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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역대 데스크탑 브랜드 | ||||||||
삼성 알라딘 1990~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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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 그린 1993~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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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스테이션 1994~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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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아티브[1]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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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2] 2013~현재 |
1. 개요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사용되었던 삼성전자의 꽤 장수한 데스크탑 PC 브랜드이다. 이전에는 삼성 알라딘, 데스크 마스터, 그린컴퓨터 브랜드를 사용하였으며 잠시 삼성 SENS의 시리즈 하위 라인업으로 편성된 적이 있으며 2013년에 삼성 아티브로 브랜드가 통합, 이후 삼성 데스크탑으로 개편되면서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브랜드다.2. 삼성 매직스테이션
삼성전자는 1980년대 초반부터 SPC-숫자 형식으로 된 PC 제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비싼 가격과 차별성의 부재로 인해 PC 전문 기업과 세운상가 등에서 판매되던 조립 컴퓨터 등에 밀려 큰 점유율을 확보하지는 못했다. 1990년대 초반에도 삼성전자는 SPC 넘버링을 대체하여 삼성 알라딘이란 브랜드로 데스크탑 제품을 선보였으나 이전과 같은 이유로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고 사라지는 등 이 당시만 해도 삼성전자는 국내 PC 시장에서 만년 중하위권 수준이었다.
1993년, 그린컴퓨터를 출시한다. 1994년에는 그린컴퓨터 III (알라딘486)를 출시, 절전 기능을 포함한 80486을 주력 CPU로 탑재하고 타사에는 없었던 정전 백업 모드[3] 기능을 강조하였다. 채시라의 스타마케팅 광고는 그린컴퓨터 열풍을 일으키면서 삼성컴퓨터의 인지도를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높이게 되었다.
1994년, 매직스테이션, 곧이어 매직스테이션 II[4]가 출시된다. 멀티미디어 기능에 포커스를 맞추어 타 PC와 차별화를 하고, 브랜드 기초를 다지게 된다. 번들도 후하게 제공되었는데 게임으로는 잃어버린 낙원, 7번째 손님, VCD로 킹콩 2, 슈퍼 마리오 영화, 아파치나 다큐멘터리 및 클래식 이야기, 전국의 유명한 식당소개, 오성식의 생활영어, 플래닛 스토리(일본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당시 선명한 온갖 혜성, 별자리, 성운 사진과 같이 음성설명으로 여러 이야기가 나오던 것)등이 제공되었다. 그리고, 당연히 정품 한글 윈도우 3.1 및 MS-DOS 6.2와 훈민정음 정품도 제공되었다. 또한 노래방 CD[5]와 관련 리모콘 및 책자 등도 제공되었다. 광고 모델로는 당시 청소년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던 정준과 중견배우 선우은숙과 백윤식이 기용되어 광고 효과도 본 덕분에 삼성전자가 국내 PC 시장에서 드디어 판매량 1위를 차지하게 된다.
1995년, 매직스테이션 III가 출시되었다. 여기서부터가 사람들이 주로 생각하는 이미지의 매직스테이션의 시작이다. 본체 전면부에 VFD 패널[6]이 눈에 띄고, 매직스테이션 로고도 새로 디자인 되었다. OS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윈도우 95가 설치되었으며, 최신 펜티엄 CPU가 장착되어 386/486같은 구식 컴퓨터와 선을 그었다. 여전히 그린컴퓨터 로고는 붙어있었지만 전면적으로 내세우진 않았으며, 다수의 각종 인증마크는 예전처럼 본체에 각인되지 않고 스티커 형식으로 붙이게 된다. 광고로는 당시로서 혁신적인 하이버네이션 기능[7]이 추가로 탑재된 것을 힘껏 알리며 차별화를 이루기도 했으나, 기술적으로 불안정하여 작동이 안 될 때도 있기에 큰 장점으로 알려지지지는 못했지만, 이미 매직스테이션 III는 시장에서 꽤나 잘 팔리는 모델로 자리잡게 된다.
