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구밍
1. 주요 활약
주요 활약 | ||
권수 | 상대 | 내용 |
1권 | 마왕군 간부 베르디아 | 베르디아가 소환한 부하 언데드 부대 전멸 |
2권 |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 |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의 한쪽 다리 파괴 및 마지막 일격 |
3권 | 바닐 | 바닐 토벌[1] |
4권 | 한스 | 위즈가 얼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파편화시킴. |
5권 | 실비아 | 레일건(가칭) 충전[2] |
6권 | 마왕군 | 왕도에 쳐들어왔다 후퇴하는 마왕군 다수 토벌 |
7권 | 카오룽즈 히드라 | 2차 레이드 때 카오룽즈 히드라의 숨통을 끊고, 머리 8개 중 6개를 날림.[3] |
9권 | 마왕군 | 익스플로전 - 텔레포트 반복 |
월버그 | 무영창으로 폭렬마법을 사용하여 월버그 토벌[4][5] | |
14권 | 폭살마인 모구닌닌 | 카즈마를 공격하던 모구닌닌 토벌 |
17권 | 마왕성의 파수꾼·결계 | (연속) 익스플로전 37방: 마왕성 결계 파괴 및 파수꾼 토벌 |
마왕의 딸·마왕군 | (연속) 익스플로전 3방: 마왕성으로 돌아온 마왕의 딸과 마왕군 격퇴 | |
폭염 2권 | 아네스 | 액셀 마을로 가던 중 마차에서 내려 토벌. |
폭염 3권 | 호스트 | 약해진[6] 호스트 토벌 |
2. 작중 행적
2.1. 1권
파티원을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왔다며, 홍마족 답게 화려 한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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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메구밍! 아크 위저드를 생업으로 삼고 있으며, 최강의 공격 마법, 폭렬 마법을 펼치는 자...!
소개를 마치고는 메구밍은 카즈마에게 돈이 없어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면접 전에 먹을 것 좀 사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카즈마 덕분에 배를 채우고, 함께 자이언트 토드를 토벌하러 간다. 자이언트 토드를 발견한 메구밍은 폭렬 마법을 사용했고, 이를 본 카즈마는 "...우와. 이게 마법이구나..."라며 감동했지만, 이내 바닥에 쓰러진 메구밍을 보고는 그대로 굳어버린다. 몸에 힘이 빠진 메구밍은 결국 다가오는 자이언트 토드의 입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7]이후 카즈마가 아쿠아와 메구밍이 묶어 둔 자이언트 토드들을 어찌어찌 무사히 토벌했고, 메구밍은 점액 범벅이 된 채로 카즈마 등에 업혀 돌아간다. 이때, 메구밍은 카즈마에게 자신의 결점[8]에 대해 고백한다. 이를 들은 카즈마는 길드에 도착하면 보수를 나눈 후 헤어지자고 말하지만, 메구밍은 이미 여러 파티에서 쫓겨난 신세라 더 이상 받아줄 파티도 없었을뿐더러 식비조차 없었기 때문에 식비와 목욕, 그리고 기타 잡비만 내준다면 무보수라도 괜찮고 짐꾼이라도 하겠다며 제발 파티에 받아달라고 카즈마에게 애원한다. 하지만 카즈마는 아쿠아로도 충분히 벅찼기 때문에 이를 극구 거절했지만, 주변의 통행인들의 시선에 못이겨 결국 받아준다.[9][10]
다음날, 스틸을 배운 카즈마에게 길드에서 팬티를 뺏긴다.
곧이어 다크니스가 카즈마 파티에 합류하고, 함께 양배추도 잡으면서 서로 친분을 쌓아가던 중 좀비 메이커 토벌 퀘스트를 받아 사건 현장인 공동묘지로 향한다. 공동묘지에서는 방황하는 영혼을 성불하고 있던 위즈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선한 의도를 알게 된 카즈마 파티는 위즈를 순순히 보내준다.
이후 폭렬 마법을 쏘는 것을 자신의 일과로 삼고, 카즈마와 함께 폭렬 마법을 쏘러 간다. 적당한 장소를 찾던 중 멀찍이 떨어진 곳에 있는 언덕 위의 낡은 오래된 성을 발견했고, 매일매일 그 성을 향해 폭렬 마법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항상 카즈마와 함께 갔기 때문에, 카즈마는 폭렬 마법 소믈리에를 자청할만큼 폭렬 마법을 이해하게 되었고, 둘은 여러 이야기도 하며 많이 친해진다.
그러던 중, 언데드 듈라한이자 마왕군의 간부인 베르디아가 마을에 찾아오는 일이 발생한다. 베르디아는 매일매일 자신의 성에 폭렬 마법을 날려대는 정신 나간 놈을 찾기 위해 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메구밍은 식은땀을 흘리며 베르디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홍마족의 방식으로 자신을 소개했고, 자신이 그 성에 폭렬 마법을 쓴 것은 베르디아를 이곳으로 불러내기 위한 작전이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다. 메구밍의 도발에도 베르디아는 앞으로 자신의 성에 폭렬 마법을 쓰지 않으면 봐준다는 뉘앙스로 말했지만, 메구밍은 하루에 한 번 폭렬 마법을 쓰지 않으면 죽는다며 거절한다. 그리고는 메구밍에게 일주일 후에 죽게 되는 죽음의 선고를 내리려 했지만, 다크니스가 메구밍을 감싸는 바람에 다크니스가 대신 저주에 걸리게 된다. 이를 본 베르디아는 오히려 잘 됐다며, 동료가 자신 때문에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라고 말한 뒤, 성으로 돌아간다. 결국, 메구밍은 혼자서 베르디아를 찾아가려 하지만, 카즈마가 함께 가주겠다며 서로 의욕을 불태우던 중 아쿠아가 간단하게 저주를 풀어버린다.(...)
이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고, 호수 정화 퀘스트를 끝마치고 돌아오던 중 미츠루기 쿄야를 만나게 된다. 미츠루기는 우리 안에 갇힌 아쿠아를 보고는 우리를 강제로 벌려 아쿠아가 나올 수 있도록 한다.[11] 미츠루기는 카즈마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들에게 지금까지 고생 많았겠다며 자신과 함께 하면 마구간에서 재우지도 않고, 고급 장비도 얼마든지 사줄 테니 자신의 동료가 되어달라고 한다. 하지만 메구밍은 "저 고생 모르는 엘리트 자식의 면상에다 폭렬 마법을 날려도 될까요"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아쿠아는 위험해 보이고 무섭다며 거절, 다크니스는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남자라며 거절했다.[12][13]
그리고 그날, 또다시 마을에 긴급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고, 특히 카즈마 파티는 서둘러달라는 내용이었다. 마을의 정문에 있던 것은 베르디아였고, 베르디아는 자신의 성에 찾아오지 않은 것과 지난 사건 이후에도 계속해서 폭렬 마법을 날리는 것에 대해 화를 냈다. 베르디아의 말에 의해, 메구밍은 아쿠아와 함께, 계속해서 베르디아의 성에 폭렬 마법을 날린 것을 카즈마에게 들키게 된다. 이윽고 다크니스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베르디아는 결국 마을 사람들을 모두 죽이기로 결정하고, 언데드 나이트 부대를 소환했다. 하지만, 카즈마가 기지를 발휘하여 언데드 나이트 부대를 마을 밖으로 유인했고, 메구밍에게 폭렬 마법 지시를 내림으로써 언데드 나이트 부대는 전멸하게 된다. 이후 카즈마에게 업히게 되는데, 카즈마가 속으로 자신을 로리 소녀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채고 카즈마의 목을 조르려고 했다.
이후 카즈마와 아쿠아의 활약으로 베르디아는 토벌되었고, 상금으로 3억 에리스를 받았으나... 아쿠아가 소환한 대량의 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일부라도 배상해달라며 길드 직원이 건넨 종이에 적힌 금액을 보고 도망쳤다.
보수 3억, 배상 3억 4천(...)
2.2. 2권
카즈마 파티는 퀘스트를 찾던 중, 눈의 정령 토벌 퀘스트를 발견했고, 이를 수행하기로 결정한다...퀘스트 지역에 도착한 카즈마 파티는 제각각 퀘스트를 수행하기 시작했고, 메구밍은 폭렬 마법을 사용해 8마리를 잡았다. 하지만, 이윽고 동장군이 등장했고, 위험을 감지한 메구밍은 눈에 쓰러진 채로 죽은 척 연기를 했다. 아쿠아와 카즈마는 도게자를 하며 사과를 했지만, 다크니스가 쓸데없이 자존심 내세우며 도게자를 거부한다. 이에 카즈마가 강제로 고개를 숙이게 하려 했지만, 오히려 본인이 고개를 숙이는 걸 늦은 바람에 동장군에게 참수 당하게 된다. 메구밍은 죽은 카즈마를 끌어 안은 채, 울면서 되살아날 때 까지 일어나라고 외친다.[14]
이후, 길드에서 더스트가 카즈마에게 최약체 주제에 상급 직업 동료들에게 업혀 다닌다며, 자신의 파티와 바꾸자고 말했고, 이에 화가 난 카즈마는 기다렸다는 듯이 받아들인다. 고블린 무리를 전멸시킨 카즈마 일행과는 달리, 더스트가 들어온 메구밍 일행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더스트는 카즈마 파티의 실체를 깨달았던 것이다.
- [더스트 내용 발췌 펼치기 · 접기 ]
- ||<(> "내 말 좀 들어봐! 들어보라고!! 내가 잘못했으니까 제발 들어줘! 마을을 나선 후, 우선 각자가 어떤 스킬을 쓸 수 있는지 물어봤어. 그랬더니 이 애가 폭렬 마법을 쓸 수 있다고 하기에 대단하다고 칭찬해줬거든? 그랬더니 자신의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아무 것도 없는 초원을 향해 자신의 모든 마력을 쏟아부은 폭렬 마법을 무의미하게 날리더니....."
울먹거리면서 나에게 신세한탄을 하는 더스트의 말을, 나는 귀를 막으면서 들리지 않는 척 했다.
"어이, 내 말 좀 들어보라고! 그랬더니 초보자 킬러가 나타났다고! 폭발의 굉음을 들었는지 초보자 킬러가 나타났는데, 믿었던 마법사는 쓰러져 버렸지, 도망치자고 했는데도 크루세이더는 갑옷도 입지 않았으면서 돌진하지....! 그래서 결국..."
(중략)
"기다려! 사과할게! 무릎이라도 꿇고 사과할 테니까, 나를 원래 파티로 돌려보내줘! 내가 잘못했어!! 오늘 아침 일은 사과할 테니까 제발 용서해주세요!"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권 中 -||
- 저택 유령 에피소드에서 밤에 화장실에 같이 가서 카즈마에게 큰소리로 노래 불러달라고해서 카즈마가 메구밍이 일 다보고 나올때까지 노래 불러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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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로이어 다리 파괴
위즈와 함께 폭렬마법으로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의 다리를 남기기 않고 모두 파괴했다. 단 메구밍의 폭렬마법은 맞은 편에 파편이 남겨져 있었으나 위즈의 경우 파편 조차 남겨져 있지 않아, 위즈보다는 폭렬마법의 수준이 낮음을 알 수 있다.[16]
-
디스트로이어 열폭발 상쇄
카즈마의 드레인터치로 아쿠아에게 마력을 전달받아 한번 더 폭렬 마법을 시전했다. 디스트로이어의 열폭발을 폭렬 마법으로 날려버려 액셀 마을을 구원했다.1일 2폭렬!!
2.3. 3권
- 카즈마가 자기를 로리취급하는 데에 발끈해서 보란듯이 카즈마와 목욕탕에 같이 들어갔다. 다음달에는 메구밍의 생일이 있는지라, 조금 있으면 나이차가 3살이 아니라 2살 차가 된다고 하자 서로 부끄러워져서 소동이 벌어졌다.
- 융융이 누가 어른인지 승부하자고 하자 메구밍은 카즈마랑 같이 목욕도 하는 사이라고 털어놓아 승리한다.
폭렬 마법으로 한 번에 자이언트토드를 8마리나 증발 시켰다.
바닐 가면이 붙은 다크니스에게 폭렬 마법을 시전해, 바닐은 소멸되었고 다크니스는 빈사상태로 겨우 살아남았다.
카즈마가 재판을 받는데, 카즈마가 리더인 파티 멤버 중 머리가 이상한 한 녀석이 매일 같이 폭렬 마법을 날려서 마을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들어와서 카즈마의 신용을 깎았다. 카즈마를 구한답시고 폭렬 마법을 날려서 경비병들을 유인하고 탈옥시키려 했으나 역시 이것도 괜한 의심만 사고 말았다.
2.4. 4권
- 리자드 러너 토벌 중에 또 카즈마가 죽고 카즈마가 부활하지 않겠다고 땡깡 부리자 옷을 벗기고 하복부에다가 '↓ 성검 엑스칼리버'라는 낙서를 써놓았다. 카즈마가 돌아오니 다시는 부활안한다는 헛소리 지껄이지말라고 하고 얼굴이 빨개진 표정으로 잠시 걱정해주다가 도망쳐버렸다.[17][18]
- 메구밍이 3권에서 카즈마랑 같이 목욕한 얘기를 꺼냈는데, 다크니스도 카즈마랑 한 목욕탕에 들어간 적 있다면서 묘한 경쟁 분위기가 잠시 형성되었다.
-
카즈마가 장인에게 제작방법을 알려주어 주문 제작 받은 일본도에 츈츈마루라는 홍마족 테이스트 이름을 붙여준다.
그냥 민폐 -
그러면서 동시에 카즈마라는 이름이 근사한 이름이라고 말해준다.
전혀 기쁘지 않다! - 나중에 카즈마의 아이의 이름도 자기가 지어주겠다고 말한다. 카즈마는 절대 안 된다고 한다만.[19]
동굴 안에 갇힌 달려라 매솔개 무리를 폭렬 마법으로 일소했다.
한스에게 폭렬 마법을 날려 분쇄했으며, 이후 산산조각난 한스를 위즈가 얼린 후 아쿠아가 정화하여 한스를 처치할 수 있었다.
에리스 교도라면서 어그로를 끌고 다니는 다크니스를 빼면 카즈마 일행이 아쿠시즈 교도들에게 시달리는 것 자체가 9할 가량 메구밍의 책임. 이래놓고서 나중에는 입교서를 왕창 받은 자신도 피해자인 것처럼 괴로워한다.
1일 1폭렬을 하다가 그 여파로 초보자 킬러를 끌어들인다. 보스급 아군인 위즈가 동행한 게 아니었다면 카즈마와 메구밍은 100% 끔살 확정.
2.5. 5권
5권에서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고백을 하면서 관계가 급진전이 되었다.- 에필로그에서는 1일1폭렬을 하러 가서 카즈마에게 폭렬마법을 보는 안목이 좋아졌다는 말을 한다. 그후 카즈마가 다른 마법을 익혀 우수한 마법사로 클래스 체인지를 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다른 마법을 익힐 생각은 없다며 이미 우수한 마법사라고 주장한다.
- 홍마 마을에서 온 편지를 오해한 융융이 카즈마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하는 것이 운명이라 생각해 아기를 낳아달라고 부탁하는데, 메구밍은 유난히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제 정신이냐며 융융을 뜯어말린다.[20]
- 홍마 마을로 가는 길에 캠프를 하며 밤을 지내는데, 메구밍과 카즈마가 둘이 파수가 되어 둘이서 카즈마가 온 나라 얘기도 하고 오손도손 여러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도중 메구밍이 "모두 계속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하면서 카즈마의 손을 잡는다. 카즈마는 메구밍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걸까 잠시 고민했지만 고개를 돌려보니 메구밍은 파수는 안 서고 졸고 있었다. 카즈마는 메구밍이 자기를 놀린다고 생각해 메구밍과 티격태격 싸우면서 플래그가 흐지부지 된다.
- 메구밍의 가족은 메구밍이 보낸 편지를 보고 카즈마와 메구밍이 사귀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듯 하다. 아버지인 효이자부로는 카즈마가 그냥 동료라고 하니 밥상뒤엎기를 시전해 버린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게 메구밍이 편지에 카즈마가 온갖 성희롱을 과장해서 자행했다고 적어서 보냈기 때문에[21]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용납할 수 없는 게 당연하다. 아니 엄밀히 따지면 사귀는 사이어도 남자친구가 어린 딸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하면 집에 왔을 때부터 밥상뒤엎기를 해도 이상하지 않다. 오히려 대인배인 수준.
