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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성별 | 여성 | |
종족 | 인간 | |
거주지, 출신지 | 에델슈타인 | |
성우 | 양정화 | |
로라 포스트[1] | ||
코하라 리코[2] | ||
소속 | 레지스탕스 (리더) | |
표기 | ||
GMS·MSEA | Claudine(클로딘)[E] | |
JMS | ジグムント(지구문토) | |
CMS | 吉格蒙特(지거멍터) | |
TMS | 吉可穆德(지커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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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지스탕스의 길, 쉽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당신의 의지가 충만하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겠죠.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NPC.
레지스탕스의 리더다.[4]2. 설명
레지스탕스의 여성 교관으로, 외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울리카의 언니이다. 원래는 도적 교관이어야 되겠지만 레지스탕스는 도적을 육성하지 않기 때문에 교관 대신 대외업무를 맡고 있다.[5] 하지만, 순혈 레지스탕스 도적이 나오면 교관이 될지 모를 일이다.[6]참고로 ‘지그문트(Sigmund)’는 시그문드가 어원인 독일어권의 남성명이다. 이로 인해 북미판(GMS)과 동남아판(MSEA)에서는 로어 프렌들리의 차원에서 지그문트를 프랑스어권의 여성명인 ‘클로딘(Claudine)’으로 바꿨다. 개명된 이유는 성별 적합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수입국의 정서에 맞지 않았던 게 큰데, 바로 나치 독일에 저항했던 프랑스인 레지스탕스의 상징성 때문이다. GMS에서는 해당 서버를 제외한 나머지 서버(KMS 포함)에서 쓰는 독일어식 이름을 모두 프랑스어식 이름으로 바꿨다.
시그너스, 헬레나와 함께 메이플 연합 3대 대표로 있다. 체키를 제외한 레지스탕스 대원들과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소꿉친구 관계로 있어왔으며, 제논 역시 지그문트의 친구라는 설정이 있다. 연합으로써 블랙헤븐과 테네브리스 등 연합이 참전하는 대전쟁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여기엔 레지스탕스 대원들도 동원된다.
3.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지그문트(Claudine) | |||||||||
어린 시절 | 현재( 의사) | 현재(레지스탕스) | 황혼의 페리온 | ||||||
홀로그램 지그문트[7] |
스탠딩 일러스트(레지스탕스) |
스탠딩 일러스트(위장) |
4. 행적
4.1. 과거
4.2. 레지스탕스 스토리
4.2.1. 언니의 생일 파티
울리카는 지나가는 플레이어에게 언니의 생일파티를 도와줄 것을 요구한다. 무지무지 예쁘고 착한 데다가 똑똑하기까지 해서 항상 바쁜 언니지만 그래도 상냥하다고. 이 시점에서 눈치 챈 사람들이 많겠지만 울리카의 예쁘고 착하고 똑똑한 언니는 바로 지그문트. 아무튼 그런 언니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위해 케이크를 직접 만들기로 했지만 거품을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려워 손이 필요하단다.케이크를 완성하고 생일날 꼭 들어오라는 울리카의 말을 전해주자 지그문트는 "굉장히 바쁜 건 사실이지만 울리카가 그렇게까지 말하니 어떻게든 시간을 비워야겠네요"라고 말한다.
4.2.2. 가출 소녀 찾기
그러나 생일날 일이 너무 많아 들어가지 못해 울리카의 약속을 어겨버렸다. 사과는 했지만 울리카가 도통 받아주질 않아 혼내버리고 말았는데 거기에 울컥한 울리카가 그만 가출해버렸다는 것. 가로등 길의 울리카를 찾아 말을 걸면 언니가 자신을 사랑하는 건 알고 있고 생일날에도 꼭 오고 싶었지만 바빠서 못 들어온 것도 다 알고 있었지만 언니가 왜 바쁜건지 모르겠다고 울먹거린다.지그문트가 바쁜 것은 말 안해도 알겠지만 레지스탕스의 임무 때문. 플레이어가 울리카와의 약속도 중요하지 않냐고 묻지만 일단은 레지스탕스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해야 한다고 판단했기에 그랬단다. 하지만 동시에 울리카에게 너무나 미안한 일이고 비밀을 지켜야 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대신 진심을 담은 지그문트의 편지를 울리카에게 전해준다.
4.2.3. 신선한 공기가 필요해
인형탈 때문에 숨쉬기 힘들고 답답한 체키를 위해 산소 호흡기를 구하려 지그문트에게 자문을 구하지만 지그문트는 까칠하다. "체키에게 산소 호흡기라...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것 목록에 올려도 좋을 물건 같은데요" "(비닐봉투에 쓰다 버린 듯한 산소 호흡기를 매우 상냥한 얼굴로 건네주며)체키에게 이런 거면 충분합니다. 아니, 이것도 과분하지요"4.3. 제논
어느 날 블랙윙의 숨겨진 연구소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교관들과 함께 잠입한 지그문트. 그러나 갑작스럽게 덮친 함정에 헨리테를 구해주고 대신 갇히고 만다. 겔리메르의 전투병기 제논은 침입자를 배제한다는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지그문트를 죽이기 직전 두통을 호소한다.제논 : 가슴 쪽이 답답해지는 듯한 이 기분은…….
