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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2:19:15

몬스터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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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몬스터볼뉴.png
몬스터볼[1]
파일:몬스터볼 과거.png
히스이지방의 몬스터볼

1. 개요2. 용도 및 특성3. 설정 및 묘사
3.1. 게임
3.1.1. 포획 테마곡
3.2. 애니메이션3.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4. 포켓몬이 잡힐 확률
4.1. 포획 크리티컬
5. 종류
5.1. 게임
5.1.1. 스내치볼
5.2. 포켓몬 카드 게임5.3. 애니메이션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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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60.gif
(플레이어 이름)(볼 이름)을 썼다!
- 게임에서 야생 포켓몬을 상대로 볼을 사용했을 때 출력되는 메시지
가랏, 몬스터볼!
(行け!モンスターボール!)
- 애니메이션 주인공 한지우가 몬스터볼을 던질 때 늘 외치는 대사

포켓몬 트레이너가 포켓몬을 포획하고 휴대하는 데 쓰이는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 이로부터 발전, 파생되는 기타 도구들을 아우르는 통칭이기도 하다. 저 사진에 있는 모든 볼을 뭉뚱그려 몬스터볼이라고 불러도 되는 수준. 일본어 명칭이 몬스터볼(モンスターボール), 영어권 명칭이 포켓볼(Poké Ball)[2]인데, 이후 다른 나라에서도 포켓볼로 지정된다. 다만, 한국에서는 원어명 "몬스터볼"과 영문명 "포켓볼"이 혼용되었다가 결국 몬스터볼로 통일되었는데, 아직도 포켓볼이라고 부르거나, 포켓몬볼이라고도 많이 부른다. 모티브는 울트라 세븐에서 등장했던 캡슐괴수.

포켓몬스터의 로고이자,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도 포켓몬스터를 상징하는 심벌로 종종 사용되며, 포켓몬센터, 프렌들리샵, 경기장 바닥 등 포켓몬 관련 시설에 몬스터볼의 심벌이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몬스터볼은 과거에는 귀한 규토리 열매를 장인이 가공해 만드는 귀중품으로 구하기도 어려웠다고 한다. 현재는 기업에서 대량 생산하는 공산품이며 프렌들리숍이나 백화점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몬스터볼을 만드는 기업 중에는 실프주식회사란 회사가 가장 유명하다. 마스터볼을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실프밖에 없다.

또한 포켓몬과 관련된 상품에서도 몬스터볼 아이콘이 사용되며, 몬스터볼 자체의 제품화도 다양한 편이다. 특히, 가장 기본적인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구성된 몬스터볼은 사실상 피카츄와 함께 포켓몬스터의 상징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2. 용도 및 특성

야생 포켓몬을 포획할 때 사용된다. 다만 체력이 멀쩡한 야생 포켓몬은 몬스터볼을 열고 탈출하려 하기 때문에 전투로 어느 정도 체력을 줄인 다음에 포획해야 한다[3]. 사실 몬스터볼은 포켓몬을 보관하는 편리한 휴대용 장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게임상 허용이라고 보는 것이 편하다. 이하의 설정들은 상당히 단편적이거나 매체별 묘사들이 서로 다른 부분도 많아 가벼운 TMI로 보는 것이 좋다.

공식적인 설명으로는 포켓몬이 줄어들어 몬스터볼 안에 들어가는 것은 몬스터볼의 기능이 아니라 포켓몬이라는 생물의 고유 특성이다. 포켓몬은 몸을 작게 줄일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포켓몬 배틀 중에 대미지를 입어 위기를 느끼고 있을 때 몬스터볼이 날아오면 본능적으로 그 안에 숨는 것이라 한다. 즉 몬스터볼은 단지 작아진 포켓몬이 들어갈 공간을 마련해줄 뿐이다. 때문에 포켓몬이 스스로 볼에 들어가야 하므로 포켓몬이 기절해버리면 몬스터볼로 잡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잡기 전에는 전혀 순응할 생각이 없어 보였던 포켓몬도 한 번 포획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 얌전해지는데, 이것은 몬스터볼의 특별한 세뇌 기능이 있어서가 아니라 포획한 트레이너를 인정한 것으로 봐야한다. 통신교환 등 직접 잡지 않은 포켓몬은 트레이너가 미숙하면(즉, 배지 수가 적으면) 포켓몬이 말을 안 듣고 멋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물론 몬스터볼 역시 신기한 물건인 것은 마찬가지인데, 포켓몬을 교환하거나 컴퓨터에 보관할 때는 포켓몬만 전뇌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몬스터볼도 함께 간다. 즉 몬스터볼도 포켓몬과 함께 정보나 에너지로 변환되어 통신 네트워크를 따라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초기 설정에서는 몬스터볼의 변환 또한 포켓몬의 능력으로 설명된다. 포켓몬이 작아진 상태로 몬스터볼 같은 용기에 들어있을 때, 그 용기 또한 에너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 나온다.

몬스터볼은 던지면 열리면서 포켓몬이 튀어나오는데, 이것이 포켓몬이 트레이너의 명령을 듣고 스스로 나오는 것인지, 몬스터볼이 열리면서 자동으로 포켓몬을 내보내는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몬스터볼에서 나온 포켓몬이 당황하거나 자고 있는(...) 모습이 간혹 드러나는 걸 보면 후자에 가까워 보인다. 들어있던 포켓몬을 꺼낸 몬스터볼은 다시 트레이너의 손으로 되돌아간다. 몬스터볼에는 추진기 같은 장치가 달려 있지 않으니 이쪽은 정말 초능력의 힘을 이용하는 게 맞는 듯하다.

