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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9:30:32

마인 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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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부우
魔人ブウ | Majin Buu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jinBooDaizenshuu.png
테마곡
1. 개요2. 성우3. 특징4. 부우의 종류5. 강함
5.1. 키드 부우 vs 슈퍼 부우의 전투력 논란
6. 능력7. 기타
7.1. 게임에서
8.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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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볼[1] 최종 보스.

2.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시오야 코조[2]
아무로 시호( 드래곤볼 다이마)[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성표(비디오판 Z)[4]
성수경(비디오판 GT)
신용우[5](투니버스판 Z)
임채헌(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심규혁[6](대원방송판 카이)
파일:미국 국기.svg 조쉬 마틴(선, 순수악), 저스틴 쿡(악)
파일:캐나다 국기.svg 스콧 맥네일(선), 브라이언 돕슨(악)

3. 특징

캐릭터의 모티브는 당시 드래곤볼의 뚱뚱한 체형과 초콜릿을 좋아하는 모습의 편집자 중 한 명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영감을 얻었을 뿐, 실제 가장 참고한 모델은 아라비안 나이트의 램프 요정 진. 이름의 유래는 비비디, 바비디와 마찬가지로 비비디바비디부. 얼핏 보면 별로 강해보이지 않는 외모에, 과자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등 악당 답지 않은 면모가 있지만, 드래곤볼 원작 대미를 장식하는 최강의 적이다.

연재 당시에는 마도사 비비디가 만든 최강, 최흉의 마인이라는 설정이었고 작중에서도 비비디나 계왕신의 입을 빌어 비비디가 만들어낸 마인이라고 수차례 언급되지만, 완결되고 수십년 후 설정이 바뀌어서 사실 태고적부터 우주에 존재해왔던 기원 불명, 종족 불명의 생명체로서 수많은 행성들을 파괴하며 이리저리 날뛰고 자는 걸 반복하면서 자는 동안 악에 물들어간 부우를 마도사 비비디가 강제로 깨웠다고 한다.[7] 파괴와 살육만을 즐기는 흉폭성과 광기, 어린 아이 같은 유치함을 지니고 있고, 계왕신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으며, 불과 몇 년 만에 몇백 개의 별을 죽음의 별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극장판 부활의 F 프롤로그 만화에서 콜드 대왕이 생전에 프리저에게 파괴신 비루스 마인 부우만큼은 절대로 건들지 말라고 했을 정도로 전 우주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모양이다.[8]

신극장판 이전에 손오공 일행이 상대한 빌런 중에서도 명실상부 최강의 적이자 최악의 적이며, 유일하게 지구의 인간을 전멸시키거나 지구 자체를 파괴시켜 버린 이기도 하다.[9] 엄청난 초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머리 끝의 촉수에서 생명체를 과자 등으로 만들어버리는 괴 광선[10], 자신 말고 다친 상대를 치료하는 능력[11], 단 한 번 본 것만으로 상대의 기술을 완벽히 구사하는 천재적 센스, 자신보다 특출난 대상을 살점으로 감싼 뒤 흡수해 대상의 지성, 힘과 능력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능력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다양한 형태가 등장했지만 위의 능력들은 대체로 비슷하다.[12]

모든 능력이 전편의 보스였던 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셀이 손오공, 베지터, 피콜로, 프리저, 콜드 대왕 등의 세포를 수집해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타인의 기술이 자신의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5인의 기술에 한정된 것에 비해[13], 마인 부우의 경우 '기술을 본 것만으로도' 사용하여 그 제한이 없으며,[14] 셀에게 17호 / 18호가 파워업 아이템(?)의 전부이고, 슈퍼컴퓨터가 프로그래밍한 최종 형태인 '완전체'가 되는데 그쳤지만[15] 마인 부우의 흡수는 별다른 제약 없이 무궁무진하며 끊임없이 강해질 수 있는 게 특징. 또한 재생능력 역시 마인 부우가 압도적이다. 셀의 재생능력은 피콜로의 유전자로 부터 얻은 나메크 성인의 재생능력이라 핵이 파괴되지만 않으면 무한정 재생이 가능하긴 하나 재생시 체력을 상당히 소모하게 되지만 마인 부우는 그런 페널티도 없을 뿐더러 재생의 핵심이 되는 두뇌나 핵 같은게 없어 완전히 산산조각 나도 재생이 가능하며 살점들을 하나 하나 태워 버려도 그 연기를 바탕으로 재생한다. 즉 기본적인 전투력 또한 그렇지만 특수능력에 있어서도 부우가 우위다. 그나마 셀이 내세울 만한 것은 지략 정도인데 그 지략마저 피콜로를 흡수한 뒤로는 부우도 뒤지지 않게 되었다. 그밖에는 사이어인 세포를 통한 죽음 극복 파워업 정도가 있다.

마왕 컨셉의 피콜로 대마왕 마쥬니어, 전사 컨셉의 베지터, 외계인 컨셉의 프리저, 인공생명체 컨셉의 다음으로 등장한 마인 부우의 컨셉은 태고적부터 우주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설명과 각종 마법, 흐물거리는 육체, 흡수 능력, 감정 없는 파괴 본능으로 추측하자면 종교의 악마의 컨셉을 차용해서 드래곤볼의 정서에 맞게 각색한 듯하다.

그리고 부우전은 드래곤볼의 에피소드들 중 상당히 코즈믹 호러적인 면이 있다.[16] 마인 부우의 일격에 인류가 멸망하거나 적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버리거나 한 세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부수고 재생 능력으로 유유히 부활하고 손오공 못지 않는 호승심 때문에 손오공도 "정말 넌 대단한 녀석이다"라고 인정했고, 선한 영혼으로 다시 태어나면 꼭 선의의 대결을 하게 해달라고 저승의 염라에게 부탁한다.

처음에는 서유기 수준이었다가 액션, 배틀로 변한 드래곤볼의 대장정의 마지막에 걸맞은 말 그대로 '악마' 그 자체다. 이름도 '마인'. 인간처럼 두 발로 걸어다니지만 본질은 우주의 태고부터 존재해온 악마라는 뉘앙스를 풍긴다. 산골짜기에서 살던 손오공이 우주적인 재앙을 물리칠 정도로 성장했다는 은유라는 해석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마왕이나 전사 외계인이나 인공생명체도 재앙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사악한 의지를 가진 인격체'에 의한 재앙이라면, 마인 부우는 조연인 순수(선)부우를 제외하면 존재 자체가 우주의 '악(惡)'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드래곤볼 세계관의 최종보스 컨셉은 마왕(피콜로 대마왕 & 마쥬니어) - 전사(베지터) - 외계인(프리저) - 인공생명체(셀) - 악마(마인 부우) 순으로 바뀌어나가고 확장되어갔다.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가의 발언에 의하면 봉인하는 주문은 사람이 발음 할 수 없는 것으로 대충 " 좜두뤄 붜려롸~(ヌゥェムィッツィムァウェーイ)"라는 느낌이란다.

