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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8:08

마피아42/공략/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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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람/편집 시 유의사항2. 자신이 마피아팀일 경우
2.1. 마피아
2.1.1. 위장할 직업
2.1.1.1. 경찰2.1.1.2. 의사2.1.1.3. 특직
2.1.2. 사칭 조합
2.1.2.1. 경찰 + 의사 사칭2.1.2.2. 경찰 + 특직 사칭2.1.2.3. 의사 + 특직 사칭2.1.2.4. 경찰 + 경찰 사칭2.1.2.5. 특직 + 특직 사칭
2.1.2.5.1. 대표적인 사칭 예시
2.1.2.6. 의사 + 의사 사칭
2.1.3. 변수
2.1.3.1. 도굴 도박2.1.3.2. 맞경 교환2.1.3.3. 첫날에 보조직업이 접선 시2.1.3.4. 직업 예측해서 죽이기2.1.3.5. 고의 트롤링2.1.3.6. 가짜 트롤링2.1.3.7. 연그로
2.2. 스파이2.3. 짐승인간2.4. 마담2.5. 도둑
3. 자신이 시민팀일 경우
3.1. 자신이 중직일 경우
3.1.1. 경찰3.1.2. 의사
3.2. 자신이 특직일 경우
3.2.1. 군인3.2.2. 정치인3.2.3. 영매3.2.4. 연인3.2.5. 건달3.2.6. 기자3.2.7. 사립탐정3.2.8. 도굴꾼3.2.9. 테러리스트3.2.10. 성직자

1. 열람/편집 시 유의사항

2. 자신이 마피아팀일 경우

마피아팀과 시민팀의 투표권 수가 같거나 많으면 마피아가 승리하게 되며, 8인방은 마피아 2명+보조직업1명으로 총 세 명이 마피아 팀이다. 만약 첫날에 접선에 성공하고 투표에서 시민을 몰아붙였다면 첫날이 끝나는 시점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설령 그렇지 못하다해도 두 번째 날에 접선에 성공하면 그 순간 게임이 끝난다. 따라서 일반적인 오프라인 마피아와 다르게 승부처는 사실상 첫째 날이다. 마피아가 승리를 위해 해야할 것은 의심받지 않도록 완벽하게 기척을 숨기는 게 아니라, 시민들의 직업을 사칭하고 서로 맞붙은 뒤 무사히 살아남으며 보조직업과의 접선을 시도하는 것이다.[3] 이 게임은 마피아팀의 인원수 비율이 많은 편이고 시민팀도 강력하고 다채로운 능력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 진행이 상당히 빠르며, 일부 특수한 직업을 제외하고는 첫 날에 직업을 공개하는 것이 기본이다.[4]

2.1. 마피아

2.1.1. 위장할 직업

2.1.1.1. 경찰
경찰은 마피아의 정체를 직접적으로 까발릴 수 있는, 마피아에게 가장 위협적인 직업이기에 경찰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순간 사실상 패배나 다름없다.[5] 그래서 대부분 마피아 중 한 명은 경찰이나 자경단원으로 위장해서 진짜 경찰이 마음대로 활개치지 못하도록 막는다.

경찰 위장의 경우, 크게 세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2.1.1.2. 의사
의사는 굉장히 중요한 직업 중 하나지만 인증방식이 자힐을 성공하는 것 딱 한 가지 뿐이여서 시민팀이 식별하기도 어렵고, 함부로 죽이기도 난처한 좋은 사칭대상이다. 그래서 마피아가 경찰만큼이나 많이 사칭한다. 보통 맢들이 경찰 + 의사로 나오고 보조가 특으로 나와 누구도 확을 먹지 않게 하는 플레이를 한다.

의사로 나오려 한다면, 재빨리 자신이 의사임을 알리는 채팅인 "자힐의"(ㅈㅎㅇ)라고 보낸다. 의사의 경우 (연퍼가 있는 일겜에서 연퍼가 아니라면) 첫날 자힐이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기 때문에 맞의가 나오기 마련인데, 상대 진의의 말실수를 일일이 집어내어 자신이 진짜 의사인 것을 시민들에게 어필하면 된다. 반면 첫 날에 아무나 쐈는데 그게 하필 자힐한 의사였다면 ㅈㅎㅇ 쳤다가 그대로 죽어버릴 수 있으니 첫 날에 의사 치료소식이 뜬다면 재빨리 어떤 직업으로 위장할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힐했는데 우연히 살렸다'라는 주장은 신뢰도가 너무나도 낮으니 절대 하지 말자. 초보 채널에서도 마찬가진데 의사 도움말이 '의사는 첫날에 자신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여서 초보조차도 의사를 잡고 첫날에 다른 사람을 힐하는 경우는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치료한 상대가 마피아인 경우는 그야말로 기적에 가까운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자힐에 성공한 의사와 대립을 먹겠다면 상대를 보조직업으로 몰아붙여야 하는데, 게임이 시작한 직후에 보조가 어떤 보존지 알 방법은 전혀 없는데다 우연찮게 보조를 찾은 다른 직업이 '얘가 보조다' 라고 한 마디 꺼내는 순간 그대로 게임이 터진다. 전략이라기보단 거의 트롤에 가까우니 하지말자.
2.1.1.3. 특직
첫날 자힐한 의사를 쏘거나 첫접을 해서 스파이에게 중직을 넘겨주는 등 변수가 발생했을 때 사용 가능한 전략이며, 그냥 심심해서 독특한 선택을 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다. 랭크게임이 아니라면 어디까지나 재미로 하는 게임인 만큼 다양한 전략을 사용해보자. 위에 있는 것일 수록 생존률이 높고, 아래있는 것일 수록 생존률이 낮다. 여기서 생존률이란 1. 당장 의심받지 않을 직업(하루 버티기 좋음) 2. 경찰에게 경크가 찍혀도 생존 가능성이 있는 직업(시작부터 경찰과 대립을 먹고감 혹은 유의미한 인증 수단 있음) 두 가지를 고려한 것이다. 또한 대놓고 경찰과 대립을 먹는 특직이 아니라면 반드시 팀에게 경찰을 맡아달라고 부탁하자. 홀경이 자신에게 경크를 낸다면 특직이고 나발이고 바로 목이 메달린다.

2.1.2. 사칭 조합

우선 첫째날 밤에 서로 어떤 직업으로 사칭을 할 것인지를 잘 정해야 한다. 8인방은 접선한 상태에서 시민 2명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대부분 초반에 직업 공개를 시킨다.
※ 마피아도 서로 모르는 척 해야 하기 때문에 사칭 조합은 크게 의미가 없지만, 조합에 따라 팀의 진행방향을 조금이나마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일반게임 공략 문서에 한해서만 조합에 따른 공략을 구분해 두었습니다.
2.1.2.1. 경찰 + 의사 사칭
가장 무난하고 많이 보이는 조합. 열심히 진짜들을 몰아붙여서 투표에 붙이고 보조와의 접선을 노리자. 경퍼라면 진의에게 짭경크를 내 죽여버릴 수 있다.
2.1.2.2. 경찰 + 특직 사칭
주로 첫날에 의사힐이 뜨는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상단에 기술한 특직 항목을 참고하자.
2.1.2.3. 의사 + 특직 사칭
이는 주로 랭겜에서 홀경을 만들기 위해 쓰는 전술이다.(일명 홀작. 랭겜에서는 경슾교 때문에 7인홀경을 다는 경우가 꽤 많다.) 보통 특직은 영매나 도굴꾼 등 시민팀에게 경찰이 퍼블이라고 선동할 수 있는 직업으로 간다. 하지만 일겜에서는 오히려 홀경을 확경으로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하지는 않지만, 의사+도굴경의 조합일 경우 괜찮다. 그리고 절대 8인일때는 사용하면 안된다. 이렇게 되면 진경이이 확경을 먹기 때문에 매우 불리해진다.[15]
2.1.2.4. 경찰 + 경찰 사칭
이 전략은 주로 팀경크 전략으로 많이 쓴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한 경찰이 다른 경찰을 경크내면 된다. 아니면 둘다 서로에게 경크를 내는 '맞경크' 작전을 쓸 수도 있는데 이는 시민들이 '이 둘 중 한 명이 진경이겠지'하는 생각으로 진짜 경찰을 잡을 수 있는 전략이다. 또는 가끔 가다 밤에 누가 무슨 직으로 갈지 정하지 못해 우연치 않게 맢 두 명이 맞경으로 가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진경이 경크를 냈다든가 하면 망하는 것이고,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플레이어들은 그렇게 함부로 사고하지 않는다.

게다가 치명적으로, 마피아 보조직업마저 경찰로 나온다면 무려 쿼드경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는 굉장히 치명적이다. 시민들이 그냥 아무나 달아도 경찰이 죽을 확률은 25% 뿐인지라 맢팀이 조져질 확률이 높다. 다만 4명의 경찰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난장판이 되어 표갈이 나 7인 힐배 성공으로 어이없게 마피아가 이겨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2.1.2.5. 특직 + 특직 사칭
위험한 조합이지만, 만약 죽은 사람이 특직이고 영매가 없다면 그나마 수월해진다. 어떤 방식으로든 중직의 신뢰도를 낮출 수 있는 특직으로 가거나[16] 첫접판에 스파이에게 경찰을 맡기면서 가자.
2.1.2.5.1. 대표적인 사칭 예시
특직+특직 사칭을 하면 조금씩 이길 확률이 적어지는데, 아래 경우라도 한 번 성공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 경우들은 스파이 첫날 밤 접선 시 하는 것이 그래도 좀 더 좋으므로 참고하자.

영매+도굴경 사칭일 경우 밤 동안 영매로 위장하는 마피아가 밤동안 평소 영매를 하던 것처럼 영매복붙[17]을 말하면 된다. 다른 맢은 도굴경, 도경, ㄷㄱ 혹은 ㄷㄱㄱ이라고 계속 말하면 된다. 그리고 만약 죽은 플레이어가 3픽이고, 현재 나온 경찰이 4픽일 경우 영매는 "3이 4경크냄, 도굴당했다고 함."이라고 하거나 그냥 평범하게 "8노맢"이라고 하면 된다. 또 뒤에 "영매는 나 성불. 성직은 나 살리지 마"라고 채팅을 치면 더 좋다.[18]

사탐+의사 사칭 일 경우 사탐 위장을 맡은 마피아에게 의사 위장을 맡은 마피아가 "힐룻 123123[19]으로 맞추고, 1초자힐(1초 남기고 자힐)했다고 해라"라고 하면, 따른 사탐위장 마피아가 그대로 하면 된다! 경슾교도 갈 수 있다. 특히 이 경우 일부러 약간 룻을 순서를 바꿔서 말하거나[예시], 한자리씩 미묘하게 다르게 적으면 짜치라고 의심받을 확률이 줄어든다.

