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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3:11:19

메이드(로스트사가)

1. 설명2. 스토리3. 기본기4. 스킬5. 공략6. 관련 문서

공식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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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남성[1]
"청소의 달인! 메이드 등장!"

1. 설명

이 곳에 온 메이드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환상을 부순다 확실히 의상 바꿔끼면 그냥 빗자루검사
빗자루를 무기로 적을 무력화 시키는데에 특화 되어 있는 레어 용병이다. 기본기를 비롯해 모든 스킬이 적을 무력화 시켜 아군을 지원한다는 컨셉에 맞춰져 있다.[2]그래도 잘키우면 사기다 일단 전체 적인 성능은 비행형 용병들을 제외한 모든 용병들의 안티테제. 기본기의 빗자루질이 사실상 적을 드랍 시키는 용도인데다가, 비행형 용병ㆍ비행 장비들을 갖고있지 않은 이상 막아낼 방법이 없다.[3] 결국 하향의 철퇴를 맞고 빗자루질의 패널티가 세졌...다가 도로 패널티가 약해졌다. 비행형 용병이 많아진 걸 감안한 듯. 현재는 많은 유저들이 엘리오 슬링 등의 공중 기동 장비를 이용하여 공중 콤보를 활용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자기 키 만한 빗자루를 무기로!!!쓰고 있는데, 공속이 빠른 편에 속한다.
제대로 된 메이드 잘못 만나면, 초보자들은 쓸리고 맞고 찍히다가 죽어버린다...물론 그런 메이드가 거의 없다.

모션이 남녀에 따라 약간 다르다. 빗자루질을 한 후 남캐는 인사, 여캐는 이마를 닦는다.
100레벨 칭호는 전장의 청소부

2. 스토리

어디를 가나 있는 평범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농사일과 집안일을 도우며, 언젠가는 도시에 나가 상인으로 성공하겠다는 꿈을 키워나간다. 16세가 된 메이드는 부푼 꿈을 안고 도시로 상경하지만, 사기를 당하고 만다. 돈이 없었기에 메이드로 취직하게 되었고, 예절 교육과 청소, 서빙 같은 고된 잡무들을 해치우면서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 주인님의 직속 메이드 자리까지 올라간다. 하지만 주인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산적을 마주쳐 위기에 처하게 되고, 어떻게 된 일인지 타임게이트에 휘말려 로스트사가 세계로 오게 되었다. 쓰기 귀찮앗나보다.

3. 기본기



메이드는 특수하게도 일반점프만해도 점프 착지딜레이가 길게 있어서 랜딩롤으로 후딜을 삭제하지 않는이상 착지딜레이에 많은 피해를 입는다. 강시 서바이벌에서 후반부에 살아남기 힘든 이유기도 하다.

4. 스킬

4.1. 대청소

빗자루로 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먼지를 일으키고 다니는 스킬. 먼지에 피격 된 적은 입을 틀어막고 괴로워하며 돌아다니다가 멈춰서서 쿨럭댄다. 시전 중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공중에서 시전 가능하며, 점프도 가능하다.여담으로 적이 유령왕관모자를쓰고있으면 유령모자의 게이지는 깎이는데 스킬효과는 발동되지 않는다 사용도중 D키를 누르면 캔슬된다. 유령도 먼지는 싫다

예전에 큰 너프를 먹고 대청소의 피격범위와 먼지의 존속 시간이 짧아졌었는데 현재는 다시 먼지의 존속 시간과 스킬 사용 시간이 원래대로 돌아왔다.

4.2. 진공청소기

청소기를 꺼내 상대방을 끌어당기는 스킬. 청소기가 있는데 왜 빗자루를 쓰는거야 넘어진 적도 끌어 당기며, 끌려온 적은 자신의 바로 앞에서 잠시 동안 허우적 대기 때문에 이 때가 콤보 찬스. 한때는 아이언나이트의 필수 장비로도 불렸다.

4.3. 쇼핑 카트 라이더

쇼핑카트를 꺼내 달리면서 적을 카트 안에 담아 D키 추가 입력으로 밀어버리는 스킬. 빗자루질과 비슷한 스킬로, 마지막에 적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쇼핑카트 째로 밀어버리는 것이 차이점이다. 그렇게 밀려진 쇼핑카트는 드랍존도 무시 한 채로 전진하다가 사라지면서 내용물을 허공으로 날려버린다. D꾹과 비교했을때 방어파괴가 붙은것과 날아가는 시간이 길어 곧바로 격추가 가능하다는 것 빼고는 별 차이가 없어서 금방 교체되는 스킬. 몬스터던전에서는 준수한 데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 기술은 한 명만 태우기가 가능하고 중복해서 태우려할때 2번째로 맞는 사람은 날아가버린다.

