은 섹션X만큼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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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
다크프린스 소속의 골키퍼로 강력한 자기장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백팩에는 여러 개의 늘어나는 손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 손으로 골대를 잡고 자기장을 방출해 골대 전역에 강력한 방어막을 형성하여 다크프린스의 골문을 지킨다. 이 방어막은 굉장히 튼튼하여 각종 현란한 슛들을 잘 막아낸다.다만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지 적이 다가올 때 급하게 자기장을 펼치는 경우가 많아 한번은 미처 자기장을 펴기도 전에 골이 들어와 먹힌 황당한 적도 있다. 꽤나 쓸만하고 강력한 리거지만 본편에서 비중은 거의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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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도그(샤키란)
세갈이 데리고 나온 양산형 리거로 마치 차광기 토우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골드 삼형제를 능가하는 성능을 지녔으며 (비록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만) 시루키를 비롯한 양신형 전원이 슛 한번 막아내고 작동 불능이 될 정도.[32] 이후 실버 캐슬의과의 대전에서에서 슈퍼헤드와 골드 삼형제의 방해로 인해 시합에 져서 모두 폐기처분되었지만 애초부터 발키리의 시험작에 불과했다. 등장하는 리거들 중 유일하게 경기 중 리거 파괴 행위를 하여 성공시킨 리거이다.[33] 만화판에서는 슈퍼리거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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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역시 세갈이 데리고 나온 양산형 리거. 실버캐슬의 데이터를 입력하여 모든 기술을 복사할 수 있어서 실버캐슬이 샤키도그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필살기 라이트닝 크래시도 모방할 정도.[34] 감정회로가 없어 세갈의 조종 아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실버 캐슬을 압도하지만 마지막에는 리거혼에 눈을 떠 골드 삼형제에게 모든 에너지를 공급하고[35] 모두 함께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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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 건즈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레드), 반도 나오키(블루), 스가와라 마사시(옐로)
원래는 농구 리거. 길거리 농구시합으로 위장해 매그넘 에이스를 없애려 했다. 나중에 아이언 솔져로 개조당할 뻔한 골드 삼형제를 구출하러 간 매그넘 에이스들을 막았지만 패배한다. 헬멧 같은 장비를 벗으면 가는 통나무 같은 얼굴이 나온다. 3가지 색상(빨강, 파랑, 노랑)이 등장하며 리더 격인 빨강은 하이쿠나 센류를 읊듯 대사를 구분해 말하는 것이 특징. 매그넘 에이스를 놓친 뒤 다크로부터 버림받고, 후에 같은 갱생한 게바라와 함께 농구 리거로서의 부활을 노린다.
5.3. 버려진 리거
본래 정식 아이언 리그에서 활동하던 아이언 리거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아이언 리그에서 퇴출되어 꿈도 희망도 없이 살던 리거들. 대부분 그 상처로 인해 쌓은 혼란과 분노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다른 리거들을 공격해 완전히 파괴하는 걸로 해소하였다. 더군다나 수상한 세력(어둠의 귀공자)이 버려진 리거들을 더욱 밑바닥으로 떨어뜨리려 시도하자 이를 뒤늦게나마 인지하고 우려한 리카르도가 매그넘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실버캐슬과의 만남으로 리거로서의 긍지와 정신을 되찾고, 세갈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위기에 처한 실버캐슬 멤버들을 구원한다. 몇몇 리거들은 정식 리그에 복귀하기도 했다. OVA에서도 협력자로서 등장.-
제트 세터 - 성우:
키시노 유키마사(본편)→
야마자키 타쿠미(OVA)/
성창수
미식 축구 리거. 과거에 불 아머와 같은 그레이트 기간테스에 소속되어 있었다. 당시 포지션은 러닝백. 하지만 불 아머가 일으킨 사건으로 팀이 해체되어 팀원들을 잃고 본인도 은퇴하게 되었다. 이 때에 다른 팀원들처럼 본인도 불 아머에게 공격당해 크게 다쳤다가 겨우 회복했던 걸로 보인다. 그 경기에서 불 아머의 폭주로 파괴된 공을 보관하고 있었다. 이후 불 아머에 대한 원망 등으로 성격이 뒤틀려버려 10년 동안 버려진 리거들끼리 서로 싸워서 패배한 자들은 거대한 철기둥으로 완전히 짓이겨 부숴버리는 내기 경기를 열 정도로 타락했다. 대사에 따르면 어둠의 귀공자와도 접선했던 모양이며, 본인은 그 부하가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어둠의 귀공자는 버려진 리거들의 편이라고 믿는 모습을 보였다. 초기에는 불 아머와 재회했을 때에 그가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만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불 아머와 탑 조이의 우정이나 자신을 계속 동료로 소중히 생각하는 불 아머의 마음을 깨달으면서 내기 경기를 더 이상 열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간직하던 공을 불 아머에게 주고 사라진다. 아이언리그에 복귀할 것을 다짐하여 후에 내기 경기를 개최할 무렵부터 둔 부하들과 함께 리거들을 모아 미식축구팀을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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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크 다이슨 - 성우:
스즈키 키요노부/
김관철
복싱 리거. 아이언미들급 세계 랭킹 10위에 들 정도로 우수한 리거였다. 하지만 구형에다가 외양도 수수했기 때문에 신형이 등장하면서 소속 체육관으로부터 폐기 처분될 뻔해 탈주한 이후 20년 동안 산속 동굴에서 홀로 은둔생활을 해왔다.[36] 실버캐슬과 계약하는 조건으로 치른 키아이 류우켄과의 복싱 경기를 계기로 정식으로 은퇴한다. 이때 은퇴하는 복서에 대한 예우의 의미인 10카운트 공의 의식도 치른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 새로운 인생을 걷는 것을 결의하며 후에 제트 세터의 팀에 합류한다.