- 그럼에도 메구밍의 부모님이 어떻게든 카즈마와 메구밍을 밀어주려고 한다. 어쨋든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도, 은근히 외로움 타던 생활에 가족 같은 동료가 생기게 해준 것도, 썩혀가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해준 것도 카즈마이기에 카즈마와 메구밍의 행복을 빌어주는 듯.
- 유이유이는 아예 둘 사이의 관계를 기정사실로 만들려고 밤마다 카즈마와 메구밍을 한 방에 밀어놓고 문을 잠궈버렸다.
- 카즈마는 이제까지 계속 한 집에 살면서 별 일 없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방에는 이불도 베개도 단 하나만 있고 방은 추웠다. 결국은 메구밍도 한 이불에서 같이자는 거 허락하고 그냥 별 일 없이 잠만 같이 자려고 했지만, 메구밍이 정말 그냥 자기만 할 거냐고 카즈마를 떠본다. 덮쳐도 된다는 뜻으로 생각한 카즈마는 낚여서 당연히 단 둘이 있는데 잠만 잘리가 없다고 답해 버렸고, 메구밍은 그럴줄 알았다며 창문으로 도망가버렸다.
- 두번째 날 밤도 마찬가지로 유이유이가 손을 써서 카즈마와 메구밍이 같은 방에서 자게 되는데, 메구밍이 웬일로 땍땍대기는 커녕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엑셀에서 거둬주고 매번 업어주고 파티에서 내쫓치 않아서 고맙다고하면서 메구밍 쪽에서 카즈마의 손을 잡으며 사이가 좋아지는가 싶더니, 아까 메구밍이 깨어나기 전 카즈마는 자기가 범죄자로 몰릴까봐 메구밍 손도 잡고 메구밍 이불로 들어갈 명분을 만든답시고 방에다가 프리즈 마법을 썼다는 게 들통나버린다. 아까 좋은 분위기 돌려달라며 화를 내지만 그렇게 화가 난건 아닌지 팔 배게 빌려달라고하고 누구 때문에 추우니까 이불안에서 딱 붙어서 자려고 한다. 그런데 난데없이 실비아가 메구밍의 집에 쳐들어온다.
- 실비아가 카즈마를 납치해가지만 메구밍은 폭렬마법만 익히고 있었기에 마법을 날릴수 없었고[22], 이후 실비아가 카즈마를 데리고간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병기가 봉인되어있는[23] 동굴에 다른 홍마족들과 카즈마를 구하러온다. 그리고 마술사킬러와 융합한 실비아를 보고 경악한다.
- 이후 카즈마와 아쿠아가 마술사킬러를 이길 수 있는 병기 레일건(가칭)을 찾는 동안 피해다니다가 레일건(가칭) 찾은 카즈마와 합류, 그러나 레일건이 발사가 되지 않는 것을 보고 파티원들과 다같이 대피한다.
- 대피중 실비아가 홍마족과 홍마족 관련인물을 모두 없애버리겠다는 말을하자 발끈하더니 자신의 필살 마법으로 실비아를 날려버리겠다고 한다.[24][25]
- 카즈마가 메구밍을 말리려 하자 메구밍은 카즈마가 고대문자를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을 들었다고 말한다. 즉, 메구밍은 실비아가 마술사 킬러를 얻게 된것이 카즈마때문임을 알고 있었던 것. 이후 항상 파티원들의 뒤치다꺼리만 하는 카즈마를 위해 이번엔 카즈마의 뒤치다꺼리를 해주겠다며 폭렬마법을 날린다. 그 폭렬마법은 실비아를 향해 발사되...지 않고 레일건(가칭)에 빨려들어간다. 이후 완전 충전된 레일건을 카즈마가 주워들고 코멧코가 발사하며 실비아를 토벌하게 된다.
- 쳐들어온 실비아도 무찌른 이후 세번째 밤도 당연하다는 듯 한 방에서 자게 된다.[26] 잠자리에서 카즈마가 메구밍에게 발렌타인 데이에 관해서 말해주는데, 얘기를 듣던 메구밍이 자기가 카즈마의 나라 사람이었다면 그 날에 꼭 카즈마에게 초콜릿을 주겠다고 말한다. 카즈마가 그런건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나 주는 거라고하자 담담하게 저는 카즈마를 좋아하는데요?라고 고백을 해 버린다. 그리고 이 세 번째 밤에는 결국 한 이불에서 같이 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말 잠만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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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카즈마와 메구밍이 홍마 마을을 둘러보며 돌아다니는데, 거리에서 메구밍의 동급생인
후니후라, 도동코를 만나게 된다. 홍마족 여자애들이 남자에 약한지 왠지 묘한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자. 내 남자에게 색기 뿌리지 말라고 소리친다.[27] 그리고 카즈마랑 부모님에게 인사도 드리고, 목욕도 같이하고, 같은 이불에서 잠드는 관계라고 말해 버린다.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융융에게는 "우리 남자친구 생기더라도 여전히 친구지?"라며 놀린다.메구밍의 연전연승 - 그 후 마을 밖에 인적이 없는 숲으로 간 후 카즈마에게 카즈마는 우수한 마법사를 얻고 싶나요?라는 질문을 한다. 카즈마가 얻고싶은가를 묻는다면 얻고 싶다 말하자. 그 말을 듣고 결심이 섰다며 이제라도 상급마법을 익히려 한다는 말을 한다.[28][29]
- 사실은 전부터 쭉 고민을 해왔다고 하는데, 더 이상 카즈마에게 짐이 되지 않겠다며 폭렬 마법을 봉인하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카즈마는 상급마법을 익히면 도움은 되겠지만 폭렬 마법을 봉인할 필요는 없다고 설득하자. 상급마법과 폭렬 마법을 같이 못 쓰는 이유를 설명한다.
- 그 뒤 자기 손으로는 스킬습득 버튼을 못 누르겠다며 카즈마에게 대신 부탁을 하자 카즈마는 계속해서 메구밍을 설득한다.[30] 그리고 카즈마가 결국 메구밍의 카드를 조작하고 건네주자 말없이 받아 품속에 집어 넣는다.
- 카즈마가 폭렬 마법을 써보라 하자 결심한지 5분도 안지났는데 그런 부탁을 하다니 생각이 있는 거냐며 말한다. 그 후 카즈마가 일본에는 내일부터 노력한다는 말이 있다며 아직 100점짜리 폭렬 마법을 못보았고, 실비아에게 날린 건 병기의 힘을 빌린 가짜였다며 마지막 폭렬 마법이 가짜여도 괜찮냐는 말을 듣고는 그렇다면 마지막이니 만큼 엄청난 녀석을 보여주겠다며 폭렬 마법을 쏠 준비를 한다.
- 폭렬 마법을 쏘고 그 위력이 지금까지보다 훨씬 강하자 깜짝 놀라서 자신의 모험자 카드를 살펴보고는 미묘한 표정으로 카즈마를 쳐다본다. 그 후 카즈마에게 방금의 폭렬 마법은 몇 점인가 물어본다. 그리고 카즈마가 120점이라고 답하자 끝내주는 미소를 짓는다.
- 카즈마는 메구밍의 뜻과는 다르게 상급마법 스킬 습득이 아닌 폭렬 마법위력 향상에 스킬포인트를 올인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속으로 메구밍보다 우수한 마법사가 이 세상에 존재할 리없고, 폭렬마법 하나로 마왕군 간부를 농락, 격퇴하는 메구밍보다 뛰어난 공적을 쌓은 마법사가 있음 나와보라 생각한다. 그리고 정말 원하는 것은 우수한 마법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쳅터의 제목은 내가 원하는 것은 최강의 마법사 즉, 카즈마는 메구밍이 최강의 마법사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
- 이후 액셀의 저택으로 돌아와서는 카즈마와 서로 공을 넘긴다. 이후 다크니스가 둘이 왜 그러는지 묻고 같이 잘 때 무슨일이 일어난 것이냐 물었을 때 강하게 부정을 하는 카즈마와는 달리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마왕군을 폭렬 마법을 일소한답시고 카즈마의 말도 안 듣고 냅다 폭렬 마법을 날렸고 싹 쓸어버리긴 했지만 폭음을 듣고 더 많은 마왕군이 찾아와서 포위되어 버렸다. 다행히 폭렬 마법을 듣고 니트 마왕군 유격대가 찾아와서 100% 민폐는 아니긴 하지만.
그외 메구밍이 보통 마법사라면 카즈마를 구할 수 있는 상황이 여러 번 있었는데도 반쪽짜리 마법사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상급 마법을 사용하는 제대로 된 마법사가 되겠다고 한 결정적인 원인.
극장판에서 추가된 것으로, 프롤로그에서 참치 사냥 퀘스트 하러 갔다가 참치 잡는 몬스터 잡겠다고 다짜고짜 폭렬 마법을 시전해서 참치까지 날려버려 퀘스트를 실패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지형까지 파괴되어 다시는 참치를 볼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2.6. 6권
- 5권에서 메구밍이 모험자 카드를 주며 상급 마법을 대신 찍어달라고 했을 때, 카즈마가 말없이 폭렬 마법을 찍어줄 때 말과 행동에 감동먹었다고 카즈마에게 말한다.
- 카즈마가 바인드에 묶여서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을 때, 동료들이 바로 안 풀어주고 이 기회를 이용해먹는데, 이때 메구밍은 카즈마가 메구밍의 폭렬 마법이 120점이라는 대사를 다시해달라고 조른다.
- 평소처럼 다크니스와 아쿠아가 게임기 같은 시덥잖은 일가지고 카즈마랑 싸우는데, 의외로 메구밍이 카즈마의 편을 들어준다.
- 바닐이 카즈마를 가리켜 "여행지에서 동료와 사이가 조금 좋아졌지만, 조금도 진전이 없는지라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애송이"라고 부른다. 카즈마에게는 홍마의 마을에서 돌아온 뒤에 가장 신경쓰이는 일이라는 듯하다. 메구밍도 당황하며 서로 힐끗힐끗쳐다 보며 안절부절한다.
- 5권에서 코멧코를 보고 카즈마가 나도 여동생 캐릭터를 갖고 싶다고 소리치는데, 메구밍은 자기보고 여동생을 대신해달라는 말로 생각한다. 그런데 카즈마는 여동생이 아니라 그냥 로리 캐릭터 취급.
- 아이리스가 카즈마 보고 오라버니라 부르자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즈마에게 오라버니라고 불러줄까요하며 물어보기까지. 카즈마에게 "아이리스와 자신이 캐릭터가 겹쳐서 불안하다"고 말하기도.
- 메구밍도 있는데도 카즈마가 아이리스와 뭔가 진한 분위기를 보이자 메구밍이 자기도 여기 있는 거 잊은 건 아니냐며 질투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질 때도 아이리스가 오라버니 운운을 하자 싸우려고까지 한다.
- 카즈마가 아이리스 한테 간 이후 돌아오지 않자, 메구밍은 혹시 귀찮은 일에 휘말려서 돌아오지 못하는 줄 알고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메구밍은 우연히 밤샘하는 날이 지속되었을 뿐이라고 되도 않는 변명을 하지만. 나중에 카즈마가 이에대해 추궁하자 메구밍은 뺨을 붉히고 당황한다.
- 메구밍이 데이트하러 가자고 해서 카즈마가 굉장히 기대하는데, 그런거 없고 왕도 밖으로 나와서 폭렬하러 간다.
- 카즈마가 가면 도적으로 왕도에 잠입했다가 메구밍에게 걸렸는데, 메구밍은 가면과 스타일이 멋지다며 순식간에 팬이 되어버렸다. 가면 도적에게 반해 버렸다고 한다. 단 카즈마가 있어서인지 연애감정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동경하는 것이라고. 어차피 그 사람이 그 사람이지만. 나중에는 가면 도적에게 주겠다며 팬레터까지 쓴다.
후퇴하는 마왕군 한 가운데에 폭렬 마법을 날려 쓸어버렸다.
카즈마와 몸이 바뀐 아이리스를 데리고 바깥 구경을 갔을 때 마주친 사람들을 먼저 도발해서 싸움을 걸었다.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 카즈마는 메구밍을 업고 있는 상태여서 괜히 맞았다.
2.7. 7권
- 아쿠아가 말하길 카즈마가 모험자 길드에 불려가서 돌아오지 않자, 5분 간격으로 '아직도 돌아오지 않네요'라고 중얼거리며 집안을 초조하게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 후 아쿠아가 몰래 파티를 벌인 카즈마를 타박할 때 다크니스와 함께 아쿠아가 저택에서 했던 말과 행동을 폭로한다.[31]
- 위 일이 있고난 일주일 뒤 아쿠아와 카즈마가 맛집탐방을 나간 사이 다크니스의 인내심대회 연습을 돕는데, 카즈마와 아쿠아가 이를 보고 오해를 하자 서둘러 해명을 한다.
-
다크니스가
카오룽즈 히드라를 토벌하자고 하자 드래곤의 아종인 히드라를 죽여 드래곤 슬레이어라는 칭호를 얻겠다며 기함이 잔뜩 들어간다. 이후 히드라를 불러내기 위해 아쿠아가 정화작용을 하는 것을 보며 정화를 하는 것인지 물놀이를 하는 것인지 미심쩍어 한다. 그리고 다크니스와 같이 아쿠아의 몸에 닿은 물이 정화되는 이유를 물어본다.
물론 카즈마가 사실을 말해도 믿지 않는다.
- 카오룽즈 히드라를 토벌하는 와중에 카즈마가 죽어버리자, 카즈마를 죽인 원수라며 어떻게든 자기손으로 히드라를 끝장내겠다면서 리벤지를 결심한다. 처음에는 아쿠아의 마력을 카즈마의 드레인 터치를 이용해 메구밍에게 옮겨 죽일 때 까지 폭렬마법을 쏴대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지만, 아쿠아가 리치스킬에 당하기 싫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메구밍은 다크니스와 함께 호수로 가서 매일 폭렬마법을 쓰고 튀는 짓을 반복한다. 다크니스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다지만, 메구밍은 정말 그 이유만으로 매일매일 다크니스랑 같이 히드라를 찾아가서 폭렬쓰고 도망가는 짓을 며칠이고 반복한다.
-
다크니스가 파티를 탈퇴한다는 편지를 보내고 카즈마가 새로운 전위를 모집하려 하자 따라온 후 모험가 길드에서 카즈마가 새 동료를 모집하려 하는 그 순간에 커다란 목소리로 자신을 정신나간 폭렬걸이라
성대하게 자폭을 하며소개해서 새 동료 모집을 방해한다.
- 카즈마가 다크니스를 별로 구출하려고 하는 것 같지 않아 보여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이러지 않는다"면서 빨리 어떻게든 해달라고 설득한다. 이후, 카즈마도 나름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더 이상 카즈마에게 매달리지 않고 자기 나름대로 다크니스를 구출하려 하는데, 그 방법이 협박편지를 보내는 것이라 구치소에 갇혔다가 더스티네스가문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 아쿠아와 카즈마가 결혼식을 파토내고 도주 중 위기에 처했을 때 융융과 함께 결혼식장에 난입, 폭렬마법으로 협박해서 카즈마와 아쿠아, 다크니스의 도주로를 확보한다.
- 카즈마가 다크니스 빚을 다 떠맏는 걸 가지고 '다크니스는 내가 돈으로 샀으니 내 꺼'라며 '이제부터 몸으로 갚으라'고(크루세이더 모험가로써) 선언한 게 드러나자, 메구밍이 고백이라도 하는 거냐며 남자가 너무 가벼운거 아니냐며 질투한다.
- 그런데 뜬금없이 다크니스가 카즈마와 메구밍이 이렇게 사랑싸움[32]하는 게 부러웠는지, "나랑 저번에 선을 넘을뻔 한 적이 있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꺼내버린다. 곤란해진 카즈마가 다크니스가 먼저 유혹했다고 털어놓자, 메구밍은 다크니스보고 가련한 히로인이 아니라 빗치라고 하며 지팡이로 두들겨 때린다.
-
카오룽즈 히드라 처치
빈사 상태가 된 카오룽즈 히드라에게 폭렬마법을 시전해 목을 6개 날려버렸다. 히드라의 목은 총 8개이고, 나머지 2개는 융융이 날렸으니 엄밀히 말하면 혼자 막타를 차지한 건 아니다.
폭렬 마법을 날리겠다고 위협하여 영주의 부하들을 물러나게 했다. 위협만 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쏴버렸다! 역시 머리가 이상한 애...