제논이 우물쭈물하고 있던 틈을 노려 동료들은 곧 구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후퇴하고 지그문트는 포로가 돼버린다.
루티는 지그문트가 제논의 기억을 되찾아 줄 중요한 단서가 될지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제논은 오늘 처음 본 사람일텐데, 이 사람을 알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된다.기억을 되찾기 위한 제논과 루티와 함께 탈출하게 되고 위기의 순간에 레지스탕스 지원병들이 도착해 간신히 겔리메르의 실험실에서 탈출한다. 제논을 보고 의심하는 동료들에게 지그문트는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 변호하고, 지그문트의 추천에 제논은 레지스탕스에 몸을 담는다.
벨의 말에 의하면 제논이 오고 난 뒤 저렇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지그문트는 본 적이 없다고.
에델슈타인의 빈 집에서 가져온 사진을 건네주면 지그문트는 이 사진에 찍혀있는 건 어린 시절의 자기와 친구라고 밝힌다. 동갑내기였지만 늘 어른스럽고 사려 깊고 착한 친구. 어린 시절에 받은 단검은 자기 것이 아닌 친구의 것이었으며 검집을 만들어주겠다고 단검을 빌렸으나 친구는 행방불명되고 두 번 다시 단검을 돌려주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듣던 제논은 지그문트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한다.
제논 : ……지그문트,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지그문트 : 뭐죠?
제논 : 그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지그문트 : 그야 물론이죠.
제논 : 만약에 그 친구가 변해버렸다면?
지그문트 : ……
제논 : 만약에 그 친구가 못 알아볼 정도로, 이전과 완전히 달라져버린 모습이라면 당신은 어떻겠어요?
지그문트 : 상관없어요. 어떤 모습이라 해도 우리는 친구인걸요. 그 친구가 사라진 뒤로 벌써 십 수년이나 지났으니, 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죠. 아니 오히려, 그 동안 더 많이 변해버린 건 에델슈타인 쪽일 거에요. 이전의 평화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의심과 경계뿐인 마을이 되어버렸으니……. 그 친구가 돌아와서 자신의 고향이 이렇게 변한 것을 알면 슬퍼할지도 모르죠.
그러나 제논은 같은 제네로이드
베릴에게 추적을 당하는 상황이라 에델슈타인에 오래 있을 수 없었고 울리카를 통해 지그문트에게 자신이 떠난다는 말을 전해주길 부탁했다.지그문트 : 뭐죠?
제논 : 그 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지그문트 : 그야 물론이죠.
제논 : 만약에 그 친구가 변해버렸다면?
지그문트 : ……
제논 : 만약에 그 친구가 못 알아볼 정도로, 이전과 완전히 달라져버린 모습이라면 당신은 어떻겠어요?
지그문트 : 상관없어요. 어떤 모습이라 해도 우리는 친구인걸요. 그 친구가 사라진 뒤로 벌써 십 수년이나 지났으니, 변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겠죠. 아니 오히려, 그 동안 더 많이 변해버린 건 에델슈타인 쪽일 거에요. 이전의 평화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의심과 경계뿐인 마을이 되어버렸으니……. 그 친구가 돌아와서 자신의 고향이 이렇게 변한 것을 알면 슬퍼할지도 모르죠.
제논이 헤네시스로 떠나기 직전 지그문트는 황급히 제논을 찾아오고 인사를 한다. 그리고 단검을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준다. 하지만 제논은 지금 지그문트에게 단검을 받을 수 없다 거절하고 언젠가 에델슈타인이 평화로워져서 지그문트에게도 이 단검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면 그때 돌려받을 거라 말한 뒤 에델슈타인을 떠난다.
4.4. 시그너스 스토리
4.4.1. 에델슈타인 주민들과 친해지기는 어려워
벨과 대화 후 이어지는 내용이다.지그문트 | 이젠 제 차례인가 보죠? |
마지막으로 의사인 저에게 말을 건 것은 적절한 선택이에요. | |
왜냐하면 당신에겐 의사가 필요해 보이거든요. 정말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 |
기사단 | ...제가 이 마을 사람들과 친해질 수는 없을까요? |
지그문트 | 한 가지 묻죠. 당신은 시그너스 기사단원이 아니라고 울리카에게 말했다더군요. |
그 말에 정말로 책임을 질 수 있나요? 자신의 신념과 명예에 부끄럽지 않을 자신이 있냐 이 말입니다. | |
기사단 | (시인하자.) ...맞습니다. 저는 수련기사 ○○입니다.[8][9] |
지그문트 | 흥, 그래도 양심 있는 척은 하는군요. 하긴 그런 점이 기사단 답지... |
이 마을 사람들을 쉽게 속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나요? | |
기사단 | 속일 생각은 없었습니다. 단지 여러분을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
지그문트 | 정말이지 어이가 없군요! |
...! 보는 눈이 많습니다. 잠시 자리를 옮기죠. | |
그냥 조용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
지그문트는 기사단을 마을 뒷골목으로 데려간다.