다이크 다이슨의 에피소드는 버려진 리거 에피소드 중에서도 특히 시사하는 점이 많다. 신제품의 등장으로 구형 제품이 도태되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과연 그 구형 제품이 사람과 같은 마음을 가졌을 때 도태당해야만 하는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에 대한 메세지를 던진다고 볼 수 있겠다.
- 와트 & 앰프(키키 &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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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트의 부하들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샘슨), 마키시마 나오키. 카우보이의 모습을 한 와트의 부하 아이언볼러들로 와트와 함께 마을을 방문하는 아이언리거들에게 싸움을 걸어 상처입히는 행동을 반복해왔다. 38화를 보면 와트가 개심하면서 같이 개심한 것으로 보인다.
5.3.1. 어둠의 귀공자 휘하 버려진 리거
버려진 리거들 중 어둠의 귀공자(세갈)의 휘하에 있는 리거들. 버려진 리거 편의 메인 악역들이다. 어떠한 경위로 어둠의 귀공자 휘하로 들어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으나 리카르도의 영상을 보면 버려진 리거들 중에서도 특히 상대를 파괴하고 다니던 리거들 위주로 선발한 듯.[37] 헥토파스칼 섬에서의 결전에서 패배 후 갱생하여 OVA에서는 조력자로 등장한다. 이들 역시 과거에는 정식 아이언 리그에서 활동하던 리거들이다.이들은 버려진 리거 편이 시작되기 전 23화에서 선행 등장한다. 어둠의 귀공자가 리거들을 불러모으는 장면이 있다.
5.4. 이외의 인간들
- 아나운서
-
인사이드 로거시
성우는 반도 나오키. 축구 해설자로 초반에는 대놓고 다크 편을 들며 실버캐슬이 조금만 실책을 해도 바로 비난하는 편파해설의 극치를 보여주는 얄미운 캐릭터였다. 중반부터는 비중이 다소 줄어들며 월드 리그에서 관객으로 짤막하게 등장. 어느 새인가 페어플레이에 매료된 것인지 OVA에서는 아예 기존 야구 해설자를 화장실에 가두고(...) 본인이 해설하기도 했다. - 죠지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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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 - 성우 :
타카노 우라라
실버캐슬을 응원하는 서포터팀의 일원. 일종의 리더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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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 - 성우 : 코야마 유카리
실버캐슬을 응원하는 서포터팀 중 홍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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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루스 - 성우 :
미즈하라 린
실버캐슬을 응원하는 서포터팀 중 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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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토 - 성우 :
마루타 마리
실버캐슬을 응원하는 서포터팀 중 안경.
-
베즈베즈 - 성우 : 요코야마 치사
실버캐슬을 응원하는 서포터팀 중 최연소.
5.5. OVA
6. 주제가
1부 실버캐슬편 오프닝2부 버려진 리거편 오프닝
OP「아이언리거 -끝없는 사명(アイアンリーガー〜限りなき使命)」[38]작사, 白井覚, 작곡: 由比正雪, 노래: 타니모토 아츠오[39] 이거 외에도 주력 아이언리거 성우 7인방이 부른 버전이 따로 존재한다.
OVA에서는 2절이 사용된다.
연출 아카네 카즈키. 참여 애니메이터 모토하시 히데유키, 츠루 토시유키, 와타나베 케이스케, 야마다 히로유키
ED1「Dreamy Planets」작사:真々花子, 작곡:由比正雪, 노래: 요코야마 치사. 본편의 루리 긴죠의 성우. 그래서 이 엔딩에서도 주연급의 모습을 보여준다.
ED2「우리들은! 아이언리거(我等!アイアンリーガー)」작사:白井覚, 작곡: 由比正雪, 노래: 마츠모토 야스노리, 오키아유 료타로. 가사에 나오는 주력 아이언리거 7명의 이름과 그들의 성격 서술이 번갈아가며 나온다.