결혼식장에 난입해서 폭렬마법을 시전. 별 도움은 안됐고 아쿠아한테 업혀야 했다. 융융을 꼬셔서 데려와놓고서는 츤츤거려서 멘탈을 깬다. 나중에는 대놓고 융융을 미끼로 쓴다.
2.8. 8권
- 다크니스를 구해주어서 고맙다며 카즈마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리고 역시 이것저것 불평하면서도 끝내 모두를 도와주는 카즈마를 좋아한다고 또 고백한다. 카즈마는 싫지 않아하면서 진지하게 받아들여도 되나 물어보니, 글쎄요라고 대답. 불만족스러운 답변이다만 그래도 카즈마는 나도 네가 싫지 않으니 사귀자라는 말을 하려는 순간... 메구밍이 폭렬 마법을 날려서 폭음 때문에 고백은 망쳐진다. 카즈마는 애초에 이런 얘 안 좋아한다며 삐진다.
- 카즈마가 아쿠시즈교단에서 마약을 연상케하는 금지된 하얀 가루(우뭇가사리 슬라임)를 파는 현장을 목격하는데, 귀찮은 일에 엮이지 않으려고 그냥 갈길가려고 했지만 거래현장에서 메구밍의 목소리가 들리자 즉각 뛰어들어 방해한다. 결국은 오해였지만 메구밍은 걱정해줬다며 감동했다. 세실리는 위의 상황을 보고 메구밍과 카즈마의 사이를 대충 눈치챈다. 카즈마는 츤데레 오라를 풀풀 풍겨내고 메구밍도 싫지않다는 듯 입꼬리가 헤실헤실해졌다는 듯.
- 축제 사흘 째 불꽃놀이가 있으니 카즈마에게 같이 보러가자고 데이트 신청한다. 카즈마는 엄청 기대하지만 서큐버스에게 이끌려 그 전날 술을 퍼먹어 데이트 당일에는 퍼져버리는 니트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메구밍은 카즈마가 퍼져서 안 일어나자 그냥 옷을 벗겨버리려고 시도한다. 메구밍이 자기는 카즈마 알몸 보는 것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다고하자, 카즈마는 보란듯이 메구밍 앞에서 옷을 갈아입어 버린다.
- 데이트인줄 알았지만 정작 가보니 단 둘이 보러가는 게 아니고 융융도 있었다.
- 카즈마가 실망하자 메구밍은 끝나고 돌아갈 때는 단 둘이 돌아가자고 속삭인다. 카즈마는 단 둘이 돌아가서 어쩌자는 건지는 모르겠어도 다시 기대하지만... 단 둘이 돌아가자고 한 주제에 마을 가운데서 폭렬 마법을 쓰려다가 붙잡혀서 연행되어 버렸다.
- 메구밍은 사실 불꽃놀이 끝나고 나서 잔뜩 기대해두었던 것이 있었는데 자기가 망쳐버려서 침울해했다. 메구밍이 뭘 준비했는지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 연행되었다가 풀려나서 은발 도적단으로 활동중인 카즈마와 크리스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었고, 6권에서 쓴 그 팬레터를 건네준다. 그러면서 도와주고는 싶지만 사과할 사람이 있다면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돌아간다. 사과할 사람이라는 건 카즈마를 말하는 것이니 카즈마는 돌아가면 메구밍 이벤트 발생할 거 같다면서 집에 가고 싶어한다.
-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찾아와서 제대로 고맙다고 말 못했다며 유혹해오자, 카즈마는 나 메구밍 루트 탄 거 아니었나?며 당황한다. 그중에 카즈마는 눈치없게 메구밍의 이름을 꺼내서 다크니스가 만든 분위기를 잡쳐버린다. 다크니스는 메구밍이 없을 때를 노린 자신이 비겁하다며 카즈마 뺨에 뽀뽀만하고 도망가버린다.
- 애인이라도 되는양, 카즈마가 요즘에 여러 여자애들이랑 사이가 좋은 일, 그리고 서큐버스 집에가서 밤새 퍼 마신일로 메구밍이 화를 냈다.
- 다크니스는 이런 둘 사이를 질투하는지, 뜬금없이 메구밍 너도 요전에 한창 달아오르지 않았냐면서 따진다. 메구밍은 다크니스가 축제에 취해 육체관계까지 맺는 헤픈여자라면서 반격하고, 다크니스는 아직까지 육체 관계는 맺지 않았다며 카즈마를 두고 싸운다.
여름 몬스터 토벌전에서, 액셀 마을 한 가운데에 폭렬 마법을 날릴 수는 없으니 카즈마가 이번엔 메구밍의 기회는 없다고 일러주었으나, 자기가 활약할 수 없다고 하자 버틸 수가 없었는지 그냥 냅다 폭렬 마법을 꽂았다. 딱히 시끄러운 것 빼고는 피해는 없었다는 듯.
2.9. 9권
9권에 와서야 카즈마가 진심으로 자기가 메구밍을 좋아하는 것이라 확신하고, 서로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런데 역시 사귀자는 결정적인 말이 없어서 여전히 동료이상 연인미만 사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처음에는 대판 싸우지만 그래도 금방 화해하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서로 호감도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9권은 그야말로 메구밍의 턴.- 카즈마에게 생일 선물을 준다면서, 할 얘기가 있으니 자기방에 와달라고 부탁한다. 카즈마는 드디어 메구밍과 진도를 나가는 건가 싶어서 잔뜩 기대하지만 밤마다 아쿠아가 본의아니게 계속 방해한다.
- 카즈마가 니트처럼 집에서 뒹굴뒹굴거리자 다크니스와 토벌가는데 같이 따라오라고 설득을 시도하는데,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의지가 되는 근사한 모습을 자신에게 보여달라'고 꼬셔보지만, 바로 거절 당해 버렸다.
- 메구밍이 왕도에 볼일이 있어서 따라와 달라고 카즈마를 꼬시는데, 스스로 엄청난 각오를 하고 "모든 일이 끝나면 카즈마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다"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래도 거절당한다. 자꾸 기대하게 해놓고는 속기만 하자 이제 카즈마가 믿어주지를 않는다는 듯.
- 그러면서, 카즈마는 '애초에 메구밍에게 마음이 있다고 말한 적 없다'고 쏘아붙이고, 메구밍은 '그럼 마음이 없는데도 같이 자려 한 거냐'며 대판 싸운다.
- 결국에는 메구밍이 숨기려 했던 춈스케의 비밀과 왕도에 가려고 하는 이유가 밝혀지고, 어지간해서 굽히지 않는 메구밍이 고개숙이면서 떨리는 눈으로 같이 가자고 부탁하자 어쩔 수 없구만하면서 부탁을 들어준다.
- 성채로 가는 길에 있는 온천에서 여자들은 다 들어가고 홀로 쓸쓸히 카즈마만 남아있자, 메구밍과 다크니스가 카즈마에게 정 그러면 둘이서라도 같이 들어가지 않겠냐며 떠본다. 두 사람 다 그렇게 말해도 그냥 놀리는 거지 실제로 카즈마가 그걸 받을 거라 생각 안 하고 있다는 걸 눈치챈다. 거의 호구 취급.
- 월바크 토벌 이후, 메구밍이 카즈마 방에 찾아와서 같이 자자고 부탁한다. 이제까지 계속 낚여서 그런지 카즈마는 일단 거절하는데, 어중간한 추파를 던지면 덮쳐버리겠다고 선언한다. 그런데 메구밍이 그럴 생각으로 왔다고 대범하게 나오고, 카즈마는 자꾸 그러면 진짜 자기를 좋아하는 걸로 생각하겠다며 말한다. 이에 메구밍은 저번에도 말했듯이 카즈마를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 그리고 침대에 들어가 카즈마의 곁에 안긴다. 카즈마는 말은 덮친다고 한 주제에, 자기가 지금까지 고자라고 욕해왔던 러브코메디 장르 주인공들에게 사과하면서,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며 안절부절한다.
- 당황하지만 일단 메구밍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부터 시작하기로 하는데, 아까부터 가슴이 죄이고 심장이 마구마구 쿵쾅거리자, 이 감정은 성욕 때문이 아닌 것 같다며, 자기도 모르게 언제부터인가 사실 메구밍을 좋아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렇게 계속 진도를 나가는가 싶더니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바깥에서 아쿠아가 메구밍을 찾는 목소리가 들린다. 카즈마는 이럴줄 알았다며 이대로 끝이라고 체념한다. 그런데 메구밍은 결심한 듯 밖에서 부르는데도 떨어질 생각을 안 한다.
- 매번 그랬듯 결정적인 상황에서 방해받는 클리셰가 나오니, 메구밍도 "모두 함께 이대로 쭉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는 떡밥을 언급하면서, 누군가와 사귀게 되면 지금과 같은 분위기의 파티는 계속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결국은 사귀지는 못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순간 메구밍이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방금까지 했던 생각을 모두 부정해 버린다. 동료와의 유대? 저택에서 다 같이 지내기 힘들어진다? 그딴 건 내가 알 바 아냐. 라며.
-
계속해서 진도를 나가게 되는데, 그러고보니 아직까지 메구밍에게 감미로운 말 한 마디 못했다며, 나도 메구밍을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카즈마도 고백한다. 이에 메구밍이 약간 기대하고 본인의 어디가 좋은지 물어보자 당황해서 어설픈 대답을 얼버무린 카즈마를 보고 태클을 날리더니 이내 웃으면서 "카즈마의 이런 면을 좋아해요."라며
칭찬인지 욕인지 애매한카즈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늘어놓으며 재차 고백한다. - 그리고 드디어 키스까지 하려는 순간 카즈마가 메구밍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거기서 그만둔다.
- 사실 메구밍이 월바크를 손수 폭렬마법으로 쓰러뜨린 관계로 마음이 좋지 않아 위안을 얻고자 카즈마를 찾아온 것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이에 카즈마는 아무에게도 말안했던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처음 털어놓으며 위로해줬고 메구밍은 웃더니 "그럼 아까 하려다 만 걸 계속할까요?"라며 진도를 나가도 된다고 하지만, 카즈마는 마음이 약해진 상태의 메구밍을 건드릴 수 없다며 다음에 마음이 풀리고 진심으로 그럴 마음이 있으면 다시 찾아오라고 해 버린다. 메구밍은 그럴 때가 되면 또 카즈마의 방에 놀러온다고 하고 덕분에 마음이 개운해졌다면서 감사인사를 하고 나간다. 그리고 카즈마는 속으로는 엄청나게 아깝다고 생각한다.
- 에필로그에서는 메구밍 시점으로 서술이 되는데, 메구밍도 속으로 저질렀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인이 된 건지 이제부터라도 말투와 태도를 바꿔야 하는지 고민한다.
- 카즈마가 외박한다고하자 홍마족의 감으로 뭔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의심스러운 눈으로 추궁한다. 남자들끼리 섹시한 여자들이 많다는 아침까지 여는 찻집(서큐버스 가게)[34]에 가는 것까지 알아내지만, 서로 고백은 했지만 아직 연인이 된 것인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며, 더 화내지는 못한다.
- 카즈마가 별로 진지하지 않게 본인의 이상형이 '머리가 길고, 가슴이 크고, 내 응석을 잘 받아주는 사람'이라 말하자. 한 숨을 쉬면서도 '앞으로 머리카락을 기르자' 라고 결심한다. 그리고 이 챕터의 제목은 그 사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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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군 괴멸
성채를 공략중인 마왕군을 반복적으로 폭렬 마법으로 기습하여, 마왕군 정예의 대부분을 없애버리고 마왕군 총전력의 반을 날려버렸다. 성채를 뚫고 왕도를 함락시키기 일보직전이었던 마왕군은 결국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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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버그 처치
영창없이 폭렬 마법을 월버그에게 날려 소멸시켰다.
2.10. 10권
- 카즈마가 아이리스의 일이니까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자 질투한다. 다만 이번에는 츤데레 같이 질투하지만 질투안하는 척 하는 게 아니라, 카즈마에게 질투한다면서, 저번에 그런 일도 있었으니 좀 더 나를 생각해달라며, 대놓고 돌직구를 던진다.
- 그리고 카즈마에게 자신이 아이리스를 그냥 여동생으로 신경쓰이는 것이지 이성으로는 안 본다는 확답을 받고 그제야 메구밍은 안심한다.
- 복어독에 취해서[35] 파티원 전원 앞에서 카즈마에게 몸을 기대는 꼴을 보였다.
- 카즈마는 클레어가 웬일로 자신을 우호적으로 대하자 '혹시 날 좋아하기라도 하는 거냐며, 아쉽지만 난 이미 어떤 여자애랑 사이가 좋고 나는 성실한 남자이니 미안하지만 더 이상은 안 되니 포기해달라'고 우쭐댄다.
- 아이리스가 카즈마 옆자리를 차지하려고하자 거긴 내 자리라면서, 자리를 두고 승부하자고 한다. 근데 왠지 카즈마 옆자리에는 아무도 안 앉고 둘 다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서 사이좋게 놀고 있다. 남겨진 카즈마는 외롭게 쓸쓸히...
-
아이리스와 카즈마가 저녁 당번으로 사이좋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자 질투심에 아쿠아와 함께 다음 저녁 식사로
미니랍스터가재를 잔뜩 잡아 요리했지...만! 문제점은 요리 도중 잡냄새를 없앤다고 술을 부었는데 그 술은 어떤 파랑 머리 아크프리스트가 아껴 먹을려고 가져온 제일 비싼 술이었다고(...)덧붙여 요리 먹다가 술이 땡긴 그 아크프리스트는 냉장고를 열자마자 울었다(...)
- 엘로드의 부자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히로인 3인방에게 데이트하러 가자고 했을 때, 카즈마는 보나마나 파티 멤버들이랑 같이 있으면 사고나 일으킬거라는 것을 정확히 예상하고, 그냥 쿨하게 빨리 데려가달라고 해 버렸는데, 덕분에 메구밍은 충격을 받아서 굳어버렸다.
- 메구밍이 저희가 남자들을 따라가더라도[36]질투같은 거 안하냐고 묻자, '아니'라고 단언해 버렸다. 카즈마는 아직 사귀자는 말은 안 들었으니 뭐라 참견할 이유가 없다고. 또한 아이리스와 어울리는 자기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아니라고 한다.
- 후에는 파티원들이 '겨우 방금 만난 낯선 사람에게 홀리는 헤픈 여자'가 아니라서 안심하고 내맡긴거라고 말해줬다.
-
다크니스가 카즈마에게 수면제를 바른 술잔으로 술을 먹여 재우려다가 카즈마에게 걸려 몸으로 봉사한다는 잘못되어도 한참을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려 할 때
매우 적절한 타이밍에시끄럽다며 방에 난입한다. 그리고 나서 카즈마와 함께 다크니스를 신나게 괴롭히고 놀려먹는다.
-
도플갱어가 카즈마를 유혹하러 왔을 때, 메구밍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카즈마에게 같이 자도 되냐고 꼬셔왔다. 다크니스나 아이리스같은 충분히 다른 모습으로 변장해도 되었을텐데 굳이 메구밍으로 변장했다는 것은 외부인인 도플갱어가 볼때도 메구밍일 때가 제일 유혹하기 적합하다고 여겼다는 뜻이다.
9권 마지막에서 메구밍이 '순수하게 카즈마와 같이 자고 싶은 마음이 들면 카즈마 방에 찾아오겠다'고 했기 때문에 카즈마는 메구밍이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드디어 승리했다'며 좋아하며 자물쇠도 걸어 잠그고 본격적으로 누구의 방해없이 선을 넘으려고 한다. 눈을 잠시만 감아달라고 하자 별 의심없이 잠시 눈을 감았다가 도플갱어에게 당해 버렸다.
- 반지를 스틸해 버려서 한 손가락이 허전해 보여 아이리스에게 카즈마가 반지를 선물해줬는데, 400에리스 밖에 안 하는 어린이용 싸구려 반지일 뿐인데도 메구밍은 왠지 진 것 같다면서, 아이리스를 질투한다. 질투에서 끝나지 않고 반지를 몇 번이나 뺏으려고 시도했다.
- 메구밍에게는 엘로드 전병(납작과자)를 선물해줬는데, 반지가 워낙 싸구려라 가격 자체는 전병이 더 비싸지만 아무래도 어쨋든 반지인지라 질투하는 듯. 사실 애초에 아이리스는 외교문제를 준비한다고 엘로드 거리를 못 돌아다녀서 대신 뭐라도 사주려고 한 거고, 파티원들에게는 선물 같은 거 할 마음 없었다고. 아쿠아에게는 적당히 주워놓은 금(을 포함했으면 좋을 것 같은)광석을 던져주었다.
