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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 대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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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어 대숙청
Great Purge of Mandalore
날짜 4ABY~5ABY?[1]
장소 만달로어
교전세력 제국 보안국 만달로어인 저항군
지휘관 기디언[2] 보 카탄 크리즈
결과 은하 제국군의 승리
만달로어 행성 유리화
제국의 베스카 강탈
보 카탄의 항복[3]
기디언의 다크세이버 소유

1. 개요2. 상세
2.1. 천 번의 눈물의 밤2.2. 생존자들
3. 자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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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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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대가로 제국군의 폭격에 파괴되는 선다리 시
제국 보안국 만달로어인 저항군 사이에서 일어난 분쟁.

2. 상세

휴양 박사: 전쟁이 끝날 무렵 제국은 만달로어인을 학살했어. 수많은 이가 목숨을 잃었지.
에즈라: 사빈의 가족들도요?
휴양 박사: 모두 사망하고 말았네.
휴양 박사, 에즈라 브리저와의 대화 중
은하 제국 클론 전쟁 이후 친제국 만달로어인 갈 색슨 타이버 색슨 형제를 통해 간접 통치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 둘이 반란 연합 소속 사빈 렌에게 사망하며 간접 통치는 실패해버렸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보-카탄 크리즈의 주도 아래 다수의 만달로어 클랜들이 연합하여 대규모 만달로어 반군이 탄생한다. 총구를 제국에게 돌린 만달로어인들의 공격에 만달로어 제국 주둔군까지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는 수준까지 사태가 확대된다. 이에 당시 제국은 만달로어가 통제불능이라고 판단, 제국 보안국 소속인 기디언의 지휘 아래 만달로어를 전면 침공하여 대대적인 학살을 벌인다. 이것이 바로 만달로어 대숙청이다.[4]

2.1. 천 번의 눈물의 밤

은하 제국군의 폭격으로 파괴되는 선다리 시
은하 제국 함대의 타이 폭격기 수백 대가 만달로어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여 행성을 완전히 초토화시킨 것이다. 이 폭격으로 인해 만달로어 지상에 존재하던 모든 인공 구조물과 인구는 말 그대로 절멸했다. 이 사건은 훗날 천 번의 눈물의 밤이라고 불리게 된다. 천 번의 눈물의 밤으로 보 카탄 크리즈의 병력이 궤멸당해 패배가 목전에 닥치자 제국 보안국에서 항복과 무장 해제를 조건으로 남은 도시와 인명을 살려주겠다면서 휴전을 제의하고 보 카탄은 국민을 살리기 위해 이에 응했지만,[5] 제국은 약속을 어기고 프로브 드로이드 KX 시리즈 보안 드로이드를 투입해 공습에서 생존한 만달로어인들을 확인사살했다.[6]

만달로어의 위성 콘코디아에 숨어있던 데스와치의 분파와 만달로어인 문화권의 타 지역에 흩어져 있던 만달로어인들은 이 공습에서 피할 수 있었으며, 콘코디아의 데스와치 분파는 훗날 와치의 아이들이라는 극단주의 분파로 변모해 나간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점에 결성된 보 카탄 크리즈의 만달로어인 저항군 역시 완전히 궤멸된 것으로 보인다.

파일:파괴된선다리.png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딘 자린과 그로구, 보-카탄은 만달로어에 도달하면서 현재 상황이 자세히 묘사된다. 대숙청 당시에 사용된 융합 폭탄 때문에 행성 자기장은 엉망이라 외부와의 통신이 불가능하고[7], 행성 표면부는 말 그대로 유리화되어 녹색 결정으로 뒤덮혔으며, 선다리 시를 포함한 거대한 도시도 폐허가 되었다. 폐허에는 날개 달린 도마뱀과 과거 만달로어 황무지에 서식하던 '알라마이트'라는 인간형 종족, 인간을 납치하여 피를 뽑는 정체불명의 사이보그가 차지한 상태이다. 과거 다행히 대기는 오염되지 않아 호흡에 문제가 없다. 폭격 당시 생존한 극소수의 만달로리안들[8]이 지하에 살아가고 있었다. 또한 제국은 만달로어에 비밀 기지를 구축해 베스카를 수급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아소카(드라마) 챕터 4에서도 언급되는데, 사빈 렌의 가문인 클랜 렌이 이 당시에 전멸했으며 사빈의 가족들[9] 역시 전부 전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피날레인 챕터 8에서는 에즈라 브리저에게 후양 박사가 알려준 이야기에서 이때 이후 아소카에게 찾아가 제다이가 되고자 하였음이 드러났다.

2.2. 생존자들

3. 자료 출처


[1] 드라마 아소카에서 휴양 박사 에즈라 브리저와의 대화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는데, 전쟁( 제1차 은하 내전)이 끝날 무렵이었다고 한다. [2] 이 당시에는 모프 계급이 아니었다. [3] 만달로리안 시즌 3에서 기디언과 직접적으로 싸워서 진 것이 아닌, 항복을 했다고 밝혀진다. [4] 은하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행성 규모의 반란이 일어난 적은 몇 번 있어왔지만, 죽음의 별 가동 이전까지 그런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제국이 해당 행성을 절멸시켜버린 것은 만달로어가 거의 유일하다. 만달로리안들은 구공화국 시절 부터 강대한 무력을 바탕으로 공화국과 잦은 충돌 및 전쟁을 일으켰고, 때문에 공화국 시절에는 불가침 조약까지 맺고 전쟁을 끝낸 적도 있었다. 그런 만달로리안들이 통째로 제국에 대항하기 시작한다면 다른 지역의 반란 세력들에게 미칠 영향은 어마무시할 게 자명했기 때문에 제국 측에서 사실상 극약처방을 내린 것이었다. [5] 이 과정에서 다크세이버가 모프 기디언의 손에 들어갔다. [6] 이 때문에 만달로어에 남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보 카탄이 항복하지 않아서 제국이 가혹하게 본보기를 보여준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7] 행성 내에 있는 경우는 통신이 가능하다 [8] 보-카탄 크리즈 휘하의 전사들이었으며 행성에 낙오된 후 통신과 교통이 끊겨 고립되었다. [9] 얼사 렌과 알리치 렌, 트리스탄 렌. [10] 대숙청의 가장 큰 피해자인데,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4에서 그녀가 결성한 범클랜 연합군은 대숙청 당시 제국의 공습으로 궤멸되었다고 더 만달로리안에서 언급된다. [11] 콘코디아에 은거하고 있던 덕분에 직접적으로 공격받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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