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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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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니키 스타디움 (Лужники стадио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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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러시아 모스크바 연방시 |
시공 | 1955년 |
개장 | 1956년 7월 31일 |
개보수 | 1996 ~ 97년, 2001 ~ 04년, 2013 ~ 17년 |
표면 | 하이브리드 잔디 |
소유 및 운영 | 모스크바 연방시 |
홈 팀 |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
수용 인원 | 81,000명 |
UEFA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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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스크바에 위치한 러시아에서 가장 큰 경기장.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이 진행되었으며 월드컵 개막전과 결승전을 모두 개최한 경기장이다.2. 상세
브라질 축구의 성지이자 상징으로 마라카낭이 있고 영국에는 웸블리가 있다면 러시아에는 단연 이 루즈니키 스타디움이 있다고 할 수 있다.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명문 구단인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CSKA 모스크바가 2013년까지 사용했던 홈 경기장이기도 하다.
과거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는 유럽의 각 구단은 머나먼 러시아 원정길에 오른 뒤 70,000명이 넘는 관중과 혹독한 추위 속에서 경기를 펼쳐야 했기 때문에 이 경기장에 오는 것을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다. 현재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CSKA 모스크바 두 팀 다 자신들만의 새로운 홈 경기장을 갖게 됨으로써 이제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과거처럼 러시아 대표팀의 A매치 경기장 등으로 이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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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합병 8주년 행사 |
3. 역사
1956년 세계 최대 규모의 경기장으로 개장하였는데 당시의 명칭은 ' В. И. 레닌 중앙 경기장(Центральный стадион имени В. И. Ленина)'이었다.1957년 아이스하키 세계 선수권 대회 결승전 때에는 55,000명의 관중이 몰려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1980 모스크바 올림픽의 주경기장으로도 사용되었는데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하여 육상, 축구 결승전, 승마 경기가 치러졌다. 당시 한 경기 최다 관중 입장은 무려 103,000명을 기록하였다.
1982년 10월 20일 UEFA컵 32강전인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대 HFC 하를렘 경기 중에 막판 터진 결승골[1]에 다시 들어오려는 관중과 나가려던 관중이 뒤엉켜 공식적으로 66명이 죽는 루즈니키 스타디움 참사가 벌어졌지만 이에 적어도 340명이 넘게 죽었다는 주장도 많은데 이걸 당시 소련 정부가 감춰 버리고 사망자를 줄였다는 것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132명이 죽은 2022년 칸주루한 스타디움 참사나 추정치로만 318~328명이 죽은 리마 축구 폭동을 넘어설 사망자 최고 집계 기록이다. 이에 대하여 소련 정부는 침묵하였고 지금도 추가 사망자 여부는 불명이다.
1991년에 지난 69년간 이어져 오던 소비에트 정권이 붕괴됨에 따라 '레닌 중앙 경기장'도 1992년에 현재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이라는 명칭으로 교체되었다.
1996년 경기장에 지붕을 설치하고 낡은 육상트랙을 새로 깔았으며 기존의 조명탑을 철거하고 대신 지붕에 조명을 따로 설치했으며, 경기장 내 좌석도 모두 교체함과 동시에 좌석 수도 10만 석에서 75,000석으로 줄이는 등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공사를 했다. 그 후 2013년 육상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또 한 번 공사를 하면서 좌석 수가 약간 증가했다.
1999년에는 파르마와 마르세유 간의 UEFA 컵 결승전을 개최하였다. 약 62,000명이 입장했으며, 에르난 크레스포의 결승골에 힘입어 파르마가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2년에 FIFA가 승인하여 인조잔디를 설치한 유럽의 몇 안되는 경기장 중의 하나이다. 일반 천연잔디는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말라 죽어서 다음 시즌에 많은 잔디 교체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2008년에는 맨유와 첼시가 맞붙었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의 장소로도 활용이 되었다. 첼시의 로만 구단주는 고국 러시아의 명경기장인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본인의 팀이 유럽 정상에 오르는 뜻깊은 장면을 보고자 직접 행차하였으나, 첼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초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 후반부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 주장 테리가 성공시키면 첼시가 우승하는 상황이었는데 어이없게도 테리는 고인 빗물에 미끄러져 실축을 했고, 결국 모스크바에 내린 이 5월의 비는 첼시 팬들의 눈물이 되었다. 루즈니키 스타디움 피치에 덮여 있던 인조잔디는 당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유치를 위해 임시로 천연잔디로 교체하였다.
