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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13:41:07

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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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운명의 소녀
MapleStory Unmei no Shojo
メイプルストーリー 運命の少女
파일:attachment/b0164061_514037830197d.jpg
제작 넥슨
유통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닌텐도
파일:일본 국기.svg 세가
플랫폼 닌텐도 3DS
장르 액션 RPG
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4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4년 4월 23일

1. 개요2. 상세
2.1. 스토리2.2. 캐릭터2.3. 진실2.4. 보스들
3. 맵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오프닝[1]
국내 19만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운 메이플스토리 DS를 잇는 닌텐도 3DS 전용으로 출시되는 메이플스토리의 외전작. 그리고 유일한 국산 패키지 3DS 게임.[2]

2. 상세

2.1. 스토리

메이플 월드의 무릉에서 판다들과 함께 살던 한 소녀가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 도장의 비기를 도둑맞게 되고 사범은 도둑맞은 비기를 찾아오는 수련생을 다음 학년으로 승급시켜주겠다며 제의를 하였다. 많은 수련생들이 비기를 찾아 다녔고, 소녀 역시 비기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그때 사람들을 괴롭히는 안드로이드가 나타났고, 소녀는 안드로이드와 대결하게 된다. 안드로이드와의 대결 후 소녀 옆에는 알 수 없는 검은 물체가 나타나 계속 그녀를 쫒아다닌다. 소녀는 검은 물체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여정을 떠난다.

2.2. 캐릭터

그림 출처 - 원화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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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격투소년 류'라는 캐릭터도 있었고 치세와 같은 비중의 NPC로 나오기로 했으나 제작 과정에서 삭제됐다고 한다. 정의감이 넘치고 허풍이 세지만 사실은 엄청 겁쟁이 같은 성격을 지녔다고 한다.

2.3. 진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자신의 이마에서 나온 검은 물체를 부모님을 죽인 파라겔슈트의 정령 초기 상태로 오인한다. 때문에 스피루나에게 제령 의식을 의뢰하기 위해 아리안트, 마가티아와 리프레 숲에 재료를 구하러 가지만 재료를 구하던 도중 정령 팅키가 1차 각성을 하여 2단계정령 메이로 진화해서 제령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단서를 얻기 위해 고대 도시를 찾으러 간다.

그렇게되면 그리고, 고대 도시에서 주인공의 종족은 배틀메이지임이 밝혀진다. 배틀메이지에게는 빛의 정령인 큐핏과 어둠의 정령인 파라겔슈트가 한명씩만 번갈아가며 나타나는데, 그중 주인공의 정령은 큐핏. 다만 배틀메이지 종족은 운명의 소녀 세계관에서 암흑의 정령 파라겔슈트(그림자괴수)를 지닌 모건에 의해서 모두 전멸당한다. 파라겔슈트와 큐핏을 모두 가진 뒤, 이 두 정령을 융합[4]한 자는 절대불멸자가 된다는 걸 알아차린 모건은 1000년후에 태어날 주인공을 죽이려 하지만 주인공의 부모님이 무릉 도원에 주인공을 숨겨서 실패. 따라서 안드로이드들을 보내 정령을 각성 시킨 후 죽이려 한다.

고대도시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안 후 주인공과 치세는 가라앉은 유적에서 나오지만 갑툭튀 피아누스와 싸우다 해일에 휘말려 서로 헤어지게 된다. 에델슈타인의 해안가에서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에델슈타인의 산책로에 나타난 안드로이드들을 마을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무찔러간다.

그러다 거기서 헤어진 치세와 조우하게 되는데 치세는 난데 없이 주인공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보스전으로 돌입한다.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1차 각성 상태이던 정령은 최종 각성을 하게 되는데 사실 치세는 정령을 각성시키기 위해 모건이 보낸 안드로이드. 이름도 설정도 대놓고 최종병기 그녀 치세는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며 주인공이 모건의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작동을 멈춘다[5]. 치세는 자신의 친구였다며 주인공은 분노하고 모건을 절대로 그냥 둘 순 없다며 레벤 광산으로 향한다.