특직중 가장 강력한 연인조합을 이용하자. 스파이의 접선이 성공했다면 스파이를 의사로 내새운다. 그리고 첫날 특직을 사살하는데 성공하면, 진경(홀경), 연인(마피아)2, 의사(진의,스파이)2, 특직2 상황이 되는데 퍼블을 진경이라고 선동하여 7인 경슾교를 가면 마피아의 간단한 승리. 다만 이는 보조가 특직으로 안나오고 의사로 나오는 특수한 상황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보조와 말을 맞추지 않으면 특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에 연인으로 사칭한 마피아팀의 주장이 약해지게 된다. 또한 남은 2명의 특직이 영매나 도굴꾼같이 또 다른 논란을 만들게 하는 직업일 경우 너무 말이 많아져서 쉽게 이기기 힘들다.

스파이가 첫날 밤에 접선할 경우 매우 유리하다. 이 경우 영매+도굴경 사칭할 때 스파이는 의사 하라고 하면 되고, 사탐+의사 사칭을 한다면 스파이는 무조건 경찰을 제외한 직업을 시키자.
다만 이때 퍼블이 영매고 특 하나가 영매라 인증되고 홀작 주면...
2.1.2.6. 의사 + 의사 사칭
미친 전략 그 자체이다. 쓸데없이 트리플의를 만들어주고 경찰이 확직을 먹도록 만들어주는, 첫날 진의사를 자르지 못하면 확패인 아주 좋은 자살행위이다(...) 다만 합이 잘 맞는다면 시민팀을 당황시키고 7인 홀경 교환을 유도할 수 있긴 하다. 마피아끼리 의사소통이 잘 안 되면 자주 일어난다 경찰+경찰 조합은 표갈이라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이때는 그냥 홀경이 조사로 잡으면 된다

2.1.3. 변수

드물게 발생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민들이(또는 마피아팀도) 생각하지도 못한 상황을 만나도/만들어 유연하게 판단하여 마피아팀이 유리하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2.1.3.1. 도굴 도박
먼저 유의해야 할 것은 이 방법은 웬만한 방에서는 대부분 비매너로 간주되는 것이다.

도굴 도박은 마피아가 첫날에 자기 자신을 살해하는 것을 말한다. 해당 게임에 도굴꾼이 없다면 그냥 트롤(...)이 되지만, 도굴꾼이 있다면 자신은 마피아팀으로 판정되는 '악인'이 되고, 도굴꾼은 마피아 직업을 얻게 된다. 성공한다면 다음과 같은 이득을 얻을 수 있다.
2.1.3.2. 맞경 교환
만약 맞경상황이고 맞경(진경)이 우세를 잡으면 의사에게 힐요청하고 다음날 밤 자기를 공격한다.
이때 죽든 안죽든 시민은 마피아가 진경이라 생각하고 상대 경을 처형한다. 그리고 아군 맢을 ㄴㅁ낸 상태면 이길확률이 높다.
특직중 1명이 사탐이고 손밝혀서 자살인거 밝힌다.
(힐안해서 죽었을때) 영매가 성불해서 마피아였다고 한다.
전자의 경우는 적당히 시민을 선동해서 마피아나 보조로 몬다.
후자는 다른맢이 영매로 나서서 진영매를 몬다.
가장 좋은건 경찰+영매 조합인데, 서로 실력이 좋고 합이 잘 맞는 경우에 매우 좋다.
2.1.3.3. 첫날에 보조직업이 접선 시
만약 보조직업이 첫날에 접선을 해올 경우 전략이 달라진다!
통상적으로 첫접이라고 불리는 스파이 + 마피아의 접선.[22]
가장 추천되는 방법은 경찰을 나오기로 한 마피아와 스파이의 스왑이다.

즉,경찰을 나오기로 한 마피아는 특직으로 빠지고 그 자리를 스파이가 대신 하는것이다. 이유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 스파이의 캐리력이 그렇게 크지않기때문에 설령 상황이 마피아팀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더라도 생존해도 의미가 없는 스파이가 포킹순위가 일반적으로 가장 앞인 경찰로 나온다. 설령 퍼블이 테러고 자폭에 성공해 6인 스타트가 된다고 하여도 보조가 경찰을 나온다는 기본세팅은 해당상황에 대한 대응을 마피아팀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준다.

두번째. 스파이의 능력 특성상 경찰로 나오지않는다면 사립탐정에게 매우 취약하다. 이는 마피아의 경우도 똑같아서, 만약 스파이로 총구를 가져다놨다가 바꾸게됐다거나 노손중이라면 이는 중직으로 사칭을 하는 마피아에겐 치명적이다. 즉, 위장이라는 변수가있는 특직으로 나와서 사립탐정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의가 있다.

세번째. 중~후반의 설계를 위해서다. 초반 경찰 어필전에서 이겼다면 스파이 유저 특유의 동적인 플레이와 정보전 능력으로 게임에서 일어날수있는 변수를 차단해 승기를 굳힐수도있으며 불리하다면 특직으로 빠진 마피아의 선동이 빛을 발할수있다. 특히 스파이는 위장을 하는 특직들의 직업을 알수있기에 변수차단에 최적화되어있는 특징을 전략적으로 매우 잘 녹여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스파이 첫접시 통상적으로 스파이는 경찰로, 나머지 마피아 둘은 의사와 특직으로 나가는것이 일반적이다.
마담은 일반적으로는 스왑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하여 전략적 가치는 낮아서 타 보조직 보단 접선시 상황이 그렇게는 좋지 못한다. 특히 마담은 투표권으로 인해 영향력을 미치다보니 접선은 곧 손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마담 특성상 투표로 접선하기에 최소한 접선타이밍은 1일차 투표시간부터인데, 2일차 밤 전인 1일차 낮의 투표시간때 마피아가 죽었는지 안죽었는지가 관건이다.

첫날에 마피아가 죽은경우 - 최악이다. 일반적 223포지션의 경우 경찰로 나온맢이 어필전에서 패배하고 죽은 경우인데 이럴경우 경찰의 영향력이 준 확경 수준까지 올라오기때문에 변수가 필요하다. 이럴때 마담이 아무런 영향력도 못미치고 접선을 하는데에 능력을 써버린다면 그야말로 배수진이 되며 설령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된다.

첫날에 시민이 죽은경우 - 나쁘지않다. 영향력을 끼칠수없다는것은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마피아가 어필전에서 승리했다면 마담의 영향력정도는 없어도 될만큼 여유가 생기기 때문, 따라서 일반적으로 특직으로 위장하는 마담을 시민팀으로 오해하고 처형하는 상황은 피할수있다. 다만 변수차단은 불가능함으로 되도록 위장의 변수가 남아있는 직업보단 비교적 의사의 치료를 받을 확률이 낮은 직업[23]이나 대립이있는 중직을 쏴서 후반을 도모하는 전략을 재검토해봐야한다.
첫날 접선시[24] 기본적으로 의사로 나가기로 한 마피아는 특직으로 빠지고 짐승인간은 의사로 나가는 스왑을 한다. 다만 짐승인간은 능력 사용 시 짐인판이 알려져 실력이 필요하고 사전 회의가 안되는 스왑이다보니 초보방에서는 이러한 암묵적인 스와핑을 이해하지 못하고있을 가능성이 있다.

스파이와는 다르게, 의사로 나가는 전략을 사용하는데, 차이점은 단순명료하게 캐리력에 따른 차이다.

마피아보다 높은 킬결정력[25]으로 인해 포킹순위가 가장 나중으로 미뤄지는 의사로 빠진다. 동시에 짐승인간은 보조직중 스스로 총구조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기때문에 사립탐정이라는 변수에서도 자유롭다. 특히 확성-포효 옵션을 채용한 짐승인간은 이러한 스와핑에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첫날에 짐승인간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후반에 접선을 했을 경우 이러한 스와핑은 못하지만 캐리력은 그대로 이기때문에 수틀리면 차라리 일부로 맢티를 더 내면서 특직으로 나온 짐승인간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 방법도 있다.
시즌9에 오면서 마피아의 확성 옵션채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져 도둑의 첫접 확률은 매우 떨어지게 되었지만 첫접의 경우 스파이와 동일한 경찰 스왑을 할 수 있다. 도둑이 경찰로 스왑을 하는 이유는 스파이와 동일하게 정보정인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동시에, 포킹순위가 1번째라서 처음 죽게된다 하여도, 투표시 죽음으로 얻을수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26]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최소 첫날 낮에 접선을 하게되는데, 이 경우 마담과 동일하게 초반에 끼칠수있는 영향력이 없기때문에 기본적인 어필전으로 판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둑의 유틸성과 캐리력만을 보고 플레이하던 도둑유저들에겐 역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

다만 역시 중~후반 설계가 잘 되었다면 팀킬이라는 변수를 차단할 수 있지만 마담과는 다르게 변수를 만드는것이라면 몰라도 변수 차단은 할 수 없기때문에 후반 캐리력이 그렇게까지 좋진 못하다. 즉, 극후반 마지막 마피아가 죽기 직전에 접선하는것이라면 몰라도 어중간한 중~후반에 접선하는것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2.1.3.4. 직업 예측해서 죽이기
상당히 모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8인 전부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피아들은 그나마 마피아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위험한 직업들을 가진 시민을 죽여야 한다. 또한 이 방법을 이용해서 영매가 없는 한, 그것을 사칭할 수도 있다. 예로 들면서 설명하자.
※ 여기서 나온 예시들은 일반게임을 기준으로 들었다.
물론 클래식에서는 대부분 모든 플레이어가 첫번째 낮에 자신의 직업을 공개하므로, 예측할 것도 없다. 물론 역홀작, 이중위장 등 변수도 있을 수 있겠지만...
※ 여기서는 상대 직업을 안다는 식으로 정리를 해 두었다. 실제 게임에서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니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

경찰은 의사와 더불어 첫날밤에 운이 좋으면, 죽이는 것이 좋다. 운이 좋으면 사칭한 마피아가 맞경으로 시민들이 오해할수 있다. 하지만 두번째 밤에서부터는 의사가 살아있다는 가정 하에 죽이지 말자. 이때부터 의사는 경찰만 살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끔은 경찰을 쏴보기도 하자. 의사가 자힐이나 다른 누군가를 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찰을 죽이면 어떨때는 완전히 진 판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때로는 믿음을 가지고 도박을 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경찰을 지목할 시간보다는 한 명이라도 죽이는 것이 이득이다. 그러나 의사가 마피아가 경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힐 하는 도박 전략을 사용하는 것 역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저 운이 좋길 바라는 수밖에... 의사는 자힐이 꽤 많다. 하지만 경힐이라면 의사를 제거하자. 다만 맞경인 상태라면, 경찰을 죽이지 마라. 경찰을 죽였다면, 자신이 마피아로 지목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를 경교라고 하는데, 가끔씩 마피아들이 고의적으로 자살을 하고, 진경을 경교하는 경우도 있다.

