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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00:06:09

맷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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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홀리데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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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리
( 밀워키 브루어스)
앤드류 존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미겔 카브레라
( 플로리다 말린스)
카를로스 벨트란
( 뉴욕 메츠)
맷 홀리데이
(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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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리
( 휴스턴 애스트로스)
맷 홀리데이
( 콜로라도 로키스)
카를로스 벨트란
(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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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벨트란
( 뉴욕 메츠)
맷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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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소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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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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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벨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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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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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8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카를로스 리
(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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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
카를로스 벨트란
( 뉴욕 메츠)
라이언 루드윅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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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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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워키 브루어스)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안드레 이디어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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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10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외야수 부문 실버 슬러거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안드레 이디어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맷 켐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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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로키스)
맷 홀리데이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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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맷 켐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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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홀리데이
(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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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최다 안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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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홀리데이
( 콜로라도 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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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메츠)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07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타점왕
라이언 하워드
( 필라델피아 필리스)
맷 홀리데이
( 콜로라도 로키스)
라이언 하워드
( 필라델피아 필리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5번
토니 워맥
(2003)
<colcolor=#FFFFFF> 맷 홀리데이
(2004~2008)
카를로스 곤잘레스
(2009~201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5번
마이크 스위니
(2008)
맷 홀리데이
(2009)
노마 가르시아파라
(200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15번
짐 에드몬즈
(2000~2007)
<colbgcolor=#000066> 맷 홀리데이
(2009)
존 제이
(2010~201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번호 7번
마크 데로사
(2009)
맷 홀리데이
(2010~2016)
루크 위버
(2018)
뉴욕 양키스 등번호 17번
로날드 토레이스
(2016)
맷 홀리데이
(2017)
애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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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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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맷 홀리데이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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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일:Matt_Hollidy_St._Louis_Cardinals.jpg
맷 홀리데이
Matt Holliday
본명 매튜 토머스 홀리데이
Matthew Thomas Holliday
출생 1980년 1월 15일 ([age(1980-01-15)]세)
오클라호마 주 스틸워터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스틸워터 고등학교
신체 193cm / 108kg
포지션 좌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98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10번, COL)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 (2004~200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09)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09~2016)
뉴욕 양키스 (2017)
콜로라도 로키스 (2018)
종교 개신교
가족 아내, 아들 잭슨 홀리데이, 이던 홀리데이, 리드 홀리데이

1. 개요2. 선수 경력3. 지도자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수상 내역6. 연도별 기록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외야수. 콜로라도와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을 이끌었던 선수. 별명은 빅 대디(Big Daddy)와 더 스틸워터 스팅어(The Stillwater Stinger).

커리어 전체적으로 꾸준히 3할 타율에 OPS 0.8 후반~0.9 그리고 20~30홈런 이상은 기대할 수 있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2. 선수 경력

2.1. 콜로라도 로키스 1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에 뛰어들게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에 미식축구와 야구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였기 때문에 미식축구로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었지만, 다소 낮은 지명순번인 7라운드 지명을 받고도 그냥 야구 쪽을 택했다. 사실 이는 그의 가족이 모두 야구 관련 가족이고, 특히 그의 삼촌이 콜로라도의 스카우트였다는 사실이 더 컸지만. 고등학교 시절의 경력은 쩔어서 그의 모교인 스틸워터 고교에서는 그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시켰다.

어쨌든 마이너리그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기량을 다진 후, 2004년 주전 외야수들의 부상을 틈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신인치고는 제법 준수한 성적인 14홈런 57타점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5년에도 다시 19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면서 슬슬 재능을 보여주더니, 마침내 2006년부터 완전히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했다.
파일:matt-holliday-rockiesjpg.jpg
2006년 0.326 34홈런 114타점으로 래리 워커가 떠나고, 토드 헬튼이 노쇠한 팀 타선의 리더로 일약 떠오른다. 그리고 2007년에는 0.340 36홈런 137타점을 기록하면서 최다안타 1위(216개), 타율 1위, 타점 1위, 2루타 1위(50개)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막판 13승 1패라는 말도 안 되는 성적을 찍고, 와일드카드 원게임 플레이오프를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극적으로 제치면서 PO에 진출했고, 급기야 7전승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도 0.333 2홈런 4타점을 활약하며 챔피언십 MVP에 올랐다. 이 때의 기세를 일컬어 Roctober라고 하는데, 이 록토버 돌풍의 주역이 바로 맷 홀리데이였다. 하지만 정작 리그 MVP는 유격수로 30홈런을 친 지미 롤린스에게 간발의 차로 뺐겼다.

