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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6:13

릴리스(원신)

릴리스
Lyris
파일:원신 릴리스.png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릴리스
이명 붉은 여왕
성별 여성
종족 물의 정령
소속 [[폰타인|
파일:원신_폰타인_아이콘.png
]] 수선화 십자원 수선화 십자 결사회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Lyris
파일:중국 국기.svg [ruby(莉利丝, ruby=Lìlìsī)]
파일:일본 국기.svg リリス
1. 개요2. 설정3. 행적4. 능력5. 여담6. 관련 문서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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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

2. 설정

파일:원신_수선화십자원.png
수선화 십자원의 원장을 맡았던 물의 정령이다. 사진에서도 전형적인 물의 정령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왕국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웠다.
악룡이 기사를 물리치진 않았지만, 둘은 함께 사라져버렸다.
빛 한 점 없는 새까만 물처럼 짙은 혼돈과 슬픔, 그리고 뒤따르는 이별 속에서,
원장 자매들과 함께 악의 근원을 물리치기 위한 여정에 올랐고,
바질 엘튼은 전투선에 올랐다가 물속에서 영원한 잠을 맞이했다.
님프 용자와 수많은 기사, 악룡, 현인이 뿔뿔이 흩어졌다.
성유물 님프의 꿈 꽃 「여정 중의 꽃」 스토리 中
님프의 꿈 성유물에 의하면 대재앙 당시에는 자매들과 함께 켄리아 정벌에 참여한 듯 하다. 야코브는 수선화 십자원 사진을 보며 릴리스 원장님이라고 존칭을 써서 표현한다.
시모어: 규범 인용 양식을 줄이고, 보고 모드에 맞춰 출력을 재구성합니다… 릴리스는 등재된 물의 정령 중 하나로, 그녀는 폰타인 밖 수역에 머물 자격이 없어서 결국… 폰타인의 특수 정보원이 됐습니다. 그녀는 고아원 원장으로 파견됐으며, 주된 역할은 전대 물의 신의 자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고아원의 사무는 인간인 부원장이 거의 도맡아 경영했습니다.

페이몬: 고아원의 원장이라고…? 그게 수선화 십자 결사회랑 또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거야?

시모어: 릴리스는 아이들을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지능은 물의 정령 중에서도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그녀는 사물의 인과를 잘 이해하지 못했고, 수도 못 셌습니다. 그래서 스파이 역할을 할 수 없었습니다.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中
물의 정령 중에선 지능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끝없이 묘사된다. 시모어의 말에 따르면 릴리스는 사물의 인과를 이해하지 못했고 숫자조차 세지 못 했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이를 보면 같은 물의 정령인 로데이아, 이디이아, 칼리로에와는 달리 성격이 매우 순진하고 무엇이 옳고 그른지 조차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지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훗날 재앙의 시기에 고아원이 파괴되자, 그녀의 행적에 관한 공식 기록도 여기서 끊겼습니다. 그녀는 재앙과 도망친 고아들, 그리고 자신의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지 못했고, 죄책감과 기대감에 빠져 폐허를 헤매고 다녔다고 합니다. 저에겐 수중 운동 모듈이 있습니다. 한때 주인님과 함께 잠수해서… 잠든 땅의 공간 좌표와 동일한 곳에 있는 고아원의 폐허로 돌아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곳을 슬프게 배회하는 물의 정령을 확인했습니다… 그녀가 다시 공문서 기록에 등장한 건, 이미 수선화 십자 결사회의 핵심 멤버이자 1급 지명수배자가 된 후였습니다.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中, 시모어
결국 재앙과 도망친 아이들, 자신의 행동 사이의 연관성을 깨닫지 못해 그녀는 죄책감에 빠져 영원히 폐허를 떠돌게 되었고 끝내 1급 지명수배자가 되었다.

3. 행적

그 뒤로도 떠나버린 아이들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 르네와 야코브가 릴리스를 다시 찾았다.

이들은 이미 이전에 시도해봤던 심연을 통해 멸망을 극복하는 법을 포기하고 원시 모태 바다와 폰타인 인간들의 진실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을 강구하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순수한 물의 정령의 힘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린 두 사람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물의 정령이었던 릴리스를 찾았던 것이었다. 릴리스는 사랑하는 아이들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수선화 십자 결사회에서 인간의 의지와 기억을 녹여서 추출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렇게 사람의 기억을 추출하는 일을 맡고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수선화 십자 결사회와 그림자 수사청이 서로 격돌하고, 마리안과 야코브도 서로 싸우고 있을 때 폭발 때문에 마리안이 위기에 처하자 황급히 마리안을 구하려다가 마리안과 융합되고 말았다.

수선화의 장 제1막에서 모리를 합류시킬 때 볼 수 있는 분수대에 있는 여인 형상의 물은 릴리스의 조형물이다. 수선화 십자 결사회가 말하는 주제로 봤을 때 릴리스 본인이 어떤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하고 싶었는지 대략적으로 짐작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4. 능력

참수는 사실 그냥 비유야. 릴리스는 물의 정령이기 때문에 사람을 용해하고 의지를 뽑아내는 능력을 지녔거든. 수선화 십자 결사회는 그녀를 통해 자아를 뽑아내서 성인의 경지에 도달했어.
월드 임무 수선화의 흔적 中, 캐터필러
릴리스가 가진 능력은 사람을 용해한 뒤 의지를 뽑아내는 능력이다. 자아를 불필요한 것으로 취급해 결사회 멤버들의 자아를 하나로 모으려던 나르치센크로이츠는 릴리스의 능력을 주목해 자아를 뽑아내고 통합하는 계획에 써먹었다.

5. 여담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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