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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1:32:10

마틴 아담/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틴 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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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셔시 SC

2008년부터 버셔시의 유소년 구단에서 뛰었다 13-14 시즌부터 프로 무대에[1] 출전하기 시작했다. 13-14 시즌에는 2014년 초부터 리그에 정기적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18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14-15 시즌에도 여전히 팀은 2부에 속해 있었다. 이 시즌에는 중앙 공격수뿐만 아니라 오른쪽 윙어 자리까지 소화하면서 더욱 출전 시간을 늘리기 시작했다. 또한 이 기간 헝가리 U-21 대표팀에 소집되어 스코틀랜드 U-21 대표팀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14-15 시즌 기록은 23경기 7골 3도움. 이 시즌에 팀이 승격을 거두기도 했다.

15-16 시즌은 팀과 본인이 모두 어려움을 겪은 시즌이었다. 팀은 새로이 1부에 올라와 어려움을 겪었고, 아담 역시 22경기 2골 2도움의 아쉬운 기록을 냈다. 이 시즌에도 중앙 공격수와 오른쪽 윙어를 동시에 소화했다.

16-17 시즌은 팀과 본인이 모두 리그에 적응한 시즌이었다. 팀이 시즌 중후반까지 1위를 달리기도 했고, 컵대회에서도 결승까지 간 끝에 패배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담 또한 중앙 공격수 자리와 섀도우 스트라이커 자리를 소화하면서 30경기 8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17-18 시즌은 15-16 시즌처럼 아쉬운 시즌이었다. 팀은 지난 시즌 성적을 기반으로 유로파 리그 예선에도 참여했고, 리그에서는 시즌 중반까지는 중위권에 있었다. 하지만 중반부터 추락하며 강등을 확정지었고, 아담은 시즌 후반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면서 잔류를 위해 노력했지만 강등을 막을 수는 없었다. 17-18 시즌 기록은 30경기 2골 4도움.

18-19 시즌에는 팀이 강등이 되었음에도 팀에 남았다. 시즌 초중반까지 컵대회 포함 6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10월 이후 급격히 득점이 줄어들었다. 팀의 순위 역시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2. 커포슈바르 라코지 FC

그러던 중, 리그 휴식기에 이후 같은 2부이지만 3위를 기록하던 커포슈바르로 이적했다. 커포슈바르에서는 지속적으로 중앙 공격수로 나오면서 8골을 기록했고, 팀은 승격에 성공했다. 18-19 시즌 기록은 32경기 14골 2도움.

19-20 시즌에는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했지만,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소속팀 역시 11위 이상으로 한 번도 올라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었고, 결국 강등되었다. 19-20 시즌 기록은 32경기 6골 6도움. 결국 이번에는 강등된 소속팀에 남지 않았고, 이적을 선택했다.

3. 퍽시 FC

20-21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담은 19-20 시즌에 가까스로 잔류를 확정한 퍽시 FC로 이적했다. 이 시즌에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를 소화했고, 무난한 기록을 내며 팀 역시 상위권에 자리했다. 20-21 시즌 기록은 31경기 8골 1도움. 이때까지만 해도 리그에서 그저 그런 공격수였다.

하지만, 21-22 시즌은 아담에게 매우 큰 터닝 포인트가 된 시즌이었다. 리그에서 한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했고, 그 중에도 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선발 출전했다. 또한, 8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 컵대회에서도 팀이 결승에 오르기도 했다. 결국 시즌을 통틀어 34경기 31골 4도움이라는 경이적인 스탯을 찍으면서 헝가리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국대에도 승선하며 완벽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시즌이 종료된 후 베식타스 JK, 제노아 CFC, LASK, 그리고 K리그1 울산 현대와 링크가 떴다.

4. 울산 HD FC

그렇게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K리그의 울산 현대로 전격 이적했다.[2] 선수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좀 더 높은 리그라는 점, 팀이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가장 좋은 금전적 조건이었다는 점에 끌렸다고 한다. 7월 11일에 울산이 기존 용병이었던 마크 코스타를 내보냄과 동시에 오피셜이 떴다. 등번호는 63번이고,[3] 등록명은 마틴 아담이다.