전 우주구 급을 뛰어넘어 다른 차원에도 이름을 날린 괴물로 장장 수십년 동안 드래곤볼 원작 최강의 보스 자리에 있었다. 비록 슈퍼가 나오면서 최종보스에서 물러나고 전투력에서도 최강 빌런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지만 슈퍼에서도 가끔씩 언급되거나 메인 빌런중 일부에게는 천적이나 상대하기 까다로운 능력이 있음도 보여 마인 부우의 위상이 매우 높았다는 것을 알수 있다.[17]

더군다나 마인 부우의 힘의 반절 이하만 유지한 선한 부우도 수련이나 잠재능력 개방 등으로 압도적으로 강해지는데, 부우 본연의 힘을 완전히 유지한 순수 부우나 그보다 더 강한 악 부우가 수련했다면 더더욱 초월적인 강자가 되었을 것이다. 다만 오반이나 오천크스, 베지트와 싸우기 전에는 자신을 압도하는 존재를 만난 일조차 없고 흡수라는 빠르고 간편한 자기강화능력이 있어서 수련에 몰두하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았다.

재미있는 특징으로는 부우의 머리와 어깨, 팔에는 작은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데, 어떤 종류의 부우든 간에 기를 충전하거나 분노하면 구멍에서 삐이익~ 하고 주전자 물 끓는 소리가 나며 하얀 연기가 뿜어져나온다. 슈퍼 부우는 이 기믹을 의도적으로 활용해 연기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리는 데 사용한 적도 있다.[18]

4. 부우의 종류

마인 부우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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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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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부우(순수)
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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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부우(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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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부우(악)#손오반+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형태|
파일:마인부우 악 손오반 이미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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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형태 대표 형태 오천크스+피콜로 형태 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형태 손오반+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형태
우부
[[우부#드래곤볼 Z|
파일:우부 소년 이미지.png
]]
[[우부#슈퍼 우부|
파일:슈퍼 우부 이미지.png
]]
드래곤볼 Z 드래곤볼 GT
}}}}}}}}}}}} ||

파일:ngsflliihxrz.jpg
스토리상 형태가 많긴 하지만 부우의 종류는 크게 뚱보 부우, 슈퍼 부우, 키드 부우 3가지로 나뉠 수 있다. 일단 플롯상 부우의 형태변화는 다음과 같다.

부우(순수)
→ 부우(순수, 남쪽계왕신 흡수)
→ 부우(순수, 대계왕신 흡수)=부우(선)[19]
→ 부우(선) / 부우(악)[20]
→ 부우(악, 미스터 부우(선) 흡수)[21]
→ 부우(악, 오천크스와 피콜로 흡수)
→ 부우(악, 오천크스의 퓨전이 풀려 피콜로+노멀 상태로 돌아온 트랭크스+손오천 중에서 가장 강한 피콜로의 모습)
→ 부우(악, 손오반 흡수)

배지트의 체내 침입 허용
→ 부우(악, 피콜로 흡수)[22][23]

주 사고 기관으로 전용되던 부우가 뜯겨나감으로서 본래의 무절제했던 부우(순수)로 회귀 시작.
→ 부우(순수, 남쪽계왕신 흡수)[24]
→ 부우(순수) / 미스터 부우[25]

총 10개의 모습의 부우가 있었지만[26] 이것을 3가지로 나누면 아래와 같다.

부우(선): 미스터 부우
부우(악): 부우(악 초기), 부우(미스터 부우 흡수), 부우(오천크스+피콜로), 부우(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 피콜로), 부우(손오반+피콜로+트랭크스+손오천), 부우(남쪽 계왕신)
부우(순수): 부우(순수)

3가지로 나누는 것은 인격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부우는 총 3가지의 인격이 있었다. 쉽게 말해서 부우는 총 3마리였다는 것이다.[27] 우부는 부우(순수)가 죽어서 환생한 것이니 이 논의에서 빠진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이어진다.

4.1. 미스터 부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 부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마인 부우(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인 부우(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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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사람들을 해치지 않으려고 화를 억누르던 미스터 부우에게서 그럼에도 해치고 싶어하던 부우의 분노가 독립된 개체로 분리된 모습. 부우를 초콜릿으로 만들어 흡수해버린 후 움직이기 시작한다.

4.3. 마인 부우(순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인 부우(순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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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www.foro3d.com/118032d1258587224-majin-buu-boo_pure.jpg

베지터가 악한 부우에게서 선한 부우가 있던 살점을 뜯어내면서 몇 차례의 변이를 한 끝에 변이한 원조이자, 최초의 마인 부우.

4.3.1. 우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우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4. 남쪽 계왕신 형태

파일:external/i1230.photobucket.com/MajinBooPure-SouthKaioshin.jpg

순수 악인 키드부우가 남쪽 계왕신을 흡수한 형태. 하지만, 작중에선 순수 부우로 되돌아가는 과정에서 잠깐 소리지르며 발광하는 모습이 등장의 전부다.

애니메이션에선 동쪽 계왕신을 공격하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한다.

4.5. 그외 형태

파일:부우(바비디 흡수).png 파일:부우(키비토신 흡수).png
바비디 흡수 키비토신 흡수
드래곤볼 히어로즈 사악룡 미션에 나온 오리지널 형태. 아래 부우 제노와 달리 별다른 배경 스토리는 없다. 원작 설정을 고려하면 저 둘을 흡수해봐야 약해질게 뻔해서 왜 흡수한거냐는 평이 많다.
파일:부우 제노.png
마인 부우: 제노
드래곤볼 히어로즈 암흑제국 편에 등장한 마인 부우의 제노 캐릭터. 암흑 3성구로 극악화된 상태다. 손오공과 싸우던 중 암흑 3성구를 회수하러 온 마신 데브라에게 공격당하지만 이후 손오공과 싸우는 데브라를 틈을 노려 흡수해 암흑마신 부우로 파워업한다.
파일:암흑마신 부우.png
암흑마신 부우
마신 데브라를 흡수해 암흑마신의 힘을 얻은 부우. 베지트와 싸우던 중 샤멜의 개입으로 시공의 틈으로 사라졌다.
파일:부우(쟈넨바 흡수).png
암흑마신 부우(쟈넨바 흡수)
시공의 틈으로 사라졌던 암흑마신 부우가 지옥에 나타나 죽은 슈퍼 쟈넨바의 잔해를 흡수한 모습.

5. 강함

마인 부우의 파워는 계왕신님이 걱정하던 대로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이대로 그냥 두면 틀림없이 지구인은 물론, 우주 전체의 생물이 모두 사라져버리게 될 거야...
- 피콜로
아버지께서 파괴신 비루스와 더불어 절대 건드려서는 안된다고 하셨던 그 마인 부우 말입니까?
- 프리저
드래곤볼 원작의 막을 내린 진 최종보스 마인 부우 순수형으로 넘어갔지만, 그냥 부우도 엄청나게 강하다. 애초에 어느쪽도 부우이기에 어느 형태든지 드래곤볼 원작의 악역들 중에선 논쟁이 필요 없는 최강의 캐릭터이다. 그 절망적인 강력함을 보여줬던 프리저는 물론이고[28] 끝없이 강해지던 조차도 비교대상이 되지 못한다.

