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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7 20:28:48

메이유 스카

1. 개요2. 생애3. 일류 군인4. 이류 기사5. 삼류 인간


メイユ・スカ / Maiyu Sukat

1. 개요

파일:メイユ・スカ リンザ.jpg
정복을 착용한 메이유 스카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누군가가 평가한 말인 일류 군인, 이류 기사, 삼류 인간 으로 유명하다.

2. 생애

우스 공화국의 장군 겸 국가 기사. 카스테포의 치밤성에서 중요 문서를 탈취한 것이 더글라스 카이엔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MH 자카를 몰고 부하 로무드가 모는 MH 빌드를 거느리고 파견되었다. 다만 미하일 레스터의 견해에 따르면 카이엔을 타도함으로서 얻는 공을 탐내 출격한 듯 하다. 당시 카이엔은 츠아이하이 자치구로 숨어들었는데 이곳은 독립을 요구하는 반정부 게릴라들의 근거지였고 담당은 레스터였다. 카이엔이 있다는 말에 담당자인 레스터를 밀어내고 억지로 자신이 나선 것이다. 레스터는 고용된 몸이었기 때문에 별 수 없이 밀려나야만 했다.

그 후에는 로무드와 함께 MH를 몰고 카이엔을 끌어내기 위하여 게릴라 제압에 나섰으나 거꾸로 카이엔의 역습을 당해서 전면승부에 나섰으나 단 일격만에 자카의 허리와 동력계까지 큰 손상을 입고 후퇴한다. 작전 실패나 민간인 학살에 관한 책임은 레스터에게 떠넘겨 책임을 피하지만 자신의 기체인 MH 자카의 제작비를 국가 예산에서 횡령했다는 혐의로 나라에서 쫓겨난다.

그러다가 시블국 디 발로에게 거두어져 사령관으로서, 발로가 ' 생명의 물'을 탐색하는 데에 동참한다. A.K.D 군대와 접전시 풍부한 군사 경험을 토대로 애송이 군대인 A.K.D군을 밀어붙이고, A.K.D의 에어 배럴을 학살하며 유리 바슈첸코까지 전사시키는 등 여러 활약을 했지만, 막판에 강습한 샤프트 야크트 미라쥬에 허무하게 사망한다.

3. 일류 군인

우스 공화국이라는 약소국의 군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전략과 전술에 능통하다. 조커 성단에서 기사가 파티마의 도움을 받아서 운용하는 모터헤드의 위력이 너무 강해서 전투의 끝이 모터헤드간의 결전으로 이루어지므로 강력한 기사와 훌륭한 파티마와 좋은 모터헤드만 있다면 전략과 전술이 별로 쓸모 없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터헤드 투입과 전투 자체도 전략과 전술에 따라 세심하게 이루어지며 이런 경향은 점점 작품에서 강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도대전에서 노이에 실루치스 크리스틴 V가 실전에서 고전한 일이다.

당장 A.K.D 군대와의 교전시 메이유 스카는 미샬 하 룬에게서 전략적인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미샬 하 룬의 경우에는 아이샤 코단테의 차석으로 A.K.D 차석 사정장관 겸 군참모장관, 삼군 원수라는 고위직을 역임한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대단한 일이다. 초강대국의 중앙정부 초고위급 군인 겸 참모들의 수장을 상대로 전략적 승부를 걸어서 이기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전술 측면에서도 만만치 않은 능숙함을 보인다. A.K.D군과의 전투에서도 위성 궤도의 A.K.D 전함 2척이 위협 사격 후 조준 사격을 하려는데 바로 부대를 전진시켜 A.K.D 지상군과의 간격을 좁혀 아군 오사의 위험으로 더 이상 포격을 할 수 없게 만들고. 거기에 황제의 수색이 목적이라 제대로 전투를 펼치지 못하는 A.K.D군의 행동에 대해 그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한동안 파악하지 못했으나 어찌되었든 기회를 살려서 시블군의 전황에 유리하도록 몰아붙이는 등 전투지휘 능력도 상당하다.

충성심 면에서도 훌륭하여 자신을 거두어둔 디 발로에 대한 충성도 확실하다.