2008년 부상 여파로 살짝 주춤하기는 했지만, 25홈런 88타점을 기록하고, 0.320의 타율을 유지하면서 여전히 강타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였고, 이제 FA까지 1년 남은 타자와 장기 계약이 어려워지자, 결국 콜로라도는 결단을 내린다. 마침 새롭게 들어온 신예 트로이 툴로위츠키에게 팀의 리더를 내주고, 그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 것. 때마침 연고지 이전이 무산되면서 우승에 도전할 필요성이 생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그를 원했고, 그 결과로 그는 휴스턴 스트리트, 그렉 스미스, 카를로스 곤잘레스와 트레이드되었다.

2.2.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파일:external/assets.espn.go.com/insider_g_holliday1_sw_576.jpg

문제는 이 트레이드는 오클랜드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점. 리그의 변동과 타자에게 불리한 오클랜드의 홈구장 오클랜드-앨러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의 영향 때문인지 초반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팀 타선의 중심을 기대한 빌리 빈의 구상을 여지없이 좌절시켰다.

게다가 오클랜드의 구장은 언제나 비어있다며 이런 텅텅 빈 구장에서는 뛸 의욕이 나지 않는다는 팀디스성, 태업성 발언까지 겹치며 팀내의 지지도를 잃었고, 시즌이 진행될 수록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OPS를 0.800 이상으로 끌어올리긴 했지만, 결국 2009 시즌 PO 경쟁이 어렵다고 판단한 오클랜드는 태도의 문제까지 겹친 홀리데이를 영입 후 반시즌만에 다시 트레이드 카드로 내놓았다.

2.3.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파일:external/c10566323.r23.cf2.rackcdn.com/03-28-23_re-signing-matt-holliday-in-st-louis_original.jpg

마침 트레이드 직전에 리그와 구장 적응을 끝내며 스탯을 미친듯이 끌어올리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주목했지만, 알버트 푸홀스 혼자 타선을 이끌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그를 데려갔고, 이 선택은 완전히 적중했다. 2009 시즌 남은 63경기 동안 0.353 13홈런 55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한 것. 이 때문에 세인트루이스는 2009년 PS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빌리 빈이 너무 성급하게 할리데이를 처분했다[1]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트레이드로 얻어온 유망주들 역시 폭망하면서 본인 최대 흑역사 트레이드로 남게 되었다.[2]

하지만 홀리데이는 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바로 2009년 디비전시리즈에서 9회초 2사 후에 어이없는 낙구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것. 문제의 그 장면 이 때문에 카즈는 조기 광탈하고 만다. 당시 사건에 대한 세이버메트릭스적 분석. 그래도 그 타격실력은 정말 아까운 것이었기 때문에 보라스와의 지리한 협상 끝에 7년간 120M으로 잡는데 성공했다. 그 뒤의 칼 크로포드라든지, 워싱턴 내셔널스로 간 제이슨 워스 등의 계약에 비하면 결과적으로 아주 저렴한 계약이 되었다고 재평가받는 분위기다.[3][4]

FA계약 이후 첫 해인 2010년, 홀리데이는 .312 .390 .532 28홈런 103타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푸홀스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었다. 하지만 팀은 신시내티 레즈에 이은 NL 중부지구 2위에 그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1년에도 .296 .388 .525 OPS .912를 치는 준수한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부상으로 결장이 잦아 결국 30홈런 100타점 달성에는 실패하고 22홈런 75타점으로 만족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1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선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2011년 월드 시리즈 진출을 견인했고, WS에선 부진했지만 생애 첫 우승 반지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

푸홀스가 팀을 나간 2012년 초반에는 3번을 치면서 득점권에서 잉여 모드로 부진을 거듭하면서 카즈 팬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지만 157경기 .295 .379 .497 27홈런 102타점이라는 성적으로 다시 한번 모범 FA의 위용을 뽐냈다.

2013년에는 병살타를 31개나 치며 병살왕에 등극했고 전반기에 다소 삽질을 하며 까이기도 했지만 어쨌든 .300 .389 .490 22홈런 94타점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며 먹튀들이 판을 치는 2010년대 FA 계약자들 중 군계일학의 행보를 이어갔다.

2014년에는 0.272 0.370 0.441 20홈런 90타점으로 비율 스탯이 좀 떨어졌지만 팀 타선을 잘 이끌어 나갔다.