당장 부우의 종류 중 최약체인 미스터 부우조차 이전 에피소드의 최종 보스인 퍼펙트 셀(부활해서 파워업 한 셀)을 아득히 뛰어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29] 부우의 종류 중 최강인 얼티밋 오반을 흡수한 상태의 부우(얼티밋 부우)는 베지트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최강이다.

드래곤볼 강자들의 특성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부우도 전투를 굉장히 좋아하는 성격이며 본인이 최강이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오공이 초사이어인 3 변신을 풀자, 순진 부우가 너랑 붙는거 재밌다며 더 싸우자고 하든가, 오천과 트랭크스와 다시 붙을거라는 소식에 그 녀석들보고 강하냐고 물어보기도 했고, 슈퍼 부우가 되고나서도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신의 궁전으로 쳐들어가서 한 판 붙는다. 이후 오반과의 재대결에선 충분히 오반까지 흡수하면 상황이 종료되는 상황에서도, 굳이 흡수하지 않고 오천크스(피콜로)만 흡수해서 본인이 최강이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다. 물론 이런 부우도 셀과 마찬가지로 극한 상황까지 내몰리면 그런거 상관않고 닥치는대로 흡수를 한다.[30]

이후엔 비루스를 시작으로 슈퍼가 연재됨에 따라 엄청난 파워 인플레[31]로 인해 "드래곤볼 최후이자 최강의 보스"라는 상징성과 그 압도적인 위용은 사라지게 되었다. 더구나 얌전히 죽어 있다가 우부로 환생하는 것이 어떤 작품에서도 지켜지는 확고한 드래곤볼의 결말이기 때문에, 슈퍼에서 재등장한 프리저와 달리 재등장해서 새 파워업을 얻지도 못하고 있다. 그래도 원작 드래곤볼 최후의 적이라는 상징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미스터 부우는 슈퍼에서도 등장하면서 사망한 이후로 아예 등장이 없는 셀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키드 부우가 사망하면서 미스터 부우만 남아 전투력이 크게 떨어졌지만 그래도 상당히 강캐로 남는다. 또한 부우 역시도 수련하면 강해질 수 있다는 게 밝혀졌다. 또한 흡수되었던 대계왕신이 깨어나면서 전투력이 상당히 상승했다.

5.1. 키드 부우 vs 슈퍼 부우의 전투력 논란

파일:드래곤볼투표.jpg
출처[32]
그러나 진짜 논란의 중심은 순수 부우와 슈퍼 부우와의 서열 문제. 크리링 vs 천진반, 데브라 vs 과 더불어 드래곤볼 팬들의 3대 난제 중 하나.

독자들이 얼핏 착각하기도 하는 부분인데, 부우의 흡수는 특이하게도 전투력이 상승하기만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줄어들기도 한다. 이는 원작의 계왕신의 대사에서 나온다.[33][34] 그렇기 때문인지 매우 유용한 능력인 흡수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며, 작중에 나온 것은 7번 뿐이다.[35][36] 그리고 어떤 법칙으로 부우의 전투력이 결정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만화 진행 상으로도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는 와중이라, 뛰어난 전사인 손오공이나 베지터 등 작중 인물들로도 부우의 정확한 전력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어느 쪽이 전투력이 더 강한지 독자가 알아보기 힘든 측면이 있으나, 오반을 흡수한 부우가 최강인 것과 오천크스를 흡수한 부우가 그 다음인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다만 슈퍼 부우와 순수 부우의 경우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어 항상 떡밥이 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슈퍼 부우'는 오반이나 오천크스를 흡수하지 않은 형태의 부우이고, 순수(키드) 부우는 최후에 오공과 싸웠던 작은 부우이다. 일단 떡밥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당연히 둘이 직접 붙어본 적도 없는데다가, 슈퍼 부우와 키드 부우가 상대한 Z전사들이 겹치지 않고 다 달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교할 표본도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일단 슈퍼 부우의 경우 부우 내부의 흡수당한 동료들을 전부 뜯어낸 다음 하는 손오공이 하는 대사를 보면,
합체를 풀었다곤 하지만 아직 우리 힘으로 감당하기에는 놈은 너무 강해! 이대로 나갔다간 놈에게 당해버릴걸!
라는 대사와
손오공: 널 해치우고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거냐!
슈퍼 부우: 아니, 못 해치워. 지금의 너희들은 내 상대가 안돼.
라는 슈퍼 부우의 대사가 나온다. 여기서 부우의 지금의 라는 의미는 베지트 상태가 아닌 분리된 손오공과 베지터를 말하는것. 물론 여기서의 슈퍼 부우 대사는 초사이어인3상태의 손오공의 파워를 알고있기 때문에 슈퍼 부우의 파워가 슈퍼사이어인3 상태의 손오공보다 확실히 강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본인 내부에서의 자신은 불사에 가깝지만 손오공, 베지터의 경우는 아니다라는 조롱의 의미가 더 크다.

그 이후 키드 부우와는 승산이 상당히 있을 거라고 판단했고, 흡수한 형태도 아니니 본인의 힘으로 싸우고 싶다며 포타라 귀걸이를 박살내버렸다.
마인 부우... 시원찮은 놈이지만 파워도, 스피드도, 회복력도 굉장해. 지금까지와의 부우와는 전혀 달라. 말도 안 되게 강해! - 초사이어인 2 손오공[37][38]
쳇...! 내가 너무 잘난 척 했나~ 좀 더 잘 될 거라 생각했는데...!
- 초사이어인 3 손오공[39]
가... 가공할 정도로 빠르고 강한 공격이다...!! 카카로트는 이런 녀석과 싸웠단 말인가...!!
- 초사이어인 2 베지터[40]

역시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결국 원작에서 손오공과 베지터가 키드 부우를 처음 보았을 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이야기한 것은 왔다갔다하는 부우의 전투력을 쉽게 측정할 수 없기도 하고, 덩치가 너무 줄어들어서 얕본 발언으로 키드 부우의 실력을 완벽하게 오판하고 있었다.[41] 무엇보다 승산이 있다며 키드 부우를 얕보던 둘은 부우가 발사한 대형 기탄을 보고선 "저런건 막을 수 없다"며 도주했다. 갑작스런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 보기도 어려운게, 당시 오공은 오천크스 흡수 부우가 돌격할 때도, 이후 계왕신계에서도 순식간에 초3로 변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부우의 기탄을 막지 못했던 것이다.[42]

다만 이는 스토리 상의 전개 때문에 무리수가 들어간 장면인데, 극적인 스토리 연출을 위해선 오반이라는 규격 외 강자를 배제할 필요가 있었다. 초사이어인 3 오공과 부우가 맞붙고, 원기옥으로 대미를 장식한다는 결말을 연출하기 위해선 오반은 리타이어 된 채로 빠져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 얼티밋 오반은 키드 부우와 우열 싸움을 하는 그 슈퍼 부우마저도 유효타 허용조차 없이 완벽하게 발라버릴 정도의 강자였으니 오반을 구하지 못한다는 전개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오반 선에서 엔딩이 정리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같은 이유로 오천크스도 같이 견제한것을 보면 베지터 + 오천크스보다는 약하다고 결론 지을수 있다. 손오공이 일격을 준비하는동안 베지터가 처맞아서 긴장감을 유도해야 하는데 오천크스가 합세하면 오히려 발라버릴수도 있으니까.

