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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II
마틸다 II 의 운용국을 정리한 문서.
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영국 육군 소속 마틸다 II Mk. II 네임드 차량 "골든 밀러"
보빙턴 전차 박물관 소장 영국 육군 소속 마틸다 II Mk. II 네임드 차량 "골든 밀러" 기동 영상
원조 사용국으로, 1938년 정식 채용 이후 프랑스 침공, 북아프리카 전역 등의 전쟁 초기 여러 전투에 참전하였으나 미국의 지원 및 2파운더 주포의 저화력으로 인해 다수의 차량을 타국에 매각하였다.
현재는 보빙턴 전차 박물관 측에서 네임드 차량인 "골든 밀러"와 "로열 프린세스" 2량을 의장용으로 사용 중에 있다.
애국 공원 소장 소련 육군 소속 MK-II "20번차"
독소전쟁 시기 도합 918량을 공여받아 사용했으며, 1944년까지 1선에서 운용하고 이후로는 2선으로 돌려졌다가, 전후에는 카잔 전차 학교에서 냉전 시기 훈련용으로 운용되다 1960년대 쯔음에 퇴역하였다.
현재는 피스마 전차 박물관,
애국 공원 , 그리고 모스크바 포클론나야 공원에 각각 1량이 보존되어 있는데, 이 중 피스마 전차 박물관에 있는 단차는 Mk. IV형이고, 포클론나야 공원과 애국 공원에 있는 단차들은 마틸다 Mk. IV CS 형식이다.
미 육군 기갑 & 기병 박물관 소장 독일 국방군 소속 Pz.Kpfw. Mk II 748(e)
프랑스 전역 및,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영국군으로부터, 혹은 동부전선에서 소련군으로부터 노획한 차량들을 "Infanterie Panzerkampfwagen Mk II 748(e)" 라는 명칭으로 운용하였다.
현존하는 독일 국방군이 운용했던 마틸다 II는 미 육군 기갑 & 기병 박물관에 딱 1량이 남아있는데, 해당 단차는 1941년 11월 리비아의 할파야 고개에서 독일 국방군이 노획하여 전차호로 운용한 것으로, 이듬해인 1942년 10월
제2차 엘 알라메인 전투 당시 영국군이 격파하여 회수하였으나, 더 이상의 운용이 불가능했기에 1943년 미국으로 보내어 여러 테스트에 이용되었다.
보든 기지 군사 박물관 소장 캐나다 육군 소속 마틸다 II Mk. III
캐나다 자치령에서 다수의 마틸다를 생산하였지만,
밸런타인 전차 와 마찬가지로 실전에 투입되지 않고 다수의 차량을 소련에 보내었으며, 소수의 차량만 훈련용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국립 군용차량박물관 소장 마틸다 II Mk. IV 네임드 차량 "가필드 웨스턴"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는 실질적으로 운용하지 않았으나, 독일군이 노획 후 운용하다 격파된 마틸다 II Mk.III 1대를 영국으로부터 인수받아 기타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였으며, 현재는 국립 군용차량박물관에 정상적인 단차 1량을 매입하여 전시 중에 있다.
기병기갑박물관 소장 인도 육군 소속 마틸다 II Mk. III "T10204번차"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차출된
인도 제국군 측이 영국으로부터 공여받아 사용하였으며, 전후 독립 직후에도 소수의 차량을 사용하였다.
호주 기갑 포병 박물관 소장 호주 육군 소속 마틸다 II Mk. V
태평양 전쟁 당시,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도합 409량을 영국으로부터 공여받아 사용했으며, 1955년까지 현역으로 운용하였다.
호주군이 사용한 마틸다는 특이한 개조가 되어 있는데, 전면 궤도 상단에 풀숲이나, 혹은 잔가지들이 궤도와 스커트 사이에 낄 것을 우려하여 머드가드를 추가로 장비하였다.
1950년대 말에서 1960년대 소수의 마틸다들이 포탑이 탈거된 채로 불도저로 개조되거나, 혹은 차체만이 민간으로 판매가 되었는데, 1990년대 호주 내에서 전차 복원 붐이 일면서 해당 단차들을 개인이 복원하여 여러 행사에 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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