2015년에는 잔부상으로 인하여 73게임밖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0.279 0.394 0.410 4홈런 35타점으로 커리어 로우 시즌을 기록하였으나 45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며 단일 시즌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다.[5]

2016년에는 좁아진 수비범위로 인해 외야와 1루를 번갈아가며 보고 있고 그동안 계속 유지해왔던 OPS 8할선 마저 무너지는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8월 11일 시카고 컵스 원정 경기에서 마이크 몽고메리의 공에 맞아 손등 골절을 당하며 잔여 시즌 복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그리고 세인트루이스가 2017년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2016시즌을 마치면 팀을 떠나게 될 예정이다. 카즈와의 이별이 발표된 날인 9월 30일 피츠버그전에서 7회말에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기록하였고 2009년부터 간판타자 역할을 해준 그를 위해 부시 스타디움의 홈 팬들은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었다.
2016년 성적은 0.246 0.322 0.461 20홈런 62타점.

카디널스와의 7년 계약기간 동안 타/출/장이 288/377/486, OPS 863, 143홈런, 561타점, bWAR 20.7, fWAR 24.3을 기록하였다. 처음에 7년 1억 2,000만 달러로 계약할때는 오버페이라는 평가도 많았지만 꾸준히 활약하면서 월드 시리즈 우승 한번, 리그 우승 두번으로 카디널스와 홀리데이 양측이 모두 만족할만한 모범 FA가 되었다.

2.4. 뉴욕 양키스

파일:crop_exact_fge.jpg

2016년 12월 5일 뉴욕 양키스와 1년 1,300만 달러에 합의하였다. 1루 백업 및 지명타자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팀으로의 트레이드 거부권을 보장받았다.

4월 28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길고 긴 명승부의 방점을 찍는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다.

6월까지의 성적은 리그 37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OPS 0.9가 넘는 훌륭한 성적이었으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DL에 갔다 온 이후 몸상태가 나빠져 타격성적이 추락했다. 커리어 처음으로 음수 WAR를 기록한 커리어 로우 시즌. 결국 시즌 이후 재계약 없이 팀을 떠났다.

2.5. 콜로라도 로키스 2기

파일:그랜드 정션 로키스 홀리데이.jpg

양키스를 떠난 후 팀을 못 찾으면서 3월달부터 MLB 네트워크 라디오의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조용히 은퇴하는 듯 했지만, 7월 말에 친정팀인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며 다시금 현역 연장 도전에 나섰다. 산하 루키팀인 그랜드 정션 로키스에 내려가 빅리그 복귀를 위해 훈련 중. 이후 트리플A 앨버키키 아이소톱스에 올라와 4할대의 맹타를 휘둘렀고, 8월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빅리그에 콜업, 복귀전을 치렀다.

8월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말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면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했다. 자신이 복귀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플레이어스 위크엔드임에도 불구하고 본명인 HOLLIDAY를 달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8월 26일 7회말에 선취 솔로홈런을 때렸다! 10년만의 로키스 유니폼을 입고 친 홈런.[6] 홀리데이가 로키스와 카디널스 양 팀 모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기에 로키스 팬들 뿐 만 아니라 카디널스 팬들도 기립박수를 보내주었다.

9월 중순까지 3할 중반의 고타율을 유지하며 활약했지만, 9월 말에 부진하며 성적을 와장창 까먹었다. 그래도 최종 성적 25경기 .283/.415/.434 2홈런으로 마무리.

시즌 종료 후 다시 팀을 떠났고, 이후 조용히 은퇴했다.

3. 지도자 경력

2023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의 감독으로 떠난 스킵 슈마커의 뒤를 이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벤치코치로 선임되었다. 하지만 시즌 시작도 전인 2023년 1월 12일, 코치직을 사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193cm/106kg의 건장한 체구에서 나오는 장타가 특기인 타자이지만 커리어 전체를 보았을 때 30홈런을 넘긴 시즌은 산기꾼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낸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의 2006~2007년 2년뿐으로,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하지만 그와 대비되는 매우 좋은 갭파워로 매 시즌 3~40개의 2루타를 쳐 냈다. 즉, 홈런타자가 아니라 중장거리형 타자라고 볼 수 있다. 콜로라도 시절에는 매년 3할~3할 2푼을 넘나드는 좋은 컨택능력으로 OPS 0.9 이상이 보장된 리그 정상급 강타자였으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옮긴 뒤에는 리그 정상급이라기엔 2% 부족하지만 여전히 3할 타율 정도에 OPS 0.8 후반~0.9 초중반의 스탯을 기록했으며, 구장의 도움을 받지 않고 부상으로 나가리된 2016년을 제외하면 항상 OPS 0.8을 넘기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루는 적당히 주루 센스가 있는 편인데다 데뷔 시즌부터 카디널스 초창기까지만 해도 두 자릿수 도루를 충분히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선수였다. 다만 30대 들어서는 도루 시도를 줄이고 순수 스피드도 하락하며 평범한 수준이 되었다.

