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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2 00:48:34

크린트 이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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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영화 배우 겸 감독에 대한 내용은 클린트 이스트우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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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여러가지 이름과 설정 변경 의혹3. 작중 행적4. 기타

1. 개요

웨스턴 샷건의 등장인물로, 웨스턴 최고의 총기 제작 장인(건 스미스)이자 전직 헌터이다.

2. 여러가지 이름과 설정 변경 의혹

작중 아래와 같이 3가지 이름을 사용했다.
  1. 크린트 이스트우드: 13권 후반부터 스토리 종료시까지 계속 사용하는 이름.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에서 유래했다.
  2. 리치 블랙모어: 첫 등장한 13권 초반 6화 분량동안 사용한 가명.[1] 영국의 록 기타리스트 리치 블랙모어에서 유래했다.
  3. 제임스 햇필드: 16권 과거 회상 당시 크리스와 반 헤일런이 제자로 받아달라고 조를때 딱 한 번 언급한 이름. 유래는 스래쉬 메탈 밴드 메탈리카의 프론트맨 제임스 헷필드에서 유래했다.

이렇게 독자가 이해하기 번거롭게 이름을 여러 번 바꾸었던 이유는 웨스턴 샷건 특유의 '무설정에서 출발해 13권 후반에 들어서야 스토리가 본궤에 올랐다'는 배경이 작용했기 때문일 공산이 크다.[2] 개중에서도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리치 블랙모어는 당초 크린트 이스트우드와 밀접한 연관은 있지만 별개의 인물로 상정하고 그려졌다가 향후 스토리를 감안했을 때 둘이 다른 인물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여 아직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서사에 채워넣을 자리가 많은 리치 블랙모어의 겉모습과, 전설의 건 스미스라는 설정을 구체화 시킨 크린트의 서사를 합쳐 하나의 캐릭터로 재정립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번잡스러운 과정이 있었을거라 추정되는 근거가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스토리 극초반인 4권, 건 스미스 베이커의 회상에서 처음 등장한 크린트가 R.넘버 오리지널을 완성했을 때의 리액션과 이후 리치 블랙모어라는 가명을 쓰며 실제로 등장한 크린트의 시니컬한 성격을 비교하면 둘이 동일인물이라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이미지가 극명하게 다르다.[3]

디자인이나 등장인물의 성격이야 작중 흐른 세월이나 작가가 아직 정립하지 못했기에 후에 변경시킬 수 있는 부분으로 넘길 수 있다 손 치더라도 설정 면에서도 둘이 당초 별개 인물이었을 거란 정황이 있는데, 바로 "리치 블랙모어는 가명이고 실제 이름은 크린트 이스트우드" 라는 사실은 그가 처음 등장한지 고작 6화 만에 레스토랑 '디오'의 오너 '돌탄'을 통해 구렁이 담 넘어가듯 밝혀졌다는 점이다. 어떤 인물이 가명을 쓰는 것은 대개 전체 스토리의 핵심에 관여하는 주요 떡밥을 쥐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이 가명이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6화만에 파기되어 버린 점에서 인물과 관련 된 주요 설정이 변경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충분히 추측해봄직하다는 것이다.

웨스턴 샷건은 전술했듯 제반사정으로 인해 무설정으로 출발한 작품이라 오아시스가 등장하는 13권부터 스토리가 본궤에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이런 점에서 미루어 보면 리치 블랙모어와 크린트가 동일인물이라는 점은 초반 설정 정리 막바지에 이루어진 것일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당초부터 둘이 동일인물로 설정 된 것이라면 작가나 편집부의 스토리 및 설정 관리 측면이 전자에 비해 더욱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리치 블랙모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 인물이 등장 6화 만에 실제로 쓰는 이름은 크린트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이 인물은 13권에서 이미 '크린트 이스트우드'로 정립되었는데, 16권에서 또다시 "내 이름은 제임스 햇필드"라며 이후 스토리에 아무런 쓸모도 없는 또 하나의 이름을 꺼냄으로써[4] 이 시점에선 더이상 회자될 필요조차 없는 '과거에 리치 블랙모어라는 이름도 썼었다'는 설정과 불필요하게 얽혀, 독자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후 등장하는 더블 데져트라는 이명을 가진 또 한명의 제임스 햇필드와 불필요한 동명이인까지 만들어 버렸다. 문제는 이 또다른 제임스 햇필드의 작중 강함이나 활약이 크린트가 딱 한 번 "내 이름은 제임스 햇필드"라고 했던 말을 덮어버리지 못할 정도로 미진해서, 제임스 햇필드라고 하면 크린트부터 떠오를 정도로 이름과 인물의 명확한 분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