지그문트 | ......미행은 없는 것 같군. |
당신들은 이곳의 현실을 몰라요. 블랙윙의 철통같은 감시 속에선 모두가 숨을 죽여야만 하죠. | |
거짓말은 일상이 되고 배신과 밀고는 새로운 비극을 만들어내는 곳이 이곳 에델슈타인입니다. | |
이제 와서 기사단이 에델슈타인에서 무얼 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 |
기사단 | 저는 블랙윙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
최근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블랙윙의 수상한 움직임이 있었어요. | |
지그문트 | 조사...? 흥. 당신들이 무슨 자격으로? 블랙윙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건 바로 우리들입니다. |
조사하는 건 자유지만 마을 사람들의 협조는 포기하세요. 원래는 불친절한 사람들이 아니지만, | |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우리가 호의를 베풀 이유는 없죠. | |
기사단 | 그럼 제가 레지스탕스를 만나볼 순 없을까요? 그들이라면 분명 힘을 합칠 수 있을 거예요. |
지그문트 | 뭐라고요? 레지스탕스? 일반 주민들에게 다가가 갈 수 없는 당신이, 그들을 만나서 무얼 하겠다는 거죠? |
심지어 레지스탕스는 아무나 만날 수 없습니다. 안전을 위해 일반 주민들인 저희는 그들의 정체조차 알지 못해요. | |
더군다나 상대가 기사단이라면 더욱 그러하겠죠. 일방적으로 약속을 파기한 것도 모자라 변명조차 하지 않는 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 |
기사단 | 분명 오해가 있을 겁니다. 레지스탕스 역시 기사단의 서신을 무시하고, 연락망을 모두 차단했는 걸요. |
지그문트 | 서신...? 그게 무슨....... 그리고 연락망을 차단한 건 기사단이에요. |
기사단 | 네? 그럴리가요. |
역시 레지스탕스를 만나봐야겠어요. 저희를 도와줄 수는 없을까요? | |
지그문트 | ....... ...할 말이 아주 없는 건 아니겠군요. |
하지만 당신이 그들을 만날 수 없다는 사실에는 변함없어요. | |
충고 하나 하죠. 쓸데없는 노력하지 말고 돌아가요. | |
기사단 | (열 마리의 부기님의 말대로 에델슈타인 주민들은 시그너스 기사단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
(더군다나 마을 사람들의 단결력이 상상 이상이야. 순식간에 정보를 공유한다.) | |
(하지만 뭔가 이상해.... 무엇인가 놓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 |
(우선 마을을 더 조사해 보자. 분명 실마리가 있을 거야.) |
시그너스 기사단 2기 캐릭터들의 스토리다. 에델슈타인 주민들에게 열심히 말을 걸고 다니는 기사단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고선 마지막에 의사인 자신에게 말을 건 것은 적절한 선택이라며 정말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라고 독설을 날린다. 그리고 레지스탕스는 커녕 마을사람들도 전혀 협조하지 않을 것을 말해주면서 더 이상 소란피우지 말고 돌아갈 것을 권유한다.
4.5. 연합 퀘스트
벨비티가 희생되는 연합 퀘스트에서는 벨비티가 첩자라는 말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의심을 강화한다. 플레이어는 에레브에 부탁하는 게 어떻냐는 말을 건네지만 시그너스 기사단과 손을 잡는 건 있을 수 없다 딱 잘라 거절한다. 이카르트가 깃털초를 건네고 그걸 받아 지하 본부에서 보여주지만 그 위선자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받고 싶지 않다 화낸다.그 뒤 지그문트에게 다급한 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벨비티가 탈출했다는 소식이었다. 일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기어코 벨비티가 폭사하자, 시그너스 기사단의 도움이라도 빨리 받았어야 했다며 후회한다. 이런저러한 사건 끝에 레지스탕스가 연합에 들어가는 것에 동의하고 곧 1회 메이플 연합 회의에서 레지스탕스 대표로 참가한다.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은 함께하되, 우리를 지키는 일까지 저들에게 맡기지는 않을 거예요. 일단...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4.6. 황혼의 페리온
나인하트: 그렇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아닙니다. 단지 조작된 꿈의 세계일 뿐이지요.
지그문트: 하지만 가능성이 0이라고는 볼 수 없지요.(중략)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지그문트: 하지만 가능성이 0이라고는 볼 수 없지요.(중략)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지금의 힘든 상황을 견뎌내면,
여러분께
더 좋은 세상이 펼쳐질 꺼에요.
