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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5:20

르브론 제임스/선수 경력/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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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브론 제임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시절 활약상을 모아놓은 문서이다.

2. 시즌

2.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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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부 컨퍼런스 진출. 그러나 사타구니 부상으로 1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2.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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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 영입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S급 빅맨과 함께 뛰게 되었다. 35세의 나이로 도움왕, MVP 2위, 커리어 13번째 ALL-NBA 1st팀을 수상했고, 전시즌 플옵 진출 실패를 설욕하듯 2020 NBA 파이널 우승으로 이끌면서 10년만의 우승을 안겨주었다.

2.3.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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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반까지 한국 나이 38세 백전노장이라기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뽐내며 MVP 후보 레이스에도 이름을 올려놓았으나,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 이탈 이후 본인도 2월에 발목이 돌아가는 큰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했다. 그 여파로 컨퍼런스 순위에서 1-2위를 오가던 레이커스가 7위까지 무너져내려 플레이오프 티켓을 위한 단기 토너먼트를 치러야 했다. 7번 시드로 참여한 플레이오프에선 르브론 본인도 더 이상 세월의 흐름을 감당하기 어려워 하는 모습을 보였고 팀도 2번 시드 피닉스 선즈에 2승 4패로 무너지며 탈락했다. 결국 본인의 커리어 최초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쓴 잔을 마셔야 했다.

2.4.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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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의 나이지만 AD-웨스트브룩과 함께 빅3를 구축하며 레이커스는 시즌전 예상 우승후보 1순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6전 전패를 기록하고 정규시즌 또한 팀은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메인 볼핸들러로 영입한 웨스트브룩의 심각한 턴오버와 팀내 수비자원들 이탈로 인한 최악의 수비력으로 나락까지 떨어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선에서 상대의 돌파를 견제할 수 있는 수비자원이 전혀 없고,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대다수라 팀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져서 수비에서의 압박, 공수전환 등에서 전혀 대권도전 팀 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중이다. 르브론 개인은 득점왕 경쟁을 하는 등 여전히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나 세월의 흐름에 따라서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증가하고 수비에서 에너지를 들이지 못하게 된 점은 분명히 흠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한국 나이 39세의 노장에게 팀내 경기 당 출장시간 1위 & 공격 조립 전담까지 시켜놓고 수비까지 바라는 건 너무 가혹다는 옹호론도 일리는 있지만, 수비시 백코트 자체를 하지 않은 장면들이 노출되자 저건 좀 심하다는 반응이 대세였다.

그리고 전술했듯이 러셀 웨스트브룩의 영입이 완전한 실패가 되었다. 물론 웨스트브룩은 MVP 시즌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탔지만 직전 워싱턴에서 다시 좋은 폼을 보였고, 최소한 이 모습을 기대하고 영입을 한 것이지만 레이커스에서는 거의 음수의 VORP나 기록하는 바람에 팀 전체의 승률과 공수 에너지 레벨이 손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특히나 웨스트브룩의 영입을 주도한 것이 단장이나 구단주가 아닌 르브론 본인의 입김이었다는 측면에서 덩달아 비난을 받고 있다.[1]

결국 팀은 10위 스퍼스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플레이오프 레이스 참가의 마지막 기회라고 볼 수 있는 플레이-인-토너먼트마저 나가지 못하며 탈락했다. 2021-22시즌 LA 레이커스는 33승 49패로 마무리 하였는데, 르브론 개인에 있어 최저 승률의 시즌이다. 르브론의 개인 기록은 39세의 노장치고는 좋았으나, 르브론이 주도한 새로운 빅3의 결성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고, 현재 웨스트브룩을 처분하고 싶어도 사실상 받아줄 팀도 없는 상태라 다음 시즌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는 측면에서 레이커스 팬들은 답답해 하고 있다.

2.5. 2022-23 시즌

8월 18일 1+1 97.1M 연장 계약을 맺었다. 브로니가 2024년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된다면, 아들을 뽑은 팀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시즌 초반 슛감이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팀은 개막 5연패를 했는데 르브론 개인은 25.8득점 9리바 7어시를 하면서 팀에 공헌했지만 3점슛이 무려 24.4%를 찍으며 커리어 로우를 기록중이다.

문제는 러셀 웨스트브룩, 앤서니 데이비스 등 대부분의 주전선수들의 슛감이 차갑게 식어버려서 수비는 되는데 3점을 못넣어서 지고있다. 르브론의 3점부진이 치명적인 이유다.