여담으로, 쇼핑카트에 맞으면 일정한 데미지를 입게되는데 체력 0 + 맨몸 상태의 플레이어를 쇼핑카트에 태우려 하면 그대로 KO다. 그런데 두 번째 플레이어를 태우지 않고 그냥 쳐서 날려보내는 버그가 있다.

4.4. 티타임

적에게 차를 권해(...) 잠시 동안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스킬. 스킬 시전시 'Hi!'라는 거슬리는 사운드와 함께 빠른 속도로 테이블을 소환하며, 테이블 주변의 적은 강제로 접객 상태가 되어 아무런 행동도 불가능해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단순한 광역 홀딩기로 보이지만...문제는 접객 상태에서는 완전 무적 버프가 걸린 상태가 된다. 때문에 처음엔 이딴게 무슨 소용이냐는 등 불만이 많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현혹의 주술이나 파괴의 힘과 같은 스킬들과의 콤보가 발견 되어 요긴히 쓰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강시 서바이벌에서는 메이드의 훌륭한 생존기 중 하나로 쓰인다.

그리고 에어바디,마그네틱투구등의 디버프또한 적용되기 때문에 이어지는 콤보가 꽤나 많다. 그리고 보정의 경우에는 무적에 대한 보정도 있기때문에천사링 지속 짧게하려고 만든 무적보정이 여기서 적용되어 버려서 앉아있는 상태로 무적이 일찍 풀린다.

자세히 들어보면 정말 작은소리로 특유의 노래음이 있어서 끝나는 시간을 예상할 수 있는데, 4명정도를 한번에 맞추거나 배경음을 끄지않는 이상 들리지 않는다.이는 인형사의 옷스킬인 쉘위댄스에도 있는 음악이다.

참고로, 티타임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이 없는데, 드랍존 바로 앞에서 드랍존을 향해 사용하면 드랍존에 차마시는 공간이 생긴다.
이걸 이용해, 쇼핑 카트 라이더로 날리기 > 티타임 을 사용하면 적은 저항도 못하고 떨어진다. 다만 스킬 2개를 소모하고 그저 드랍 한번 시키는게 좋은 효율은 아니다(...) 그냥 D꾹으로 3명 날리고 티타임 쓰는게 낫지 않나

5. 공략

지상캐릭터로 나왔으나, 공중캐릭이 되어버린 엘리오 롤링 의존형 캐릭터


우선 특이하게도 일반점프에도 긴 착지 딜레이가 있어(...)버려서 랜딩롤 없이는 점프를 하기 꺼려진다.랜딩롤만 끼면 일반점프에도 굴러서 오히려 트릭키한 패턴을 만들기도 한다.


차용할만한 장비로는
망토: 엘리오 롤링, 고대기동장치
투구: 조로모, 메가에이전트 페도라
갑옷: 궁극 파계승 갑옷, 강림갑옷
등이 있다.


디꾹의 게이지가 그렇게 빨리차는 편은 아닌데 애초에 먼저 질러볼 기술도 아니기에 대부분 점프공격 위주로 사용한다. 점공의 범위도 우월하고 살짝 피격을 무시하는 타이밍도 있는데다가 점공자체의 이동속도 보정도 있어서 점프공격이 꽤나 좋은편에 속한다.

살짝 까다로운 컨트롤로 점프공격을 땅에 닿기 직전에 맞추면 지상에 그대로 서는데 그 점프공격으로 바운딩 된 적을 평타로, 혹은 다시 점프해서 공중 콤보를 이어 나갈수 있다. 다만 중력 보정때문에 콤보를 이어갈수록 상대가 낮게 뜨기에 첫 공중콤보 이후 세번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이후에는 d꾹을 사용해 날린 뒤 중력 보정을 초기화 한 이후 다시 공중 콤보를 이어나가면 된다.


평타의 범위도 넓은편이고 공격 속도도 꽤나 빠른편이라서 근접전에도 유리하며, 디꾹을 짧게 끊어쓰면서 관통을 이용해 뒤로 돌아가 때리는 패턴도 존재한다.


캐릭터 컨셉도 특이하고 레어캐릭이라 희귀한 편에 속해서 얻고싶어하는 유저도 많다.

6. 관련 문서


[1] 그런데 남성 하인은 servant라는 단어가 따로 있다. 남성 메이드라고 하면 남성 하녀(?)라는 뜻이 된다. [2] 갑옷인 메이드 의상이 초창기 레어장비임을 감안하면 의외로 컨셉이 잘 잡혔다고 할 수 있다. [3] 비행 장비를 갖추고 있어도 올라오는걸 쳐서 떨어뜨리면 아예 답이 없다. 물론 이건 컨트롤 연습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