이와 같이, 첫 등장시 가명으로 사용했던 '리치 블랙모어'와 딱 한번 언급한 '제임스 햇필드'라는 이름은 스토리에서 사용된 횟수도 적을 뿐더러 의미있는 장치로써 사용되지도 않았으며, 그가 크린트 이스트우드라고 밝혀진 이후로는 그를 알아보는 모두가 '크린트'라고 부른다. 당초 본 문서의 표제어는 첫 등장시 가명에 따라 리치 블랙모어(웨스턴 샷건) 이었으나, 전술한 사용 빈도와 후술하는 가능성 등에 따라 '크린트 이스트우드'로 변경되었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로미 D. 콘 가출 사건 때, 프레디 & 챠우 콤비의 두목으로 등장. 이미 4권에서 '베이커'라는 대장장이가 '크린트'라고 언급한 적이 있고 얼굴도 약간 나왔지만 그때는 뚜렷한 설정이 없었던 까닭인지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 모 태권도 사범처럼 불량아들을 모아서 갱생시키는 일을 행한다. 하지만 정작 '굳이 자신이 말리지 않아도 해결 될 일이라면 방관하는' 성향이기에 제자가 삐딱선을 타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 삐딱선으로는 에드워드 벤 헤일런( 밴 헤일런)이 있다.

제자를 잘 받지 않기로 유명한 웨스턴 최고이자 전설의 건 스미스(총기 제작인)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튜닝 실력이 뛰어나서 그의 총을 가지는 것이 모든 헌터들의 꿈이라고 할 정도. 작중 등장하는 희한한 물건과 어지간한 커스텀 총기류는 그의 작품. 스팅이 사용했던 구형 라이플과 귀걸이 폭탄도 그의 작품. 물론 그의 아버지 프리드 우드맥은 노점상에서 샀다고 뻥쳤다.

건 스미스를 하기 전에 헌터 생활도 했다. 이때 프리드 우드맥과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스팅의 회상에 따르면 프리드의 머리에 총을 겨눈 적도 있다고 하니 두 사람의 관계도 꽤 복잡한 모양. 실제 실력도 뛰어나서 마이클 키스케를 살기만으로 압도해 '헤드샷을 맞는 환상'을 보게 할 정도. 하지만 스스로를 야인이라고 칭할 정도로 세상사와는 무관하게 인생을 살고 있기에 작중 진행된 커다란 전쟁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았다. (벤 헤일런과의 첫 교전에서 등장하는 것 이외에는 이렇다 할 전투씬도 없다)

중반부 까지는 스팅 우드맥에게 귀걸이 폭탄을 새로 만들어 주고 키스케의 샷건을 커스텀 해 준 것 뿐.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파워도 개조시켰는지 폴 길버트를 단 한발로 퇴장 시켰다. 그 이전엔 맨슨에게 두발을 쓰고도 전의상실만 일으켰는데...

벤 헤일런과 스팅 일행 결전의 마지막 순간에 등장. 도저히 쓰러뜨릴 방법이 없어 보이는 무지막지한 괴물같았던 벤 헤일런의 앞에 연막을 헤치고 나타나 단박에 제압해버리면서 그 실력의 편린을 보여준다. 제 아무리 벤의 무장 대부분이 해제된 상태였다지만, 그럼에도 스팅 일행이 손을 함부로 못 썼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강한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또 테미와의 만남으로 네오 파라독스와 접점이 생겨서 골디 크렘벨이 아미타의 경호요원을 권유. 프리드가 유일하게 처리하지 못 했던 두 사람 중 한 명인 하워드 크루소의 딸, 아미타 크루소에 흥미를 느끼고 권유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최종권까지 그녀와 그녀 주변을 보호하며 활동한다.

