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4:13:52

강호패도기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2.2. 그 외
3. 등장무공

1. 개요

코믹챔프에서 2000년 5월부터 2008년 6월까지 37권의 분량으로 연재되었다. 장르는 무협만화이며 작가는 동잡지에서 나이스콤비, 검빵맨을 연재하였던 최미르다. 작품의 배경은 송나라 말기로 칭키즈칸이 노인의 모습으로 나오고 몇권 안돼서 죽고 원나라가 세워지는듯하다.

작가 최미르의 전작 검빵맨이 무협이 중심이 되는 크로스오버물이었다. 그 성향이 본인에게 잘 맞았던 모양인지 후속작인 강호패도기 역시 무협물로 기획되었는데, 이로 인해 본래 무협만화로 기획되었던 웨스턴 샷건이 웨스턴 풍으로 바뀌었다.

37권부터 소드마스터 야마토처럼 1권만에 대충 끝나버린듯한 느낌이 있다. 최종보스인 두묘와의 마지막 대결도 두묘가 아들인 유신을 많이 봐주면서 싸운것같은 면도 있고 연애관계도 주연급 남자들은 다 네토라레 당하거나 솔로로 엔딩

한편으로는 무림의 어두운면이 많이 나온다. 남주의 실질적인 부모였던 사마영은 과거 금문에서 키운 살수들이 필요없다고 판단하여 대다수가 청소년이나 어린이였던 살수들을 토사구팽하는 장면을 회상한다. 정파는 정의로운 협객이 아니라 탐욕스런 존재로 나와 금나라와 송나라와 결탁하여 탐관오리들을 보호해주고 그 대가를 받거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같은 정파나 무고한 사람들도 사파로 몰아 죽이는 냄새나는 일들을 많이하여 원한을 많이 샀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주요 인물

귀문의 후계자인 용군악의 아들인줄 알았지만 페이크로 두묘의 아들이다. 어릴때부터 군사 사마영이 격체진공으로 여러문파의 무공과 내공을 주입시켜줬으며 두묘와의 대결후 4년동안 사막(아랍이나 서역이 배경이다)에 숨어살다가 두묘에게 문파를 잃은 소령 일행과 만나 다시 중원으로 돌아온다. 마지막 권은 소드마스터 야마토처럼 뭔가 급하게 끝나고 두묘가 아들인 유신을 봐준 느낌이다. 두묘를 죽이고 다시 아랍으로 돌아간다. 이번에는 아예 강호를 떠나버린듯.
고려무사 이백으로 내공은 1갑자 반정도지만 9갑자의 내공을 가진 두묘와 호각으로 싸울 정도로 뛰어난 검술을 가지고 있다. 본국검법과 수박도를 주로 쓴다. 아버지가 고려 장군이지만 서자여서 홀대받으며 자랐다. 하지만 내심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있었지만... 정변으로 인해 아버지와 함께 국경 너머로 쫓기다가 아버지가 죽었고, 아버지 시신을 끝까지 지키려고 싸우는 모습을 본 두묘에게 구해짐으로써 두묘를 돕는 일을 한다. 나중에 가서는 두묘가 몽고를 이용해 고려를 침공할 것임을 알고 두묘와 결별. 와중에 수련과 친구인 준이 자신을 찾으러 중원으로 왔다는 것을 알고 유신 일행과 함께한다. 결국 수련을 잡고 있는 볼테치노에게 쳐들어가 볼테치노를 쓰러뜨리는 데까지 갔으나... 정작 수련은 볼테치노와 함께 남는다며 거절. 이백은 뭔가를 느꼈는지 수련을 두고 담담하게 물러난다. 이후 고려로도 돌아가지 못하고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게 된다.