피지컬적인 측면에선 신장 180cm의 레오나르도보다 훨씬 좋은지라 레오나르도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울산의 후반기 성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4]

썰들에 의하면 울산은 마틴 아담을 영입하는데 상당한 거금을 들였다고 한다. 이적료 최소 15억 이상 + 마크 코스타 계약 해지 비용 + 아담 마틴의 연봉을 합하면 적어도 40억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5] 이적 오피셜은 떴지만, 비자 발급을 이유로 오피셜 직후 경기인 수원 삼성전에는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헝가리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4년이며 2026년까지라고 한다.[6]

4.1. 2022년

선수 소개 멘트는 최고의 피지컬, 헝가리 특급 스코어러.

7월 30일 강원전에서 모두의 예상대로 명단에 포함되어 벤치에 앉았으나 울산이 교체카드 3장을 바코, 이규성,[7] 엄원상에게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데뷔전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8월 2일 FC 서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K리그1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몸이 약간 무거워 보이긴 했고 볼 터치는 몇 번 가져가진 못했지만 최전방에서 특유의 피지컬로 상대 수비를 끌어내면서 2선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역할은 잘 수행했는데, 특히 박스 안에서 간결한 키패스로 바코에게 찬스 메이킹을 해준 장면은 호평받을 만 했다. 이 날 전반전에 바코와 윤일록 등 2선의 슈팅 영점이 안 맞으며 전반전에 골이 안 나온 것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울산은 최근까지 키카 큰 외국인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서 제공권으로 재미를 봤던 기억이 거의 없었기에 마틴이 공중 경합에선 대부분 우위를 점하자 이 점 하나만으로 큰 인상을 줄 수 있었다.[8]

울산이 그토록 바라던 박스 안 영향력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진에게 어그로를 끌어주는 공격수라는 점과 대표 장점인 피지컬이 통하는걸 확인했다는게 고무적이었으나, 타겟맨의 활용에 아직 익숙지 않은 팀원들과 호흡을 함께 맞춰 나가는 게 중요해 보인다. 다만, 이 경기에서는 울산이 후반 4분에 조현우의 실책으로 실점하는 바람에 플랜 A로 전술 변화를 가져가는 과정에서 레오나르도와 교체됐다.

8월 13일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전반 28분 엄원상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강력한 왼발 슛으로 처리하며 선발로 나온지 두 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반 추가시간, 엄청난 피지컬로 대구의 수비진들 사이에서 볼을 지켜내[9] 아마노한테 넘겨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그야말로 타겟맨의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해줬다.

마틴의 활약으로 울산은 4골 모두 외국인 선수들이 골을 넣는 등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며 4:0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1일, 리그 24R 김천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왔다. 울산이 김준범에게 선제골을 먹혀 경기가 어렵게 풀리나 했던 그 순간, 전반 45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다이빙 헤더로 연결시키며 동점골과 함께 두 경기 연속 골에 성공했다.[10] 이후 후반 4분에는 이청용의 크로스를 방향만 살짝 바꿔 놓는 헤더로 멀티 골까지 기록했다. 결국 팀은 마틴의 멀티골에 힘입어 K리그 최초 통산 600승 달성에 성공했고, 당연히 MOM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 11, 라운드 MVP까지 싹쓸이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마틴 아담을 보기 위해 이스트반 메드비지 주한헝가리문화원장과 라슬로 죄르지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와 경기를 관람했는데, 마틴 아담이 멀티골을 넣고 교체되자 흐뭇한 표정으로 기립박수를 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8월 27일, 순연된 23R 제주 원정에서도 선발로 나와서 38분에 바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후반엔 레오나르도와의 투톱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가동되면서 높은 기대를 샀지만, 훈련이 잘 되지는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이후 팀은 제르소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9월 7일, 30R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전 23분 김태환의 크로스를 또 한 번 골문 앞에서 헤더로 꽂아 넣으며 시즌 4호 골과 함께 결승골을 기록, 팀의 천금 같은 승리를 가져왔으며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9월 11일, 31R 동해안 더비에서 PK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지만, 팀은 후반전 극장골을 실점하면서 2:1로 시즌 첫 역전패를 당했다.