재질도 특이한지 아무리 험하게 다뤄도 깨지거나 큰 흠집이 나지 않는다. 애초에 던지라고 만드는 것이니 튼튼할 수밖에 없지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웅이 땅 타입 포켓몬이 들어 있는 몬스터볼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다며 걱정하는 트레이너에게 "몬스터볼은 방수 · 방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안심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도 작중 가끔 고장나거나 박살나는 일이 간혹 발생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DP에서 로사가 AG 때부터 함께한 자신의 독케일과 이별할 때 몬스터볼을 밟아서 파괴한 적이 있고, 만화인 포케스페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몬스터볼의 개폐장치를 파손시켜 포켓몬을 꺼내지 못하게 하는 전법이 초기에 나오기도 했다. 한편 원작에서는 소실에서 단델 무한다이노를 포획하려 던진 몬스터볼이 반으로 깨져버린 장면이 있다. 스칼렛 바이올렛 제로의 비보에서도 어떤 인물마스터볼이 박살나기도 했다.

1세대의 NPC가 포켓몬을 넣어두는게 자유로워지다니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몬스터볼이 없는 과거에는 포켓몬을 그냥 데리고 다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현대에서 약 1~2세기 전으로 추정되는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이하 PLA)에서는 몬스터볼이 발명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대부분의 NPC는 그냥 데리고 다닌다.

공장에서 대량생산되기 이전에는 규토리라고 하는 나무열매로 만들었으며, 구조 역시 버튼식 캡슐이 아닌 경첩이 달려있었다.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여전히 몇몇 지방의 고유한 방법으로 직접 몬스터볼을 만드는 장인이 있다. 금/은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강집이 대표적인 케이스.

현대의 몬스터볼 위아래를 연결하는 경첩은 어느 매체에서도 표현되지 않았다. 이는 포켓몬 세계관 특유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만약 안에 포켓몬이 들어 있는 상태에서 몬스터볼이 파손되면 그 안의 포켓몬은 죽는다"는 소문도 있는데, 실제로는 몬스터볼만 파손되고 그 안의 포켓몬은 강제로 튀어나온다고 봐야한다. 포켓몬스터 W에서 번개를 통해 탈출한 썬더가 그 예시. 애초에 매 포획마다 야생 포켓몬이 탈출하면 몬스터볼이 손상되어 재사용할 수 없다는 설정이다.[4] 다만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충격량의 특성상 아무리 충격을 차폐해준다 하더라도 그 안의 포켓몬도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 이 점이 극단적으로 묘사된 사례는 드물게 딱 한 번 나왔었는데, 포켓몬 헌터 J의 포켓몬들이 수중에서 폭발에 휘말려 몬스터볼째로 사라져버렸다. 현실의 방수 기능이 그렇듯 몬스터볼도 너무 큰 충격에는 버티지 못하는 듯하다.

게임에 나오지는 않지만 극장판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는 포켓몬을 잡으면 세뇌하여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던가, 뮤츠의 역습에서는 복제 포켓몬을 만들어내기 위해 강제로 잡아두어[5] 유전자를 채취하기 위한 특수성을 가진 몬스터볼인 ‘뮤츠볼’도 등장했다.

3. 설정 및 묘사

3.1. 게임

3.1.1. 포획 테마곡

BGM
<rowcolor=#36a> 레드·그린·블루·피카츄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rowcolor=#36a> 금·은·크리스탈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마스다 준이치
<rowcolor=#36a> 루비·사파이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아오키 모리카즈
<rowcolor=#36a>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메랄드[12]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rowcolor=#36a> DP 디아루가·펄기아·Pt 기라티나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이치노세 고
<rowcolor=#36a> 하트골드·소울실버·블랙·화이트·블랙 2·화이트 2[13]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rowcolor=#36a> X·Y·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rowcolor=#36a> 썬·문·울트라썬·울트라문·소드·실드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아다치 미나코
<rowcolor=#36a>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rowcolor=#36a>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카게야마 쇼타
<rowcolor=#36a> LEGENDS 아르세우스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불명
<rowcolor=#36a>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마스다 준이치 아다치 미나코
1세대와 그 리메이크작들, 그리고 에메랄드는 다른 작들과는 다른 효과음을 사용한다.

3.2. 애니메이션

파일:babd45744b599a1ef47d893043c80f7f.jpg
설정화.

현재의 대량생산식 몬스터볼이 만들어진 것은 빨라봐야 40년 전쯤인 듯하다. 40년을 건너 시간 이동한 오용호의 몬스터볼은 뚜껑을 열어 작동시키는 형태에 모습도 색이 칠해지지 않은 단순한 형태였다.[14] 다만 고대에도 모양이 다르지만 몬스터볼과 비슷한 유물은 존재했던 모양인지라, 석영리그 도전 당시에 나온 에피소드의 포케란티스 문명에서는 초거대 포켓몬을 봉인한 고대의 유물이 3종류[15]나 등장했고, 이후 성도 편에서는 설산에서 만난 나인테일이 잡혀있던, 수십년 전에 사용되었던 옛날 몬스터볼이 등장하기도 했다. 헌데 세계관이 이어지는 신규 애니판에 나온 고대 몬스터볼은 히스이볼처럼 현대의 몬스터볼에 더 가깝게 생겨서 40년 전의 옛 몬스터볼은 설정오류로 보인다.