ED3「WITH -친구와 함께(WITH〜友よ共に)」작사:真々花子, 작곡:由比正雪, 노래:타니모토 아츠오[40]
1998년 SBS 방영판 미래영웅 아이언리거 작사/작곡:강인구, 노래:박기열
비디오 판 원곡:일본판 OP, 편곡:성우석, 노래:이형석
7. 회차 목록
전편 감상하기 (영문자막)<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rowcolor=#373a3c,#dddddd> TVA | ||||||
제1화 |
俺の名はエース! 나의 이름은 에이스! |
고부 후유노리 (五武冬史) |
아미노 테츠로 |
오다 요시히로 (織田美浩)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4.06. 韓: |
제2화 |
俺たちの初勝利! 우리의 첫 승리! |
니시무라 준지 |
모리오카 히로시 (守岡 博) |
日: 1993.04.13. 韓: |
||
제3화 |
目をさませケンカ牛 눈을 뜨는 싸움 소 |
아이카와 쇼 | 야타베 카츠요시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3.04.20. 韓: |
|
제4화 |
魔球[ruby(44, ruby=フォーティーフォー)]ソニック 마구! [ruby(44, ruby=포티 포)] 소닉 |
마츠모토 요시히사 (まつもとよしひさ)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04.27. 韓: |
||
제5화 |
対決! 剣と魔球 대결! 검도 대 마구 |
고부 후유노리 | 이마니시 타카시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山本泰一郎) |
日: 1993.05.04. 韓: |
|
제6화 |
奇跡を呼ぶ最終打席 기적을 부르는 최종타석 |
토노이케 쇼지 (外池省二) |
아카네 카즈키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5.11. 韓: |
제7화 |
謎の新人トップジョイ 수수께끼의 신인? 톱 조이 |
야마구치 료타 (山口亮太) |
니시무라 준지 | 모리오카 히로시 |
모토하시 히데유키 이카이 카즈유키 |
日: 1993.05.18. 韓: |
제8화 |
リュウケンがんばる! 류우켄, 힘내요! |
이나리 아키히코 (稲荷昭彦) |
야타베 카츠요시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3.05.25. 韓: |
|
제9화 |
ストリートバスケの罠 길거리 농구의 덫 |
아이카와 쇼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06.01. 韓: |
|
제10화 |
マグナムエースの秘密 매그넘 에이스의 비밀 |
야마구치 료타 | 와타나베 신이치로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日: 1993.06.08. 韓: |
|
제11화 |
暴走のフィールド! 폭주의 필드! |
이나리 아키히코 |
타카세 세츠오 (高瀬節夫) |
모토하시 히데유키 이카이 카즈유키 |
日: 1993.06.15. 韓: |
|
제12화 |
遭遇! 奴の名はGZ 조우! 녀석의 이름은 GZ |
고부 후유노리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6.22. 韓: |
|
제13화 |
燃える大氷原 불타는 대 빙원 |
아이카와 쇼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06.29. 韓: |
|
제14화 |
激突!七人の勇者 격돌! 일곱용사 |
토노이케 쇼지 | 야타베 카츠요시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3.07.06. 韓: |
제15화 |
傷だらけの激走! 상처투성이의 격주! |
야마구치 료타 |
타카세 세츠오 니시무라 준지 |
타카세 세츠오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7.13. 韓: |
제16화 |
嵐が呼ぶ必殺シュート 폭풍을 부르는 필살 슛 |
이나리 아키히코 | 아카네 카즈키 | 요시마츠 타카히로 |
日: 1993.07.20. 韓: |
|
제17화 |
命懸けの大挑戦! 목숨을 건 큰 도전! |
고부 후유노리 | 아미노 테츠로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7.27. 韓: |
제18화 |
輝け! シルバー魂 빛나라! 실버 혼 |
아이카와 쇼 | 오다 요시히로 |
日: 1993.08.03. 韓: |
||
제19화 |
ゴールド三兄弟の逆襲 골드 삼형제의 역습 |
토노이케 쇼지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08.10. 韓: |
|
제20화 |
閃光のシュート炸裂! 섬광의 슛 작렬! |
이나리 아키히코 | 와타나베 신이치로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日: 1993.08.17. 韓: |
제21화 |
地獄からの最強部隊 지옥에서 온 최강부대 |
야마구치 료타 | 니시무라 준지 | 타카세 세츠오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8.24. 韓: |
제22화 |
限りなき大勝利 한없는 대승리! |
아카네 카즈키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3.08.31. 韓: |
||
제23화 |
悪夢の強制引退 악몽의 강제 은퇴 |
아이카와 쇼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09.07. 韓: |
|
제24화 |
蘇れ! 炎のライバル 살아났다! 불꽃의 라이벌 |
오다 요시히로 | 코지나 히로시 |
日: 1993.09.14. 韓: |
||
제25화 |
自由への大脱出 자유를 향한 대탈출 |
고부 후유노리 | 니시무라 준지 |
쿠메 카즈나리 (久米一成)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09.21. 韓: |
제26화 |
新たなる使命! 새로운 사명! |
오오하타 키요타카 아미노 테츠로 |
오오하타 키요타카 |
日: 1993.09.28. 韓: |
||
제27화 |
戦え! 密林バスケ 싸워라! 밀림 농구 |
야마구치 료타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10.05. 韓: |
