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무구루마 켄신
1. 개요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무구루마 켄신의 작중 행적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2022년
2022년 3월 29일 쿠가의 에피소드에 첫 등장한다. 이가라시 부두목은 출소한 무구루마를 마중 나오며 '아주 활기가 넘치는' 쿠가라는 젊은 녀석이 있으니 반드시 네 마음에 들 것이라며, 쿠가를 비롯한 자신을 따르는 세력들( 사가라・ 이치죠・ 콘도・ 이누카이・ 노지마・ 타카하시 등)에게 간부급으로 복귀한 무구루마를 소개하고 이로써 쿠가의 파벌에 합류한다.쿄고쿠구미와 아모우구미의 대전쟁에서 요소요소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있다. 코토게의 기백에 눌려 죽을 뻔한 쿠가를 구출하기도 하고, 역시 쿠도에게 죽을 뻔한 이치죠를 구출한다. 총집편 영상에서 아모우구미의 하야미가 언급하길, 와나카 소이치로와 격돌을 했다고 한다. 각 조직을 대표하는 검호(剣豪)들끼리의 대결. 상세는 곧 공개 예정.
2022년 8월 27일 영상에 등장한다. 무구루마는 긴급 호출을 수신하고 폭탄테러를 당한 쿄고쿠구미 2지부에 쿠가와 함께 급히 달려가나, 이미 상황은 늦어 라이징의 간부 시타라와 보스 죠가사키는 막 철수한 상태, 이누카이는 빈사 상태의 중상, 사이온지는 이미 살아날 수가 없는 절명 직전의 상태였다. 분노한 무구루마는 현장은 자신에 맡기고 얼른 놈들을 쫓으라고 쿠가에게 명령한다. 무구루마는 존경해왔던 간부급 사이온지 형님이 절명 직전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조용히 사이온지의 유언을 들어준다. 사이온지는 '이보게, 켄신. 이누카이는 살릴 수 있겠나? 젊은 놈이 먼저 죽으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켄신, 젊은 친구들과 쿄고쿠구미를 더욱 크고 강력하게 만들어주게나. 그리고 딸에게 전해주게. 이런 아빠여서 미안했다고. 그리고 아빠는 정말 행복했...다...고...'라는 유언을 남기고 눈을 감는다. 명령을 받은 쿠가가 급히 뒤를 쫓자, 시타라와 죠가사키가 각기 차량에 탑승하여 따로 움직이려는 것을 보고 자신의 바이크로 추격하기 시작한다. 쿠가 본인도 무작정 쫓기 시작한 것이라 시타라와 죠가사키 중 어느 쪽을 추격하는 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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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예쁜 핑크색이야... 내가 봐줄게.
이 인의도 없는 놈! 네놈은 이 무구루마 켄신이 베어주마!
2022년 9월 7일 영상에서 예고된 바대로 라이징의 간부 외팔의
코미나토 케이이치와 격돌한다. 코미나토는 선천적으로 왼팔에 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신 오른팔로 괴력을 낼 수가 있었고, 매우 경쾌한 스텝으로 상대의 공격을 농락하는 전법을 구사한다. 그러나 무구루마도 백전연마의 맹장으로 검상을 입어가면서도 조금씩 코미나토를 압도해가는데, 놀랍게도 코미나토는 선천적으로 장애가 있는 왼팔이 결손이 아닌, 사지발달장애여서 특수한 총기를 부착하고 있었고,그것으로 무구루마에게 두발이나 적중시킨다. 무구루마는 견딜 재간이 없어 쓰러지고 코미나토는 마지막으로 그의 숨통을 끊으려는 검격을 하나, 최후의 의지로 무구루마는 그걸 방어한다. 코미나토는 쿄고쿠구미의 지원군이 오자 일단 철수한다. 이 격돌은 방심한 무구루마의 완패. 무구루마는 곧 현장에 쇄도한 센코쿠・쿠가・나미오카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에 긴급후송된다.이 인의도 없는 놈! 네놈은 이 무구루마 켄신이 베어주마!
2022년 11월 15일 영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모습으로 이가라시의 지시에 따라 모리와카, 타카사고와 함께 라이징의 잔당들을 처리하는 걸로 등장한다.
센고쿠: 무구루마 형님, 오늘같은 날엔 울지 마세요. 센스 없어요.