이후 1996년부터 삼성전자는 매직스테이션 III Plus와 PRO 라는 모델로 계속해서 상품을 개선하고 홍보전략을 통해 국내 컴퓨터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게 되었다. 매직스테이션(고급형)의 아이덴티티인 "화이트 글자의 VFD패널"과 "리모콘"이 꽤 멋들어져서, 많은 신세대( X세대) 학생과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고급 PC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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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90년대 중후반에 국내 PC 시장이 최정점을 이루던 시기에는 삼성전자가 메이저 PC 제조업체로서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장동건, 김희선, 유승준 등의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들을 대거 전속모델로 기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에 LG전자는 당시 LG IBM 모델로 배용준과 이승연을 내세우며 방어에 들어갔고, 삼보컴퓨터의 경우 새 브랜드 체인지업의 모델로 당시 메이저리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박찬호 선수에 이어 가수 조성모까지 파격 기용하여 PC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대전자 쪽 브랜드인 멀티캡은 원래 마이너인지라 초기엔 영어강사 오성식이나 당시 V3로 유명했던 안철수를 모델로 기용하는 등 광고 투자에 큰 관심이 없었다가, 당대 최고의 개그맨이었던 김국진과 신예 청소년 스타였던 송혜교를 콤비로 '밤새지 말란 말이야!\' 시리즈로 광고는 인기를 얻었는데 김국진만 유명해지고 해당 상품은 듣보잡 신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스티븐 유의 경우 1999년 당시 매직스테이션 전속 모델로 3회 연속 출연하는 진기록을 세운데다 CF 타이틀 곡인 매직 인터페이스를 비공식 싱글[8]로 발표하기도 했다. 풀버젼 듣기 특히 이 당시에는 생소했던 뮤직비디오 광고까지 제작되면서 이 곡도 당시 3집 타이틀곡인 열정 못지 않게 큰 인기를 누렸고 이를 계기로 스티븐 유는 당대 최고의 남성 댄스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 M2300 : 공공기관용 PC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부"란 마크가 찍혀있다.
- M60xx/61xx/62xx 라인업 : 스티븐 유가 광고한 M6200 타워형 매직스테이션이 유명하며, 이 디자인을 기반으로 M43xx 라인업이 이어지기도 했다.
- M63xx 라인업 : ▼모양의 전면부 VFD 패널이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이 디자인 코드로 53xx 라인업(M5317, M5325 등)이 이어지기도 했다.
모니터에 큰 변화(화면비, 방식)가 있던 시기에 눈여겨볼 제품이 몇 개 걸쳐있다.
- 1997년에 16:9 와이드 스크린 모니터[9]가 탑재된 텔레PC - 매직스테이션 PRO라는 데스크톱형 컴퓨터를 출시한 적이 있다. 사진 광고.
- CRT에서 LCD로 넘어가면서 "매직스테이션 Xe M1500"라는 본체 옆에 모니터를 붙인 독특한 제품이 출시되기도 했다. # #
2000년 하반기부터 2001년까지는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했던 정웅인- 윤다훈- 박상면을 모델으로 기용한 광고를 진행했다.
2002년 이후 Windows Media Center 에디션 출시로 HTPC 붐이 일었다.[10] 2002년~2003년 즈음에는 배우 김정화 / 지성을 모델으로 한 광고를 선보였다.
- 2002년 매직스테이션Q(MT20)[11]를 출시하여 고성능 엔터테인먼트 PC에 홈 시어터 및 오디오 기능을 복합화하였다. 컴퓨터 시장에서 7년 연속 국내판매 1위를 유지하면서 명실상부한 No.1 컴퓨터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다.
- 2003년형[12] 매직스테이션Q # : MF20(미디어센터), MP20, MV20, MA20(타워형), MZ20(슬림형)이 출시되었다. 이후 MT25(미디어센터), MP25(슬림형) 등등이 있었다.
- 2004년형 매직스테이션 : MT30, MZ30, MP30. 그 중 MT30은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리모콘 있는 PC가 특징이었던 시기였다. # 그 외 기본형 슬림 PC로 MZ45 등등이 있었다.
- 2004~5년 : MT40 #은 DVD 플레이어 컨셉 #, MX40 #은 미니컴포넌트 컨셉의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 이 외 MZ45 같은 일반 슬림형 모델도 있었다.