- 아이리스와 카즈마와의 관계 문제로 다툰다. 아이리스가 '메구밍은 그냥 동료이고 자기는 여동생'이라면서 으스대서, 열받은 메구밍은 '그냥 동료가 아니라 동거인이니 친구이상 가족미만'이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아이리스는 여동생은 가족이니까 자기가 더 가까운 관계라고 대꾸하면서, 결국 둘이 싸우려고까지 한다.
2.11. 11권
- 왕성에서 머물던 중 카즈마가 아이리스와 메구밍이 함께있을 때 둘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묻는데 아무렇지 않게 좋아한다고 한다.
- 그리고 카즈마파티가 왕성에서 나가게 되어 카즈마만 하룻만 자고 오기로 하는데 아이리스에게 넘어가 왕성에 정착하고 돌아오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는 바람에 마음 고생을 거하게 한다. 처음에는 카즈마가 배신했다는 것에 분노했으나 다크니스에게 카즈마가 기억소거 포션을 마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마음이 약해졌는지 기억을 잃고 돌아온 카즈마를 아쿠아가 거부하여 저택에 들어오지 못하자 딱 1000에리스가 든[37]자신의 지갑을 던져주었다. 동시에 다크니스는 카즈마의 활과 화살을 던져주어 카즈마에게 저택으로 잠입할 것을 권한다. 카즈마가 자기 방 창문을 통해 저택으로 들어오자 허그씬을 선보인다.
- 중반부에는 일시적으로 코멧코를 맡게 되었는데 평소에 편지로 자기를 포함한 자기네 팀이 엄청 대단하다는 듯 과장을 있는대로 해놔서[42] 코멧코에게 멋진 언니 위엄을 잃지 않기 위해 길드의 모험가들 도움을 받아 쌓인 퀘스트들을 해결한다. [43]
- 첫번째로 카즈마의 파티가 맡은 장기숙성퀘스트는 루시즈 고스트를 퇴치인데, 이때 루시가 믿는 신이 꼭두각시와 복수의 여신 레지나라는 말을 듣고는 놀란다.[44]
- 두번째로 카즈마파티가 맡은 장기숙성퀘스트는 다른 모험가들이 퇴치하지 못한 안락소녀의 상위종인 안락왕녀의 퇴치인데 안락소녀처럼 영악한 안락왕녀의 거짓말에 속는다. 이후 거짓말을 간파한 카즈마가 제초제로 토벌할 때 안락왕녀는 카즈마 파티에게 독설을 날리는데 이후 메구밍의 혼잣말[45]을 들어보면 친구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듯 하다.
- 안락왕녀토벌 이후 메구밍이 코멧코에게 아무에게나 먹을 것을 얻어먹지 말라고 화를 낸다.[46] 그런데 이때 코멧코가 부엌에 들어가서 농성을 벌일 때 까진 화를 내다가 코멧코가 부엌에서 초콜릿을 발견하자 태도가 돌변하여 코멧코를 설득한다. 왜 태도가 돌변한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47]
-
하지만 코멧코가 메구밍만 멋지지 않다고 하자 메구밍이 자신의 멋짐을 보여두겠다며 허세를 부리지만 이미 다른 모험자들이 퀘스트를 다해놓았기 때문에 남은 퀘스트는 자이언트 토드의 토벌과 ‘그리폰과 만티코어의 토벌’이었는데 당연히 폭렬마법
익스플로전을 이용해 토벌한다. 그리고 메구밍과 코멧코의 엄마인 유이유이는 코멧코가 엑셀에서 겪었던 일을 노트에다 적어놓으라고 했는데 코멧코는 “우리 언니는 대단하다. 왜인진 모르겠지만 그냥 대단하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려버렸다.
이후, 아쿠아와 루시가 말싸움을 벌이던 중 자신이 레지나를 해방시켰음을 알려주어 루시가 성불하게 해준다. 이때 카즈마의 평은 메구밍이 마치 성직자 같았다고.
- 그리고 코멧코가 돌아가기 전날밤 카즈마에게 동료 이상 연인 미만 관계가 되고 싶다라는 말을 한다.
- 다음날 코멧코가 홍마의 마을로 돌아갈 때 전날밤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했던 말을 엿들어 노트에 적어놓은 것을 유이유이가 그걸 소리내어 읽었다. 다행히 아침일찍와서 아쿠아는 듣질 못했다. 그 덕분에 카즈마와의 관계가 거의 혼인인정을 받게 된다.[48]
-
그리폰 & 만티코어 토벌
모험가들과 다같이 참여한 그리폰&만티코어 토벌에서 폭렬마법을 시전해 일격에 그리폰과 만티코어부부를 처치했다.
2.12. 12권
- 더스티네스 포드 실피나가 다크니스를 엄마라고 부르자 처음에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것 같았으나 이내 엄마를 닮아 미인이 될거라는 말을 한다. 실피나에 대한 메구밍의 평은 다크니스를 축소하고 조신하게 만든 듯한 여자애라는 듯.
- 그후 카즈마가 다크니스와 있었던 일을 실피나에게 말하자 다크니스는 메구밍에게 변호를 요청하지만 메구밍은 오히려 사실이라며 카즈마의 편을 든다.
- 그 후 다크니스가 아쿠아를 잡으러 나가자 실피아에게 카즈마와 같이 소꿉놀이를 제안한다. 원래라면 카즈마가 아빠역할을, 메구밍이 엄마역할을 맡아야겠으나...... 어째서인지 메구밍이 아빠역할을, 실피나가 엄마역할을, 카즈마가 아이역할을 맡게 된다.
- 그날 밤 카즈마가 소꿉놀이를 하면서 같이자자고 했던 말을 핑계로 카즈마의 방으로 온다. 그리고 어잿밤에 본인이 했던 말[50]의 대답을 듣기 위해 왔다고 한다. 그리고 카즈마가 고백을 받아들이면서 카즈마와 동료이상, 연인미만의 관계가 된다. 그 대신 엉큼한 짓은 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다음날 카즈마와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한다.
-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쿠아가 말하기로는 평소에도 빨리 일어나는 메구밍이지만 평소보다 더 빨리 일어났다고 한다. 아마 메구밍도 카즈마처럼 데이트를 기대한 듯. 허나 데이트에 아쿠아가 끼어들고, 데이트도 1일1폭렬의 활동을 하러가 폭렬마법을 쓴 다음 그 여파로 잡힌 물고기와 샌드위치를 먹는 것. 카즈마와 메구밍은 데이트가 맞는 지 아리송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 다크니스가 주도한 세금납부소동에서 다른 모험가들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도망을 치는 와중. 메구밍은 재빨리 납세를 마친다. 소득이 매우 적어서 면제라는 듯.[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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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납부소동이 끝나고 카즈마와 다크니스가 쇠사슬로 묶이자 처음에는 마음이 놓이지 않으면 파티맴버 전원이 같이 자자는 제안을 하지만 카즈마와 다크니스가 싸우는 것을 보고는 돌이킬수 없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며 같이 자라고 한다.
두 사람은 좀 더 친해져야 할 것같아요. - 그 후 아쿠아와 보드게임에서 이겨 자기 말에 따르는 권리를 이용해 아쿠아에게 다크니스와 카즈마의 쇠사슬 열쇠를 찾으라 하고 쇠사슬을 풀어준 후 다크니스와 카즈마에게 조용히 하라며 설교를 한다. 그리고 다크니스에게 할 말을 했냐며 물어본다. 그 후 사과하는 다크니스에게 아직 카즈마와는 연인 사이도 아니니 카즈마가 누구를 선택하든 아무말 하지 않겠다 한다. 그 말을 들은 카즈마는 메구밍이 질투해주길 바라는 자신을 성가시다 생각한다. 하지만 진짜 아무일도 없었냐고 묻는 것과 카즈마의 퍼스트 키스를 다크니스가 가져갔다는 것을 듣고 딱딱하게 굳는 것을 보면 속으로는 질투하고 있었던 듯.
- 그 후 고아원 아이들의 코로린병을 고치기 위한 약의 재료인 고위악마의 손톱을 얻기위해 카즈마와 다크니스가 떠나려 할 때 카즈마가 다크니스를 덮치지 않게 조심하라는 아쿠아와는 반대로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덮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한다.그후 다크니스와 카즈마에게 위즈의 상점에서 산 여행용 간이 화장실을 건네주는 데 그 이유는 화장실 때문에 곤란할까봐가 아니라 커다란 소리가 나는 단점을 이용해 서로의 정조가 위험할 때 방범 호루라기 대용(...)으로 쓰라고 건네 주었다고. 메구밍은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돌아오기 전 까지 특효약을 만들 준비를 하기 위해 고아원에 남는다고 한다. 참고로 아쿠아는 아이들에게 회복마법과 해독마법을 걸기위해 고아원에 남았다.
- 아이들의 코로린 병이 낫고 카즈마 파티원들과 실피나가 다같이 소풍을 나온 후 폭렬마법을 쓰는 데 카즈마가 병이 나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실피나를 배려해 위력을 낮추어 쏜 것을 알고는 100점 만점을 주자 쓰러진채로 거듭 감사인사를 한다. 그 후 다크니스가 카즈마에게 키스한 것을 보고 고백을 하라 했지 애정행각을 하라곤 하지 않았다며 다크니스에게 화를 낸다.
2.13. 13권
- 카즈마가 드래곤 고기가 맛이 없다는 것을 듣고 권할 때 홍마족이라는 점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며 카즈마가 독차지 해도 된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아쿠아가 점토로 점토 피규어 2탄 메구밍의 피규어를 만들고 팬티까지 벗길 수 있게 되어있다고 하자 너무 정교하게 만들었다며 화를 낸다. 그리고 그것을 본 카즈마는 아쿠아에게 나에게 팔라고 제안. 메구밍은 아쿠아에게서 자신의 피규어를 빼앗으려 한다. 참고로 점토 피규어 1탄은 다크니스가 모델이었다는 듯.
- 융융이 가지고 온 홍마의 마을에서 온 족장 시련의 편지를 보고 족장의 시련을 보겠다고 하지만, 융융이 말하기로는 족장 시련을 받기 위해서는 텔레포트와 상급마법을 익혀야 족장의 시련을 받을 수 있다고... 당연하게도 모든 스킬 포인트를 폭렬 마법에만 쏟아부은 메구밍은 응시 자격미달로 족장시련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 위즈의 상점에서 카즈마와 바닐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물건을 구매하자 카즈마에게 어떤 물건을 구입했는지 물어본다. 카즈마가 동료를 위한 에티켓 아이템을 샀다고 하자 카즈마는 언제나 동료를 배려 한다며 배시시 웃는다.[53]
- 보물섬이 나타나자 카즈마에게 보물섬이 무엇인지 설명해주며 보물섬이 있는 곳으로 간다. 그리고 채굴이 모두 끝난 후 카즈마의 요청을 받아 보물섬이 있는 곳보다 약간 위쪽의 상공에 폭렬 마법을 쏴 보물섬 등의 광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준다. 카즈마의 말로는 보물섬이 10년에 한번씩 지상으로 몰라오는 이유는 등의 광물들, 즉 노폐물들을 인간들이 제거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듯 카즈마의 추측이 맞았던 것인지 보물섬은 기족에 들어가던 시각보다 더 빠르게 땅속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보물섬이 나타난 다음 날 아쿠아와 같이 텃밭을 기른다. 카즈마는 채소를 함부로 기르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태클을 걸지만 고레벨 모험가에게는 특례가 있다며 괜찮다고 한다. 이때 밝혀지기로는 메구밍의 레벨은 이미 40을 넘어섰다고 한다.[54] 이에 카즈마는 나는 레벨이 아직도 10대라며 좌절한다. 이때 심는 채소는 순무, 감자, 무, 피망, 꽁치, 시금치를 심는다고 한다.내년에는 봄 양배추, 토마토, 만드라고라(...)를 심겠다고...
- 융융이 카즈마에게 족장시련의 파트너를 부탁하자 카즈마를 멋대로 이용하게 둘 것 같냐며 본인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몬스터들은 자신의 마나타이트제 지팡이로 패죽이겠다고 그 직후 융융과 함께 홍마의 마을로 떠난다.
-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씻겨 주려 들어왔다가 덮치려 할 때 홀연히 나타난다.
- 메구밍과 카즈마가 더스티네스가문을 이용해 왕도신문에 카즈마 파티의 기사가 쓰이게 한 것이 걸리자 도망치려다 걸리고 같이 다크니스에게 혼이 난다. 그 후 카즈마가 다른 모험가들이 공격을 해오면 어쩌나 두려워 할 때 본인이 물리치겠다며 자랑하고 다녀도 된다고 말한다. 다크니스가 메구밍에게 왜 그렇게 카즈마의 어리광을 받아주고 과보호 하는 것이냐 소리치자 어디 사는 여자가 남이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의 입술을 핥고 빨아서라하며 반격한 직후[55], 어젯밤에도 음란하기 그지없는 몸으로 저의 남자를 유혹했다며 화를 낸다. 이 말을 들은 카즈마는 '저의 남자를'이라는 말이 다시 한번 듣고 싶다 생각하고 어느샌가 동료이상 연인 미만에서 메구밍의 남자로 랭크업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한동안 카즈마를 유혹하지 말라며 다크니스에게 화를 낸다.
- 위즈의 스토커 이야기를 하던중 아쿠아가 요즘 메구밍과 다크니스가 사랑에 눈이 멀었다고 하자 그다지 사랑에 눈이 멀지 않았다며 다크니스와는 다르게 키스도 안한 순결한 몸이라 주장한다.
- 메구밍이 본인을 연애에 빠삭한 어른 여성이라 한데에 카즈마가 태클을 걸자 카즈마에게 밤에 저의 방에 놀러오라라고 말하지만 카즈마가 거절하자 쇼크를 받은 듯 당황했다.
- 아쿠아가 듀크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로리 킬러와 에로네스를 훈련시켜 유혹해 보자는 의견을 내자 로리 킬러라는 게 본인은 지칭하는 것 이냐며 저도 그 남자 못지 않게 일편단심이 모토인 여자라며 카즈마가 있는데 딴 남자를 헌팅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라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아쿠아가 설득을 해보기도 전에 도망을 쳤다고 한다.
- 그 이후 다크니스와 아쿠아가 텃밭에 자란 안락소녀로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때 진흙범벅이 되어 돌아왔다.
- 진흙범벅이 된 이유를 묻자 집을 나와 돌아다니던 중 융융의 족장 시련을 도와주기 위해 다시 한번 홍마의 마을로 갔다고 한다. 그리고 한밤중에 족장의 시련을 보려던 중 수수깨끼 풀이에 도전 했는데, 학교 졸업 이후에 공부를 하지 않아 수수깨끼를 풀 수 없었기 때문에 화가나 시련소를 파괴했다고 한다. 안들키고 텔레포트로 돌아왔지만 금방 들켜 마도구 값을 변상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청구서를 내민다. 그러자 카즈마는 너의 폭렬 마법이 더할 나위 없는 증거라며 태클을 건다.
- 그 직후 뒤늦게 텃밭에 자라는 안락소녀를 보고는 매우 당황해 한다. 그 직후 카즈마가 키워 레벨업의 재물로 삼자는 의견을 내면서 홍마족의 양식과 비슷하다고 하자 위험을 무릅쓰는 레벨업방식인 양식과 반칙성 레벨업방법을 똑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
- 아쿠아가 다크니스가 실패했으니 이번에는 로리밍의 차례라고 하자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하며 절대로 싫다고 반대를 한 후 그렇게 자신이 있다면 아쿠아 본인이 시도해 보라고 한다.
- 아쿠아가 듀크를 유혹하는 데 성공한 것 같자 다크니스와 함께 좌절을 한다. 이후 아쿠아와 술만 마신 듀크를 카즈마가 변호하면서 '알고 지내는 여자 모험가와 술만 마시는 것으로는 바람기가 있고 헤프다 할 수 없다'고 하자 충분히 바람기 있고 헤프다고 생각한다며 도끼눈으로 카즈마를 쳐다본다.