|
제28화 |
熱球のダイヤモンド 열구의 다이아몬드 |
이나리 아키히코 | 아카네 카즈키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日: 1993.10.12. 韓: |
|
제29화 |
電撃アタック作戦 전격! 공격 작전 |
아이카와 쇼 |
니시무라 준지 쿠메 카즈나리 |
쿠메 카즈나리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10.19. 韓: |
제30화 |
GZ危機一髪! GZ 위기일발! |
토노이케 쇼지 | 오다 요시히로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3.10.26. 韓: |
|
제31화 |
幻のチャンピオン 환상의 챔피언 |
고부 후유노리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11.02. 韓: |
|
제32화 |
熱砂の大盗賊 열사의 대 도적 |
야마구치 료타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코지나 히로시 |
日: 1993.11.09. 韓: |
|
제33화 |
炎熱の秘密兵器 불타는 비밀병기 |
이나리 아키히코 | 시노하라 토시야 |
우라타 야스노리 (浦田保則)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日: 1993.11.16. 韓: |
제34화 |
暁に消えた伝説 새벽에 사라진 전설 |
아이카와 쇼 | 아카네 카즈키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3.11.23. 韓: |
|
제35화 |
走れ! ブルアーマー 달려라! 불 아머 |
토노이케 쇼지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카와시마 히로시 (川島 宏) |
日: 1993.11.30. 韓: |
|
제36화 |
荒野のアイアンボウラー 황야의 아이언 볼러 |
야마구치 료타 | 오다 요시히로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3.12.07. 韓: |
|
제37화 |
アイアンゴルファー 아이언 골퍼 |
고부 후유노리 |
아란 스미시 (四阿蔵志)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3.12.14. 韓: |
제38화 |
はぐれリーガーの絆 버려진 리거의 인연 |
아미노 테츠로 |
사토 이쿠로 (佐藤育郎) |
코모리 타카히로 |
日: 1993.12.21. 韓: |
|
제39화 |
運命の大決戦! 운명의 대결전 |
아이카와 쇼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코지나 히로시 |
日: 1993.12.28. 韓: |
|
제40화 |
燃えつきぬ闘志! 불타오르는 투지 |
야마구치 료타 |
히마키 유지 (日巻裕二) |
우라타 야스노리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日: 1994.01.04. 韓: |
제41화 |
魂の勝利宣言 영혼의 승리 선언 |
이나리 아키히코 | 아카네 카즈키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미야타 타다아키 (宮田忠明) |
日: 1994.01.11. 韓: |
제42화 |
激戦! ワールドツアー 격전. 월드투어! |
고부 후유노리 | 시노하라 토시야 | 타카세 세츠오 |
무로이 세이진[41] (室井聖人) |
日: 1994.01.18. 韓: |
제43화 |
強敵! ファイター兄弟 강적! 파이터 형제 |
토노이케 쇼지 | 야마구치 유지 | 우라타 야스노리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4.01.25. 韓: |
제44화 |
見えない突破口 보이지 않는 돌파구 |
이나리 아키히코 | 히마키 유지 | 카와시마 히로시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4.02.01. 韓: |
제45화 |
打ち砕かれた魔球 쳐부숴진 마구 |
아이카와 쇼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코지나 히로시 |
日: 1994.02.08.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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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화 |
熱きチームワーク復活 불타는 팀워크 부활 |
야마구치 료타 | 마츠모토 요시히사 | 야나기사와 테츠야 |
日: 1994.02.15.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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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화 |
熱戦! 嵐のスタジアム 열전! 폭풍의 스타디움 |
고부 후유노리 |
아미노 테츠로 오다 요시히로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미야타 타다아키 |
日: 1994.02.22. 韓: |
제48화 |
心の霧を打ちはらえ! 마음의 안개를 털어라 |
이나리 아키히코 | 시노하라 토시야 | 우라타 야스노리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日: 1994.03.01. 韓: |
제49화 |
目覚めた記憶 눈을 뜬 기억 |
야마구치 료타 | 히마키 유지 | 카와시마 히로시 | 스기우라 코지 |
日: 1994.03.08. 韓: |
제50화 |
地上最大のキックオフ 지상 최대의 킥 오프 |
아이카와 쇼 | 야마구치 유지 | 우라타 야스노리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4.03.15. 韓: |
제51화 |
終りなき大勝負! 끝이 없는 대승부!! |
토노이케 쇼지 |
아카네 카즈키 오오하타 키요타카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코지나 히로시 |
日: 1994.03.22. 韓: |
제52화 |
勝利への大行進 승리의 대행진![42] |