2013년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때 경기장 육상트랙이 파란색으로 교체되었는데, 2년만에 사라졌다.
몇 년 전까지는 러시아 대표팀 뿐만 아니라 프로 구단들도 루즈니키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이용했는데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2014년 9월을 기해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 건설 된 옷크리티예 아레나로 자리를 옮겼고, CSKA 모스크바 역시 2016년 9월경 새로 건설된 VEB 아레나로 이전했다.
4. 경기장 재건축
2010년 12월 2일, 2018년에 개최되는 FIFA 월드컵의 개최 국가로 러시아가 선정되었다. 초기에는 메인 스타디움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새로 건설되는 크레스토프스키 스타디움을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결국에는 러시아 스포츠의 성지이자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루즈니키 스타디움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2013년부터 공사에 착수했는데 기존에 있던 육상 트랙을 모두 제거하고 좌석 수를 78,360석에서 81,000석으로 늘림으로써 종합 경기장이 아닌 축구 전용 경기장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2017년 5월을 완공 목표로 잡고 있는데 곧이어 개최되는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경기를 갖지 않고,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크레스토프스키 스타디움이 주경기장으로 이용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결승전 무대를 개최하게 되어 루즈니키 스타디움은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베를린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 뮌헨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뮌헨, 런던의 웸블리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올림픽 주경기장, 월드컵 결승전을 모두 유치한 경기장으로 남게되었다.
완공되면 총 좌석 수가 무려 81,000석에 달해 캄 노우, 웸블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지그날 이두나 파크, 스타드 드 프랑스, 산 시로와 함께 유럽에서 8만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7개의 초대형 경기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재건축이 완료된 후 2017년 11월 11일 재개장 기념 A매치로 러시아 vs 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의 1:0 승리. 또한 이 경기는 2018 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18이 처음으로 사용된 경기이기도 하다.
5.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날짜(한국시간) | 홈팀 | 결과 | 원정팀 | 라운드 | 관중 |
2018년 6월 15일(금) 00:00 | 러시아 | 5:0 | 사우디아라비아 | A조 1차전 | 78,011 |
2018년 6월 18일(월) 00:00 | 독일 | 0:1 | 멕시코 | F조 1차전 | 78,011 |
2018년 6월 20일(수) 21:00 | 포르투갈 | 1:0 | 모로코 | B조 2차전 | 78,011 |
2018년 6월 26일(화) 23:00 | 덴마크 | 0:0 | 프랑스 | C조 3차전 | 78,011 |
2018년 7월 1일(일) 23:00 | 스페인 |
1:1 PSO 3:4 |
러시아 | 16강 | 78,011 |
2018년 7월 12일(목) 03:00 | 크로아티아 | 2:1 | 잉글랜드 | 준결승 | 78,011 |
2018년 7월 16일(월) 00:00 | 프랑스 | 4:2 | 크로아티아 | 결승 | 78,011 |
6. 둘러보기
역대 FIFA 월드컵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20회 | → | 21회 | → | 22회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 |
역대 FIFA 월드컵 개막전 개최 경기장 | ||||
20회 | → | 21회 | → | 22회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아레나 코린치앙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 |
역대
하계올림픽 주경기장
(Citius, Altius, Fort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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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 → | 22회 | → | 23회 |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드 올랭피크 드 몽레알 |
1980 모스크바 올림픽 첸트랄니 스타디온 이메니 레니나 |
1984 LA 올림픽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
역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2006-07 | → | 2007-08 | → | 2008-09 |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 | 루즈니키 스타디움 | 스타디오 올림피코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경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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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 상트페테르부르크 | 소치 | |
루즈니키 스타디움 (78,011명) |
스파르타크 스타디움 (44,190명) |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 (64,468명) |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 (44,28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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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고그라드 | 로스토프나도누 | 니즈니 노브고로드 | 카잔 | |
볼고그라드 아레나 (43,713명) |
로스토프 아레나 (43,472명) |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 (43,319명) |
카잔 아레나 (42,87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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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라 | 사란스크 | 칼리닌그라드 | 예카테린부르크 | |
사마라 아레나 (41,970명) |
모르도비야 아레나 (41,685명) |
칼리닌그라드 스타디움 (33,973명) |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 (33,06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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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
[1]
모스크바가 2-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진출했다.