- 카즈마가 듀크와 위즈의 싸움을 보면서 이런게 바로 진정한 마법이라고 하자 홧김에 폭렬 마법을 날리려 한다. 카즈마가 말리면서 뭘 하는 거냐며 다그치자 폭렬 마법보다 약해빠진 마법에 더 흥미를 보이니까 이러는 거라며 다른 마법사가펼치는 마법을 눈을 반짝이며 보는 것이 가슴이 아프고 심지어는 카즈마가 다크니스의 유혹에 넘어갈뻔 했을 때 보다 더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그러자 카즈마는 너의 질투의 기준은 어떻게 되어 먹은 것이냐며 태클을 건다. 그 직후 메구밍은 카즈마에게 지면에 쓰러뜨려져 제압을 당했다 한다.
- 위즈가 액셀이 최중요 공략거점이 될거라는 말을 듣고 분위기가 변하자 카즈마에게 좋아하는 사람의 몸밑에 깔려 밀착하는 것도 좋지만 언제든 마법을 쓸 수 있게 풀어달라고 하자 카즈마는 메구밍이 눈치없게 막타를 날릴것 이라며 거절한다.
- 듀크의 일이 마무리 되고 저택으로 돌아가던중 카즈마에게 장래에 자식은 몇 명 정도 두고싶나요?라고 질문한다. 그 직후 융융이 카즈마에게 족장시련을 도와달라고 말을 하자 다들 툭하면 이 남자에게 의지하려 한다며 부끄럽지도 않냐고 타박을 하지만 이내 융융이 너 탓에 시련에 두번이나 실패해 물러설 곳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모험가들이 보물섬에서 광물을 채취한 후 보물섬에게 폭렬마법을 날려 등딱지의 광물을 부수어준다.
2.14. 14권
- 홍마의 마을로 가기로 한날, 활약이 부족한 다크니스와 팬에게 멋진 활약상을 말하려는 카즈마가 영웅과 마법사이야기를 하며 다투자 마법사를 지키고 싶다면 자신을 지키게 해줄테니 다투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다크니스와 카즈마는 그리하면 영웅담보다는 유쾌한 여정느낌이 난다며 거절했고... 메구밍은 그럼 보호받는 공주님이 아니라 나쁜 마법사역을하겠다며 화를 낸다.
- 융융이 약속시간을 초단위로 맞추어 텔레포트 해오자 초단위로 맞추는 것도 깬다며 혼을 낸다.
- 카즈마와 아쿠아가 중2병연출을 하는 소켓을 놀리자 그만하라고 한다. 그리고 소켓이 전에 붓코로리에게 화났을 때 한 일을 카즈마에게 말해준다.[57] 그 말을 들은 카즈마는 소켓을 다시 만나면 사과하겠다고 말한다.
- 11권즈음 메구밍의 집이 날아가서 새 집을 지었는데 그 집을 보고 굳는다. 알고보니 11권에 집이 마왕군에 의해 날아간 후 집을 새로 짓는 김에 대출을 받아 커다란 단독주택을 지었다고 한다.
- 집의 초인종을 누르는데 어째서인지 코멧코는 메구밍을 외부인취급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알고보니 융융의 족장시련을 도우러 왔을 때 집에 들른적이 없는 메구밍에게 삐진것 이었다. 언니에게 삐져서인지는 몰라도 언니보다 선물이 좋다고 하는데, 카즈마가 선물을 주자 카즈마를 오빠라 부르며 반긴다... 메구밍은 코멧코에게 나도 반겨달라고 외친다.
- 이후 새 집에 대해 유이유이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이때 유이유이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거라 돈은 없다며 생활비를 보내주는 메구밍에게 매달린다.
- 그 후 며칠간 머무를 거라며 자신의 방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문제는 유이유이가 메구밍이 커다란 저택에서 머물고 있으니 돌아올 거란 생각을 못해 메구밍의 방을 미리 마련 못했던 것. 때문에 메구밍이 생활비를 끊겠다며 협박하자 유이유이 빈방이 많으니 그중에 한곳에서 자라고 하며 다시 매달린다. 그리고 유이유이는 메구밍에게 2층제일 안쪽방을 추천해 주는데 그 이유는 방이 넓고 벽이 두꺼워 카즈마랑 같이 잘 수 있기때문이라고... 메구밍은 적령기의 딸을 남자와 같이 재우려 하냐며 항의하고 그 와중에 유이유이가 카즈마에게 메구밍이랑 같이 자는 것이 좋지않냐고 질문하자 카즈마가 당연하다고 대답하는데 그 와중에 메구밍이 가족계획을 세운것이 들통난다.[58] 그래서 1일1폭렬을 핑계로 탈출하려 하지만, 다크니스가 유이유이에게 메구밍의 일과를 작정하고 오해하기 딱 좋게 설명해 버린다. 그리고 엮이고 싶지 않던 카즈마는 잠복스킬을 써서 탈출.
- 카즈마가 탈출한 후 한 술집에 들어갔는데 그곳은 메구밍과 융융의 동창인 네리마키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곳이었고 네리마키는 카즈마에게 메구밍과 융융이 액셀에서 어떻게 사는지 알려달라고 한다. 그런데 카즈마가 이때 자신과 메구밍의 어른의 관계를 구축중이라고 말해 버린다... 그리고 융융의 이야기를 들은 네리마키는 융융과 메구밍이 백합백합한 관계인줄 알고 있었다며 좌절한다.
- 다음날 카즈마는 홍마족 자경단대기소로 가는데 그 이유는 메구밍이 폭렬마법을 쏴 다크니스와 같이 갇혀있기 때문. 하지만 반성하지 않는 눈치이자 카즈마는 보관료는 낼테니 여기에 냅두자고 말하고 붓코로리가 거절하는 등 짐짝 취급을 당한다.
- 아쿠아가 안락소녀를 심어주려고 하자 다같이 숲으로 향하는데 이때 몬스터를 혼자서 전부 토벌하는 융융에게 질투를 한다. 카즈마가 메구밍이 너무 시끄러우니 적당히 폭렬 마법을 쏘게해서 짐으로 바꾸어 데리고 다닐까 고민하던 도중 갑자기 메구밍이 무영창으로 폭렬 마법을 날린다. 그리고 메구밍은 그곳에 폭발살인마 모구닌닌이 있었다며 해명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59]
- 이후 모구닌닌이 흑발흑안인 사람을 노리기 때문에 카즈마에게 절대 혼자 숲에 들어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 할 일이 없어진 카즈마가 메구밍네의 일을 도우려 했지만 홍마족인지라 부탁받는 일이 가장 깊은 던전에서 소재를 모으거나 하는 일이라 포기를 하자 수수께끼의 시설을 탐색하자고 제안한다.
- 다음날에 있을 탐색을 위해 일찍 잠을 자려 하는 찰나 유이유이가 카즈마가 오락거리는 없지만 메구밍과 같은방에서 는실난실하는 건 상당한 오락거리라 생각한다고 하자 항의를 하지만 빨리 손자의 얼굴을 보여달라는 답변을 받는다. 카즈마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카즈마는 도와주긴 한다만 체격상 메구밍이 아이를 배기엔 아직 이르다고 하고 메구밍은 충분히 컸으니 아이를 밸 수 있다고 핀트가 어긋난 대답을 하다 정신을 차리고 그와중에 다크니스는 나는 체격상 아이를 밸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카오스가 펼쳐지다가 결국 유이유이에게 슬립마법으로 잠든다.
- 카즈마가 메구밍을 방으로 업어 데려간 후 카즈마의 팔을 베고 잠꼬대를 하며 자다가 평소와 다른 느낌에 일어난다. 그리고는 카즈마에게 무얼하고 있었냐고 묻는다. 이유는 카즈마가 상반신 알몸이었기 때문 그러자 카즈마는 "사랑하는 사람의 잠자는 얼굴을 보고 있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연히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지라...[60] 몸을 이리저리 확인하다가 브라가 없어 진것을 깨닫는다. 그리고는 카즈마가 브라를 벗긴이유를 태연히 설명하자 자고 있는 중에 브라를 만지작 거렸다고 화내고 거기에 카즈마는 스틸로 벗겼다고 다시 태연히 답변. 이에 메구밍은 스틸로 팬티를 벗겼으면 어쩔뻔 했냐며 화를 낸다. 그후 브라를 다시 찬 후 카즈마 옆에 다리를 뻗고 앉는다.
- 이후 잡담을 나누다가 카즈마가 액셀에 있는 자기 미인모험가 팬을 이야기하자 액셀에 돌아가면 그사람을 만날꺼냐고 묻는다.[61] 그리고 카즈마가 몇십년 뒤에는 자기 사인이 높은 가치가 있을 것이라 이야기하자 자신이 카즈마의 사인을 받겠다며 사토 카즈마라는 이름이 정말 좋은 이름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물론 메구밍에게 이름을 칭찬받은 카즈마는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후 메구밍은 다시 카즈마의 팔을 베고 눕는다.
- 그 후 카즈마에게 무언가가 커진 상태로 닿고 있다고 말한다. 카즈마가 신경쓰지 말라며 공격하지 말라니까 먼저 달라붙고 공격한다니 얼마나 부당한 여자로 여겨지는 거냐 반문한다. 그 후 메구밍의 시선이 카즈마의 중요한 부위에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안 카즈마가 메구밍에게 왜 그렇게 쳐다보냐고 묻자 항상 이런 전개로 흘러가 참아야 한다는 것을 불쌍하게 생각했다고 하고는...... "......저, 뭔가 도와드릴까요?"라고 말한다!
- 그 말을 들은 카즈마가 메구밍에게 에로밍이라고 부르고 속으로 밝힌다고 하자 부정한다. 그리고 그 후로도 이런 저런이야기가 오가다가 카즈마가 어차피 이래도 좋은 순간에 방해가 들어올거라하고 오히려 이런 대화가 새콤달콤해서 두근거린다고 하자 오늘은 이렇게까지 시끄럽게 했는데도 방해가 들어오지 않았다며 진도를 나가려는 순간 바깥에서 폭발음이 들려온다. 그러자 서로를 쳐다보더니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내일 아쿠아에게 브레이크 스펠을 받으러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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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먹던 도중 홍마족 자경단에게 제압당한다. 이유는 전날 밤에 들린 폭발음 때문, 다크니스는 바로 사과하고 메구밍도 빨리 사과하라고 하지만 메구밍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한다.
당연히 그 시간에 카즈마와 메구밍이 같이 있었단걸 아는 독자들은 메구밍이 범인이 아니란걸 알고 있겠지만 작중 인물들은 알 방법이 없었으니...그 후 자경단이 메구밍에게 알리바이를 묻지만 메구밍은 얼굴이 빨게지며 말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에 카즈마가 역시 메구밍이 범인아니냐고 말하려 하자 말을 끊으며 그 시간에 같이 있었으면서 무슨 소리냐고 한다. 말하지 못한 이유는 부끄러워서라고부끄러울만 하지...
- 메구밍의 알리바이가 밝혀지고 폭발의 정체가 폭발살인마 모구닌닌의 짓으로 잠정결론이 내려진다. 그런데 그 때문에 족장시련이 취소되고 모구닌닌을 토벌한 사람이 족장이 되는 건 어떻겠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메구밍은 본인이 폭렬마법을 쐈다며 거짓 진술을 한다.[62] 이후 다크니스가 전날 밤에 즐거웠다는 것이 뭔지를 묻고 카즈마와 소근소근 이야기를 하자 아침부터 무슨 이야기를 하내면서 얼굴이 붉어진채로 외친다.
- 그후 얼굴이 붉어진 그대로 아쿠아와 카즈마를 지하격납고 옆 수수깨끼의 시설로 안내해준다. 이때 카즈마가 간판을 읽자 읽을 수 있냐며 깜짝 놀란다.[63] 이후 이곳에는 함정이 많으니 주의하라고 한다. 그러자 카즈마가 함정발견 스킬이 빛을 발할 때라고 했지만, 메구밍이 말하는 함정이란 문이 열렸다가 한박자 늦게 닫히는 함정, 지금은 괜찮지만 전에는 독이 살포되어 방진복 이 없는 침입자를 저지했을 것이라는 함정, 지금은 토벌되었지만 전에는 위에 올라탄 자를 안쪽으로 가져와 잡아먹는 함정... 이를 본 카즈마와 아쿠아는 함정(이라 여겨지는 지구의 물건들)을 멋지게 피할 수 있다는 걸 메구밍에게 보여주겠다고 다투거나 메구밍이 귀엽게 느껴진다며 텔레비전이 있었다면 메구밍은 좋은 리엑션을 보여주었을 거라며 잡담을 나누고 마지막의 함정은 무언가를 조립해 만드는 기계라는 것을 말한다 메구밍은 이를 듣고 거기서 만들어진게 홍마족이라고 생각하지만 카즈마와 아쿠아는 그곳에서 게임걸이 만들어졌을 것이라 말한다.
- 그리고 카즈마는 거기서 뽑기를 발견하고 메구밍은 홍마족 출생의 비밀과는 관계가 없어보인다고 하지만 아쿠아가 뽑기의 3등상이 홍마족 개조권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들은 메구밍은 말없이 글씨를 깎아내고 아무것도 보지 못한 것으로 하려고 한다.
- 밤에 폭렬마법을 썼다는 의혹으로 구치소에 갇힌 사이, 다크니스가 카즈마를 끌고 데이트를 하는 그 때, 다크니스가 카즈마에게 일을 안한다고 뭐라하자 그럼 본인이 밭일을 해서라도 먹여 살리겠다며 갑자기 등장, 이후 둘을 데리고 식당에 갔다가 홍마족 제일의 엉터리 마법사라는 이야기를 듣고 싸움을 시작한다.
- 집으로 돌아와서 카즈마와 같은 방에서 자게 되자 카즈마가 괴로워 할 것을 염려 해 손만 잡고 자려 한다. 그때 카즈마가 근력이야기를 하자 레벨업해 스테이터스를 올리자는 제안을 한다. 근데 카즈마의 스테이터스가 최고치에 근접한 것을 깨닫고, 포션이나 장비로 카즈마의 파워업을 꾀하지만, 한계를 깨닫고 카즈마를 위로하는 손길로 손을 잡는다. 그리고 누군가가 카즈마에게 약골이라 하면 본인이 나서서 두들겨 패고 당신이 더 약하다며 조롱해주겠다 하는데... 카즈마의 말을 들어보면 지금도 하고 있는 듯하다.
- 다음 융융의 시련을 도와줄 사람을 궁리하던 중, 카즈마는 모구닌닌의 표적이니 시련에 참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다.
- 융융의 시련이 끝날 때까지 구치소에 있다가, 융융이 족장이 된 기념으로 열린 파티에 참석, 술에 취한 후니후라와 도돈코 등에게 붙잡혀 어떻게 해서 남자가 생긴것인지 추궁당한다.
- 이후 술에 취한 아쿠아, 다크니스, 유이유이, 그리고 졸고 있는 코멧코를 집으로 옮기려 하지만 실패하고, 모포만 덮어준다.
- 융융이 자신보다 앞선 것을 인정하며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할 업적, 마왕을 토벌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카즈마가 따라가지 않겠다고 하자, 마왕을 토벌하면 뭐든지 해주겠다고 말한다.
- 카즈마가 폭렬마법을 쏘는 일과를 하러 가자고 말하자 처음엔 둘만 빠져나가면 다음날 놀림 받을 거라며 걱정하지만, 내키지 않는 건 아니라는 듯 카즈마를 따라간다.
- 카즈마를 따라 간 직후, 술에 취해서 폭주하는 카즈마를 대신해 쫒아오는 일격곰에게 폭렬마법을 쏘려 하지만 카즈마가 시야차단 콤보를 쓴 후 카즈마에게 끌어안겨진 상태로 잠복스킬로 일격곰에게서 도망친다.
- 이어 펜리르가 나타나자 이번에야 말로 폭렬마법으로 처리하려 하지만, 자신만만한 카즈마가 크리에이트 워터와, 프리즈, 바인드로 위험한 펜리르를 간단히 제압하자, 다시 반해 버릴 것만 같다고 하며 카즈마가 최고로 멋져보인다고 한다. 참고로 카즈마는 이후 펜리르를 얼음 검으로 잡으려 하지만 얼음검의 강도가 낮아 실패한다. 그러자 메구밍은 카즈마가 멋져보인다 한 말을 취소한다.
-
이후, 카즈마가 거물만 찾는 것을 보고 뭐가 나오든 폭렬마법으로 날리겠다 하는데, 그 와중에 카즈마가 찾는 것이 모구닌닌이란것을 알고, 카즈마의 의도를 눈치챈다.