잡다한 구성의 병력을 체계적으로 지휘하는 것에도 일가견이 있다. 메이유 스카가 지휘해야 하는 병력이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을 주축으로 한 전문 용병과 디 발로가 끌어모은 일반 용병으로 구성된 혼란스런 상태였으나 조아 파이퍼 장군의 동의를 얻고 통합지휘하는 데 성공하고 지휘에도 별 문제가 없었다. 조아 파이퍼 장군도 전선에서 실전 경험을 많이 쌓은 노련한 장군임에도 불구하고 메이유 스카의 지휘에 동의했으며 별로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만 봐도 충분하다.

삼류 인간 편에서 나오지만 메이유 스카가 명예에 집착하고 상당히 더러운 성격이기는 하지만 부하들이 자신의 파티마인 린자의 사진을 돌리는 것을 병사의 고충을 달래기 위하여 묵인한 사례가 존재한다. 해당 사건을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스카보다 먼저 사진을 사고파는 것을 발견한 대위가 "아니!? 리, 린자 님의 사진을! 사진 이리 내!!" 하며 경악하고 뜯어치우려 들었다. 하지만 스카가 애인의 사진이라든지 하다못해 연예인이니 미녀 사진을 간직하는 건 병사들에게 흔한 고충을 달래주는 일이니 눈감아 주라고 하자 그 장교는 사진을 팔던 병사에게 일을 크게 벌이지 말라고 경고하고는 자기도 돈을 살짝 건네고 린자의 사진을 샀다(...) 이를 보면 일선 최말단 병력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적인 관리 방침은 잡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츠아이하이에서도 휘하 기사인 로무드에게 S미네를 재장전해 두라고 조언하거나 MH 빌드가 손상을 입자 철퇴하는 것을 그냥 놔두는 한편 자신의 MH 자카가 손상되었을 때는 끝까지 싸우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단순히 적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에게는 더럽기 짝이 없게 굴지만 아군에게는 충실한 타입의 인물인 듯 하다.

4. 이류 기사

파일:リンザ.png
문 카파 공의 작품인 파티마 린자

초제국의 혈통을 받았거나 검성 나칸드라 스바스의 혈통에 연결된 대단한 기사가 아닌 평범한 기사인데도 불구하고 더글라스 카이엔이나 미라쥬 나이트같은 강력한 인물과 전면전을 벌인 업적을 달성한 기사다.

물론 더글라스 카이엔에게 일격에 당하는 등 딱히 눈에 뜨이는 활약을 한 인물은 아니지만 매번 상대한 것이 미라쥬 나이트 검성이니 하는 괴물들이어서 솔직히 말해서 교전이 이루어진 것 자체가 대단한 일 맞고 검성인 더글러스 카이엔에게 살아남은 것도 대단하며 막판에 야크트 미라쥬에게 박살나기 전까지는 제대로 전투하고 있었다는 것은 충분히 인정해야 한다.

이런 평가는 메이유 스카의 자체적인 평가가 아니다. 더글라스 카이엔도 나름대로 좋게 평가해줬으며 전직 청동 기사단의 에이스 기사인 미하일 레스터도 좋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아 기사로서의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우스 공화국이 대단한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 국가 기사단의 구성원 중에서도 기사단장 후보급에 올라갈 정도로 중요 인원에 속하며 MH 자카를 살펴봐도 명성있는 모터헤드 마이트인 파라벨럼 스텀공이 제작한 우수한 모터헤드로 그런 좋은 기체를 운용할 만 했다. 우스 공화국에서 쫒겨난 사유도 MH 자카라는 모터헤드 제작비를 국고에서 횡령한 것 때문이지 MH 자카를 메이유 스카가 운용하는 것 자체는 인정받았다.

파티마의 경우에도 파티마의 선에서 주인을 파티마가 선택하는 식으로 결정하므로 명성이 높은 파티마 마이트의 수제작 파티마인 린자가 메이유 스카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메이유 스카의 기사 실력을 인정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자신의 파티마에 대한 처우도 좋은 편이다. 린자는 모피코트를 입고 나타난 유일한 파티마이기도 하다. 작전중에도 메이유 스카와 같이 고급식사를 하기도 했으며 A.K.D군과의 전투 초반 포성만으로 궤도상의 A.K.D 전함이 2척임을 유추해내는 파티마스런 능력을 보일 때 깔끔하게 린자의 의견을 인정하는 태도도 보였다. 린자도 메이유 스카에 대한 감정이 좋았는지 야크트 미라쥬에게 탑승한 MH 자카가 파괴될 때, 콕피트에서 튕겨져 나왔는데 그 즉시 휘둘러지는 야크트 미라쥬의 실드에 맞아서 박살나버리는 순간에도 마스터를 외칠 정도였다. 비록 메이유 스카가 린자를 대하는 태도는 트로피 와이프같은 느낌이지만 린자를 제대로 능력을 발휘하도록 제대로 대접해주고 있으니 훌륭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메이유 스카는 기사의 실력만 따지자면 1.5류까지 갈 수도 있었다. 하지만 상대방의 강약을 파악하고 그에 맞추어서 행동하는 능력이 없어서 이류 기사에 머물 수 밖에 없다. 야구 용어로 표현하다면 선구안이 없는 것이다. 그러니 강력한 상대를 알아채지 못하고 승부를 걸다가 썰리기 딱 좋다.