이후 키드부우와 손오공의 대결에서는 팽팽하게 호각으로 싸운다. 오히려 유효타는 키드 부우가 더 많이 허용했다. 그러나 오공의 발언을 보았을때[43] 키드 부우가 전력을 다 하지 않는다는 언급도 있고 실제로 그러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44] 오공이 더 우위라고 볼 수 없으며 사실상 부우가 호각 이상의 싸움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호각 이상이라는 의미는 키드 부우의 강함 자체는 손오공의 전력과 호각이거나 부우 우위이지만 부우 특유의 말도 안되는 재생능력과 무한한 스테미너[45] 등 전체적인 점을 감안하면 종합적으로 부우가 전력을 안냈을 경우 오공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이지 상대도 안될만큼 훨씬 강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슈퍼 부우와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못이긴다고 한 것일수도 있다. 대전집(2권 200p)과 초전집(1권 158p)에서는 "풀파워의 오공도 (순수부우를)쓰러뜨릴 수 없었다."고 정리했다.

그러나 부우가 여유를 부린다고 해서 초사이어인 3 오공이 상대가 안 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 당시 오공은 부우를 어떻게 해치울 것인지 베지터와 의논하던 상황이었는데, 이런 대화의 여유를 만들고 오공이 기를 모으다가 초사이어인 3가 풀린다는 스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선 부우가 방심을 하든 여유를 부리든 공격을 하지 않는 상황이 연출되었어야 했다. 이러한 근거로 키드 부우가 재생하지 않고 여유를 부린 것은, 본인의 전력을 숨겼다기보단 상대를 도발하거나 자신은 멀쩡하다는 것을 코믹하게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보는 것이 더욱 합당하다. 오공과의 전투 중에서 데미지를 입고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여럿 연출된만큼, 초3 오공이 상대가 안 될 정도로 키드 부우가 터무니 없이 막강한 것은 아니다. 전투력 자체는 호각이지만 스테미너가 약한 초3 오공과는 달리 재생력이 월등히 높아서 장기전으로 갈수록 키드 부우가 우세하다라고 정의하는 것이 가장 현실성이 높다.

이와는 별개로 키드 부우가 각성 오반보다 강하거나 비등하다는 의견도 있다. 요컨대 초사이어인 3 오공을 여유롭게 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차를 갖고 있었지만 키드 부우 측이 딱히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

대전집과 초전집 어딜 참고해도 오반이 단일 개체 최강이라는 설정은 없다. 대전집 2권 117쪽, 초전집 1권 91쪽에 오반의 궁극화를 가리키는 명칭을 '최강의 전사'라고 표기할 뿐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최강은 굉장히 흔한 표현으로 당장 위의 부우부터가 우주 최강으로 서술됐고, 초3 오공과 오천크스, 심지어는 프리저를 가리키면서도 각각 최강이라고 할만큼 가히 최강 바겐 세일이다. 그 어떤 공식 설정집에서도 오반을 단일 개체 최강이라고 서술한 부분은 없다.

손오공이 드래곤볼을 쓰자는 베지터의 속셈을 오반과 오천크스의 부활로 짐작한 것은 말그대로 짐작일 뿐, 그 이상의 의미를 담는 것은 위험하다. 당시 오공의 정확한 워딩은 "뭐야, 알겠네. 오반과 오천크스를 되살려 부우와 싸우게 하려는거구나"인데, 이때 오공의 생각이 "그래, 그 둘이라면 이길 수 있다"인지, "야 나도 그 생각해봤는데 그것도 무리다"인지는 알 수 없다. 뭣보다 전자일 경우, 나메크 드래곤볼로는 한명밖에 살릴 수 없다는 덴데의 전언을 들었을때 오공과 베지터가 당황하는게 부자연스럽다.[46] 또 원기옥이 생각만큼 모이지 않아 절체절명의 위기인 순간에도 손오공과 베지터가 되살아난 오반이나 오천크스를 부르지 않았던 점도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아무리 지구인에게 책임을 지운다고 했지만 베지터는 당장 본인이 피떡이 되고 있었고 손오공 역시 죽을 위기인건 매일반이었다. 자기들 목숨과 우주의 미래가 경각에 달린 상황에도 오반과 오천크스를 부르지 않았다는건, 오공과 베지터가 보기에 오반과 오천크스는 상황을 타개할 대책이 아니었음을 뜻한다고도 볼 수 있다.[47]

그러나 이는 스토리의 흐름 상 어쩔 수 없는 전개인데,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 오공과 베지터가 스스로 위기를 타개를 하는 게 전개 상으론 맞는 이야기다. 그런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도 상관없다면 셀 또한 완전체가 되어보기도 전에 베지터 선에서 정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라데츠 또한 오공이 희생되는 일 없이 오반에게 죽었으면 끝이라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 드래곤볼은 극적인 연출을 위해 개연성을 다소 희생하는 전개가 많이 나온 만화다. 그걸 부우에게만 예외로 치는 것 자체가 부우에게 편향된 서술에 불과하다.

애시당초 키드 부우는 슈퍼 부우와 붙었을 때 누가 더 강하냐는 논쟁이 나올 정도의 캐릭터에 불과하다. 그런데 정작 그 키드 부우조차 승패를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슈퍼 부우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린 것이 바로 미스틱 오반이며 정작 그 오반마저도 슈퍼 부우를 짓밟을 때 딱히 전력을 다하는 묘사는 없었으므로 키드 부우를 미스틱 오반에게 갖다 붙이는 것은 그저 무리수에 불과하다.