2022년 12월 27일 영상에서
쿄고쿠구미의 조직원들과 같이 온천여행을 가는 것으로 등장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2를 보고는 "스트리트 파이터 2... 그립구나...
코쿠쇼 형님이랑 맨날 했었는데..." 라며 코쿠쇼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3. 2023년
공식 트윗에 의하면, 적의 비겁한 암기[6]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남자에게 찾아가 가르침을 구한다고 한다.[7]2023년 2월 27일 이쥬인 시게오의 영상에서 그 남자가 이쥬인임이 밝혀진다. 이쥬인은 납치되어서 학대를 당하다 탈출한 소년의 의뢰를 받아 타겟을 확보하러 왔는데, 무구루마는 무구루마대로 코쿠엔가이에서 어린 소년들을 납치하여 감금하고 쾌락을 위해 학대와 폭력을 저지르던 남자 마스다 시게유키를 말살하러 왔기에 이쥬인과 우연히 조우하게 된다. 무구루마는 이쥬인을 대번에 알아보고 타겟인 마스다를 이쥬인에게 넘기는 대신, 조건을 한 가지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비겁한 암기의 회피법'을 전수해달라는 것. 그렇게 무구루마는 자신 특유의 이도류 검술로 타겟의 소굴에서 경비를 선 한구레 2인조를 이체분시 해버리고, 주모자인 마스다 시게유키를 죽빵 한대로 무력화시킨 다음 이쥬인에게 넘겼다.[8] 타겟을 넘기면서 아이들은 쿄고쿠구미가 책임지고 집으로 돌려보낸다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이후 아이들 구조에 전념한듯 하다.
비겁한 암기(주로 총)에 대한 대처법을 가르쳐 준다며, 이쥬인이 무구루마에게 자신의 도장에 오라고 했기에, 쿠레바야시 지로를 지도했을 때처럼 이쥬인과 연습 대련을 할 예정인 것 같다.[9] 여담으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스나가에게도 하대를 하는 이쥬인이 아직 35세에 불과한 무구루마에게는 말을 높여주는데, 초면이거나 쿠도 키요시처럼 간부급의 인물이라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며, 스나가는 이쥬인 상대로도 건방진 말투로 말하는 반면 무구루마는 조우 했을때 감상을 제외하면 예의를 갖추어 말을 했기에 이쥬인도 따라 높여주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2023년 6월 7일에 등장 노지마와 나미오카가 간 파라다이스가 위기라는 통신에 즉시 출동 노지마를 발견하고 노지마로부터 아가츠마와 히다 코테츠로의 습격을 듣자 경악한다. 그리고 노지마를 죽일려고 간 히다와 격돌 나미오카가 죽었다는 말에 흥분하여 무턱대고 돌진해서 데미지를 받으나 큰 데미지는 아니었고 곧바로 역공 히다가 무구루마의 시야를 가리려고 가루를 던지나 피하고 히다의 칼에 이를 나가게 만든다. 그러던 중 아가츠마와 붙게 되었고 데미지를 입으나 크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에 소방차가 오게 되자 아가츠마와 히다는 후퇴 무구루마는 나미오카를 찾으러 건물에 들어가나 나미오카는 이미...
2023년 6월 24일에 이미 죽은 걸 알고 있으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나미오카를 데리고 히무로 카즈마에게 찾아가나 너무 늦었다며 그의 죽음에 슬퍼한다.
2023년 8월 19일에 우미세 쇼고의 장례식장을 습격한 카이엔 조직원들과 아키모토 시로에 의해 쿠가가 중상을 입고 이누카이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난입하여 아소 세나, 히다 코테츠로, 그리고 아키모토까지 셋을 상대하게 된다.
2023년 8월 21일에 본격적으로 셋을 상대하게 되고, 부상을 입었을 터였던 모리와카 토시로가 가세하여 3:3이 되었다.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던 중, 쿄고쿠구미의 원군이 도착하자, 카이엔측과 아키모토는 철수한다.
