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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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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지역에서 전선을 설치할 때 능선에서 능선으로 전선을 설치하는 작업에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화재 위험이 없고 환경오염이 적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과학 교보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4월이 되면 과학의 날 행사 종목의 하나로 학교에서 에어로켓과 함께 물로켓 발사 대회를 여는 경우가 많다. 일부에게는 실험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2. 제조법
- 페트병 한 개는 그대로 쓰고 나머지 한 개는 아래 부분을 자른다.
- 자르지 않은 페트병-자른 페트병-탄두 순으로 포개서 절연테이프로 붙인다.
- 날개를 3~4개 만들어서 아래쪽에 절연테이프로 붙인다. 붙이는 위치는 페트병 둘레만큼의 종이띠를 접은 다음에 페트병에 대보면 알 수 있다.
문구점 등에서 물로켓 제작 키트[1]를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해 간편하게 제조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회 규정에 따라 제작 키트를 이용해 만드는 것을 금지하거나[2] 감점 등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회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1. 팁
- 탄두는 문구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대회 규정에서 파는 탄두를 쓸 수 없다면 전술한 날개 재료로 고깔을 만들어서 안에 찰흙을 넣고 붙이면 된다. 일부 키트에서는 탄두에 낙하산을 달아서 발사한 물로켓이 추락하지 않고 천천히 떨어질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이러면 로켓의 파손 가능성이 떨어지고 회수하기도 쉬워진다.
- 물은 3분의 1만큼 넣는 것이 좋다. 양을 재서 얼만큼 넣어야 하는지 미리 표시해두면 좋다.
- 아래 주둥이를 가리는 스커트(하부 몸통)라는 걸 만들어서 날개를 스커트에다가 붙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스커트가 있으면 발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3. 발사
아무리 잘 만든 물로켓이라도 발사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제대로 날아갈 수 없다. 때문에 75~150psi 정도의 압력을 넣은 뒤 발사하게 된다.4. 여담
- 가장 많은 물로켓을 동시에 발사 기록은 홍콩의 궁익세 학교와 틴슈이와이 학교에서 세운 기록으로 1056개이다.
- 가장 높이 쏘아올린 물로켓은 961m이다. #
- 루마니아는 물로켓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 시키면 한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 탄산음료로 발사하는 실험을 했었는데, 물보다 더 멀리 날아갔다.[3] 휘발유를 넣어서 한 번 더 실험을 했는데, 발사 거리 차이는 크지 않았고 그저 불을 뿜으며 날아갔다는 차이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상당히 위험하다. #
- 모 방송에서 압력 없이 드라이아이스로 발사하는 실험을 했었는데 물보다 더 멀리 날아갔다.
- 스펀지에서 물로켓으로 사람이 날 수 있는지 실험했었는데, 여러 개를 달아도 사람을 띄울 정도는 되지만 바로 앞에서 떨어진다. 해당 실험은 스턴트맨을 대상으로 앞에 한강을 두고 진행했다. 커다란 스펀지 인형을 물로켓 2개로 날리는 것은 꽤 높이 날아갔다.
- 물로켓 자체는 만들기 난이도가 높지 않지만 발사대 만드는건 꽤나 어렵다. 자전거 바퀴 공기주입기와 에어호스 등으로 만들수는 있지만 대중적이지 않고 사이즈가 재각각인 경우도 많다. 90년대 제작가이드 등에는 세탁기 커플링(수도꼭지 연결부품)을 실리콘으로 고정해서 쓰는 제작가이드도 있었는데 굉장히 내구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사는 방법도 있긴 한데 고작 한두번 만들고 처박아 두기에는 가격이 비싸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