10월 1일, 34R 인천전에서 후반 30분 레오나르도와 교체되어 필드를 밟았다. 이후 팀이 델브리지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 얻은 PK를 강력한 슈팅으로 처리해 리그 6호 골을 기록했다.

10월 8일, 35R 현대가 더비에서 후반 30분 김태환과 교체 투입 되었다. 롱볼 전개 상황에서 공중볼 경합 승리를 통한 공격 전개에 도움을 주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공격 전개 장면 1 공격 전개 장면 2
파일:96분 PK.gif 파일:99분.gif
<colbgcolor=#003F98><colcolor=#fff> 96분 페널티 킥 동점골 <colbgcolor=#003F98><colcolor=#fff> 99분 역전 헤더골
그리고 후반 51분, 울산이 0:1로 뒤지고 있던 상황 이청용의 슈팅이 류재문의 손에 맞아 PK가 선언된 것을 침착하게 차 넣으며 극적인 동점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마틴 아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추가시간 9분, 울산의 마지막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규성의 코너킥을 송범근 전북현대 키퍼가 못막는 골대 구석에 정확히 꽂아넣는 헤더로 극장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파일:K리그1 35R MVP 울산 마틴아담_20221010_115055.jpg
이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승점 0점을 자기 손으로 3점으로 바꾸며 현대가 더비 역전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울산은 경기 막판까지 0:1로 끌려가면서 전북과의 승점 차가 2점으로 좁혀질 뻔했지만, 마틴이 터트린 두 번의 막판 득점 덕에 승점 차를 8점으로 벌리는 데 성공했고, 동시에 K리그1 우승 매직넘버가 '1'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이 두 골로 울산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거금을 들여 그를 영입한 이유를 본인 스스로 증명해내는 데 성공했다.
파일:146155_139310_3946.jpg 파일:K리그1 35R 베스트11_20221010_115120.png
마틴 아담은 당연하게도 경기 MOM3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10월 16일, 37R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에 바코와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 포스트 플레이 이후 정확한 헤더 패스를 엄원상에게 떨궈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본인도 코너킥 때 김기희가 머리로 받아서 떨궈준 패스를 배로 밀어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해 1골 1도움을 만들어내며 2:1 역전승과 동시에 골무원도 해내지 못한 17년 만의 K리그1 우승을 이뤄내 최단기 울산 레전드 등극과 더불어 울산 팬들의 염원을 이뤄주는 데 성공했다. 경기 후 MOM과 라운드 베스트 11, MVP를 또 한번 싹쓸이하며 상위 스플릿 4경기 중 2경기에서 라운드 MVP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3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4분에 뒷공간으로 찔러준 패스로 뛰어들어간 이청용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마지막 공격 포인트를 찍었다.

2022 시즌 최종 성적은 15경기 출전 9골 4도움으로,[11] 후반기에만 뛰었음에도 경기당 1개에 가까운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굉장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전북전 멀티골이나 강원전 1골 1도움 등, 우승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더욱 빛났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

약간의 아쉬운 점을 뽑자면 9골 중 4골이 PK골이었고, 나머지 5골도 4헤더 1뱃살골 발로 만든 필드골이 없다는 점. 하지만 이번 시즌 울산은 초반부터 바코가 페널티킥을 연달아 실축하는 등 믿고 맡길 페널티 키커가 마땅치 않았던 관계로[12] 마틴 아담이 PK 키커로 자리잡아준 것 자체만으로도 꽤 이득을 보았으며, 실제로 이 PK 덕에 울산이 현대가 더비를 포함한 3경기를 잡고 우승할 수 있었다.

11월 10일 발표된 K리그1 10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4인에 포함됐으나, 세징야에게 밀려 수상엔 실패하면서 다음 해를 기약하게 됐다.