고부 후유노리 | 니시무라 준지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
日: 1994.03.29. 韓: |
<rowcolor=#373a3c,#dddddd> OVA | ||||||
제1화 |
さらば友よ 안녕히, 친구여...... |
아이카와 쇼 | 아미노 테츠로 | 오다 요시히로 | 모토하시 히데유키 | 1994.11.21. |
제2화 |
約束の地 약속의 땅 |
이나리 아키히코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1994.12.17. | |
제3화 |
シルバーの鼓動 실버의 고동 |
오다 요시히로 | 야나기사와 테츠야 | 1995.01.21. | ||
제4화 |
蘇るエース 되살아난 에이스 |
아이카와 쇼 | 오오하타 키요타카 |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 1995.03.25. | |
제5화 |
友よまた逢おう 친구여! 다시 만나다 |
야마구치 미히로 (山口美浩) |
모토하시 히데유키 | 1995.04.25. |
8. 에피소드 가이드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내용 |
제1화 |
1부:실버캐슬 편 시작. 매그넘 에이스, 키아이 류우켄, 골드 풋, 마하 윈디 첫등장. 마하 윈디, 다크 스포츠에서 탈단, 실버캐슬 합류. |
제2화 | 실버 캐슬, 첫 승리. |
제3화 | 불 아머 첫 등장. |
제4화 | 매그넘 에이스의 필살기술인 44소닉이 첫 등장. |
제5화 | 키와미 쥬로타 본격 등장. |
제6화 | |
제7화 | 탑 조이 첫 등장. |
제8화 | |
제9화 | |
제10화 | |
제11화 | |
제12화 | GZ 첫 등장. |
제13화 | |
제14화 | |
제15화 | |
제16화 | |
제17화 | |
제18화 | |
제19화 | |
제20화 | |
제21화 | |
제22화 | |
제23화 | 골드 암, 골드 풋 일시적으로 강제은퇴 및 세뇌. 어둠의 귀공자 휘하 버려진 리거 실루엣으로 등장. |
제24화 | |
제25화 |
골드 암, 골드 풋이 원래대로 돌아옴. 1부 종료. |
제26화 |
2부:버려진 리거 편 시작. 가라테 리거 너클러 첫 등장. 미식축구 리거 매드체인 첫 등장. 테니스 리거 데스티니 첫 등장. 골프 리거 서틴 첫 등장. 농구 리거 그레이링크 첫 등장. 1기 엔딩곡 마지막 사용. |
제27화 |
농구 리거 게바라 등장. 2기 엔딩곡 첫 사용. |
제28화 |
야구 리거 와일드 호크 등장. 수구 리거 위시본 첫 등장. |
제29화 | 전 다크 소속의 배구 리거인 데우스 등장. |
제30화 | |
제31화 | 권투 리거 다이크 다이손 등장. |
제32화 | 검술 리거 시스레 등장. |
제33화 | 축구 리거 팀인 헬 스파즈 등장.[43] |
제34화 | 아이스 하키 리거 알카드 등장. |
제35화 |
오프닝 영상 변경. 불 아머의 옛 동료인 제트 세터 등장. |
제36화 | 아이언 볼러 자매인 앰프&와트 등장. |
제37화 | 골프 리거 서틴 대결. |
제38화 | |
제39화 |
헥토파스칼 섬에서의 결전 시작. 가라테 리거 너클러(1스테이지) 대결. |
제40화 |
수구 리거 위시본(2스테이지) 대결. 농구 리거 그레이링크(3스테이지) 대결. 미식축구 리거 매드체인(4스테이지) 대결. |
제41화 |
헥토파스칼 섬의 마지막 경기. 테니스 리거 데스티니(최종 스테이지) 대결. 2부 종료. |
제42화 |
3부:월드투어 편 시작. 오프닝 영상 변경. 파이터 형제 첫 등장. |
제43화 | |
제44화 | |
제45화 | |
제46화 | |
제47화 | 월드투어 1차전인 야구경기 시작. |
제48화 | |
제49화 | 매그넘 에이스와 파이터 형제가 서로 친형제인 것이 드러남. |
제50화 | 월드투어 2차전인 축구경기 시작. |
제51화 | |
제52화 |
본편 최종회, 실버캐슬 최종우승. 3부 종료. |
9. 완구
반다이의 완구를 손오공(기업)에서 수입하여 발매하였다. 조립형 완구로 각 캐릭터의 기믹이 재현되어 있다. 가격은 발매당시 5천원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실버스타 멤버 7인만 수입되었다. 참고로 발매된 주역급 인물 7명 이외에도 골드 삼형제 세명과 파이터 형제 두명, 플라스틱 재질의 경기장 모델 (발매가는 3200엔)까지 있다고 하는데 이 종류들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다.또한 일본판 프라모델의 경우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만 각각 420엔에 개별로 판매되고 나머지 5인방은 아이언리거 7 (세븐) 세트라는 이름으로 합본판으로만 판매되었다. 당시가격은 2500엔. 나중에는 합본으로만 나온 5명과 개별판매인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를 추가해서 7개 합본으로 한정판으로 4700엔에 팔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한국판의 경우에는 7개를 따로 빼서 판매한 조립식 완구보다 조금 더 크고 완성된 제품 형식으로 파는 DX 완구가 있었는데 이는 원래 반다이에는 없는 손오공만의 자체제작 상품이라고 하며 키아이 류켄 (태풍)과 키와미 쥬로타 (타오)를 제외한 5인[44]만 발매되었다.[45] 각 캐릭터별로 야구공을 쏘거나 공을 차는 등의 기믹이 재현되어 있다.
다음은 당시 국내 수입된 완구들의 목록 및 기믹이다. 참고로 매그넘 에이스, 키아이 류켄, 탑 조이는 고글이 일체형이라서 전개기믹이 없으며[46] 마하 윈디, 불 아머, GZ는 레버를 당기면은 고글이 내려오고 올라가는 전개 기믹을 가지고 있다.[47]
- 매그넘 에이스 (마하) - 왼쪽 팔쪽이 스프링 반동을 이용해 공을 던질수 있다. DX판에서는 백팩에서 구슬을 발사하는 기믹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일본 원판 프라모델에서는 야구리거 답게 검은색의 방망이가 부속되어 들어있었는데 국내판에서는 삭제 되었으며 방망이를 잡고 몸을 돌려서 스윙 액션을 하는 기믹도 있었으나 이것마저도 삭제되었다. 일본판 박스아트에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내가 지킨다. 라고 적혀있다.