의사는 경찰과 마찬가지다. 되도록 첫날밤에 죽이지 말 것을 추천한다.[27] 단, 두번째 밤에 경찰이 죽은 상태에서 의사로 사칭하는건 큰일나는 짓이다. 시민들이 의사라면서 경찰 왜 안살렸냐고 의심을 하기 때문. 그리고, 자신이 의사라고 난리를 치는 사람을 볼수있는데, 어그로의 가능성도 있다.

기자는 마피아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기자를 먼저 죽이는 마피아들이 있지만, 기자들은 아침에 바로 직업을 공개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의사가 기자를 힐해줄수도 있다. 실패할 확률이 있기는 하지만, 이 사이에 경찰을 죽일수 있다.

건달은 가능하면 빨리 제거하자. 건달이 있는 상태에서는 마피아 1 건달 1이 남아도 게임은 계속된다. 잘못하면 표를 뽑지 못해서, 허무하게 죽는 사태가 벌어질수 있다. 건달은 특직이기 때문에, 거의 밝히는 경우가 많아서 쉽게 찾을수 있다.

정치인도 건달과 마찬가지다. 건달과 똑같은 1대1이 될수 있기 때문에, 또한 표를 두표나 행사할 수 있어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정치인 인증을 유도시켜 정체를 밝힌 뒤, 마피아들이 바로 정치인을 죽일수도 있다.

영매나 성직자도 제거하는 게 좋다. 영매나 성직자를 죽이면 밤챗이 가능해져 훨신 유리해진다. 그래서 오히려 경보다 먼저 죽이는 경우도 있다. 경찰이 뜬 상태에서 초보 시민들 중에 자신이 영매나 성직자라고 쓸데없이 밝히는 사람이 있다(...). 이때는 경찰을 죽여도 한 턴은, 죽은 경찰이 영매에게 조결을 전할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영매가 마피아들의 채팅을 듣기 위해, 둘째날에도 말을 하지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죽은시민이 'ㅇㅇ'같은 반응을 해보라고 하면 영매 또한 반응을 하기 때문에, 갑자기 'ㅇㅇ'쓸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특히 ㄱㅈㄱ 중에 갑자기 ㅇㅇ가 튀어나오는 경우) 나오거나, 저 말만 하고, 다른 말을 잇지 않을때 80%가 영매다. 하지만, 예외도 있을테니 조심.

군인을 쏜다면 끝났다고 보자. 이 경우 군인을 쏜 짝맢은 경으로 사칭을 나가도 좋지만 의심받을 수 있음은 주의할 것.

마피아를 쏜다면 팀킬이다. 하지만 가경으로 몰릴때나 도굴도박을 성공할 때는 좋다.

사립탐정은 맞경 상황에서 제거하자. 물론 그 경우엔 사립탐정이 의사의 힐을 받기도 한다.

성직자 역시 영매와 마찬가지이다. 만약에 밤챗을 했을 경우 영매는 구라라고 몰면 되는 반면에 성직은 죽은 사람을 살려버리므로 변명할 여지가 좁아진다. 또한 성직이라고 밝혔다면 의사가 힐할 가능성도 있으니 성직이 있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밤챗을 삼가자. 성직자가 아예 숨어서 조용히 능력을 사용하여 판을 터트릴 수도 있으니 성직이 없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밤챗을 삼가자.

연인을 쏜다면 그다지 좋지 않다. 나머지 특직의 수가 둘이나 줄기 때문이다.

보조직업을 쏜다면 불리해진다.

테러리스트나 "마술사"를 쏘는 것도 피하자. 테러의 경우 자폭할 수도 있고 마술사의 경우 자신이나 자신의 팀한테 트릭을 걸어놓았다면 그대로 맢팀 1명이 봉인된다.
2.1.3.5. 고의 트롤링
미친 전략. 랭크게임 저티어에서는 시민팀인데 마피아인척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예를 들어 '나 마피아임 달아주셈' 하는식으로. 실제 마피아팀은 정체를 밝히지 않았을 것이니 시민팀중 누군가가 트롤링을 한다고 예상하고 마피아라고 주장한 사람을 용의선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실제 마피아 팀인데 마피아라고 말하면서 트롤러인척 하면된다.
다만 이는 '저티어'. 트롤러가 많은 구간에서 유용한 전략이지 고티어로 가게되면 이런일은 자주 없기 때문에 "시민팀이면 신고하면 되지" 하면서 단순하게 게임을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아 절대 하면 안되는 전략이다. [28]

또는 아예 일부러 '늦게'경,의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것도 랭크게임 저티어에서 가능한 일인데, 경찰,의사,특직이 전부 다 정해진 고착상태에서 갑자기 경찰이나 의사라고 주장하면, 대개의 경우는 눈치경,눈치의 하면서 투표를 하지만 진짜 직업이니까 늦게 나오는 것이다. 진짜 마피아라면 저렇게 이상한 플레이를 할리가 없다고 하며 늦경,늦의를 믿어주는 경우를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티어'에서만 가능하다. 고티어의 경우는 딱딱 정해진 틀 이상의 상황을 예측도 하지 않고 고려도 하지 않는다. 확률적으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편이 더욱 편하기도하고 고티어의 경우는 어필도 다들 훌륭하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라고 어필 듣고 따라가기도 애매모호한 상황이 많다. 따라서 이따금씩 역발상을 하는 저티어에서 다시 역으로 이용하는 전략이 유용한 것이다.

고의로 맢임을 밝히고, 나머지를 거짓으로 밝히고, 마피아 보조까지 거짓으로 밝히는 것도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면 꽤 좋다. 잘 하면 그렇게 몬 사람까지 죽을 수 있다. 이걸 또 역발상을 이용해서 진짜 동료맢을 밝히고 이것이 구라라고 생각이 들게끔 만드는 전략도 있다.
2.1.3.6. 가짜 트롤링
자기가 마피아라고 자수하고 다른 시민을 마피아라고 알려주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말 초보들에게 먹힌다. 초보가 아닌 이상 마피아 말은 믿지 않기 때문에 괜히 자기만 죽는다. 물론, 맞경 상황에서, 정그로 등의 이유로 자신이 마피아란 사람을 달지 않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고수 상대로 가짜 트롤을 쓰는 경우도 있다. 테러위장하고서, 걸리면, 경찰 데려가는등 트롤로 위장하거나, 정그로나 자수를 한뒤, 나 테러였고 경 데려간다 ㅅㄱ 막 이런식으로 할수도 있지만 여전히 성공률은 낮다...
2.1.3.7. 연그로
아무 시민이나 찍어서 자신과 연인이라고 한다. 당연히 상대는 반박하겠지만 뻔뻔하게 왜 이상한 짓 하냐며 당황하는 척 하면 된다. 당연하지만 랭크전에선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전략이고, 트롤들이 많은 일반방에서 가끔 사용하면 상황이 재미나게 돌아가는 걸 볼 수 있다.

2.2. 스파이

스파이는 우선 최대한 빨리 마피아와 접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피아는 보조직업이 빨리 접선할수록 승리확률이 높아진다.(마담 제외)
스파이는 기본적으로 특직으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마피아의 일반적 조합이 경찰+의사이기 때문.
어떤 특직을 어떻게 나올 것이냐에 대해서는 위 마피아 설명에서 경찰+특직 부분의 설명을 참고하자.
여기서 경/의를 긁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처음 조사한 직업이 다음과 같을 경우 다음의 설명을 참고해서 행동하면 된다.(각 직업 추천 공략):

시즌 3 까지는 자신이 조사한 사람이 죽었다면 도굴꾼으로 사칭해서 자신이 조사한 사람의 직업을 얻었다고 할 수 있었다. 만약 그렇게 됐을 때 영매가 있다면 금상첨화....였으나 시즌 4부턴 도굴당했다면 자신이 시민/악인이 되기 때문에 도굴당했는지 아닌지를 쉽게 알 수 있다.[34] 만약 죽은 사람이 영매에게 도굴당하지 않았다고 하면 의심받기 십상이니 영매가 있다면 도굴로 나가지 말자.

스파이는 경찰인척 하는것도 좋다. 스파이는 다른사람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사탐이 조사하더라도 자기가 조사한 사람만 말하면 되기 때문이다. 만약 군인을 조사한다면 그사람을 마피아로 몰아 죽이면 된다.
사탐위장을 해도 직을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말솜씨만 좋다면 꽤 좋다.

2.3. 짐승인간

접선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직업이다. 스파이와 마찬가지로 특직으로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끔씩 짐승인간은 손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의사로 나오기도 하는데, 만약 마피아에서 의사로 나오지 않는다면 매우 좋지만 그럴 확률은 낮긴 하지만 마피아와 접선한 이후에는 자신이 먹을 수 있으므로 어필에 자신이 있다면 의사로 나가도 된다. 아니면 그냥 무난하게 특직으로[35] 가는 것이 좋다. 짐인으로 접선할때 한가지 팁은 마피아가 무조건 제거하여야 하는 사람을 손하는 것이다. 그럴경우 의사의 치료까지 무시하면서 접선하게 되므로 마피아팀을 유리하게 만들수 있다.
마찬가지로 마피아 설명의 경찰+특직 부분 설명 참고.
짐승인간의 접선확률이 낮아서 사립탐정의 조사를 막기 위해 손을 안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맞경이 자신을 경크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100%마피아임을 알 수 있다. 이점은 다른 보조나 시민에도 해당된다. 근데 이러면 문제가 심각해진다.[36]

첫접일 경우, 의사로 나오자. 진경이 당신을 조사해도, 노맢이 뜨므로 좋다.