하지만 이후 10경기에 다시 3점감을 회복해서 38%를 기록했고. 시즌 33.3%로 복귀했다. 르브론의 활약속에 팀은 9승 12패로 시즌초반의 연패를 많이 회복했다.

건강한 앤서니 데이비스가 엄청난 활약을 하는 가운데, 르브론과 웨스트브룩 모두 AD에게 패스를 주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만큼 최근 AD의 감이 좋다.

12월2일 패배가 예상된 밀워키 전에서는 0턴오버를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 중반까지 르브론은 수비는 그럭저럭 해주고 있지만 나이가 곧 40인 관계로 백코트가 느리며, 그외에는 리그 상위권의 공격력을 보여주는중. 단점으로는 백다운공격 페이더웨이 점프슛의 적중률이 크게 떨어졌다는것.

1월 10일 기준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로 회춘한듯한 MVP급 퍼포먼스를 수비까지는 힘들다,, 보여주고 있다. AD가 부상당한 이후로 오히려 훨씬 더 뛰어난 볼륨을 보이면서 야투율 50% 이상 평균35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팀의 5연승을 이끌고 있다. 르브론외에도 웨스트브룩, 리브스, 토마스 브라이언트, 슈뢰더 등 주전과 벤치 가릴 것없이 각성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D만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플레이 오프 진출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번 시즌을 부상없이 안정적으로 치른다면 카림 압둘자바가 가지고 있는 NBA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넘어서는 것도 시간 문제일 것이다.

1월 17일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선발출전하며 커리어 통산 1400경기를 돌파했다. 본인의 1400번째 경기를 자축하 듯 48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0턴오버를 기록하며 휴스턴을 폭격, 말 그대로 팀을 멱살 캐리하는데 성공하며 140-132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20년 연속 1000+득점을 성공한 것은 덤.

1월 29일 보스턴 원정에서 105-105 4쿼터 마지막 접전 상황에 돌파를 하다가 테이텀에게 왼팔을 가격당했지만 심판이 바로 앞에서 봤음에도 파울 콜을 불지 않았다. 르브론은 콜이 불리지 않은 것에 대해서 격렬하게 반응하면서 자신의 억울함을 어필했지만 끝끝내 심판들은 무시했고 르브론은 그야말로 절규를 넘어 절망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가게 됐다. 결국 연장전 끝에 레이커스의 패배로 끝나게 되면서 역대급 오심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이번 경기는 그외에도 오심이 많이 일어났는데 베벌리가 공만 건드렸음에도 브라운의 팔을 쳤다고 판정해 앤드원을 주거나 점프볼 상황에서 보스턴 쪽으로 공을 던져서 신체적으로 훨씬 유리한 AD가 공을 잡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 중 하나였다. 그중에서도 르브론이 파울 콜을 얻지 못한건 역사에 남을 오심이였는데 다른 상황들처럼 애매한 판정이나 보기 어려운 각도 아니었고 명백하게 테이텀이 르브론의 팔을 쳤는데 그것을 또 심판은 바로 앞에서 보고서도 끝내 무시하더니 오히려 항의하던 베벌리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주면서 더욱더 논란이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레이커스의 수많은 선수들이 이것은 사기라고 인터뷰를 남겼다. 화룡정점으로 테이텀은 경기 후 팔을 쳤다고 생각햐는 질문에 대해서 "4쿼터 끝나기 2분전과 연장전의 기억은 흐릿하네요 중요한건 저희가 경기를 이겼다는 사실입니다" 라는 심신미약자 뺨치는 "기억이 잘 안나요" 를 시전하면서 더욱더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2023년 2월 7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3쿼터 종료 직전 자신의 시그니쳐 무브인 페이더웨이를 성공시키며 39년 만에 카림 압둘자바를 제치고 NBA 역대 득점 1위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경쟁을 위해 중요했던 이 경기를 팀이 패하면서 역대급 기록 경신의 빛이 약간은 바랬다.