각 지역마다 몬스터볼 중앙통제시스템이 존재한다. 극장판 7기에서 테오키스의 방어막으로 인해 외부와의 연결이 차단되고, 발전기가 멈춰 도시에 전력이 들어오지 않자, 몬스터볼 통제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포켓몬을 넣거나 꺼낼 수 없다는 언급이 존재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투를 하지 않고 포켓몬이 원해서 스스로 몬스터볼에 들어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또 애니에서는 포켓몬이 자의로 몬스터볼에서 뛰쳐나올 수 있다.[16] 피카츄같이 개인적으로 몬스터볼 안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유형도 있으며, 나빛나의 팽도리처럼 별다른 이유없이 밖에 있는 경우도 있다.

나이기의 포켓몬이었으나 학대를 당했던 파이리는 나이기가 몬스터볼을 던져도 날려버리며 거부하고, 이미 주인이 있었음에도 한지우의 몬스터볼에 자의로 포획되었다. 게임과는 달리 친밀도가 지나치게 낮으면 이미 포획되어 있어도 자의로 주인을 거부하고 귀속을 해제할 수 있는 듯하다.

전반부에서는 몬스터볼을 새로 사서 한 몬스터볼에서 다른 몬스터볼로 옮기는 묘사[17]가 있는 것을 보면 주인이 같으면 몬스터볼만 바꿀 수는 있는 모양. 실제 무인편에서 지우도 한번 잠만보의 몬스터볼이 부서졌는데, 포켓몬센터에서 잠만보를 새 몬스터볼에 옮기기 전까지 잠든 잠만보를 직접 끌고 다닌 에피소드가 있었다.[18][19] 그런데 게임판에서는 몬스터볼을 직접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 유전될 정도로 고정도 된다.

주인이 있는 포켓몬에게 던질 경우에는 몬스터볼이 아예 동작 하지 않는다. DP 초반에 지우와 헤어진 채로 숲을 헤매던 피카츄를 빛나가 발견하고 잡기 위해 몬스터볼을 던지지만, 몬스터볼이 열리며 피카츄에게 붉은 레이저가 연결되는 듯 하다 레이저가 팡 깨지며 몬스터볼이 튕겨나가버린다. 또 BW에서 지우와 아이리스가 모노두들을 잡으려고 몬스터볼을 댔는대도 몬스터볼이 반응하지 않았고, 마찬가지로 XY에선 시트론이 유리카가 킵해달라는 플라베베에게 몬스터볼을 대었으나 이미 트레이너가 있었기에 아무 반응이 없었다. BW에선 그런 일이 처음이었기에 지우도 어째서 몬스터볼이 반응하지 않는지 영문을 몰라했지만, XY에서는 바로 알아차린다. 그러나, 일부 예외가 존재하기도 한다.[20] 이건 게임쪽에 가까운 디 오리진도 동일해 레드가 상대의 니드런 암컷을 잡으려고 몬스터볼을 던졌더니 배리어 같은게 쳐지며 튕겨져나갔다.

대략 탁구공 정도의 작은 사이즈로 허리춤에 휴대하다가 버튼을 누르면 야구공만한 크기로 부풀어 오른다.[21] 작아졌을 때의 사이즈는 포켓워커와 크기가 동일하다고 애니메이션의 감독이 직접 언급했으며, 커졌을 때의 사이즈는 대략 주먹밥 하나가 넉넉히 들어갈 정도. 헌데 그 둥그런 몬스터볼이 아무 장치나 고리 없이 벨트에 그냥 붙고 아무리 구르고 뛰어도 떨어지진 않는다. 자석 같은 장치가 있는 듯.

무인편에선 한때 잠만보를 몬스터볼에 넣었을 때 너무 무거워서 들 수 없다는 묘사가 있었지만, 이후에는 무게가 무거운 포켓몬이 있는 몬스터볼을 딱히 무거워하는 묘사를 없는 걸 보면 갈아엎어진 설정인 듯 보인다. 같은 무인편에서도 추락할 위기에 처한 비행선에서 웅이가 롱스톤을 꺼내자 비행선이 내려가다가 당황해서 다시 몬스터볼에 넣었더니 괜찮아지는 장면이 있다.

애니에서는 몬스터볼을 회수할 때 몬스터볼이 알아서 트레이너에게 날아간다. 즉, 포켓몬이 나온 뒤 몬스터볼이 날아서 되돌아가면 트레이너가 그걸 잡는 방식으로 회수한다. 최초로 묘사된 건 극장판 1편인 뮤츠의 역습이며, 그후 지나가듯이 몇번 나오다가 XY 시리즈에서 회수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며 제대로 묘사되었다. 어떻게 몬스터볼이 되돌아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애니에서 포켓몬이 나올 때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이펙트를 보면 포켓몬이 튀어나오는 반동으로 되돌아오는 것일지도 모른다.[22] 애니메이션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본가인 게임에서도 적용되는 설정인지는 여전히 나오지 않은 상태다. 포켓몬을 교체하거나 불러들일 때는 확실히 가지고 있음을 보아 조치를 취하는 건 확실하다.[23]

극장판에서는 생각보다 여러번 묘사 되는데 대부분 오프닝씬이나 엔딩씬의 포켓몬 대결 씬에서 나오며 극장판 마다 조금씩 다르게 묘사된다. 던진 몬스터볼에서 포켓몬이 튀어나온 후, 그대로 말 그대로 날아서 다시 돌아간다. 빙빙 돌아가게끔 던진 것이 다시 빙빙 돌면서 주인의 손으로 날아가면서 회수되거나 한다. 평범하게 포물선 궤도로 던진 것이 그냥 툭 떨어지는 걸 잡는 것도 아니라 최고점에서 다시 그냥 되돌아 가는 등 아예 물리 법칙을 무시한 하이테크놀로지 그 자체다.