- 마하 윈디 (시닉) - 오른쪽 다리를 스프링을 이용해 공을 차며 DX판에서도 이와 동일하다. 참고로 일본 원판 프라모델에서는 스케이트 비슷한 부스터 슈즈와 운석처럼 생긴 공도 포함되어 있었으나 국내판에서는 삭제되었다. 또한 일본판 패키지에는 정의의 골을 정해라. 열혈의 에이스 스트라이커! 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 키아이 류켄 (태풍) - 손으로 직접 허리부분을 돌려서 회전하는데 움직이는 즉시 왼쪽 팔이 움직여져서 공격을 펼칠수 있다.
- 불 아머 (볼리아드) - 등뒤의 손잡이를 당겼다가 놓으면 복부 부분에서 럭비공이 발사된다. 그리고 원작 재현으로 뿔을 떼었다가 끼웠다가 하는 형식으로 수동으로 움직일수 있다. 하지만 DX에서는 레버을 누르면 뿔이 자동 발사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키와미 쥬로타 (타오) - 두 손으로 무텐소드를 쥐게하고 머리를 누르면 팔이 움직여져서 검을 내려치는 기믹이 있다. 또한 키와미 쥬로타의 고글 부분이 검도의 호면을 모티브로 하였기에 머리부분의 고글을 손으로 아래로 내렸다가 위로 올릴수 있는 형태를 가졌다.
- 탑 조이 (덩크맨) - 다리 부분이 스프링이라는 설정을 반영해 고무튜브 재질로 다리를 늘렸다 폈다 할수 있지만 너무 오래 하면은 아예 찢어져 버리는 참사가 발생한다. DX판에서는 등 뒤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기믹을 실현할수 있으며 DX판에서는 다리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바뀌어서 내구성이 보강되었다.
- GZ (제딧) - 발바닥이 무려 알루미늄제의 구슬로 만들어 졌으며 굴릴수가 있다. 그리고 등 뒤에 위치한 손잡이를 당겼다가 놓으면은 가슴에 있는 하키 퍽 사출구 에서 하키 퍽이 튀어나온다. DX에선 등 뒤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기믹이 작동된다.
2019년 하반기에 반다이의 초합금 브랜드인 SDX 시리즈로 마하 윈디와 골드 풋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2019년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C3AFA 도쿄 2019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일단은 먼저 두 캐릭터를 시작으로 해서 매그넘 에이스, 그리고 나머지 아이언 리거들도 나중에 새롭게 발매할 예정에 있었다. 그러나 QC 문제 및 가격에 비해 작은 크기 때문인지 발매된 제품들 전부가 덤핑되면서 2탄을 마지막으로 더는 발매되지 못했다. SDX 시리즈의 설명서 반대면에는 캐릭터에 관한 설명이 기제되어 있는데, 마치 90년대 스포츠신문을 보는 듯한 구조가 인상적이다.
10. 기타
- 설정협력은 시마모토 카즈히코로 시마모토가 오프닝 콘티를 짠 시마모토 버전 오프닝이 존재한다.
- 의외라면 의외인데, 등장하는 로봇들의 디자인을 담당한 사람이 그 유명한 오오카와라 쿠니오[49]이다. 오오카와라는 본인이 디자인했던 로봇들 중 아이언리거의 로봇들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말한 바 있다.
-
아이언리거 41화에서 옥의 티가 하나 있는데, 바로 헥토파스칼 섬 마지막 대전에서 골드 삼형제를 비롯하여 여러 버려진 리거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여기에서 버려진 리거 중에서 실버 프론티어[50]에다가 여러 다크 소속 리거 들이나 비쥬얼 디스크에 있었던 매드체인에 의해 파괴된 리거 등등 까지 온갖 리거란 리거를 다 갖다 붙여놨다.
-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캐릭터 송 앨범에서 미나세 이오리 역을 맡은 타무라 유카리가 오프닝 곡인 「아이언리거 -끝없는 사명」을 커버하기도 했다.
- 2020년대 들어서 본 작품과 주제가가 통째로 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유는 MMR 시스템을 채택한 게임 등지에서 브론즈보다 밑의 최하위 티어로 아이언을 할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히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이언 티어가 추가된 것 때문에 본작 역시 드립거리로 밈 소재가 되었다. 공교롭게도 구 주제가 중 "힘껏 던져라"같은 대사가 게임을 포기하는 트롤링 중 하나인 "던지다"라는 신조어와 비슷한 탓에 드립력을 더 끌어올리고 말았다. "마음껏 달려라"는 미드 달리기에 비유.
- 아미노 테츠로 감독의 딸이 아버지 작품 중 이걸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딸이 이 작품을 자신보다 더 잘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 [51] 아미노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자신의 작품 중 아이언리거가 가장 명작인 것 같다고 한다. 주변에서도 호평일색이었다며 자신있는 추천 작품이라고 한다.