3.1. vs 아소 세나
※ 사진을 읽는 방향은 우측에서 좌측 순입니다. |
2023년 12월 11일 영상에서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다.[12] 그동안 비겁한 수에 많이 당해왔던 무구루마 인지라 암수에 대한 대비도 어느정도 되어 완전히 피하지는 못해도 치명상은 피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소가 양손에 카람빗을 쥐며 본 실력을 드러내자, 크고작은 상처를 입으며 점점 몰리기 시작했고, 아소가 꺼내어 쏜 총에 왼팔 하박에 관통상을 입는다. 하지만 이쥬인 시게오 에게서 가르침을 받았을 때와, 쿄엔전쟁에서 떠나보낸 동료들을 떠올리며 각성했고, 아소의 섬광 공격까지 기합으로 씹어버리고 그대로 돌진하여 수류탄을 던지려는 아소의 암수를 무효화시키고, 한쪽 칼을 버린 뒤 아소의 목을 물어뜯어버린다.
예상 외의 공격에 당황한 아소에게 다시 맹공을 퍼붓다가 아소의 오른쪽 손에 쥔 카람빗에 복부를 찔렸지만, 복근에 힘을주어 카람빗이 빠지지 않게 만들어 그대로 아소의 오른팔을 베어 떨어뜨린다.[13] 아소가 잘린 오른팔을 들고 도주하자, 그대로 추격하였고, 팔이 절단되어 그로 인한 출혈 때문에 점점 기력이 떨어져가는 아소를 결국 따라잡아 등에 발차기를 먹여 주저앉힌다.
(놈은 알고 있었다.
다음 일격은 절대 피할 수 없음을.)
달릴 힘조차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아소.다음 일격은 절대 피할 수 없음을.)
(그때, 놈이 취한 행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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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하나 없는 목숨 구걸 |
{{{#000 '제발 살려주라... 죽기 싫단 말야...'}}}
{{{#000 '쓰레기더미에서 겨우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제발...'}}}
(무려... 목숨 구걸이었다.)
꼴사납기 짝이 없군... 남자라면 미련 없이 가거라!
그러자 아소는 여태껏 상대를 깔보고 얕보던 태도는 어디 가고
볼품없이 목숨을 구걸하기 시작한다. 그런 추한 모습을 용납할 무구루마가 아니었다.{{{#000 '쓰레기더미에서 겨우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제발...'}}}
(무려... 목숨 구걸이었다.)
꼴사납기 짝이 없군... 남자라면 미련 없이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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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커흑...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한테 얻어맞고 살았는데...
나도 조금은 누리게 해줘도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느님...
네놈의 인생 따위 내 알 바는 아니다만.
네가 폭력을 당하는 게 싫다면,
남한테도 폭력을 휘두르지 마라.
value가 뭐가 어째? 아둔한 놈.
네놈이 하는 짓거리는 결국
네 아비가 하는 짓거리와 다를 바 없다.
자신에게 폭력을 가한 아버지 때문에 더러워진 인생을 비관하는 아소에게 무구루마는 그렇다면 더더욱 폭력을 사용하지 말아야 했다며 일침을 가한다. 시종일관 오만한 아소 역시 깨달은 바가 있는지 무구루마의 일침에 속으로 동의해준다. 이어서 사이비 종교에 빠져 미쳐버린 어머니도 원망한 뒤, 다음 생에는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게 해달라는 부탁을 신에게 남기고 숨을 거둔다.어렸을 때부터 아버지한테 얻어맞고 살았는데...
나도 조금은 누리게 해줘도 되는 거 아니냐고... 하느님...
네놈의 인생 따위 내 알 바는 아니다만.
네가 폭력을 당하는 게 싫다면,
남한테도 폭력을 휘두르지 마라.
value가 뭐가 어째? 아둔한 놈.
네놈이 하는 짓거리는 결국
네 아비가 하는 짓거리와 다를 바 없다.
이리 하여 무구루마는 뛰어난 전투력에 비해 아쉬웠던 실적을 보상 받듯 마침내 최초의 네임드 킬을 달성한다. 무구루마도 상처가 꽤 컸기에 주저앉았지만, 아직 아가츠마 쿄야가 남아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회차가 끝난다.
2023년 12월 27일, 아가츠마가 아소의 시신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 탓에 그 곳에 남아 지칠 대로 지친 무구루마의 목숨이 위험해졌지만, 다행히 무구루마는 구조받기 위해 남은 힘을 짜내 이미 자리를 뜬 상태였다.
4. 2024년
2024년 1월 12일 사코 야마토가 급히 달려와 무구루마를 병원으로 옮겼다.2024년 3월 23일, 부두목으로 승격되었다.[14] 그리고 시시오구미가 쿄고쿠구미에게 우라칸을 타도하기 위해 동맹을 제안하고 그 제안을 쿄고쿠구미의 조장 이가라시가 제의를 수략할때 그 옆자리에 앉았다.