사법과 선술에 얼만큼의 지경이 있는지 작중에서 드러나진 않으나 여의지경에 든 선대고수, 선계에 소속을 둔 반선, 인위적으로 태어난 초인들을 다 압살하는 9갑자의 내공을 지닌 최강자로 설정되었다. 음양의 기운을 다루는 무공을 지녔는데 실상 이것만을 사용한다. 귀문의 방주로 칭키즈칸과 손을 잡고 뛰어난 무공으로 무림을 제패한다. 본래 고아 출신으로 옥기련과 같이 귀문파에 받아들여진다. 또래이자 귀문방주의 아들인 용군악을 넘어서려고 노력하나 결국 용군악을 능가하는 능력을 쌓고도 옥기련과 차기 방주자리를 모두 용군악에게 빼앗기고 쫓겨난다. 다만 직전 옥기련과 정을 나눠서 유신이 태어났으나 무당파에서 만나기 전까지 두묘는 유신이 용군악의 자식인 줄만 알고 죽이려 했던 것. 결국 태천선사의 제자로 들어가 후일 귀문파를 장악하고 유신을 죽이려고 한다. 나중에 아들인 것임을 알고도 자신의 길에 방해가 되는 존재로 여겨서 살려둘 생각을 하지 않는 냉혈한. 마지막에는 아들인 유신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면서 웃으며 죽는다.
종교집단 사미교의 교주이며 초반에 시성파의 정기수라는 가명으로 정파의 문주들과 함께 행동했지만 두묘의 배후에 몽고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귀문세력과 겉으로는 동맹을 맺으면서도 속으로는 경계한다. 두묘와 귀문을 정통무협의 마교 혹은 절대지존이 일시적으로 규합한 신진세력에다 대입해본다면 천면수라 및 휘하 세력은 혈교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정체는 확실히 인간외적 존재로서 타락한 반선이었다. 마지막에 두묘도 같이 동행한 '월신' 이 아니었다면 천면수라에게 쓰러질듯한 분위기였지만 육신이 없고 영혼을 주술로 봉인한 월신에게 술법을 상쇄하는 힘이 있었던지라 두묘에게 쓰러진다. 마지막에 남긴 말은 ''알고 계십니까? 늘 방해만 해왔지만 사실 당신을 흠모해왔다는 것을" 하고 유언을 남기고 두묘도 천면수라에게 같은 편이 되기에는 그대는 너무 뛰어난 자였기에 아쉽다고 대답한다.
무당파 문주의 딸로 유신을 내심 좋아했다. 용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으나 유신에 대한 마음때문에 거절하였고, 뒤늦게 용오가 죽고 나서야 용오를 좋아했음을 알게 된다. 용오의 죽음으로인한 상처로 유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지막에 두묘를 쓰러뜨린 유신이 강호를 떠나는 바람에 페이크 히로인이 돼버린다.

