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포시즈의 메트로폴리스에 대한 내용은 메트로폴리스(소닉 포시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소닉 더 헤지혹 2의 8번째 스테이지이자, 소닉 크로니클 챕터 5의 무대이기도 하다.2. 작중 묘사
에그맨 랜드 건설 전까지는 실질적인 에그맨의 본거지 기능을 맡은 지역이며, 닥터 에그맨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전체 규모는 이름 그대로 하나의 도시 수준이다.지리적으로는 웨스트 사이드 아일랜드 북쪽 끝에 위치해있으며, 소닉 크로니클에 등장하는 블루 릿지 존에서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메트로폴리스로 통하는 길이 2곳이나 있다. 참고로 블루 릿지 존은 사실상 스테이션 스퀘어와 메트로폴리스 사이에 있는데, 정작 일반인들은 스테이션 스퀘어와 가까이 붙어 있는 메트로폴리스의 입구가 블루 릿지 존에 있는 줄도 모른다.
소닉 크로니클에서 소닉 일행과 GUN의 공격으로 겉모습이 엉망진창이 됐으나 대부분의 시설이 멀쩡하게 돌아간다. 그런데 녹터너스족이 엔젤 아일랜드를 메트로폴리스 상공으로 이동시키고 마스터 에메랄드를 털어가는 바람에 엔젤 아일랜드가 도시 위로 추락해버린다.
엔젤 아일랜드 추락 이후 메트로폴리스. 이 때의 모습을 공식적으로 '메트로폴리스 그라운드 제로'라고 부른다. |
참고로 도시 중앙에 에그맨랜드와 마찬가지로 에그맨 동상이 세워져있었는데, 엔젤 아일랜드가 추락할 때 충격을 받아 머리통이 날아가버렸다.
소닉 포시즈에서도 에그맨 제국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침 방어가 느슨해진 틈을 타 너클즈가 작전명 빅 웨이브를 발동, 단기결전을 시도하지만 대기 타고 있던 인피니트에게 농락당해 전력의 8할이 역으로 쓸려나가는 대참사를 겪는다.
자세한 내용은 메트로폴리스(소닉 포시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3. 구성
3.1. 은신처
블루 릿지 존 북서쪽에 있는 입구를 통해 입장 가능한 곳. 외부의 침입이 있을 때에도 공격을 받지 않는, 실질적으로 가장 안전한 장소이다. 원하는 장소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텔레포트 장치는 덤. 소닉 크로니클에서 테일즈와 에그맨이 이 장치를 활용해 단숨에 엔젤 아일랜드로 워프하였다.
3.2. 지하 철도 시설
은신처와 연결되는 지하 시설. 실제 지하철 역처럼 지하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다수의 출구가 존재한다. 다만 시리즈 내에서 이곳의 철도가 이용되는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함정.
3.3. 연구소
닥터 에그맨의 발명의 원천 (1). 각종 이동 장치나 무기는 물론, 우주선도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있다.
3.4. 비상용 창고
닥터 에그맨의 발명의 원천 (2). 연구소에서 에그맨이 작업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과, 다수의 컨테이너, 그리고 일부 시작품 로봇 등이 보관되어있다. 소닉 크로니클에서 소닉 일행의 우주선에 쓰인 '시공 버퍼 장치(Dimensional Buffer)'도 이곳에 있던 물건.
참고로 소닉 크로니클 챕터 6의 보스인 '에그 봇(Egg Bot)'도 여기서 발견되었다.
3.5. 발전 시설
도시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발전소가 세 군데 있다.
3.6. 함대
격납고에 다수의 공중 전함이 숨겨져있다. 다만 각 전함의 규모는 매우 작아 기껏해야 8명 정도가 갑판에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며, 소닉이나 너클즈 수준의 전력이 3명만 있어도 가볍게 파괴할 수 있다. 심지어 전함에 설치된 무기도 갑판 위의 대포 하나 말고는 없다.
3.7. 공장 지대: 소닉 더 헤지혹 2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63ff><tablebgcolor=#0063ff> |
소닉 더 헤지혹 2 스테이지 일람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1px; margin-bottom: -10px;" |
|||||||||
히든 팰리스***
|
|||||||||
*** 모바일 이식판 및 소닉 오리진스에서 플레이 가능 | |||||||||
증기와 톱니바퀴가 가득한 스팀펑크 성채. 너트를 돌리고 증기판 위로 점프하라! 돌아가는 드럼통 뒤엔 닥터 에그맨이 기다리고 있으리. |
소닉 더 헤지혹 2의 스테이지 | |||||
오일 오션 | → | 메트로폴리스 | → | 스카이 체이스 |
소닉 더 헤지혹 2의 8번째 존. 이름 그대로 도시 규모의 거대한 공장 시설인 동시에, 외부인의 침입을 막기 위한 다수의 함정이 설치된 난관이다. 지금까지 어찌어찌 잘 헤쳐나왔더라도 이 스테이지의 매우 복잡한 구성과 지 혼자 3개나 되는 액트 수에 혀를 내두르게 될 것이다.[1] 이는 역으로 종장이 가까워졌다는 암시이기도 하다.