2024년 3월 31일, 오키나와에 휴가를 왔을때 쿠가 코테츠가 정중히 무구루마 본인의 등문신의 의미를 알려달라할때 흔쾌히 알려줬다.
2024년 4월 26일 사코 야마토와 하나자와 이오리이 조사한 자료를 ppt를 보게 되는데 ppt의 퀄리티가 너무 저퀄리티(...)[15]라 나미오카 츠네키치를 그리워했다.
2024년 5월 10일 '연합의 이름 정하기' 팔씨름 매칭에서 아비루 칸타의 상대로 나왔다.(...) 결과는 당연히 무구루마의 압승.[16] 아비루는 무구루마의 팔뚝이 마치 아파트 같다 평했으며, 무구루마는 두려움을 이겨내고 패기를 보여준 아비루의 모습을 칭찬했다.
[1]
일종의 내연녀로 내연의 경우 한국에서는 불륜의 이미지가 강하나, 본디 내연의 관계는 법적인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부부의 관계를 의미하는 말이고, 일본에서도 같은 뜻으로 쓰인다.
[2]
크라브는 한국의 룸살롱에 해당하는, 호스티스가 접대하는 상위 레벨의 술집을 말하며, 스낙쿠(스낵)은 하위 레벨의 술집이다.
[3]
이후 쿠가가 무구루마에게 술을 사주는 장면이 등장했다.
[4]
반드시 죽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경우에 따라선 살해도 포함하는 것. 죽이지 않아도 병신으로 만들라는 뜻이다.
[5]
그간 두 번에 걸쳐 쿠가와 이치죠를 구원하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본인이 등장할 수 있었지만, 본인의 위기에는 본인을 구해줄 그 윗 레벨의 강자는 쿄고쿠구미에 없기 때문이다. 와나카 역시 이쥬인과 대결했을 때와는 달리, 그 어느 누구도 이 대결을 말릴 명분도 이유도 없기 때문. 따라서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이 난다. 일본의 팬들은 아모우구미에서 토가시를 잃은 이상, 쿄고쿠구미에서도 그에 걸맞은 피해가 나와야 균형이 맞기에 무구루마의 사망을 조심스럽게 예상하는 분위기.
[6]
코토게 카부토와
코미나토 케이이치의 총격 때문에 허망하게 패배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코토게는 암기를 사용한 게 아니라 아군인
와나카가 지게 생겼기 때문에 총을 사용한 것일 뿐이다. 어쨋든 두 번 씩이나 비슷한 패배를 경험하게 되니 무구루마 입장에서는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위기감이 생겼을 것이다.
[7]
팬덤에선
이쥬인 시게오 혹은
와나카 소이치로로 추정하고 있었으나 이후 이쥬인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8]
덕분에 손 한 번 쓰지 않고 표적을 확보한 이쥬인은 무구루마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9]
후일 이쥬인 시게오의 가르침이 아소 세나와의 대결에서 결실을 맺게 된다.
[10]
통상적으로는 무구루마의 승리겠지만 문제는
아가츠마 쿄야가 그쪽으로 가고 있어 어떻게 매치업이 이뤄질지 모른다. 그러나
이누카이 요시로가 아가츠마를 막아서게 되어 순수한 1vs1이 되었다.
[11]
이에 쿠가(나레이션)가 이 싸움은 장렬한 결말을 맺게 된다고 하였고,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무구루마의 장렬한 패배일지 강렬한 승리일지에 대해 의견이 갈렸으며 무구루마가 아소에게 패배해 평가가 깎일 것까지 걱정하는 반응도 있었다. 이 싸움의 결과는 하단을 참조할 것.
[12]
무구루마 켄신이 나래이션을 맡았다.
[13]
와나카가 카리고메의 팔을 날려버렸던 장면과 비교되는데, 와나카는 상처를 입지 않고 날렸다는 점과 무구루마는 상처를 어느 정도 입고 날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14]
콘도 신페이타,
사코 야마토는 감격의 눈물을 보였고 특히
쿠가 코테츠는 기쁨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반응이었다.
[15]
거의
보노보노 ppt 수준이었다.
[16]
아비루가 1마이크로미터도 못움직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