일류 기사인 데코스 와이즈멜이 자신이 실력을 항상 자랑하면서도 하스하 침공전에서 더글라스 카이엔이 전장에 등장하면 즉시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것이나 바하트마 마법 제국의 상당한 강자로 취급받던 질풍의 카에시 운룡의 케사기는 어린 로그너를 보자마자 그의 능력을 일부분이라도 간파하고 전투를 포기하고 바로 병력을 물리는 것만 보더라도 일류기사가 되려면 반드시 상대방의 강약을 빠르게 파악해야 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당장 알 수 있다.

5. 삼류 인간

"파트너의 복장에도 신경을 쓰시게. 주인의 인격이 드러나니 말이야."

일류 군인과 이류 기사라는 점은 실제로는 매우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작품에서 초일류급만 주로 나와서 상대적으로 낮아보이지만 별다른 특별한 혈통이 없는 일반적인 기사가 저 정도의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어느 나라에서나 장성급 장교같은 중요 보직에 충분히 임명될 수 있으며 기사단으로 한정하더라도 강대국의 국가 기사단의 말단 직위에 들어가는 것이 빠듯하지만 가능한 수준이다.

상대방의 강약을 파악하지 못하는 문제도 명성높은 기사단 고참이 대련에서 알려주면 충분히 뼈 속 깊숙하게 깨닫게 만들 수 있으며 더글라스 카이엔이 그런 식으로 대련을 통해 유명한 기사 인재들에게 죽지 않을 수준으로 칼빵을 놓아주면서 교훈을 새겨준 바 있다.

하지만 인간성이 삼류 인간 수준이라서 위에 언급한 좋은 측면을 다 말아먹는다.

처음 등장시에 당초 츠아이하이에 내려왔을 때는 단순히 미하일 레스터의 관할을 빼앗는 것에 그치지 않고 레스터의 파티마인 파르쉐트를 공장제라고 무시했으며 모래먼지를 뒤집어쓴 것을 비아냥대며 모욕을 주기도 했다. 그 장소는 모터헤드조차 방진 장비가 없으면 가동불능에 빠질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기 짝이 없는 곳이라 순전히 부당한 모욕이었다.

그리고 애초에 그런 모욕이 필요가 없었다. 그냥 메이유 스카가 지휘하고 미하일 레스터를 임시로 편입해서 작전을 진행하면 별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그런 편이 더글라스 카이엔이 모터헤드를 가동해서 전투에 나서는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더 안전해진다.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미하일 레스터를 모욕까지 주면서 억지로 쫒아낸 이유는 메이유 스카가 공적을 독점하기 위함이었으니 호랑이를 잡지도 못했는데 호랑이 굴 앞에서 호랑이 모피 가격을 계산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였다.

더구나 반정부 게릴라라고는 해도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저지르거나 학살이나 강간을 용인하기도 했다. 작전 수행에 문제만 없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인데 후폭풍이라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이었다. 그래서 츠아이하이에서의 반란이 제대로 진압되지 않아서 나중에 메이유 스카가 우스 공화국에서 쫒겨나는 것에 대한 이유를 제공하는 것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

사회적인 명성에 집착하는 듯 단안경을 끼고 승마용 바지와 승마용 롱부츠를 입고 승마용 채찍과 검을 휴대하며 정복을 입고 다니는 등 평소에도 융커와 같은 귀족처럼 보이는 모습을 하고 돌아다니거나 자신의 파티마인 린자는 이름난 마이트인 문 카파 공의 작품이라고 자랑하거나 나이트 마스터같은 이름에 집착하기도 한다. 귀족다운 생활도 추구하는 지 전장에 요리사를 데리고 다니거나 하는데 13권이나 14권을 보면 전장에서 다른 일류 기사단들은 도자기 접시에 유리잔을 쓰는 정도의 '사치스러움'은 있어도 일반적인 전투식량이나 병영식을 받는 것을 본다면 메이유 스카는 이른바 헛된 명성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이는지라 훌륭한 재능이 있어도 썩히기 딱 좋다.