잡은 포켓몬을 몬스터볼로 회수할 땐 몬스터볼의 버튼 부분에서 광선이 나와 포켓몬을 잡아채 그대로 볼로 들어가는데, 유도성은 아닌지 볼과 포켓몬과의 거리가 너무 떨어져 있거나 무언가에 막히면 회수가 불가능하다. 이 연출은 6세대 이후 게임에도 조금 다르게 역수출되었는데, 몬스터볼이 열려서 포켓몬을 회수한 뒤 몬스터볼 자체가 광선으로 변해 트레이너에게 돌아간다.

파일:external/68.media.tumblr.com/tumblr_omlo94NEUO1vb98euo1_1280.png

실제 포켓몬이 몬스터볼 안에 있을때 어떤 상태인지는 불명이었으나 애니메이션 BW 114화에서 잠시 묘사된 바 있는데 일종의 가상현실처럼 생겼다.[24] 또한 몬스터볼 안은 바깥과 완전히 격리된 건 또 아닌 듯하다. 애니에서는 로사 세비퍼의 경우 쟝고가 근처에 있을 때 자동으로 몬스터볼에서 튀어나온다거나 했다. 바깥이 보이거나 냄새가 들어오거나 하는지는 불명. BW 2기 29화에서는 아이리스의 망나뇽이 볼 안에서 아이리스의 대화를 듣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즉, 소리는 어느 정도 들리는 듯.[25] 하지만 특이하게도 위험 상황에서는 아무도 안 나오는 경우도 발생한다.

몬스터볼 안을 편하게 여긴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니, 평소에는 그 안에서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 같지만, 지우의 피카츄처럼 몬스터볼을 갑갑하게 여기는 일부 활동적인 성향의 포켓몬이라면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경우도 제법 된다고 한다.

극장판 12기를 보면 포켓몬들이 볼 안에 들어가지 않은 채 모두 바깥에 나와 있으며, HG/SS의 게임 내 대사에서도 옛날에는 포켓몬을 볼 바깥으로 꺼내서 같이 다녔다고 한다. 또 다른 극장판인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에서는 당시 사용자를 알고 있는 무녀 소녀가 할머니가 될 정도로 오래전의 구식 몬스터볼이 나오는데, 무채색에 꺼내는 스위치가 다이얼식. 원터치로 금방금방 나오는 현대의 것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인다.

당연한 말이지만, 몬스터볼로 사람을 잡을 수는 없다. 몬스터볼을 사람에게 던져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사람에게 있어 몬스터볼은 그냥 공일 뿐이다.[26] 그런데 포켓몬스터 AG에서 기선이 발견한 고대 유적 중에서 폭군의 영혼을 봉인한 유물이 몬스터볼과 꼭 닮았다. 게다가 봉인을 풀 때와 다시 봉인할 때의 묘사가 마치 볼에서 포켓몬을 꺼내거나 잡을 때의 묘사와 매우 비슷하게 나온다.[27]

참고로 사물의 경우엔 일단 들어갈 수는 있다. 지우가 망키를 잡으려고 몬스터볼을 던졌다가 망키가 쥐고 있던 주먹밥이 대신 들어가게 해서 막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 때 몬스터볼을 여니 포켓몬이 나올 때와는 다르게 그냥 달칵 열리고 그 안에는 평범한 크기의 주먹밥이 꽉 차게 들어가 있었다. 이를 보면 포켓몬이 들어갈 때는 확실히 안쪽 공간이 넓어지거나 포켓몬이 작아지거나 하는 반면, 사물은 딱 몬스터볼 크기 정도만 넣을 수 있는 듯. 다만, 이러면 또 포켓몬이 소지하고 있는 도구같은 건 왜 같이 들어가는지 등이 궁금해지는 문제가 있다.[28]

트레이너들은 자기의 몬스터볼을 알아볼 수 있다. 게다가 그 안에 들어있는 포켓몬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어떤 일에 휘말려 몬스터볼들이 다른데로 날아가거나 로켓단이 몬스터볼들을 훔쳐가다가 실패해 몬스터볼들이 쏟아졌을 때, 분명히 양산형이라서 다 똑같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너들은 어떤게 자신의 몬스터볼인지 찾는 묘사도 없이 단번에 자신의 몬스터볼을 찾아낸다.[29]

애니메이션 내에선 대부분 기본 몬스터볼만 등장하고, 수퍼볼이나 하이퍼볼같은 특수 볼이 나온적은 거의 없다.[30] 기껏해야 XY에서 로켓단이 볼 공장에서 몬스터볼을 훔칠때 수퍼볼과 하이퍼볼, 럭셔리볼이 있다는것만 나왔다. 그러나 썬문부터 힐볼, 프레셔스볼 등 특수 볼들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게 되었다.

