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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5:59:52

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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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을 모티브로 하는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을 다룹니다.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이방인(소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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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수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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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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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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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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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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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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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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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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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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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르
]]
}}}}}}}}}

<colcolor=#f1bf02> No. 05 ⸺ MEURSAULT
뫼르소

파일:mobile_05-뫼르소-1.webp
파일:limbus_logo_text_02-1.png
파일:안내-책자-문구_띠공통.png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포스터 전체보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1px"
파일:림버스 뫼르소.jpg
}}}}}}}}}
본명 <colbgcolor=#ffffff,#2d2f34>뫼르소
성별 남성
신장 187~188㎝[1]
소속 림버스 컴퍼니
직위 5번 수감자
상징색
DECAY BLUE
[2]
서명
파일:뫼서명.png
언어별 표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뫼르소
파일:미국 국기.svg Meursault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ムルソー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권성혁[3]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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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가족 <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000000,#ffffff>어머니
소속 Nagel und Hammer
림버스 컴퍼니
}}}}}}}}}

1. 개요2. 상세
2.1. 출신 및 성격2.2. 외형 및 로고
3. 인게임 정보4. 작중 행적5. 장비 및 능력6. 인간 관계7. 떡밥8. 기타9. 둘러보기 틀

[clearfix]

1. 개요

[ Limbus Company ] 뫼르소 캐릭터 PV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소개 영상 스크립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뫼르소.
그렇게 불러주겠습니까, 관리자님.
저들은 이해하기가 어렵군.
돈을 잃었다면서 눈물을 흘리고... 그런가 하면 극장에 다녀왔다면서 깔깔대고...
어떻게든 자신을 드러내려고 안달인 게..
...아니, 입을 움직이는 데 쓴 에너지가 아까울 만큼,
쓸모없는 얘기였습니다.

고막을 찢을 것만 같은 고성이 귀를 사정없이 때려댄다.
왼쪽 두 번째 열부터 오른쪽 십오 번째 열까지, 나에게 쏠려 있는 눈알들의 시선.
팔십아홉 개의 검지와 여든여섯 개의 목구멍에서부터 쇄도하는 슬픔, 공포, 혐오, 매도.
각종 감정의 덩어리로 만들어진 질문들이 나의 숨통을 점점 죄여온다.

그저, 햇빛이 눈부셨던 것뿐인데.[4]
}}}}}}}}}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No. 05 ⸺ 뫼르소
주의사항 : 판단 거부[5]

명확하며 짧은 지시를, 즉 개인의 판단을 맡기지 않는 명령을 요함.||

Limbus Company〉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프랑스의 작가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출신 및 성격

림버스 컴퍼니에 입사하기 전에는 N사에 소속되었다고 한다.

개인의 판단을 맡기지 않는 명확하고 짧은 지시를 원한다고 설명되며,[7] 그에 걸맞게 소개글도 가장 짧다.

마치 로봇처럼 목소리 톤도 다른 이들과 다르게 굉장히 정적이고 높낮이가 적은 편이며, 말도 그만큼 짦고 간결하게 하는 편이다. 이는 합리를 따져서 그런 것인데, 단답으로는 설득이 안 될 경우 한 장면을 세세하게 해석해서 보이는 그대로 읊는다. 타인의 감정이나 행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행동의 의미를 무시하고 행동 그 자체만 읊는 것으로 표현했다는 해석이 있다.[8]

가장 특이한 점은 표정이 포스터에 있는 무표정 단 하나이다. 림버스 전 캐릭터 통틀어서 표정 스프라이트가 하나인 캐릭터는 얼굴을 전부 가렸거나 시체이거나 엑스트라인데, 뫼르소는 주연인 수감자에 맨 얼굴에 살아있는 캐릭터여도 계속 저 표정인 것.[9] 이후 5장 중편 마지막 파트에서 딱 한 번 놀라는 표정을 지은 스프라이트가 나왔다. 그래봤자 동공이 옆으로 움직인 것뿐이지만

다만 무표정한 거지 무감정한 것이 절대 아니며, 이는 3.5장에서 히스클리프와 돈키호테, 이상이 만든 먹고 분노하여 랩을 하듯이 요리와 히스클리프, 돈키호테, 이상을 후드려 까고는 길게 말하면 다들 못 알아듣는다며[10] 자신이 지휘를 맡을 때 답답한 감정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단테도 이에 놀랐으며 히스클리프와 돈키호테, 이상도 카리스마에 압도당했을 정도. 5장에서는 한때 즐거움을 찾아다니려 했다고 하며, 그 일환으로 클럽에 술도 마시러 다녔다고 한다.