오공이 순진 부우보다는 강한 게 사실이지만, 사망 상태였던 초사이어인 3 오공이 순진(뚱보) 부우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장담했던 것을 감안하면 키드 부우≧오공≧순진 부우 정도로 보는 게 합리적인 추측이다. 오공이 살아있는 상태로 장기전에 대치했을 경우의 가능성은 키드 부우>순진 부우≧ 오공으로 볼수있다.[48][49] 오반과의 우열도 작품 기준으로만 본다면 워낙 오반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터라 키드부우가 이기는 모습을 상상하긴 어렵다. 전투력 차이를 제외한 변수가 있다면 키비토한테서 배낀 순간이동과 흡수, 초재생능력으로 인한 스테미너 정도. 그나마 부우가 오반을 흡수했던 건 경우 베지트의 등장이라는 작중 외적인 이유 때문에 방심하는 형태로 당했을 뿐이며, 순간이동은 전투 상황에선 크게 쓸모가 있진 않고 초 재생능력 또한 전투력 격차가 심할 경우 이렇다 할 장점이 되진 못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일단 DRAGON BALL FOREVER와 공식 대전집에서는 키드 부우가 슈퍼 부우보다 강하다는 묘사[50][51] #를 한다. 설정집을 지나치게 신봉할 필요는 없지만[52]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대전집이 원작 이후 10년 이상 지나서 갑툭튀한 설정집이라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는데, 대전집은 원작 완결 직후인 1995년부터 나왔다. 특히 위 설정이 실린 2권은 원작 연재 종료 3개월만에 출간됐다. 대전집과 포에버, 초전집은 작가와 함께 드래곤볼 원작을 만들고 출판한 슈에이샤가 공식적으로 출간한 원작의 설정집/가이드북인만큼, 그 공신력을 마냥 무시하기 힘들다. 설정집에 서술된 최강/파워업 등의 수식어 역시 게임이나 애니 같은 2차 저작이 아닌, 모두 원작 스토리 내 순수부우를 설명하면서 나온 문구들이다. 최소한 편집부(와 작가)측은 공식적으로 키드부우를 슈퍼부우 이상으로 보고 있다는 것.

여담으로 2019년 V점프에서 오반 흡수 부우가 초사이어인3 오공과 동급이라는 내용을 실었는데, 이거는 그래도 다툼의 여지가 있는 슈퍼 부우 vs 키드 부우와는 달리 작중의 행적만 봐도 아예 말이 안되는 내용이라서[53] 이를 믿는 팬은 사실상 없다.

6. 능력

프리저가 행성마저 한 순간에 파괴하는 압도적인 파워, 셀이 여러 강자들의 기술과 능력을 지녔다면 부우는 저 둘의 특기를 모두 가지고있음과 동시에 끝을 알 수 없는 체력과 재생력, 그리고 처음 보고는 대처하기 어려운 마법들을 다수 지녔다. 이하는 마인 부우가 사용한 능력들. 기술명의 경우 초콜릿이 되어라를 제외하곤 전부 게임에서 정해진 명칭이다.

7. 기타

부우를 봉인하는 주문이 작가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그것은 인간이 발음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웸잇쮜뫄웨~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발음을 잘 보면 '네무웃치마에(잠들어버려라)'를 엄청나게 비튼 것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부우 때문에 지구인은 한 번 전멸하고 부활할 때 '극악인은 제외'되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부우전 이후의 지구는 극악인이 모두 말살당한 세계가 되어버렸다. 근데, 정말 철저하게 극악인만 제외했는지 적당히 악한 인간이 남긴 남은 듯하다.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에서 악한 레드리본군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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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역이자 기본형인 마인 부우는 실존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다. 드래곤볼 연재 시기 3대 담당자였던 다케다 후유토. 드래곤볼의 악역들은 담당 편집자의 외모를 많이 가져다 썼는데, 피콜로 대마왕이 담당자였던 편집장 토리시마 카즈히코라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2대 편집자인 콘도 유는 프리저의 모델로 추정된다. 다만 마인 부우의 모델로 알려졌던 다케다 후유토가 아니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몇몇 독자들에게 부우가 '재생빨' 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있는데, 이것도 자세히 보면 아니다. 분명 총알에 몸이 뚫린 적은 있으나 절대 악 부우 상태에서는 뚫리지 않고 튕겨냈고, 순진 부우는 바주카 여러발을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상처 하나 없이 멀쩡했다. 또한 총알에 몸을 뚫렸던 부우는 기를 끌어올린 상태에서는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의 기공파를 직격으로 맞아도 몸이 부숴지거나 하지 않았다. 즉, 기를 일정수준 이상올리면 자신의 파워에 비할 만큼으로 내구력이 올라간다는 의미.

재생능력에 관하여는 '세포 하나만 살아남아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원작에서 관련 설정은 없다. "세포 하나도 남기지 않고 소멸되었다"라는 원작 언급 때문에 오해하기 쉬우나, 이것은 "세포 하나도 남기지 않아야 소멸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실제 작중에서 뚱보 보우가 순수 부우와 싸울 때 겉으로 보면 육체는 멀쩡한데도 재생하지 못해서 혼수상태에 빠졌고, 반대로 정시방에서 오천크스와 싸울 때에는 살점을 태워서 생긴 연기(즉, 살아있는 부우의 세포가 아니다)가 부우로 뭉쳤다. 이 두 정황을 종합해 볼 때, 부우의 철저한 소멸은 육체가 세포 단위로 소멸되었나보다도, 에너지 혹은 기를 소멸시키는 데 가까울 것이다. 원래 마인 부우라는 존재 자체가 악의 에너지의 집합체인 만큼, 에너지 자체를 소멸시켜야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59]

원래 원작의 드래곤볼 3대 보스들중에 최강자였지만 프리저 신 극장판에서 엄청난 파워업을 하는 바람에 드래곤볼의 3대 보스 중 최강체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60]
또한 드래곤볼 Z 3대 최종보스들 중 유일하게 갱생한 최종보스다.[61]

7.1. 게임에서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는 미스터 사탄이 숨겨뒀던 에로책 보브와 마가렛의 금지된 장난을 보고 난 후 여자 부우[62]를 만들고 자기를 매우 좋아해주는 그녀와 잘 살다가 가족을 이룬 지구인들을 보고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어 그 다음에는 여자 부우와 자신의 몸을 떼어내서 뭉친 후 러브러브 광선을 쬐어서 훗날 마인이란 종족이 생겼다는 설정이 생겼다. 드래곤볼 온라인이 망하면서 이 설정은 잊혀질듯 했지만...[63] 제노버스에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마인 종족이 등장한다![64]

그리고 부우에게 구해졌던 장님 소년이 훗날 스스로 비라 칭하며 열심히 일해 대부호가 되었고, 부우비 월드라는 테마파크를 만들었다고 한다.[65][66]

초무투전 3 같은 옛 고전 게임에서는 타임릴리즈라는 개념이 없었기에 바로 셀렉트는 가능했으나, PS2를 기점으로 스토리모드 극후반부를 모두 클리어해야 해금되는 등 노가다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부우의 모양이 여러가지인 만큼 성능도 모두 제각각이다.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선 뚱보 부우, 악 부우, 순수 부우만 등장한다. 메인 퀘스트에선 흑막 때문에 셋으로 늘어난 뚱보 부우를 오공과 함께 격파해야하며 성공시 이번에는 미니 버전 부우들과 싸워야 한다. 일정 수를 격파하면 트랭크스가 본래 오공이 했던 말을 대신해서 부우를 설득하며 클리어. 그 뒤 플레이어에게 강한 놈이 올 때까지 나랑 놀자고 선언하지만, 플레이어는 난감하다는 듯 웃으며 도망친다. 악 부우 부분에서는 오반과 싸우다 흉폭화 되 지구를 파괴시켜 버리는 미래를 보여지지만 플레이어가 저지하여 어찌어찌 막나 싶었으나... 갑자기 순수 부우로 변하더니 결국 지구를 파괴시켜 버린다. 그 이후는 원작과 동일.