4.2. 2023년

2023 울산 현대 마틴 아담 출장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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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대회 상대 팀 구장 출전
유형
출전
시간
도움 결과 비고
2023. 02. 25. K리그1
1R
전북 현대 모터스 교체 1분 0 0 2:1
2023. 03. 05. K리그1
2R
강원 FC 원정 선발 73분 0 0 0:1
2023. 03. 12. K리그1
3R
FC 서울 원정 교체 6분 0 0 1:2
2023. 03. 19. K리그1
4R
수원 FC 교체 7분 0 0 3:0
2023. 04. 08. K리그1
6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발 44분 0 0 2:1
2023. 04. 25. K리그1
9R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선발 90분 1 0 0:1 리그 1호 득점
(시즌 1호 득점)
2023. 05. 05. K리그1
11R
대구 FC 원정 선발 81분 0 2 0:3 리그 1,2호 도움
(시즌 1,2호 도움)
2023. 05. 09. K리그1
12R
강원 FC 교체 15분 0 0 1:0
2023. 05. 14. K리그1
13R
FC 서울 선발 60분 1 0 3:2 리그 2호 득점
(시즌 2호 득점)
2023. 05. 21. K리그1
14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교체 15분 1 0 2:3 리그 3호 득점
(시즌 3호 득점)
2023. 05. 24. FA컵
32강
전남 드래곤즈 원정 선발 120분 1 0 1:2 AET FA컵 1호 득점
(시즌 4호 득점)
2023. 05. 28. K리그1
15R
대전 하나 시티즌 교체 23분 0 1 2:2 리그 3호 도움
(시즌 3호 도움)
2023. 06. 03. K리그1
16R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교체 24분 0 0 2:0
2023. 06. 06. K리그1
17R
수원 FC 원정 선발 90분 1 0 1:3 리그 4호 득점
(시즌 5호 득점)
2023. 06. 18. K리그1
18R
제주 유나이티드 교체 13분 0 1 5:1
2023. 06. 24. K리그1
19R
대구 FC 교체 8분 0 0 3:1
2023. 06. 28. FA컵
16강
제주 유나이티드 선발 120분 1 0 1(5):(6)1 FA컵 2호 득점
(시즌 6호 득점)
2023. 07. 02. K리그1
20R
광주 FC 원정 교체 12분 0 0 0:1
2023. 07. 12. K리그1
22R
인천 유나이티드 선발 90분 1 0 1:2 리그 5호 득점
(시즌 7호 득점)
2023. 07. 15. K리그1
23R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교체 32분 0 0 3:1
2023. 07. 21. K리그1
24R
제주 유나이티드 교체 17분 0 0 2:1
2023. 08. 05. K리그1
25R
대구 FC 원정 선발 68분 0 0 0:0
2023. 09. 03. K리그1
29R
광주 FC 교체 22분 0 0 0:2
2023. 09. 19.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1차전
BG 빠툼 유나이티드 선발 90분 3 0 3:1 ACL 1,2,3호 득점
(시즌 8,9,10호 득점)
2023. 09. 24. K리그1
31R
수원 FC 원정 선발 71분 0 1 2:3 리그 4호 도움
(시즌 4호 도움)
2023. 09. 30. K리그1
32R
포항 스틸러스 원정 교체 4분 0 0 0:0
2023. 10. 03.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2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 교체 36분 0 0 1:0
2023. 10. 29. K리그1
35R
대구 FC 선발 85분 0 0 2:0
2023. 11. 07.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4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 원정 교체 4분 0 0 2:1
2023. 11. 12. K리그1
36R
포항 스틸러스 교체 1분 0 0 3:2
2023. 11. 24. K리그1
37R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교체 45분 0 0 3:1
2023. 11. 28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5차전
BG 빠툼 유나이티드 원정 선발 79분 0 0 1:3
2023. 12. 03. K리그1
38R
전북 현대 모터스 교체 23분 0 0 1:0
2023. 12. 12. AFC 챔피언스 리그
I조 6차전
가와사키 프론탈레 선발 90분 2 0 2:2 ACL 4,5호 득점
(시즌 11,12호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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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가 울산에 복귀하면서 스타일이 비슷한 그와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등번호를 작년에 레오나르도가 달았었던 9번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주민규에게 완전히 밀려 2R 강원 원정에서 선발로 나온 것을 제외하면 주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는 등 미미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매니저인 가보르 파프가 3월 20일, 헝가리 최대 스포츠 매체인 <넴제티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주민규 영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