2.2. 외형 및 로고

파일:뫼르소ID얼굴사진.png
우람한 체구와 사이드 파트 헤어, 매서운 눈매가 특징이며, 무뚝뚝한 인상이다. 또한, 상영실 프로필에선 N사 제복을 입고 있다.
파일:뫼르소의 개인실.png
뫼르소의 개인실
개인실에서는 취조받듯 정면광을 받으며 양손에 자신의 E.G.O를 두른 채로 팔뚝에 감긴 사슬로 구속되어 있다. 주변에 그려진 수많은 시선과 손가락들, 그림자로 이루어진 시선은 뫼르소를 향하고 있다. 팔과 손에는 사슬이 묶여 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팔을 묶은 사슬은 타인에게 묶여있지만 뫼르소의 손을 묶은 사슬은 이어져있지 않아 뫼르소가 스스로를 묶고 있는 것처럼도 보인다. 또한 창 밖에는 모자와 외투를 쓴 회색 인간들이 길을 가고 있다.
파일:림버스로고-뫼르소C.png
뫼르소의 로고
개인 로고는 태양과 사슬. 다른 수감자들의 로고와는 달리 직사각형에 맞춰 재단되어 있다.

3.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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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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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비 및 능력

6. 인간 관계

7. 떡밥

8. 기타

파일:건치뫼.png

9. 둘러보기 틀

파일:logo_Limbus.png
Limbus Company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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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기타