이때 카즈마는 모구닌닌을 모구닌이라고, 메구밍과 비슷하게 말한다. 그리고 제정신이냐는 말을 듣자, 자신에겐 정신이 나갔다는 소리를 듣는 동료가 있다며 메구밍을 디스한다.그리고 이래서 카즈마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 모구닌닌을 발견하자마자 카즈마가 신경써준 만큼 무슨일이 있어도 토벌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데, 하필 이때 카즈마가 술이 깨서 숙취 때문에 구토를 하며 리타이어된다.
-
이 후 모구닌닌은 홍마족을 공격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마음 껏 폼을 잡다가 모구닌닌이 카즈마를 기습하자 놀란다. 이후 카즈마가 모구닌닌을 무력화 하기 위해 스틸을 사용했는데, 여기에 휘말려 팬티를 빼앗긴다.
이후 이 팬티는 모구닌닌이 홍마족의 몸과 물건에 위해를 가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용해 카즈마가 모구닌닌의 공격을 막는데 방패로 사용된다.
- 이후 모구닌닌이 카즈마에게 폭발마법을 쓰려고 하자 카즈마를 부둥켜안아 모구닌닌에게서 카즈마를 지킨다. 이후 카즈마가 모구닌닌을 무력화 하기위해 세번의 스틸을 사용하는데, 여기에 휘말려 카즈마에게 브래지어까지 빼앗긴다.
- 그리고 카즈마에게 부품을 빼앗겨 움직임이 둔해진 모구닌닌에게 폭렬마법을 쏴서 마무리를 짓는다.
- 폭렬마법을 써 감옥에 갇힌 후 융융과 대화를 하는데, 융융이 메구밍은 거짓말을 하면 눈이 파랗게 된다고 거짓말을 하자, 융융의 몸에 있는 바코드 위치를 카즈마에게 까발린다.
-
융융이 메구밍이 모구닌닌을 토벌한 것을 추궁하자 발뺌을 계속한다. 그리고 융융에게 고고 한 마법사의 길을 걸으라며 자신은 카즈마와 알콩달콩 소소한 행복을 누리겠다고 약올린다. 그리고 카즈마에게 무릎베게를 해준다.
그 직후 카즈마에게 성희롱을 당한다.
- 이후 융융이 엑셀로 돌아간다고 말하자마자 태도를 바꾸어 모구닌닌 토벌을 융융에게 자랑한다.
-
폭살 마인 모구닌닌 토벌
카즈마와 함께 토벌을 나가서 잡몹들은 카즈마가 잡고 마지막에 모구닌닌에 폭렬마법을 시전해 모구닌닌을 토벌하였다.
2.15. 15권
- 세레나의 언급으로 마왕군으로부터 현상금이 걸려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카즈마가 세레나에게 꼭두각시 상태가 되었다.[64]
- 세레나는 카즈마를 동료들에게 반품하러 간다. 거기서 다크니스가 이런 상태인[65] 카즈마는 필요 없다고 하고 세레나도 필요 없다고 했다. 그러자 메구밍이 로브를 위로 들고 자신의 팬티를 보여주면서 "두 사람이 필요없다면, 이 남자는 제가 차지할게요." 라고 한다.
- 메구밍이 자기가슴에 카즈마 얼굴을 묻고[66] 아쿠아가 약을 뿌려 다시 카즈마가 돌아온다.
- 카즈마는 세레나를 죽이면 저주때문에 사람들이 죽어 바닐에게 산 물약시리즈의 한개인 레벨1로 되는 포션[67]을 먹인다. 그 직후 세레나가 데스를 사용하여 죽는다.
- 카즈마가 세레나 때문에 죽어서 4권 처럼 안 돌아오려고 한다 그러자 메구밍이 더 심한 장난을 친다.[68] 메구밍과의 첫 관계(?)를 죽어있는채로 하기는 싫었던 카즈마는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2.16. 16권
- 모험가 길드의 긴급 소집 때문에 카즈마, 다크니스와 함께 모험가 길드로 갔다.
- 더스트가 융융을 진짜 홍마족이라고 부르자 "그럼 가짜 홍마족은 누굴 말하는 거지?"라며 꼽을 주었고 더스트가 한술 더 떠 메구밍을 엉터리 홍마족이라 부르자 제대로 빡친 메구밍은 더스트와 현피를 뜨기 위해 길드 밖으로 끌고 나가려 하였다.
- 레벨이 1이라 매우 약한 카즈마는 메구밍과 다크니스에게 난 약하니 너네들이 미츠루기 일행을 따라가 아쿠아를 찾으라 말하지만, 자신은 폭렬마법을 쓴 후에는 짐덩이밖에 안 되기에 거절하고, 다크니스도 따라 거절한다.
- 카즈마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 자이언트 토드를 토벌하러 가지만, 폭렬마법을 쓴 후 움직일 수 없게 되자 자이언트 토드에게 먹혔다. 자신이 삼켜질 위기에 처했었음에도 카즈마가 자신을 신경써주지 않아 저택에 돌아가 잔소리를 한다.
-
던전에서 돌아온 카즈마에게 다크니스가 선물을 받자 자신의 선물은 없냐고 물어본다.
없습니다...
- 이후 잔다고 말하고 방으로 향하는 카즈마를 따라가 방 안으로 들어가고, 카즈마가 "으음, 뭐하는 거야? 잘거라면서?" 라고 하자 "잘건데요? 카즈마와 함께요."라 말한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테니 둘다 후회를 남기지 않는 편이 좋을 거라 말한다.
- 그리고 누운채로 카즈마를 꼭 끌어안는다. 카즈마는 이때까지 다크니스하고만 키스를 했었다며 일단 키스부터 하기로 하는데, 키스하기 직전 아쿠아가 생각이 난 카즈마가 머뭇거리자 왜그러냐고 물어본다. 이에 카즈마가 미안하다면서 속마음을 말하자, 카즈마에게 진한 딥키스를 하며 "당신의, 이런 면을 좋아해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한 뒤 "아쿠아를 데리고 이 저택에 돌아오면, 그날 밤에 둘이서 갈 데까지 가버리죠, 약속한 거에요?"라고 약속한다. 그 후 침대에서 나와 옷장 안에 숨어있던 다크니스를 끌고 방 밖으로 나간다. 그와중에 카즈마는 아쿠아를 걱정하는 마음보다 메구밍과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
다음날, 카즈마가 메구밍과 다크니스가 미리 포섭해놨던 모험가들한테 스킬을 배운 뒤
뭔가 과정이 이상하긴 했지만...아르칸레티아행 마차에 탄다. - 어제 다크니스가 선물받았던 갑옷을 애지중지하자, 질투하는 건지 이제 그만 걸치라고 태클을 걸고 말다툼을 벌인다. 카즈마가 어이없어하는 건 덤.
- 그렇게 계속 가던 중, 다크니스가 갑옷을 착용하고 어떻냐고 물어보자 카즈마와 동시에 마왕의 부하같다고 하고, 마치 암흑기사같은 모습이라며, 영락없는 마왕의 측근이라고고 말한다. 다크니스는 이에 삐진다.
- 카즈마에게 세레나가 보초를 일시적으로 꼭두각시로 만든 뒤 탈주한 것 같다는 사실을 말하고, 보초가 마왕군 간부가 노출광이라고 말한 것도 전하자, 카즈마는 그건 아마도 팬티일 것이라며 괜한 지식을 알려준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세레나도 마왕성으로 향할 것이고, 가던중에 마주칠 수도 있다고 말한다.
- 그러다가 카즈마에게 얼마나 스킬을 익혔나고 물어보는데, 카즈마가 마법계열은 텔레포트와 중급마법을 익혔다고 하자 부들부들 떤다. 그리고 카즈마가 상급마법은 긴 영창을 암기할 시간이 없어서 습득할 수 없었고 무사히 돌아오면 상급마법을 익힐거라고 하자 발끈하며 모험가 카드를 빼앗아서 남은 포인트로 폭렬마법을 습득시켜 포인트를 다 써버리려고 한다. 이에 카즈마가 남의 모험가 카드를 멋대로 건드리지 말라고 하자, 자신의 카드를 멋대로 만진 적 있는 사람이 그런소리나 하냐고 말한다.[69] 지난번보다 여행이 순조로운것에 대해 왠지 쓸쓸해한다.
- 야영 준비를 마친 뒤, 카즈마에게 이세계인이라는 것에 대해 물어보는데, 카즈마가 이세계에 오기까지의 경위를 설명해주고, 아쿠아가 신이 아니라고 믿는 거 아니었냐고 묻자 처음에는 안믿었지만, 원래 한사람당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소생을 여러번 사용하고, 액체를 물로 정화하는 것, 그리고 리치나 대악마에게 홀로 싸울수 있는 프리스트가 있을리 없다고 말한다. 카즈마는 아쿠아가 신이라는 것을 알았음에도 태도를 바꾸지 않은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 그리고 아쿠아가 왜 마왕을 쓰러트리고 싶어하는 거냐 말하고, 만약 마왕을 쓰러트리면 아쿠아는 어떻게 되는 건지 묻는다. 카즈마가 아무말도 안하자, 마왕을 쓰러뜨리고 나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건 아니냐며 불안해한다.
2.17. 17권
3. 외전
3.1.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본편 이전, 메구밍이 홍마족 마을에서 마법을 배우고 액셀 마을로 떠나 카즈마 파티와 만나는 과정을 그린 메구밍 시점의 스핀오프 소설이다.- 메구밍은 융융에게 "빚을 내지도 않으며, 변덕스럽지도, 바람도 피우지 않는, 항상 위를 목표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근면성실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는데, 어쩐지 이거 하나같이 카즈마와는 영 거리가 멀다.[70]
-
그리고 융융은 "메구밍은
기둥 서방같이 영 아닌 남자에게 걸릴 것 같다"고 답해주는데,
복선그래서 그런지 카즈마가 빈둥빈둥 댈 때마다 여행을 가던 일을 하던 꼬드기는 역할은 주로 메구밍이 맡고 있으며, 카즈마가 빚이 없으면 열심히 일 안하기 때문에 오히려 빚이 있는 것을 반긴다.
- 메구밍이 액셀로 떠나기전 소켓이 메구밍의 미래가 궁금하다면서 봐주었는데 좋은 동료들을 만나지만 하나같이 인격적으로 이상하며 특히 성희롱을 아무리 당하더라도 화내지말라고 한다. 소켓이 점을 봐주는 건 불행한 미래를 피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소켓은 이 미래가 마음에 든다며 메구밍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알려줄수도 있지만 가르쳐주지 않는다.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듯.
- 카즈마와 아쿠아가 이세계에 전이했을 때, 메구밍도 액셀에 이제 막 도착하였다. 두 명이 워낙 별나서 그런지 어딜가나 눈에 띄는지라 그 이후로도 아는척은 안 해도 자주 마주치게 된다. 처음에는 저 두 사람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왠지 두 사람을 보면 항상 즐거워 보인다고도 느낀다.
3.1.1. 1권
3.1.2. 2권
3.1.3. 3권
3.2. 이 가면 악마에게 상담을!
가면 스핀오프의 단편 소설. 바닐과 메구밍의 대화를 보았을 때 시점은 하렘 상담을! 이후이다.- 가면 도적에게 왠지 친숙한 감정을 느낀다며 진짜 얼굴을 보여달라고 바닐에게 의뢰했다. 하지만 바닐도 왕도로부터 같은 의뢰를 받았지만 어째선지 간파하는 능력으로도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 메구밍은 폭렬도는 연애 같은 거 안중에도 없다고 말하지만 바닐 앞에서 속마음은 다 드러나는지라 그대로 간파당했다. 카즈마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몰랐다고. 바닐은 하렘 상담을!에서 카즈마가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물었었지만 카즈마에게는 능력이 안 통해 그냥 그런 여자애는 없다고 해 버렸다.
- 메구밍에게는 카즈마의 미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해주었다. 더 듣고 싶다면 메구밍에게 돈을 내라고 했지만... 관심없는 척 츤츤대면서도 메구밍이 지갑을 열어서 있는 걸 꺼냈지만 쿠폰 쪼가리 밖에 없었고 당연히 거부당한다. 대신 그렇게 메구밍을 놀리면서 좋은 악감정을 먹을 수 있었으니 바닐의 이득. 사실 바닐도 카즈마에게 능력이 마냥 통하는 건 아니라[71] 돈이 있었어도 사기였을 것으로 보인다.
3.3. 속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3.3.1. 1권
- 메구밍은 가면 도적을 이성으로 보는 게 아니라 동경하는 것일 뿐이라고 하지만, 가면 도적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쉬운여자였나고 생각하는 걸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이다. 메구밍도 가면 도적이 왠지 모르게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고 가면밑으로 드러나는 눈동자에서 기시감을 느낀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가면 도적이라면 마왕도 쓰러트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72]
- 자기가 제일 어른이니 당연히 리더를 해야 한다며, 어른이라는 근거로 카즈마가 "오늘 밤에 내 방에 오라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오늘밤에 선을 넘을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며. 추가로 "카즈마랑 같이 목욕도하고 같은 이불 안에서 자봤다"는 얘기도 한다.
- 아이리스는 여동생으로 그런 파렴치한 관계는 못봐준다며 질투한다. 카즈마가 메구밍에게 속아 넘어갈 것 같으니, 오늘만큼은 꼭 카즈마를 찾아가야 한다고 클레어에게 조른다. 클레어한테 잡혀서 결국 못찾아가지만.
- 남들한테는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정작 집에 돌아가서는, 카즈마가 자기가 하는 산하단체 활동을 무시해서 기분이 상했는지 피곤하다며 방에 들리겠다는 약속 취소해 버리고 내일로 미루자고 한다.
- 융융에게는 그렇게 간단하게 선을 넘어버리면 헤픈 여자라고 생각될거라고 해서 어른 스럽게 밀당을 했다고 둘러댔다. 그리고 융융은 사실 메구밍도 무서워했던 거 아니냐며, 만약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면 쇼크한 일이 있었을 때 자포자기해서 어떻게 될 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언했다.[73]
- 세실리가 어느 정도 카즈마랑 뭔가가 있다고 눈치챈지라 이걸로 메구밍을 놀려댄다.[74]
- 사춘기고 하니 메구밍에게 연애 상담을 해주겠다고 한다. 메구밍은 폭렬도를 걷는 사람은 연애 따위는 관심없다고 하지만, 세실리의 말에 따르면 최근 메구밍은 소녀 같이 부드러워질때가 있다고.
- '메구밍은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거지'라며 직구를 날리며 상냥하게 미소짓는다. 갑자기 공격 당한 메구밍은 얼굴이 빨개졌다.
- 옆 나라의 드래곤 나이트였던 모험가를 찾아다니던 중 크리스와 아이리스가 이야기의 드래곤 나이트가 더스트일 것으로 추정하자 아이리스, 크리스와 함께 더스트를 미행한다. 그러다가 크리스의 돌발행동으로 더스트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더스트가 메구밍 일행이 금발미남모험가를 헌팅하려 한다고 고자질하겠다 하자 허둥지둥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 후 저택으로 돌아가던 중에 더스트가 초보 모험가에게 창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 카즈마에게 비밀에 관해 묻는 것이나 사람들의 뜻밖의 일면을 보았다는 발언을 보아하니 더스트가 드래곤 나이트일수도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믿게 된 듯 하다.
- 크리스가 카즈마와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하자, 메구밍은 크리스가 카즈마를 좋아하는 건지 의심한다. 적이 될 상대는 미리 정리해두겠다며 싸움까지 걸었다. 크리스는 그냥 평범한 친구이고 특별한 감정은 품지 않는다고 답해주었다.
- 그리고 메구밍을 놀리겠답시고 카즈마를 좋아하는 거냐며 어느 정도로 진심이냐고 캐물었는데, 카즈마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즉답했다. 매일 폭렬마법과 같은 정도로 카즈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 5권에서 융융이 카즈마에게 아이를 만들자고 했을 때 사실 마음속으로 초조해 했다고 하며, 확실히 잡아두겠다며 싸움을 걸었다. 융융은 카즈마에게 특별한 관심은 없고 오해와 실수라고.
- 융융이 아이리스의 소원은 뭐냐고 물어보는데, 아이리스가 "저는 오라버니와 ..."라며 뭔가를 말하려고 하자 더 이상은 말하게 두지 않겠다며 말을 끊었다.
- 왜 아이리스가 카즈마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카즈마 옆에 붙어서 카즈마의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렇게 잘 생긴 얼굴은 아니라고.