이어진 유럽에서의 A매치 기간동안 두 경기를 모두 뛰고 온 탓에 5R 제주 원정에서는 휴식 차원에서 명단 제외되었다. 이 경기에서 주민규가 또 득점을 기록한 데다, 가을부터 시작되는 ACL로 인해 여름까지는 일정이 널널한 것을 생각하면 주전 경쟁을 이겨내지 못하면 전반기 출전 경기 수가 더욱 적어질 수도 있다.

6R 수원 삼성와의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으나, 정승원과의 경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발목에 통증을 느끼면서 43분만에 주민규와 교체되어 나갔다. 이 날 마틴 아담의 가족이 헝가리에서 직관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나갔기에, 선수 본인도 속상했는지 교체될 때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부상이 완전히 회복됐는지 9R 인천 유나이티드원정에서 선발로 나왔다. 그리고 전반 9분만에 강윤구의 크로스를 받아 방향만 바꿔놓는 헤더로 선제골을 넣으며 드디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팀 또한 승리했다.

11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전반에 황재환의 멀티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두 개의 도움을 기록,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이 날은 득점보다는 연계 플레이에 중점을 두면서 팀을 지원했는데, 한준희 해설위원이 마틴의 플레이를 보고 '뚱뚱한 벤제마를 보는 것 같다' 라는 칭찬까지 했을 정도.

13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하였고 전반전 14분 측면에서 이명재의 땅볼크로스를 논스톱으로 가볍게 발로 밀어넣으며 드디어 발로 넣는 필드골 득점에 성공,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고 후반전 주민규하고 교체 아웃되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는 마틴 아담의 프로 통산 300번째 경기였다.

14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는 후반 막판 설영우 이상민으로부터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한 강슛으로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넣었다. 이 날 팀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으나 골대를 세 번씩이나 맞는 불운이 따르며(...) 21슈팅 6유효슛을 기록중이었는데 이에 종지부를 깔끔히 찍은 것.

5월 24일 하나은행 FA컵 16강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연장까지 풀 타임을 뛰었다. 그리고 후반 막판에 정승현의 롱패스를 머리로 떨궈 임종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으며, 연장 전반에 바코의 크로스를 받아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15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중반 교체투입되며 주민규와 투톱을 이뤘는데, 후반 25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엄청난 땅볼 중거리로 만회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아쉽게 취소되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다 후반 막판, 기가 막힌 원터치 패스로 주민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17라운드 수원 FC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5분 아타루의 컷백을 손쉽게 밀어넣으면서 동점골 득점에 성공, 이후 추가시간에 바코의 쐐기골에도 관여하며 팀의 3:1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19라운드 대구전에서는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체력 관리 차원에서 명단 제외가 예상되었으나, 인종 차별 사건으로 인해 주장단 4명이 징계를 받는 바람에 벤치에 앉을 만한 선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교체 명단에 들었다.[13] 그리고 후반 막판 교체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에 날린 슈팅이 아깝게 골대에 맞고 튀어나왔지만 세컨볼을 바코가 밀어 넣어 쐐기골 득점에 기여했다.

FA컵 8강 제주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아타루의 크로스를 헤더 선제골로 연결했으나 팀은 승부차기까지 갔고, 승부차기 1번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팀은 끝내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최근 마틴 아담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여러 유럽리그 팀에서 마틴 아담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을 제안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고 마틴 아담 본인도 유럽 리그에서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적 시장이 끝날 때까지 마땅한 오퍼가 오지 않기도 했고 계약 기간도 4년이나 남은 만큼 잔류했다.