레벤광산의 안드로이드 연구소에 도착하여 모건과 보스전...으로 돌입하는 듯 했으니 난데없이 주인공의 부모님이 등장. 놀란 주인공은 다가가지만 사실 홀로그램으로 모건의 훼이크. 큐핏을 주인공으로부터 분리하기 위해 모건은 주인공을 가두고 이대로 주인공은 큐핏을 빼앗기는가...했더니 리프레 숲에서 잠시 동행했던 듀크가 재등장하며 주인공을 구해준다. 그 후 모건과의 보스전으로 돌입.

전투에서 패배한 모건은 네오시티의 고목나무에 들어가 그 안에있는 포탈을 통해 미래로 도주하고, 주인공 일행은 그 뒤를 추적하게된다. 일행이 그곳에 도착 했을땐 이미 모건이 들어간 포탈의 전원이 나가버린 뒤였고 계속 쫓아가기 위해 각각 3개의 포탈을 통해 미래[6]로 가서 배터리를 충전하게 된다. 여기서 듀크가 안드로이드 연구소에 등장한 이유가 나오는데 사실 듀크도 모건에 의해 부모님을 잃었기 때문에 그동안 모건을 추적한 것. 충전한 배터리로 모건이 도주한 포탈을 가동, 이어서 천공전함으로 이동하여 모건과 만나게 되는데, 모건은 이미 암흑의 정령 파라겔슈트와 전함을 움직이는 에너지를 전부 다 흡수해서 각성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제 각성한 모건, 즉 진모건과의 최후의 전투를 하게된다.

이어서 진모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끝이 나며 모건은 소멸한다. 그 이후 주인공은 치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빛의 정령 큐핏과 함께 무릉으로 돌아가서 무릉도장의 사범이 되겠다는 꿈을 이어가며 듀크는 에델슈타인으로 돌아가 남은 안드로이드를 처치하고 에델슈타인을 안정시킨다.

2.4. 보스들

챕터1: 태륜
챕터2: 데비존
챕터3: 악한 엘리쟈[7]
챕터4: 스콜피온 킹
챕터5: 키메라, 프랑켄로이드
챕터6: 혼테일[8]
챕터7: 하얀 켄타우로스 마호타
챕터8: 피아누스
챕터9: 치세, 모건
챕터10: 진모건

3.

4. 평가

게임을 하다보면 저연령층 게임 치곤 다소 무거운 느낌이 있는데, 원래 처음 기획한 시나리오는 어두운 내용이었으며 단순한 권선징악에서 벗어나 여러 주제를 넣으려 했으나 유저층을 고려해 뜯어 고쳤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밝으면서도 어두운, 이래저래 전작같은 밀도 있는 스토리는 아니며 엔딩을 보고나면 뭔가 허무한 감도 있다. 그래도 전작에 없던 엔딩 후 플레이가 가능해서 서브 퀘스트를 깨거나 훈장을 모을 수 있다. 무릉도장에 가면 역대 보스몹들과 대결 할 수 있으며, 맵에 있는 모든 보물상자를 연다던가, 장비 아이템을 수집하거나 모건을 물리친 후 달라진 NPC들의 반응을 보는것 등 나름 소소한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엔딩 후에 뭘 할지는 플레이어의 몫이다.

상술했듯이 개발 중에 갈아엎어서 다른 직업군과 일부 NPC들이 잘리고 배틀메이지만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스토리 정주행은 10시간이 채 안 걸린다.

아날로그 스틱이 아닌 십자 버튼 조작에 대해서는 불평이 많다. 이것은 원래 DS로 출시하려던 걸 3DS로 갈아엎으면서 전이된 것.[9]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괜찮지만 손의 피로감이 상당하다.

그외에도 오르비스에서 아쿠아리움 BGM이 나온다던지 아무 옷이나 착용하면 신고있는 신발의 외형이 그 옷에 맞춰 깔맞춤된다던지, 아이템 설명을 잘못 써놓는 등 자질구레한 버그가 있지만 업데이트 지원을 안 하므로 고치는 건 불가능하다.