- 2006년형 : MZ48(슬림형), MZ50(슬림형, 미디어센터), MV50(타워형) #
2013년 초까지 삼성전자의 PC 브랜드로 출시되어왔고, 2013년에는 삼성 SENS의 하위 브랜드 '시리즈' 로 들어가기도 했다. ( DM300S3B-A11L) 그러나 데스크탑 시장의 감소와 2013년 4월에 삼성의 모든 윈도우 계열 기기를 삼성 아티브로 브랜드를 통합함에 따라서 결국 매직스테이션이라는 브랜드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 2007년형 매직스테이션 # : MZ58(슬림형), MV60(타워형)이 있었다. 이때만해도 데스크탑이 "히트IT상품" 부류에 들어가곤 했었다. #
- 2008년형 매직스테이션 # : MZ70, MZ68, NZ67, NZ65(슬림형), MX15(미니슬림), MV70(타워형). 디자인이 대폭 변화하였다. 고광택 '블랙매직 디자인'을 적용하여 푸른 LED, 붉은 포인트컬러의 조화를 선보였다. 최후의 매직스테이션까지 고광택 블랙 디자인이 유지된다.
- 2009년형 매직스테이션 # : MZ100(슬림형), MV100(타워형), NR100(라데온). 이후 DM-X100(미니PC), DM-R100, DN-Z100(슬림형) 제품들도 출시된다. #
-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 : DM-Z200(슬림형), DM-V200(타워형), DM-R200, DN-Z200(비주력).
- 2011년형 매직스테이션 # : DM-C400/C410(슬림형), DM-R400(외장그래픽) DM-V400(타워형). 곧이어 2011년 2월, 센스 시리즈 9 브랜드가 론칭되면서 프리미엄 컴퓨터 브랜딩 전략이 시작된다. 매직스테이션 브랜드 역시 이 분위기로 새단장을 하는 듯 하였으나(...)
- 2012년, 공공기관 데스크톱 PC 조달은 중소기업 제품만 가능해지는 법령이 제정되었다. 매직스테이션은 2013년에 조달 비중이 50%로, 2015년부터는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
- 2013년, 노트북, 태블릿, 일체형 PC 위주로 삼성 아티브 브랜드가 선언되었다. DB400T가 최후의 매직스테이션으로서 명맥을 이어갔다. 더 이상 제품 외관에 매직스테이션 표기는 하지 않는다. DB400T2A (2013), DB400T3A-A502S (2014), DB400T3A-D505S (2015), DM400T3A-A5SPG (2016)
매직스테이션 브랜드는 사라졌지만, 데스크탑 PC는 계속해서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노트북도 삼성 아티브에서 삼성 노트북으로 브랜드 아닌 브랜드로 명맥을 잇고 있다.[13]
- 2016년, 데스크탑 구조가 리뉴얼되었다. 분해 방법 참고. DM-Z100등과 같이 드라이버 없이 분해할 수 있는, 즉 만들기 귀찮고 친절한 구조가 있는 케이스를 가진 데스크탑은 명백히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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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게이밍 PC로서
삼성 오디세이 시리즈라는 별도 브랜드가 분화되었고, 시장을 확장하려 노력한다.
일반 데스크탑 PC는 '삼성 데스크탑5'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 현재 2023년, 공식사이트에서는 데스크탑 Slim(DM500S 등), 데스크탑 Tower(DM500T 등) 제품군으로 소개하고 있다. 전원 버튼의 디자인 역시 One UI의 스퀘어클 디자인과 유사하게 변경되었다.