2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선 김보섭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던 중 후반 막판에 이명재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으나, 이후 에르난데스에게 골을 내주면서 1:2 패배의 고배를 들이켰다.

27라운드 현대가 더비에서 오랜만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유의 장기인 등딱 연계로 엄원상의 결승골에 지분을 올렸다. 이날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한 헝가리 단원들이 이 경기 직관을 왔는데, 마틴아담은 한국에서 헝가리 사람을 만나고 헝가리어로 대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28라운드 서울전에서 후반 14분 교체투입되며 다시 주민규와 투톱을 이뤘는데, 수비진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어주면서 주민규의 두 골 모두에 관여했다.

ACL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ACL 데뷔전을 가졌는데, 이 경기에서 무려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홍명보 울산 감독 부임 후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됐다. 울산은 마틴의 대활약으로 3:1 승리를 거두었다.

31라운드 수원 FC 원정에선 전반 24분에 수원 수비가 걷어낸 볼을 머리로 이동경에게 떨궈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전반 막판 우고 고메스의 다이렉트 퇴장까지 유도해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ACL 조별리그 5차전 빠툼 원정 경기에서는 득점을 하지 못했으나, 평소보다 더욱 연계에 치중하며 상대 수비진들을 괴롭혔다. 전반 20분 이명재를 향해 날카로운 로빙 패스를 찔러주며 선제골에 관여하기도 했다.

ACL 조별리그 6차전 가와사키와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 막판 엄원상의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밀어넣으며 추격골을, 후반 초반 김영권이 얻은 PK를 성공시켜 동점골을 만들었다. 마틴의 2골로 울산은 가와사키에 간신히 2:2로 비기고 16강행에 성공했고 마틴은 다시 한번 울산을 구했다.

최종 성적은 35경기 10골 5도움.

4.3. 2024년

유럽 복귀를 희망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일단 다시 9번을 달고 잔류했다. 하지만 여름에 UEFA 유로 2024가 있기에 차출이 불가피하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14]

방포레 고후와의 ACL 16강 1차전에서 후반 31분 주민규와 교체 투입되어 시즌 첫 출전했다. 팀이 이미 3: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투입되어 공격 상황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고후와의 2차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했으나 저조한 영향력을 보이다가 후반 19분 주민규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주민규가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면서 시즌 초반 주민규와의 원톱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리그 개막전 동해안 더비 주민규가 풀타임 출전하면서 결장했다.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8강 1차전에서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19분 공격 강화 차원에서 김민혁과 교체 투입되어 주민규와 투톱으로 뛰었다.[15] 후반 27분 아타루의 패스를 받아 시즌 첫 슈팅을 기록했으나 김정훈 골키퍼 정면으로 가면서 막혔다. 후반 32분에는 박스 안에서 아타루의 전진 패스를 받지 못하고 공을 흘리며 경기 감각이 저조하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이 공을 정태욱이 태클로 걷어낸 것이 이명재의 동점골로 연결되며 뜻밖의 기여(?)를 했다. 빅픽쳐 후반 33분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티아고의 슛을 막아내는 활약도 보여주었다.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 33분 이동경의 프리킥을 깔끔하게 헤딩으로 골문 구석에 꽂아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63분에는 설영우의 크로스를 다시 헤딩으로 연결,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재차 밀어넣어 3:2로 역전까지 만들었다. 팀은 3:3으로 비겼다. 그래도 경기 MOM과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11라운드 FC 서울 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 하였고 후반전 91분 PK선제골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UEFA 유로 2024 헝가리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면서 대회 기간동안 결장할 전망이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ACL 2차전 후반에 상대가 1명 퇴장당한 상황에서 1골만 더 넣으면 되는 상황에 총 공세를 퍼붓던 중 교체 투입되었으나 공중볼로 한 방을 해주길 바라며 투입했지만 골문 앞에 버스를 세운 10명의 상대 수비진한테 삭제당하며 전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결국 울산은 후반전과 연장전에 상대를 두들겨 패고도 1골을 더 넣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탈락하고 말았다.