움직임 자체는 현존 최고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지만 얍삽하고 비겁한 술수에 약한 듯 초반에 벤 헤일런을 눕힌 것 빼곤 실제적으로 누군가를 물리친 경우는 전무. 위급 상황때 어디선가 나타나서는 주인공 일행을 돕다가 쓰러진다. 한번은 마취제 바른 칼에 베인 상처를 신경 안쓰다가.[5] 한번은 수면가스를 들이마시고. 그리고 중상을 입고 쓰러진 크렘벨을 발견하고 상태를 살피다가, 오해를 한 테미 발렌타인에게 공격을 받을 뻔하기도 했다.[6][7]

모든 사건이 종결 된 뒤로는 프레디 & 챠우와 함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전히 은거기인 생활 중.

4. 기타



[1] 실제로는 7화 분량이지만 그가 맨 처음 등장한 13권 두 번째 에피소드에선 그웬 스테파니의 곁을 말 없이 지나가는 마지막 한 컷만 등자앴으므로, 사실상 리치 블랙모어로서 활동한 기간은 6화 분량이라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2] 웨스턴 샷건은 당초 '무령화도'라는 제목의 무협물로 제작될 예정이었는데, 연재를 시작한 2000년 당시 연재처 소년 챔프에선 마침 최미르가 판타지 액션 만화 '검빵맨'의 연재를 종료하고 정통 무협물 강호패도기를 연재하고 있어, 웨스턴 샷건도 똑같이 무협물로 그려질 경우 소재가 겹쳐서 인기를 끌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있었다. 이에 작가가 직접 '1화만 5번이나 고쳐 그렸다'라고 언급했을 정도로 작품의 배경 자체를 무림에서 미국 서부개척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세계로 뜯어고치고 연재를 시작하는 바람에, 초반엔 무설정이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작품이 완결된 지금 스토리를 되돌아 보면 메인 빌런인 오아시스가 등장하기 전 12권까지 분량은 대도 골드 로마니 헌터이자 주인공 스팅 우드맥의 쫓고 쫓기는 단순한 에피소드의 집합 + 주인공 일행의 과거사 정리에 집중되어 있다.
[3] 성격과 더불어 외모도 상당히 다른데, 4권 베이커의 회상에서 등장한 크린트는 긴 머리를 아래로 묶은 헤어스타일이지만, 리치 블랙모어는 짧게 친 머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회상속 크린트는 리치 블랙모어가 가진 구레나룻에서 이어지는 수염이 없다. 이런 차이는 16권 과거 회상에서 길게 기른 머리를 아래로 묶은 베이커의 회상 속 크린트의 모습 + 구레나룻 수염을 기른 지금의 모습을 하나로 합쳐서 둘이 동일인물임을 확실하게 함으로써 해결됐다. [4] 실제로 이 장면 이후 크린트가 '제임스 햇필드'라는 이름을 의미있게 쓰거나 누군가가 이 이름으로 부르는 장면은 하나도 없다. [5] 단 이 때 당하기 직전 그 막강한 철가면 형제의 형을 단숨에 압도했다. 작중 인간 무기고 취급받는 철가면의 무기를 차례차례 부수면서 "그래, 이제는 무슨 무기를 더 꺼내볼 텐가?"라고 묻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다. 아미타와의 결전을 제외하고서는 언제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던 철가면도 이때는 긴장하면서 '이 자를 상대한다는 생각은 욕심이었나?'라고 생각했다. [6] 물론 흥분한 상태의 테미를 간단하게 제압하면서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7] 작중 그레이, 프리드 우드맥, 척 블랙과 함께 세계관 최강자 라인업에 꼽히는 작자가 최종장에서 활약을 해버리면 안그래도 분량 적었던스팅 및 주연들의 비중이 줄어들어 어쩔 수 없는 전개긴 하겠지만, 꽤나 아쉽다는 말이 많았다. [8] 비중은 낮지만 데저트 이글 2정을 쌍권총으로 사용하여 '더블 데저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네임드 헌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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