이후에도 기대에 못미치는 AD의 컨디션, 웨스트브룩의 끝없는 부진으로 인해 르브론의 노력에도 성적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팀이 서부 컨퍼런스 13위에 머물러 있다. 본인 역시 길어진 출장시간 때문에 또다시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대로라면 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롭 펠린카 부사장 겸 단장이 러셀 웨스트브룩을 1라운드 픽과 묶어 처분하면서 디안젤로 러셀, 재러드 밴더빌트, 말릭 비즐리를 영입하는 역대급 3각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면서 다시 가능성이 생겼다. 이 트레이드 성사 이후 르브론이 무려 20분대 출장을 기록하면서도 팀이 가비지 승리하는 등 기존의 레이커스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노장인 르브론에게는 경기당 출전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없다.

하지만 한국 시간으로 2월 27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오른발 부상을 당하면서 정규시즌 무기한 아웃당하고 말았다. 최대 4~5주 정도 결장이 예상되며 수술이 필요할만큼 구조적 손상은 없는 상태지만 남은 정규시즌이 얼마 되지 않는 치명적인 시기인 것이 문제.

아무래도 이미 지속적인 발 통증을 호소하고 있던 상황에서도 팀 사정상 휴식을 할 수 없어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했던 것이 결국 부상으로 이어진 원인으로 풀이된다. 메인 볼핸들러를 갑자기 잃은 레이커스는 뒤이어 디안젤로 러셀까지 워리어스전에서 예상치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서브 볼핸들러까지 사라져 또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6. 2023-24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작년에 타계해 NBA 전 구단 영구결번이 된 빌 러셀의 6번을 그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다시 23번으로 바꾸었다. 이로써 레이커스의 등번호 6번 계보도 종지부를 찍었다.

브로니 제임스가 2024년 NBA 드래프트에 응시하여 지명을 받는데 성공할 경우, 이 시즌이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허나 브로니는 심장문제로 병원에 실려가는 등 부침을 겪고 있어서 드래프트 입성이 쉽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의 재능이 르브론에 비할 것이 되지 못하는 것도 크고. 둘째아들 입성까지 선수생활 강제 연장

또한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 시즌 NBA 전인미답의 4만 득점-1만 도움-1만 리바운드 대기록 완성을 노리고 있다. 컨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 간만에 오프시즌에 영화촬영도 무엇도 하지 않으며 최대한의 휴식을 누렸다. 이와중에 스테픈 커리와 함께 2024년 파리 올림픽 미국 농구 국대에 참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시즌초에 덴버전에서 29분을 뛰면서 이제 노장이된 르브론을 팀에서 시간관리해준다는 의견이 많이 퍼졌다. 하지만 다음경기 35분, 그다음경기 39분을 뛰면서 낭설로 밝혀졌다.

시즌 7경기에서 팀은 3승4패를 기록중이며 작년시즌보다는 좋은 출발. 하지만 부상선수들이 이어지면서 로테이션이 제대로 돌아가고있지 않다.

르브론 역시 시즌초 야투를 자제하고 관망하다가 부상이 많아지면서 기어를 올려서 평득을 25.9까지 끌어올렸다. 웨스트브룩이 떠난 이후로 르브론의 롤러로써의 역할을 살려주는 선수가 딱히 없어서인지 롤맨으로써보단 이번시즌은 핸들러로써의 본연의 역할에 조금더 치우쳐져있다.

그래도 디러셀, 리브스에게 많은 핸들링을 맡기고있으며 공격에선 우드를 신뢰하는 모습이 자주보이고있다. 레이커스는 여전한 슈팅난조와 주전 선수들의 부상이 문제이다.

하지만 이후부터 엄청난 페이스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인시즌 토너먼트는 무패로 진행중인데 르브론은 시즌 3점슛이 무려 40%이를 정도로 절정의 슛감을 보여주고있다. 발 부상에서 회복됐는지 돌파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 경기력에 힘입어 팀은 서부 5위 근처까지 올라갔고 인시즌 토너먼트에서 피닉스를 이기고, 결승전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났는데 수비로 찍어내리는 컨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인시즌 토너먼트 최초의 우승이고 르브론 본인은 토너먼트 MVP를 최초 수상했다.