급격한 경사로가 별로 없긴 하지만, 달려볼까 할 만한 길은 꼭 배드닉이 지키고 서있기 때문에 난이도도 급상승. 전 스테이지까지는 비교적 간단하게 넘길 수 있는 적이었던 배드닉이 매우 귀찮아지는 스테이지이다.
이 스테이지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면 맵 전체가 수직으로 길다는 것. 날지 못하는 소닉에게 상당히 불리한 구성이다. 이에 소닉의 수직 이동 능력을 커버할 기믹이 등장했는데, 뜬금없이 볼트 형태의 길다란 기둥과 거기에 감겨있는 너트가 등장한다면 너트 위에서 달리라는 뜻이다. 달리는 방향에 따라 너트를 조이거나 풀어서 위 아래로 이동할 수 있다. 숙달되지 않은 플레이어의 경우 최고 속력으로 너트를 돌리다가 천장에 맞닿아 압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더불어 이 기둥 주변에는 반드시 자폭형 배드닉 텔스타가 여럿 존재하는데, 텔스타의 공격에 제대로 대응 못해서 데미지를 입으면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져 다시 올라가야하는 고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런 하드코어한 요소들이 맞물려서인지 사람들에게 최악의 클래식 소닉 스테이지를 꼽으라면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악명 높은 스테이지다.
액트 3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보스는 플라잉 에그맨. 에그맨의 모빌 주변을 공들이 회전하며 보호하고 있으며 이 공에도 공격판정이 있다. 에그맨이 소닉의 위에서 공들을 돌리면서 모빌을 접근시키는데 이 때 빈틈을 찾아 모빌을 가격하면 공 하나가 에그맨 모형의 풍선으로 변하게 된다. 이 풍선에도 공격판정이 있지만 느리기 때문에 위협적이지는 않으며 단 한 대의 공격만으로 터뜨릴 수 있다. 풍선이 터지기 전까지 모빌은 소닉의 점프 사거리 위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풍선이 터질 시 다시 위의 패턴 반복. 이렇게 에그맨의 모든 공들을 풍선으로 변화시킨 후 터뜨리고 나면 최후의 발악으로 양쪽 끝에서부터 천천히 레이저를 발사하기 시작하는데, 어차피 이 상태에선 한 대만 때려도 파괴시킬 수 있으니 큰 상관은 없는 패턴이다.
요점은 공이 많을 때의 공격 타이밍으로, 링을 회수하는 걸 상정하고 무식하게 맞다이를 해 깰 수도, 2p 캐릭터에게 짬처리를 시켜 깨는 방법도 유효하다. 물론 이 패턴때도 빈틈이 없는 건 아닌데, 에그맨이 소닉의 머리 위에서 수직으로 내려올 때 본체의 살짝 오른쪽에서 에그맨과 소닉 간의 간격이 소닉 키만큼 다가왔을 때 피격당하지 않고 때릴 수 있다.
참고로 이 테마는 소닉 더 헤지혹 4에서 ' 매드 기어 존'이라는 곳으로 리메이크된다. 하지만 건설 목적은 전혀 다른데, 매드 기어는 소닉 더 헤지혹 CD에서 망가진 메탈 소닉을 수리하기 위해 세워졌다.
3.7.1. 맵
ACT 1ACT 2
ACT 3
3.7.2. 배드닉
-
텔스타(テルスター/Asteron):
불가사리 형태의 배드닉.
별가사리일정거리로 접근하면 자폭해 5방향으로 가시를 발사한다. 슈팅 게임스러운 회피술을 요구하는 배드닉. 특히 너트를 돌려 올라가야 하는 구간에 많이 분포하는데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
카니펀치(カニパンチ/Shellcracker):
게 형태의 배드닉.
킹크랩소닉 더 헤지혹(1991)에 출연한 '가니가니'와는 다르게 생겼다. 사거리 안에 있으면 집게를 날린다. 올라가야 하는 부분에 존재하기 때문에 대처하기 어렵다.
-
카마킬러(カマキラー/Slicer):
사마귀 형태의 배드닉.
스라크접근하자마자 양 팔에 달린 갈퀴를 날리는데 이게 유도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멀어져도 끝까지 추격해오며 피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녀석이 낭떠러지 앞에 떡하니 서서 올라오는 소닉을 도로 떨어뜨려버리는 일이 많다. 다행스럽게도 한 번 날린 갈퀴는 돌아오지 않아서 잘 피하기만 하면 카마킬러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4. 기타
소닉 크로니클에서 메트로폴리스에 쓰인 음악은 전부 기존의 소닉 시리즈 OST를 어레인지한 곡들이다. 기본 BGM은 세가 새턴판 소닉 3D 블래스트의 패닉 퍼펫 존 액트 1, 그라운드 제로 BGM은 소닉 더 헤지혹 CD 일본판의 타이달 템페스트 과거 시대 BGM을 각각 어레인지한 것.5. 관련 문서
[1]
소닉 2에서 다른 존은 모두 액트가 1개 혹은 2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