- 카즈마가 나를 좋아하는 거냐며 놀리려고하지만, 메구밍은 좋아한다고 말해주며 '왜 이렇게 좋은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
카즈마가 자신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둘 뿐인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겠냐'며 카즈마를 떠본다. 그리고 카즈마는 '섹ㅅ'라고 답변. 메구밍은 이 분위기에 처녀인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는 거냐며 쏘아 붙인다.
한 대 안 맞은 게 용하다.근데 맞는가보네 안 때리는 거 보니;;아니다 - 당연히 메구밍의 반응이 영 좋지 않자 카즈마는 미안하다며 다시 기회를 달라고 애원한다. 일단은 키스가 어떻겠냐고 말하는데, 아쿠아에게 걸려버린다.
- 메구밍은 다른 사람을 말린다던지 용의주도하게 계획한다던지 하는 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언제든지 전력으로 카즈마를 대하겠다고 다짐한다.
3.3.2. 1권 최종장
- 카즈마의 말에 따르면 엘로드에서 돌아오고나서부터 왠지 조용해졌다고 한다.
- 카렌이 카즈마와 다크니스를 무시하자 원래대로라면 가장 화내며 달려들었을 메구밍이 다크니스를 말렸다. 힘 없는 작은 소리로 몬스터 구제 중에 죽어버린 카즈마를 위해서 이만 돌아가자고 부탁한다.
- 자신이 벨하임가의 진상을 알고 몬스터 구제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저택을 습격했다면 카즈마가 죽지도 않았을 거라며 카즈마에게 털어 놓았다.
- 크리스가 예고 한 대로 카즈마의 방에 찾아온다. 크리스는 메구밍이 카즈마의 방에 있을 거라 미리 예상하고 있었고, 손수 자기가 은발 도적임을 밝혀주었다. 그리고 은발 도적이 조수군이라고 부르는 카즈마가 가면 도적이라는 것을 드디어 깨닫는다.
- 메구밍이 기대에 찬 눈으로 카즈마를 바라보자, 크리스가 '그토록 나에게 좋아한다고 열변했던 사람의 정체를 잘 보라'며 거들먹거리는데, 메구밍은 "잘 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지금까지 뭘 하고 있었는지 알고 싶으니까"라며 한 술 더 뜬다. 덕분에 크리스는 오히려 자기가 데미지를 입고 얼굴이 빨개졌다.
-
계속해서 메구밍은 "두 사람은 깊은 사이일까요? 언제부터 이런 사이가?"라며 묻는다. 크리스는 또 당황해서 "도적단 시작한 것도 전에 말했듯이 최근이고 조수군은 친구이고 특별한 감정은 품지 않았다"고 허둥지둥 답한다.
카즈마가 말하길 자기도 모르게 차였다고
- 은발 도적단의 도넬리가 습격에 메구밍도 합류하여, 은발 도적단의 정식 멤버로 인정받는다. 카즈마를 뒤 따라가며 가면을 쓴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독백도 한다. 메구밍도 위장을 해야 하나 처음 찬 마스크는 홍마족 특유의 빨간 눈을 가리지 못해 카즈마가 자신의 가면을 메구밍에게 건네주었다.
-
카즈마가 멋지게 경비병 두 명을 일순간에 제압하자 대단하다면서 카즈마를 존경의 눈길로 쳐다본다. 하지만 곧 카즈마가 카렌의 속옷을 스틸하면서 승리 선언하는 꼴을 보고 또 주가가 하락한다.
그렇지만 결국 카즈마의 스틸 덕분에 유유히 탈출 가능
- 카즈마에게 원수를 갚아주어서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는 두목이라고 불러야 하냐며 물어본다. 카즈마는 가면 도적단으로 수배되었으니 내가 실질적인 두목이라며 두목이라고 불러도 좋다고 대답한다. 앞으로도 메구밍이 카즈마보고 두목으로 부를 일이 있을 듯.
- 품에 소중하게 안고 있던 카즈마의 가면을 다시 돌려주며 가끔이라도 좋으니 다음에도 같이 가도 되냐며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3.4.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요리미치!
소제목 옆에 적힌 권수는 해당 스토리의 시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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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의 아크 프리스트: 1권 ~ 2권
귀족 트렌잠 루소 에이브럼이 아쿠아에게 악령 퇴치를 의뢰하는 내용으로, 함께 그의 저택을 방문하지만 아쿠아를 제외한 나머지 파티원들의 활동은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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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의 폭렬 탐정: 2권(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 파괴) 이후
최근, 액셀 마을 인근에서 매일 폭발이 일어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메구밍을 범인으로 특정했고, 동료들 또한 경찰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자, 메구밍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경찰서에 있는 거짓말을 감지하는 마도구로 진실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하며 경찰서로 향했다. 취조 결과, 메구밍의 결백이 밝혀졌고, 경찰은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메구밍을 향해 연거푸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그렇게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 싶었지만, 눈치 없는 아쿠아의 말로 메구밍은 직접 사건을 수사하기로 한다.[75] 다음날, 사건 조사에 나선 메구밍 일행[76]은 길드에 들렀고, 길드 직원으로부터 메구밍에게 많은 항의가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에 메구밍은 이 사건의 진범은 자신에게 원한이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일 것이라며, 용의자들을 하나하나 늘어놓았지만 모험가 중에서는 용의자가 너무 많아서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카즈마와 로리에리나가 메구밍을 연행하려고 하자, 메구밍은 짚이는 사람이 있다며 마을 도서관 구석 자리에 얌전히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융융을 찾아간다. 그리고는 융융을 이 사건의 진범으로 특정했다. 융융은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항상 혼자 있었기 때문에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사람이 없어 경찰서로 연행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융융 또한 범인이 아니었고,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범인 색출을 반쯤 포기한 메구밍은 자신의정신 나간일과를 소화하기 위해 마을 밖으로 나와 평소처럼 폭렬 마법을 사용했다. 그런데 이때, 먼 곳에서 폭발음이 들려왔고, 다음날 로리에리나가 저택에 찾아온다. 그녀는 메구밍이 마을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사이 숲속에서 폭발이 관측됐다며 진범이 밝혀질 때까지 메구밍에게 폭렬 마법 금지령을 내린다. 그때 갑자기 일격곰 무리가 마을의 밭에 나타났다는 긴급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고, 모험가들은 재빨리 길드로 집합했다. 하지만 메구밍과 아쿠아는 비참전 의사를 밝혔고, 모험가들은 이내 공포에 질린 표정을 드러냈다. 메구밍은 로리에리나에게 참전의 대가로 폭렬 마법 금지령을 해제할 것을 요구한다. 결국 로리에리나는 울며 겨자 먹기로 메구밍의 요구를 받아들였고, 이내 메구밍의 폭렬 마법에 의해 일격곰 무리는 전멸한다. 폭렬 마법으로 인해 생긴 커다란 폭발 흔적을 본 로리에리나는 메구밍이 진범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고, 이에 진심으로 사과한다. 이윽고, 다크니스가 달려와 사건의 진범이 밝혀졌다는 소식을 전한다. 범인의 정체는 시꺼멓고 가시가 달린 버섯이었다. 이 버섯은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 버섯이었던 것이다. 메구밍은 자신을 의심받게 만든 버섯을 모조리 없애버리겠다며, 버섯의 처리를 맡겨달라고 했지만 다크니스는 우물쭈물 거리며 자신이 책임지고 처리하겠다고 한다. 이상함을 느낀 카즈마가 그 버섯이 폭발하는 특정 조건이 뭐냐고 묻자 다크니스는 한동안 망설이다가 "강한 마력을 인근에서 감지하면 폭발한다"라고 말하며 메구밍을 향하고 있던 고개를 슬그머니 돌렸다. 이 말을 들은 메구밍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고개를 돌렸고, 로리에리나가 수갑을 꺼내든 채로 그 광경을 지켜보자,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그래요! 폭발하면 바로 저! 저하면 바로 폭발! 좋아요. 좋아! 이제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면 전부 제탓으로 돌리세요! 하지만 이 말만은 꼭 해두겠어요. 남을 의심할 거면,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할 증거가 나온 후에ㅡ!"
-
지켜주고 싶은 크루세이더
다크니스가 흙의 정령으로 추정되는 몬스터로부터 저주에 걸려, 힘이 매우 약해진다. 그래서 그런지, 다크니스는 평소와 달리 매우 온순해졌고, 병뚜껑 하나조차 열지 못하게 되는데, 이런 모습에 주위 사람들은 보호 욕구를 느끼고 잘 챙겨주는 내용이다.
- 참 운수 좋은 은발 소녀
- 불사의 왕이 되기 위해
- 마왕군 간부는 바쁘다
- 가짜 주의!
- 액셀의 문제아들
3.5.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3.5.1. 1기
1화 : 수상쩍은 스위치를 다짜고짜 눌러서 카즈마 파티가 콰르텟 세계관으로 가게 되었다.2화 : 교실에서 카즈마 파티의 일원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5화 : 장기자랑에서 운동장에 나와 모두에게 폭렬 마법을 보여준다.
3.5.2. 2기
6화에서 닭튀김에 무엇을 찍어먹을 지를 놓고 반 멤버들이 나뉘어서 피구시합을 했을때 케첩파[77] 쪽의 멤버가 되어 피구를 한다. 마지막에 아인즈와 함께 합동 마법을 통해 공격하며 영창을 외치지 않는 아인즈를 닥달한다.[78] 합동 공격은 타냐의 방어에 막혀 공이 터지면서 사건은 일달락된다.7화에서는 판도라즈 액터의 잘못된 판단[79]으로 인해 아인즈를 상대로 중2병의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11화에서는 신데렐라 연극에서는 극본을 담당했다. 마법사 역할을 맡게 된 아쿠아가 기동요새 디스트로이어와 싸우게 되자 대신해서 마법사 역할을 맡게 된다. 처음에는 극본을 썼다는 이유로 처음에 제의받을때는 무리라며 거절했으나, 타냐와 아인즈
3.6. 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메구밍(코노스바 모바일! - 판타스틱 데이즈) 문서 참조.
[1]
잔기를 이용해 바닐II로 부활했다.
[2]
유일한 마술사 킬러를 없앨 무기였으며,
아쿠아가 계속해서 마력을 넣었지만 필요량이 채워지지 않았었다.
[3]
2개는
융융
[4]
메구밍 曰 "
당신이 가르쳐준 폭렬마법. 이제는 영창 없이도 제어할 수 있을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어요."
[5]
폭렬마법은 마법 중 최강의 화력이고 신에게 까지도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마법.
[6]
다크니스, 크리스, 아쿠아의 공격
[7]
이때 처음으로 아쿠아가 여신이라고 말한 것을 들었지만, 카즈마가 흘려들으라고 말해 그냥 넘어갔다.
[8]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은 폭렬 마법뿐이고, 이마저도 하루에 한 번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하고 나서는 움직일 수 없다.
[9]
통행인 : 저렇게 어린애를 가지고 논 후에 버리다니, 완전 쓰레기네. 저기 좀 봐! 두 여자애 전부 점액 범벅이잖아. 저 변태, 대체 어떤 플레이를 한 거야?
메구밍 : 그 어떤 플레이도 다 받아줄게요! 아까 했던, 개구리를 이용한 끈적끈적 플레이도 견뎌낼____ [10] 카즈마의 입장이라면 분명 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만일 폭렬마법을 하루에 몇 번이든 쏠수 있다면 받아주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다른 마법을 배운다는 조건 하에 받아준다면 몰라도 폭렬마법만을 고집하는 애를 어떻게 받아주겠는가? [11] 호수 정화 과정에서, 아쿠아는 트라우마가 생겨 우리 밖으로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여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신 상태를 회복해 우리에서 나온다. [12] 사실, 메구밍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었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파티원으로 받아주고 항상 폭렬 마법에 어울려준 카즈마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한 듯하다. [13] 이때도 어느 정도 호감은 가지고 있었는 듯. [14] 이후의 사례에도 그렇고, 카즈마가 죽었을 때 가장 감정 동요가 심한 인물이다. [15] 애니판에서는 불러주려다가 유령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바람에 아직 반 밖에 처리 못한(...) 메구밍을 데리고 도주하는 것으로 변경. [16] 이후 폭렬마법의 위력을 올리고 위즈와 다시한번 승부한 결과 폭렬마법의 위력이 위즈를 뛰어넘었다. [17] 웹판에서는 낙서로 그치지않고 끈적한 무언가로 포경상태로 만들어버린다. [18] 그 일이 있고 나서 카즈마는 반드시 갚아주겠다며 아무리 츤데레인 그녀석조차 용서해주세요라고 울부짖게 만들겠다고 했는데 바닐로 인해 크게 돈을 벌 수 있게 된 카즈마가 돈 때문에 카즈마 답지 않는 정신 나간 행동을 보이자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설마 하복부에다가 낙서를 한 것 때문에 그런 거냐며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런 짓 안할테니까 원래대로 돌아와달라는 사과까지 하는 인과응보를 당하고 카즈마는 정신이 나갔어도 결과적으로는 목적을 이뤘으니 만족했을 것이다. [19] 연재판에서는 홍마 마을에서 카즈마랑 선을 넘으려고 할 때 메구밍이 비슷한 대사를 한다. 오늘 밤 카즈마의 아이가 생긴다면 자기가 지어주겠다고 한다. [20] 속폭염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여기서 메구밍이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21] 단, 어디까지나 대부분은 팩트였고 앞뒤 설명이 없어서 과장된 부분이 있었다. 앞뒤 설명 없이도 성추행인 부분도 많았고. [22] 못날리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폭렬마법을 쓰는 순간 카즈마도 거기에 휘말리기 때문이다. 거기에 폭렬마법의 위력 때문에 시체도 남지 않아 리저렉션도 못쓰는 건 덤. [23] 참고로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병기는 사실 게임기였다... [24] 이때, 카즈마는 메구밍이 폭렬마법을 가급적이면 쏘지 못하게 하려했다. 그 이유는 다른 홍마족들이 메구밍이 폭렬마법만 쓸 수 있다는 것을 모르게 하기 위해서 [25] 발끈한 이유는 아마도 홍마족의 일에 홍마족 관련인물인 파티원들이 휘말린다는 말을 들어서인듯 하다. [26] 이때는 유이유이가 일을 벌린 것이 아니라 메구밍이 슬리프마법으로 잠드는 것보단 낫다며 자원한 것이다. [27] 번역판에서는 꼬리치지 말라로 순화. [28] 여기서도 카즈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이는데 1일 1폭렬을 하고 마력 딸려서 쓰러져도 폭렬 좋다고 하는 진성 폭렬광인데 다른 상급마법을 쓴다면 1일 1폭렬이 불가능해진다. 자신이 늘 쭉 해왔던 그 루트를 부숴서라도 카즈마 옆에 있고싶단 뜻이다. [29] 웹연재본에서는 목숨이 위험한 메구밍을 위해 카즈마가 위험을 무릅쓰고 홍마의 마을까지 와서 메구밍의 목숨을 구해주었지만, 반대로 카즈마가 위험에 처했을 때 폭렬 마법만 익힌 메구밍이 카즈마를 위기로부터 구해주지 못해 카즈마의 짐만 된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카즈마의 짐이 되지 않고 도와줄수 있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 한다. [30] 에필로그에서는 카즈마가 다른 스킬을 습득하라 하고 메구밍이 거절하는데, 종장에서는 메구밍이 다른 스킬을 습득하려 하고 카즈마가 말리는 정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31] 여담으로 작중에서 메구밍이 술을 마신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모험가 길드에서 메구밍이 술을 홀짝였다고 나온다. 짧게 한줄로 서술되어 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생긴 오해인 듯. [32] 실제 작중 서술. [33] 속폭염을 보면 메구밍도 카즈마와 진도를 나가려고 카즈마 방에 찾아가려고 한 것이 맞다. 결국은 둘 다 겁쟁이라서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된 것. [34] 그 찻집의 실체까지는 모르는 모양이다. [35] 복어독에 취한 이유가 가관인 것이 '복어 요리를 할 때 굳이 독을 뺀 후 조리를 할 필요가 있나? 해독 마법 쓰면 되지!' 라는 발상으로 독을 제거하지 않은 복어 요리를 그냥 먹었기 때문; 참고로 그 해독 담당 아쿠아는 착용한 신기로 인해 독은 안 걸렸지만 술에 취해 뻗어... [36] 이때 '제가'라고 했다가 곧바로 '저희가'라고 번복한다. 충격을 받은 이유는 카즈마가 본인이 남자를 따라가더라도 질투 안 한다는 점 이었던 듯 [37] 식사를 하자 남은 돈은 100에리스(=100엔=1000원). 이를 보고 카즈마는 메구밍이 거부하더라도 이자까지 더해 돈을 갚아주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38] 메구밍의 지갑의 돈을쓸때 1000에리스밖에 들지 않은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39] 또한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전재산을 위임하지만 카즈마도 돈 관리 할 때 메구밍의 몫은 따로 관리한다고 한다. [40] 이때 밝혀지기로는 메구밍은 돈 욕심이 없어서 식비나 잡비,그리고 약간의 용돈만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옷이나 물건을 보면 야단법석을 떨긴 하지만, 정작 메구밍이 가진 것중 가장 비싼 것은 1권에서 양배추 토벌보수로 산 마나타이트 지팡이라고. [41] 거기에 카즈마에게 받은 돈의 일부는 집으로 즉,효이자부로와 유이유이에게 보낸다고 한다 다만 그렇게 보낸 돈은 효이자부로가 마도구 제작에 모두 탕진한다고 한다. [42] 편지의 내용, 메구밍 : 그 어떤 몬스터도 한 방에 해치우는 마법사이자 마을의 모험가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다크니스 : 어떤 몬스터가 상대일지라도 절대 도망치지 않고 온갖 공격을 견뎌내는 믿음직하고 멋진 크루세이더. 아쿠아 : 그 어떤 악마나 언데드에게도 지지 않고 죽은 사람도 되살려내는 여신님같은 아크 프리스트.언니의 남자카즈마 : 운이 좋고 똑똑해서 그 어떤 강적도 해치우는 대단한 사람. 평소에는 입을 항상 귀찮다고 하지만 동료가 진짜로 난처한 상황이 오면 절대 내팽겨치지 못하는 상냥한 사람. 확실히 인성이 평범했다면 진실이거나 실제로 일어났을 일이지만
현실은
[43]
메구밍이 사실을 밝히려고도 했지만 카즈마파티뿐 아니라 액셀의 모험가도 같이 띄워주었고, 카즈마에게 얻어먹거나 도움을 받은적 있는 사람들이 카즈마가 고개를 숙이는 것을 보고는 모험가들도 거짓말에 거들어 주었다.