레지스탕스? 후후... 그렇게 불렸던 때도 있었죠. 하지만 시대의 요구는 늘 변하는 게 아니겠어요? 지금은 차라리 개척자들이라고 불러준다면 좋겠군요.
우리는 재빨리 연합을 탈퇴하고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섰기 때문에 많은 특혜를 얻을 수 있었죠.
(레지스탕스가 연합을 배신한다니... 진짜 지그문트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길길이 날뛰겠군.)
미래의 문에 존재하는 지그문트를 대면한 플레이어.
레지스탕스? 후후... 그렇게 불렸던 때도 있었죠. 하지만 시대의 요구는 늘 변하는 게 아니겠어요? 지금은 차라리 개척자들이라고 불러준다면 좋겠군요.
우리는 재빨리 연합을 탈퇴하고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섰기 때문에 많은 특혜를 얻을 수 있었죠.
(레지스탕스가 연합을 배신한다니... 진짜 지그문트가 이 이야기를 들으면 길길이 날뛰겠군.)
미래의 문에 존재하는 지그문트를 대면한 플레이어.
지그문트: 미래에는 우리가 연합을 배신한다구요? 말도 안 되는 소리! 레지스탕스는 절대 신의를 절대[10] 저버리지 않아요.(중략)
나인하트: 하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겠지요.
지그문트: 뭐라구요?
나인하트: 농담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서요.
조작된 미래 황혼의 페리온에서는 자발적으로 가장 먼저
검은 마법사의 편이 되고[11] 페리온 주민들을 노예로 부려 검은 마법사의 동상을 세운다. 그 광경을 본 플레이어 왈 "저걸 알면 현재의 지그문트가 길길이 날뛰겠군"이라고 독백하고 연합 회의장에 보고하자 플레이어의 예상대로 그럴 리 없다며 화를 낸다. 나인하트: 하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겠지요.
지그문트: 뭐라구요?
나인하트: 농담입니다.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생각나서요.
이 때는 아직 레지스탕스와 시그너스 기사단 사이의 앙금이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닌지라, 하필 지그문트가 시그너스 기사단에게 온갖 독설을 내뱉은 직후였기에 더욱 그랬다. 기사단은 배신하고 여제는 타락한다는 조작된 미래를 보면서 '어디까지나 가정이지만 역시 시그너스 기사단은 믿을 수 없다'는 투로 기사단의 성질을 박박 긁어놓았는데 정작 레지스탕스는 스스로의 의지로 연합을 버린 채 검은 마법사의 편으로 돌아섰다라는 전개를 봐버렸으니 더욱 화를 낼 수 밖에 없었던 것.
4.7. 블록버스터
4.7.1. 블랙헤븐
연합 레지스탕스의 대표이기 때문에, 주역 중 하나이다.초반에는 시그너스 기사단과 마찰을 빚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드디어 레지스탕스 개인이 아닌 연합으로서 블랙윙과 전면전을 펼치기에 이번 전쟁에서 연합이 승리하느냐 마느냐로 에델슈타인의 미래가 걸린 탓인지 사태가 진전이 되지 않자 조금 조급해하기도 했다.
''우리 레지스탕스를 위해 당신들이 희생하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지, 희생은 언제나 우리 레지스탕스의 몫이니까!''
이전에도 수많은 동료들의 죽음을 봐 왔던 지그문트 입장에서는 더 이상 그들을 볼 면목이 없었고, 이번 사태에서도 레지스탕스만 총알받이를 하다 죽어버린 거나 다름없었기에 이성을 잃어버린 상태였다. 갈 곳을 잃은 지그문트의 분노는 죄 없는 플레이어에게로 향했고 결국 플레이어를 상대로 군사재판까지 하게 된다.이 군사재판에서의 지그문트의 행동이 지나치게 감정적이라 논란이 많다. 레지스탕스 팬들이나 유저들도 지적하는 문제로 우선 감옥에 갇혀있었던 프란시스가 연합의 작전을 알고 있었을 리가 없으며, 블랙윙을 배신하고 설계도까지 빼돌린지라 돌아가면 처형될 처지라고 언급되었고 프란시스 탈출 직후 작전이 게시된 데다가 그 당시의 전투기도 망가져있어 프란시스에 의해 블랙윙에 누설되었다는건 애초에 성립될 수가 없는 억지주장이었다. 본인도 기사단에게 책임을 물으면 블랙윙을 돕는거나 마찬가지니 플레이어에게라도 책임을 물어야 희생된 동료들의 화를 풀 수 있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상황 역시 조종실이 점령되어 배가 추락할 수도 있었던 급박한 상황이라 불가항력인 상황이었다. 군사재판 당시 플레이어의 대사 중에도 이 점을 지적하는 대사가 있다. 그렇지만 레지스탕스는 이전에도 기사단측의 일방적인 계약불이행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었으며, 또다시 기사단의 작전을 진행하다 레지스탕스만 피해를 입고 구조까지 거부를 당했으니 항의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또한 나인하트는 이러한 레지스탕스들의 불만을 알고 있었음에도 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다독이긴 커녕 지속적으로 그들을 무시하고 모욕적인 언사로 분쟁을 일으켰다. 군사재판건은 이같은 거만한 태도에 대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 터진것에 가깝다.