3. 장단점
3.1. 장점
이 컴퓨터의 장점이라면 디자인과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메인보드는 MSI나 ASUS (Pegatron), 폭스콘 등에서 공급을 받았으며, 사용하는 콘덴서도 일반 콘덴서가 아닌 고급 콘덴서를 사용하고 특히 파워는 180W로 엄청난 저출력이나 웬만한 시중 350~400W 파워의 성능을 보여주는 등 엄청난 기술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안정성도 상당해서 (표기상) 정격 270W로 보통 파워의 권장 사용기간인 2년을 넘어 10년째 굴려도 멀쩡할 정도. 사실은 안정성을 위하여 파워서플라이의 표기 출력을 실출력 보다 낮게 표기한 것이다. 파워 제조사도 Enhance, FSP나 Acbel 같은 이름있는 제조사에서 OEM으로 공급받는다.[14] 케이스는 수려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된 강판도 무식할 정도로 두꺼워서 튼튼하고 꽤나 묵직하다. 다만 케이스의 이러한 특성이 오히려 데스크탑의 쿨링을 방해한다는 역효과도 있다.[15]또한 키보드의 퀄리티도 꽤나 신경 쓰는 편으로 번들로 제공되는 멤브레인 키보드의 키감이나 품질도 준수한 편인데, 이중에서 단연 가장 유명했던건 DT35 이며, 이외의 키보드 중에서는 리테일로 공급되지 않고 오직 삼성 매직스테이션 번들로만 제공되는것도 있다보니 키보드만 따로 구하려고 찾으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그 외에 2000년대 중반 매직스테이션 번들키보드 였던 K652V(L)은 시중에 풀리던 리테일 버젼인 SDM8000P, 8100P, 8200P, 8400P, 8500P와 비교해도 키감이 삼성 번들판인 K652V(L)이 미묘하게 더 좋았기 때문에 이쪽을 따로 구하러 다니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덕분에 2010년대 이후 기계식 키보드가 다시 대중화 되기 전만 해도 삼성 매직스테이션의 번들 키보드는 멤브레인 키보드 중에서는 게이밍 키보드로 쓰기에도 꽤나 훌륭한 편이었다.
그리고 브랜드 PC가 흔히 그렇듯 전용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이름은 매직랜드다.
3.2. 단점
단점으론 가격인데 성능 대비 너무 비싼 가격 덕분에 초창기부터 비판을 받아오고 있다.[16] 이후 많이 싸지긴 했지만 아직도 좀 비싼 건 사실이다. 허나 기업이나 사무실 같이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곳이 구매할 경우 과거와 비교하면 정말 괜찮아진 거다. 매직스테이션을 비롯한 대기업 데스크탑의 과도한 가격 때문에 국내 개인 데스크탑 시장에서 브랜드 PC가 조립 PC에 밀려나는 데 한몫했다는 시선도 있다.이 컴퓨터는 Dell 제품처럼 메인보드 백패널, 파워가 독자적인 규격을 갖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초창기에는 시중에 시판되는 메인보드의 백패널 모습( ATX 2.0 규격)과 비슷하지만 펜티엄4 모델이 등장한 2002~2003년 이후로 독자적인 규격의 백패널을 고수하고 있다가 2006~2007년을 전후로 새시가 완전히 변경되어 신규 출시된 모델(P50, V50, Z60)부터는 백패널을 분리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만 일부 초슬림 본체의 경우 백패널의 장착부가 독자 규격이라서 타사 메인보드의 백패널 장착에서 호환성을 타는 경우가 있었다. 이외에도 백패널을 분리할 수 있는 모델이 몇몇 있다.[17] 이로 인해 시중에 나오는 컴퓨터 부품과 호환성이 떨어져 업그레이드라든가 메인보드 고장으로 인하여 메인보드를 교체 하는 유저들은 애를 먹기도 한다.[18] 또한 삼성컴퓨터 부품을 다른 케이스로 옮길시 통짜 백패널을 쓴 모델의 경우 백패널 없는 상태로 다른 케이스로 옮긴다거나, 프런트 패널 (전원스위치, LED 램프) 선을 일일이 찾아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어떻게 이식에 성공해도 케이스의 일부 기능[19]이 작동하지 않는 등 삐걱이기도 한다.[20]
심지어 일부 제품은 전원 스위치마저 독자 규격이라서 IDE 케이블 축소판 같은걸로 전면 패널 스위치/램프/전원 스위치를 하나로 통합하기도 하였다.[21]
이 외에도 케이스의 쿨링 솔루션이 빈약해서 고사양 작업을 할 때 열 배출을 못해 본체 전체가 후끈후끈 달아오르기도 한다. 요즘에는 좀 낫긴 하지만 플라스틱 하우징에 옆면 구멍도 없는 구형은 더 심하다. 공기가 들어올 구멍과 나갈 구멍이 있어야 하는데 나갈 구멍이 없다는 뜻이다. 케이스 후면에는 구멍이 있기에 번들 플라워형 CPU 쿨러를 타워형으로 바꾸면 좀 낫다는 듯하다.