제노버스2에서는 전작에 비해 활약이 줄었다. 뚱보부우는 마인 베지터와 싸울 시점에서 본편보다 강화되어 나타났고, 악 부우는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와 싸울 시점에서 오천크스+피콜로+플레이어가 다구리 해도 고전할 만큼 강화되어 등장한다. 순수 부우는 전작 보다 좀 더 강해진 것 말고는 차이가 없다. DLC 5탄으로 오반 흡수 부우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 됐다.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는 속성별까지 합쳐서 상당히 많은 종류가 등장하는데 취급도 매우 다양하다.

스토리모드에서의 등장은 매우 늦는 편. 원작과는 달리 순수 부우 형태로 부활하며 이내 트랭크스, 손오공, 플레이어와 부활을 저지하던 대계왕신을 흡수하고 뚱보 부우로 변신 후 자리를 떳다.[71] 그렇게 많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등장하자마자 쥐어터져서 기뉴 특전대, 버독팀, 쿠우라 기갑전대까지 끌어들이며 추한 모습을 보이다 데브라를 찾으러 지상으로 나온 애니 무인편의 마계 인물들이 나타난 틈에 후퇴한 프리저, 제대로 등장하나 싶었더니 완전체도 못돼보고 폭사한 셀의 행적보단 훨씬 나은 편이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에서는 선이나 순수 둘다 비중이 적다. 스토리가 인조인간을 중심으로 짜여진데다가 이미 순수 부우는 공식적으로 아예 환생한 걸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보스 보정은 못 받은 대신 스토리 중에 난입하는 클론정도만 나온다. 대신 선이든 순수든 둘 다 활동 이력이 컸던지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뉘어 참전된다. 자세한건 선 부우 순수 부우 항목 참조.

점프 포스 DLC로 뚱보부우가 등장한다.
키르아를 파리에서만나게되고 검은 수염과 함께 한판 크게 싸우게된다. 상당히 고전시키지만 결국에는 제압되고 검은 수염한테 속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뒤에 키르아한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고 헤어진다. 그후에는 아바타와 상디를 만나고 대련하게 되는데,전투가 끝나고 트랭크스가 나타나자 그를 알아보고 싸움을 중지하게된다. 여전히 초콜릿이 마음에 드는모양인지 상디한테 초콜릿과 맛있는과자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해주고 베이스 캠프에 돌아와서 트레이닝 룸에서 유스케와 한판 붙게된다.