결국 플레이어는 근신 처분을 받지만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사이에 갈등이 생기자 갈등을 막기 위해 자신의 책임이라 인정하고 결국 크리스탈 가든을 떠나게 된다.[12]
이후 연합에서 나와 독자적으로 블랙헤븐 내부에 진입한 플레이어는 자신을 매섭게 쫓아오는 분쇄기에 도망치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는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그 때 그녀가 비행선을 타고 나와
"다시는 누구도 잃지 않을거야!!"
라고 외치며 분쇄기를 공격한다. 이전 Act에서 쌓아왔던 부정적인 평가를 한 번에 지워버리는 순간이었다.[13]하지만 지그문트가 플레이어를 보호함과 동시에 블랙헤븐 갑판에서 레지스탕스 3인방을 격추시킨 주포가 다시 나와서 지그문트를 공격한다. 지그문트가 탄 비행선의 탄환도 떨어지고, 분쇄기는 멈출 줄 모르는 와중에 때마침 교관 어빈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살아서 돌아온 체키, 헨리테, 벨이 지그문트를 도와준다. 위기의 순간에 그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플레이어는 지그문트에게 생명을 구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지만 지그문트는 군사재판의 영향 탓인지 플레이어를 서먹하게 대하며 나는 당신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투로 말하고, 그간 플레이어가 어떻게 블랙헤븐에 잠입했는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들었다며 사죄한다.[개편이후]
이후 플레이어, 어빈, 헬레나, 나인하트와 함께 블랙헤븐의 내부로 진입하는데 나인하트와 하도 투닥거리자[15] 어빈이 옆에서 웬수는 가까이 두는게 좋다고 하니까 둘이 결혼이나 하라는 말을 하자 당황한다. 그녀의 채찍을 소재로 한 SM 드립도 종종 나온다.
겔리메르의 실험 자료를 보고 전 인류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든다는 겔리메르의 가장 첫번째 폭격 대상지역이 에델슈타인이라는 것을 알고선 동요하기 시작하고 여기서 나인하트와 함께 폭탄을 막으러 플레이어와 헤어진다. 그래서인지 Act 6에서는 에델슈타인 상공위를 비행선으로 날며 폭탄을 제지하는 장면이 나왔다. 답이 없던 그 상황에서 그녀가 분노하며 일갈을 날린 대사가 상당히 압권이다.
이후 겔리메르의 가스에 중독되어 죽어가는 플레이어를 보며 치료할 방법이 없어 난감해하다가 시그너스가 봉인석으로 되살려준다. 만약 플레이어가 레지스탕스 캐릭터일 시 궁병 삼남매처럼 오열한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플레이어와 헤어지면서 "에델슈타인이 해방되면 앞으로 뭘 하실 건가요?" 라는 질문에 '...어빈 아저씨 말대로 연애나 실컷 해볼까.' 라는 말을 남겼다.
엔딩 크레딧에선 블랙윙으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는 축제에서 헨리테의 얼굴에 케이크 던지기를 하려는 벨을 멀리서 심드렁하게 쳐다본다.
4.7.2.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큰 비중은 없다. Act4에서 한밤중에 나인하트와 만나는 게 전부.4.8. 꿈의 도시 레헬른
꿈의 도시 레헬른에서 꿈의 조각을 모아 볼 수 있는 루시드의 과거 중 다섯 번째 과거 회상에서 메이플 연합과 함께 미래의 문 관련 회담을 나누는 것으로 등장한다.4.9. 테네브리스
'고통의 미궁'에서는 플레이어가 모든 주역들과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여서 등장을 하지 않았다.
이후 고통의 미궁 다음 지역인 리멘에서 다시 등장한다.
거대 괴수를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최대한 거인의 심장부를 공격하라 나인하트에게 여제의 무모한 명령을 듣고, 의심하는 다른 교관들을 신을 상대로 하는 전쟁이라며, 따르자 중재한다. 그리고 작전수행 중 거대괴수에게 교관들이 있는 1번함이 반파되고, 플레이어에 의해 다시 복구되어 작전을 성공시키지만, 퇴각하려는 사이 거인의 멸망의 빛을 맞고 병사들이 에르다로 분해되어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오열한다. 그길로 시그너스에게 항의하러 가서 왜 후방에 안전하게 있느냐며 다그치지만, 여제의 갑옷 아래 난 무수한 멍들을 보고 오해를 푼다.
4.10. 세르니움
플레이어 일행이 세르니움으로 진입하기 전, 연합 회의 장면에서 등장한다. 메이플 월드와 그란디스가 실은 하나의 세계였다는 것에 대하여 연합의 중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세르니움에서 온 칼라일의 도움 요청[16]을 수락한다.칼라일의 도움 요청을 수락하기 전, 세르니움은 메이플 연합에 소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며 이렇게 이야기한다.[17]
세계가 어떻게 되든 당장 자신들의 안위만 지키면 다라는 건가요?