2.4. 마담

무조건 특직으로 나오자. 단 연인이 퍼블인 경우는 중직으로 나와도 무방하다. 마피아가 경찰+의사가 제일 일반적일 뿐더러, 마담이 경찰이나 의사로 나올 어떤 어드밴티지 같은 것도 전혀 없다. 주로 건달로 나오는 것이 정석이다. 맞건달이 있다면 맞건달을 유혹하자. 혹은 기자로 나와서 유혹드립을 치거나 맞기자가 있다면 역시 유혹을 하도록 하자.

그다음 유혹할 사람을 골라야 하는데, 접선을 해도 되지만 접선보다는 시민을 유혹하여 능력을 못쓰게 만드는 것이 훨씬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찰, 의사, 사탐, 기자 등을 유혹해야 할 것이다.
우선 기자가 1순위다. 기자가 있을 경우 무조건 기자를 유혹하도록 하자. 기자가 없으면 다른 직업을 유혹하되, 다음 밤에 능력을 쓰면 가장 마피아팀에 피해가 될만한 사람을 유혹하자. 첫날일 경우는 경찰을 유혹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로 맞경일텐데, 이 때 사탐이나 영매가 있으면 사탐이나 영매를 유혹하고, 사탐이 없으면 그냥 맞경 중 진경 같은 애를 유혹하자. 마피아와 접선해도 나쁠 건 없다.
의사는 어차피 두번째 밤에 죽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유혹할 만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예를 들어 의사와 기자가 있을 때 의사를 유혹하면 기자를 유혹하는 것보다 좋다! 왜냐하면 의사를 유혹하면 바로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의사를 유혹할 때는 의사가 100% 이 사람을 힐할 것이다라는 확신이 들 때 하도록 하자. 의사를 유혹한 다음 마피아에게 '의사유혹했으니 기자를 쏘라'고 말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맞의인 판에서는 (아무리 진의가 누군지 확신해도) 기자를 유혹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아무리 진의를 유혹했다고 해도 그 진의에게 유혹이 왔다는 것 자체로 시민티를 더 강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 확인을 위해 '정치인을 찍자'로 의견이 모일 땐 정치인을 투표하면 시민팀 하나를 공짜로 죽이고 시민 팀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유혹당했다 말해도 마담드립으로 간주되어 정치인이 달린다.

2.5. 도둑

원한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도둑은 투표를 통해 능력을 훔치는 직업이기 때문에 위장을 치기에 굉장히 쉬운 직업이며, 굉장히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처음에 적당히 위군을 친 다음에 훔친 직업에 따라 다른 전략을 세울 수도 있고, 다른 특직들이 직을 밝히는 것을 눈여겨보다가 맞특을 내버릴 수도 있다.

마피아팀 또는 중직을 도벽한 경우

특직을 도벽한 경우

3. 자신이 시민팀일 경우

시민이 가장 먼저 알아둬야 할 것은, 게임 승리 방법에 대한 이해이다. 경찰이 마피아를 찾아내고, 의사가 시민팀을 살리면서 각 특직들이 이들을 돕는걸 우선으로 해야 한다. 마피아42는 추리와 투표로 처형시키는 게임이기도 하지만, 마피아로부터 생존해서 각자의 마피아와 보조직은 최선을 다해 시민을 혼란시킬 것이며, 그렇기에 자신이 시민팀일 경우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하는건, 누가 시민팀임을 정확히 파악한 뒤에 의견을 조율해서 투표해야만 한다.
이때, 잘 캐치해야 할 것은 누가 누구를 옹호하는지이다. 누군가 어떤 사람을 이유 없이 옹호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심하게 옹호할 경우 의심할 필요가 있다. 절대다수의 시민끼리는 서로서로가 누구의 편인지 모르고 시작하기 때문이다. 물론, 의심할 필요가 있다는 거지 100% 마피아라는 소리가 아니다! 마피아가 일부러 시민들을 헷갈리게 하기 위해 마피아임에도 시민을 옹호하는 사람도 있고, 마피아에게 낚여서 마피아를 옹호하는 시민도 있을 수 있으며, 마피아팀끼리도 대립구도를 만들어 3경 이상으로 조결을 내는 경찰들을 싹다 마피아처럼 보이게끔 할 수도 있고 이것을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누구랑 누구랑 대립관계인지, 누구랑 누구랑 같은 팀관계인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정황을 살펴봐서 어느 쪽이 더 시민팀인지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랭겜에서 많이 나타나며, 일겜에서는 많이 나타나지 않는 편이다.)

가끔씩 마피아가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경찰인데 첫날 조결과 둘째날 조결이 똑같다던가 방탄 터진 군인, 희생 능력을 발동한 연인, 기자에게 찍힌 다음날의 직업 등 정황상 확특인 사람들인 일명 '확직'을 조사했다는건, 정말 생초보거나 터치 실수가 아니고서야 이런 실수를 빨리 캐치해서 상황에 맞춰 판단해야 한다.
시민이 첫날 낮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무조건 한 명은 죽여야 한다는 것이다. (첫날 8인이나 6인이 아닐 경우) 만약 첫날에 아무도 죽이지 못하면, 다음 날에 시민이 또 한명 죽게될 것이고 그러면 마피아팀 3 : 3(2 : 2) 시민팀이 되어 보조가 접선을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정치나 건달이 없는 한 그냥 패배다. 물론 가끔씩 의사 힐이 뜨거나 마피아가 보조를 죽여버리는(...) 상황도 있지만 확률이 낮다. 그 낮은 확률에 내가 당한다. 그 확률을 기대하느니 첫날에 아무나 한 명 죽이는게 더 낫다. 물론 죽여야 할 사람은 주로 맞직이다. 맞직 중에 한 명을 잘 선택하여 죽이도록 하자. 이 때 각자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면 안 되므로, 이 사람이 마피아라고 생각하면 표를 모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반이 되지 않아 무투가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몰면 자신이 맢으로 의심받는다. 이 경우 논리가 없는 부분이 대부분이니 그럴 수 밖에. 적당히 '표를 모으는' 수준으로만 어필해야 한다.

또 가끔씩 첫날 7인일때 테러/정치가 있다고 인증해보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로 아무생각없이 인증하려고 하지 말자. 정치인이 인증될 경우 의사가 힐배를 실패하면 바로 3:3 이 돼서 지게 된다. 테러같은 경우는 훨씬 심각하다. 테러가 시민을 대려가면 바로 게임오버, 마피아를 대려가도 힐배를 해야하는 상황에 이른다. 저 두 행동을 7인정인, 7인테 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 말은 '아무생각없이' 정치/테러가 있다고 인증해보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다. 첫날 7인일땐 어차피 시민을 짤라버리면 성직, 테러같은 강한 직업들에 의존하거나 힐배를 하는 등 승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그리고 이 규정은 정치/테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즉 정/테가 어떠한 이유로 마피아팀같다고 확신하면 7인테/7인정인 상관없이 짜를 수 있다.[39] 테러/정치를 짜르자고 할땐 얘가 아무생각없이 인증해보자는 건지, 맢팀같아서 짜르자고 하는건지 잘 판단해서 무조건 7인테/정인 하냐 빼애애애액 거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만약 첫날이 조밤일 경우 이것을 명심하자. 이번 판의 보조직업은 짐승인간이며, 첫째날 밤에는 꼭 누구를 죽일 필요가 없다.[40][41] 맞경이 나왔다면 조결과 조결 대상인 사람들의 정황을 보고 경찰 중 한 명이라던가 증거가 부족한 조결 대상을 죽이는게 좋다.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자기 투표로 마담이 나 트롤링을 저지른 건달이 있는지 확인해야만 한다!

만약에 트리플경이 나올경우 시민들은 누구를 달지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다. 트리플경이 보통은 마피아+보조직+진경으로 구성되고, 스파이가 첫날 진경을 긁었다면 십중팔구 맞경이나 경크로 나오게 되고 마피아가 경찰로 거든다면, 사실상 접선한채 트리플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경우 시민들은 맞경경크를 믿고 진경을 먼저 단 다음에 추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리플경일때에 경크는 대부분의 경우 믿지 않는것이 좋다. 다양한 경우가 있어 정답이 이거다 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이것은 기억하자. 트리플경 중 두명이 한팀이므로, 첫날 투표로 죽이지 않으면 다음날에는 애꿎은 시민만 또 죽은채 트리플경이 그대로 생존할 확률이 높다. 즉, 3대3이 되어 마피아팀이 너무 유리해진다.

간혹 마피아 두 명+보조+진경으로 쿼드라경이 나오는 수가 생기는데...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확직을 먹은 특직에게 기대자.

3.1. 자신이 중직일 경우

자신이 중직일 경우 특직이 몇 명이 있는지를 잘 봐야 한다.

8인방의 경우에는 누군가 퍼블을 당했다고 가정할 때(의사힐, 군인방탄이나 조밤이 아닌 경우), 특직이 2명이면 무조건 확특이다. (특직1, 특직2, 퍼블당한 특직.)

특직이 3명인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이며 가장 머리아픈 경우다. 셋 다 시민일 수도 있고(퍼블이 마피아팀일때),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특직 중에 맞직이 있다면 나머지 한 명은 확직이 되지만, 세 명 모두 직업이 다르다면 누구도 확직이 될 수 없다. 퍼블의 직을 모르기 때문. 여기서 연인이 나오면 연인은 무조건 확특이다.

특직이 4명이라면 우선 최소 1명은 맢이다. 하지만 누가 맢인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 연인이 나올 경우는 확이 아니다. 퍼블이 특직이면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특직 둘과 연인이 서로 대립을 먹는다.[42] 하지만 주로 마피아가 경찰+의사를 하고 보조가 특직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확률은 낮지만, 그렇다고 배제할 수는 없다.

특직이 5명이라면 우선 퍼블이 중직일 확률이 높다. 따라서 자신이 중직이라면 다른 중직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여기서 연인이 나온다면 충분히 의심할 만한 가치가 있다. 마피아가 연인으로 나오면 무조건 특직은 5명이 되기 때문.

특직이 6명이라면 정상적인 케이스일 경우[43] 퍼경+맢 연인위장밖에 없으므로 연인을 달면 된다. 다만 진연인이 나올경우 매우 혼란스러워지므로 주의(연인이라면 6특이 나올경우 그냥 위장치자. 보통 맢은 연인위장 시 낮 되자마자 직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특직이 7명 이상이라면 역홀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장을 풀라고 말해주자.

하지만 위의 설명도 모두 확률이 높다는 것일 뿐, 무조건 맹신해서는 안 된다. 맢42에 100%란 없다.

3.1.1. 경찰

경찰은 군인 다음으로 맞직이 자주 나오는 직업이다. 게다가 군인은 서로 싸울 필요가 없는 반면 경찰은 계속해서 조결을 대가며 싸워야 하기 때문에 어려울 수도 있다.