야생 포켓몬의 몬스터볼 포획이 실패할 시 본가와 다르게 그냥 볼이 열리면서 포켓몬이 뛰쳐나오고, 볼은 멀쩡하게 되돌아오는 식으로 표현된다. 물론 이렇게 실패한 경우의 볼은 재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31]. 다만 일부 강력한 포켓몬들은 스스로 몬스터볼을 부수고 나올 수 있는지 W 40화에서 고우의 몬스터볼에 맞은 썬더가 전격을 불러내 자신이 갇힌 볼에 맞추더니 몬스터볼을 자력으로 박살내고 뛰쳐나오는 연출이 나왔다. 포켓툰에서는 우츠보트가 아예 용해액으로 몬스터볼을 녹이는 모습도 보여준다. 8세대 게임 소드, 실드에선 무한다이노가 단델이 던진 몬스터볼에 잡혔으나 이내 부수고 튀어나온 경우도 있었다.

여러 종류 중 일반 몬스터볼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고 나머지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 중 마스터볼은 모든 애니에서 딱 한번만 나온 데다가 대우도 매우 안 좋다.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은 레쿠쟈가 들어있는 고대의 몬스터볼이 키 아이템중 하나로 등장한다. 29화에서는 과거 히스이지방에서 사용했던 몬스터볼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몬스터볼이 등장했다.

3.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는 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몬스터를 꺼낼 때 볼의 상하부위가 분리되고 개폐 장치가 고장나서 내부의 포켓몬을 꺼내지 못하는 장면 등이 나오는데, 이는 2세대까지의 구 버전 포획 스프라이트가 볼이 상하로 분리되는 기믹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 그리고 원버튼 방식인데 다른 안전장치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이를 이용한 각종 트릭을 위해 일부러 그런 하드한 설정을 넣은 것이라고 한다. 레이저 같은 것이 몬스터를 잡아채는 애니메이션의 연출과 달리 몬스터볼 내부에 있는 신축성 좋고 튼튼한 '캡처 네트'라는 그물이 몬스터를 잡아챈다는 설정이다. 이 캡처 네트는 캐터피류와 뿔충이류가 뿜어내는 실로 만든다고 한다. 또한 볼이 열릴 때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이 연기를 연막탄 같이 사용하는 연출도 존재한다.

또한 모든 몬스터볼의 위쪽 반구가 반투명 재질이라 바깥에서 안을 보거나 안에서 밖을 보는 게 가능해서, 볼만 봐도 어떤 포켓몬이 들어있는지 알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작전을 짜기도 하는데, 특히 피카츄 레드가 포획한 직후에 계속 전기를 방출해서 레드를 괴롭게 했으며, 나중엔 볼 안에서 10만볼트를 미리 모았다가 튀어나오는 즉시 시전하는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물론 10만볼트가 흐르는 볼을 그냥 잡았으면 감전당해 큰일이 났겠지만, 레드는 마티스를 쓰러트리고 얻은 절연장갑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다.[32] 골드는 에이팜이 들어있는 몬스터볼을 당구공처럼 위장시켜 사기를 치기도 했는데 이 때 에이팜이 볼 내부에서 볼을 굴리는 연출이 있다.

더불어 소지한 포켓몬이 체육관 관장은 수퍼볼, 사천왕은 하이퍼볼에 들어가 있는 식으로 몬스터볼의 종류가 트레이너의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연재가 계속되는 중에 이 설정은 흐지부지되었다.

포켓몬스터 TCG에서는 몬스터 카드를 서칭하는 트레이너 카드로 등장. 각 카드들의 정보는 하단을 참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투척 아이템의 일종으로 나온다. 던지면 땅에 닿았을 때 몬스터볼이 개봉되어 랜덤으로 한 마리의 포켓몬이 나와 고유의 공격을 행한다. 첫 작품에서는 나오는 포켓몬이 극도로 한정되어있었지만, 2편(DX)부터는 등장하는 종류가 꽤 많아졌다. 단 환상의 포켓몬, 세레비, 지라치 등은 해당 시리즈가 발매되었을 당시의 기준으로 1/당시 모든 포켓몬 종 수 확률이라는 극히 낮은 확률로 등장한다. 확률은 완전히 랜덤이므로 던지기 전에 대책을 세우는 건 불가능하며, 일단 던져서 뭐가 나오는 지 보고 대책 세워야 한다. 전설의 포켓몬은 공격이 먼치킨급으로 강하고 대체로 소환자는 타격하지 않지만 일부 예외가 있으므로 주의.

또한 정통파( 올100) 환상의 포켓몬, 세레비 등은 원래는 아무것도 안 하고 보너스 포인트만 주다가 X부터 각종 수집 아이템을 떨구고 퇴장한다.

드래곤볼 호이포이 캡슐과는 친척 비슷한 관계. 양쪽 모두 울트라 세븐 캡슐괴수를 모티브로 했다.

4. 포켓몬이 잡힐 확률

세대별로 포획 판정 방식이 다르다. 우선 칼로스 1번도로, 2번도로, 호연 101번도로(ORAS), 알로라 1번도로(릴리마을 축제 전까지)에서 야생 포켓몬에게 던지는 몬스터볼은 무조건 포획에 성공한다.
다음 값은 각 세대별 CatchValue이다.

2세대 이후의 공식의 경우, 왼쪽의 괄호쳐진 부분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렇다. 포켓몬이 풀피면 1/3, 기절직전이면 (거의) 1. 즉, 3세대 이후를 기준으로 포켓몬의 체력이 포획변수에 미치는 영향은 최대 3배이며, 칼등치기로 실피를 1로 만들었다면 사실상 무시하고 나머지 값들만 곱하면 매우 간단하다.