4. 기타
Windows 9x를 쓰던 시절 이제 컴퓨터 전원을 끄셔도 됩니다가 뜰 때 솔-시♭-레-솔 구성의 부저를 울렸다.가지치기 브랜드로 "NeOS"라는 브랜드도 있다. 이쪽은 매직스테이션의 AMD CPU 탑재모델에 붙여졌던 브랜드. 주로 홈쇼핑이나 대형마트 등지에서 판매되었다. 이점을 제외하면 매직스테이션과 동일한 제품이었다. 이외에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GRAJE(그라제)" 라는 브랜드를 사용했었다.
2006년에는 매직스테이션 e스포츠 PC를 발표하여 e스포츠 공인 PC로 사용되었다.[22] 훗날 출시된 삼성 오디세이 시리즈의 선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
2003년부터 2005년 사이에 출시된 Windows XP 탑재 제품은 삼성 테마라는 앱이 선탑재되어 있었으며[23], 활성화 시 바탕 화면 배경과 로그온 화면, 시스템 효과음 등이 삼성전자에서 제작한 것으로 바뀌었다. 여기에 사용된 효과음이 한때 영미권을 중심으로 Windows Longhorn의 효과음이라 잘못 알려진 적도 있었으나, 영미권에도 삼성 테마 앱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잘못된 정보가 바로잡혀가는 추세이다.
[1]
브랜드 개편 전 시리즈/아티브 라인업에 일부가 잠시 편성된 적이 있었다.
[2]
삼성 노트북과 같은
데스크톱/
노트북 브랜드이며 게이밍의 경우
삼성 오디세이 브랜드를 런칭해 사용 중이다.
[3]
전기가 갑자기 나가거나 콘센트가 갑자기 빠질 때 꺼지던 컴퓨터 그대로 자동 백업이 되게 하던 모드. 삼성전자가 하이버네이션 기능이라고 광고했다.
[4]
SPC 7600P 등 "매직스테이션 II 그린컴퓨터" 브랜드. 아직까지는 브랜드가 혼재되어 있다.
[5]
이름은 WIN CD-OK다.
[6]
다른 일반 컴퓨터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였다. 부팅시 Hello 하며 인사한다. 기타 PC의 상태를 문자정보로 확인할 수 있었다.
[7]
현재의 시스템 대기 모드와 거의 유사한 기능.
[8]
비공식 싱글인 이유는 정식 발매가 아니었고 매직스테이션을 비롯한
삼성전자의 컴퓨터 관련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번들용으로만 배포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이 마케팅은
애니콜의 애니모션, 애니클럽, 애니스타, 애니밴드 등으로 이어졌고 지금으로 치면 갤럭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깔리는
Over the Horizon 같은 거. 1999년 당시 리믹스 컴필레이션으로 꽤 인기를 누렸던 아이비 메가믹스 앨범에서 이 곡을 저작권자인 삼성전자와의 협의도 없이 무단으로 리믹스로 앨범에 실어서 발매하였다가 결국 삼성전자로부터 소송크리를 먹고 배상을 해 주어야 했다.
[9]
24인치 CRT 모니터이고 해상도는 1360×768이다.
출처
[10]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조립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뛰어난 가성비의 조립 컴퓨터와 차별화하기 위한 브랜드 PC의 몸부림이었다. 그러나 가정용 멀티미디어 기기 시장에는 DVD 플레이어와 게임기(특히
PS2) 등 많은 경쟁자가 자리잡고 있었기에 HTPC의 보급에는 한계가 있었고 개인 소비자 입장에서는 충분한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해 조립 컴퓨터에게 밀려나 개인 시장에서는 조립 컴퓨터에게 많은 점유율을 빼앗기고 이후 브랜드 데스크탑은 기업이나 관공서 등지에 업무/사무용으로 주로 납품되게 된다. 물론 조립 PC가
노트북이나
일체형 PC는 대체하지 못하기에 이 부분에서는 지금도 개인들에게도 잘 판매된다.
[11]
2001년
삼성 SENS Q 시리즈의 성공으로 Q 브랜드가 확장된 것.