순연경기 8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선발로 나왔지만 최악의 활약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영향력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후반 초반 최강민의 크로스로 찾아온 결정적인 찬스에서 허무한 소녀슛으로 천금같은 선제골 기회를 날려먹었다. 후반 막판에는 이규성을 향해 안일한 백패스를 시도한 것이 공을 빼앗기는 바람에 두 번째 실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했다.

13라운드 강원전에서도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주민규와 투톱을 이뤘지만 공격, 수비 모두 영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 채 팀의 리그 2연패를 막아내지 못했다.

15라운드 인천전에서 선발로 나와 오랜만에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에도 최전방에서 스텔스 모드를 가동한 채 중원 싸움과 수비에도 가담해주지 않는 모습으로 거의 한 명이 퇴장당한 수준의 영향력을 선보이면서 경기 내내 존재감이 없었다.[16]

이후 UEFA 유로 2024 출전을 위해 출국하며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반기의 모습을 보면 3개월 동안 한두번 정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빼면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상황이다. 유로 2024 이후 경기력이 어떻게 바뀔 지 모르지만, 이런 식의 경기력이 지속되면 선수가 유럽 복귀를 희망한다는 루머도 있는 만큼 여름 이적 시장에 팔아버리고 새로운 외국인 스트라이커를 대려와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2026년까지 계약 기간이 남은 데다 무엇보다 최근 활약이 부진한 것 때문인지 오퍼가 아예 오지 않고 있다. 이대로 가면 울며 겨자먹기로 남은 시즌동안 동기부여도 없어지고 경기력도 최악인 선수를 계속 데리고 있어야 하는, 계륵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후 헝가리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울산으로 복귀하게 되었으며, 덤으로 야고 카리엘로의 이적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라 마틴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결국 야고 카리엘로의 이적이 다가오며 마틴 아담이 팀을 떠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근래 부진으로 인해 영입을 제안한 팀이 나오지 않았고 아담도 유럽 리그에서 뛰는 것을 희망하여 결국 합의 끝에 울산도 마틴을 배려해 자유 계약으로 풀어줬고, 마틴 아담 측도 위약금과 잔여 연봉을 모두 포기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이로서 결국 마지막 시즌은 다소 아쉽게 끝났지만, 그렇다라도 마틴은 울산 HD 역사상 가장 중요한 승리와 역사를 만들어준 선수인 만큼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울산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고 며칠내로 울산 HD 구단의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서호정 기자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썰호정"을 통해 7월 3일 알린 바에 따르면 마틴 아담은 곧 한국으로 입국해 계약 등의 신변 정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날인 7월 4일 JoinKFA에서 등록 해제되며 울산과의 작별이 확정되었다. 이로서 울산 현대가 세 번째 별을 단 시즌에 울산과 함께 뛰며 활약했던 4명의 외국인 선수들[17]은 마틴 아담을 마지막으로 모두 울산을 떠나게 됐다.
파일:굿럭 마틴아담.jpg

{{{#fff 마틴 아담을 향해 김광국이 보낸 감사패와 시계
{{{#!wiki style="margin: -0px -7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그동안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렸던
마틴 아담을 위해 구단에서 준비한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였습니다.

-
Appreciation for your dedication, Martin Adam

2022년 10월 8일 당신이 보여준 기적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울산 HD FC를 위한 당신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울산 HD, 김광국 대표 -
}}}}}}}}} ||
파일:아담 이별.jpg
67경기 24골 9도움
Good Luck
2022년 7월 울산에 합류하며
타고난 골 결정력과 잊지 못할 극장 골을 보여준
헝가리의 스트라이커 마틴 아담이 울산 HD FC를 떠납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마틴 아담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틴 아담의 축구 인생에 늘 행복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Sok szerencset kivanok, Martin!
행운을 빌어요, 마틴!