경찰은 크게 두 가지다. 경크가 뜨느냐 뜨지 않느냐.

경크가 뜨면 90% 이상 개이득이다. 단 특경크나 시체경크가 뜨면 위험하다.'''[44] 경크가 뜬 사람을 최대한 몰면 된다. 이후는 자신의 말빨과 논리력에 달렸다.

하지만 첫날에 경크뜰 확률은 적으므로 주로 노맢이 뜬다.[45] 이 때는 경우의 수가 조금 많아진다. 예시 중 별도로 맞경의 수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면 무조건 맞경은 2명(진경+사칭경)이다.

또, 경찰은 맞경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이는 사칭경의 조결이 어떠냐에 따라서 대처방법이 다르다.

* 사칭경이 특직을 노맢냈다: 가장 일반적인 경우다. 이 경우 무작정 사칭경을 몰지 말도록 하자. 시민은 근거 없이 모는 것을 마피아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이럴 때는 논리적인 근거가 뒷받침 될 때까지는 공격적으로 나서지 말자. 만약 상대방이 자신을 무작정 몰 경우, 역으로 맞경이 논리도 없이 자신을 몬다고 어필하자.
Ex) 12 맞의 78 맞경 나머지 임의의 시민 + 마피아팀 한명
1: ㅈㅎㅇㅎㄹㅇ
2: 내가 ㅈㅎㅇ임 1 구라임
7: 1ㄴㅁ
8: 1ㄴㅁ(혹은 경크 2ㅁ)
4: 시단 2ㄱㄱ
5: ㅇㅇ 1 더블경 ㄴㅁ임
2님이 퇴장하셨습니다
다만, 너무 확신하지는 말 것. 스파이가 첫날 접선에 성공하고 의사를 나간다음 마피아가 스파이를 노맢 낼 때도 있다. 가끔은 짐인이 의사를 나와서 노맢이 날 때도 있다. 그러니 어필을 듣고난 뒤 충분히 생각해 볼 것.

그렇게 첫날이 끝나면, 두 번째 밤에 조사를 해야 한다.
맞경 조사는 할 필요가 없다. 맞경 조사는 의심되기 딱 좋은 자살행위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사칭경이 마피아 팀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되도록 맞의를 조사하자. 맞의가 없다면 특직 중에서 조사하되, 특별히 의심가는 사람이 없다면 군인을 위주로 조사하자. 마피아의 특직위장 1순위가 군인이다.
의사에게 기자 힐하라고한 뒤 맞군 중 1명을 기사내고 다른 맞군을 조사하자.[48]
이 작전은 진군을 밝히고 슾이나 맢을 걸러내는 작전이다. 하지만 이것도 경이 죽을 수도 있어서 모 아니면 도 상황일 때 쓰는 작전이다.

3.1.2. 의사

자힐이 가능해서 첫날밤에는 대부분 자힐하고, 첫날 낮에 직을 밝혀도 괜찮아졌다. 덕분에 맞의가 많아졌다.(...) 그래도, 다른 중요한 직업(중직의 의미가 아니다.)을 공개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의사를 공개해버리면 힐하는 것이 한 곳으로 모아지지 않아 곤란해지기 때문에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안나오는 경우도 많다.[49]

누구를 힐해야 할지는 경우에 따라 다른데, 첫날은 1순위는 자힐이다. 자힐이 성공할 경우 확의를 먹게되고 생명연장까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날부터는 8인 기자가 1순위다. 8인기자가 있으면 무조건 기자를 힐하도록 하자. 만약 기자가 없으면 8인홀경을 힐하고, 죽을 것 같은 애들이나 자힐을 하면 된다. 하지만 무한 자힐도 방법일 수 있다.

그 뒤로는 사실 그냥 눈치싸움이다. 자신이 마피아라면 누구를 죽일 건지 잘 생각해서 힐하도록 하자.

의사는 조사직이 아니여서 누군가를 논리적으로 몰지는 못하지만, 의사가 대부분 확을 받는 방법은 3가지다.
1. 3번째 낮부터 맞경 모두한테 노맢을 받는 경우 (의슾가능성은 있지만, 극히 희박하다.)
2. 3번째 낮부터 확경한테 노맢을 받은 경우 (의슾가능성은 있지만, 극히 희박하다.)
3. 확특이 자신을 조사해서 진의임을 밝혀낼 경우[50]
판을 읽는다는 뜻은 자신이 진의므로 자신의 입장에서 시민팀과 마피아팀을 확정지을수 있다는 뜻이다.
판을 읽고 어필하는 법은 이렇다.
만약 맞의사 맞경크(팀구도)로 몰릴경우 맢경이 자신(의사)을 몰지 않고 맢의 쉴드를 과하게 친다던가, 서로 맞경을 몰아야 하는 상태에서 갑자기 의사 반확(또는 확)을 주고 의짤을 시도한다던가 이런 상황을 잘 체크하고 바로바로 맢경을 모는 것이다.
특대립구도가 나왔을 때 확특을 빠르게 알아차리고 확직을 주는 것도 시민어필 중에 한가지다.
또한 팀 구도가 나왔을 시 의사는 대부분 맢경을 몰아야 한다. 왜냐하면 대부분 맢팀에 걸린 사람은 자신의 팀을 몰면 팀맢을 쉴드 쳐주는 특징이 자신도 모르게 나오기 때문이다.(특히 맢의) 따라서 경크를 맞았을 시 나와 팀인 경찰에게 확직을 주되, 투표로 모는 것은 맢의가 아닌 맢경이어야 한다.

3.2. 자신이 특직일 경우

특직일 경우 맞특직도 구분해야 하지만, 중직을 잘 구분해야 한다. 맞특직의 구분법은 직업별 설명 참조.

우선 경찰의 구분법이다.

--맞경이 7명 이상이라면 12인이라 해도 트롤이 있단 것이다. 트롤은 마피아나 경찰이 아닌 시민이나 교주도 마피아로 몰기 때문에 위험하다.
6명이어도 트롤이 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맞경이 많다면 사실상 특직과 마피아 보조직업조차도 확직이 되는 경우도 있고,
너무 맞경이 많고, 그래서 결국 경이나 교주 승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가능하면 포교되자.
만일 8명 이상이라면 트롤에 정그로나 테러까지 있는 거라 매우 위험해진다.--

결국 5명 이상이 경이라면 트롤을 의심해야 하며,
연인이 짜고 경과 사탐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많은 주의를 끌어야 한다.
테러리스트나 정치인이 교크나 맢크 혹은 경크를 내서 어그로를 끌기도 하니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의사를 구분해보... 려고 했는데 의사는 조결이 없으므로 특별한 구별 방법이 없다. 의사를 구분할 방법중 하나는 지정힐이다.[52] 지정힐은 게임 용어에서도 설명되었지만, 맞의에게 서로 누가 누구를 힐할 것인지를 지정해주는 것을 뜻한다. 이 때 남는 직업이 있으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맞의가 있고 경찰이 있고 특직이 3명 있을 때 지정힐을 사용하면 경찰과 특직 1명이 남으므로 마피아는 당연히 이 둘 중 한 명을 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지정힐은 무용지물이다. 따라서 지정힐은 반드시 남는 직업이 없을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보자.

1, 2맞경 3, 4맞의 나머지가 특직(5, 6)이면(7, 8은 죽었다) 어차피 맞경중 한명이 죽으면 나머지 경을 잡으면 되기 때문에 3이 5를 4가 6을 지정힐하면 된다. 맞의 중 한 명이 죽으면 맞의를 투표하면 되는 것이다.

3.2.1. 군인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공략이 없다. 군인은 정말 공략할게 하나도 없다. 그냥 군크뜨면 잘 몰아서 죽이도록 하자.[53]
공략할 게 없다고는 하지만 특수 상황시 대처법은 알아야한다.
예를 들면 2일차에서 마피아2명(맢경 맢의), 접선 못한 스파이, 의사와 군인(자신) 확특 한명이 있다고 하자. (쉽게 말하면 7인에서 퉆으로 진경죽이고 의가 힐낸상황)
전날밤 내가 진군이라고 직업을 밝혔어도, 지금은 정치로 나와야 한다. 왜나하면 이 상태에서는 3대3(접선안해서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일단은 정치로 나와서 메소드 연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솔직히 정치로 나와도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의사힐이 군인한테 빠질 수도 있다.) 일단은 3대3에서 힐배로 간다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진판, 연기해서 지면 원래 진 판이었고, 만약 이긴다면? 당신은 영웅이 된다.
하지만 이런 정치인 위장은 특수 상황에만 해야 한다.
이런 방법도 있다. 기자가 직공을 했을 때 맞기자 상황을 만들어 마피아가 '저 둘 중 보조 있으니까 죽이면 안 되겠네' 라는 생각을 하여 총구를 다른 곳으로 향하게 만든다. 기자가 다음 날에 자신을 찍게 만들어 확을 먹고, 기자도 죽지 않는다. 물론 이런 방법이 성공할 확률은 어지간해선 극악의 확률이므로, 어필을 잘 해야한다.

3.2.2. 정치인

정치인의 공략은 특별하게 없다. 특별히 사용하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 투표권이 두 개여서 투표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위의 시민용 설명을 보고 잘 투표하기를 바란다.
여기서 하나 말해보라고 하면 6인이나 8인이 아닌 이상 정그로는 절대 끌지말자. 이 공략은 테러에도 해당된다.

자신이 정치인임을 숨기고 군인과 같이 다른 직업으로 나올 수도 있다. 이 경우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우선 장점은 마지막에 마피아1명과 특직2명이 남았는데 당신이 군인으로 위장을 함으로써 마피아가 당신을 안 쏘고 다른 사람을 쏘면 마피아1 : 정치인1 이므로 승리하게 된다!(민주주의 컬렉션도 얻는다.)
하지만 자신이 위장한 직업이 실제로 있을 경우 굉장히 곤란해진다. 이 경우 의도치 않게 자신이 트롤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만약에 마피아가 정치인으로 위장했으면 이 게임은 그냥 진거다. 따라서 상당히 주의를 요하는 전략이다. 초보는 되도록 사용하지 말 것. 위군을 친 후 테러라고 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러면 당신과 2명(예를 들면 맞경)이 남았을 때 잠수타는 척을 한 뒤 퉆을 하지 않는다. 당연히 무투가 나오며 그러면 맞경중 하나가 마피아고 당신 죽이면 자폭되어 시민팀이 이기므로 당연히 맞경을 쏠 것이다. 그럼 남은 하나의 경은 당연히 마피아니까 짜르도록 하자. 맞경중 하나가 스파이라면 아무나 선 하면 된다.