[44]
이멋폭을 보면 알겠지만 메구밍이 첫 폭렬마법을 날렸을 때 해방된 신이 꼭두각시와 복수의 여신이다.
[45]
대략 고고 한 마법사처럼 행동하지만 친구가 없어보여도 상관 없다. 나에겐 소중한 동료가 있으니까... 이런 뉘앙스의 말을 한다.
[46]
참고로 메구밍은 이멋폭과 작품초기엔 먹을걸 준다면 바로 따라갔다... 그걸 아는 카즈마는 때를 놓친 메구밍이 말하니 믿음이 확간다고 언급한다.
[47]
홍마의 마을에서 카즈마가 말해주었던 발렌타인데이에 카즈마에게 초콜릿을 주기위해 미리준비한 것이기에 당황해서 일 가능성이 높게 쳐지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
[48]
메구밍 : 나의 모친인 유이유이! 소중한 딸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별말 하지도 않고 그냥 가버릴 건가요?! 유이유이 : 빨리 아이를 만들렴. 메구밍 : 잠깐만요, 엄......! 유이유이 :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렴. 그리고 손주 이름은 내가 지어줄게. <텔레포트>
[49]
아무래도
본인을 지칭하는 듯. 가난하고 생활력이 좋은 건 자주 언급이 되었고, 메구밍이 자기자신이 지적이고 마음이 넓다고 생각한다는 묘사는 자주 나왔기 때문이다.
[50]
동료이상 연인 미만이 되고싶다.
[51]
당연한 것이 11권에서도 나왔 듯 메구밍은 카즈마에게 전재산을 위임하고 있기에 소득은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52]
다크니스와 아쿠아에게는 비밀로 한 것을
융융에거는 말하러가는 것에서 메구밍과 융융에게 얼마나 허물이 없는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53]
참고로 카즈마가 샀다는 에티켓 아이템의 정체는 다름아닌
피임약과 냄새만 맡아도 좋은 분위기가 되는 방향제, 정력제 등등...
[54]
당연한 것이 파티에서 메구밍이 맡은 역할은 잡몹들을 쓸어버리거나 보스에게 막타를 날리는 등 레벨업이 빠를 수밖에 없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55]
어쩌면 9권에서 나온 카즈마의 이상형이 장발에 거유,그리고 어리광을 받아주는 여자였으므로 카즈마의 이상형과 유사한 여자로 변화하기위해 노력하는 걸지도 모른다.
[56]
카즈마가 수락한 이유는 유명해진 카즈마에게 도전해오는 모험가가 있을까봐 조용해질 때까지 홍마의 마을에 숨어 있으려던 것 이었다.
[57]
소켓이 화를 냈을 때 붓코로리의 목욕,화장실가는 시간,부끄러운 과거, 성벽, 밤에 하는 일까지 까발렸다고 한다.
[58]
13권 말미의 메구밍의 '카즈마는 장래에 자식을 몇명정도 두고 싶나요?'
[59]
다만 메구밍의 말대로 모구닌닌이 있었을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메구밍이 폭렬마법을 쏘기전 잔챙이에게는 쏘지 않을 것이라 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카즈마의 목뒤가 찌릿했다 즉, 카즈마의 적감지 스킬역시 반응을 했다. 마지막으로 메구밍이 모구닌닌에게 마무리를 짓기전에 힘이 이정도가 아닐거라며 본인의 폭렬마법을 맞았음을 언급한다. 모구닌닌이 폭렬마법을 맞을만한 일은 이 때쏜 메구밍으 무영창 폭렬마법뿐이므로 사실상 확정.
[60]
참고로 이때 카즈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몇번이고 같이 잤는데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도 틀에 박힌 전개 같아서 메구밍을 놀라게 해주려고 연출한 상황이라 한다.
[61]
정황상 질투하는 듯 하고, 카즈마는 이게 질투인가 하며 메구밍에게는 곤란해도 가끔씩 애태우는 것도 어른의 밀당이라 생각한다.
[62]
카즈마는 그 이유를 짐작하고 아쿠아가 말하길 메구밍은 츤데레이니 융융의 족장시련이 중지되지 않게 하려 했을 것이라 한다.
[63]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5권에서 메구밍이 실비아에게 폭렬마법을 날리려고 한 이유가 카즈마가 고대문자(라고 알려진 일본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실비아가 마술사 킬러를 얻게 된 원인이 카즈마라는 것을 알아 카즈마의 뒷치다꺼리를 해주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즉, 메구밍은 한참전부터 카즈마가 고대문자(라고 알려진 일본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괜스레 놀랄 이유가 없기때문
[64]
책에서 카즈마가 꼭두각시가 되지않은 것 같은 대사를한다.
[65]
상태가 아주 변태스럽다.
[66]
카즈마가 메구밍의 가슴에 볼을 비벼덴다.
[67]
먹는 사람의 레벨이 1로 초기화 된다. 그러나 세레나에게 먹였기에 카즈마도 똑같이 레벨이 초기화 된다.
[68]
처음을 빼앗아 간다고 했다.
앞쪽 말고 뒤쪽으로... 아쿠아의 반응과 메구밍이 볼을 붉히고 거친 숨을 내뱉었다는 서술을 볼 때 상당히 위험했던 듯
[69]
5권 마지막. 정작 이때는 메구밍이 자신은 직접 하지 못하겠으니 대신 해달라고 카드를 넘겨줬었다...
[70]
동시에 다크니스가 언급했던 이상형과 완전 반대, 즉
다크니스의 이상형은...
[71]
카즈마의 경우, 어떤 때는 통하다가 어떤 때는 안되는 등 다른 인물보다 유달리 오락가락 한다. 아쿠아는 일관되게 전혀 안 통하고, 위즈는 드물게 통하지만 가게경영 관련해서는 전혀 안 통한다. 다른 인물은 문제없이 통하나 (크리스는 묘사 자체가 없다), 이 와중에 융융은 안 통한다.
[72]
웹연재본과 서적판에서는 가면 도적의 본체인 카즈마가 마왕을 쓰러트리니 메구밍의 생각이 옳은 셈.
[73]
9권을 생각하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예언이다.
[74]
놀릴 때는 메구밍을 자기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며 놀리지만 그렇게 바보는 아닌지 이후 내용을 보면 일부러 이렇게 놀리는 것이다.
[75]
아쿠아: 하지만 메구밍이 의심 받을 정도인 걸 보면, 그 범인은 상당한 수준의 폭발계 마법을 쓰나 보네. 어쩌면 메구밍을 능가하는 폭렬 마법을 쓰는 걸지도 몰라.
[76]
사토 카즈마, 메구밍, 경찰 부서장 로리에리나
[77]
자신이 홍마족이란 이유로 케첩을 선택했다...
[78]
당연하게도 폭렬마법을 썼으며, 이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아인즈의 경우, 실명, 난청등의 상태이상을 거는 뉴클리어 블래스트를 사용했다...
[79]
자신의 설정은 아인즈가 정한것이기에 아인즈와 자신의 센스가 완전히 일치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정작 아인즈는 판토라즈 액터의 설정을 자신의 흑역사 취급한다.
메구밍 : 그 어떤 플레이도 다 받아줄게요! 아까 했던, 개구리를 이용한 끈적끈적 플레이도 견뎌낼____ [10] 카즈마의 입장이라면 분명 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만일 폭렬마법을 하루에 몇 번이든 쏠수 있다면 받아주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다른 마법을 배운다는 조건 하에 받아준다면 몰라도 폭렬마법만을 고집하는 애를 어떻게 받아주겠는가? [11] 호수 정화 과정에서, 아쿠아는 트라우마가 생겨 우리 밖으로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여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정신 상태를 회복해 우리에서 나온다. [12] 사실, 메구밍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었지만, 유일하게 자신을 파티원으로 받아주고 항상 폭렬 마법에 어울려준 카즈마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한 듯하다. [13] 이때도 어느 정도 호감은 가지고 있었는 듯. [14] 이후의 사례에도 그렇고, 카즈마가 죽었을 때 가장 감정 동요가 심한 인물이다. [15] 애니판에서는 불러주려다가 유령들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바람에 아직 반 밖에 처리 못한(...) 메구밍을 데리고 도주하는 것으로 변경. [16] 이후 폭렬마법의 위력을 올리고 위즈와 다시한번 승부한 결과 폭렬마법의 위력이 위즈를 뛰어넘었다. [17] 웹판에서는 낙서로 그치지않고 끈적한 무언가로 포경상태로 만들어버린다. [18] 그 일이 있고 나서 카즈마는 반드시 갚아주겠다며 아무리 츤데레인 그녀석조차 용서해주세요라고 울부짖게 만들겠다고 했는데 바닐로 인해 크게 돈을 벌 수 있게 된 카즈마가 돈 때문에 카즈마 답지 않는 정신 나간 행동을 보이자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설마 하복부에다가 낙서를 한 것 때문에 그런 거냐며 잘못했다고 다시는 그런 짓 안할테니까 원래대로 돌아와달라는 사과까지 하는 인과응보를 당하고 카즈마는 정신이 나갔어도 결과적으로는 목적을 이뤘으니 만족했을 것이다. [19] 연재판에서는 홍마 마을에서 카즈마랑 선을 넘으려고 할 때 메구밍이 비슷한 대사를 한다. 오늘 밤 카즈마의 아이가 생긴다면 자기가 지어주겠다고 한다. [20] 속폭염에서 밝혀지는 바에 의하면 여기서 메구밍이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21] 단, 어디까지나 대부분은 팩트였고 앞뒤 설명이 없어서 과장된 부분이 있었다. 앞뒤 설명 없이도 성추행인 부분도 많았고. [22] 못날리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폭렬마법을 쓰는 순간 카즈마도 거기에 휘말리기 때문이다. 거기에 폭렬마법의 위력 때문에 시체도 남지 않아 리저렉션도 못쓰는 건 덤. [23] 참고로 세상을 멸망시킬지도 모르는 병기는 사실 게임기였다... [24] 이때, 카즈마는 메구밍이 폭렬마법을 가급적이면 쏘지 못하게 하려했다. 그 이유는 다른 홍마족들이 메구밍이 폭렬마법만 쓸 수 있다는 것을 모르게 하기 위해서 [25] 발끈한 이유는 아마도 홍마족의 일에 홍마족 관련인물인 파티원들이 휘말린다는 말을 들어서인듯 하다. [26] 이때는 유이유이가 일을 벌린 것이 아니라 메구밍이 슬리프마법으로 잠드는 것보단 낫다며 자원한 것이다. [27] 번역판에서는 꼬리치지 말라로 순화. [28] 여기서도 카즈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이는데 1일 1폭렬을 하고 마력 딸려서 쓰러져도 폭렬 좋다고 하는 진성 폭렬광인데 다른 상급마법을 쓴다면 1일 1폭렬이 불가능해진다. 자신이 늘 쭉 해왔던 그 루트를 부숴서라도 카즈마 옆에 있고싶단 뜻이다. [29] 웹연재본에서는 목숨이 위험한 메구밍을 위해 카즈마가 위험을 무릅쓰고 홍마의 마을까지 와서 메구밍의 목숨을 구해주었지만, 반대로 카즈마가 위험에 처했을 때 폭렬 마법만 익힌 메구밍이 카즈마를 위기로부터 구해주지 못해 카즈마의 짐만 된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 카즈마의 짐이 되지 않고 도와줄수 있게 자신의 꿈을 포기하려 한다. [30] 에필로그에서는 카즈마가 다른 스킬을 습득하라 하고 메구밍이 거절하는데, 종장에서는 메구밍이 다른 스킬을 습득하려 하고 카즈마가 말리는 정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31] 여담으로 작중에서 메구밍이 술을 마신적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모험가 길드에서 메구밍이 술을 홀짝였다고 나온다. 짧게 한줄로 서술되어 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생긴 오해인 듯. [32] 실제 작중 서술. [33] 속폭염을 보면 메구밍도 카즈마와 진도를 나가려고 카즈마 방에 찾아가려고 한 것이 맞다. 결국은 둘 다 겁쟁이라서 이런식으로 흐지부지 된 것. [34] 그 찻집의 실체까지는 모르는 모양이다. [35] 복어독에 취한 이유가 가관인 것이 '복어 요리를 할 때 굳이 독을 뺀 후 조리를 할 필요가 있나? 해독 마법 쓰면 되지!' 라는 발상으로 독을 제거하지 않은 복어 요리를 그냥 먹었기 때문; 참고로 그 해독 담당 아쿠아는 착용한 신기로 인해 독은 안 걸렸지만 술에 취해 뻗어... [36] 이때 '제가'라고 했다가 곧바로 '저희가'라고 번복한다. 충격을 받은 이유는 카즈마가 본인이 남자를 따라가더라도 질투 안 한다는 점 이었던 듯 [37] 식사를 하자 남은 돈은 100에리스(=100엔=1000원). 이를 보고 카즈마는 메구밍이 거부하더라도 이자까지 더해 돈을 갚아주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38] 메구밍의 지갑의 돈을쓸때 1000에리스밖에 들지 않은 것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39] 또한 메구밍이 카즈마에게 전재산을 위임하지만 카즈마도 돈 관리 할 때 메구밍의 몫은 따로 관리한다고 한다. [40] 이때 밝혀지기로는 메구밍은 돈 욕심이 없어서 식비나 잡비,그리고 약간의 용돈만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옷이나 물건을 보면 야단법석을 떨긴 하지만, 정작 메구밍이 가진 것중 가장 비싼 것은 1권에서 양배추 토벌보수로 산 마나타이트 지팡이라고. [41] 거기에 카즈마에게 받은 돈의 일부는 집으로 즉,효이자부로와 유이유이에게 보낸다고 한다 다만 그렇게 보낸 돈은 효이자부로가 마도구 제작에 모두 탕진한다고 한다. [42] 편지의 내용, 메구밍 : 그 어떤 몬스터도 한 방에 해치우는 마법사이자 마을의 모험가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다크니스 : 어떤 몬스터가 상대일지라도 절대 도망치지 않고 온갖 공격을 견뎌내는 믿음직하고 멋진 크루세이더. 아쿠아 : 그 어떤 악마나 언데드에게도 지지 않고 죽은 사람도 되살려내는 여신님같은 아크 프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