그리고 진정한 실력을 가진 자에 대한 열등감이나 질투 편견도 대단하다. 실력은 있으나 악명을 떨치던 아렌 브래포드를 업신여기거나 미라쥬 기사단은 그냥 소문만 거창하게 난 아마테라스의 식전(式典) 기사단에 불과하다고 깔보고 발란셰 파티마는 수치적인 성능만 대단하지 실전에는 못써먹는 고물이라고 깔봤다.

다만 당시에 미라쥬 기사단은 공식전에서의 전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그 실체를 알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 평가는 상당히 일반적이었고 발란셰 파티마는 실제로 이런저런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완전히 부당한 평가는 아니었긴 하다.[1]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미라쥬 나이트들은 과거 유명한 기사들이 모종의 이유로 미라쥬에 가게 된 경우가 많으며 상당수가 잘 드러나지 않는 그린 레프트 맴버로 들어가지만 우랏첸 지이같이 외부에 잘 나타나는 오렌지 라이트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미라쥬 나이트들은 비공식전에는 많이 참가했고 그 중에는 콜러스 - 하구다 전쟁처럼 명목만 비공식적이었지 실제적으로는 전면전에 투입된 경우도 있었다. 발란셰 파티마도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고위 기사들이 앞다퉈 가지려고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우스 공화국이 아무리 약소국이라도 메이유 스카에게 이런 종류의 중요한 정보를 일부라도 전달하지 않을 리가 없다. 결국 메이유 스카는 자신이 입단하지 못했다거나 자신이 발란셰 파티마와 계약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편견을 가지고 억지로 깎아내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결국 이렇게 삼류 인간 수준의 파멸적 인간성은 메이유 스카가 사망하는 데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츠아이하이에서도 미하일 레스터를 강제로 제외시키는 바람에 더글라스 카이엔에게 일격에 당했으며 만일 더글라스 카이엔이 추가타를 바로 넣었다면 그 자리에서 전사하고 끝날 위기에 몰리게 된다.

생명의 물 탐색전에서도 아렌 브래포드를 정상적으로 대접하고 제대로 활용했다면 좀 더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었고 마지막 전투에서도 최소한 그렇게 허무하게 썰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당장 미샬 하 룬의 상대를 아렌 브레포드에게 담당시키고 전장에 투입된 청기사 전원과 함께 야크트 미라쥬에게 한판을 걸었다면 썰리는 것은 똑같겠지만 그래도 장렬하게 싸웠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편견을 가지지 않고 A.K.D.의 군대와 미라쥬 기사단을 제대로 평가했다면 적당한 시기에 서서히 철수하거나 A.K.D.의 군사 협상에 진지하게 임함으로서 자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릴 수 있었다. 애초에 약소국의 국가 기사단 소속이고 본인도 이류 기사 수준이라서 미라쥬 기사단 같은 초일류를 직접 만나보지도 못할 처지라고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무례를 범해서 국제적 문제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의 실제 정보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입수해주므로 충분히 아는 것이 가능한 처지인데 편견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도는 뜬소문이나 믿고 종이호랑이 취급을 했으니 당하는 것은 필연적이었다.

결국 인간성이 천박하다보니 앞서 이야기한 일류 군인, 이류 기사라는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사실상 삼류 군인, 삼류 기사, 삼류 인간으로 전락하여 뒤늦게서야 냉혹한 현실을 깨닫지만 현실을 부정하며 당황하다가 비참하게 한방에 끔살당하고 인생을 마감한다.

사실 뉴타입 연재본에서는 그의 인간성을 좀더 높이 평가할 만한 근거들이 존재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쪼잔한 사람이라는 데에는 변함이 없지만 이러한 부분이 단행본에서는 모조리 잘려나감으로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1] 미코토 선제 : 저런 말을 하는데? / 크롬 발란셰 : 틀린 말이 아닐지도 몰라... (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