위 대사는 메이플 연합에 합류하기 이전, 에델슈타인의 평화만을 되찾기 위해
시그너스 기사단과의 갈등 해소에 소극적이고, 소통을 차단하던 레지스탕스의 모습을 상기시킨다. 연합으로서 함께 활동하면서 지그문트도 정신적인 성장을 이룬 셈.4.11. 오디움
플레이어를 레푸스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4.12. 아르테리아
4.13. 카르시온
오디움과 도원경에서 오즈와 헨리테 다음으로 이카르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합류한다. 아르테리아에선 지그문트가 뒤늦게 합류해서 이카르트와 가온 위주였기에 본 스토리에선 비중이 높아졌다.[18] 이로써 세르니움부터 시작된 이어지던 직업군별 대표 조력자 인물이 사실상 전원 등장했다.[19]이카르트가 대적자와 가온과 함께 전체적인 보조 역할이라면 지그문트는 후방지원 역할로 등장하기에 따로 전투씬은 등장하지않는다. 제논과 유니온 아레아를 통해 전투 스트라이프가 존재함에도 쓰이지않아 아쉽다는 평
이후 배신한 영감이 이들의 기술로 아니마들을 실험한 흔적을 찾아내자 이런 납치나 실험같은것을 행하는 녀석들의 꿍꿍이는 자신이 제일잘안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후 이카르트와 단둘이 남아 잠시 대화를 나눈다.
이카르트: 이봐...
지그문트: 왜 그러죠. 이카르트? 시간이 없어요.
이카르트: 아직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건가? 그 아이를 구하지 못했던 건 네 실수가 아니야.
지그문트: ... 벨비티를 말하는 건가요? 네. 맞아요.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요. 벨비티 뿐만이 아닙니다. 희생된 모두의 이름을... 잊지 않을 겁니다.
지그문트의 태도에 이카르트가 신경쓰였는지
벨비티를 언급하며 자책하지 말라며 격려한다. 연합 퀘스트에 이어 굉장히 오랜만에 언급하며 거절한 깃털초에 대한 연장선이 되어준셈. 지그문트 역시 단한번도 잊은적이 없다며 결의를 다지고 아니마들을 구하려한다. 이런 디테일한 연출로 해당 스크립트는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지그문트: 왜 그러죠. 이카르트? 시간이 없어요.
이카르트: 아직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건가? 그 아이를 구하지 못했던 건 네 실수가 아니야.
지그문트: ... 벨비티를 말하는 건가요? 네. 맞아요. 한순간도 잊은 적 없어요. 벨비티 뿐만이 아닙니다. 희생된 모두의 이름을... 잊지 않을 겁니다.
5. 기타
- [블랙헤븐 개편 이전 펼치기 ・접기]
- 벨은 냉철하고 믿음직하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실제로 감정을 죽이지 못해서 많은 일을 그르쳤고, 저러한 성격 때문에 지그문트가 혹평을 받는다. 벨비티 때에는
시그너스 기사단이 준 깃털초를 받지 않아 해독제 작업이 더디어졌고
블랙헤븐 때는 동료를 놔두고 달아난 혐의와 동료를 잃은 마음 때문에 군사 재판까지 했다.
미래의 문 스토리에서는 시그너스 기사단이 검은 마법사의 꼭두각시로 전락하여 세계를 파괴하는 데 앞장선다는 미래가 사실
어느 군단장의 힘에 의해 조작된 허구임이 밝혀졌음에도 그래도 가능성이 0은 아니지 않느냐며 계속해서 기사단을 도발하였고, 결국 그 조작된 미래에서 정작 자신을 비롯한 레지스탕스들은 자발적으로 연합을 탈퇴하고 검은 마법사를 위해 무고한 페리온 주민들을 노예처럼 착취한다는 내용이 밝혀지자, 신의를 중시하는 우리 레지스탕스가 그럴 리 없다며 노발대발하다가
나인하트에게 자신이 뱉은 말 그대로 역관광당한다. 나인하트와 말싸움을 주도하는 것은 덤이지만 이건 나인하트도 마찬가지였다. 일을 망친 것은 아니지만, 제논을 만나더니 레지스탕스 지도자답지 않게 행동하기도 했다.[20]
또 이볼빙 시스템 퀘스트에서는 "감정적인 대처는 금물이다" 라고 하면서 사경을 헤매는 와중에도 스우를 찾는 오르카를 가엾게 본다. 그리고 블랙헤븐 Act.1에서는 자신들이 싫어하는 시그너스 기사단 앞에서 "저 여자는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갔다, 동정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라고 한다.