수비력을 보자면 상술한 2009년 NLDS에서의 실책에서 보이듯이 타격에 비해서는 약간 아쉬운 수비력을 가졌다. 통산 수비율은 .983으로 준수하지만 UZR로 보았을때는 -11.8로 평균 이하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타격에 비해서 아쉬웠을뿐, 리그 수비 스탯 순위로 보았을때는 중~상위권에 랭크 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5. 수상 내역

수상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7회 (2006~2008, 2010~2012, 2015)
파일:MLB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011)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외야수 실버 슬러거 4회 (2006~2008, 2010)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NL 챔피언십 시리즈 MVP ( 200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NL 타율 1위 (200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NL 타점 1위 (2007)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NL 안타 1위 (2007)

6. 연도별 기록

파일:MLB 로고.svg 맷 홀리데이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c4ced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 bWAR
2004 COL 121 439 116 31 3 14 65 57 3 31 86 .290 .349 .488 .837 104 1.3 0.5
2005 125 526 147 24 7 19 68 87 14 36 79 .307 .361 .505 .866 116 2.6 2.8
2006 155 667 196 45 5 34 119 114 10 47 110 .326 .387 .586 .973 139 3.5 3.4
2007 158 713 216 50 6 36 120 137 11 63 126 .340 .405 .607 1.012 151 6.9 6.0
2008 139 623 173 38 2 25 94 88 28 74 104 .321 .409 .538 .947 141 5.9 5.9
<rowcolor=#ffef00>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 bWAR
2009 OAK/ STL 156 670 182 39 3 24 94 109 14 72 101 .313 .394 .515 .909 141 5.4 5.3
2010 STL 158 675 186 45 1 28 95 103 9 69 93 .312 .390 .532 .922 149 6.2 5.9
2011 124 516 132 36 0 22 83 75 2 60 93 .296 .388 .525 .912 154 4.4 3.8
2012 157 688 177 36 2 27 95 102 4 75 132 .295 .379 .497 .877 140 4.6 4.0
2013 141 602 156 31 1 22 103 94 6 69 86 .300 .389 .490 .879 147 4.0 2.6
2014 156 667 156 37 0 20 83 90 4 74 100 .272 .370 .441 .811 132 3.2 3.3
2015 73 227 64 16 1 4 24 35 2 39 49 .279 .394 .410 .804 125 0.9 0.6
2016 110 426 94 20 1 20 48 62 0 35 71 .246 .322 .461 .783 109 0.5 0.5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 bWAR
2017 NYY 105 427 86 18 0 19 50 64 1 46 114 .231 .316 .432 .748 99 0.0 -0.1
<rowcolor=#c4ced4>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fWAR bWAR
2018 COL 25 65 15 2 0 2 3 3 0 12 18 .283 .415 .434 .849 124 0.1 0.1
MLB 통산
(15시즌)
1903 7981 2096 468 32 316 1157 1220 108 802 1362 .299 .379 .510 .889 135 49.4 44.5

7. 기타

8. 관련 문서



[1] 2009 오클랜드 팀 성적 보다시피 홀리데이가 4월에 그렇게 삽질을 했음에도 시즌 끝나고 나니깐 팀내 최고의 OPS를 찍은 타자였다. 그리고 유일한 8할대 OPS. [2] 다만 홀리데이는 규모가 큰 장기계약을 치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오클랜드의 주머니 사정상 애초부터 단기간의 성적을 뽑아내기 위해 영입한 선수였다. 그 탓에 처음 오클랜드로 영입되던 시점부터 그가 오랜 기간 오클랜드에 머물거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기대이하의 성적과 위에서 언급한 발언들이 겹쳐 오클랜드는 그를 처분할 수밖에 없는 사정이었다. [3] 사실 카디널스가 홀리데이를 잡은 건 알버트 푸홀스의 요청 때문이기도 했다. 푸홀스가 전력보강을 해서 강팀을 만들지 않으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협박성 멘트를 여러 번 날렸다. 다만 정작 푸홀스는 맷홀의 계약 직후에 "왜 쟤 연봉이 나보다 많음?"이라며 징징거렸다. [4] 2011년 초에 푸돌이가 재계약 협상이 틀어지자 홀리데이는 "내 연봉 나중에 주고 푸돌이 잡으셈"이라 하기도 했다. [5] 이전 기록은 2008년 푸홀스가 기록한 43경기 연속 출루였다. [6] 1기 시절 마지막 홈런이 2008년 9월이었다. [7] 우타 외야수인 아버지와 달리 아들 잭슨은 좌타 유격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