여기서 말하는 '포획률'이란 각 포켓몬의 종류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고유의 값이다. 예를 들면 캐터피 같이 255나 그에 가까운 놈들은 그냥 던지는 대로 거의 무조건 잡히는 수준이며, 전설의 포켓몬들은 대부분 3이었지만[36] 디아루가/ 펄기아 이후로 기라티나를 제외한 패키지 표지에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은 스토리 개입 문제상 포획률이 크게 늘어났다.

그리고 상태이상 보정이란 말 그대로 상태이상에 걸려있을 경우 주어지는 보너스.
5세대 이후부터 적용되는 잡기파워 보정은 다음과 같다.
위에서 도출된 포획값이 255 이상이면 포획에 무조건 성공하지만, 255 미만일 때는 다음 공식에 대입하게 된다.

몬스터볼이 흔들릴 때마다 0에서 65535까지의 난수가 생성되며, 이 난수가 위의 Catch 값보다 클 때 포획은 실패한다. 반면에, 난수가 위의 Catch 값 이하일 때는 다시 몬스터볼을 흔들면서 새로운 난수를 생성하는데, 이 과정을 4번[38] 반복한다. 4번 전부 통과하면 포획에 성공한다. (CatchValue 값이 255 이상일 때 두 번째 공식이 무시되는 것은 Catch 값이 65535 이상이기 때문이다.[39])

6세대 기준으로 포획률이 3인 대부분의 전설의 포켓몬의 경우, 가장 포획에 이상적인 상태( 칼등치기로 체력을 1만 남기고 잠듦)에서 포획보정이 4인 볼[40]을 던질 경우, 포획에 성공할 확률은 약 20.1%다. O파워로 잡기 레벨 3보정을 걸었다면 약 40%.

4세대에서 포획률이 3이고, 첫 턴에 바로 퀵볼을 던질 경우 포획률은 약 1.41%다.

그리고 포켓몬 본가 게임 시리즈에서는 볼을 던지는 타이밍의 버튼 연타라든가 버튼 조합에 따라 포획률이 올라간다는 루머가 1세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항상 따르지만 당연히 그런거 없다. 하지만 가히 포켓몬이란 프랜차이즈가 시작할 때부터 이어져 온 유서깊은(?) 행위인지라, 일부러든 무의식적이든 그냥 하고 본다.[41]

1세대 포획 공식에 대한 상세 분석 http://bulbapedia.bulbagarden.net/wiki/Catch_rate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경우 야생 포켓몬의 상태에 따라 포획률 추가 보정이 붙으며, 졸음과 동상은 다른 상태이상과 동률의 보정을 받는다.

4.1. 포획 크리티컬

5세대부터 일정 확률로 발생하는 요소. 발동 시 볼이 날아가는 소리가 다르게 출력되고[42], 볼이 닫히고 공중에 잠깐 멈춰서 진동하더니 땅에 떨어지고 단 한 번만 흔들린 뒤 즉시 포획 여부가 결정된다. 포획에 실패한 경우에도 반드시 한 번은 흔들린 뒤에야 풀려난다. 크리티컬이 발생한 경우 포획 체크는 단 1회가 되어 포획 확률이 엄청나게 상승한다.

처음엔 딱히 지칭되는 표현이 없었지만 블/화2에서 어느 NPC가 크리티컬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포켓몬을 많이 잡았을수록 발동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해준다.

이 크리티컬 발생 확률을 높이는 가장 직접적인 변수는 다름아닌 포획되어 전국도감에 등록된 포켓몬의 종류.[43] 즉 포켓몬을 열심히 잡거나 교배 혹은 진화를 통해 열성적으로 도감을 채우는 플레이어일수록 크리티컬 포획의 가호를 더 잘 받게 된다. 어떤 의미로는 포켓몬 포획에 숙련되어가는 과정인 셈. 썬문/울썬문/소드실드에서는 전국도감이 나오지 않으니 조건은 아마 알로라도감/가라르도감 기준으로 완화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티컬 포획 여부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정해진다.
등록된 포켓몬의 종류 변수
30 이하 0
크리티컬은 절대 발생하지 않는다.
31~150 0.5
151~300 1
301~450 1.5
451~600 2
600 초과 2.5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전설의 포켓몬의 사례에서 포켓몬을 600종류 이상 잡았다면, 잡기파워를 걸지 않을땐 약 4.69%의 확률로, 잡기파워 3단계를 걸때는 약 12.1%의 확률로 크리티컬이 발생한다. 크리티컬이 터지면 포획 확률은 전자가 약 66.9%, 후자가 약 79.5%. 특히 후자의 경우에서 일반 포획과 크리티컬 포획의 확률을 모두 포함하면, 한번 던질 때마다 성공 확률이 무려 약 44.8%씩 들어가는 것이다. 마스터볼 없이 전설 노가다를 하고자 한다면 한번쯤 기억해둘 필요가 있겠다.

마스터볼은 포획 성공률이 100%로 고정되기 때문에 포획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는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포켓몬마다 특정 부위에 몬스터볼을 맞추면 더 쉽게 잡히는 곳이 있다."라는 설정이 나온 적이 있으며[45][46] 포켓몬 GO에 원이 줄어드는 타이밍에 따라 판정 비슷하게 구현되어있으며 크리티컬도 구현되어 있다. 비슷하게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방심한 포켓몬의 등 뒤에 볼을 맞히면 더 큰 소리가 나면서 포획률이 크게 상승한다.