지그문트 역시 엄연한 캐붕 피해자라는 의견도 있다. 지그문트는 블랙헤븐 이전의 레지스탕스 스토리와 타 직업들의 스토리 퀘스트에서 시그너스 기사단과 관련된 일만을 제외한다면 한 번도 비이성적이거나 감정에 치우친 판단을 한 적이 없다. 에반의 스토리 퀘스트에서 처음에는 블랙윙 본부에서 만난 에반을 블랙윙이라고 생각해 경계했다가 민간인이라는 판단을 내린 뒤에는 아예 연관되는 것 자체를 피하려고 했던 게 대표적인 예시이다. 또한 지그문트는 이후 연합의 대표로서 전력이 될 에반을 연합에 가입하게끔 유도하고, 레지스탕스가 가진 정보를 숨김없이 공개하는 등 공적인 일에 한해서는 의무를 내버린 적이 없다.
심지어는 그 시그너스 기사단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냉대했다가 플레이어가 위험에 빠지자 결국 레지스탕스 교관 전원을 이끌고 구하러 오기도 했다. 이볼빙 퀘스트까지만 하더라도 에델슈타인을 탄압한 직접적인 원흉이자 불구대천의 원수 오르카를 눈앞에 두고도 분개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묵묵히 치료하기도 했다[21]. 이처럼 지그문트는 공사를 확실히 구분하며, 공적인 일에 한해서는 개인의 감정을 충분히 억누르거나 미루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온 캐릭터였다.
따라서 블랙헤븐에서 직업이 특정되지 않은, '연합의 에이스'로 취급되는 플레이어 캐릭터[22]를 대상으로 군사재판을 벌이며 퇴출시켜야 한다는 억지에 가까운 주장을 한 지그문트의 모습은 상당한 위화감이 느껴진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레지스탕스 교관들이 죽었다고 생각해 이성을 잃은 상태임을 감안하더라도, 그 책임을 온전히 플레이어 하나에게만 돌린다는건 아무리 봐도 어색하다는 평가이다. 이처럼 일관적이지 않은 캐릭터성은 그저 작중 위기감 조성과 스토리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캐릭터를 이용한 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 문제는 2021년에 진행된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에서 밝혀진 스토리 담당팀의 부재와도 무관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블랙헤븐이 개편되기 이전에는 이성적이라는 설정과 다르게 감정 주체에 어려움을 보이는 다혈질이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으나, 2023년 DREAMER 패치에서 블랙헤븐이 개편되고 2024년 마일스톤 업데이트에서 이볼빙 시스템이 개편되며 설정에 맞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이제야 연합 4대 세력 중 하나인 레지스탕스의 대표에 걸맞게 되었다는 평가는 덤이다.
블랙헤븐 개편 이전의 다혈질 성격과 2019년~2020년 안 좋은 레지스탕스 취급 때문에 동인측이 아닌 일반 유저에게는 취급이 좋지 않다. 2019년 Glory 전초기지에서 다른 인물들은 NPC로 있는데 혼자 배경으로 나왔다. 또한 거짓말 탐지기(거탐)에서도 몬스터와 이름이 합쳐져 이상한 이름으로 떠서 놀림감이 된 적도 있다.
동인쪽에는 체키랑 벨과 자주 엮인다. 제논이 나온 후로는 제논과 많이 엮이고 최근에는 어빈이 ' 원수는 가장 가까이에 두어야 한다'는 말을 남기는 바람에 나인하트와도 엮이게 되었다.
검은 마법사 퀘스트 이후부터 연기톤이 변했다. 이전까지는 양정화 성우 특유의 날카로운 성인 여자톤이였다면 변한이후의 연기톤은 조금 굵고 톤이 낮아졌으며 성숙한 느낌이 강한 편으로 The day after의 나레이션에서 두드러진다. 이때문에 성우가 바뀐게 아니냐는 평이 많았을정도. 사실 이전의 연기톤은 중복된것도 많았고 특히 힐라와 비슷하기에 조치를 취한것으로 보인다.
해외 메이플 12주년 일러스트/국내 메이플 썸머 포토 카드에서는 모자는 그대로 쓰고 있고 아이 마스크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단순한 우연이지만 기본적 설정이 정의의 편인데 반해 비록 허상이지만 황혼의 페리온에서 악역이었고, 심지어 후속작인 메이플스토리 2에서도 악역으로 등장한다. 개편 이전 블랙헤븐 건도 그렇고 유저들이 지그문트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만큼 비례하여 테네브리스 등 공식적 등장 외의 외전에서는 악역으로 자주 출연하는 편.[23]
시그너스 기사단의 스토리가 개편되면서[24] 의사 상태의 모습이 일러스트로 그려졌다.[25]
SAVIOR 업데이트를 맞아 시작된 이벤트인 웡스토랑에 자신의 동생인 울리카와 테이블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태 행적을 보면 두 자매가 같이 있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두 자매가 함께 있어 분위기가 좋아보이는건 덤.