8. 관련문서



[1] 드래곤볼 슈퍼는 제외. [2] 프리저 편에서 기뉴특전대 굴드, 나중에 2우주의 계왕신 페루를 맡게 된다. [3] 고마의 소원으로 인해 다른 Z전사들과 같이 어려지면서 쬐끄만해졌는데, 그걸 반영하듯 성우도 여성으로 변경된걸로 보인다. [4] 시오야 코조와 음색이 상당히 비슷하며 부우(선)의 순진함 부우(악)의 악랄함, 부우(순수)의 광기를 매우 잘 살려서 가장 호평이 많다. 참고로 해당 성우는 비디오판 인조인간 편 후기에서 인조인간 16호 천진반을 연기한 바 있다. [5] 마인 부우(선) 연기는 아쉽다는 평가를 받지만 오천크스+피콜로 형태부터 나타나는 미성의 목소리와 순수 부우 때 악동의 연기를 잘 살려 임성표 다음으로 평가가 좋다. [6] 임성표 신용우에 비해서는 약간 아쉽지만 마인 부우(선)은 어느 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7] 2014년 토리야마 아키라가 잡지 '최강 점프'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 그런데 2015년부터 방영된 드래곤볼 슈퍼 애니 공식 홈페이지에는 또 비비디가 만들어낸 마인이라고 소개돼있다. 사실 이건 토리야마가 만화 스토리를 크게 해치지 않는다면 설정붕괴를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인 게 크다. [8] 그도 그럴 것이 전 우주의 창조신이자, 하나하나가 프리저를 따위 취급할 정도로 강한 계왕신들 대다수를 우습게 살해한 만큼 전 우주는 물론 신적 범위 전체까지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본 우주의 계왕과 계왕신들은 물론 슈퍼 코믹스에 의하면 다른 우주의 계왕신들 조차 마인부우의 존재를 알고 있던듯 하다. 정작 같은 우주의 파괴신인 비루스는 부우의 외모조차 몰랐을 정도로 근무태만했지만. [9] 지금까지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들은 많았지만 이렇게까지 지구를 절망적으로 몰아넣은 악당은 없다. 다만 후속작에서 우주 그 자체가 되어 세계를 멸망시킨 녀석이 등장하긴 했다. [10] 사실 이 광선 능력으로 한 마을의 사람들을 전부 진흙으로 만들거나, 애니에서는 광선으로 간이 화장실 같은 걸 만들어내는 걸 보면 능력의 범위가 군것질거리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물질을 변화시키는 마법의 일종인 듯하다. [11] 뚱보 부우가 주운 강아지나 맹인 소년. 얘는 아예 눈 뜨게 해줬다. 제멋대로 사람들을 쏘아죽이고 약탈하던 악당 2명중 우두머리가 쏜 총에 미스터 사탄또한 총에 맞고 다치자 부우가 치료해줬고, 선천적 장애나 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 것 같다. 손오공이 선두로도 낫지 않는 심장병 때문에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부분. 심지어 피콜로에 의해 반토막 난 바비디도 원상복구 시켜줬다. 사탄에게 설명하길 죽지만 않으면 치료할수 있다고 한다. [12] 거의 만능에 가까운 이 능력들 덕분에 부우가 아군으로 전향한 드래곤볼 슈퍼에서는 반대로 전혀 활약하지 못한다. 뜬금없이 부우의 동면기 라는 설정을 급조해서까지 항상 중요한 국면에선 부우가 참전할 수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만약 부우가 적극적으로 참전할 경우 너무 치트급 능력이 많아 이야기의 재미가 반감되기 쉽기 때문. [13] 다만 셀은 배리어를 치는 능력이 인조인간 17호와 비슷하게 부각된다. 이것도 17호 흡수로 습득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부우처럼 흡수도 하지 않고 즉석에서 타인의 기술을 따라하지 못하는 건 분명하다. 손오공의 순간이동도 직접 노출되고 나서야 습득할 수 있었다. [14] 에네르기파 같은 기공술은 물론이고 카이카이 같은 순간이동까지 완벽하게 복사하여 사용한다. [15] 단 완전체가 되기 전까진 꼬리를 통해 생명체를 흡수하여 자신의 파워로 치환해 파워업 하는 것이 가능했다. [16] 오히려 이것 때문에 마인 부우 편의 분위기가 이전 보다는 가벼웠던 것이 적당했다. 인간들이 소모품처럼 픽픽 죽어나가는데,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로 까지 만들어버리면... [17] 작중 부딪히지는 않았으나 미래 에피소드의 보스인 자마스도 마인 부우의 소문을 들었고 능력상 마인 부우가 천적이라(흡수당하거나 초콜릿이 되어 먹히면 끝장이다.) 할 수 있어 만났다면 계획이 깨질 위험도 컸고, 최근 나온 모로라는 해당 에피소드 최종 보스도 잠재능력이 개화된 마인 부우에겐 장기 능력도 안먹혀 애먹다가 그나마 전성기에 가까운 육체를 갖추고 나서야 겨우 전투력 빨로 이길수 있었다. [18] 다만 그 때는 상대가 상대인지라 씨알도 안먹혔다.(...) [19] 이를 계기로 무절제했던 본성이 억눌러지고 고등한 사고가 가능해졌는데, 마인 부우 편은 여기서 시작됨. [20] 미스터 사탄의 말을 지키려는 부우(선)으로부터 그럼에도 해치고 싶어하는 분노(악)가 빠져나감으로서 둘로 분리됨. [21] 미스터 부우의 초콜릿 광선을 악이 반사해 역으로 초콜릿이 된 선을 먹고 이것에 자신이 보고 듣는 것들을 처리하는 사고 기관으로 전용함으로서 슈퍼 부우가 됨. [22] 손오반,트랭크스,손오천과의 연결이 일제히 끊기자 아직 연결중인 피콜로의 복장으로 바뀐 모습으로, 위에 피콜로 모습과의 차이점이라면 기존의 피콜로가 입었던 망토 뿐만이 아니라 상의와 더불어서 하의까지도 완전한 피콜로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부우가 흡수한 대상중에 유일하게 하의까지 바뀐 케이스. 얼굴 형태 역시 갸름한 턱선이 아닌 기존의 주걱턱으로 바뀌었으며, 손가락 형태도 다섯 손가락이 아닌 기존의 벙어리 장갑으로 되돌아갔다. [23] 애니판에선 이 형태가 아닌 위에 있던 피콜로 형태로 돌아간다. [24] 본래의 순수부우로 되돌아가는 와중에 잠깐 변형. [25] 부우(순수)가 체내에 방치된 부우(선)의 사념에 불쾌해 하며 방출하여 나타남. [26] 미스터 부우와 부우(선)도 분리하여 계산함. [27] 다만 셋이 동시에 존재한 적은 없다. 악 부우는 사탄이 빈사 상태를 당하자 순진 마인부우가 받은 정신적 충격과 격렬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분열되어 낳은 분신이고, 이 악 부우가 선한 부분만 남은 순진 부우를 한 번 흡수했다가 베지터에 의해 강제 분열되면서 인격이 소멸하고 태고의 형태인 순수 부우가 대신 남아서 부우는 언제나 최대 2마리만 동시 존재했다. [28] 당시 기준. 지금은 프리저가 부활했고 꾸준한 수련으로 더욱 파워업했다. [29] 퍼펙트 셀과 비슷하다고 추정되는 데브라로 평가해보면 청년 오반은 전성기의 힘을 끌어오면 데브라는 어떻게든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마인 부우는 전성기의 힘을 끌어와도 절대 이기지 못할거라고 여겼다. 베지터는 거기서 기를 더 끌어올린 마인 부우를 상대로도 동귀어진이 가능하다고 봤으므로 데브라보다는 이미 상당히 위의 실력자일 것이다. 그런데 미스터 부우는 이런 베지터보다도 순수 부우를 상대로 잘 버텼으므로 베지터와 동급 이상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을걸로 보인다. 즉, 미스터 부우의 전투력 역시 퍼펙트 셀보다는 한참 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30] 이후 오공에게 치사하다는 소리를 듣는데 나중엔 본인이 베지트한테 치사하다는 궤변을 내세우는 모습을 보인다(..) [31] 부우와 맞붙는 게 가능했던 초사이어인 3이 순식간에 나가떨어질 정도. [32] 2013년 경 한 블로그에 올라온 투표 결과이며, 이 글이 올라온지 10년 가까이 되었지만 잊을만하면 가끔씩 댓글이 달리고 있다. [33] 예를 들면 대계왕신을 흡수해서 고등한 사고가 가능해진 대신 전투력이 줄어든 것이다. [34] 부우 몸속의 선한 부우를 떼어내자 순수 부우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점점 기가 상승하였다. [35] 남쪽 계왕신, 대계왕신, 선 부우, 피콜로, 오천크스, 손오반, 베지트 [36] 애니판에선 손오공과 베지터의 흡수도 시도했다. [37] 오공이 직접 키드 부우를 최강의 부우로 인정했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원작에서 나온 대사가 아니라 애니 한정으로 나온 대사이다. 원작에선 걍 시작부터 초3로 세팅하고 시작한다. [38] 애초에 오공과 슈퍼 부우는 원작에서 맞붙어보지도 않았고, 그 전까지 오공이 직접 맞붙어본건 순진 부우와의 승부밖에 없다. 