- 아미노 감독 말로는 사람들이 거인의 별하고 비슷하다고 하는데 거인의 별은 많이 참조하지 않았고 영화 꼴찌 야구단(The Bad News Bears, 1976), 터치 다운(The Longest Yard, 1974)를 참조했다고 한다. 둘 다 약한 팀이 부조리를 이겨내고 노력해서 승리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거인의 별은 팀이 아니고 개인의 대한 내용이라 다르다고 한다. 거인의 별과 비슷해진 건 시마모토 카즈히코와 작화 스태프들이 그런 걸 좋아해서 그렇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 아미노 감독은 어린이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만들고 싶어서 니시무라 준지의 아들에게 보여주면서 반응을 살피고 만들었는데[52] 니시무라의 아들이 보다 감동해서 눈물을 흘렸고 니시무라도 "네 이놈! 감히 내 아들을 울리다니!" 라고 해서 아미노도 감격했다고 한다.
- 방영 30주년 기념 블루레이 박스 발매가 확정되었다. 발매일은 2023년 3월 3일, 가격은 66,000엔 (세금 포함). #
[1]
오프닝 화면에서 보면 중간에 실버 멤버들이 사라지는 장면이 있는데 결국 오리지널 멤버는 셋만 남는다.(...) 참고로 남은 멤버들은 이 시점의 실버캐슬을 좋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자기들 나름대로 팀을 지키기 위해서 남은 것이다.
[2]
그래도 이 에피소드를 통해 단순 머릿수 채우기용 엑스트라 같던 이들에게도 심도있는 캐릭터성을 부여해줬고 리타이어한 양산형들이 후반부 월드 투어 신청에 늦을 뻔한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신청함으로서 팀을 살리는 명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작품 외적으로는 이들까지 다 대동하고 여행하면 너무 난잡해지기 때문에 이렇게 처리했을 것이다.
[3]
OVA에서는 양산형들을 포함한 라이트닝 크래슈를 펼치면서 양산형 전원의 이름이 다 나왔다. 또 전광판에도 이름이 실렸다.
[4]
단, 제대로 된 골프 경기가 아니라 골프 리거가 골프 스타일로 행하는 저격전에 가까운 싸움이었다. 애초에 골프 리거로 등장한
서틴 자체가 일본의 유명한 저격수 만화의 주인공인
고르고 13의 패러디 캐릭터이기도 하다.
[5]
당장 애니 24화에서도 아이언 솔저로 개조되어 세뇌되었다가 풀려난 골드 암이 매그넘 에이스에게 전수받은 44 소닉으로 자신들을 공격하는 아이언 솔저들의 회로를 파괴해서 무력화 시켰던 전적이 있다.
[6]
건프라로 대놓고 야구를 했다.
[7]
사실 다리를 쭉 뻗는 와이드업 자세의 원조는 거인의 별이다.
[8]
kbc, PSB(현
KNN),
JTV,
ubc,
TJB,
TBC,
CJB
[9]
그 이전에는 <
천방지축 덩크슛>이 편성됐다.
[10]
팀명인 실버캐슬은 성인 긴죠(銀城)를 영어로 바꾼 것이다.
[11]
이로 인해 실행하지는 않았지만 자신들도 러프 플레이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 선수들도 있었다.
[12]
그 후의 소식은 알 수 없지만, 리거 정보 코너를 취급하고 있던 잡지 중 하나인 B-CLUB에 의하면, 서로 협력해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13]
형인 리카르도는 에드몬드를 주로 에디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14]
블랙박스로 실버 삼형제에 설치한 특수회로. 이를 탑재한 아이언리거의 정신의 성장에 호응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이른바 인간처럼 기력으로 힘을 끌어내는 현상을 리거가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회로이다. 당시의 기로치의 리거관과는 어울리지 않는 물건이라 연구가 중지되었다. 실버캐슬을 설립한 후에도 리카르도는 이 회로의 연구, 개량을 계속했고 후에 완성체인 코코로키트(마음의 키트)를
실버캐슬의 한 리거에게 설치한다.
[15]
이때 아예 기로치가 그에게 도와달라며 요청을 할 정도였다.
[16]
3번은 류우켄으로 추정. 대부분이 특별히 커스텀 제작되지 않은 보통 축구 리거들이지만 그 영혼은 스타 선수 못지 않으며 실버 캐슬을 묵묵히 지탱해온 조연들이다. 다크 재단에 의해 야구나 아이스하키같은 잘 알지 못하는 스포츠 종목에 참가하도록 강요당했을 때도 열심히 훈련을 거듭해 이후 여러 경기에서 팀의 승리에 기여한다. 1부에서는 세갈의 샤키도그를 상대로 압도적인 성능차에도 용감히 맞서는 모습을 보여 골드 삼형제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이 사건으로 1개월의 부상을 당했음에도 그것을 무릅쓰고 뛰쳐나와 멤버들을 응원했다. 2부에서 주력 멤버들이 버려진 리거 계몽여행을 다니는 동안 월드 투어 참가신청을 해주어 팀을 살리기도 했다.
[17]
이들은 대부분 소대장급이다.
[18]
이 사실은 초특급 기밀이라 다크 스포츠 재단 내에서도 간부를 포함한 어느 정도의 지위에 이른 자들만이 알고 있다.
[19]
다만 아이언 리거를 솔저로 개조해서 전쟁에 보내는 건 조금 비효율적인 부분이 없지않다.
[20]
기로치의 모략으로 축구 월드투어 규칙이 바뀐다.