정그로같은 짓은 8인일때만 하자. 7인일때 정그로짓하면 건달이 없는 이상 다음날 당신이 죽고 3:3으로 게임이 끝난다(...)[54]
하지만 그런 정그로일 경우 주로 2번째 밤에는 마피아가 의사를 자주 노리는데 정그로 덕분에 정치인이 만천하에 알려지면 마피아는 정치를 쏠지 의사를 쏠지 정말 고민하게 된다.
정치를 죽이자니 의사가 힐하고 의사를 죽이자니 정치가 살아있게 된다.[55]

또 다른 주의사항으로 마담의 유혹능력에 당하면 그날 투표로 죽을 수 있는 상황이 나오므로 8인 혹은 첫 날 6인의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정치인증을 자기투표로 하도록 유도하고 7인이면 정치인증을 자제해 달라고 어필하자. 자기투표로 정치인증을 하는 경우 자투를 안한 유저를 의심해보자. 근데 건달이 첫밤 협박을 했다면? 마담이랑 정치만 남으면?

어찌됐던 둘 중 하나는 살아남으므로 마피아 입장에서는 둘 다 엄청나게 성가신 존재다. 이득일지도? 의사가 유혹당하고 정치가 죽으면?
정치가 유혹당하고 의사가 죽을수도?

3.2.3. 영매

영매는 상당히 중요한 직업 중 하나이다.

우선 낮이 되면 영매퍼직공이라고 한 후 퍼블의 직업을 물어본다. 여기서 만약 퍼블의 직공이 늦으면 의심을 할 수 있다. 스파이나 마담같은 보조직업이 죽을 경우 영매가 있으면 위장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우선 죽은 애의 말을 최대한 잘 전달하여 자신이 진영매임을 어필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퍼블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말자. 아까 설명했듯이 스파이나 마담이 퍼블일 수도 있다. 퍼블이 경찰이고 경크가 떴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믿다가는 트롤이 될 수도 있다. 되도록 경찰이나 사탐같이 중요한 직업은 성불한 후에 100% 믿도록 하자. 그렇게 해서 죽은애의 말과 산 애의 말을 잘 조합해서 판단하면 된다.

그런데 이런 정신 나간 상황이 생긴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퍼블이 경찰이라 퍼블의 말을 들어봤는데 마피아가 자신이 경찰임을 주장하고 다음 낮에 내가 경크라고 한다? 그러면 진짜 정신나간 상황이 되는 것이다. 다른 직업의 능력이나 직공을 통해 마피아를 잡던가 아니면 최대한 몰아붙여서 투표를 할 수 밖에 없으나 만약 잠수자가 있거나 시민들이 직공도 하지 않고 투표도 안하면? 그러면 12인도 아닌데 6낮 7낮까지 가는 거다.

성불은 가장 직업 확인이 절실한 플레이어를 성불하면 된다. (맞직이 죽었다던가, 퍼블이 경찰인데 경크를 냈다던가.둘이 같이 있으면?[56])

성불 할 때, 여기서 유의할 점은 성불을 해버리면 성불당한 플레이어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은 사람을 말없이 다짜고자 성불해버리면 죽은 사람이 제보해주는 마피아의 이름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잘못했다간 자신이 죽을 수 있다.
(죽은 사람은 밤에 마피아팀들이 하는 채팅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대로 제보해주는 마피아의 이름을 알리면 영매캐리로 승리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1월 13일 패치 이후 성직자는 성불시킨 자를 살릴 수 없으므로[57] 성불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58]

물론 처음부터 영매인 것을 밝히지 않고 숨어있다가 밤챗을 하는 맢팀을 잡아버리는 전략도 있다.[59]

3.2.4. 연인

우선 연인이 되면 암호를 정하도록 하자. 암호는 연인 중 한 명이 죽었을 때 영매가 있으면 그 영매가 진영매임을 인증하기 위한 절차이다.
암호 말고도 영매를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있는데, 죽은 애가 있을 경우 죽은 애에게 채팅을 보여주고 죽은 애를 통해 영매에게 연챗을 전달하는 방식이다.[60]
또 연인이 되면 명심해야 할 것은, 연인을 제외한 특직은 1명 뿐이다.[61] 따라서 특직이 많아지면 그만큼 이득. 따라서 연인이 죽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연인임을 밝히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특직이 다 나오면 그 때 연인임을 밝혀 특직을 수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장 방법은 다양한데, 주로 사탐 연인 노손이라던지, 맞군크 라던지, 건달과 협맞군이라던지, 맞경크라던지...근데 되도록이면 맞경크는 하지말자. 엄청 혼란이 온다. (맞경이 있을 경우) 쿼드경이 된다는 건데. 이러다가 잘못하면 그냥 연인이 달리게 된다. 트리플경이 나왔다면 경은 5명이 되고 이 때 칸트 세달라 한 뒤 연인이라 밝히자. 쿼드경에서 연인이 경으로 위장하면 헥사경(마피아 (경+경) 조합+보조직 사칭경+진경+연인경)이 되고, 의사와 나머지 특은 확이 되니까 여러모로 이득이지만...이 때 확직이 욕을 할 수 있으니 심히 주의해야 할 것이다

3.2.5. 건달

가끔가다 8인방에서 첫날부터 협박하는 사람이 있는데, 트롤되기 싫으면 하지말자. 만약 마피아팀을 협박한다면 다행이지만, 시민팀을 협박하게 될 경우 투표권이 3:3이 되어 무투가 난다. 그러면 그냥 게임 끝.[62] 절대로 첫날협박은 하지 말자. 'ㅁㅎㄱ'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9인 이상 아니면 첫협하지 말자.

건달은 되도록 확실하게 이놈이 맢팀이라는 보장이 없으면 협박하지 말자. 괜히 협박했다가 시민이면 그냥 게임 끝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도 있는데, 건달이 너무 협박을 안하면 건달 맞냐는 의심을 받는다. 따라서 적당한 때 하기는 하되, 최대한 잘 찍어야 한다. 물론 컬닉방 처럼 첫날 모든 직업을 밝혀야 하는 방이라면 분명 그 안에 모순이 생기기 마련이기에 사실상 협박을 안할일은 자주 없다. 컬닉방이 아니거나 첫날 직공을 안하는 방이라도 무직을 패면 된다. 오히려 현재 메타에서 한번이라도 협박을 안하게 되면 그 순간 투표에 달릴 가능성이 높아지니 그냥 밤마다 의심가는 사람으로 협박하자.

건달이 가장 하드캐리 하는 경우는 마담이나 도둑을 협박 하는 경우이다. 마담이 투표권을 잃으면 마피아에게 접선은 커녕 시민팀을 유혹할 수도 없기 때문. 허나 마담과 건달이 1:1이라면? 선빵필승 도둑도 마찬가지로 접선은 커녕 그냥 도굴무직 훔친 수준으로 떨어진다. 연인 안훔친게 어디야... ~~영매 인증을 위해 연인을 훔치면??

너무 빨리 협박하지 말자. 밤 되자마자 협박하는 사람도 있는데 위험하다. 빠르게 협하면 마피아들이 밤챗으로 협당했다고 말하고 작전을 짤 시간도 그만큼 준다.연인이나 다른 시민일 수도 있으니, 적당히 늦게 협하자. 그렇다고 1초 협박을 하지는 말자.

3.2.6. 기자

기자는 우선 직공을 하지 말자. 직공하면 마피아와 마담의 타겟 1순위가 된다. 다만, 만약 확직이 없을 경우 직공을 하고 의사에게 힐을 부탁해도 된다. 하지만 홀경같은 확직이 있을 경우 그냥 직공하지 말고 직공하라고 하면 군인같이 위장으로 나오자.

그리고 둘째 날에 취재를 하는데, 취재는 되도록 맞경을 취재하도록 하자.[63] 맞경이 없을 경우 맞의를, 맞의도 없을 경우는 7인 홀경이나 다른 특직 중 아무나 (군인을 추천한다) 찍으면 된다. 취재에 실패하는 것이 싫으면 셀카도 고려해볼만 하다. 한 번 찍으면 그 뒤로는 할 일이 없다. 그냥 시민으로서 최선을 다하자.

3.2.7. 사립탐정

경찰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직업. 우선 사탐은 상대방이 손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잘 구분을 해야 한다. 다음은 다음 세가지 상황 중에서 각각의 상황일 때 사립탐정 본인은 다음 목록에서 제외했다.

1. 손이 없는 경우: 모든 직업
2. 손이 움직이는 경우: 마피아, 짐승인간[64], 도둑[65], 의사, 테러리스트, 성직자[66]
3. 손이 나오지만 움직이지 않는 경우: 2번에 해당하는 모든 직업[67], 경찰, 건달, 영매[68], 스파이, 교주(9인 이상, 홀수날 한정), 기자[69]

2, 3번에 해당하지 않는 직업들은 모두 손을 사용할 수 없다.[70]

또한, 손이 있는 직업이 채팅없이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잠수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의사가 그냥 한 명만 힐 할경우, 사탐에게는 손이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예외적인 사항들을 잘 고려해서 직업을 판단해야 할 것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낮이 된 후 조사한 사람의 직업을 묻는 것이다. 대충 일치한다면 거의 맞는거고, 틀린다면 마피아팀인 것이다.

손이 죽은 사람한테 가 있다고 무조건 마피아가 아니다! 경찰이 조사한 플레이어가 사망하거나 테러리스트가 지정을 한 걸 수도 있으며 건달이 협박한 플레이어가 사망했거나 교주가 포교한 플레이어가 사망 했을수도 있다!
그러나 첫날 이동손이었는데 그가 가리키는 사람이 죽었다면 높은 확률로 마피아팀이다. 첫날 맢이나 짐인, 의사와 테러가 이동손이 가능한데 의사였다면 짐인 아닐 시 죽을 리가 없으니 테러가 아니면 마피아팀이다.[71]

또한 사립탐정을 플레이할 때에 생각해야 하는 점은, 사탐의 대사 그대로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는 것이 믿기 힘들지라도 진실인 법이다. 여러 사람을 수사해가다가 뭔가 미심쩍은 사람이 하나 있다면 그 사람을 한번 더 수사해서라도 직업을 알아내자.[72]
중요한 것은 "불가능한 것은 제외"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이 사람은 이러이러하게 손을 했으므로 마피아가 아니다.'
혹은 '이 사람은 이러이러하게 손을 했는데, 그 수사 결과와 이 사람이 하는 말이 앞뒤가 들어맞지 않으므로 마피아팀일 수도 있다.' 식으로 하나하나씩 직업을 추리해가다 보면 마피아팀을 알아내거나, 내가 수사한 사람들 중 마피아팀이 없는거 같다면 남는 사람이 마피아팀일 수 있다!