무당파의 사형으로 봉술은 무당제일이라고 한다. 나름대로 실력이 있고 끝까지 안죽는 인물
현상금 사냥꾼이지만 민용안을 만난 이후로는 의술을 배운다.
무당파에 내려오는 십선도와 융합된 소녀. 무당파를 수호하는 역할을 한다. 유신과 함께 행동하며 두묘와 싸우다가 파괴된다. 어떤면에서는 메인 히로인중 하나다.
사미파의 일원으로 천면수라가 거둔 무사. 천면수라의 명을 받고 유신 일행에 붙어 있었으나, 소령을 짝사랑하게 되고 사미파와 등진다. 나중에는 소령에 대한 삐뚤어진 마음에 천면수라를 돕는 대가로 소령을 약을 이용해 기억을 조작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나, 결국 소령을 다시 원래대로 돌리려다 천면수라에게 사망한다. 이로 인해 소령의 마음이 뒤늦게 유신에게서 용오로 돌아서게 된다.
무림에서 비급만을 훔치는 유명한 도둑 도명객으로 알려져 있으나 진짜 정체는 귀문파의 천재 책략가 사마영. 두묘가 접수하기 전 용군악을 돕고 있었으나, 두묘가 귀문파를 접수하는 바람에 유신만 데리고 도망치며 무공서 등을 훔치는 도둑질 생활을 한다. 훔친 무공들은 유신에게 주입하여 귀문파의 추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하려고 한다. 나중에 유신과 함께 서역 쪽으로 도망갔으나 귀문파에게 적발되어 사망.
흑림방주로 과거에 뛰어난 무공으로 무적대공이란 이름을 날렸다. 삶의 덧없음을 깨닫고 흑림방을 해체, 의사로 살아가고 있다. 유신 일행과 함께 다니며 일행들을 치료해주는 등 큰 도움을 준다. 등장인물 가운데서 주인공과이나 최종보스, 그 둘의 스승 조차도 그러지 못하나 속세의 번뇌를 떨치고 도를 깨친듯한 면모를 보였던 유일한 인간이다.
개방 사조. 작중에서 유신일행과 함께한다. 의외로 죽지않고 끝까지 잘 살아남은 인물.
곤륜파 후기지수였으나, 귀문파에 의해 무림이 넘어가고 방주에 등극한다. 유신일행과 함께하며, 마지막에는 곤륜파를 재건한다. 작중 개그캐릭터이고, 성질급한 안경잡이. 겉모습이나 성격과는 다르게 무공도 나름대로 일류 수준이다.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요협문 방주의 딸. 빙백장을 특기로 사용한다. 바깥 세상을 그리워해 몰래 요협문을 빠져나왔다가 유신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두묘와 유신에게 무공을 가르친 노인. 자연을 마음대로 부리는 조화지경으로 눈내리는 설산에서 푸른 숲을 만들수도 있고, 마음의 형태를 내공을 뿜어 빚어올리는 내가심환공으로 하얀 용의 형상을 만들거나, 주변 지형을 바꿀정도로 두묘와 싸울수도 있는 강자. 한번 발출한 장력을 두묘가 쳐내자 옆에 있던 산에 날아가 거대한 분지를 만들어낼정도. 하지만 두묘의 길에 걸림돌이 되어 자신보다 강해진 두묘에게 죽임을 당한다. 사실 이미 수명은 오래전에 다했지만 이혼대법을 통해 현세에 남아 무림에 이런저런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던것이 드러난다. 작중에서도 유신을 가르친것도 자신이 가르친 두묘때문에 중원이 혼란스러워지자 이를 해결하려고 유신을 받아들인 것.
태천선사가 데리고 있는 어린아이. 어린아이답지 않게 무공이 제법 뛰어나다. 하지만 사실 본명은 아비로 서장번문의 정통 후계자였으나, 천성이 사악해서 태천선사가 어린이의 몸으로 봉인해두고 데리고있던 것. 태천선사가 죽고 봉인이 풀려 사신(투신)이 돼서 천면수라에게 이용당한다. 나중에 본모습을 되찾고 사신(투신)이 돼서 유신 일행을 위협하나, 동생인 현 서장번문 방주에게 죽임을 당한다. 괴마도사가 조종하는 투구의 봉인이 풀렸어도 사악한 본성을 고칠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몰락한 문파인 사풍문의 후계자. 아버지가 정파인에게 죽임을 당한 것에 증오심을 갖고 두묘에게 거두어진 후로 두묘의 측근으로 충성을 다한다. 두묘의 오른팔로 무공실력은 두묘, 천면수라등을 제외하면 최강급이다. 은사철인공이라는 무공을 사용하며, 구룡을 휘하에 두고 있다. 서장번문을 공격하러 갔다가 유신에게 죽임을 당한다.
귀문파에서 암살자로 키워지던 아이들이었으나, 필요가 없어져 사마영에 의해 모조리 죽임을 당하고 살아남은 9명만이 두묘에게 구해진 후로 흑룡 수하에서 은사철인공을 배워 정파의 방주들을 암살한다. 나중에는 유신 일행에게 차례로 죽임을 당한다.
각각 월,화,수,목,금의 속성을 지닌 인간이 아닌 자들. 아버지가 같은 인간인데, 5명의 죽은 여성들에게 잉태하게 하고 각각의 속성을 지닌 내공을 주입해 태어나게 만들었다. 인적병기란 피조의 목적성이 있기에 자신들보다 강한 존재가 있으면 안된단 논리로 주인공을 적대한다. 제 각자 지닌 속성의 힘을 쓸 수 있으며 월신이 맏형이자 우두머리로 형제들 사이는 서로 증오하고 있는 편. 두묘의 또다른 측근인 월신에 의해 천금주를 얻으려다가 월신만 빼고 다 사망.