[1] 수감자 중 최장신. [2] 퇴락의 파란색 [3] Library of Ruina에서 플루토, 망치, 맥컬린, 경미, 알록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4] 원작의 뫼르소가 재판 중에 아랍인을 죽인 이유가 "햇빛이 눈부셔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지만, 프문 작품들에서 태양으로 비유되는 존재와의 연관점을 생각하면 미묘한 대사이다. [5] 영문 사이트에서는 '도덕적 판단' 거부로 좀 더 명확하게 서술된다. [6] 태양.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 뫼르소는 '태양(soleil) 때문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한다. [7] 영문에 맞춰 생각하면, 도덕적인 판단 즉 자신이 생각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지시. [8] 예시를 들자면, 코끼리라는 동물을 서로 이해하고 있다면 그냥 '코가 긴 동물'이라고만 표현해도 대상이 코끼리라는 걸 이해할 수 있으나, 코끼리에 대해 모르는 사람에게 코끼리를 표현하려고 한다면 '집채만한 몸통에 큰 귀를 펄럭이고 길쭉한 코를 사용해 물을 마시며 희고 거대한 엄니를 가진 초식동물' 이라고 표현하는 것과 비슷하다. [9] 무표정으로 여겨지는 파우스트, 카론도 분명하게 표정이 드러나는 일러스트나 상황 설명이 존재한다. [10] 즉, 저렇게 자세하고 길게 말하는 것이 뫼르소의 진짜 화법이라는 것. [11] 프랑스어로 태양. 태양은 원작 이방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등장하는 주요 소재이자 뫼르소의 아랍인을 살해한 원인이기도 하다. [12] 원작에서도 밥을 하기가 귀찮은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 식재료들을 사서 본인이 직접 만들어 먹었으며 작중 등장인물들의 평도 나쁘지 않았다. [13] 다만 판단, 특히 영문 번역판을 참고하자면 도덕적 판단을 거부하고 도덕적 판단이 아닌 경우에도 관리자의 명령 없이 자의로 실행으로 옮기는 경우는 없는 듯하다. 3장에서 싱클레어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가장 먼저 파악했음에도, N사에 근무했다는 뫼르소의 말에 히스클리프가 왜 진작에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을 때 명령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수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는 원작에서 보인 모습과도 비슷한데, 원작에서도 모든 상황에서 이유가 없을 시엔 필요 이상으로 말을 하지 않으며, 타인이 따로 질문을 하더라도 대답을 아예 안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고 상황에 따라서 필요할 때만 말하는 것을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특히, 여행을 온 친구가 아랍인에게 부상을 당해도 이를 아무도 따로 묻지 않았던 건 둘째치고 설명하기 귀찮았다는 이유로 함께 온 자신의 연인과 다른 지인들에게 설명하지 않았다. [14] 원작 이방인에서는 "오늘, 어머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일지도."라는 문구다. [15] "관리자가 명한다면 학살을 할 거냐?" [스포일러] 돈키호테에게는 혈귀로써의 본능과 갈망이였다 [17] 뒤틀림은 곧 감정의 폭발로써,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최소화하여 감정을 억제하고 이로써 뒤틀림화를 최대한 억제중이라는것이다. [18] 순백의 건물들이 즐비하고 N이라는 마크가 있는 건물이 보이고 바닥에는 망치와 못이 교차된 것처럼 보이는 형상이 있는 배경. [19] PV에서 공개된 수감자의 방의 벽면에 손가락질과 눈이 그려져 있는데, 전작에 나온 아무 말 없는 소녀의 환상체 책장인 '눈빛'이 연상된다. 또한 뫼르소의 일러스트에 그려진 바닥의 N사 마크도 자세히 보면 못과 망치가 교차되어있는 형태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아없소의 주 무기 또한 거대한 못과 망치이다. [20] 원작의 뫼르소는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는 중 눈물을 흘리는 일도 없었고, 오히려 태연하게 커피와 담배를 즐겼으며 장례식이 끝난 날에도 그 뒤에 이어질 일상만 생각하는 등 일반적인 사람의 감정과는 다소 다른 궤를 타는 행동을 많이 보여주었다. 그래서 무정한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실은 보통 사람의 감상을 갖고 있으나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 다를 뿐이라는 해석이 존재한다. [21] 라오루에서 밝혀진 아무 말 없는 소녀의 E.G.O의 이름은 '죄책감'이고 E.G.O 웨폰은 못과 망치로 구성되어 있다. [22] 다만 N사 인격의 경우는 뫼르소의 일반적인 무뚝뚝함, 무감정이 원인이 아니라 오히려 광신에 회의감이 들기 때문이라 다른 쪽으로 뫼르소의 감정 및 인간성이 드러나는 인격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23] 리우 협회가 다루는 불꽃은 감정이 강렬할수록 격해지기 때문. [24] 실제로 원작 이방인의 뫼르소는 커피와 담배를 좋아하며, 애인 마리에게도 감정적 교감은 거의 드러내지 않지만 마리와의 성생활은 적극적으로 즐긴다. 감정이 거세된 듯하면서 오히려 감각적인 쾌락에 몰두한다는 면은 원본 뫼르소와 닮았다고 할 수 있다. [25] 훌륭한 요리를 만들고도 은봉이네 호프집 사장님이 무언가 허전하다며 불합격을 통보한 것을 보면, 요리를 잘한다기보단 레시피대로 완벽하게 만드는 것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즉 자신의 요리를 만들기보다는 타인의 요리를 완벽하게 모방하는 셈. 단테도 뫼르소의 요리를 보고 모든 요소가 요리책에 나올 것 같은 요리라고 평했다. [26] 당장 동일한 N사 출신 올백머리 훌륭한 예시가 있기도 하다. [27] 실제로 R사 뫼르소 동기화 전 일러스트와 후회 뫼르소 에고에서는 머리를 내렸는데, 이들 중 후회 뫼르소 에고 PV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일러스트가 공개되고 뫼르소 전용인 남색 색깔의 대사 자막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해당 수감자를 이상으로 오해할 정도까지 갔었는데다, 6장 PV에서 공개된 뫼르소의 신규인격의 동기화 전/후 인격을 본다면 확실히 잘생겼다. [28] N사 뫼르소와 로쟈는 모델링 재활용, 장미스패너 공방 로쟈와 뫼르소는 정신력 패치, R사/츠바이 협회는 거울 던전 2 하드 모드 난이도 조절 문제와 기본 E.G.O 하향 및 정신력 소모 패치로 일이 일어났으며, 픽업이 거의 끝나가던 시점에선 Project Moon 사상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었다. [29] 건치 뫼르소는 뫼르소의 가장 유명한 밈이 되어버려, 뫼르소의 인격이 출시하거나 혹은 뫼르소가 묘사된 일러스트가 나올 때마다 건치 미소를 짓게끔 합성시키는 등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0] 이는 원작에서 감옥에 수감된 뫼르소가 오래된 신문을 읽던 장면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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