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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59

카오룽즈 히드라

세계 을! 챕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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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777,#888> 본편
1권 베르디아
2권 디스트로이어
3권 바닐
4권 한스
5권 실비아
7권 히드라 · 알다프
9권 월버그
10권 러그 크래프트
11권 그리폰 · 맨티코어
12권 제레실트
13권 듀크
14권 폭살마인 모구닌닌
15권 세레나
17권 마왕
외전
폭염 2권 아네스
폭염 3권 호스트
속 폭염 카렌
속 폭염 2권 크리스털 라이거 }}}}}}}}}


1. 개요2. 행적
2.1. 1차 레이드2.2. 2차 레이드

1. 개요

파일:카오룽즈 히드라(코믹스).png 파일:카오룽즈 히드라(애니).png
코믹스판 애니판[1]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 등장하는 괴물.

본편 7권의 중간 보스.

카즈마 曰 "뭐야 이 야마타노오로치 같이 생긴 괴물은."

한마디로 라스트 보스 수준의 머리 8개짜리 거대 괴수. 현상금은 장장 10억 에리스. 액셀 마을에서 반나절 거리의 산속 호수에 산다.

이름의 유래는 구룡(九龍)의 광둥어 발음 까우룽으로 추정된다. 다만 머리는 아홉 개가 아니라 여덟 개라서 뭔가 어긋난 이름이라고 한다.[2]

2. 행적

그 강대함에 토벌은 꿈도 꾸지 못하고, 깨어날 때마다 기사단을 보내 마력을 다 쓸 때까지 싸워서 잠들게 하는 게 고작이었다고 한다. 체내의 마력을 다 쓰면 10년간 잠드는데, 마침 7권 시점에 깨어난다. 본래 왕국의 기사단이 싸워서 마력을 고갈시켜야 했으나, 왕도에 침입한 은발 도적단을 조사하는 것 때문에 못오게 되었다.

2.1. 1차 레이드

다크니스가 레이드 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일단 가긴 했는데, 크기가 카즈마 파티가 사는 저택보다 더 컸고 메구밍의 익스플로전을 쳐먹여도 재생해냈다. 그리고 카즈마는 잡아먹히는 바람에 몸의 3할을 잃었지만, 다크니스가 히드라 뱃속까지 쳐들어가서 어떻게든 시체 회수는 했다. 다크니스의 방어력에 다시한번 감탄하는 부분. 다만 점점 죽음에 익숙해지는 카즈마는 뭐라고 못할 감정을 느꼈다고.
1차 레이드는 실패라 카즈마 파티 전원 도주. 이후 2차 레이드 전까지 메구밍과 다크니스가 매일 같이 찾아가 익스플로전을 먹이고 튀기를 반복했지만 카오룽즈 히드라도 계속 같은 수법에 당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찾아온 둘에게 선공을 거는 등[3] 상황이 점점 위험해지고 이를 안 카즈마가 막았지만, 다크니스 혼자서라도 잡으러 가서[4] 점점 상처양이 많아지자 보다못한 카즈마 투입.

2.2. 2차 레이드

카즈마가 길드 모험가들(카즈마 파티를 포함 총 50명)을 끌고 와서 도전. 작전은 다음과 같다.
도적들이 잠복 스킬로 접근해서 강철제 와이어로 바인드를 걸어 여덟 개의 목을 묶고, 이후 아처들이 갈고리 화살을 쏘아 와이어에 건다. 완력 강한 전위들이 나서서 와이어에 걸린 로프를 잡아당겨 히드라를 물 속에서 끌어낸후 다크니스가 최전선에서 히드라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탱킹. 그 사이 마법사들은 주문 영창. 카즈마가 몰래 접근해 드레인 터치로 히드라의 재생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마력을 빨아들인다. 그 결과 목이 잘려도 재생을 못 하게 된다. 움직임이 눈에 띠게 굼떠질 때 마법사들의 포격이 이어지고, 막타는 메구밍의 익스플로전!
...이라는 완벽한 작전이었지만 아쿠아가 준비를 끝내기도 전에 히드라를 풀링하는 바람에 바로 전투 시작.[5] 갑작스럽게 전투가 시작됐지만 충분히 작전을 세우고 온 터라 무리없이 작전이 성공해 8개의 머리를 봉쇄하고 카즈마가 드레인 터치로 마력을 빨아들이지만 히드라가 움직이는 바람에 깔려죽을 뻔하지만 다크니스가 이를 버텨 막아내고 중압 고문에 카즈마의 매도까지 더해져 다크니스가 좋아한다거나(...) 하는 여러 해프닝 끝에 깝치다 죽은 더스트 1명을 빼고 피해 없이 퇴치에 성공한다. 물론 더스트는 아쿠아가 소생시켰다. 카오룽즈 히드라의 현상금액이 높은 이유는 위에서 말한 대지에서 마력을 빨아들이면 주변이 황무지가 되기 때문에, 히드라 토벌 후에는 주변 토지가 다시 회복될 것이며 그 가치까지 고려한 현상금 10억 에리스라고 한다. 토벌전 참여인원은 카즈마 파티를 포함한 총 50명으로 각각 2000만 에리스씩 현상금을 받았다. 참고로 깝치다 죽은 더스트의 2000만 에리스는 레이드 성공 축하 파티에 잘 쓰였다고 한다. [6]

마지막으로 다크니스가 카오룽즈 히드라를 잡자고 한 이유에 대해 카즈마는 귀족인 다크니스가 평민들을 위해서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가문의 빚을 갚을 수 있는 10억 에리스라는 거액의 현상금 때문이었으며 레이드 성공 축하 파티 때 평소이상으로 들떠서 메구밍에게 술까지 권유하며 즐기는데 이는 그것이 최후의 만찬으로 생각했기 때문. 이후 다크니스는 아무말도 없이 카즈마 파티에서 무단 탈퇴하게 된다.


[1] 파일:카오룽즈 히드라 전체 크기.png
TVA에서 전체 크기가 밝혀졌는데 몸통에 지느러미가 2쌍 달려있다.
[2] 즉, 실제로는 머리가 8개 달린 악룡인 야마타노오로치가 더 정확할 듯하다. [3] 결국 다크니스가 먹혔는데 도망친 메구밍이 폭렬을 날려서 재생하는 사이 탈출한 다크니스가 메구밍을 업고 후다닥~. [4] 카즈마, 아쿠아, 메구밍이 이를 알고서 불침번을 서서 막을려고 했지만 잉여신이 중간에 잠들어서 뚫렸다. [5] 애니 3기에선 아쿠아가 후방에서 길드 모험가들에게 블레싱을 왕창 걸고 있었기에 다행스럽게 트롤링을 안하게 되었다. [6] TVA에서는 3기 8화에서 다룬다. 단 여기에선 아쿠아의 트롤링도 생략되고 더스트도 잡아먹은 목이 잘려 삼켜지는 중간에 목구멍으로 빠져나와 살아남는것으로 각색되으며, 덕분에 카즈마의 지휘력이 돋보이게 되었다. 더스트의 2천만 에리스는 파티 동료인 린이 드립으로 넘기는 식으로 표현되었는데, TVA에선 살았으니 받긴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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