6. 코믹 메이플스토리
58권에서 첫 등장. 문박사와 함께 블랙윙에게서 제논을 빼오는 건 성공했지만 겔리메르가 생전의 기억을 제거함과 동시에 폭파 장치를 심어 놓았다고 한다.이후로는
7. 관련 문서
[1]
링크
[2]
출처
[E]
북미·동남아판에서는
로어 프렌들리에 따라, 지그문트(Sigmund)가 아닌 클로딘(Claudine)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본문에서 설명한다.
[4]
레지스탕스의 교관이긴 하나 정확히는 레지스탕스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교장 선생님이고 고령자인 페르디도 있긴 하지만 레지스탕스를 대표하여 연합장을 맡고 있는 건 지그문트다. 사실상 시그너스와 나인하트의 관계와 비슷하다. 시그너스가 기사단을 대표하고 실무는 나인하트가 보는... 비슷한 케이스로 헬레나가 있다. 모험가의 대표이며, 궁수 교육관이다.
[5]
그나마 레지스탕스의 도적이라면 해적/도적 직업군 성격을 가진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제논밖에 없다.
[6]
이는
헬레나가 모험가 대표이자 모험가 궁수교관도 겸하기 때문.
[7]
문브릿지.
[8]
'무슨 말이세요? 저는 시그너스 기사단이 아닙니다.'를 선택하면 다 알고 있는데 거짓말한다고 기사단의 수준을 알만하다고 하며 대화가 종료된다.
[9]
'시그너스 기사단이 뭐죠? 저는 그냥 관광객입니다.'를 선택하면 거짓말 하는 방법도 모르냐며 대화가 끝난다.
[10]
당황했는지 직접 두번 강조한다.
[11]
이 때 모습은 채찍을 들고 있다. 힐라처럼 검은 마법사의 권능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덤.
[12]
이 부분에서 레지스탕스 직업과 제논 직업과 데몬 직업군은 지그문트가 나와 "나는 결국 당신마저 잃게 되는군요."라고 말한다. 데몬과 제논은 별개의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일반 레지와 나누어도 괜찮았을 부분이나, 그렇게 하지 않아 팬덤에서 대차게 까이게 된다.
[13]
Act 3까지만 해도 지그문트 스파이설까지 나올 정도로 지그문트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다. 아무리 소중한 동료를 잃은 상황이었다 해도, 같이 참전한 플레이어를 화풀이로 군사재판에 세운 것은
집단의 리더로서 잘못된 행동이었기에 스파이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반응이 날카로웠다. 특히 플레이어가 레지나 데몬, 제논이라면 자기 휘하의 인물을 군사 재판에 세운 꼴이 된다.
[개편이후]
여기까지가 개편 이전의 스토리로, 바뀐 전개에서는 결국 프란시스 탈주 문제와 군사 재판이 삭제되고 지그문트가 분을 억누르면서 나인하트의 결정을 따르는 방향으로 그려졌다. 프란시스를 통해 블랙헤븐의 약점을 전해듣고 기계무덤으로 잠입하는 작전도 본인이 제안하는 것으로 수정. 그러면서도 단독으로 플레이어를 구하러 오는 장면은 유지되었으니, 개편 이후 인물 평가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셈.
[15]
여기 모인 인원은
한 명을 제외하곤 모두 강력한 정예라고 말하지만 눈치 빠른 나인하트가 자신을 디스하려는 의도임을 알고 수면안대를 쓰신 분이냐며 역관광시킨다. 이에 지그문트는 흥분하며 수면안대가 아니라 복면이라고 정정한다.
[16]
제른 다르모어 세력과의 전투를 대비한
대적자 및 지원군 파견
[17]
칼라일은 도움에 대한 대가로 금괴를 지불하겠다고 한다. 마침 연합은 재정난 상태.
[18]
합류하는 것에 대한 자연스러운 개연성 역시 추가되었는데 나인하트는 이카르트의 파트너로 벨을 먼저 권유했으나 지그문트가 자처하며 연합의 대표라도 자신도 직접 함께해봐야겠다고 지원했다.
[19]
아직 전사라인 일렉스와 미하일이 남았지만 미하일이 플레이어블 기사단장이기에 일렉스와의 등장은 다소 묘연할것으로 보인다.
[20]
이런 모습을 한번 보여주기는 했다. 심지어 같은 동료인 레지스탕스 퀘스트에서도 더 이상의 피해는 안된다고 혼자 가라고 한 적도 있다. 그래도 플레이어가 고집으로 밀어붙인 것이 원인이며 플레이어를 걱정하는 말도 해주었다.
[21]
죄의 대가는 나중에 치르게 하겠다는 말과 함께.
[22]
심지어 레지스탕스 직업군이라면 더욱더 어색해진다.
[23]
다만 유저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24]
시그너스 기사단 스토리 중, 플레이어가 레지스탕스와 접선하여 도움을 구하는 내용이 존재한다.
[25]
다른 교관들도 마찬가지로 에델슈타인 광장에서의 모습이 일러스트로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