5. 종류

5.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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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스내치볼

스내치볼(スナッチボール/Snag Ball)은 포켓몬 콜로세움, 포켓몬 XD에서 기존의 몬스터볼, 슈퍼볼, 하이퍼볼을 섀도가 개발한 스내치 머신(スナッチマシン/Snag Machine)을 통해 주인이 있는 포켓몬을 잡을 수 있도록 개조된 볼을 말한다. 주인공 또한 이 스내치볼을 통해 다크 포켓몬을 구출해내며, 해당 특징 외에는 기존의 볼과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본가 소프트로 전송해도 별도의 볼로 취급하지 않는다.

5.2. 포켓몬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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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애니메이션

애니 오리지널로 GS볼이라는 것이 있었다. 정작 포켓몬은 못 잡는다. 이후 게임에 배포용 아이템으로 역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47]

6. 기타



[1] 순서대로 몬스터볼, 슈퍼볼, 하이퍼볼, 마스터볼, 사파리볼, 레벨볼, 루어볼, 문볼, 프렌드볼, 러브러브볼, 헤비볼, 스피드볼, 컴퍼티션볼, 프리미어볼, 리피트볼, 타이머볼, 네스트볼, 네트볼, 다이브볼, 럭셔리볼, 힐볼, 퀵볼, 다크볼, 프레셔스볼, 파크볼, 드림볼, 울트라볼이다. [2] 'Poke'는 영어로 포크 혹은 포키라고 읽히므로 é로 표기한다. 그러나 영어의 문자체계에서 확장 알파벳이 없는 관계로, 그냥 무시하고 '포키볼'이라 읽는 경우가 대다수. [3] 레츠고 시리즈, 포켓몬 GO는 제외. [4] 애니에서는 이 점이 잘 묘사되지는 않는다. [5] 심지어 일반적인 몬스터볼 안에 들어있어도 몬스터볼 째로 잡는다. [6] 정확히는 그 분신이지만. [7] 다만 이런 포획만능설은 어디까지나 게임 시스템상 허용일 뿐이고, 실제로는 포켓몬을 몬스터볼로 포획한다고 트레이너를 무조건 따르는 것은 아니다. 태홍은 원래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잡기 위해 마스터볼을 준비했지만 디아루가와 펄기아가 포획만 한다고 힘을 제공하는 건 아닌지라 빨간쇠사슬을 쓰기로 하고 마스터볼은 그냥 주인공에게 넘겨준다. BW2에서 게치스가 마스터볼을 놔두고 특수전파를 발산하는 지팡이를 사용한 이유도 같은 맥락. [8]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지우의 리자몽, 개구마르, 어느 엑스트라의 노공룡, 빛나의 맘모꾸리, 아이리스의 몰드류와 망나뇽처럼 주인말을 잘 안듣는 포켓몬들이 매 시리즈마다 한 번씩은 나온다. [9] 게임에서도 이 설정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BW에서 주인공 앞에 나타난 레시라무 제크로무가 하는 말을 N이 직접 통역해주는데, "너와 함께 싸울 동료가 되어주겠다."라는 말을 한다고 한다. SWSH 왕관설원에서는 버드렉스가 "날 잡을 수 있다면 그대를 인정하고 그대의 여정에 힘을 보태주겠다"고 대놓고 말한다. 아르세우스 역시 자신의 시험을 통과한 주인공에게 상으로 자신의 사념이 깃든 분신을 주인공에게 하사한다. [10] 전설의 포켓몬이 인정하지 않은 트레이너가 멋대로 포획하는 경우는 SV 남청의 원반에서 처음으로 묘사되는데, 카지가 테라파고스를 마스터볼로 억지로 포획해서 사용했다. 그 결과 테라파고스는 테라스탈로 힘을 되찾자마자 카지의 지시를 무시하고 폭주하며 온 사방을 공격하다가 이내 마스터볼을 부숴버렸다. 즉, 몬스터볼은 목줄 역할만 할 뿐이지, 포켓몬을 복종시키는 도구는 아니라는 뜻이다. [11] 참고로 해당 부분은 영어판에서는 몬스터볼이 포켓몬볼과 처음부터 비슷한 명칭이었던 탓에 아예 내용이 바뀌어 필드에서 포켓몬이 든 것과 빈 몬스터볼을 잘 구분하라는 조언으로 번역되었다. [12] 희한하게도 에메랄드는 루비·사파이어가 아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효과음을 따라간다. [13] HGSS보다 BW/B2W2의 악기가 더 음질이 좋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이다. [14] 레전드 아르세우스가 나온 현재는 설정 충돌의 여지가 다소 있다. 이 시기의 몬스터볼도 외형이 투박한 것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몬스터볼과 기능이 유사하기 때문. 다만 원래 애니메이션과 게임 세계관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도 있다. [15] 각각 거대 후딘, 거대 팬텀, 거대 푸린이 봉인된 유물들 [16] 로켓단의 마자용이 대표적인 사례 다만 마자용은 왜 밖에 나와서 돌아다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17] 19컷. [18] 이외에 지우의 켄타로스들도 일반 몬스터볼과 달리 상부가 녹색인 사파리볼에 포획되었었는데, 막상 지우가 켄타로스를 들고 나올때는 일반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19] 사실 지우의 피카츄와 바람의 거북왕도 스타팅으로 지급될때는 번개 마크 혹은 이름이 쓰인 몬스터볼에 들어있었지만 오박사에게 양도받고 나서는 보통 몬스터볼을 사용한다. [20] 극장판 1기의 뮤츠가 만든 뮤츠볼이나 비셔스가 만든 볼은 주인이 있는 포켓몬도 (강제로) 잡아넣는다. 