그 싸움마저 본인 피셜로 이길수 있다고는 고백했지만 여튼 이승에서의 시간 문제로 중단되었으니. [39] 포타라 없이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오공이었으나 키드 부우의 슈퍼 초재생 덕분에 전투가 순탄치 않게 흘러가고 있었다. [40] 셀 편에선 최강의 변신이던 초사이어인 2가 시간벌이조차 되지 못했다. [41] 심지어 오공뿐이 아닌 부우보다 훨씬 약했던 베지터 역시 이 상태의 부우를 겉모습만 보고 얕보았다. [42] 물론 흡수 상태도 아니며 1:1로 붙어보고 싶다고 했던 대사는 이 때 이후의 장면인걸 보면 이 당시도 완전히 부우의 힘을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43] "재생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음에도 일부러 여유부리며 놀고 있다." "좀 더 잘 될줄 알았는데 너무 잘난척 했나!" 등. [44] 전투 중에 갑자기 춤을 추며 오공을 조롱한다. [45] 초사이언3의 엄청난 기 소모 때문에 체력이 순식간에 줄어드는 오공과 달리 그 파워와 동급이상인 부우는 기를 물쓰듯이 사용해도 지치거나 스테미너가 줄어드는듯한 묘사가 없다. [46] 오반만 살려서 부우부터 처리하고 뒷일은 나중에 생각하면 될텐데 왜 당황한단 말인가. [47] 하지만 현실적으로 원기옥은 지구인들의 의심과 비협조로 완성되지 못하고 있었고 베지터는 놔뒀다간 부우에게 맞아 죽게 생긴 상황이었다. 오반과 오천크스를 불러 원기옥이 완성 될때까지만이라도 시간벌이용 협공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긴 하다. 다만 오반, 오천, 트랭크스 셋 다 원기옥에 힘을 보태느라 대부분의 기력을 소진했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있다. [48] 사실 키드 부우의 경우에도 풀파워의 초사이어인 3라면 해치울 수 있다고 작중에서 나왔다. 그래서 풀파워로 만들어주기 위해 베지터가 시간을 끈 것이다. 그런데 죽은 자의 몸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몸은 초3으로 변신을 유지하는거 만으로도 기가 무지막지하게 소모되기 때문에 기가 모이지 않고 되려 빠져나가 버리면서 뻘 짓이 되어버렸을 뿐이다. [49] 다만 이 발언이 초사이어인3 오공 > 키드 부우가 될 수는 없는게, 기를 모아 한번에 해치운다는 말은 부우도 오공을 상대로 똑같은게 가능하다는 말이기 때문. 전투 흐름 자체도 오공이 유리하게 두들겨 패면서 반격도 당한, 전투력은 딸리나 재생력으로 커버친 순진 부우와는 다르게 키드 부우는 오공도 전력을 다해야 했고, 힘도 어느 정도는 아껴놨다 라는듯한 말도 있었기 때문. 물론 재생력이 지나쳐서 그렇게 장난쳤을수는 있다. [50] 우주 최강의 적(드래곤볼 대전집 2권 242페이지, 지극히 최초의 순수 부우로 변화, 하지만 그 파워는 전보다 강력!(드래곤볼 대전집 특별편 1권 120페이지). [51] 파워업한 부우(DRAGON BALL FOREVER 140페이지). [52] 드래곤볼 대전집이 원작자인 토리야마 아키라 본인의 감수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대전집 권두의 작가 코멘트를 봐도 대부분의 작업에서 본인이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53] 애초에 베지터랑 합체하려 했던 이유는 초3으로는 오반 흡수 부우를 이기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이며, 애니판에서는 저것보다 약한 상태인 오천크스 흡수 부우와 초3 오공이 잠깐 붙는 오리지널 장면이 나오는데 오공이 일방적으로 털렸다. [54] 이 능력으로 베이비 알에 기생되어도 베이비에게 세뇌되지 않았던 되다가 베이비 알을 그냥 뱉어내버렸다. [55] 애니판에서의 묘사에선 좀 더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나오는데, 대계왕신을 흡수할땐 자기 자신이 덩어리 그 자체가 되어서 흡수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심지어 부우의 몸 속에서도 흡수가 가능한 것으로 나왔으나, 이 경우엔 손오공이 조기에 막아주거나 회피하는 모습 덕분에 흡수는 면했다. [56] 당장 마인 부우가 잠재 능력 해방 상태에 오반을 흡수했는데 이 둘보다 명백하게 약한 손오공이랑 베지터가 합체한 베지트보다 약하다 못해 탈탈 털렸다. 애니에서는 한 술 더 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지도 않은 노멀 베지트에게까지 얻어맞았다. 초사이어인의 전투력 배율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넘사벽 격차가 있는 것. 물론 이는 오공과 베지터가 합체 상성이 좋은 점도 있다. [57] 예시로 오천크스를 흡수했을때 오천크스의 초3 파워를 계속 쓸수 있었지만 퓨전의 약점인 30분 제한 시간까지도 똑같이 적용. [58] 이로 인해 비비디가 마인 부우와 겨우 협상이 가능해졌다. [59] 원기옥이나 베지트의 기합에 재생하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60] 여담이지만 두 극장판에서 본인은 출전하지 못했다. 이유는 한 번 잠들면 한동안 못 일어나서. [61] 미스터 부우 한정. 우부의 경우에는 갱생이 아니라 환생이다. [62] 파일:ミセス・ブウ.jpg
기존에 이 캐릭터가 여자 부우로 알려졌지만 저건 오표기된 것으로 이 캐릭터는 다른 캐릭터라고 한다. 실제 드래곤볼 온라인에 등장했던 이 캐릭터는 초마인 티티마라는 이름이었다.
[63] 사실 드래곤볼 온라인 역시 원작가의 감수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해당 설정 자체는 공식이라는 것이다. 복잡한 저작권 문제로 재배맨 온라인이 되어버렸지만... [64] 제노버스2에선 아예 마인부우가 사탄의 에로책을 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65] 그런데 이건 아무리 봐도 설정 오류인 게 순수 부우를 물리치고 지구로 돌아온 오공이 미스터 부우가 정상적인 지구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드래곤볼로 지구인들에게 마인 부우에 대한 기억을 싸그리 지웠고, 그 장님 소년 역시 부우에 대한 기억을 잃었을 텐데 마인 부우를 기억하고 있다는 게 이상한 점이다. 어쩌면 마인 부우로서가 아니라 미스터 부우로서 기억할지도 모른다. 마인 부우를 전혀 모르고 외국인으로만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마인 부우로 취급을 안해줘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거나 적당히 변형되었을지도 모른다. 나중에 미스터 사탄의 제자로서 알려진 미스터 부우의 모습을 보고 "아, 날 치료해준 외국인?" 정도로 알았을지도? 그런데 또 생각해 보면, 관련자 이외의 부우에 대한 기억을 지워달라는 소원을 빌었으니, 부우와 관련이 있던 그 장님 소년도 기억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66] 다만 소년이 스스로 기억해내거나 부우를 다시 만났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도그럴게 마인부우와 관련된 기억이 지워졌을 뿐이지 안보였던 자신의 눈을 보이게 해준 은인이 있었는데 그게 누구였는지 또는 모습이 어땟는지 어디서 살고있었는지 등의 대한 기억들이 지워진것뿐이지 당사자인 소년은 난생처음 앞이 보이게 되었던 추억이자 감격의 그 장소를 잊어버릴리가 없기에 잊혀져버린 자신의 은인을 찾아 그 장소를 방황하다가 부우를 다시 만났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67] 드래곤볼 Z2의 천진반& 야무치 흡수. 당황하는 천진반에게 늦었으니 포기하라고 하듯이 손짓만으로 답하는 야무치와 둘을 흡수한 뒤 좌절하는 부우가 압권. [68]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부분이 있지만 그래봤자 5분을 못넘긴다. [69] 무턱대고 150%의 공격력 증가 패시브를 배정했다가 미쳐 돌아가는 대미지를 보고 이후부터 페스캐들은 최대 120%의 공증수치를 배정하며, 일부 캐릭터는 여기에 조건부 추가 공업을 배정해준다. [70] 기본 100% + HP 30% 이상일시 70% 추가 업. [71] 그런데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대계왕신을 흡수하고도 파워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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