위에서도 나왔듯이 사탐은 굉장히 플레이하기 어려운 직업이다. 특히 사탐은 초보방이든 고수방이든 어려운데, 초보방의 경우 트롤 시민들의 망할 근시안적 시야 때문에 잘 보이지 못하고 그 날 밤 맢에게 끔살 당할 뿐더러, 고수방의 경우 예리한 추리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맢의 논리에 시민들이 넘어가 버릴 수 있다. 사탐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신의 추리에 예외되는 상황도 무궁무진하기 때문.

사탐의 필수 덕목은 사람들의 대화를 끊고 자신의 추리를 이야기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야 하는 것이다. 마피아42의 특성상 채팅창이 항상 시끌시끌한데, 자신의 추리를 펼치려면 상당히 긴 채팅이 필요하고, 우물쭈물 넘어가게 되면 결국 마피아로 몰려 처형되게 된다. 따라서 사탐이 걸렸을 때는 쓸데없는 채팅에 참여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길 바란다. 논리에 허점이 생기는 순간 그대로 끝이다. 슬프게도. 경이 죽어서 판을 그나마 이끄던 중 밤에 수사했더니 마피아로 의심되는 친구가 날 가리키고 있다면 묵념하자.[73]

3.2.8. 도굴꾼

무직을 배정받았습니다.
무슨 직업을 얻느냐에 따라 당연히 달라진다.
실력이라는 개념이 없는 직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운이 매우 크게 작용하는 직업을 뽑자면 부동 1위의 직업이니까.

3.2.9. 테러리스트

역시 특별한 공략은 없다. 하지만 테러리스트의 전략이 하나 있는데, 바로 마피아가 자신을 죽이는 것을 유도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기자같은 직업으로 위장해야 하는데, 하지만 이 전략은 매우 위험하다. 마피아가 자신을 죽인다면 성공이지만, 죽이지 않는다면 구라인게 금방 들통날 것이고, 그러면 바로 마피아로 몰리게 된다. 따라서 초보에게는 절대 비추하는 전략이다. 게다가 공격한 마피아와 함께 사망하던 출시 초기의 테러리스트와는 다르게 현재는 밤에 본인을 공격하는 마피아를 선택해야만 자폭이 발동되므로 마피아를 확신 할 수 있을 경우에만 유도를 해야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의사를 사칭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물론 처음에 자신이 의라는 식으로 말했다간 맞의로 몰릴 수 있기 때문에, 투표 직전 쯤이나 찬반 투표 때 "아 누구 힐해야 되지"라 올리면 맢이 속아서 자신을 공격할수도 있다. 위의 경우와는 다르게, 뉴비 티를 내면서 맢을 속일 수 있고, 의라고 직공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상황이 악화되면 테러리스트라고 직공할 수 있다. 최근에는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이방법을 사용시 테러 인증(...)이 되기도한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테러도 추리를 해야되지만 그냥 마피아 같은애들 찍으면 된다.[76]

그리고 테러리스트가 가장 주의해야 할 상대로 마담이 있는데 마담이 자신을 유혹하면 산화 능력이 봉인되기 때문에 7인테러를 유도하는 사람을 의심해보자. 8인이라면 자기투표를 통해서 마담을 색출하면 된다.