40세의 나이에 엄청난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다. 팀은 리그 최고수준의 수비팀으로 변모하는 중인데 우려할점은 레이커스의 3점은 여전히 불안 요소라는 점이다. 르브론과 AD가 건강할땐 리그 최고의 팀중 하나이지만 그들의 건강을 시즌내내 지키는것도 중요할것이다.[2]

2024년 1월 30일, 애틀란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22:133로 패한 후[3] 올린 SNS를 두고 그 의미에 대해 설왕설래가 있는데 거의 모래가 다 내려간 모래시계 이모지를 올렸던것. 이를 두고 ‘르브론과 레이커스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란 해석까지 나오고 있으며 일부는 이를 유력하게 보고 있는 중.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갑자기 트레이드 설이 올라왔는데 과연 본인이 팀을 선택하던 과거와 달리 트레이드 될지 주목되고 있다.[4] 그러나 그의 에이전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르브론은 레이커스에 잔류할것”이라고 밝혔다. #
AD와 함께 많은 나이에도 투혼을 불태우며 치열한 서부에서 8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펠리컨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어 사실상 7번째 시드로 플옵에 진출했는데, 하필 그 결과로 자신들을 상대로 스윕승을 거두었던 덴버를 만나게 되었다(...). 덴버를 상대로 이번에는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벤치 선수들과 3,4선발인 DLo 그리고 리브스가 별 다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다섯 경기 내내 전반전엔 앞서다 후반전에 까먹는 모습을 보이며 스윕패만 면한채 4-1로 시리즈를 마감해야 했다.

르브론으로써는 아쉬울 만한게 작년에 별다른 힘을 못냈던 AD가 전성기의 폼을 보여주었고 본인 역시 노장의 투혼으로 나이를 거스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른 팀원들이 영 힘을 내지 못한 채로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시리즈가 끝나고 "레이커스로서 마지막 경기를 한건가요?" 라고 묻는 대답에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하지 않겠다." 라고 답을 내놓았다.[5]

2.7.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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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business.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와 브로니 제임스(Bronny James)는 NBA에 동시에 합류한 최초의 부자 듀오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레이커스의 팀 동료입니다!
NBA
2024 NBA 드래프트 당일 1라운드 지명에 실패한 브로니 제임스는 2라운드 55픽으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되었고, 한국 기준 7월 3일 2년 1억 4천만 달러에 재계약[6]을 맺으며 NBA 역사상 최초로 부자 듀오가 같은 팀에서 뛰게 되었다.

시즌 전 파리 올림픽에서 나이를 거꾸로 먹은 듯한 엄청난 활약으로 나라의 우승을 이끌면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4.2득점-6.8리바-8.5어시로 대회 MVP에 등극, 여전히 자신이 최고임을 증명했다.

이후 시즌 개막전에서 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그치고는 부진(?)했지만 경기 종료 후 아들인 브로니 제임스와 함께 뛴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1] 사실 생각해보면 애초에 르브론이나 서브룩이나 온볼 플레이어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볼 소유량이 높아야 효율이 좋은 플레이어다. 그런데 그 둘이 같은 팀이 되었으니 그 결과는 당연히.... [2] 아다시피 르브론은 이제 불혹의 나이고 AD는 부상이 잦다. 아직까지 건제하다고는 하지만 한번 부상을 당하면 회복이 더딘 연령대로 접어든 이상 건강 관리는 필수적이다. [3] 레이커스는 4경기 연속 130점 이상을 상대에게 허용하는등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4] 항간의 카더라에 따르면 트레이드 상대로서 가장 유력한 팀으로 뉴욕 닉스를 꼽고있다. 닉스는 2024년 2월 현재 9연승 중인데다 시즌 중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까지 보강했으며 무엇보다도 제일런 브런슨이 득점을 책임져주고 있어 르브론의 짐을 덜 수 있다는 잇점이 있고, 줄리어스 랜들도 있어 르브론이 신경을 많이 쓸 부담도 덜게된다. 더 결정적인 것은 현재 닉스가 동부 컨퍼런스 3위라는 점인데 2위 밀워키에 0.5차에 불과해 연승 행진이 계속될 경우, 밀워키를 제치고 2위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5] 물론 은퇴를 하지 않는다면 레이커스 잔류가 가장 크다. 일단 그의 천문학적인 계약금을 감당할만한 팀들 자체가 많지 않다. 단 아들 브로니가 드래프트 되는 팀에 갈 가능성도 있기에 레이커스가 브로니를 드래프트 하지 않는다면 장담할 수는 없다. [6] 다만 2년차에 플레이어 옵션이 들어있고 트레이드 거부권도 포함된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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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상

4. 관련 문서


[7] 르브론의 2021 세컨팀 수상은 부상 관련해서 논란이 있다. 자세한건 르브론 제임스/선수 경력/2020-21 시즌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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