파일:1741397428.jpg

21라운드 수원 FC전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기가 끝나고 필드 위로 내려와 예전 동료 선수들와 원정하여 직관한 팬들 앞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냈다. 경기 후 울산 공식 인스타에서도 아웃 오피셜이 떴으며, 김광국 대표이사가 마틴을 위해 만든 감사패와 기념 시계를 전달했다는 게시물도 공개됐다.

이후 헝가리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웨인 루니가 이끄는 플리머스 아가일 FC에서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고 헝가리 현지 매체에 수페르리가 엘라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에서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마틴 아담와 접촉하였고 마틴 아담와 트리폴리스 구단하고 여러 조건에 대해서 합의가 완료되었고 그리스 현지에서의 최종 계약이 남아있다고 보도하였다. #

5.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

2024년 7월 21일, 2년 계약을 맺고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에 입단하였다.

2024년 11월 11일,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9경기 2골 기록.

친정팀 울산 HD FC, 수원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k리그 복귀설이 들리고 있다.

[1] 당시 소속 구단은 2부에 참가하고 있었다. [2] 22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긴 했으나 유럽 리그의 시즌이 끝나기 전이라 데려올 수가 없었다. [3] 선수 본인이 커리어 동안 달아온 등번호들은 66, 19, 16번이나 각각 설영우, 김영권, 원두재가 사용중이라 달지 못했다. 그러나 현지 인터뷰에서 밝히길 딱히 선호하는 등번호는 없으며, 66번은 단지 아버지 생년을 따른 번호였고 울산에서는 어머니의 생년을 따라 63번을 단다고 하였다. [4] 울산의 이번 시즌 주된 약점이 제공권이 좋은 멤버가 모자라 세트피스 등의 공격 상황에서 상대가 중앙을 틀어막으면 크로스를 높게 올리는 전술이 무용지물이 되고 오히려 위협적인 역습 상황을 맞이한다는 점인데, 이를 해결해야지만 후반기에 무너지지 않고 우승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다. [5] 이 금액을 만들기 위해 여러 선수들 이적료+ 오세훈, 이동준의 이적료 + 장현수 영입을 위해 남겨둔 돈을 일거에 투자했을 가능성이 높다. [6] 보통 K리그 구단에서 외국인 선수들의 영입 계약을 1~2년으로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울산 구단 측에서도 이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선발로 나온 고명진이 극도의 부진을 보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하프타임에 교체카드를 썼다. [8] 수보티치는 키가 큰 것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능력치가 평균 이하였다. 주니오는 다른 능력치는 만점이였으나 헤더의 정확도가 약간 아쉬웠고, 비욘 존슨은 김도훈 감독이 헤더 셔틀로 자주 활용하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발 밑 플레이를 즐기는 성향이 강했다. 힌터제어와 코스타는 상대 수비진과의 경합에서 나가 떨어지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9] 대구의 센터백 라인은 K리그1 내에서 피지컬적인 부분은 최상위급이다. [10] 여기서 박지수가 마틴을 밀면서 최대한 견제를 해 봤으나, 마틴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꿈쩍도 하지 않으며 여유롭게 헤더를 성공시켰다. [11] 리그 14경기 출전 9골 4도움, FA컵 1경기 출전. [12] 레오나르도가 PK를 잘 차긴 했지만, 종종걸음으로 잔발을 밟으며 차는 스타일이었기에 불안 요소가 어느 정도 있었고, 실제로도 이로 인해 리그 초반에 유상훈에게 1번 막힌 적이 있었다. 반면 마틴 아담은 그냥 때리는 스타일이기에 공의 스피드 측면에서 레오나르도보다 득점 확률이 높았다. [13] 홍명보 감독도 경기 전 마틴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14] 그래도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기에 현 상황에서 계약 기간은 아직 2년씩이나 남았으므로 이적한다면 이적료는 받아낼 수 있을 것이다. [15] 후반 35분 주민규가 이동경과 교체 아웃되며 다시 원톱으로 뛰었다. [16] 후반 막판 들어온 주민규는 적극적인 경합과 넓은 움직임으로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 보려는 노력을 했기에 더욱 비교됐다. [17] 마틴 아담, 레오나르도, 바코, 아마노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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