2.2. 그 외

초로의 모습으로 나오며 종반부에 가서야 두묘와 대면한다. 두묘에게 나름대로 탐욕과 정복에 대한 개똥철학을 늘어놓으며 기선을 잡더니 두묘의 무공을 보고 싶다며 자신을 죽여보라고 하면서 호위무사간 대결을 마련해 두묘의 자격을 시험한다. 칭키즈칸 직속 호위대들은 내공에 문외한이었으나 두묘가 힘조절을 하여 군왕과 자신의 체면과 자존심을 전부 살리는 선에서 한 수 접는다. 두묘가 떠난 후 칭키즈칸 호위대들의 무기가 박살나면서 결국 두묘가 마음만 먹었다면 말한대로 자신을 죽일 수 있을 거라고 두묘의 무공을 인정한다. 얼마 안 가 칭기즈칸이 붕어하고 몽골의 남진정책에 변동가능성이 엿보이자 사미교는 귀문의 입지를 대체하려 하며, 천면수라가 척살당하고 그것이 무산되자 남송을 배신한 무림맹이 몽골에 의탁하는 등의 연속된 급전개가 일어난다. 이것이 완결권 단 1권만에 진행된 전개다.
볼테치노와 거의 판박이 외모로 나온다. 할아버지 칭기스칸과는 달리 두묘와 귀문을 100%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동맹상대를 귀문에서 사미교로 대체해 토사구팽하려 한다. 주인공 일행이 두묘를, 송나라에서 몽골로 변절한 무림맹이 귀문을 공격하자 군사 5천을 보내 귀문의 지원군을 차단하여 귀문이 멸문하게하였다. 쿠빌라이라고 했다가 칭기즈칸의 아들인 오고타이라고 라고 했다가 명칭이 계속 오락가락 바뀌는데 오고타이 칸=쿠빌라이 칸으로 동일인물인줄 잘못 안 작가의 실수인듯
이민족 어머니를 둔 탓에 큰 공을 세워서 칭키즈칸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어하며 고려에서 온 이백이 사랑하는 여인인 '수련' 을 찾으러 왔다는걸 알게 되고 "저자를 피하는 것은 남자로서 할 일이 아니다." 갑옷과 창을 들고 이백과 싸우는데 나름대로 일류고수인 제갈맹이 "몽골군 대장이라서 그런지 힘이 엄청나다. 이건 보나마나한 승부라고" 할 정도 이백이 비록 볼테치노를 호위하는 전세계에서 모인 용병들과 싸우다 지쳤다고 하나 이백을 압도하면서 싸운다. 제갈맹의 대사를 보면 이백이 지치지 않아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겨루는건 가능할듯하다. 다만, 볼테치노도 용병들과 싸워서 지친 이백과 겨루는게 공정하지 않은건 알지만 이 정도로 죽어버린다면 수련이 찾는게 고작 그 정도의 남자일뿐이라고 차라리 용병들에게 죽는게 낫다고 말한다. 하지만 기회를 노리던 이백의 반격에 쓰러지려는 찰나 그때까지 구애하던 수련이 볼테치노를 죽이지 말라고 이백에게 부탁하고 결국 수련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무당파에서 두묘와 싸우다가 도망친 유신이 아랍에서 4년동안 있었을때 친하게 지낸 소녀로 마지막권에서는 당당히 진히로인으로 등극한다.
공동파의 후기지수이며 유신이 무림에 있었을때는 남장여자 컨셉으로 히로인중 한명인줄 알았으나 4년후에는 유신과 별다른 접점도 없이 두묘의 살수부대에 끔살당한다. 본명은 고월영
남송의 밀정. 천금주를 얻기 위해 금나라에서 몰래 활동하다가 유신일행과 합류한다. 나중에 천금주를 선계에서 나올때 몰래 빼돌렸으나 속계로 나오자마자 월신에게 끔살당하고 천금주를 빼앗긴다.
선계의 반선으로 속세에 흘러들어간 천금주를 다시 회수하려고 유신 일행에 합류한다. 나중에 천금주를 회수하고는 선계로 돌아간다.
용호와 사미파 동기로 귀마선사란 칭호를 사용한다. 사악하고 날카로운 인상의 도사모습이지만 인면피구를 벗으면 후덕하게 생긴 돌쇠같은 본모습 생김새가 드러난다. 몇년전부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골 마을 사람들의 진기를 빨아들여서 80갑자의 내공을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 흡성대법계 수련자들이 그렇듯 내력부조화로 인한 부작용으로 용호의 마혈검과 유신의 협공에 사망한다. 무림최강 두묘도 내공이 9갑자인데 내공만큼은 80갑자로 두묘보다도 훨씬 위지만 내공의 양은 많지만 내공의 질이 떨어지는지 허무하게 퇴장한다. 실상 용오의 과거사를 조명하는 서브스토리의 도구로 사용되었다.
개방 방주로 큰 비중은 없으나 정보력을 바탕으로 활약한다. 무공도 첫등장때는 정파 후지기수들보고 쇠공에 공력을 넣어서 잡아보라고 하자 정파 후지기수들도 쩔쩔매는등 어느정도 농락할 정도로 나름대로 출중하지만 볼테치노 암살때 볼테치노를 호위하는 용병들에게 당하고 사망한다.
길거리에서 노인과 함께 차력으로 벌어먹고 사는 소년. 작가의 전작인 <검빵맨>의 주인공이기도 했다.[1] 유신 일행을 팔아넘기려는 노인에게 반발해 그를 기절시키고 유신 일행에 합류한다.

3. 등장무공

두묘의 무공으로써 각각 극음지공과 극양지공을 실은 양손을 마주쳐서 공기중의 기를 끌어모아 지옥불과도 같은 열기를 뿜어올려 방출하는 무공. 위력은 건물 한채 정도는 없애버릴 수 있으며, 쇠를 끊고 금강석을 능히 부순다고 한다. 한번쓰면 두묘의 주변 땅이 운석에 맞은것처럼 날아간다. 이것에 당한자는 그냥 잿가루로 변해버릴 정도.


[1] 다만, 시간대는 <강호패도기> 쪽이 과거다. <검빵맨>은 추무달이 훗날 무림인으로 장성한 시점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