3.2.10. 성직자

죽은 유저가 마피아인지 보조인지 중직인지 특직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확신가는 경우에 부활을 쓰자. 안 그러면 마피아팀이 뜬금없이 부활되어 패배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도굴마피아 혹은 도굴보조가 있는 상황에서 죽은 사람을 부활시킨 경우에는 부활된 사람이 악인이며 마피아팀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 나오게 된다.[77]
만약 영매가 있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성불 된 사람에게 능력을 쓰지 말자. 괜히 능력만 날리게 된다.[78]
2017년 1월 패치 이전에는 성불당한 뒤 부활된 사람은 채팅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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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후에 변수가 없는 한(전제조건), 게임의 진행방향과 승패가 크게 영향을 받는 날이다. 그리고 "전제조건"과 같은 말이지만, 둘째 날 이후까지 생각하면 경우가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다.(둘째날까지만 생각해도 경우가 너무 많다.) 일단 직업만 해도 8000가지가 넘는다! [2] 전제에 어긋난 예 : 명백한 실수, 트롤, 사실상 무의미 행동 등 [3] 물론 일반적인 경우고, 원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도 문제될 건 없다. [4] 청부업자의 등장으로 첫날 경찰 제외 노직공이 국룰이 되었지만 클래식에선 청부업자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첫날 올직공이 국룰이다. [5] 다만 이 말도 다소 어폐가 있는 것이, 홀경작이어도 시민팀 자르면 마피아팀이 이긴다. 결국 어떻게 전략을 짤 지는 본인의 선택. [6] 스파이가 첫 날에 경찰을 발견하고 진경에게 짭경크를 내서 죽이려는 전략. 스파이와 마피아가 접선하지 못해서 스파이와 마피아 하나가 동시에 경찰을 사칭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쓰리경 판이 된다. [7] 스파이가 첫 날에 마피아와 접선한 경우. 조사해도 마피아가 아니라고 나오는 스파이가 중직 중 하나를 맡고 마피아 하나가 특직으로 빠진다. 의사를 사칭하는 것이 당장의 생존에는 유리하지만 후술할 이유를 고려해서 경찰을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8] 물론 어디까지나 어필이 좋은 사람 한정이다. 어필도 안 좋으면서 무턱대고 '저 사람은 마피아다'라는 말만 반복하면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는다. [9] 이 경우 그날 밤 영매를 쏴서 인증방법을 없애버리고 다음날 말싸움을 계속할 수도 있다. 의사가 눈치가 있다면 확직일 가능성이 높은 영매를 힐해줄 수 있으니 맞경을 쏜 뒤 동료에게 뒤를 맡기고 보조가 낮에 접선가능한 도둑이나 마담이길 기대하는 경우도 있다. [10]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8인방 기준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12인 방에서 건달 위장은 상당히 위험한데 시민 인원수가 많은 만큼, 첫날 협박을 하는 것이 국룰이기 때문이다. [11] 만약 맞경 맞영 상태라면 기자는 보통 맞경 중 하나를 취재하니 진경을 죽여버리고 본인이 열심히 어필하자. 잘하면 취실이 나서 기자까지 몰아서 죽일 수 있다. 반면 맞경 없이 맞영 상태라면 어차피 들키기 일보직전이니 과감하게 맞영을 죽여버리거나, 의사가 홀의라면 기자나 의사를 고르는 도박을 할 수도 있다. [12] 이 경우 진의 쏘기, 진경 쏘기, 정치인 쏘기의 세 갈래 길이 된다. 진경을 죽였다면 의사로 나간 마피아에게 모든 것을 맡겨야 하고, 진의를 죽였다면 힐배 없이 다음날 정치인을 죽여서 승리 확정이며(5-3=3-1 동률) 정치인을 죽였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 만약 첫접슾이 아니라면 보통 의사가 홀의일텐데 이 경우에는 홀의 쏘기 vs 정치인 쏘기의 동전 던지기가 된다. [13] 밤이 되기 전 투표시간에 자투를 한 뒤에 유혹이 왔다며 상대를 마담으로 모는 것도 가능하지만 거의 믿어주지 않는다. [14] 만약 진짜 테러리스트라면 대립을 데려가버리면 그만이기에 예외없이 무조건 죽는다. [15] 연인이 퍼블일 경우 등 퍼블이 경이 아니라고 시민팀이 확신할 수 있을 때는 좋지 않다. 경찰이 퍼블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 [16] 죽은 사람이 경찰이라고 우길 수 있는 영매나 도굴꾼이 대표적. [17] 대표적인 것으로는 "00시 00분 0픽 영매배정 퍼블직공" 같은 일반적인 것이 있으나, 뒤에 특수문자를 넣으면 좀 더 시민팀의 신용을 이끌 수 있다. [18] 경퍼일 경우 그냥 찍노맢을 넣으면 되는데, 맞영매나 맞도굴경이 있을 경우 그들을 경크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당연히 실패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도 없을 때, 만약 보조직(첫접)과 맞직으로 나온 직이 있다면 그 사람을 경크내도 좋다. [19] 대표적인 것으로는 이것과 12345678이 있으나, 사탐이 추리하기 어려운 힐룻을 만들어야 시민팀의 신용을 이끌 수 있다. [예시] 123123을 231231로 말한다. [21] 한창 말전달을 하다가 갑자기 침묵하면 영매의 말 전달도 덩달아 끊겨버리기 때문에 시민들이 2번 경우라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22] 클래식에선 마녀가 없기 때문에 첫날 밤에 접선이 가능한 유일한 보조직업이다. [23] 위장가능성이 낮은 영매 등 [24] 짐인 처형으로 조밤, 짐인킬 무관 [25] 능력 대상의 사망은 어떤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다. [26] 정치인, 테러리스트를 도벽하였을때 [27] 만약 의사를 쏴서 자힐이 떴다면, 그 즉시 경찰로 나가자. 이유는 밑에 군인 사례에도 써져있지만, 아무것도 안하다간 홀경이 확직을 먹기 때문이다. [28] 간혹 트롤링이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하는데 마피아를 팀킬하고 성직자로 나와서 힐그로를 끈다. 그래서 의사가 가짜 성직을 힐하게 되고 힐그로를 끈 마피아가 자살하면 의사가 힐을 해줬으니 죽지않는다. 그때 자힐의로 나와 확의를 받는다. 남아있던 홀경은 의사를 경크로 몰지만 숨어있던 성직이 팀킬당한 마피아를 살려버려 살아남은 사람이 퍼블경을 외쳐버린다. 마피아 팀이 2명죽고 시작한 게임이 이렇게 비벼지는 경우도 있다. [29] 라 생각할 수 있지만 만약 기자나 탐이 없다면 상당히 군조사에 만족할 것이다. 그 이유는 첫날에 군을 긁고 맢이 군을 쏘지 않는 한 시민들은 어차피 맞보조 같은건데 뭣하러 죽이냐 라는 식으로 나온다. 설령 잡는다 치더라도 어필만 잘하면 진군을 역으로 죽일수도 있는데다 군인을 어느 직이라 구라친 다음에 나중에 조사하면 뭐라 할말도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진작에 군인을 알아서 추후에 계획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좋다. [30] 경으로 나와 군을 맢으로 몰거나, 아예 다르게 행동하여 군크가 무색할 정도로 군인을 당황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변수가 스파이 입장에서 너무 많고, 이판사판이 아닌 하루라도 더 살아야 하는 상황이면 안전하게(?) 맞군크내는 방법을 추천한다. [31] 영매인 경우에는 연인 인증에 필요한 암호로 마피아 한 명과 스파이가 검출된다. 도굴인 경우에는 도굴이 진연을 알고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마피아 한 명과 스파이가 검출된다. [32] 마피아가 중직 조합으로 나왔다는 경우를 기준으로 한 확률 [33] 시즌4 부터는 연인의 희생 능력 발동시 그 연인을 죽인 마피아와 남은 연인만이 연크임을 알 수 있고 시즌 5부터는 연크 능력이 아예 사라졌다. [34] '도굴꾼에게 도굴당해 시민/악인이 되었습니다.'라고 뜬다. [35] 특직으로 갈 것이라면 군인 또는 테러가 적당하다. 하지만 이 두직으로 갈 경우 마피아가 자신을 쏘지 않을 수도 있다. [36] 만약 경퍼에 마피아가 졸지에 홀경이 되었다면 다른 대처법이 없는 이상 맢팀 한 명은 죽고가는거다. [37] 이때 유의할 점은, 도둑은 도벽한 능력을 도벽한 날부터 그 다음 밤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그 다음 낮이 되면 트릭은 저절로 풀리니 트릭 걸어놨다고 해서 어그로 끌지 말자. [38] 둘 중 하나는 보조가 확실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보조로 간주하고 있었던 시민팀이나 마피아에게 영향이 갈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다. 물론 그거 하겠다고 일부러 훔칠 필요는 전혀 없다. [39] 1: 테러 맢팀같다 짜를래 2: 7인테하냐? 1: 의사 쟤 잠수타네 짜를래 2: 왜 첫날 의짤함? 1: 넌 그래서 누굴 어떤식으로 짜를건데? 2: 첫날 무조건 경짤해야지. 같은 상황이 실제로 많이 일어난다. 1은.... 후.... 1: 아이씨 경찰은 진경 짤라도 안 지고 테러나 의사는 진의나 진테 짜르면 지냐? [40] 물론 듀얼모드나 랭크게임일 경우는 은폐일 가능성이 더 크다. [41] 물론 고의로 조밤을 낼 수도 있다. [42] 연인이 진짜이거나, 다른 특직 둘이 진짜이거나. 다른 특직 둘은 한 배를 탄 셈이다. [43] 트롤이 있거나 어이상실 플레이인 경우 제외(예: 진경, 진의가 특위장, 맢이 다른 특 2개로 나옴) [44] 그래봐야 특사칭이니 허점/모순은 무조건 있다. 그것을 찾으면 된다. 시체경크라면... 도도라고 어필을 잘 해야 한다. 잘못하여 교환당하면 도굴이 있으면 그대로 게임 오버기 때문이다. [45] 50%보다 적어서 그렇지 통계학적으로 30% 가까이 되는 확률이 결코 적은 건 아니다. [46] 보통 확경을 주거나 경슾교로 처형당한다. [47] 아주 가끔씩 한 연인이 다른 연인을 경크내고 사칭경이 연인을 경크냈을 때 자신들이 연인임을 바로 밝혀 바로 사칭경을 잡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48] 단 기자힐은 8인 기준으로, 7인기자는 구라일 확률이 꽤 있다. [49] 현재는 추천하지 않는다. 8인방에서는 맢팀이 경+의 조합으로 나오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맢의가 홀의를 먹고 진의는 늦의라고 짤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 [50] 해커/사립탐정/기자 등 [51] 물론 예외는 있다. 마피아가 보조경을 찍경내거나 서로 맞경크를 내서 대립을 유도한 것일 수도 있다. [52] 구조적인 방법으로는 이것이 유일하다. [53] 일단 군크나 방탄이 터지면 개이득이다. [54] 이렇게 생존자 수가 마피아팀과 같아져도 게임이 끝나지 않게 만드는 직업 정치인, 건달 이렇게 2가지의 직업을 '정건'이고도 한다. [55] 다만, 의사가 죽으면 투표권 수가 3:4가 되지만 마피아팀 한명이 죽더라도 다음날 정치를 죽이면 2:2로 마피아팀이 승리한다. 정치를 죽이면 3:3으로 바로 이긴다. [56] 이 때는 맞직(마피아)을 성불하자. 경찰이 확직을 먹을 수는 없지만 성불하면 도움을 전혀 줄 수 없고, 진경이고 성직자가 있으면 부활할 수 없기 때문에, 성불하지 말고 밤챗 감시해달라고 해주면 된다. 설령 나중에 의심돼서 성불해도 늦지 않다. [57] 성불당한 자가 부활되어 벙어리가 되는 현상이 있었다. [58] 하지만 이 방법이 성직자가 확직인 경우 영매가 진짜임을 인증해주기 위해 쓰는 경우도 있다. [59] 이 경우에는 나중에 첫날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달리기도 하기 때문에 어필을 잘 해야 한다. [60] 단,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하나는 연인이 확직이여야 한다는 것. 근데 이 부분은 연챗과 맢챗이 구분이 가능하기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더 중요한 다른 하나는 죽은 애 중 한명 이상이 시민일 것. 죽은 애가 마피아팀일 경우 조작을 통해 영매를, 최악의 경우는 연인까지 위험에 처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밤챗을 받아왔다 하더라도 섣불리 영매를 확주면 안된다. 도둑이 연인을 훔쳐서 연챗을 본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61] 10인/11인의 경우는 2명, 12인의 경우는 3명. 5인/6인의 경우는 (만약 연인이 나올 확률이 0이 아니라면) 없다. [62] 가끔씩 스파이나 짐승인간이 첫날 접선한 경우 게임이 낮이 되기 전에 끝나기도 한다. 이를 밤이 25초라는 것을 이용해 속칭으로 25초컷이라고도 한다. 이때 시민팀은 데꿀멍... 혹은 도도 실패 + 남은 마피아 협박/테러 자폭 + 남은 마피아 협박/자경 경크 + 남은 마피아 협박도 있는데, 확률은 그닥... [63] 만약 마피아인데 맞경으로 나왔다면, 어차피 자신이나 다른 진경을 기자가 취재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때는 경찰을 죽여버려야 한다. 어차피 밝혀질 건데 경찰을 죽여야 일단 본전이고, 어쩌다가 시민 트롤 등으로 자신이 죽지 않았다면 이득이다. 극한의 도박으로 자살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기자가 본인을 취재해서 취실이 났다면 선동해서 진경을 죽여버리고 진경의 조사 결과를 뒤집어 생각해 진의까지 몰아서 죽여버릴 수 있다. 그러나 기껏 자살했는데 기자가 진경을 찍으면 그냥 시승을 주는 꼴이니 웬만하면 하지말고, 하려면 반드시 팀의 동의를 얻고 해야 마엽세례를 피할 수 있다. [64] 짐인은 꽤나 사탐에게 골칫거리이다. 이때, 짐승인간은 접선 조건이 자신이 쏘이거나 마피아가 쏠 사람을 골라 맞추면 되는데, 후자의 경우도 사탐이 짐인을 마피아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다. 뭐 이미 접선했으니 마피아나 마찬가지이지만.-- 버프 이후 갈망 접선시 살육이 발동되기에 짐인이 손을 한 대상이 습격당하면 사탐은 짐인일 확률을 크게 의심해보아야 한다. 의사가 자힐했지만 뚫린 걸수도 있고 경찰이 시조를 한 경우 경찰 조결 후에 조결을 내자. 특히 확사탐일때는 신뢰도가 높으니까. 물론 짐인도 사칭을 했을 것이니까 잘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다. 첫날 짐인 손을 봤다고 하더라도 테룻이라고 뻐기면 사탐 입장애서 진위여부를 구별할 방법은 없다. [65] 도둑이 도둑을 제외한 손이 움직이는 직업을 훔친 경우. [66] 죽은 사람이 2명 이상인 경우에, 죽은 사람에 한해서만 [67] 단, 성직자는 죽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 죽은 사람에 한해서만. [68] 죽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 죽은 사람에 한해서만. [69] 첫번째 날에는 엠바고 때문에 손을 사용할 수 없다. [70] "손이 없다"와는 차이가 있다. 2, 3번에 해당하는 직업들은 손을 사용할 수 있으나, 손이 없을 수도 있다. [71] 만약 이동손이 죽었는데 테러, 혹은 정치 등 테러가 위장할 만한 직업[79] 이 아니라면 무조건 마피아팀이다. [72] 경찰과는 달리 다시 조사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73] 근데 보통 확경이 죽고 의사가 남았을때 마피아가 사탐한테 총구를 겨눈다면 의사도 동시에 사탐한테 힐을 한다. 물론 의사가 살아있을 때 한정 [74] 그러나 이럴 경우 성직이 아무도 살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몰려 죽을 수 도 있다. 그러니 웬만한 무직이라고 해도 시민팀의 머릿수 하나를 더 늘리는 김에 성직 인증을 위해서 퍼블인 애를 살려야 한다. [75] 영매가 짜증난다고 성불시킨다(...) [76] 이게 마냥 쉽지 않은 것이, 마피아를 찍었어도 다른 마피아가 테러를 쐈으면 그냥 테러만 죽기 때문에 엄청 어렵다. 두 명만 있어도 엄청 어려우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거의 한명만 있을 때만 공략 가능한 전략이다. [77] 이전에는 그냥 시민이 되어서 시민 머릿수로 계산되었으나 2017년 1월 패치로 악인이 되어 마피아 머릿수로 계산된다. 2020년 9월 패치로 접선하지 않은 보조직업은 마피아팀이지만 마피아팀 투표수로 인정되지 않는다. 접선할 수 없는 악인의 경우는 당연히... [78] 그러나 영매 인증을 위해서 영매가 성불했다고 한 사람을 일부로 살리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이땐 주로 기자의 취재로 인해 성직은 확을 먹었는데 영매가 아직 확을 먹지 못한 경우에 사용한다. 죽은 사람을 살려서 영매냐고 묻는게 가장 좋긴 하지만, 전부 성불한 상태거나 맢팀이 의심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을 믿지 못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