[21]
32화에서는 시스레 휘하에서 도적으로 생활하게 되었기에 이미 무용지물인 경기 도구를 미련스럽게 곁에 두고 있는 다크 출신 리거들도 등장한다.
[22]
보통 양산형 리거들은 레벨 1만으로도 제압될 정도이며 마하 윈디도 레벨 2에서는 바닥을 구를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 그런데 골드 삼형제는 레벨 3도 이 악물고 버텼으며 레벨 6까지 올려서야 겨우 제압할 수 있었다.
[23]
사실 윤리적인 문제보다 쇼크 서킷의 존재를 알면 아이언 리거들이 어떻게든 이걸 제거하려할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24]
OVA 판에서도 그 점이 여실히 드러나서, 기로치가 아니었으면 진작에 루리는 실버 캐슬을 빼앗겼을 것이다. 당시 그 구단을 대표하는 열쇠인 오너 키를 들먹여서 마하 윈디 세력이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줬고, 후에 가서는 실버캐슬을 살리는 데 일조하였다.
[25]
철권 시리즈의
카자마 진을 맡은 그 성우다.
[26]
그러면서도 와일드 호크나 데우스, 서틴처럼 제 발로 뛰쳐나간 경우는 의외로 추격하거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와일드 호크는 정식 팀에서 오퍼가 들어온 이상 세간의 시선 때문에 자신의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서틴이나 데우스는 어차피 버려진 리거이니 자신의 휘하에서 나가봤자 갈 곳 없이 버려질 신세라서인듯.
[27]
문제는 이때는 기로치가 시합에 집중하고 있을때였기에 세갈의 선택을 존중하면서도 자긴 바쁘다며 다시 시합에 집중한다. 이런 모습에 아버지의 변화를 느끼고 웃는 세갈은 덤.
[28]
성우는 요시다 마사하루.
[29]
성우는
미즈우치 키요미츠.
[30]
매그넘 에이스까지 포함되면 실버 삼형제가 된다.
[31]
11화에서 리치가 섹션 X에게 정보가 담긴 CD를 전달하는 장면이 나온다.
[32]
애초부터 세갈이 "샤키도그의 슛을 하나라도 받아낸다면 너희들이 이긴 걸로 해주겠다."라고 할 정도였다.
[33]
문제는 그 대상이 같은 팀인 슈퍼헤드였다는 것이지만.(…)
[34]
심지어 개체 모두가 마하스핀을 사용하면서 패스해 위력을 훨씬 증폭시켰다.
[35]
사실 공급했다기보단 흡수당한 거다. 다만 저항자체는 가능했지만 골드 삼형제에게 에너지를 몰아주는 쪽이 승률이 높을 거라는 계산에 골드 삼형제가 자신들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걸 받아들였다.
[36]
정작 이 체육관은 작중 기준으로 18년 전, 즉 다이크 다이슨을 버리고 겨우 2년 뒤에 파산했다.
[37]
와일드 호크는 딱히 상대를 파괴하고 다니진 않았던 것으로 보이나 현역 시절 오래전부터 그 실력이 워낙 유명했기에 선발한 것으로 보인다.
[38]
뜬금없이 2018년에 재평가가 이루어졌는데, 그 이유는 하단의 여담 문단을 참고.
[39]
주제가를 부른 가수는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주제가를 부른 하야미 켄타로, 당시에는 타니모토 아츠오 명의로 활동했다.
[40]
본편 중간중간 삽입곡으로도 많이 틀어주었다.
[41]
사토 케이이치의 필명.
[42]
3월 22일에 방영예정이었으나 전 일본대학교 대항 사이클 선수권 대회 중계방송으로 인해서 1주 결방되었다.
[43]
슈퍼 키 (야마자키 타쿠미), 리베론 (야마가타 유키오), 파워 레이크 (사쿠라이 토시하루), 밋디 (키타지마 준지)의 4명으로 편성된 축구 팀. 이들은 과거에 창고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일하고 있던 광산 개발용 로봇이다.
[44]
매그넘 에이스 (마하), 마하 윈디 (시닉), 탑 조이 (덩크맨), GZ (제딧), 불 아머 (볼리아드)까지 다섯 제품.
[45]
참고로 당시가격이 무려 15000~18000원 이라고 한다. 이쯤 되면은 비슷한 시기에 수입한 비스트워 네오와 거의 맞먹는다.
[46]
탑 조이의 경우에는 썬글라스 처럼 유일하게 땠다가 장착했다 탈착형을 가지고 있다.
[47]
3인의 고글 색깔은 불 아머는 빨강, GZ는 옅은 자주색이며 마하 윈디는 녹색으로 사출되었다. DX판으로 와서는 고글의 색상이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되었다.
[48]
팔씨름 상대가 바로 이노우에 토시키 최고의 명작이라 불리는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유우키 가이 역으로 출연했던 와카마츠 토시히데이다.
[49]
건담과
용자 시리즈의 디자인을 담당한, 거대 로봇계의 큰 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50]
과거 다크 킹스 시절 모습으로 나왔다.. 다크 킹스 마크 달고
[51]
PC로 봐야 보인다.
[52]
당시 아미노 감독이 아는 남자 어린이는 니시무라 준지의 아들 밖에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