여러모로 단점이 많지만 도트와 그래픽은 정성이 가득 들어간 편으로 오히려 원작을 능가하는 편이다. 특히 모든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액션감이 넘친다. 타격감도 상당히 좋은 편.

그래픽 같은 면에서 굉장히 큰 발전을 보였지만, 전작보다 퇴보한 액션과 별다를바 없는 편의성 그리고 반쪼가리로 줄어든 스토리로 인해 ds유저들은 전작보단 못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전작에 비해 예산이 적게 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10]

종합적으로 DS판보다는 못하지만 무난하게 할 수 있는 그럭저럭한 평작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DS판에 비해 큰 흥행은 하지 못했고, 이의 영향인지 콘솔판 메이플스토리는 2023년까지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5. 기타



[1] 해당 노래는 이후 메이플스토리 10주년 히스토리 영상에도 쓰인다. [2] 다운로드 게임까지 포함하면 리틀 돌 프린세스 요리편이 있는데 이 게임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되지는 않았다. 이후 국산게임은 닌텐도 플랫폼으로는 4년만에 닌텐도 스위치 SUPERBEAT : XONiC이 출시되기까지 나오지 않았다. 이후로는 세븐나이츠, 겟앰프드, 기적의 분식집, QV등 국산게임이 닌텐도 스위치로 자주 출시되는중. [3] eShop 소개영상에서는 '란다'라고 나오지만 홈페이지에선 '보리'로 나왔기에 디폴트 네임이 불명확하다. [4] 빛의 정령 큐빗과 암흑의 정령 파라겔슈트를 융합하면 대정령 딩링이 탄생한다. [5] 사실 캔슬 된 캐릭터인 '격투소년 류' 역시 모건이 만든 안드로이드였다는 설정이었다 [6] 한밤의 항만은 나오지 않았다. [7] 엘리쟈가 이성을 잃고 폭주했을 때, 분노의 마음을 억지로 억누른 탓에 분노의 마음이 엘리쟈와 완전히 분리되어 생긴 분신이다. [8] 원작과는 달리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이 도입되어 움직임이 훨씬 자연스러워진 것이 특징. 대신 패턴은 벨룸처럼 단순해졌다. [9] 아이러니하게도 아날로그스틱을 십자키로도 쓸수있는 3DS의 DS게임 구동 시스템 덕분에 메이플스토리 DS는 아날로그 스틱이 먹힌다. [10] 개발관계자가 말하길 출시 6개월 전까지 메인도트 담당자가 1명이었다고 한다. 이후 ui등 외주업체들의 후반부 작업참여로 겨우 출시일을 맞췄다고 한다. [11] 이전작에서도 저화질의 3D 애니메이션이 게임 도중에 몇번 나왔다. [12] 모건을 추종하던 자들은 아직 남아있고, 과거 모건의 검은 망토가 검은 날개와 비슷하여 모건을 블랙윙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모건을 추종하던 자들이 현재 블랙윙이란 이름을 딴 조직을 만들어 새로이 활동한다는 것. [13] 그러나 전작에서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마가티아의 통합을 이끌어낸 유명하고 실력있는 과학자로 등장하는 반면 이 작품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은 주인공의 부모로써 주인공을 무릉에 숨기고 모건에게 사망한 배틀메이지 부족으로 등장하므로 동일인물이 아니다. [14] 로미오와 줄리엣이 작중 이 장면에서 딱 한번 등장하는데 등장할 때 쓰고있는 모자가 있으며 주인공이 특정루트를 통해 얻을 수 있고 장비가 가능하다. 로미오가 쓰고 있는 모자는 챕터9에서 치세와의 보스전에서 승리하면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는 44렙제 모자이며 스킬 사용 시 MP소비를 7% 줄여주는 모자이고 줄리엣이 쓰고 있는 모자는 챕터10에서 엔딩을 보고 무릉으로 돌아와 무릉도장에서 보스러쉬를 끝까지 깨면 얻을 수 있는 51렙제 모자이며 스킬 사용 시 MP소비를 20% 줄여주는 모자이다. [15] 더 충격적인 건 플레이어가 이들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게 죽어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