[12]
자동차도 그렇지만 2003년형이란 말은 2002년 중후반 선보여/출시되어 2003년 본격적으로 팔리는 제품을 뜻한다.
[13]
이후 노트북은 갤럭시 북 시리즈로 별도 브랜드가 부활하나 이는 몇 년 뒤 이야기.
[14]
다만 매직스테이션 라인업 중 비교적 최근 제품의 경우
HEC나 성호전자의 파워 서플라이가 탑재되어 있기도 하다. 노후화에 따른 출력 저하도 예전 제품들보다 심해진 편이다.
[15]
매직스테이션을 비롯하여 브랜드 데스크탑 케이스의 쿨링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케이스가 두껍다는 이유보다는 내구성을 쿨링보다 중시했다는 이유가 더 크다. 케이스를 플라스틱으로 감싸 놓은 것도 한몫하지만 이건 견고성 강화의 이유도 있고 브랜드 PC의 수요층 중 케이스 외부 온도가 변하는 것을 지금까지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
[16]
실제로 동일한 사양의
조립 PC와 매직스테이션을 비교했을 때 적게는 10~20만원 많게는 30~40만원 이상 차이나기도 한다. 삼성 측에서는 A/S 비용 + 브랜드 값 + 소프트웨어 가격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지만 동일한 사양의 타 대기업 PC(LG-IBM 멀티넷이나 현대전자 멀티캡 등)와 비교했을 때도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동 시기 국내에서 맥도 많이 비쌌지만 맥은 개인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원체 낮기도 하고 국내에서는 주로 출판/영상 업계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었기에 비싼 가격을 커버할 수 있었다.(반대로 보면 업무용이라 국내 수입사에서 배짱장사를 했던 것)
[17]
델의 경우도 전부는 아니지만 옵티플렉스, 보스트로 등 주력 데스크탑 라인업에 들어간 파워, 보드 등등의 부품들이 독자적인 규격을 가지고 있다. 일단 파워와 메인보드의 케이블 갯수, 포트 규격부터 시중에 파는 제품들과 다르다. 때문에 시중에서 파는 파워가 호환되지 않고, SATA 방식 저장장치를 연결할 때에도 메인보드에 직렬 연결할 수 있는 독자적인 파워 케이블이 필요하다.
HP Z, 델 프리시전,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등
워크스테이션의 경우 메인보드의 백패널이 아예 케이스와 한 조각이라 분리가 불가능하고 파워도 대용량이라 장착 규격은 물론 형태 자체가 다른 경우가 흔하다.
[18]
대부분은 그냥 포기하고 시중에 판매되는 케이스로 바꾸게 되지만,
일부 능력자나 근성가이들은 아예 통짜 백패널 부분을 그라인더로 절단해버리거나 심지어 줄톱 노가다로 절단하기도 한다.(...)
[19]
전원 상태나 저장 장치의 상태를 나타내는 LED나 리셋 버튼 등
[20]
사실 모양만 다르기 때문에 통짜로 된 커넥터를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잘라서 연결시켜주면 되긴 한다. 다만 전면 패널의 이 핀이 표준 규격의 어떤 핀과 대응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일이다.
[21]
이렇게 되어도 핀 규격은 같기 때문에 잘만 찾아내면 어찌저찌 낄 수는 있다. 여담으로 펜티엄4 이후에 나온 모델은 시중에 있는 보드와 크게 다르지 않기에 동형 모델이나 유사 모델을 찾을 수 있다면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다만 아수스 OEM 보드를 쓰는 기종이라면
그런거 없다. 거기에 최근에 나오는 모델의 경우 제조사 불문하고 전면 패널 단자 규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22]
당시 매직스테이션에는
DT35가 번들이었기 때문에 DT35가
스타크래프트 키보드로 유명해졌다.
[23]
당연히
Galaxy Themes와는 무관하다. 구글에 삼성 테마라고 검색하면 Galaxy Themes 관련 글만 나오며, 매직스테이션에 선탑재된 삼성 테마 관련 글은 안 나온다. 여담이지만 현재 판매되는 삼성전자의 컴퓨터에 들어간 삼성전자 측 테마도 Samsung Themes이며, 배경화면과 색상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