전자의 경우 실제 몬스터볼보단 뮤츠 본인의 초능력에 더 가까운지라 몬스터볼에 넣더라도 그것까지 통째로 잡아버린다. [21] 이 설정이 원작 게임으로도 가게 되어 가끔 인물 일러스트에 탁구공만큼 작은 몬스터볼로 표현된다. [22] 신빙성이 높은게 무인편의 디그다 에피소드를 보면 포켓몬이 안 나온 몬스터볼은 주인의 손으로 돌아가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서 몬스터볼이 산처럼 쌓였을 정도. 덧붙여 이렇게 산처럼 쌓인 몬스터볼은 디그다들이 친절하게 주인에게 되돌려줬다. [23] 다만, 애니에서는 던지지 않고 꺼내는 사례도 나온다. [24] 무인 때도 한번 몬스터볼 내부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기술력 차이인지 이때는 그냥 볼 안에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나왔다. [25] 가끔 몬스터볼 안에 있는 포켓몬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몬스터볼이 흔들린다. XY 2화에서는 잘 부탁한다는 지우의 말을 듣고 개구마르의 몬스터볼이 끄덕이는 듯 한 모습이 나왔다. [26] 이것도 포켓몬스터 애니 무인편에서는 지우가 몬스터볼에 갇히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다만, 완전히 활성화(?)되진 않고 튀어나왔다. [27] 사실 데스마스 등 일부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은 죽은 이의 영혼이 변한 포켓몬으로 나오는데, 이를 볼 때 사람의 육체는 포켓몬과 성질이 다르지만 영혼은 성질이 유사한 것일지도 모른다. [28] 매체에서 흔히 사람이 투명화 기술을 쓰거나 작아지거나 할 때 입고 있는 옷이나 가방도 같이 작아지는 연출과 같은 걸로 보인다. [29] 그런데 정작 초기 무인편 80화에서는 한지우가 자루에 담긴 몬스터볼 중에서 자신의 것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엉뚱한 다른 트레이너의 포켓몬을 꺼내기도 했다. 아무래도 애니가 길어지면서 그런 사소한 문제들은 기본 설정으로 넘기는 모양. [30] 무인편 기준으로는 강집의 규토리로 만든 규토리볼이 전부이며, AG로 넘어가서 메깅 에피소드에 마스터볼이, 꼴깍몬 에피소드에 헤비볼이 등장한다. DP나 베스트위시에서는 일반 몬스터볼만 등장했으며, XY는 후술. [31] 고우가 실제로 포획을 모조리 실패하면서 몬스터볼을 싸그리 날려먹어버린 에피소드가 있다. [32] 다만 볼 안에서 10만볼트는 레드가 고안한 작전이었다. 1부의 최종보스인 비주기전에서 사용한 전법인데, 비주기가 초단위로 레드의 행동을 예측해 대응하자 비주기의 예측을 깨기 위한 변칙 전술로 사용했다. 피카츄가 볼 안에서 미리 10만 볼트를 모아서 전류를 모으느라 공격에 소모되는 초단위의 딜레이를 해결할거라고 예측하지 못한 비주기는 그대로 피카츄가 볼에서 나오자마자 날린 10만볼트를 맞고 리타이어했다. [33] 보통은 256, 수퍼볼은 201, 하이퍼볼은 151 [34] 수퍼볼은 /2 [35] 5세대 이후 한정 [36] 포획률이 2 이하라면 풀피에 던질 경우 체력 보정치 1/3 때문에 마스터볼(보정치 ×255)로도 못 잡기 때문. 참고로 트레이너들의 포켓몬들의 포획률은 0으로 설정되어있다. [37] 버그 때문에 실제론 아무 보정도 들어가지 않는다. [38] 몬스터볼을 던질 때 3번 흔들리는데, 처음 흔들리기 전에도 체크를 하기 때문에 총 4회. 첫 체크에 실패하면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바로 나오게 된다. [39] CatchValue 값이 255일 때 Catch 값이 정확히 65535다. [40] 가장 쉬운 예시는 10턴을 넘긴 후에 던진 타이마볼이다. [41] 볼을 던진 뒤를 잘 보면 뭔가를 연타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화면이 조금씩 흔들린다. [42] 마치 폭죽을 쏘는 듯한 높은 톤의 소리가 난다. [43] 다시 말해 똑같은 포켓몬을 아무리 많이 잡아본들 확률은 늘어나지 않는다. [44] 위의 공식을 통해 계산된 포획값. 즉 원래 포켓몬의 포획상수나 몬스터볼, 등도 크리티컬 발생 자체에 영향을 미친다. 단 255 이상(포획 확정)은 무조건 255로 고정된다. [45] 실버가 링곰을 잡을때 나온 설정. 이후 루기아를 잡을때 한번 더 나와 실버를 통해 위치를 전달받은 크리스가 포획을 시도했지만, 가면의 남자가 해당 위치에 몬스터볼을 먼저 던진 탓에 놓치고 만다. [46] 시나리오 작가인 쿠사카 히데노리의 오리지널 설정이지만, 본가 게임에 역수입된걸로 추정. [47] 근거는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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